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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8080><colcolor=#fff> HOTBA | |
최홍준 (Choi Hong-jun) | |
출생 |
1999년
11월 30일 ([age(1999-11-30)]세) 부산광역시[1] |
국적 | 대한민국 |
아이디 | HOTBA |
포지션 | TANK |
주 영웅 | |
소속 |
LW Red (2017.05.02 ~ 2017.10.22) 필라델피아 퓨전 (2017.11.03 ~ 2018.10.17) 광저우 차지 (2018.10.17 ~ 2019.11.11) 뉴욕 엑셀시어 (2019.11.15 ~ 2020.10.22 ) 필라델피아 퓨전 (2021.04.08 ~ 2021.10.18) 토론토 디파이언트 (2021.10.24 ~ 202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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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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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 "HOTBA" Hong-jun |
대한민국의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전 뉴욕 엑셀시어, 필라델피아 퓨전, 광저우 차지 출신의 서브탱커.
준수한 서브탱커에서 완성형 FLEX로 진화해가는 선수.[2] '급식핫바' 라는 닉네임으로 방송을 하며 천상계 유저들 사이에서 서브탱커 장인으로 유명해졌다. LW Red 입단 후에는 디바, 자리야 등의 캐릭터로 상당한 실력을 보였고, 그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아 필라델피아 퓨전에 입단하게 되었다. 이후 오버워치 출범 시즌에서 3스테이지 이후 좋은 기량을 보여주었고 광저우 차지와 이적계약에 성공하여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2. 주요 경력
우승 경력 | ||||
2017 오버워치 APEX Challengers 시즌 3 정규시즌 우승 | ||||
X6-Gaming | → | LW Red | → | Element Mystic |
준우승 경력 | ||||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스테이지2 준우승 | ||||
뉴욕 엑셀시어 | → | 필라델피아 퓨전 | → | 보스턴 업라이징 |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그랜드 파이널 준우승 | ||||
대회 출범 | → | 필라델피아 퓨전 | → | 밴쿠버 타이탄즈 |
3. 선수 경력
- 2017년
- 벤큐 조위 콘텐츠박스 해변탕 스크림 매치 1회차 승리 (3:1, vs Meta Bellum)
-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4 8강 (1:3, vs NC Foxes)
- 2018년
-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 정규시즌 6위
- 대서양 디비전 4위
-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스테이지2 타이틀 매치 준우승 (2:3, vs 뉴욕 엑셀시어)
-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그랜드 파이널 준우승
- 2019년
- 2019 오버워치 리그
- 정규 시즌 9위
- 태평양 디비전 6위
- 2019 오버워치 리그 포스트시즌 9-10위 (1:4, vs 서울 다이너스티)
4. 플레이 스타일
오버워치 리그 출범 이전에는 단순히 디바, 자리야, 로드호그를 고루 다루는 준수한 서브탱커의 이미지였다. 리그에 입성해서도 실력은 여전했으나 2스테이지부터는 Poko 선수가 주전으로 기용되며 오랫동안 모습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유동적인 픽센스와 팀의 전략으로 과연 서브탱커가 맞나 싶을 수준의 영웅폭을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후반부와 플레이오프에서 생생히 선보이기 시작했다.Boombox가 부진하자 서브힐러로 출전하여 아나, 젠야타, 모이라를 모두 자연스럽게 소화해냈고, 당시 메타에서 서브힐러들의 로드호그, 딜러 실력이 중요해졌지만 Boombox의 좁은 영웅폭에 의하여 변수픽이 불가능하다 여겨지자 그 역할을 대신했다. 펄스 폭탄과 생존 무빙, 에임 전부 뛰어난 트레이서를 변수픽으로 선보이며 플레이오프 전 경기를 화려하게 장식해주었고, 또 당시 플렉스 역할을 맡았던 선수들 중 독보적으로 스탯이 준수했기에 메인탱, 딜러싸움에 밀렸던 필라델피아가 핫바덕에 그 정도 했다며 호평을 받았다.
시즌이 지나고 광저우 차지로 이적, 영웅폭이 더더욱 넓어졌음을 보여주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다. 변형 3탱3힐인 솜츠 조합에서 다이너스티의 Michelle, 댈러스의 rCk가 그랬듯 서브탱커 포지션에서 솜브라로 투입되었는데, 빠른 궁 사이클과 해킹센스, EMP사용 또한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Michelle, rCk 선수가 딜러 포지션으로 프로 경험을 가졌고 핫바는 순수 서브탱커 출신임을 생각하면 더욱 대단한 부분. 또한 레킹볼 다딜조합을 할 때 트레이서와 파라를 담당하는데, 파라는 기존 서브탱커의 트래킹 에임과 상관없는 투사체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2019년11월 16일자로 광저우 차지에서 뉴욕 엑셀시어로 이적하였다. 원래 광저우랑 재계약을 맺으려고 했는데 연락이 오지 않아서 뉴욕과 계약했다고 한다. 원래 LW레드 출신 선수였고, 뉴욕에서 가장 아쉽다는 평을 자주 듣던 포지션이 서브탱커였기 때문에 적절한 영입이라는 평이 많다.
이후 2020년 리그가 개막하자 20년 첫 홈스탠드이자 뉴욕의 첫 홈스탠드인 1주차 런던전에 출전, 경기를 그야말로 터뜨려 버렸다. 마노와 후아유가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런던에게 첫 세트를 내주며 궁지에 몰리자 케어, 먹방, 각폭, 포커싱, 마크[3]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신들린 운용으로 몇 번이고 런던의 우위를 무위로 돌리며 경기를 캐리하며 POTM을 받았다. 이후 '자신이 뉴욕의 새로운 빅 보스이다'라는 트위터를 올리자 빠르게 별명으로 정착, 단 두 경기만에 뉴욕의 새로운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4]
그러나 이후에 디바가 너프를 먹고 시그마가 1티어 섭탱으로 떠오른 이후에는 평가가 많이 내려갔다. 시그마를 아예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잘하는 것은 또한 절대 아니기 때문. 특히, 상위권 팀들의 서브탱커 선수들이 시그마로 게임을 캐리하는 경기가 많아지고 시그마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뉴욕의 부진의 원인으로까지 지목되고 있다.
28주차 서울 다이너스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자폭은 잘던지지만 케어,먹방이 심각해졌는데 비도신이 던진 힐밴을 계속 못먹었다[5] 결국 팀은 3:0으로 완패.
이후 다시 친정팀인 필라델피아 퓨전으로 30일 용병 계약을 하며 돌아왔다. Poko가 한동안 비자 문제로 한국에 오지 못해 출전을 못함에 따라 그의 대체자로 재영입된 것으로 보인다. 그로 인해서인지 전 시즌에 메인탱커로 같이 합을 맞추었던 Mano와 다시 탱커 듀오로 합을 맞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전 시즌에서의 부진으로 많은 우려를 샀으나, 폼을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었는지 준수한 실력으로 필퓨의 허리 역할을 받쳐주고 있다. 그 결과로 5월 토너먼트 정규 시즌에서 보여준 좋은 기량을 인정받아 정식 계약으로 전환되며 2021년에는 필퓨에 잔류할 수 있게 되었다.이후 Poko가 한국 비자를 발급받지 못해서 정규 시즌에 주전 서브탱커 자리를 꿰차서 좋은 케어능력과 센스 등을 보여주며 퓨전이 부진하는 동안에도 꾸준히 1인분을 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1년 10월 18일, 필라델피아 퓨전과 계약이 종료되었다. 그후 10월 24일에 토론토 디파이언트로 이적하였다.
5. 여담
닉네임을 보고 사람들이 준바의 부캐로 착각해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한다.[6] 방송중에 채팅창에서 무개념 준바 팬들이 일부러 '님 준바에요?' '준바 짭이네' 등등 어그로를 끄는 경우가 매우 많아서 매니저가 이런 류의 채팅들은 바로 경고를 주거나 영구밴한다. 현재는 리그에 입단하고 준수한 플레이를 보여 인지도가 올라가 거의 없어진 편이다.현재 광저우 이적 후에도 본인의 플렉스 능력을 살려 활약하지만 팀이 부진하고 있는 영고라인 서브탱커이다. 지난 시즌보다 핫바선수 본인에게 더 유리해진 메타이기에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었는데, 현재 222로 완전히 딜탱힐군의 조합 수가 고정되면서 이제는 한숨을 덜기도 하는 한편으로 부담도 커지게 되었다.
해외에서는 인기 스트리머인 aimbotcalvin과 닮았다고 느끼는지 핫바선수의 얼굴이 화면에 나올때마다 채팅창에 Calvin과 관련된 밈이 흥하곤 한다.
뉴욕 엑셀시어로 이적하며 등번호가 7번에서 17번으로 바뀌었는데,뉴욕에는 이미 7번이있어서 NO.1의 1을 붙여 17번으로 정했다고한다.
오버워치리그 코리아 유튜브 '쉬면 뭐하니?' 컨텐츠를 통해 밝혀진 바, 버섯을 매우 좋아하는 듯하다. 바베큐 식재료를 걸고 릴레이 퀴즈를 하는 중, 버섯을 잃자
오버워치 리그 출범시즌 이후로 현재까지 매 시즌마다 다른 팀에서 뛰었다.[7]
[1]
7~8살에 서울로 이사갔다고 뉴욕 엑셀시어 ORIGIN에서 밝혔다.
[2]
플레이오프 대 뉴욕전에서 기존의 서브탱커 픽과 더불어 딜탱힐 모든 포지션에서의 다양한 변수픽을 과감히 준비해왔고 이를 멋지게 성공시켜 1차전 3대0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서브힐러가 상황에 따라 딜러와 로드호그본인를 하는 지금 메타와 딱 맞는 선수라고 할 수 있다.
[3]
옵저빙의 개선으로 핫바 본인보다는 런던의 메인딜러 글리스터의 시점으로 핫바의 마크가 주로 포착되었는데, 글리스터 선수가 조금만 뭘 해보려 해도 어디선가 나타나 들이받으며 폭딜을 넣고는 사라져버리는 핫바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글리스터가 위도우메이커를 들자 넨네까지 합류, 글리스터가 아무것도 못하게 물어뜯어 결국 두 번이나 위도우를 내리고 맥크리를 들어야 했다.
[4]
당시 올라온 트윗 "You're not a big boss.. You're HOT BOSS"
[5]
디바를 쓰는 이유가 바로 변수차단을 위해 쓰는건데 핫바는 이것을 수행하지 못했다
[6]
준바의 첫번째 부계정 닉네임이 'hotba'였고 아무래도 준바가 경쟁전 시즌1에 본계정 93점으로 세계 1위(참고로 부계정 'hotba'도 90점으로 세계 8위였다)를 하고 오버워치 대표팀으로 뽑히면서 대중적인 인지도 차이가 나게 되어 많은 사람들이 핫바를 준바의 부계정으로 착각했다. 준바는 이러한 사정을 알고 부계정 닉네임을 'pigba'로 바꿨다.
[7]
필라델피아 퓨전->
광저우 차지->
뉴욕 엑셀시어->
필라델피아 퓨전->
토론토 디파이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