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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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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일 | 1996년 11월 15일 |
해산일 | 2010년 5월 31일 |
운영사 | GS리테일 |
전신 | LG마트 (1996. 11. 15.~2005. 3. 4.) |
후신 | 롯데마트 (2010. 5. 31.~현재) |
[clearfix]
1. 개요
GS리테일이 운영했던 할인점으로 총 14개 점포가 있었다. 롯데쇼핑에 매각되어 현재는 롯데마트로 바뀌었다.원래 이름은 LG마트며, 당연히 GS수퍼마켓도 "LG수퍼마켓"이었다. 하지만, GS그룹 산하로 분리되어 GS마트로 바뀌었다.
2. 역사
LG마트 시절 로고[1] |
1996년 LG유통이 '수퍼센터사업부'를 발족한 후, 경기도 고양시에 1호점을 개점하여 이마트나 홈플러스, 까르푸 등의 틈새를 노리며 점차 매장을 늘려갔다. 1997년에 사업부가 LG상사로 넘어갔다가 2001년부터 'LG수퍼센터'로 분사됐으나, 이듬해에 LG유통으로 합병된 후 2004년에 GS홀딩스가 출범하면서 이에 합류했고, 이듬해 분가 후 LG마트는 GS그룹을 따라 GS마트로 변경됐다. GS마트로 바뀐 이상 원래 GS의 이름을 살려서 '금성'마트로 해도 상관없지만, GS가 "Good Service"의 약자라고 주장하며 그냥 GS마트가 되었다. 이때 상당한 위기 의식을 느꼈는지, 직원들에게 빡세게 친절 교육을 시켰다.
그러나 GS그룹이 유통업계에 손을 대고 있음에도 편의점과 슈퍼마켓, 홈쇼핑 사업에만 열을 올리고 대형마트와 백화점은 경쟁하기 빡세다고 여겼는데, 2005년 코오롱마트 점포들을 인수한 걸 빼곤 사세확장에는 소극적이었던지라 인지도가 낮았고, 그런게 있는지조차 의문이 있을 정도였다.
결국 GS마트 전체와 GS스퀘어를 롯데쇼핑에서 인수하여 각각 롯데마트, 롯데백화점으로 흡수되었다. 며칠 GS 간판을 달다가 결국 2010년 6월 1일 부로 완전히 넘어갔다. GS수퍼마켓이나 GS25는 그대로 GS리테일에서 운영한다.[2][3]
3. 매장 규모
GS마트의 경우 할인점이라는 걸 감안해도 규모가 작은데, GS리테일의 주력이 GS25에 전부가 걸렸다고 할 정도로 매장을 개장하는데 크게 관심이 없었다는 듯.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의 매장이 대형마트라고 하기에는 작고 SSM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큰 정도의 규모였다.한 가지 예로 현 롯데마트 삼계점[4]은 원래 LG수퍼마켓→ GS수퍼마켓으로 변경되었다가 건물을 재건축하면서 GS마트가 되었는데, 재건축을 한 이후에도 지하 1층은 매장, 1층은 푸드코너, 2층은 주차장으로 심플하며 전체 넓이가 그렇게 크지 않았다. 대략 평균 롯데슈퍼의 1.5배 정도에 불과하여 현재의 롯데마트 삼계점도 SSM으로 분류되는 수준이다.
이외에도 코오롱마트에서 인수한 GS마트 시흥점 역시, 건물연면적이 4001㎡에 불과하여 SSM으로 분류되는 지점이었고, 롯데마트 인수 당시 재건축하여 크기를 키웠다. 서울 성동점도 SSM이다. 참고로 저 SSM 점포는 GS마트 CITY라는 브랜드로 운영하였다.
부산에 있는 반여점이나 대전에 있는 동구점 역시 대형마트긴 하지만 매장면적 기준을 턱걸이로 간신히 넘는 수준이었다. 결국 두 지점은 롯데마트로 넘어간 후에 폐점되었다.
4. 지점
14개의 지점이 있었고, 대형마트로 분류되는 점포는 10개, SSM으로 분류되는 점포가 4개 있었다.대형마트 중에서 규모가 작은 점포와 SSM 규모의 점포는 GS마트 CITY라는 간판을 달고 영업했다. 다만 간판만 그렇게 달려있었을 뿐, 실제 상호는 GS마트로 동일했다.
4.1. 대형마트
매장면적 3000㎡ 이상인 점포- 송파점 (현 롯데마트 송파점. GS건설에서 시공하였다.)[5]
- 고양점 (현 롯데마트 고양점. GS건설에서 시공하였다.)[1호점]
- 시화점 (현 롯데마트 시화점. GS건설에서 시공하였다.)
- 수원점 (현 롯데마트 권선점)[7]
- 덕소점 (현 롯데마트 덕소점. GS건설에서 시공하였다.)
- 춘천점 (현 롯데마트 석사점. GS건설에서 시공하였다.)
- 상당점 (현 롯데마트 상당점. GS건설에서 시공하였다.)
- 금정점 (현 롯데마트 금정점으로 변경된 후 폐점. GS건설에서 시공하였다.)
- 신제주점 (현 이마트 신제주점)[8]
아래 2개 점포는 대형마트 기준은 만족하지만 기준선을 간신히 넘는 수준이라 규모가 매우 작은 점포이다. 매장면적 3000㎡ 이상 4000㎡ 미만 점포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대형마트보다는 매우 작다. 그래서인지 CITY 매장으로 운영되었다.
4.2. SSM
매장면적 3000㎡ 미만 점포. 상호 자체는 GS마트로 동일하다.[11]- 시흥점[CITY] (구 코오롱마트 시흥점. 롯데마트에 인수된 이후로 건물을 철거하고 재건축하였다. 현 롯데마트 시흥점은 대형마트이다.)
- 성동점[CITY] (현 롯데마트 행당역점)
- 송천점[CITY] (구 굿마트. 롯데마트 덕진점으로 변경된 후 폐점. 참고로 가까운 곳에 롯데마트 송천점이 있으며, 현재는 롯데슈퍼로 재개점했다. 전라북도 중견 건설업체 비사벌에서 시공하였다.)
- 마산삼계점[CITY] (LG수퍼마켓→ GS수퍼마켓으로 운영되다가 GS마트로 승격하였다. 현 롯데마트 삼계점)
각 기초자치단체 통계연보 유통, 금융 및 기타서비스 항목에 나오는 매장면적과 개점연도를 알아내서 대형마트와 SSM을 구분하여 정리하였다.
5. 여담
- 까르푸에서 힐리스를 타고 남직원이 캐셔를 보조 했던 것처럼, GS마트도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는 보조 캐셔 남직원들이 있었다. 주로 계산하는 손님들이 청과물 코너에서 가격표를 안 찍어 왔거나, 물건 교환을 하는 등 긴급(?)을 요하는 일에 동원되었다. 돈 받으면서 롤러블레이드를 하루 종일 타고 다닐 수 있으니 프로 롤러블레이드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그러나 업무의 특성상 좁은 공간에서 고속으로 질주하다 보니 고객들과 부딪치는 사고가 생겨 점점 축소되다가 결국 없어졌다.
- 강원도에는 원래 할인마트가 없었는데, 도청 소재지인 춘천시에 LG마트가 처음 생겨 완전한 독점으로 상당히 잘 나갔다. 전체 LG마트 매출에서 순위권을 다퉜을 정도. 그러나 인구는 그대로인데 이마트 춘천점에 이어 각종 대형 할인점이 줄줄히 생겨 점점 몰락하다가 현재는 외곽에 있어 인기 없는 롯데마트 석사점이 되었다. 참고로 춘천 시내 중심부에도 롯데마트 춘천점이 추가로 생겼다.
[1]
해당 로고는 1998년부터 썼다.
[2]
참고로
롯데그룹 산하에는
롯데슈퍼와
세븐일레븐이 있다. 엄밀히 말하자면 롯데슈퍼만 롯데쇼핑에 속해있고, 세븐일레븐은 별개의 계열사인
코리아세븐에 속해있다.
[3]
반면 GS스퀘어는 특수목적법인 '롯데스퀘어'로 넘어갔다.
[4]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계리 소재.
[5]
롯데마트로 바뀌기 직전에 백화점 브랜드인
GS스퀘어를 달고 영업한 적이 있다. 당시 마지막 점포였다. 그러나 해당 매장은 마트 치고는 규모가 큰 편이나, 백화점으로 불리기에는 역부족이었기 때문에 인수 후 다른 GS스퀘어 지점이었던 부천점, 구리점, 안산점이
롯데백화점 지점이 된 반면, 여기는 롯데마트 지점이 되었다.
[1호점]
[7]
센터블프라자에 입주하였으며 이 건물은
태영건설에서 시공하였다.
[8]
해당 점포는 LG마트 시절에 지역 마트였던 데이마트를 인수했으며,
얼마 못 가 폐점된 후 이마트가 인수하였다. (단, 부지는 현재까지도 처음 데이마트를 운영했던 곳에서 소유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근방에 롯데마트가 있다.
[CITY]
GS마트 CITY라는 간판으로 영업하였다.
[CITY]
[11]
비슷한 사례로
이마트 메트로가 있다. 여기도 SSM이면서도 내부적으로는 이마트와 동일하게 취급한다.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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