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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예린(Yerin Baek)' 정규 1집 [Every letter I sent you.]
내가 너에게 보냈던 모든 편지들.
이번 앨범은 19살부터 23살까지 제 생각과 고민, 추억들이 담겨있어요. 정확한 주소가 있진 않았지만 꾸준히 제 마음을 곡에 담아 부치곤 했는데, 이제 여러분들에게 정말로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네요! 그 동안 저의 성장을 지켜봐 주시고 애정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사랑을 담아, 예린 올림.
Every letter I sent you.
This album reflects memories, dilemmas, and thought processes I had from when I was nineteen to twenty three. With no specific address, I've been mailing my feelings in form of songs. And I'm really glad that I can finally mail them to you all. This album is my way of thanking everyone who has been loving me and supporting my journey as a musician.
Our love is great 발매 이후 9개월 만의 나온 앨범이자 첫 정규 앨범이다. 총 18 트랙에 세 타이틀로 구성된 정규 1집은 백예린이 19살때부터 22살까지 약 4년간 쌓아온 결과물이다. 앨범은 CD2의 Datoom, Point 빼고는 전곡이 영어가사곡이다.
Datoom의 제목은 한국어인 '다툼'을 영어로 표기했으며 순수한 한국어 가사만 있고, Point에서는 백예린 파트는 모두 영어이고 피처링을 맡은
Loopy의 랩 가사만 한국어이다.
많은 팬들이 정식 발매를 원했던 Square를 비롯한 미발매 곡들이 이번 앨범에 수록되었다. Square도 Square지만, Bunny나 0310 같은 곡들은 공백기 동안 섰던 무대 라이브 영상이 유튜브 등지에서 여러 번 업로드 되면서, 발매를 하기도 전에 팬들 사이에서 익히 알고 있는 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었다.
트랙리스트 순서는 작업한 순서라고 한다.
유튜브에 업로드된 Square의 미발매 당시 라이브 직캠이 2020년 4월에 조회수 1000만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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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1일자로 해당 앨범의 한정반
LP가 발매되었다.
# 2,000장 한정으로 바이닐은 투명판으로 제작되었는데 블루바이닐측 언론보도에 따르면 해외에서 재료를 따로 공수해왔다고 한다. 구성은 CD와 마찬가지로 2 DISC이지만 표지 디자인은 다르게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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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3일 LP 한정반이 소속사 블루바이닐의 사전 수요 예측 실패로 인해 일반판에 대한 추가 생산이 결정되었다.
# 이 과정에서 블루바이닐이 왜 CD 발매 전 사전 조사 없이 LP 생산량을 결정했는지에 대해 일부 팬들의 반발이 있었다. 또한, 이로 인해
플미 문제가 대두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백예린은 팔지도 사지도 말라며 강력하게 경고하기도 했다.
# 다행히 일반판은 사전 예약 생산으로 결정되면서 문제가 일단락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