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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7 11:43:53

Do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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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등장인물
3.1. 여성3.2. 남성

1. 개요

판노 히토리의 상업지.

2. 특징

이 세계관에서 '특정 복지행위의 관할 법률', 이른바 러브돌 법이 시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무작위로 여자들을 선발하여 구매한 주인에게 애완품으로서 성행위에 종사시키는 법률이며, 러브돌이 된 여자는 검은 목걸이를 착용시키고, 스마트폰 연동에 의해 행동 하나하나와 심지어 감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 MC물 문서의 조작 방법 분류로 치면 기본적으로는 대상자의 의식이 남아있는 육체 조작 쪽이지만, 조작에 따라 나머지 유형도 전부 가능.

사실상 상업지판 디스토피아로, 도대체 나라에서 무슨일이 벌어진건지 기존 인권윤리따윈 싸그리 무시해버린 정신나간 세계관을 자랑한다. 더 무서운건 단순히 독자들의 욕구와 상업성만을 중요시한 뽕빨물이 아니라 현실적인 묘사와 탄탄한 설정을 보여주기에 섬뜩하기 까지한 시리즈이다.[1][2][3]

3. 등장인물

3.1. 여성

3.2. 남성


[1] 판노 히토리의 상업지들은 기본적으로 설정이 탄탄하고 연출력이 상당하다. [2] 덧붙여서 작중 인물들의 이런 말세에 대한 태도는 '우리랑은 상관 없는 일이니까'라며 방관하거나 '이것도 일이니까'라며 순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곧 당사자가 될 인물들 포함) 또한 후반부에 밝혀지길 적극 반발하거나 그럴 가능성이 사소하게라도 있는 사람들을 비밀리에 우선적으로 징발하고 있다. [3] 한편, 작중 남성 러브돌은 나오지 않았지만 극비문서를 노출한 남성 징발관의 경우, 교통사고로 위장하여 숙청되었고 요시노 이즈미의 남편이였던 요시노 아키호의 경우 아키호 본인이 인간쓰레기긴 하지만 아내 이즈미를 러브돌로 빼앗기고 이즈미와 코우스케를 죽이려다 역으로 정부 요원들에게 사살당하는 등의 묘사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남자들도 여성보단 대우가 나을 뿐 경우에 따라 사고사로 위장하거나 아예 즉결 심판으로 처리하는 것으로 보인다. [4] 작품 초반에 셀카를 찍은 장면이 있다. [5] 성은 뒷글자인 야마(山) 이외에 나오지 않아서 특정 불가. [6] 눈에 띄는 외상으로 30% 할인, '중고'라서 반값으로 책정되었다. 다만, 코우스케가 이즈미를 구매한 이유는 정말로 한 눈에 반했기 때문이다. [7] 그래서 마지막에 코우스케를 부르는 호칭이 '여보'이다. [8] 사실, 이 작품에 등장한 여성들 중 '따지고 보면' 가장 나은 결말을 맞이하여 해피엔딩이라는 것이고, 결국 작중 묘사는 암울하고 비극적이기 짝이 없다. [9] 참고로, 극비문서를 노출한 남성 징발관은 치즈루와 같은 시청 복지과의 과장으로, 이전 에피소드에도 등장하여 이즈미 이외의 인물들의 러브돌 징발에 관여했다. 이후 중년 남성이다보니 교통사고로 위장하여 강제로 살해되었다. 여담으로, 이 양반은 카와이 아야의 징발 당시에 "딸 애 생일인데 제 때 못 가겠다" 라며 신경쓰고 있었는데, 사고로 가장을 잃은 유가족에게 제대로 된 생계 지원이 이루어졌을 가능성은... 역시 이 세계관에서는 거의 없다. [10] 카와이 아야, 아키야마 에리, 오가타 치즈루. [11] 작중 직접 등장하진 않고 언급만 되지만 꽤나 부자인 것으로 보이며, 사실상 케이스케가 인간 쓰레기가 된 원인 중 한 사람. [12] 케이스케는 자신의 어머니가 러브돌로 차출되었다는 점에서 가해자가 된 피해자에 가깝고, 미야시로 하나 에피소드의 검도부원들은 러브돌이 된 자신의 선배를 처음에는 어느 정도 존중해주었다가 돈과 성욕 때문에 타락하고 물건 취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