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
CJ ENTUS/스타크래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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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STX SouL과 경기를 가졌는데, 선봉 출전한 신동원이 김현우를 잡은 것을 시작으로, 신상문이 이신형을, 그리고 복귀 후 첫 경기를 치른 매가 신대근을 잡으며 세트 스코어 3:0으로 끝내버렸다.
이후 공군 ACE를 잡고, 12월 8일에 삼성전자 칸까지 잡으며 3전 전승 달성.
12월 18일 전패의 kt 롤스터한테 신동원, 김정우가 잡히면서 졌다.
이후 5승 2패의 준수한 성적으로 1라운드를 1위로 마무리.
그러나 2라운드가 시작된 1월 3일 SKT T1과의 경기에서는 세트 스코어 0:3으로 패배. 김동우 감독의 신트리에도 불구하고 스윕당하여 커뮤니티에서 미친듯이 까이고 있다.[1]
1월 15일에는 제8게임단에 져 kt 롤스터에 1위를 내주었고, 1월 28일에는 kt 롤스터에 지며 1위 탈환에 실패. 1월 31일에는 밥 웅진 스타즈에게도 지며 4위, 2월 6일에는 STX에게까지 지며 6위까지 떨어졌다. 어느새 4연패. 더구나 STX SouL전은 김정우, 장윤철이 나오고도 세트 스코어 0:3으로 셧아웃.
그 후 시즌 내내 롤러코스터를 타다 3월 14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최종경기까지 가서야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었다. 그러나 3월 17일 포스트시즌 1차전에서 1:4로 패배. 3월 18일에 열린 2차전에서는 장윤철과 김정우가 1, 2세트를 연달아 지면서 위기가 닥쳤으나, 이경민이 이영호를 이기는 등 남은 네 세트를 내리 이기면서 승리했다.
문제는 3월 20일에 열린 3차전에서 0:4로 너무 무기력하게 지는 바람에 결국 포스트시즌에서 탈락했다는 거다. 그리고 김정우와 신상문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포스트시즌에 이어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 준플레이오프에서도 역적라인에 등극하고 말았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인 것이, 프로리그 결승전과 같은 날 열린 스페셜 포스2 결승전에서는 SKT T1을 3:0으로 완파하는 이변을 일으키면서, T1의 양대 우승을 막음과 동시에 하와이 전지훈련을 무산시킨 공로를 세웠다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