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루트 미션 흐름 | ||||
BLIND SPOT | → | CHAIN REACTION | → | POWDER KEG |
에메랄드 작전 Operation Emera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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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태평양 전쟁의 일부 | |
(사진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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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
2010년 11월 4일 21:01 | |
장소 | |
오시아 아피토 국제공항 | |
원인 | |
오시아 공군기의 드레스덴 지역 기총 소사 및 폭격에 대한 유크토바니아군의 양동작전형 보복 | |
교전국 및 교전 세력 | |
오시아 | 유크토바니아 |
지휘관 | |
오시아 수도 공군 사령부 | 불명 |
병력 | |
오시아 국방공군 |
유크토바니아 공군 유크토바니아 육군 |
결과 | |
오시아의 승리 | |
영향 | |
오시아에서 유크토바니아에 대한 증오가 확대 | |
피해규모 | |
아피토 국제공항 시설 파괴 추산되지 않은 민간인 사상자 다수 발생 |
F-14B 3기 손실 F/A-18E 5기 손실 C-5 6기 손실 A-10A 2기 손실 파나비아 토네이도 Gr.1 2기 손실 전차 6기 손실 지대공 미사일 차량 3기 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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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이스 컴뱃 5 The Unsung War의 캠페인 중 A 분기[1]의 열한 번째 미션.2. 미션 설명
BLIND SPOT에서 민간시설 공격 혐의를 받고 오시아 수도 오레드에 소환된 워독 분견대. 해당 미션중 방수된 8492 비행대의 존재를 밝히며 무죄를 주장하는 워독 분견대였으나 법정에서는 "8492, 8492… 자네들이 한다는 말은 그것뿐인가! 그런 번호를 가진 비행대는 우리 군에 존재하지 않는단 말이다!"로 워독 분견대의 주장을 일축해버린다. 초회에 얼핏 보면 그저 무능력한 상사로 보이지만, 환태평양 전쟁의 진실을 알고서 엔딩을 보고 다시 돌이켜보면 오시아의 군사법원에도 회색 남자들의 손길이 닿아 오래 전부터 엉망이었단 걸 유추할 수 있다.이후 공습경보가 전달되면서 오레드에 2개 방면으로 유크토바니아가 공격해왔다는 급전이 도착하고 상부는 엉뚱하게도 코인토스로 임무를 결정해버린다⋯.
돌아갈 길은 생각 안하고 냅다 적 수도로 파고드는 유크군을 보면서 제정신이 아니라고 하는 동료들. 초퍼는 "전쟁? 그건 남쪽 이야기 아니었어?"라는 민항기 기장의 통신을 듣고는 눈물난다고 투덜거린다. 연료가 없다면서 빨리 착륙허가를 내려달라는 기장들의 통신에 관제탑이 "무슨 태평한 말을 하고 있어! 지금은 전쟁통이란 말이다, 젠장!"하고 분통을 터트리기도 한다.
민간인 피해가 컸다는 보고와 함께 워독 분견대는 다시 유크토바니아 본토 공략전으로 돌아가게 된다. "제군의 결백을 싸움으로 증명해 보여라"라는 조소와 함께.
3. 미션 공략
갑자기 오시아 수도 오레드의 남서쪽 공역에 유크토바니아군의 공군기가 모습을 드러냈다는 급전이 온다. 적기의 항로는 민간 공항인 아피토 국제공항이기에 워독 분견대가 긴급히 요격에 투입된다.시작하면 서쪽에 F-14B와 F/A-18E로 구성된 적기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그 적기들을 격추하면 공항 남, 북쪽으로 적기가 추가로 증원된다. 간단하게 격추시켜버리면 관제탑에서 수도사령부에 공항 안의 수송기는 어디 소속이냐고 묻는데 그 순간 아군으로 위장한 적 수송기에서 적 전차가 등장한다. 수송기와 적 전차 모두 격파하면 미션 클리어. 이때, 수송기는 나중에 처리하고 탱크와 지대공 미사일&대공포들부터 잡아내야 한다. 적이 공항을 점령하면 임무 실패다. 공항 터미널에 가까이 있는 놈들을 우선순위로 두자. 난이도가 Normal 이상이라면 적의 SAM들을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폭탄이나 LASM/LAGM을 달고 있는 기체들을 추천.
특별히 조심해야 할 사항이라면 밤인 것도 모자라 구름도 끼어있어 화면으로 플레이어 자기 자신의 얼굴이 아주 잘 비쳐 보일 정도로 상당히 어둡기 때문에 공중과 지상이 헷갈릴 수 있고, 이것 때문에 추락하거나 어디 부딪히기 쉬우니 주의. 비행 착각이 일어나 조작상으로는 기수를 올리고 있는데 공간으로는 지금 올라가고 있는 건지 내려가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면 차라리 HUD 오른쪽에 있는 고도계 숫자들을 믿자. 또한 배경에 잘 보거나 위치를 잘 잡으면 민간 항공기들이 돌아다니는 것도 보이는데, 불행하게도(?) 장식이 아니라서 교통사고로 의문사당할 수 있으니 주의.
4. 기타
- 이 임무의 제목인 연쇄반응이라는 단어에서부터 알 수 있겠지만, 이 미션과 다른 분기의 11B를 포함한 11번 미션 기점으로 환태평양 전쟁이 더욱 거세지면서 전선이 교착되기 시작하며 그에 따라 서로간의 증오도 커져만 간다. 규모 큰 국제공항에 주력 전차를 무려 여섯 대나 투입하고 다수의 공격기도 동원한 만큼, 인게임에서 표현만 안 됐을 뿐, 설정상으로는 게임 역사에서 두고두고 회자되는 악명 높은 No Russian과 비교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은 피해를 입혔을 것으로 추정된다.
- 배경이 국제공항이라 여러 민간 항공사와 항공기들이 등장한다. 전작 4편에서도 미션 11 「노아의 방주 작전」에서 등장했던 유지아 대륙의 "에어 익시옴"이라는 항공사 소속 여객기와 " 에어 에루지아" 사[2] 비행기도 있고, 스카이 키드의 오마주로 "블루 맥스"라는 항공사 소속 비행기마저 있다.
- 게임 외적인 내용이지만, 북미 쪽에선 이 미션의 모티브가 둘리틀 특공대 아니냐는 설과 함께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 등장 전까지 가장 많은 종류의 항공기가 등장했던 5편이지만 특히 이 미션의 존재 때문에 여객기 라이센스까지 따오느라 제작비가 늘어나고 저작권 문제가 엉켜서 복각이 안 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1]
해당 미션은 바로 앞 미션인
BLIND SPOT 시작 때
쵸퍼의 질문에 Yes로 대답했을 때 분기된다.
[2]
이 에어 에루지아는 7편에서 궤도 엘리베이터 근처에 있는 국제공항에 기체 도색이 바뀌어서 주기된 모습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