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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1:17:47

BGM(앨범)


Yellow Magic Orchestra
호소노 하루오미 사카모토 류이치 타카하시 유키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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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MAGIC ORCHESTRA
1978.11.25
Solid State Survivor
1979.9.25
X∞MULTIPLIES
1980.6.5
BGM
1981.3.21
TECHNODELIC
1981.11.21
NAUGHTY BOYS
1983.12.14
SERVICE
1983.12.14
TECHNODON
1993.5.26
}}}}}}}}}}}} ||
BGM
파일:YMOBGM.jpg
<colbgcolor=#dbffff><colcolor=#000> 발매일 <colcolor=#000> 1981년 3월 21일
녹음 1981년 1월 15일
장르 신스팝, 앰비언트
재생 시간 47분 6초
레이블 Alfa
1. 개요2. 수록곡
2.1. Side A2.2. Side B
3. 평가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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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신스팝 그룹인 옐로 매직 오케스트라의 앨범. Roland TR-808 드럼머신을 역사상 처음으로 사용한 대중음악 음반이다.

2. 수록곡

2.1. Side A

2.2. Side B

3. 평가

파일:피치포크 로고.svg 파일:피치포크 로고 화이트.svg
9.2 / 10.0

뮤직 매거진 선정 50년의 100대 명반
46위

이전까지와의 YMO 노래와는 분위기가 확 바뀐, 칙칙하다못해 음침하기까지 한 앨범이다. 거기다 앨범 제작 당시 사카모토와 나머지 멤버들 간의 갈등이 최고조였던만큼 통일되지 않은 모양새를 그대로 드러냈다.[11] 이 때문에 당시 팬들의 호불호가 많이 갈렸던 앨범.
그러나 장미셸 자르 크라프트베르크도 울고 갈 정도로 호화롭고 철저하게 당대 첨단 음향기기들을 적재적소에 사용하여 이전까지와는 또 다른 방향으로 전자 음악의 특성을 살렸으며, 이를 통해 증식 이후부터 NAUGHTY BOYS 이전까지의 이른바 YMO 제2기를 상징하는 앨범이 되었다.
한편으로는 통일되지 않은 난잡한 모양새를 ' BGM'이라는 이름으로 묶은 덕분(?)에, YMO의 독창적인 방법으로 초기 앰비언트 뮤직의 여러 하위 장르들을 시도하여 방향을 제시한 앨범으로도 볼 수 있겠다.

편집일 기준으로 피치포크에서 동아시아 음악가의 앨범으로는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앨범이다. Noah Yoo가 리뷰하였으며, 점수는 9.2점.

4. 여담


[1] 이 부분은 전작 < La Femme Chinoise>와 같이 누노이 토모코가 불렀다. [2] 후술할 <Cue>의 앨범 취입을 거부한다거나, 장황하게 음악이론을 늘어놓으며 말싸움을 하다가 타카하시로부터 교수라는 별명을 받게 된다거나, 아예 나가겠다고 징징대다가 알파 레코드 사장이 솔로 앨범을 취입시켜주겠다고 설득하여 겨우 남았다거나... [3] SUGIZO의 커버 버전이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조옮김을 감행하였다. [Cue] <Cue> 싱글컷. [5] 반대로 울트라복스도 그들의 곡 'All Stood Still'의 12인치 버전 ( #)이 그보다 먼저 나온 YMO의 곡 Solid State Survivor와 비슷하여 표절 논란이 있었다. [Cue] [7] 윈도우 XP의 작업 표시줄 우측 아이콘의 팝업 소리와 비슷하다. [Mass] <Mass> 싱글컷. [Mass] [10]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의 리듬이 멤버 3인의 맥박 측정값에서 나온 것이다. [11] 물론 전작들이 너무 대중적으로 히트한 바람에 멤버들 각자가 하고싶었던 방식의 (즉, 잘 팔리지 않는) 음악을 하였던 탓도 있다. 호소노는 이 앨범을 YMO의 베스트 앨범으로 여겼으며, 일문 위키백과 BGM 항목에 따르면 사카모토의 전처였던 야노 아키코도 가장 YMO스러워서 좋아했던 노래로 BGM의 타이틀 곡인 Ballet를 꼽았다. [스포일러] 경찰관 중에 타카하시 유키히로가, 스님 (머리를 깎지 않았다) 중에 호소노 하루오미가, 간호사 중에 사카모토 류이치가 있는데, 사카모토는 여기서 여장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