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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55:12

Artu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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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제품3. 사용 뮤지션

1. 개요

공식 사이트

1999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신디사이저, 미디 컨트롤러 회사. 아투리아라고 읽는다.

60,70,80년대 시대를 풍미했던 빈티지 신디사이저들을 복각한 가상악기 플러그인을 주로 만든다. 수많은 빈티지 신디사이저 복각을 저렴한 가격에 사용할 수 있고 평가도 좋다는 점에서 독보적인 업체이다.[1] 당시 기술적 문제로 구현이 불가능했던 기능들이 추가로 들어가기도 한다. 예를 들어 실물은 동시에 여러 음을 낼 수 없는 모노포니였는데 소프트웨어에서는 폴리포니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등.

그렇게 회사 설립 후, 10여년간을 소프트웨어 복각에 치중하다 2012년에 Minibrute라는 저렴한 입문용 하드웨어 아날로그 신디사이저를 발표하며 시장에 파란을 일으켰는데, 디지털 시대가 개막하고 나서 한참 뒤였던 2010년대 초, 아날로그 신디사이저는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진 시기였지만. 적절한 가격과 휴대성이 좋은 크기 그리고 디지털과 차별화 된 사운드와 확장성 덕분에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의 부활을 이끌어냈고. 이후 Roland와 KORG에서도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의 복각과 신제품이 나올 정도였다. 2010년대 중반 부터 지금까지 하드웨어 신디사이저가 눈에 많이 띄게 된 계기 중 하나를 제공한 회사. 이 후 Matrixbrute와 Polybrute등의 하이엔드 기종도 발표하며,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붐을 타고 돌아온 기존의 강자들과 경쟁 중이다.

빈티지 복각 가상악기로는 가장 유명한 회사 중 하나이며,업데이트를 열심히 해주면서 신규 악기가 추가되고 사운드도 많아졌다.

한국에서 이 회사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들은 삼아사운드에서 국내 판매한다.

본사는 프랑스의 그르노블에 있다.

특유의 깔끔하고 미려한 디자인이 좋은 평을 받는다.

2. 제품

2.1.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

소프트웨어 모델 비고
Mini V moog minimoog Model D
설명(클릭)
원래는 무그의 승인을 받고 minimoog v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으나 라이센스 기간이 종료되었는지 Mini V로 이름이 바뀌었다. UI가 살짝 바뀐 것을 제외하면 기능상의 큰 차이는 없다.
Jupiter-8 V Roland Jupiter-8
ARP 2600 V ARP사의 2600
CS-80 야마하 CS-80
Modular V moog의 초기 모델인 모듈러 신디사이저
Prophet V SEQUENTIAL CIRCUITS Prophet-5 Prophet VS
SEM V Oberheim의 SEM
Wurlitzer V 월리처 일렉트릭 피아노 200A
Vox Continental V VOX Continental 300
Solina V ARP의 String Ensemble
Matrix-12 V Oberheim의 Matrix 12
Piano V 피아노
설명(클릭)
유명한 피지컬 모델링[2] 회사 Modartt와의 기술 협력이 이루어졌다. Piano V의 dll 파일을 뜯어보면 Modartt, Pianoteq 등의 스트링이 대놓고 튀어나올 정도(...).
Farfisa V Farfisa Compact
B-3 V 하몬드 B3 오르간
Stage-73 V 로즈 일렉트릭 피아노 Mark1 Stage
Synclavier V New England Digital의 Synclavier ii
DX7 V 야마하의 DX7
CMI V Fairlight사의 Fairlight CMI
Buchla Easel V Buchla의 Music Easel
Clavinet V 호너 클라비넷 D6
Mellotron V 멜로트론
Synthi V EMS의 Synthi AKS
CZ V CASIO의 CZ-1
위 악기들은 따로 살 수도 있고, V Collection으로 한 번에 살 수도 있다. V Collection의 가격은 499달러이며, 행사 할인 기간에는 보통 249달러로 내려간다.
아투리아 V 콜렉션 가상악기를 직접 사용해봤다면 잘 알겠지만 CPU 점유율이 다른 브랜드의 가상악기에 비해서 (비슷한 샘플링 방식을 사용하는 UVI 등등과 비교를 해보았을때) 상당한 편이다. V collection 가상악기를 여러개를 동시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CPU 배분이 필요하다.
2018년 12월 아투리아에서 복각 신스 제작 20년 경험을 살려 오리지널으로 출시한 신디사이저. 웨이브테이블/아날로그 신스 조합 엔진을 사용하여 기본 파형을 만든다. 모든 변조를 모든 컨트롤에 쉽게 연결할 수 있고, 변조를 이루는 요소들을 한 눈에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장점이다. 한 마디로 보기 쉽고 알기 쉽고 강력하다. 하지만 명불허전 Arturia의 신제품답게 미쳐돌아가는 CPU 점유율로 혹평받고 있다. 정가 $199, 출시기념 할인가 $149, 기존 Arturia 제품 이용자에게는 로그인하면 따로 우대 할인 가격이 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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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하드웨어 신디사이저

2.3. 미디 컨트롤러

2.4. 드럼머신

2.5. 오디오 인터페이스

출시 전 발표에서는 굉장히 혁신적인 세상에 없던 새로운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만들 거라며 언플을 찰지게 했고, 실제로 혁신적인 제품이었는가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견이 갈리지만 도시락이 생각나는 작은 크기에 미려한 디자인, 각종 단자와 노브를 정말 온갖 종류[3]로 다 갖추고 있고, AD, DA, 마이크 프리, 그리고 레이턴시까지 모두 굉장히 훌륭한 편이라는 게 밝혀져 매니아층이 생길정도로 잘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소프트웨어가 한번씩 말을 듣지 않는다던지, 루프백 기능은 없다던지 하는 아쉬운 점이 분명히 있으며, 안정성이 가장 중요한 시장이 오디오 시장이다보니 성능대비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끌어오지는 못했다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후 Studio, 8Pre 등의 확장 모델도 나오고 audiofuse의 2세대 모델들도 나오고 있으며 첫 제품보다는 단점들을 수정, 보완 해가고 있다. Studio, 8Pre 제품은 루프백이 제대로 들어가 있다.
2020년대 들어 인터넷 방송용 겸 입문용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유행하자 오디오퓨즈에 없던 루프백 기능을 넣어서 2021년 11월 출시한 새로운 오디오 인터페이스 제품군이다. 현재 미니퓨즈 1, 2가 출시되어 있으며 미니퓨즈 4는 2022년 안에 출시 예정이다. 미니퓨즈 제품들의 가성비, 루프백 지원, 깔끔하고 예쁜 디자인을 세일즈 포인트로 삼고 있다. 다만 미니퓨즈 1 제품은 2022년 7월 25일 드라이버와 컨트롤 센터 업데이트로 버그가 해결되기 전까진 루프백 세팅이 매우 까다로워서 쓰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렇게 루프백 버그가 해결이 되나 싶었는데 이번에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미니퓨즈 제품군 전체의 문제점이 드러났다. ASIO를 지원하는 리듬게임에서 미니퓨즈 ASIO 드라이버를 통해 나오는 사운드는 미니퓨즈 시리즈의 루프백에서 전혀 인식하지 못한다. 즉 ASIO로 제공되는 사운드는 루프백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확히는 루프백 재생 장치로만 보내지는 소리만 루프백이 인식할 수 있는데, ASIO 드라이버에서 보내지는 소리는 루프백 재생 장치로 보내지지 않기 때문이다. 2022년 10월 19일, 미니퓨즈 마지막 제품군인 미니퓨즈 4가 출시되었다. 2022년 11월 1일에 미니퓨즈 4가 국내에 정식 발매되면서 모든 라인업이 정발되었다.

3. 사용 뮤지션

※ ㄱ-ㅎ/A-Z 순서로 작성
[1] 아투리아 외에 빈티지 신스 복각 소프트를 '광범위하게' 제작하는 곳으로는 IK Multimedia가 있다. [2] 악기의 소리를 직접 녹음하는 샘플링 방식과 달리 악기의 발음 과정을 수학적으로 구현해서 소리를 만들어내는 가상악기 소프트웨어 제작 방식. [3] 4 아날로그 입력, 4 아날로그 출력, 2 프리앰프, 2 인서트, ADAT, S/PDIF, Word, MIDI, 3포트 USB 허브, 토크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