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P의 Lucky Man중 Moog Modular 솔로
1. 개요
최초로 양산된 신디사이저. moog사에서 1965년에 처음 나온 악기로 당시로선 아주 혁신적인 악기였다.문제는 크고 아름다운 만큼 가격이 너무 비쌌고 엄청나게 무거웠다. 따라서 진입장벽이 매우 높을뿐더러 관리하기도 어렵다. 그리고 복잡하게 생겼고 이 많은 연결선을 덕지덕지 연결해야하는 등 문제가 많은 편이다.[1]
이 악기를 많이 사용한 뮤지션으로 에머슨 레이크 앤 파머의 키스 에머슨과, 옐로 매직 오케스트라가 있다.[2]
2. 대표 시리즈
2.1. 1st commercial Moog
1964년에 나온 최초의 Modular Synthesizer 시리즈. 사운드 모듈과 시퀀서가 탑재되어 있다.
2.2. Moog C1
1968년에 나온 악기로, 시퀀서 기능이 빠져 있다.
2.3. Moog 3P
1968년에 나온 악기로 조르조 모로더가 쓰는걸로 유명하다. 그리고 2019년에 다시 재생산한다.
2.4. Moog 35
1973년에 나온 악기. 무그 모듈러중 가장 잘 알려져 있다.
키스 에머슨이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2.5. Moog 55
1973년 출시. 35랑 비교하면, 노브위치가 약간 다르다.
2.6. Emerson Moog Modular System
로버트 무그 박사 사후 몇 년 뒤인 2014년에 이 시리즈의 유명한 사용자인 키스 에머슨이 제작을 요청하여 나온 악기이다.[3] 해외에선 아직 $150,000로 판매중이다.
[1]
그래서 대부분 모듈러 신디사이저같은 신디사이저는 작업실에 놓는 경우가 많다.
[2]
키스 에머슨은 1970년 당시 이 무거운 악기를 무대로 들고 간 최초의 사람이다. 이후 YMO가 III-c와 각종 아날로그 신디사이저들을 무대에 들고 갔다. 아예 무대에 오를땐 키보디스트 마츠다케 히데키를 엔지니어로 뽑았을 정도이다.
[3]
왼쪽 상단의
에머슨 레이크 앤 파머에 음반인 Brain Salad Surgery 커버가 그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