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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132D의 글라스콕핏
Antonov An-132는 우크라이나의 안토노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KACST (Abdulaziz King's C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공동개발하던 군용 경량 다목적 수송기이다. 항공기 개발 및 제조에 대한 초기 계약은 2015년 5월에 체결되었다. 프로토타입 제작후 2016년 말에 시험비행을 계획했고 2017년 3월에 첫 비행을 했다. 2018년 1호기가 생산에 들어갔으며 곧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사우디가 변심하면서 취소되었다.
KACST와 Antonov 사이의 합의에 따르면 양산기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새로 조성된 생산시설에서 제작중이며, 프로토타입은 키이우에 위치한 Antonov 공장에서 설계되고 제작되었다.
An-132D 프로토타입기는 Pratt & Whitney Canada의 PW150 엔진을 장착하고, Dowty社의 R408 6날 프로펠러가 장착된다. 모든 디지털 항법장치는 하니웰사에서 제작하고, Liebherr(립헬)社가 공조 시스템을 제작하였다. 양산기도 큰 차이는 없이 나올 예정이었다.
구조는 An-32 항공기를 기반으로 An-74의 기수부분을 붙이는 형식으로 개발했다. 복합재 사용을 늘리고 엔진 출력이 늘어난 덕분에 탑재가능중량이 6.7t에서 9.2t으로 늘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공동개발한 만큼, 중동 바이어들이 안토노프의 디자인에 상당히 관심을 보였고, 극동 및 남미에서도 An-132에 대한 문의가 상당했었다. 사우디 왕립 공군이 6대를 주문했으나 2019년 4월 제인스에 의하면 사우디의 변심으로 합작사업이 취소되었으며 2021년 2월에는 해당 기종의 감항증명 부족을 이유로 민간 항공 등록에서 2년간 제외되었고, 해당 기체 UR-EXK는 러시아와의 전쟁 때 안토노프의 활주로에서 파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