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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4 00:52:40

5.11 택티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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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택티컬
5.11, Inc.
파일:511_Tactical_logo.svg
국가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설립일 2003년
창업주 댄 코스타
회사 유형 비상장 기업
업종명 아웃도어 의류 제조업
연평균 순이익 3억 달러
CEO 프란시스코 모랄레스
직원 550명 (2017년)
소재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어바인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511_Tactical.jpg

1. 개요2. 역사3. 특징4. 기타

[clearfix]

1. 개요

'''
ALWAYS BE READY.
'''
언제든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미국의 의류 및 전술 장비 제조 업체. 캘리포니아 주에 본사를 두고 있다.

2. 역사


미국의 전설적인 암벽 등반가 로얄 로빈스(Royal Robbins)가, 당시 암벽 등반에 적합한 바지가 없다는 이유로 5.11이라고 이름을 붙인 바지를 디자인해 판매한 것이 시초다. 5.11이란 숫자는 요세미티 등급 체계[1]에서 따온 이름인데, 당시로선 최고 난이도였던 Class 5의 10레벨을 뛰어 넘는다는 의미로 지었다고 한다.

이후 1999년에 회사는 댄 코스타(Dan Costa)가 경영권 51%를 매입하게되고, 2003년에는 로얄 로빈스로부터 회사를 사들여 5.11 Tactical이란 브랜드로 분사된 회사를 설립하여, 로얄 로빈스 의류회사와 완전히 분사된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게 된다.

제품 라인업을 늘리고 경영 노선을 조정한 결과 전술 장비 업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게 되었고 FBI와 파트너쉽 계약을 맺기에 이른다.

3. 특징

회사의 시초가 되었던 5.11 바지를 포함한 각종 아웃도어/전술 장비를 판매한다. 기본적으로 튼튼한 합성섬유 원단을 잔뜩 사용한 덕에 질긴 내구성을 자랑하며, 군경 및 아웃도어 시장을 타겟으로 잡은 만큼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기엔 과할 정도로 전문적이거나 실용적인 제품들이 많다. 벨크로와 주머니가 이곳저곳에 붙어있는 의류나 몰리 스트랩으로 도배가 된 장구류가 그 예.

다만 본격적인 전투용 전술 장비로서 5.11 택티컬의 위상은 그다지 높지 않은 편이다. 튼튼함과는 별개로 실전에서 사용될 만한 기능이나 여타 장비와의 연계성 자체는 거의 전무하다시피 하기 때문. 그냥 몰리 패널에 장착되는 수준이고, 특수부대 출신이거나 경력자들을 초빙하여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기능이 추가되거나 형상이 변형된 다른 전술 장비에 비하면 밋밋함 그 자체이다. 때문에 본격적인 전술 장비라기 보다는 등산, 사격, 운동[2] 같은 활동 혹은 레저용으로 보는 것이 좋다.

그 외에도 패치 제작으로도 명성이 높은데, 상시 판매하는 제품들도 있지만 대부분 마케팅 용으로 행사나 기념용으로 소량 제작해서 나눠주거나 판매할 때 한정으로 끼워주는 경우가 많아 수집가들을 자극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4. 기타



[1] 암벽등반의 난이도 등급.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2] 탁텍 플레이트 케리어는 아예 크로스핏용으로 내놓은 버전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