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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8 07:47:53

4번방


머니게임 시리즈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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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2.1. 1일차~99일차2.2. 100일 차~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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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웹툰 퍼니게임의 4번방 참가자에 대한 설명이다.

2. 작중 행적

2.1. 1일차~99일차

4번방
파일:4번방.jpg
혼자 쉼없이 중얼거리며 가열차게 머리 굴리고 있는 20대 초반 남자.
재참가자인 주인공을 제외하면 가장 게임에 적극적인 인물로 스튜디오에 있는 것들을 토대로 상황을 분석하거나 상금이 적립되는 방식을 가장 먼저 알아내고, 남들이 다 오해할때 상금 획득까지의 이론적 시간이 38일밖에 안 된다는걸[1] 계산[2]해서 상황을 정리하는 등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는 참가자들을 이해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11일차에 진입해 상금이 1024원에 도달한것을 기점으로 참가자중 최초로 '다른 사람을 탈락시키기 위해'움직인다.
'최저한 1원은 남는다'룰을 확인한 뒤, 500원짜리 얼음을 포장없이 구매해서 그대로 먹는것으로 증거를 인멸하는 동시에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다.

이것을 쭉 반복하면 이미 탈수상태인 다른 참가자들은 버티지 못하고 포기할테고, 그 이후에 혼자 버텨내면 상금을 독점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했던 것.

하지만 '탈수상태인 몸에 수분이 들어오면 몸 상태가 얼마나 극적으로 변화하는지' 알지 못했고 그로 인해서 1번에게 꼬리를 잡히고 경고를 받는다.[3] 자신이 상금을 탕진했다는 사실이 걸리면 다른 참가자들에게 진짜 죽을 수도 있다며 겁을 먹은 4번방은 숨겨진 규칙 하나를 더 알려드릴테니 제발 다른 사람들에게는 말하지 말아달라고 애원하나 이미 주인공은 4번방의 농성이 성공하려면 상금 액수가 1원 이하로 떨어지지 않아야 가능하다는 걸 눈치챈 상태라서 소용이 전혀 없었다.[4]

결국 이 문제는 주인공의 기지로 유야무야 넘어갔지만 알게 모르게 표출되던 본인의 한계를 스스로 드러낸 실책인데, 가장 적극적으로 게임 시스템을 분석했으면서 범인 색출에는 소극적으로 나서는 바람에 경험자인 주인공에게 빠르게 덜미를 잡히고 말았다. 젊은 만큼 열정과 체력은 좋고 머리도 잘 돌아가지만 임기응변이 부족하고 변수를 계산하지 못하는 미숙함이 그대로 나타난 것.

수작을 부리다 걸린 후에는 약점이 잡혀서 크게 나서지 못하고 있었으나 돈이 4000원을 넘어가고 물 뿐만이 아니라 다른 용품도 구입할 수 있게되자 식량을 먼저 구입해야 한다면서 2번방과 대립한다.

이에 상황을 조율하던 1번방에게 의견을 구하지만 6번방이 나서서 무조건 식량을 먼저 사겠다고 다른 의견을 모두 묵살하고 여성들에게 폭력까지 휘두르자 얌전히 대세를 따라간다. 이후로는 무엇을 구입할지 스스로의 견해를 밝히기는 해도 결국 6번이 모든 걸 마음대로 정했기 때문에 눈에 띄는 의견충돌없이 수동적으로 분위기에 따라 흘러간다.

근데 6번방이 주인공에게 싸워서 패배하자 자기가 리더라도 된 것처럼 무조건 음식을 구입하겠다고 다시 일을 크게 불린다. 2번방과의 말싸움 도중에 참지못하고 먼저 욕설을 뱉었고 2번방도 흥분해서 자잘한 몸싸움까지 벌어지는 찰나 주인공이 분노하고 무서운 분위기에 겁을 먹은 7번방이 급하게 말려서 싸움은 일단락되고 스튜디오에서 참가자들이 규칙을 만드는 계기가 된다.

3번방이 컨디션 날조로 탈락 위기에 처하자 돈을 아끼기만 하면 모두가 몸 상태가 망가지게 될 것이라며 2번방과 6번방을 설득해서 곗돈 제도를 만들어내 참가자들이 필요한 물품을 셋팅하자고 제안해서 한 번에 많은 액수를 사용할 명분을 만들어 낸다. 그러나 이미 한 번 허튼 수작을 부린 적 있는 4번을 주인공이 순순히 믿어주지는 않아서 돈을 다 써버리고 방에 들어가서 농성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방 입구에 쓰레기와 옷을 쑤셔박고 불을 질러 질식시키거나 튀어나오게 만들겠다.는 강도높은 협박을 듣고 눈물을 흘린다.[5]

자기 신변에 위협이 점점 심해진다고 판단한 4번방은 자기가 알아낸 사실과 추측들을 이용해서 6번방을 충동질한다.[6] 덕분에 6번방의 행동력과 4번방의 지능이 합쳐져 1번방을 탈락 위기까지 몰아넣으나 6번방은 4번방으로부터 알아낸 사실에 두려움과 조급함을 느껴서 1번방을 탈락시킬 절호의 기회를 버리고 정보를 얻으려고 들다가 빈틈을 보여서 되려 본인이 탈락하고 만다.

방패로 쓰던 6번방이 사라지자 결국 자기가 직접 참가자들에게 의견을 어필하는데 이 때 6번방이 1번방에게 했던 말과 완전히 똑같은 소리를 하는 바람에 6번방이 했던 짓이 모두 4번방의 아이디어였던 게 1번방에게 들켜버리고, 초반에 얼음을 사먹으면서 게임을 망치려고 했던 걸 약점잡혀 1번방의 꼬봉으로 전락한다.

가끔식 다른 참가자들과 분위기를 타가며 반항을 하기도 했지만 얼음 사건이 초기 참가자들에게는 판 자체를 망칠 뻔한 너무 큰 사건이어서 사실을 밝히는 순간 제거 1순위가 되는 건 4번방이기 때문에 딱히 효용을 거두진 못했다.

어쨌든 상금이 많이 쌓여서 스튜디오가 안정되고 111억이 눈 앞에 보이자 쓸데없는 싸움과 소비도 줄어들어 한가하게 서로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강남에 건물 몇 채를 구입할 생각이라며 게임 엔드를 기다렸으나 두번째 5번방에 의해 게임의 숨겨진 룰이 밝혀지면서 777억 중 400억이 증발해 버리고 이대로는 다 같이 망하는 길 밖에 없다며 멘붕을 한다.

세번째 5번방이 들어오고, 1번방이 이대로는 파멸밖에 없다며 게임의 경험과 주최측의 의도를 알려준다면서 자신이 재참가자임을 밝히자 세번째 5번방의 정치질과 선동에 넘어가서 1번방을 어떻게든 탈락시키는데 힘을 보탠다. 그러나 3번방이 5번방의 헛점을 지적하고 6번방이 5번방을 무력으로 제압해버리는 바람에 또 실패.

5번방의 수족이 되어 움직였던 4번방과 7번방은 1번방에게 불려와서 추궁을 당하고 7번방은 1번방을 의심한게 아니라고 최선을 다해 해명하지만 5번방은 아무 말도 못 하다가 울음을 터트리며 자신들은 힘도 없고 1번방을 비롯한 강자들이 너무 무서운데다가 의견까지 묵살당하니 할 수 있는게 없었다고 말한다.

거기다가 대학에서 교수와 제자로 만났던 두번째 5번방과 1번방의 사이가 의심을 받고 있었음을 말해준다.[7] 5번방이 1차로 상금을 가지고 나가고 1번방이 남아있다가 2차로 상금을 가지고 나가는 함정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했다고 4번방과 7번방은 최선을 다해 자기 입장을 설명한다.

이어서 게임을 끝낼 두번째 기회가 찾아오자 강한 무력을 가진 1번방에게 거동이 가능한 모든 참가자들과 찾아가서 제발 묶여있어 달라고 사정을 한다. 하지만 장애인이 된 줄 알았던 두번째 3번을 신경쓰지 못하는 바람에 결국 240억을 통째로 날려버린다.

1번방도 이 시점부터 다 같이 원만하게 상금을 가져가자는 생각을 접어버렸고 4번방을 적극적으로 부려먹기 시작한다. 1번방은 파이게임에서 1층에게서 배운 계약서 페이크를 이용해서 1번방이 가져가는 상금의 절반을 무조건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착각을 일으킨 뒤 5번방의 꿍꿍이를 막아내고 약한 다른 참가자들을 포박한 후에 가장 강한 세번째 6번방에게 수면제를 탄 물을 먹여 게임을 끝내려고 하였다.

그러나 6번방은 수면제가 든 물을 마시고도 멀쩡히 정신을 차리고 파이게임에서 사용된 각목을 이용한 문 봉쇄까지 뚫고 바깥으로 나온다.

1번방은 자신보다 압도적으로 강한 6번방을 쓰러트리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고 6번방은 자신의 눈꺼풀을 찢어가면서 1번방을 상대한다. 4번방은 이걸 보고 오줌을 지릴 정도로 겁을 먹었지만 6번방이 1번방에게 패배는 순간 기다렸다는 듯이 각목을 집어들고 1번방의 뒤통수를 내려쳐서 기절시킨 다음 남아 있던 상금 130억을 들고 스튜디오를 빠져나간다. 어찌본다면 최후의 승자가 된 셈.

애초에 4번방은 1번방을 따돌리고 혼자 상금을 먹을 생각이 가득했다. 그래서 일부러 6번방과 공멸을 시키기 위해서 수면제를 조금만 타서 싸움을 붙였다. 그 다음 1번방이 6번방을 피해 방 밖으로 나오자 일부러 각목을 비스듬하게 세워서 힘을 좀 주면 나무가 휘어져서 넘어질 수 있도록 해놨던 것이다.

이렇게 1번방과 6번방이 무력화되고 다른 참가자들이 모두 포박된 상태에서 혼자 나갔다면 남은 참가자 모두가 사망했을 수도 있었겠지만 차마 사람을 죽일 정도로 악독하지는 못했던 4번방은 7번방을 풀어주고 2번방이 물을 먹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였으며, 물과 식량을 가득 쌓아 놓은 후에 스튜디오를 빠져나갔다.

마지막화에서 상금을 가지고 나간 참가자들이 어떻게 됐는지 알려지는데 기껏 130억의 돈을 챙겼는데도 원래 계획했던 건물을 구입해서 불로소득을 얻거나 1번방에게 들었던 은행 예금 이자로 먹고 산다는 방법은 실행하지도 않고 방탕하게 살다가 망해버렸다.

인터넷 방송인들 사이에서 유명할 정도로 재력을 과시하며 이 여자, 저 여자 다 건드리며 재벌 3세라는 거짓말까지 쳤지만 그 많은 재산을 도박하다가 만난 타짜들에게 다 뺏기고 다시 빈곤층으로 추락한 후 사이버렉카한테 저격이나 당하면서 명예까지 잃었다. 그나마 목숨을 잃은 3번방이나 감옥에 간 5번방보단 낫다곤 하지만 자업자득.[8]

2.2. 100일 차~

(두 번째) 4번방

머니게임, 파이게임에서의 주인공과 상당히 닮은 얼굴을 가졌다.[9] 뿐만 아니라 코인으로 돈을 잃고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하던 중에 초대를 받은 것까지, 머니게임에서의 주인공과 참가 동기가 상당히 유사하다. 이 때문에 주인공은 상금을 쟁취하는 데에 실패한 자신을 조롱하기 위해 주최측이 투입한 인물로 추측했다.

주인공과 매우 유사한 인물인 만큼 주인공은 4번방의 심리를 완전히 꿰뚫고 있었고, 그대로 이용당해 인질로 잡혀 7번방이 주인공을 풀어주는 상황을 만드는 데 일조한다. 이후에는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지라 결박된 상태로 777억의 1/7인 111억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은 없으니 그 일부라도 달라고 주인공에게 애걸하거나, 다음 번에 다른 게임에 참가할 수 있으면 할거냐는 질문에 그게 무슨 소리냐며 당황하는 등 머니게임 초반부 철없던 주인공의 모습을 답습한다.

3. 여담

첫번째 4번방은 퍼니게임에서도 6번방과 함께 가장 자기중심적으로 움직이는 인물로 돈을 아껴서 불려야할 상황에 잠시만 여유가 생기면 절반에 가까운 금액을 사용하도록 흐름을 유도하고 나중에는 당연히 모두가 자기 말을 따라올거라고 여겨서 다수결 투표를 하는 것도 잊기도 한다. 당장의 편안함을 위해서 자기보다 약해보이는 참가자와 싸우거나 다른 참가자의 탈락 기회가 오면 적극적으로 그 상황을 이용하려고 하는 등, 자신의 보신을 위한 단기적인 이득과 현상 유지 이상의 목표는 잡지 못하는 생각이 짧은 구석을 보인다. 초반에는 가장 총명해 보였던 인물이지만 파헤쳐보면 가장 허점이 많다.

종합하자면 상식이 풍부하고 지적이지만, 할 수만 있다면 모든 사람을 죽이고 돈을 혼자 독차지 하려고 할 수도 있는 이기적인 인물. 그러나 전략 및 게임 경험은 주인공에 비해 한 수 아래이기 때문에 본인의 얄팍한 수는 주인공에 의해 제어되며, 두번째 5번방의 등장으로 높은 지능이라는 존재감이 미흡해졌다.

밝혀진 과거에 따르면 지방 전문대를 턱걸이 학점으로 졸업하고 게임을 하며 살다가 이전 작품인 머니게임 1호실 남성과 비슷하게 게임에서 만난 여성에게 로맨스 스캠을 당해 불법대출, 대포통장을 동원하며 돈을 퍼주다가 망하고 집에서 쫒겨나 찜질방, 피씨방을 전전하다가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1] 심지어 주인공인 1번조차 몇년은 걸릴듯한 표정으로 오해했다. 근데 사실 2의 거듭제곱은 거듭제곱에서 가장 많이 배우고 나오는 부분으로, 2의 10제곱이 1024라는 것을 이용해서, 반올림해서 1000으로 간주하고 풀면 암산으로도 매우 쉽게 계산이 된다. 30일이 지나면 1000의 3제곱인 10억이 되고 40일(41일차)이 4제곱인 1조가 되니, 40일보다 짧다는 걸 알게 되는 걸로 사실 충분하다. 좀더 정확히 맞추고 싶다면 1조에서부터 절반을 깎아가며 역산만 해도 쉽게 맞게 된다. 사실 경험치가 쌓이기 이전 게임에서도 기초적인 숫자 계산 머리가 잘 돌아가던 1번이 고작 이것도 몰라서 헤매고 있었다는게 의심스럽다. [2] 사실 그나마 머리가 가장 잘 돌아갔던 4번조차 이걸 계속 곱하기를 하고 중간중간 반올림을 하면서 어렵게 구했다. [3] 주인공이 말하길 '내가 다른 참가자를 도왔던 이유가 뭘 것 같냐. 착해서? 마음이 약해서? 인류애가 넘쳐서? 그딴 얄팍한 이유가 아니다. 게임이 본격적으로 타인을 탈락시키는 게임으로 변화할 경우 살아남을 자신이 없어서다. 그래서 최대한 탈락자 없이 게임을 진행하고 싶었다. 근데 넌 하루면 들통날 이딴 얄팍한 수작으로 혼자 700억을 다 처먹을 수 있을 줄 알았냐?' [4] 이미 4층은 첫날에 무심코 간이변기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안 됐다며 상금이 마이너스로 떨어질 수 없다는 정보를 공유하고 말았고 주인공은 이를 토대로 상금의 최저치를 예상하고 있었다. 애초에 배급제의 견제책을 빠르게 밝힌 이유도 참가자들의 행동을 자신의 지휘하에 두기 위한 블러핑에 가까웠는데 제한된 구역에서 조금만 알아보려고 하면 눈치챌 수 있는 비밀을 협상 카드로 쓰는 건 무리였던 것. [5] 이 방법은 마약으로 돈을 대량 소모하던 두 번째 6번방을 상대로 사용되었는데 생각보다 방 안쪽의 밀폐가 잘 돼서 스튜디오 내부에 연기가 가득 찼을 뿐 방에 있는 참가자에게 피해를 입히지는 못했다. 다만 직접 실행하기 전까지 참가자들의 허튼 수를 막는 억제력으로 제시된 방법인 만큼 불을 지른다는 방법 자체가 마냥 뻘짓이었다고 볼 수는 없다. [6] 구입한 물품을 다른 참가자들의 방에 보낼 수 있다는 명백한 사실과, 상금이 모두 쌓여도 순순히 주는 게 아니라 싸움을 붙여서 진짜 게임을 시작할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밝혔다. 5번방과의 거래 덕에 1번방이 재참가자임을 알게 된 6번방은 이것에 넘어가서 1번방을 함정에 빠트린다. [7] 1번방은 교수를 처음 보자마자 아는 척을 하는 바람에 눈치 빠른 사람이라면 누구나 뭔가 있다는 걸 알아챌 수 있었다. [8] 일단 3번방은 수배 중인 범죄자라 돈이 많은 것이 능사가 아녔고, 5번방은 사업 실패로 인해 갑자기 돈이 많아지면 횡령 의혹을 받기 딱 좋은 상태였다. 즉 둘은 여기서 큰 돈을 번다고 해서 인생이 무조건 풀리는 것이 아녔다. 그러나 4번방은 그런 식으로 범죄와 엮인 것이 없었기 때문에 정말 그 돈을 착실히 쓸 수 있었음에도 인생을 말아먹었다는 점에서 더 한심한 짓을 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이 시리즈 막판에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일부러 돈을 딴 사람들에게 주최측이 손을 써서 돈을 다 날리고 막장인생으로 도로 추락시켜 게임에 재참가시킨다고 하니 이 사람이 돈을 착실히 쓰고 성실히 살아갔다면 주최측이 무언가 건드렸을 가능성이 100%다. [9] 말이 닮은 거지 머리 색 빼고 완전히 똑같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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