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팀별 전망
2.1.
JDG Intel Esports Club2.2.
LNG Ninebot Esports2.3.
Bilibili Gaming2.4.
Top Esports2.5.
Weibo Gaming Faw Audi2.6.
Edward Gaming Hycan2.7.
Oh My God2.8.
Ninjas in Pyjamas2.9.
Royal Never Give Up2.10.
Team WE2.11.
FunPlus Phoenix2.12.
Invictus Gaming2.13.
Thunder Talk Gaming2.14.
Ultra Prime2.15.
Rare Atom2.16.
Anyone's Legend2.17.
LGD Gaming
1. 개요
2024 LoL Pro League Spring 시즌을 앞두고 시즌 전망을 기록한 문서.2. 팀별 전망
2.1. JDG Intel Esports Club
JDG Intel Esports Club | |
징동 게이밍 인텔 이스포츠 클럽 | |
<colbgcolor=black><colcolor=#c8102e> 감독 | 원상연(Mafa) |
코치 |
루판(Viod) 김다빈(Lyn) |
분석 | 우숴(Vus5o) |
TOP |
리쉬안쥔(Flandre) 쉬원제(sheer) |
JGL | 서진혁(Kanavi) |
MID | 쩡치(Yagao) |
BOT | 박재혁(Ruler) |
SPT | 러우윈펑(MISSING) |
- 변경점
2024년 휴식을 선언한 윤성영 감독의 후임으로 젠지에서 코치직을 수행하던 원상연 감독을 선임하였으며, 리브 샌드박스에서 코치직을 수행하던 김다빈 코치를 영입했다. 369를 보내주고 플랑드레를 영입하였으며, BLG와 나이트-야가오 맞트레이드하여 2년 전과 마찬가지로 다시 한 번 야가오를 미드로 기용하게 되었다.
전반적으로 다운그레이드라 볼 수 있는 로스터를 구성하였다. 윤성영 감독의 휴식 선언이라는 악재에는 원상현 감독과 김다빈 코치를 데려오면서 나름 그 구멍을 좁히기는 했지만, 2023 시즌 중 가장 기복이 적은 369를 보내면서 데려온 선수가 반대로 기복이 심한 데다 한 시즌을 통째로 쉰 플랑드레라는 점과, 중체미 나이트를 보내고 데려온 것이 하필이면 나이트에게 제대로 호구잡힌 야가오라는 게 불안요소. 아니나다를까 맞트레이드 후 펼쳐졌던 데마시아 컵에서 나이트가 있는 BLG에게 서열정리 당해버려 나이트-야가오 간의 인간 상성이 더 두터워졌다는 점 등에서 전력 약화라고 볼 여지가 크다.[1] 게다가 2023 시즌 징동은 월즈 골든 로드에 도전하며 T1에게 아쉽게 패했을 정도로 최상위권 레벨이었던 것을 고려할 때, 더더욱 이번 로스터에서 약화된 전력을 가진 것이 아쉽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어디까지나 부정적인 요소가 커보일 뿐이지, 선수 각각의 밸런스를 고려해볼 때 팀적 구성이 나쁘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기존의 핵심캐리멤버였던 카나비-룰러가 팀의 자원을 몰아먹는 데 반해 나이트도 상당한 투자를 요구하는 하이리스크-하이리턴형 미드라이너였다면 야가오는 정글 지원없이도 든든한 라인전을 보여주는 저투자 고효율형 미드라이너라 이론적으로는 궁합이 잘 맞는 편이고 플랑드레 또한 369가 수행했던 공격적인 탑솔러 롤을 맡을 수 있어서 LPL내에서는 충분히 플옵권 이상을 내다볼 만한 팀인 것은 맞다.
다만 시즌 시작도 전에 중국 내 e스포츠 한한령이 더욱 심화되면서 팀의 원투펀치-코치진까지 모두 한국인이라 용병 의존도가 매우 심한 징동에도 적지 않은 영향이 갈 것으로 보여 여러모로 작년보다 험난한 시즌이 예고된 상황이다.
2.2. LNG Ninebot Esports
LNG Ninebot Esports | |
리-닝 게이밍 나인봇 이스포츠 | |
<colbgcolor=#008ffd><colcolor=#fd0254> 감독 | 뤄성(Crescent) |
코치 | 쩡룽(U) |
분석 | 차이쉐위(doG8) |
TOP | 탕화위(Zika) |
JGL | 웨이보한(Weiwei) |
MID | 이예찬(Scout) |
BOT | 천웨이(GALA) |
SPT |
푸밍항(Hang) 링쉬(Mark) |
- 변경점
뽀삐 감독을 보내고 크레센트 감독으로 교체하였으며, 타잔을 보내고 웨이웨이를 영입, 그리고 항과 함께 주전 경쟁할 마크를 영입하면서 로스터 변경은 최소화하며 LNG만의 강점을 낼 수 있는 로스터를 구성하였다.
로스터의 큰 변경은 없어 조용하지만 실리 있는 로스터 업그레이드를 한 셈인데, 상대적으로 팀의 약점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타잔 대신에 월즈에선 불안불안 했어도 고점 하나만큼은 확실한 웨이웨이를 데려왔고, 마찬가지로 팀 내에서 제일 불안한 항과 주전 경쟁이 될 수 있을 정도로 테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마크를 영입함으로서 정글-서폿이 약한 팀으로서의 부담을 많이 덜어냈다. 미드 스카웃과 원딜 갈라는 두 말할거 없이 최상의 옵션인 만큼 이들을 로스터에서 지켜내면서 약점 라인들을 보강했다는 점에서 우승권에 가까운 로스터라는 평가를 받는다.
거의 완벽에 가까운 듯한 로스터 보강을 진행한 만큼 팀 합과 함께 크레센트 감독의 밴픽 능력이 시험대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크레센트 감독의 밴픽 구도가 선수들의 기량을 최대한 끌어올려 줄 수 있다면 이번엔 우승을 해도 무리가 아닐 것이다.
2.3. Bilibili Gaming
Bilibili Gaming | |
<colbgcolor=#37d0f5><colcolor=white> 감독 | 푸첸웨이(BigWei) |
코치 | 천롱(Xiasu) |
분석 | 좡이빈(zyb) |
TOP | 천쩌빈(Bin) |
JGL | 펑리쉰(Xun) |
MID | 줘딩(knight) |
BOT | 자오자하오(Elk) |
SPT |
러원쥔(ON) 쭤밍하오(LvMao) |
- 변경점
스프링 시즌 휴식을 선언한 타베 감독의 뒤를 빅웨이 감독으로 선임하였고, 빈과 쉰을 그대로 붙잡는 동시에 징동과는 나이트-야가오 맞트레이드, 마지막 퍼즐로 RNG에 있던 뤼마오를 영입해 로스터를 구성하며 BLG가 다시 한 번 대권에 도전한다.
2023시즌 중체미 나이트를 데려옴과 동시에 데마시아컵에서 2023년 내내 시달려온 징동과의 상성관계를 청산해버리기도 했고, 조금 뜬금없는 영입이긴 하지만 뤼마오는 코칭 능력에 일가견이 있다고 평가받으며, 어쨌든 선수로 등록된 만큼 월즈 무대라는 긴장감 넘치는 무대 앞에서 불안불안함을 역력하게 보여준 온을 보조해줄 가능성은 남아있다는 점에서 로스터 자체는 성공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평가받는다.
지난 시즌 BLG의 가장 큰 두 약점 중 야가오의 2% 모자란 한타 캐리력은 확실히 보강했으나 엘크의 과도한 공격성과 이에 따른 레고사 문제를 코치진이 어떻게 해결해줄지가 핵심이다. 저평가받았던 BLG를 상위권에 올려놓을 정도로 핵심이 되어주었던 타베 감독의 휴식이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빅웨이 감독이 이번 시즌 어떤 식으로 밴픽 구성을 하게 될지는 확인해야 할 부분.
2.4. Top Esports
Top Esports | |
<colbgcolor=#ff3e24><colcolor=black> 감독 | 저우리펑(Despa1r) |
코치 | 왕양(River) |
분석 | 웨이이판(java) |
TOP | 바이자하오(369) |
JGL | 가오톈량(Tian) |
MID | 린젠(Creme) |
BOT | 위원보(JackeyLove) |
SPT |
톈예(Meiko) 잉신위안(Niket) |
- 변경점
팀의 최대 약점이었던 탑 문제는 현 시점 중국 최고의 탑 라이너 평가를 받는 369의 리턴으로 일단 불을 껐다. 팀의 중심으로서 클러치 플레이를 담당하던 루키를 떠나보내고 OMG 돌풍의 중심인 크렘을 영입해오기도 했고, 마크를 보내고 지난 시즌 EDG와 함께 아시안 게임에서 중국 국가대표 팀까지도 최악의 폼으로 추락시켜버린 메이코를 데려오는 영입을 진행하였다.
여러모로 재증명이 필요한 선수들이 모인, '잘 풀리면 다크호스지만, 안 풀리면 최악'의 결말이 나올 라인업이 꾸려졌다. 369는 분명 지난 시즌 중체탑 커리어를 달성했지만 변수창출능력에 비해 아쉬운 라인전이 발목을 잡혀 월즈에서 내로라하는 탑 라이너들에게 모두 판정패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제우스-더샤이-빈-기인보다 사실상 아래라는 낙인이 찍혀버렸다. 크렘은 괴물같은 라인전 능력을 가졌다는 점에서 루키와 닮았으면서도, 부족한 챔프폭과 낮은 운영능력의 한계를 보이며 결국 루키 하위호환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가장 큰 약점은 이게 월즈우승 서포터가 맞나싶을 정도로 작년 최악의 저점을 찍어버린 메이코. 물론 지난 시즌 EDG가 바텀 로스터 구성이 계속 바뀌는 열병을 치르는 바람에 참작의 기회는 있다고는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이코의 폼이 작년 서머-아시안 게임때와 같은 수준이라면 우승권에 도전하는 건 어림도 없을 정도. 재키러브-메이코의 호흡 개선이 최선으로 선행되어야 하며, 이것이 성공적으로 수반된다면 개개별 선수들의 기량 자체가 뛰어난 팀이라 우승도 도전해볼 수 있는 로스터를 구성했다고 볼 수 있다.
한가지 불안한 점이라면 데마시아 컵에서 풀주전 로스터로 탑과 정글이 빠졌던 징동에게 5꽉후 패배했다는 점인데, 일단 그렇다고 하더라도 메이코의 기량을 끌어올릴 시간은 충분히 주어졌던지라 정규 시즌 돌입 후에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2.5. Weibo Gaming Faw Audi
Weibo Gaming Faw Audi | |
<colbgcolor=#dc0e27><colcolor=white> 감독 | 양대인(Daeny) |
코치 |
자오쩌린(Tselin) 뤼루이(Rui) 김상철(fly) |
분석 | 펑쥔다(Medusa) |
TOP | 주더장(Zdz) |
JGL | 펑하오(Xiaohao) |
MID | 리위안하오(Xiaohu) |
BOT | 왕광위(Light) |
SPT |
류칭쑹(Crisp) 스쉬예(Erha) |
- 변경점
휴식을 선언했던 더샤이와 LNG로 간 웨이웨이, CTBC로 간 카사를 모두 떠나보내고 그 자리를 2023시즌 AL의 핵심이었던 지디지와 샤오하오를 영입해오면서 일찌감치 스토브리그를 끝냈다.
물론 주더장과 샤오하오가 2023년 AL내에서 좋은 모습들을 보여준 선수긴 하나 AL 팀 자체가 하위권 팀이었던 점을 미루어 볼 때 검증이 필요한 선수들임은 분명하다. 특히 챔피언 폭에 대한 문제점이 두드러져 지난 서머 시즌에 AL을 상대하는 팀들이 리 신과 녹턴 등을 밴하면서 사실상 공짜 승리를 챙겨갔던 전례도 있어 이 부분에 대한 보강이 시급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나 이런 챔피언폭의 문제가 두드러지는 선수들이 로스터에 추가되었을 때 기존에도 챔피언폭 문제를 안고 있는 샤오후와 같은 선수들과 역시너지를 낼 수도 있단 점이 문제점.
여러모로 양대인이 맡았던 22시즌 DK와 유사한 측면이 있는데, 그때는 월즈 우승 경력이 있던 베테랑인 고스트-베릴을 보내고 리그 돌풍을 일으킨 덕담-켈린을 영입해 도전을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월즈 우승이 있는 더샤이를 포함한 상체 멤버를 유망주들로 바꾸게 되었다.
2.6. Edward Gaming Hycan
Edward Gaming Hycan | |
<colbgcolor=#221814><colcolor=#efeeec> 감독 | 밍카이(Clearlove) |
코치 |
펑팡(Mni) 장보하오(Poppy) |
TOP |
후자러(Ale) 막푸컹(Solokill) |
JGL |
자오리제(JieJie) 왕멍치(Monki) |
MID | 이정태(Fisher) |
BOT | 후훙차오(Leave) |
SPT | 자오저찬(Vampire) |
- 변경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마오카이 감독과 켄주 코치를 보내고 클리어러브 총감독을 다시 감독직으로, Mni 코치를 콜업하고 뽀삐 코치를 영입하는 등 감코진에 대한 큰 교체를 진행하였으며, 선수 로스터 또한 아러, 지에지에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을 보내주고 서브 선수였던 피셔, 불미스러운 사건 이후 로스터 비활성화 및 2군 센드다운을 진행했다 다시 콜업한 리브, 생신인 뱀파이어까지 신예 선수들로 로스터를 채우게 되었다.
예전의 우승을 노리던 EDG의 로스터와는 사뭇 다른 로스터인 셈인데, 사실상 이번 시즌의 경우 탱킹을 하겠다는 선언이나 다름 없는 로스터로 중국 팬덤이 뒤집어진 상황이다. 아러와 지에지에 역시 지난 시즌을 기준으로 봤을 땐 이런 신예 선수들을 끌어갈 정도로 폼이 좋지는 않으며[2] 극단적으로 LCK 2024 스프링의 DRX처럼 신예 선수들이 중견 선수들을 끌고가는 상황이 나올수도 있단 점에서 절대 낙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로스터는 아니다.
그나마 한 가지 위안이 될 수 있는 점이라면 세 신예 선수들 중 2023 스프링 시즌 당시 신인왕을 받고 올프로 서드를 받을 정도로 리브 만큼은 검증이 끝난 선수라는 점으로, 리브의 캐리 능력와 함께 아러 지에지에의 폼 복구, 피셔의 LPL 검증 통과가 된다면 다시 한 번 플레이오프 이상을 도전해볼 여지 역시 충분하다.
2.7. Oh My God
Oh My God | |
<colbgcolor=#fea035><colcolor=white> 감독 | 저우치린(NONAME) |
코치 | 란쉰(Geitang) |
TOP | 다이이(Cube) |
JGL | 팡저위(xiaofang) |
MID | 샹타오(Angel) |
BOT |
다이즈춘(Able) 레이밍(Starry) |
SPT | 궈펑(ppgod) |
- 변경점
팀의 핵심 선수들을 다수 보내고 그 보다는 낮은 급의 선수들로 대체한, 완벽한 다운그레이드 형태의 스토브 리그를 보냈다. 23 OMG의 핵심인 상체 샨지, 아키, 크렘 셋을 전부 보내고 그 자리를 큐브, 샤오팽, 엔젤을 데려오면서 대체하였다.
이전과 같은 돌풍의 주역이 되는 OMG는 없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큐브나 엔젤의 경우 이전 팀들에서 나쁜 평가는 아니었지만 전임자 샨지와 크렘에 비한다면 아쉬울 수밖에 없는 수준이고, 샤오팽은 아예 생짜 데뷔라서 신인 이슈가 터질 가능성도 높다. 에이블-피피갓 바텀 듀오가 있긴 하더라도 이 둘은 앞선 상체에 비해서는 뒤의 옵션이긴 하다보니 더더욱 아쉬울 수밖에 없다. 일단은 상체의 힘을 전임자만큼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유지된 바텀 듀오가 잘 버텨줄 필요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급식 늦게 받기를 통해 괜찮은 탑, 미드로 대체했기때문에 정글의 포텐이 터진다면 무난히 플옵권에 안착할 전력은 되는 팀이다.
2.8. Ninjas in Pyjamas
Ninjas in Pyjamas | |
<colbgcolor=black><colcolor=#d8ff00> 감독 | 쩡신이(Maizijian) |
코치 | 저우타이제(byg97) |
분석 | 신민승(Cluo) |
TOP | 덩쯔젠(shanji) |
JGL | 마오안(Aki) |
MID | 송의진(Rookie) |
BOT | 잉치선(Photic) |
SPT |
왕쉬줘(Zhuo) 윤경섭(Zero) |
- 변경점
작년 성적이 아쉬웠는지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인빈시블, 섀도우, 엔젤과 전부 계약 종료하고 2023 OMG의 주역인 샨지와 아키를 영입했다. 그리고 테스와 계약 종료한 루키를 컴백시키면서 디그나타스로 간 제로도 자연스럽게 영입하여 로스터를 완성시켰다.
중국의 기인이라 불리며 캐리력 하나만큼은 최정상급 탑라이너 부럽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 샨지, V5에서 NIP로 이름이 바뀐 후 파우트, 엔젤 등의 미드라이너가 있었지만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진 않았기에 구 V5에 있었던 루키를 데려온 것만으로도 영입전은 승리라고 볼 수 있다. 포틱은 작년 부진했지만 시즌 퍼스트 원딜 출신의 잠재력은 여전히 남아 있는 만큼 플옵 이상을 노릴 만한 팀으로 환골탈태했다.
문제는 운영 능력이다. 루키가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이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운영에 특화된 미드라이너보다는 우수한 라인전으로 스노우볼의 기반을 마련하는 캐리형 미드라이너의 이미지가 더 강하긴 하고, 나머지 선수들 또한 소위 '오더가 되는 선수'가 딱히 보이지 않는다는 단점을 지적받고 있다. 데마시아컵에서 강팀 BLG를 상대로 스노우볼 조합을 픽했으나 라인전부터 터져버리면서 너무 쉽게 졌다. 바뀐 협곡은 라인전 = 오브젝트라는 것을 더 중요하게 만들었기에 좀 더 폼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2.9. Royal Never Give Up
Royal Never Give Up | |
<colbgcolor=#b4936a><colcolor=white> 감독 | 옌쥔쩌(Letme) |
코치 | 탄치(Martin) |
분석 | 바이런제(May) |
TOP | 천천(Breathe) |
JGL | 옌양웨이(Wei) |
MID | 린위훙(Tangyuan) |
BOT |
린웨이샹(Lwx) 리페이(LP) |
SPT | 스썬밍(Ming) |
- 변경점
감코진에 대한 교체를 단행하였으며, 지난 시즌 핵심 멤버인 상체 삼인방을 전부 지켜내고 바텀을 Lwx-밍으로 교체하며 로스터를 확정지었다.
직전 시즌 LP-뤼마오 바텀 듀오가 나쁘진 않았지만 베스트 옵션은 아니었던 것을 생각한다면 이번 바텀은 확실히 고점 있는 두 선수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볼 수 있다. 지난 시즌 대폭망할 것이라는 예상을 오히려 뒤엎고(?) 중위권은 사수한 라인업인 만큼 상체의 폼이 그대로인 상황이라면 플레이오프 그 이상을 노려볼 수 있을 정도로 로스터는 선방한 상황이지만, 1년간 휴식을 취했던 밍의 현재 기량, 상체의 부족한 라인전 폼 등 불안 요소 등은 있기에 이를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로 보여진다.
2.10. Team WE
Team WE | |
<colbgcolor=#de1c27><colcolor=white> 감독 | 천루즈(WarHorse) |
코치 | 천위(Changan) |
TOP | 황런싱(Wayward) |
JGL | 양추이헝(Heng) |
MID | 주쥔란(FoFo) |
BOT |
이채환(Prince) 궈이양(Stay) |
SPT | 랴오딩양(Iwandy) |
- 변경점
23EDG의 그나마 상수였던 포포를 데려왔고 호프는 플라이퀘스트에서 동양권으로 돌아온 프린스를 영입했다. 다만 TES의 가장 큰 약점이었던 웨이와드를 데려왔고, 프린스는 북미에서도 원장롤을 했다기에는 서머 시즌 다소 아쉬운 폼을 보이며 플퀘의 롤드컵 진출 실패에도 책임이 없지는 않다는 분위기라, 하위권 바텀 상대로 강약약강은 잘했던 호프와의 계약종료는 약간 아쉽다는 평.
2.11. FunPlus Phoenix
FunPlus Phoenix | |
<colbgcolor=#de1c27><colcolor=white> 감독 | 연형모(Sin) |
코치 | 천위하오(Mouse) |
분석 | 김근형(ikryong) |
TOP | 핑샤오후(Xiaolaohu) |
JGL |
왕신(Moyan) 차이쯔쥔(milkyway) |
MID | 양제(Care) |
BOT | 서대길(Deokdam) |
SPT | 김정민(Life) |
- 변경점
이제는 LPL내에서 잔뼈가 굵은 코치인 '액토신' 연형모 감독을 영입했고, 가장 폼이 안 좋은 용병 중 한 명이었던 보니를 방출한 다음 바텀-서포터를 LCK 올프로 라인업이었던 덕담-라이프로 채워 보강했다.
중위권 팀 미드 중에서는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는 케어와 반대로 중위권 팀 탑솔 중 가장 버스를 잘 탄다는 평가를 받는 샤오라오후가 공존하는 팀이다. 용병으로 데려온 두 선수 중 덕담은 23시즌 2군 샌드다운을 경험할 정도로 라인전 단계 폼이 매우 좋지 못했는데, 공교롭게도 덕담-라이프 두 선수는 LCK에 비해 바텀 라인전이 느슨한 대신 원딜의 한타 포텐셜과 서폿의 교전시 스킬 활용을 더 중시하는 경향이 있는 LPL에서 더 잘 맞을 것이라는 평가를 이전부터 받아온 만큼, 이번 시즌을 확실한 자기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12. Invictus Gaming
Invictus Gaming |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감독 | 주샤오룽(Loong) |
코치 | 뤄빈(Rashomon) |
TOP |
차우슈탁(YSKM) 랴오원웨이(Wen) |
JGL | 궈치판(Tianzhen) |
MID | 위안청웨이(Cryin) |
BOT |
안산예(Ahn) 뤄스하오(xiaoyueji) |
SPT | 장루이(Wink) |
- 변경점
리그 막판에 뜬금포로 징동과 웨이보를 잡은 공로(?)가 인정된 것인지 유일하게 다년계약이 아니었던 도브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그대로 주전을 유지했다. 전성기 때의 YSKM-크라인의 원투펀치 감각을 살리고, 상위권 정글러들 상대로 티안젠만 충분히 각성한다면 2년차 호흡을 주무기로 삼은 다크호스 정도는 노려볼 만하다는 평가.
2.13. Thunder Talk Gaming
Thunder Talk Gaming | |
<colbgcolor=#216ce2><colcolor=white> 감독 | 왕펑(Xiaopeng) |
코치 | 예성랴오(Chengz) |
분석 | 샤오추위(Vlone) |
TOP | 윤용호(HOYA) |
JGL | 양링(Beichuan) |
MID | 손우현(ucal) |
BOT | 리슈난(1xn) |
SPT |
장밍(QiuQiu) 왕톈츠푸(Feather) |
- 변경점
유칼과 아이들 시즌2. 그나마 페더와 1xn은 징동 2군 생활을 같이한 전적이 있어 호흡을 빨리 맞출 것으로 기대되지만 유칼을 제외한 나머지 라인의 기량이 너무 좋지 못했어서 올해도 플옵 예상은 밝지 못하다.
2.14. Ultra Prime
Ultra Prime | |
<colbgcolor=#212021><colcolor=#4ee6e5> 감독 | 양중허(Xiaobai) |
코치 | 판진후이(Yuzhang) |
TOP |
장솨이(Zs) 장화신(Decade) |
JGL | 양즈하오(H4cker) |
MID | 장웨카이(Yuekai) |
BOT | 추쯔취안(Doggo) |
SPT | 쑨쥔웨이(Jwei) |
- 변경점
닝과 소드아트를 비롯한 여러 멤버들을 떠나보내고 도고 중심의 리빌딩으로 스토브리그를 마쳤다.
현재 평가는 명백히 다운그레이드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작년 시즌을 함께한 베테랑들을 전부 내보내고 신인들로 로스터가 구성되면서 이도저도 아닌 탱킹 로스터가 구성되었기 때문. 사실상 2024 시즌 최하위권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는 상황이다.
2.15. Rare Atom
Rare Atom | |
<colbgcolor=#b04ec4><colcolor=white> 감독 | 신동욱(Shine) |
코치 | 시린장(Deceit) |
TOP | 쉬싱쭈(Xiaoxu) |
JGL | 양쯔젠(naiyou) |
MID | 이대광(VicLa) |
BOT | 쩌우웨이(Assum) |
SPT |
류자하오(ShiauC) 양충장(Zorah) |
- 변경점
범인으로 지목된 레얀을 지난 시즌이 채 끝나기도 전에 방출하면서(;;) 가장 먼저 스토브리그를 시작했다. 22 DRX 우승을 일궜던 샤인 코치를 감독으로 데려왔고 빅라와 샤우씨로 미드-바텀을 보강하면서 캐리라인을 신경썼다. 그러나 빅라가 기대를 모았던 북미에서도 처참하게 폭망한 경력이 있는지라 과연 중박이라도 쳤던 몰을 대체하는 게 맞나싶었고, 데마시아컵에서 스트리머팀에게 져버리며 역시나 웃음거리 전락도 조만간이라 여겨졌는데...
어찌저찌 진출한 데마시아 컵 8강에서 LNG를 부숴버렸다! 그것도 빅라가 르블랑을 잡고 스카웃 상대로 대활약을 하면서 시즌 전이지만 우승권 팀 상대로도 충분히 저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비록 4강에서 징동에 광탈당했지만 최약체로 꼽히던 사전 예상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로 스프링을 맞이하게 되었다.
2.16. Anyone's Legend
Anyone's Legend | |
<colbgcolor=#231815><colcolor=white> 감독 | 조재읍(Joker) |
코치 | 리런저(Renzhe) |
분석 | 왕위(fishball) |
TOP | 왕허융(Hery) |
JGL |
김동범(Croco) 어우양진청(Relife) |
MID | 추이샤오쥔(Shanks) |
BOT | 왕제(Hope) |
SPT | 김진홍(Kael) |
- 변경점
새로 들어온 '조커' 조재읍 감독의 영향이었는지 구 리브 샌드박스 돌풍의 주역이었던 크로코와 카엘을 데려왔고, 저평가를 딛고 선방은 했던 WE의 샹크스-호프를 데려오며 중위권 도약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대체로 애매모호한 자국 토종 운영라인에 검증된 용병 출신 딜러라인을 선호하는 LPL 내의 한국인 영입 기조와는 반대의 색깔을 띠고 있는데, 이쪽은 오히려 토종 딜러라인인 미드-바텀의 현지 평가가 더 높고, 막상 용병인 정글-서폿이 직전 시즌 워낙 퍼포먼스가 안 좋았어서 사전 예상이 박한 편이다. 한 시즌 방출을 겪은 조커 감독의 IG 경력 또한 불안요소. 운영의 핵심인 정글-서포터가 모두 한국인인 탓에 언어적 소통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필요성이 보이는 팀이다.
2.17. LGD Gaming
LGD Gaming | |
<colbgcolor=#0a3091><colcolor=white> 감독 | 천리신(1874) |
코치 | 샤한시(Chelizi) |
TOP | 노태윤(Burdol) |
JGL | 쩡궈하오(Meteor) |
MID | 장하이차오(haichao) |
BOT |
추궈빈(Shaoye) 쩌우자러(Kepler) |
SPT | 셰진산(Jinjia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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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권을 다툴 것, 2군에도 못 비빌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데마시아컵에서는 미티어가 좋은 폼을 유지했고 버돌 또한 의외의 기량을 선보이며 나쁘지는 않았다는 평. 물론 기대치가 한없이 낮았을 뿐이고 RNG 상대로는 완패했기 때문에 차후 시즌 또한 낙관하기만은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