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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전체 경기 일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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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R | 8~14R | 포스트시즌 |
1. 개요2. 방송3. 대회 정보4. 선수단 명단5. 정규리그 순위6. 후반기 일람
6.1. [통합]제8라운드 (10월 18일)6.2. 제9라운드
6.2.1. 1경기 : 의성마늘 vs 스타영천6.2.2. 2경기 : 의정부 행복특별시 vs 수소도시 완주6.2.3. 3경기 : 부산 KH네너지 vs 칠곡황금물류6.2.4. 4경기 : Yes 문경 vs 경기 고양특례시
6.3. [통합]제10라운드 (10월 25일)6.4. 제11라운드 (Yes 문경 : 지역 투어)6.4.1. 1경기 : 부산 KH에너지 vs 수소도시 완주6.4.2. 2경기 : 의성마늘 vs 경기 고양특례시6.4.3. 3경기 : 칠곡황금물류 vs Yes 문경 (문경투어)6.4.4. 4경기 : 의정부 행복특별시 vs 스타영천
6.5. [통합]제12라운드 (11월 1일)6.6. 제13라운드 (11월 4일)6.7. [최종]제14라운드 (11월 7일)1. 개요
한국기원 주관 바둑 기전인 2024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후반기(11R~14R)에 대한 문서이다.2. 방송
- 바둑TV (월~목 10:00 / 13~14 라운드는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시작)
- 캐스터: 류승희, 이유민
- 해설: 백성호, 이성재, 김만수
3. 대회 정보
-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8개 팀이 14라운드 더블 풀리그 방식으로 매경기 3판 다승제로 정규리그를 진행하며 외국인 선수 영입으로 인하여 전반기와 후반기 모두 자율 오더제로 정규리그 진행한다.
- 오더는 통상적인 월~목에 실시하는 정규 라운드는 해당 라운드 직전 주간 금요일에 발표하고, 통합 라운드로 실시하는 라운드의 오더는 경기 하루 전에 발표한다.
- 후반기는 8, 10, 12라운드를 통합라운드로 실시하며, 13~14라운드는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각 두 판씩 대국을 진행하는 일정으로 열린다.
- 대국 규정은 제한시간 기본 30분, 40초 초읽기 5+1회로 진행한다. 이번 시즌부터 로컬룰을 적용해 40초 초읽기 5회를 모두 소진시 경고를 받음과 동시에 벌점 2집 공제룰 대가로 40초 초읽기 1회를 추가로 받아서 대국을 이어간다. 만약 추가로 받은 40초 1회의 초읽기마저 소진할 경우 시간패로 처리된다.
- 외국인 선수는 최대 7번까지 출전이 가능하며 이에 해당되는 선수는 류시훈({{{#9a2b39
- 모든 대국은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단, 13~14라운드는 오전 10시, 오후 3시로 나눠 열린다.
4. 선수단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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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선수단 명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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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경북 Yes 문경 감독:
양상국
|
|||||||
1
|
최규병 |
<colcolor=#fff> 2
|
김찬우 |
3
|
김일환 |
4
|
나카네 | |
경기 의정부 행복특별시 감독: 이형로
|
||||||||
1
|
유창혁 |
2
|
김종수 |
3
|
정대상 |
4
|
이지현 | |
부산 KH에너지 감독: 김성래
|
||||||||
1
|
김영삼 |
2
|
윤현석 |
3
|
강훈 |
4
|
류시훈 | |
경북 칠곡황금물류 감독: 윤영민
|
||||||||
1
|
양건 |
2
|
이상훈(大) |
3
|
안관욱 |
4
|
이영신 | |
경북 스타 영천 감독: 윤종섭
|
||||||||
1
|
서봉수 |
2
|
서능욱 |
3
|
김동면 |
4
|
김기헌 | |
경북 의성마늘 감독: 하호정
|
||||||||
1
|
최명훈 |
2
|
김수장 |
3
|
오규철 |
4
|
장수영 | |
경기 고양특례시 감독:
한철균
|
||||||||
1
|
조혜연 |
2
|
이상훈(小) |
3
|
차민수 |
4
|
이다혜 | |
전북 수소도시 완주 감독: 정수현
|
||||||||
1
|
이창호 |
2
|
권효진 |
3
|
박승문 |
4
|
나종훈 |
5. 정규리그 순위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 bordercolor=#016332> |
2024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정규리그 순위 |
}}} | |||||||
순위 | 팀명 | 경기 | 승 | 무 | 패 | 개인승 | 비고 | |||
1 | 고양특례시 | 14 | 10 | 0 | 4 | 26 | ||||
2 | 수소도시 완주 | 14 | 9 | 0 | 5 | 28 | ||||
3 | 칠곡황금물류 | 14 | 9 | 0 | 5 | 24 | ||||
4 | 스타영천 | 14 | 7 | 0 | 7 | 21 | ||||
5 | 의정부 행복특별시 | 14 | 6 | 0 | 8 | 17 | ||||
6 | KH에너지 | 14 | 5 | 0 | 9 | 21 | ||||
7 | Yes 문경 | 14 | 5 | 0 | 9 | 16 | ||||
8 | 의성마늘 | 14 | 5 | 0 | 9 | 15 | ||||
노란색 : 챔피언결정전 직행, 초록색 : 플레이오프 진출, 파란색 : 준플레이오프 진출 |
6. 후반기 일람
- 정규라운드 진행시
?R ?G (?월 ?일 ?요일) | |||||
<rowcolor=#fff> 개시 | 대국 |
팀1 (지역) |
0 |
팀2 (지역) |
0 |
10:00 or 15:00 |
1국 | - | - | ||
- 수 - 승 | |||||
2국 | - | - | |||
- 수 - 승 | |||||
3국 | - | - | |||
- 수 - 승 | |||||
해설진 | 캐스터: / 해설: |
- 미리보기:
-
경기정리:
<rowcolor=#fff> KH에너지 (부산) |
의정부 행복특별시 (경기) |
칠곡황금물류 (경북) |
의성마늘 (경북) |
<rowcolor=#fff> 수소도시 완주 (전북) |
Yes 문경 (경북) |
스타영천 (경북) |
고양특례시 (경기) |
- 통합라운드 진행시
<rowcolor=#fff> 경기명 | - | 0 | - | 0 | 대국 결과 |
1국 | - | - | - 수 - 승 | ||
2국 | - | - | - 수 - 승 | ||
3국 | - | - | - 수 - 승 |
<rowcolor=#fff> 부산 | 의정부 | 칠곡 | 의성 |
<rowcolor=#fff> 완주 | 문경 | 영천 | 고양 |
6.1. [통합]제8라운드 (10월 18일)
6.1.1. 경기 결과
2024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통합 8라운드 (제5차 통합라운드) | |||||
<rowcolor=#fff> 8R 1G | 영천 | 1 | 고양 | 2 | 대국 결과 |
1국 | 서능욱 | 차민수 | 298수 백 불계승 | ||
2국 | 김동면 | 이상훈(小) | 152수 백 불계승 | ||
3국 | 서봉수 | 조혜연 | 273수 흑 3집반승 | ||
<rowcolor=#fff> 8R 2G | 완주 | 3 | 문경 | 0 | 대국 결과 |
1국 | 박승문 | 김일환 | 210수 백 불계승 | ||
2국 | 권효진 | 최규병 | 255수 흑 불계승 | ||
3국 | 이창호 | 김찬우 | 188수 백 불계승 | ||
<rowcolor=#fff> 8R 3G | 칠곡 | 1 | 의성 | 2 | 대국 결과 |
1국 | 이상훈(大) | 김수장 | 182수 백 불계승 | ||
2국 | 이영신 | 오규철 | 255수 백 12집반승 | ||
3국 | 양 건 | 최명훈 | 324수 흑 반집승 | ||
<rowcolor=#fff> 8R 4G | 부산 | 1 | 의정부 | 2 | 대국 결과 |
1국 | 윤현석 | 정대상 | 233수 흑 불계승 | ||
2국 | 김영삼 | 유창혁 | 180수 백 불계승 | ||
3국 | 류시훈 | 김종수 | 254수 백 3집반승 | ||
해설진 | 캐스터: 류승희 / 해설: 김만수 |
6.1.2. 경기 정리
-
8라운드 1경기 | 스타영천 1 : 2 경기 고양특례시
연승 팀끼리 대결에서 고양시가 숭라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서봉수를 잡은 조혜연. 조혜연은 서봉수를 상대로 중간에 한 번 형세가 맞춰지기고 했지만 전반적으로 우세한 내용으로 바둑을 이어간 끝에 승리를 거뒀다. 여기에 작은 이상훈도 김동면에게 화끈한 승리를 거두며 팀의 승리를 만들었다. 영천은 서능욱의 연승이 아어지고 있었지만 서봉수의 패배가 아쉬운 8라운드였다. -
8라운드 2경기 | 수소도시 완주 3 : 0 Yes 문경
완주가 문경을 셧아웃으로 잡고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이창호는 김찬우에게 승리를 거두며 7승째를 거두고 다승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여기에 박승문과 권효진까지 힘을 보태며 팀 완봉을 완성했다. 반면 문경은 날개없는 추락을 하고 있다. 또 다시 싹쓸이 패배를 당하면서 개인승수 관리를 못하는 상황이 이어졌고 이날 패배로 꼴찌까지 추락해버렸다. 특히 주장으로 영입한 최규병의 2승 6패로 부진에 빠진 것이 팀의 큰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최규병의 부활이 절실한 문경이다. -
8라운드 3경기 | 칠곡황금물류 1 : 2 의성마늘
의성이 치열한 접전 끝에 칠곡을 제압하고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오규철이 시즌 첫 출전한 칠곡의 이영신을 잡은데 이어 최명훈이 이번 라운드 최장시간 대국인 2시간 45분 만에 양건을 상대로 반집을 남기는 신승으로 팀 승리를 결정지었다. 의성은 이날 승리로 탈꼴지에 성공했단. 칠곡은 큰 이상훈이 승리했지만 주장 양건의 반집패가 아쉬웠던 한 판이었다. 칠곡은 이날 패배로 2위로 내려갔다. -
8라운드 4경기 | 부산 KH에너지 1 : 2 의정부 행복특별시
류시훈과 김영삼&윤현석의 엇박자가 난 KH에너지였다. 류시훈이 김종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지만 김영삼과 윤현석이 무너지면서 웃지 못한 KH에너지였다. 반면 의정부는 김영삼에게 완승을 거둔 유창혁과 함께 정대상이 보태주면서 승리를 거두며 반등을 기대하게 하는 승리를 거뒀다.
6.2. 제9라운드
6.2.1. 1경기 : 의성마늘 vs 스타영천
9R 1G (10월 21일 월요일) | |||||
<rowcolor=#fff> 개시 | 대국 |
의성마늘 (경북) |
2 |
스타영천 (경북) |
1 |
10:00 | 1국 | 최명훈 | 서봉수 | ||
311수 백 반집승 | |||||
2국 | 장수영 | 김동면 | |||
273수 백 반집승 | |||||
3국 | 김수장 | 서능욱 | |||
226수 백 불계승 | |||||
해설진 | 캐스터: 류승희 / 해설: 백성호 |
- 미리보기: "1위팀 잡은 기세?", 지난 라운드 선두를 달리던 칠곡에게 일격을 가한 의성. 과연 의성은 연승에 성공하여 반등을 이룰 수 있을까? 아니면 서능욱이 살아난 영천이 상위권 싸움에서 진격을 이거 갈 것인가?
- 경기정리: " 마수걸이와 대역전 반집 신승, 첫 연승에 성공하다!", 의성이 시즌 첫 연승을 달리게 됐다. 그 주인공은 김수장과 최명훈이었다. 최명훈은 주장전에서 서봉수를 상대로 매우 불리했던 바둑을 뒤집었고 이후 막판 요동치는 바둑이 됐지만 결국엔 반집의 신승을 만들어 젊은 피의 매서움을 보여주었고, 김수장은 서능욱의 대마를 잡는 화끈한 바둑 내용으로 드디어 시즌 첫 마수걸이 승리를 거뒀다. 김수장의 부진 탈출과 주장 최명훈의 활약 속에 시즌 첫 연승에 성공하는 의성마늘이었다. 반면 영천은 김동면의 반집 대역전승이 빛이 바라고 말았다.
6.2.2. 2경기 : 의정부 행복특별시 vs 수소도시 완주
9R 2G (10월 22일 화요일) | |||||
<rowcolor=#fff> 개시 | 대국 |
의정부 행복특별시 (경기) |
0 |
수소도시 완주 (전북) |
3 |
10:00 | 1국 | 김종수 | 박승문 | ||
293수 흑 13집반승 | |||||
2국 | 유창혁 | 이창호 | |||
194수 백 불계승 | |||||
3국 | 정대상 | 권효진 | |||
119수 흑 불계승 | |||||
해설진 | 캐스터: 이유민 / 해설: 김만수 |
- 미리보기: "다시만난 이 & 유", 9라운드 최고의 빅매치. 이창호와 유창혁이 다시 만났다. 과연 유창혁은 전반기 패배를 설욕하고 반등을 이끄는 팀 승리를 이끌 것인가, 아니면 이창호가 후반기에서도 유창혁을 잡고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팀 승리를 이끌 것인가?
- 경기정리: "또 다시 승리한 이창호, 그리고 다섯 번째 싹쓸이", 전반기에 이어 다시 만난 이창호와 유창햑의 대결은 이창호의 화끈한 바둑내용이 빛이 난 승리였다. 이창호의 승리와 함께 정대상의 대마를 잡은 권효진과 김종수에게 완승을 거둔 박승문의 활약까지 더해져 완주는 싹쓸이 승리에 성공하여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완주는 이 경기가 이번 시즌 5번째 싹쓸이 승리이다. 그야말로 막강 화력의 완주다. 반면 의정부는 싹쓸이 패배로 지난 라운드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6.2.3. 3경기 : 부산 KH네너지 vs 칠곡황금물류
9R 3G (10월 23일 수요일) | |||||
<rowcolor=#fff> 개시 | 대국 |
KH에너지 (부산) |
3 |
칠곡황금물류 (경북) |
0 |
10:00 | 1국 | 윤현석 | 양 건 | ||
212수 백 불계승 | |||||
2국 | 김영삼 | 이상훈(大) | |||
328수 흑 반집승 | |||||
3국 | 류시훈 | 안관욱 | |||
282수 백 9집반승 | |||||
해설진 | 캐스터: 류승희 / 해설: 이성재 |
- 미리보기: "동반 승리는 언제쯤?", 아직 류시훈 선수가 출전한 경기에서 이긴 적이 없는 KH에너지. 과연 전반기에 무적이었던 칠곡에게 유일한 패점을 안겨줬던 KH에너지는 이번엔 류시훈과 함께 승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칠곡이 전반기 패배를 설욕하고 선두 경쟁을 이어가는 승리를 만들 것인가?
- 경기정리: "드디어 함께 웃은 세 사람!", 드디어 류시훈 선수가 출전한 경기에서 처음으로 승리를 거둔 KH에너지. 류시훈과 함께 김영삼과 윤현석까지 동반 승리하며 싹쓸이 승리까지 덤으로 챙겼다. 윤현석은 양건의 시즌 흑번 전승 행진을 깼고, 류시훈은 안관욱에게 완승을 거두며 팀 승리를 조기에 결정지었다. 여기에 김영삼까지 큰 이상훈을 상대로 파란만장한 바둑 끝에 짜릿한 반집 신승을 거두며 싹쓸이 승리를 완성하며 개인승수까지 두둑하게 챙기고 4위로 올라섰다. 반면 칠곡황금물류는 치명적인 싹쓸이 패배를 당하며 3위까지 내려가고 말았다. 양건의 흑번 전승도 깨진데다가 기회를 놓친 큰 이상훈의 패배가 아쉬웠던 칠곡이다.
6.2.4. 4경기 : Yes 문경 vs 경기 고양특례시
9R 4G (10월 24일 목요일) | |||||
<rowcolor=#fff> 개시 | 대국 |
Yes 문경 (경북) |
1 |
고양특례시 (경기) |
2 |
10:00 | 1국 | 나카네 나오유키 | 조혜연 | ||
258수 백 불계승 | |||||
2국 | 김일환 | 이다혜 | |||
292수 백 9집반승 | |||||
3국 | 김찬우 | 이상훈(小) | |||
195수 흑 불계승 | |||||
해설진 | 캐스터: 류승희 / 해설: 김만수 |
- 미리보기: "몰락한 전기 챔프에게 희망은 있는가?", 지난 시즌 챔피언이라는 것이 무색하게 꼴지로 추락해버린 문경. 주장 최규병을 과감히 빼고 그 자리에 나카네 나오유키가 오랜만에 등판한 문경이 과연 반등의 승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고양시가 문경을 꺾고 승리를 얻을 것인가?
- 경기정리: "용병 부르고도...", 주장을 빼고 외국인 선수를 불러왔는데도 문경은 또 무너졌다. 나카네 나오유키가 조혜연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지만 김일환과 김찬우가 무너지며 결국 패배로 귀결되며 전기 우승팀 문경의 추락이 이어지고 말았다. 반면 고양시는 주장 조혜연이 전날 여자바둑리그 통합라운드 대국으로 인해 피로감이 있었는지 아쉬운 내용을 보여주었으나 작은 이상훈이 리그에 완벽히 적응했고 그리고 후보 선수인데도 멋진 내용을 보여주는 이다혜의 맹활약까지 더해지며 탄탄한 전력을 증명해가고 있다.
6.3. [통합]제10라운드 (10월 25일)
6.3.1. 경기 결과
2024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통합 10라운드 (제6차 통합라운드) | |||||
<rowcolor=#fff> 10R 1G | 의정부 | 1 | 문경 | 2 | 대국 결과 |
1국 | 유창혁 | 김찬우 | 178수 백 불계승 | ||
2국 | 김종수 | 김일환 | 281수 백 2집반승 | ||
3국 | 이지현 | 나카네 나오유키 | 173수 흑 불계승 | ||
<rowcolor=#fff> 10R 2G | 부산 | 1 | 의성 | 2 | 대국 결과 |
1국 | 윤현석 | 최명훈 | 240수 흑 4집반승 | ||
2국 | 김영삼 | 김수장 | 147수 흑 불계승 | ||
3국 | 류시훈 | 장수영 | 282수 흑 14집반승 | ||
<rowcolor=#fff> 10R 3G | 완주 | 1 | 고양 | 2 | 대국 결과 |
1국 | 권효진 | 이상훈(小) | 225수 흑 불계승 | ||
2국 | 박승문 | 조혜연 | 258수 백 불계승 | ||
3국 | 이창호 | 이다혜 | 164수 백 불계승 | ||
<rowcolor=#fff> 10R 4G | 칠곡 | 2 | 영천 | 1 | 대국 결과 |
1국 | 안관욱 | 김기헌 | 130수 백 불계승 | ||
2국 | 이상훈(大) | 서능욱 | 301수 흑 9집반승 | ||
3국 | 양 건 | 서봉수 | 163수 흑 불계승 | ||
해설진 | 캐스터: 류승희 / 해설: 이성재 |
6.3.2. 경기 정리
-
10라운드 1경기 | 의정부 행복특별시 1 : 2 Yes 문경
문경이 지긋지긋했던 6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했다. 나카네 나오유키가 이지현을 상대로, 김일환이 김종수를 상대로 각각 승리를 거두며 기나긴 악몽의 터널을 빠져나오게 됐다. 반면 의정부는 또 다시 유창혁만 이기고 다른 선수들이 패하는 결과가 나오고 이젠 문경에 개인승수 1승차까지 쫓기며 꼴지 추락을 걱정해야 하는 신세가 됐다. -
10라운드 2경기 | 부산 KH에너지 1 : 2 의성마늘
의성이 슬슬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최명훈의 활약이 이어진 가운데 장수영이 재역전승으로 류시훈을 잡는 활약을 보여주며 시즌 마수걸이 승리에 성공하며 팀의 3연승을 이끄는 멋진 활약을 펼쳤다. 연승의 상승세를 탄 의성은 포스트시즌의 희망도 이제는 조금씩 가질 수 있게 됐다. 반면 KH에너지는 김영삼의 숭리에도 불구하고 류시훈의 패배가 아쉬워진 하루가 됐다.
-
10라운드 3경기 | 수소도시 완주 1 : 2 경기 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가 완주를 제치고 선두를 탈환했다. 조혜연은 박승문을 상대로 하변에서 우위를 잡고 승리를 거뒀고 작은 이상훈도 권효진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날 최고의 화제가 됐던 대국은 이다혜와 이창호의 대국인데 이다혜가 전날 열린 9라운드 수훈 선수 인타뷰에서 "이창호와 꼭 붙어보고 싶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기 때문. 이다혜는 이날 이창호와 대등히게 잘 싸웠으나 아쉽게 패했다. 이창호는 이날 승리로 다승 단독 선두를 지켰지만 팀의 패배로 웃지 못했고. 팀은 고양특례시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 10라운드 4경기 | 칠곡황금물류 2 : 1 스타영천
최근 들어 양건이 흔들리고 있지만 칠곡의 탄탄한 허리층을 보여준 경기였다. 큰 이상훈이 서능욱을, 안관욱이 김기헌을 각각 잡고 승리한 칠곡은 3위 자리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반면 영천은 4위 도약의 기회를 놓치며 패하며 다음 라운드를 기약했다.
6.4. 제11라운드 (Yes 문경 : 지역 투어)
6.4.1. 1경기 : 부산 KH에너지 vs 수소도시 완주
11R 1G (10월 28일 월요일) | |||||
<rowcolor=#fff> 개시 | 대국 |
KH에너지 (부산) |
1 |
수소도시 완주 (전북) |
2 |
10:00 | 1국 | 강 훈 | 권효진 | ||
302수 흑 4집반승 | |||||
2국 | 윤현석 | 박승문 | |||
266수 흑 8집반승 | |||||
3국 | 김영삼 | 이창호 | |||
247수 흑 불계승 | |||||
해설진 | 캐스터: 이유민 / 해설: 백성호 |
- 미리보기: " 바통령과 신산 그들의 절친노트", 바둑계 절친 선후배 관계이자 바둑리그에서 감독과 선수로 같이 함께한 적도 있는 김영삼과 이창호. 그들이 레전드리그에서 만났다. 과연 김영삼의 KH에너지가 4위 싸움에서 귀중한 1승을 가져 갈 것인가? 아니면 이창호의 완주가 선두싸움에서 귀중한 1승을 챙길 것인가?
- 경기정리: " 절친 선배 잡고 다승왕 가시권!!", 완주의 상위권 성적의 주역 이창호 이날도 김영삼을 잡고 가장 먼저 시즌 10승 고지를 찍으며 자신의 클래스를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여기에 권효진이 강훈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이창호와 함께 승리를 합작한 완주는 선두 고양시를 추격하는데 성공했다. 반면 KH에너지는 윤현석의 선제점이 있었으나 김영삼과 강훈의 패배로 시즌 막판 힘겨운 4위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6.4.2. 2경기 : 의성마늘 vs 경기 고양특례시
11R 2G (10월 29일 화요일) | |||||
<rowcolor=#fff> 개시 | 대국 |
의성마늘 (경북) |
0 |
고양특례시 (경기) |
3 |
10:00 | 1국 | 장수영 | 이상훈(小) | ||
165수 흑 불계승 | |||||
2국 | 김수장 | 조혜연 | |||
170수 백 불계승 | |||||
3국 | 최명훈 | 이다혜 | |||
276수 흑 6집반승 | |||||
해설진 | 캐스터: 이유민 / 해설: 김만수 |
- 미리보기: "순위는 다르지만... 기세라면 자신있다!", 3연승으로 막판 순위 경쟁의 핵으로 떠오른 의성과 지난 라운드를 통해 선두 자리에 올라선 고양의 대결. 여바리 해설과 여바리 감독의 대결까지 성사된 대결에서 과연 최근 분위기를 가장 잘 이어갈 팀은?
-
경기정리: "
호통좌 때려잡은
여바리 감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고양특례시, 이날도 의성을 싹쓸이로 제압하며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고양특례시가 선두를 달리는 이유에는 6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는 작은 이상훈과 주장 데뷔 시즌을 훌륭하게 소화 중인 조혜연(8승 3패)의 활약도 있지만 이다혜의 깜짝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차민수를 대신해 최근 출전하고 있는 이다혜는 지난 주 이창호와 비록 패했지만 대등하게 싸운 내용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님을 보여주며 최명훈을 제압하는 완승을 거두고 3승 1패로 이번 시즌 '공포의 4지명'은 자신임을 보여주는 중이다. 반면 의성은 연승이 끊긴 것도 아픈데 그것도 싹쓸이 패배로 당하며 4위 싸움에서 힘겨운 상황이 이어지게 됐다.
6.4.3. 3경기 : 칠곡황금물류 vs Yes 문경 (문경투어)
11R 3G (문경 투어 / 10월 30일 수요일) | |||||
<rowcolor=#fff> 개시 | 대국 |
칠곡황금물류 (경북) |
0 |
Yes 문경 (경북) |
3 |
10:00 | 1국 | 이상훈(大) | 나카네 나오유키 | ||
304수 흑 6집반승 | |||||
2국 | 양 건 | 김일환 | |||
190수 백 불계승 | |||||
3국 | 안관욱 | 최규병 | |||
227수 흑 불계승 | |||||
대국 장소 | 문경축산농협 문경약돌 축산물종합유통센터 | ||||
해설진 | 캐스터: 류승희 / 해설: 이성재 |
- 미리보기: "발버둥", 지난 라운드 지긋지긋했던 6연패의 사슬을 끊어내며 오랜만에 웃은 문경. 과연 최하위 탈출의 발버둥을 치고 있는 문경은 연승에 성공해 탈꼴지에 성공해낼 것인가? 아니면 선두 탈환을 위해 발버둥을 치고 있는 칠곡이 문경을 제물로 승리를 챙길 것인가?
- 경기정리: "홈에서 탈꼴지!!" 문경 홈 경기에서 싹쓸이에 성공하며 홈에서 탈꼴지에 성공한 'Yes 문경'! 세 선수의 완벽한 호흡으로 싹쓸이에 성공하며 기분 좋은 홈 경기 승리를 거뒀다. 나카네 나오유키는 엎치락 뒷치락 초중반을 넘긴 후 우위를 잡은 끝에 6집반을 남기며 승리를 거뒀고, 김일환은 이번 시즌 흑번 강자 양건의 대마를 잡았다. 여기에 주장 최규병까지 안관욱에게 완승을 거두었다. 탈꼴지 경쟁에서 한 발 앞서간 문경이다. 반면 칠곡은 후반기 들어 1승 3패의 부진에 빠지고 말았다. 특히 주장 양건은 전반기의 기세는 온데간데 없이 최근 4연패에 빠지면서 팀의 큰 고민이 되어버렸다. 양건이 살아나야 하는 칠곡이다.
6.4.4. 4경기 : 의정부 행복특별시 vs 스타영천
11R 4G (10월 31일 목요일) | |||||
<rowcolor=#fff> 개시 | 대국 |
의정부 행복특별시 (경기) |
1 |
스타영천 (경북) |
2 |
10:00 | 1국 | 정대상 | 서봉수 | ||
275수 흑 9집반승 | |||||
2국 | 김종수 | 김기헌 | |||
320수 백 1집반승 | |||||
3국 | 유창혁 | 서능욱 | |||
226수 백 불계승 | |||||
해설진 | 캐스터: 류승희 / 해설: 백성호 |
- 미리보기: "이기고 싶다..", 유창혁과 서봉수의 빅매치가 무산됐지만 두 팀에게 있어 이번 라운드의 중요성은 더더욱 커졌다. 조금이라고 희망을 만들기 위해 싸우는 두 팀의 대결에서 과연 희망의 승리를 가져갈 팀은 어느 팀이 될 것인가?
- 경기정리: "4위에 유리한 고지?!", 4강 경쟁팀 KH와 의성의 패배로 웃을 수 있던 영천. 이번엔 스스로 승리를 쟁취하며 4강 싸움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서봉수가 정대상을 상대로 대역전극을 펼치면서 주장으로써의 역할을 했고 여기에 김기헌이 오랜만에 출전해 1승을 보태주면서 4위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반면 의정부는 결국 이날 패배로 최하위에 머무르게 됐다. 유창혁이 1승을 보탰지만 또 다시 다른 멤버들의 부진이 계속되었다. 특히 김종수는 시즌 첫 경기 승리 이후 리그 10연패(...)라는 극심한 부진에 빠지면서 팀의 고민이 깊어지게 됐고, 의정부 이날 패배로 사실상 포스트시즌의 꿈도 사라지게 됐다.
6.5. [통합]제12라운드 (11월 1일)
6.5.1. 경기 결과
2024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통합 12라운드 (제7차 통합라운드) | |||||
<rowcolor=#fff> 12R 1G | 완주 | 2 | 영천 | 1 | 대국 결과 |
1국 | 이창호 | 서봉수[1] | 166수 백 불계승 | ||
2국 | 권효진 | 서능욱 | 334수 백 3집반승 | ||
3국 | 박승문 | 김동면 | 320수 백 1집반승 | ||
<rowcolor=#fff> 12R 2G | 칠곡 | 2 | 고양 | 1 | 대국 결과 |
1국 | 안관욱 | 이상훈(小) | 285수 흑 불계승 | ||
2국 | 양 건 | 이다혜 | 217수 흑 불계승 | ||
3국 | 이상훈(大) | 조혜연 | 190수 백 불계승 | ||
<rowcolor=#fff> 12R 3G | 의정부 | 2 | 의성 | 1 | 대국 결과 |
1국 | 정대상 | 최명훈 | 167수 흑 불계승 | ||
2국 | 김종수 | 김수장 | 171수 흑 불계승[2] | ||
3국 | 유창혁 | 장수영 | 84수 백 불계승[3] | ||
<rowcolor=#fff> 12R 4G | 부산 | 3 | 문경 | 0 | 대국 결과 |
1국 | 윤현석 | 나카네 나오유키 | 224수 백 불계승 | ||
2국 | 김영삼 | 최규병 | 235수 흑 불계승 | ||
3국 | 류시훈 | 김일환 | 335수 백 16집반승 | ||
해설진 | 캐스터: 류승희 / 해설: 김만수 |
6.5.2. 경기 정리
-
12라운드 1경기 | 수소도시 완주 2 : 1 스타 영천
완주가 영천을 제압하고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이창호와 서봉수의 전반기에 이은 리턴매치 대국에서는 좌하~하변 전투에서 서봉수가 대마를 잡을 뻔했으나 서봉수가 자충을 두는 실수를 범하면서 결국 백 대마가 살아났고 설상 가상으로 시간 패널티 까지 받으면서 바둑이 뒤집혔다. 이창호의 역전승이 나온 가운데 박승문은 막판 끝내기에서 뒤집힐 뻔했으나 결국 승리를 거두면서 힘을 보태주었다. 반면 영천은 김동면의 재역전패와 이창호의 대마를 잡기 직전에 삐끗했던 서봉수의 패배가 아쉽게 다가오며 문경에게 승리한 KH에너지에게 4위자리를 내줬고 13라운드 단두대 매치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다.
-
12라운드 2경기 | 칠곡황금물류 2 : 1 경기 고양특례시
칠곡이 고양을 꺾은 경기에서 양건이 지긋지긋했던 연패에서 탈출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다혜를 상대로 엎치락뒤치락 했던 바둑을 하다가 승기를 잡았고, 여기에 큰 이상훈이 조혜연을 잡으면서 팀의 승리를 완성했다. 반면 고양시는 작은 이상훈의 연승행진이 있었지만 이다혜와 조혜연이 아쉽게 팼고 그리고 완주가 영천에 승리하는 바람에 2위로 내려가게 됐다.
-
12라운드 3경기 | 의정부 행복특별시 2 : 1 의성마늘
간만에 '유창혁 + @'가 가동되는 의정부였다. 유창혁은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장수영을 상대로 단 84수만에 속전 속결로 끝내 이번 시즌 최단 수수 대국의 승자가 됐고, 리그 10연패 부진에 빠졌던 김종수가 김수장에게 승리를 거두며 기나긴 연패의 늪에서 벗어나며 팀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 반면 의성은 최명훈의 승리에도 불구하고 장수영과 김수장의 부진으로 패하며 포스트시즌의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지게 됐다.
-
12라운드 4경기 | 부산 KH에너지 3 : 0 Yes 문경
KH에너지는 문경을 상대로 셧아웃 승리를 거두며 4위자리를 탈환했다. 김영삼, 윤현석 그리고 시즌 여섯번째로 출전한 류시훈 모두 문경 선수들을 상대로 시종일관 우위를 지켜내며 승리를 한 완승의 바둑 내용을 보여주며 개인승수 3승을 두둑히 챙기고 완주에게 패한 영천을 제치고 4위 자리를 되찾아오는데 성공했다. 4위 싸움에 유리한 고지에 오른 KH에너지는 다음 라운드 영천과 4위 자리를 놓고 다툴 건곤 일척의 맞대결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반면 문경은 나카네 나오유키, 최규병, 김일환 모두 완패의 바둑으로 무너지며 다시 꼴지로 추락해버렸다.
6.6. 제13라운드 (11월 4일)
- 13라운드와 14라운드는 오전 10시와 오후 3시로 나눠서 대국을 진행하며 라운드 1~2경기는 오전 10시, 3~4경기는 오후 3시에 진행된다.
- 현재 수소도시 완주, 경기 고양특례시, 칠곡황금물류는 최소 플레이오프가 확정되었다.
6.6.1. 오전 대국(1경기, 2경기) 결과
<rowcolor=#fff> 13R 1G | 칠곡 | 2 | 완주 | 1 | 대국 결과 |
1국 | 안관욱 | 이창호 | 202수 백 불계승 | ||
2국 | 양 건 | 박승문 | 323수 흑 반집승 | ||
3국 | 이상훈(大) | 권효진 | 186수 흑 반집승 | ||
<rowcolor=#fff> 13R 2G | 의정부 | 2 | 고양 | 1 | 대국 결과 |
1국 | 김종수 | 이다혜 | 284수 백 5집반승 | ||
2국 | 유창혁 | 이상훈(小) | 189수 흑 불계승 | ||
3국 | 이지현 | 조혜연 | 183수 흑 불계승 | ||
해설진 | 캐스터: 류승희 / 해설: 백성호 |
6.6.2. 오후 대국(3경기, 4경기) 결과
<rowcolor=#fff> 13R 3G | 부산 | 1 | 영천 | 2 | 대국 결과 |
1국 | 윤현석 | 서봉수 | 282수 흑 4집반승 | ||
2국 | 김영삼 | 김기헌 | 325수 흑 7집반승 | ||
3국 | 류시훈 | 김동면 | 296수 흑 2집반승 | ||
<rowcolor=#fff> 13R 4G | 의성 | 0 | 문경 | 3 | 대국 결과 |
1국 | 최명훈 | 나카네 나오유키 | 303수 흑 1집반승 | ||
2국 | 오규철 | 최규병 | 최규병 기권승[4] | ||
3국 | 김수장 | 김찬우 | 187수 흑 불계승 | ||
해설진 | 캐스터: 류승희 / 해설: 이성재 |
6.6.3. 경기 정리
-
13라운드 1경기 | 칠곡황금물류 2 : 1 수소도시 완주
칠곡이 마지막 1위의 희망을 살렸다. 큰 이상훈이 권효진에게 패했으나 양건이 박승문을 상대로 막판에 극적인 반집 대역전승을 거뒀고 여기에 안관욱이 단독 다승왕 확정을 노렸던 이창호를 무너트리며 귀중한 1승을 만들었다. 여기에 같은 시간에 경기를 한 고양까지 패하며 마지막 라운드에서 정규리그 1위까지 노릴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갖게 됐다. 반면 정규리그 우승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던 완주는 믿었던 이창호가 일격을 당하먄서 마지막 라운드까지 가야 하는 초조한 상황에 몰리게 됐다. -
13라운드 2경기 | 의정부 행복특별시 2 : 1 경기 고양특례시
고양도 의정부에게 일격을 당했다. 여자기사끼라 맞대결을 한 3국에서 조혜연이 이지현의 대마를 잡는 압승에도 불구하고 이다혜의 역전패 그리고 연승을 달리던 작은 이상훈이 무너지먄서 완주가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선두 탈환에 실패했다. 9승 4패로 완주, 칠곡과 동률이 되면서 역시 막판까지 가야하는 상황이 됐다. 반면 의정부는 유창혁이 작은 이상훈의 대마를 잡는 화끈란 내용으로 승리를 거뒀고 여기에 김종수가 이다혜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유창혁은 또한 이날 승리로 공동 다승왕의 가능성을 남겨두게 됐다. -
13라운드 3경기 | 부산 KH에너지 1 : 2 스타영천
4위 싸움의 유리한 고지를 점한 쪽은 영천이었다. 윤현석에게 완승을 거둔 서봉수와 함께 김동면이 류시훈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마지막까지 4위 싸움을 끌고 간 것은 물론 다음 경기에 따라서 포스트시즌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반면 KH에너지는 믿었던 류시훈이 무너지면서 4위 확정의 기회를 놓친 것은 물론 오히려 더 불리한 상태에서 마지막 라운드를 맞게 됐다.
-
13라운드 4경기 | 의성마늘 0 : 3 Yes 문경
문경이 의성을 꼴지로 내려보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나카네 나오유키와 김수장에게 1승을 만든 김찬우가 보태주며 기권승을 한 최규병과 함께 3:0 승리를 만들었다. 반면 의성은 최명훈의 끝내기 실수와 김수장의 패배도 아픈데 오규철의 지각패까지 겹쳐 쓰라린 완봉패를 당하고 꼴지로 추락했다. 그리고 다승왕에 도전했던 최명훈은 이날 패배로 다승왕 경쟁에서 밀려나게 됐다.
6.7. [최종]제14라운드 (11월 7일)
6.7.1. 포스트시즌 경우의 수
- 포스트시즌이 확정된 수소도시 완주(9승 4패, 개인 27승), 경기 고양특례시(9승 4패, 개인 24승), 칠곡황금물류(9승 4패, 개인 23승)은 13 라운드 결과로 인해 세 팀 모두 9승 4패로 동률이 됨에 따라 세 팀 모두 정규리그 1위가 모두 가능한 상황이다.
- 수소도시 완주는 승리시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 결정전 직행을 확정지을 수 있다. 패배시에는 고양과 칠곡이 같이 져야 개인승수에서 앞서 정규리그 1위가 가능하다. 만약 팀이 패하고 고양이나 찰곡 둘 중 한 팀이라도 승리시에는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 부터 출발하고 고양과 칠곡이 들 다 이기면 정규리그 3위까지 내려갈 수 있다.
- 경기 고양특례시는 팀이 이기고 완주가 져야 정규리그 1위가 가능하다. 단, 완주가 패하고 팀이 이긴 상황 중에서 팀이 2:1로 승리할 땨 칠곡이 3:0으로 이길 경우엔 승자승[5]에서 밀려 2위가 될 수 있다. 완주와 칠곡이 승리하고 팀이 패하면 3위가 된다.
- 칠곡황금물류는 팀이 승리시 완주와 고양이 모두 져야 정규리그 1위가 가능라다. 팀이 승리했으나 완주 혹은 고양 둘 중 한 팀이 이기면 정규리그 2위, 완주와 고양이 다 이기거나 혹은 팀이 패배시에는 무조건 정규리그 3위가 확정된다.
- 스타영천(6승 7패, 개인 19승)과 부산 KH에너지(5승 8패, 개인 20승)는 4위 싸움의 막차를 놓고 다툰다.
- 스타영천은 승리시 무조건 4위를 확정짓는다 또한 팀이 패하더라도 KH에너지가 져도 4강이 확정된다.
- 부산 KH에너지는 팀이 승리하고 영천이 패배해야 개인 승수에서 앞서서 4위에 오를 수 있다. 그 외에는 무조건 탈락이 확정된다.
- 나머지 3팀(의정부, 문경, 의성)은 이미 탈락이 확정됐다. 의정부와 문경은 개인승수가 15승이라 두 팀 모두 3:0으로 승리를 해도 4위인 영천의 개인 승수 19승을 넘을 수가 없게 되어 탈락이 확정되었고, 의성은 9패째가 됐기 때문에 탈락이 확정되었다.
6.7.2. 오전 대국(1경기, 2경기) 결과
<rowcolor=#fff> 14R 1G | 의정부 | 2 | 칠곡 | 1 | 대국 결과 |
1국 | 유창혁 | 양 건 | 166수 백 불계승 | ||
2국 | 김종수 | 이상훈(大) | 277수 흑 3집반승 | ||
3국 | 정대상 | 안관욱 | 239수 흑 불계승 | ||
<rowcolor=#fff> 14R 2G | 부산 | 1 | 고양 | 2 | 대국 결과 |
1국 | 윤현석 | 이상훈(小) | 177수 흑 불계승 | ||
2국 | 김영삼 | 이다혜 | 263수 흑 1집반승 | ||
3국 | 강 훈 | 조혜연 | 103수 흑 불계승 | ||
해설진 | 캐스터: 이유민 / 해설: 김만수 |
- 이 경기 결과로 KH에너지는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됨과 동시에 스타영천이 정규리그 4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되었다. 또한 의정부에게 패한 칠곡황금물류는 3위가 확정되어 준플레이오프는 칠곡과 영천의 대진으로 결정되었다.
6.7.3. 오후 대국(3경기, 4경기) 결과
<rowcolor=#fff> 14R 3G | 문경 | 1 | 영천 | 2 | 대국 결과 |
1국 | 김일환 | 김동면 | 275수 백 6집반승 | ||
2국 | 최규병 | 서능욱 | 330수 백 7집반승 | ||
3국 | 김찬우 | 서봉수 | 232수 흑 8집반승 | ||
<rowcolor=#fff> 14R 4G | 의성 | 2 | 완주 | 1 | 대국 결과 |
1국 | 최명훈 | 이창호 | 244수 백 불계승 | ||
2국 | 오규철 | 권효진 | 291수 흑 5집반승 | ||
3국 | 김수장 | 박승문 | 221수 흑 불계승 | ||
해설진 | 캐스터: 이유민 / 해설: 이성재 |
- 수소도시 완주가 의성마늘에게 패하면서 앞서 오전 대국에서 승리를 거둔 경기 고양특례시가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6.7.4. 경기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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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라운드 1경기 | 의정부 행복특별시 2 : 1 칠곡황금물류
의정부가 칠곡의 1위 희망을 꺾어버렸다. 주장전에서 화끈한 내용을 보여주며 11승을 거둔 주장 유창혁은 다음 경기 결과에 따라 공동 다승왕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 됐고 여기에 김종수가 큰 이상훈을 상대로 3집반을 남겨 결승타를 터트리며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반면 1위를 노릴 수 있었던 칠곡은 양건의 완패와 큰 이상훈의 패배가 아쉬워지는 하루가 됐다. 이 경기 결과로 칠곡은 정규리그 3위를 확정짓고 준플레이오프를 준비하게 됐다.
-
14라운드 2경기 | 부산 KH에너지 1 : 2 경기 고양특례시
고양은 KH에너지의 희망을 꺾고 정규리그 최소 2위를 확보했다. 강훈을 상대로 단 103수 만에 압승을 거둔 조혜연과 레전드리그에 완벽 적응하며 윤현석을 상대로 10승을 달성해낸 작은 이상훈이 결승점을 만들며 오후 대국 결과에 따라서는 1위 자리를 노릴 수 있게 됐다. 반면 KH에너지는 김영삼이 시즌 10승을 거두며 주장으로써 역할을 했지만 강훈이 조혜연을 상대로 유리하던 바둑을 우상 축착각을 일으켜 우중앙이 싹 잡히는 굴욕을 맞이한 것도 모자라 윤현석은 작은 이상훈을 상대로 힘도 못쓰면서 결국 비운의 포스트시즌 탈락이라는 분루를 삼키고 말았다.
-
14라운드 3경기 | Yes 문경 1 : 2 스타영천
오전 대국 결과로 포스트시즌을 앉은 자리에서 결정지은 스타영천. 마음이 편해서인지 서봉수와 서능욱 '양 서'가 승리를 합작해내며 포스트시즌을 자축하는 1승을 만들었다. 최고령팀인 영천은 관록의 저력을 발휘하며 포스트시즌 막차 티켓을 따내면서 준플레이오프를 준비하게 됐다. 반면 문경은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전기 우승팀의 체면을 완전히 구기고 7위로 정규리그를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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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라운드 4경기 | 의성마늘 2 : 1 수소도시 완주
비록 최하위를 확정지었지만 의성이 완주에게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렸다. 오규철이 지난 라운드 지각패를 결자해지 하듯 권효진에게 역전승을 거두었고, 절친 대결에서 최명훈이 이창호를 상대로 완벽한 내용으로 승리를 만들면서 데뷔시즌 10승을 달성하고 팀도 승리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반면 이기면 정규리그 1위도 가능했던 완부는 박승문의 승리에도 불구하고 권효진의 역전패와 이창호가 무너지면서 고양에 정규리그 1위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특히 이창호는 단독 다승왕을 노렸으나 패하면서 유창혁과 공동 다승왕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