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 준공영제 실시 이후 시내버스 노선개편 | ||||
2007년도 | 2008년도 | 2009년도 | 2010년도 | 2011년도 |
2012년도♨ | 2013년도 | 2014년도 | 2015년도♨ | 2016년도 |
2017년도 | 2018년도 | 2019년도 | 2020년도 | 2021년도 |
2022년도 | 2023년도♨ | 2024년도 | 2025년도 | |
♨ 표시가 있는 연도는 상당히 논란이 된 노선 개편이 일어난 해이다. |
1. 개요
2022년에 시행된 부산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열거하는 문서이다.2022년 7월 9일에는 세익여객과 일광여객의 해운대 차고지가 송정으로 이전되어 노선 연장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2021년 개편도 평가가 나쁜 편이었지만 그나마 BRT로 인해 중앙대로로 변경된 노선들이나 85, 87, 183번 등 성공사례라도 있었던 것에 반해, 2022년 개편은 2021년에 비해 개편된 노선 수나 빈도는 적으나 대부분 불합리하거나 호불호가 갈리는 노선개편이었기 때문에 2021년 개편때보다 평가가 더욱 부정적이다. 그래도 2021년 개편과 2022년 개편이 그나마 양반으로 느껴지는게 이 다음 해 개편은 총체적 난국이자 혼돈의 카오스 그 자체다.
2021년 개편에 비하면 개편 노선 수 및 빈도가 줄었으며 7월 9일 이후로 12월 28일까지 개편 내역이 없었다. 특히 1년간 9개의 노선만 10회 변경되면서 준공영제 이후 가장 적은 수의 노선이 개편되었다. 그마저도 대다수가 일부 구간에만 행해진 변경들이었다.
2. 개편내역
2022년 2월 12일부터 2022년 12월 28일까지 개편된 내역이다.2.1. 2022년 2월 12일
노선 번호 | 기존 노선 | 변경 노선 | 사유 |
23 | 감만동~문현교차로~서면~부암역~(구)당감4동 주민센터~개성고~백양가족공원 | 감만동~문현교차로~서면~부암역~(구)당감4동 주민센터~개성고~백양가족공원~국제백양아파트~개금주공아파트~동의대역 |
2.2. 2022년 3월 31일
노선 번호 | 기존 노선 | 변경 노선 | 사유 |
37 | 고원아파트~월내농협~월내역~월내시장~임랑삼거리~좌천역~금정차고지 | 고원아파트~월내농협~월내시장~월내역~ 임랑삼거리~좌천역~금정차고지 | 동해선 월내역 경유 노선에 인한 소음,진동에 따른 인근 월내 주민들의 불편 생활을 해소하기 위함 |
180(오전 포함) | 고원아파트~월내농협~월내역~월내시장~기장문화예절학교~기장군청~청강리 | 고원아파트~월내농협~월내시장~월내역~ 기장문화예절학교~좌천역~청강리 | |
183(첫차/막차와 심야 제외) | 청강리~동해선기장역~교리~안평고촌~반송시장~반여농산물시장~서동역~동래문화회관~온천장역~부산대학교 | 청강리~ 오시리아역(롯데월드)~청강리~동해선기장역~교리~안평고촌~반송시장~반여농산물시장~서동역~동래문화회관~온천장역~부산대학교 | 롯데월드 개장으로 인한 이용객 증가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승객 편의 제공 |
1005 | 지사~부산경남경마공원~가락IC~사상역~엄궁삼거리~하단역~서부지원 | 지사~부산경남경마공원~가락IC~사상역,서부터미널~엄궁삼거리~하단역~명지국제신도시~서부지원,서부지검~국회부산도서관 | 국회부산도서관 개관으로 인한 방문객 증가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승객 편의 제공 |
2.3. 2022년 7월 2일
노선 번호 | 기존 노선 | 변경 노선 | 사유 |
6 | 청학동~벽산비치아파트~영도여고~흰여울문화마을~남포동~고신대~대티역 | 청학동~중리초등학교~해동중학교~흰여울문화마을~남포동~고신대~대티역 | 영도구 벽산 아파트 경유로 발생하는 소음으로 아파트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필요한 조치 |
2.4. 2022년 7월 9일
노선 번호 | 기존 노선 | 변경 노선 | 사유 |
31 | 해운대차고지~원동역~동래역~서면교차로~사상역~모라주공 | 송정차고지~송정터널~좌4동행정복지센터~신도중학교~해운대구청~원동역~동래역~서면교차로~사상역~모라주공 | 전기버스 충전소 설치를 위한 영업소 이전 |
307 | 해운대차고지~해운대시장(해운대구청)~부산소방본부~동래역~남산정역~구포역~강서체육공원~김해공항 | 송정차고지~송정터널~장산역~중동사거리~해운대해수욕장~부산소방본부~동래역~남산정역~구포역~강서체육공원~김해공항 |
2.5. 2022년 12월 28일
노선 번호 | 기존 노선 | 변경 노선 | 사유 |
23 | 감만동~문현교차로~서면한전~부암역~당감동~개성고~화인아파트~동의대 2번 출구 | 감만동~문현교차로~서면한전~부암역~당감동~개성고~화인아파트~부산진우체국 | 서면~사상간 BRT구간 설치의 교통체계 개선에 따른 유턴 차로 진입 어려움으로 인한 불가피한 노선 조정 |
68 | 엄궁~하단~학장~개금삼거리~서면롯데호텔~서면복개로~문현로타리~용당동 | 엄궁~하단~학장~개금삼거리~서면롯데호텔~서면한전~문현로타리~용당동 | 서면~사상간 BRT구간 설치의 교통체계 개선에 따른 광무교 BRT 구간 진입 불가능으로 인한 불가피한 노선 조정 |
3. 노선개편 이후의 현황
3.1. 성공사례
파란색 으로 표시된 노선들은 누가봐도 큰 성공을 거둔 사례다.
- 31번 노선의 경우는 연장구간인 북좌동 지역에서 혜택을 받아 수요가 크게 증가하였다
- 송정차고지 이전으로 노선이 연장되면서 좌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중동역 구간은 좌동순환로로 직통하며 달맞이길 대신 해운대해변로를 경유하여 해운대구청으로 운행하면서 다른 노선들과 달리 차별성을 두며 차고지 이전으로 연장되었음에도 115-1번의 동신아파트에서 대림3차아파트 구간의 수요를 가져오고 시내버스가 운행하지 않던 신도.중고교 학생들의 신규 수요가 발생하며 수요가 크게 증가하였다. 더군다나 북좌동에서 동래역으로 이어줬던 100-1번 노선이 2011년 6월 5일에 수영4호교~연제구 고분로~연산교차로 순으로 굴곡화가 이루어진 이후로 이번 이 노선의 연장으로 약 11년 만에 북좌동 ~ 동래역 최단거리 노선이 다시 생겨난 점에서 북좌동 주민들과 해운대로와 충렬대로 연선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 심지어 연장운행 거리가 11.2km가 증가했음에도 BRT 덕분이었는지, 늘어난 배차간격은 2분에 그쳐서 크게 늘어나지 않았다. 해운대 일대에선 혼잡도가 크게 증가하여 불편해진 점을 보면 지난 번 200번 차량공수로 4대가 감차된 것이 뼈아프게 되었다. 하지만 수요가 크게 증가하여 성공사례로 포함되었다.
3.2. 실패사례
누가봐도 실패한 사례들을 다룬다. 빨간색으로 표시된 노선들은 해당개편으로 인해 수요가 급감했거나 크게 논란이 일고 있는 경우다.
- 6번 노선의 경우는 소음 문제를 해결한 댓가로 단독 구간을 잃고 71, 508번과 노선 중복이 심해졌고 노선 거리만 길어졌다.
- 본래 6번 노선의 경우 전기차 투입을 이유로 봉래동을 왕복 경유하여 고신대까지 가는 노선으로 연장되면서 선형이 괴상하게 변했는데[1] 연장 구간에서 조차 7, 71, 508번보다 소요시간이 큰 노선이다보니 승객이 거의 없었으나 그나마 노선연장 경로를 최단거리로 하기 위해 단독구간 함지로 전 구간을 경유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는데 소음이 심해 민원에 의해 71, 508번처럼 운행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로 인해 소음 문제는 해결했지만 타 노선과 중복이 더 심해졌고 노선 거리도 더 길어졌고, 단독구간 역시 없어지게 되었다. 구간 수요가 미약하게나마 있었기에 따라서 실패사례에 등재되었다.
- 그리고 2024년 3월 1일 508번 증차분으로 2대가 감차 되었다.
- 183번 노선의 경우는 애시당초 탁상공론에 불과한 노선연장이었으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하나 때문에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였다.
- 이 노선 연장으로 롯데월드&롯데몰에서 반송로와 시실로 연선지역과 연계되는 노선이 최초로 탄생하였다. 더군다나 유일하게 롯데월드.롯데몰을 경유하는 노선들 중 유일하게 해운대권을 미경유하는 노선이다. 다만 100번, 139번, 181번, 185번, 1001번과는 다르게 노선의 한계로 인해 롯데아울렛 정류장까지는 가지 못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183번 노선이 신설 이례, 기장군 기장읍 내리를 최초로 경유하게 된 점과 반송로 연선지역과도 한 방에 연결되는 점과 내리[2]와 롯데월드/롯데몰에서 온천장[3]과 부산대학교로 갈 수 있는 또다른 루트가 창출된 점[4]과 금요일 17시 이후부터 일요일 한정으로 상습 교통정체 지역인 해운대권 지역으로 가지않고 비해운대권 지역으로 적절히 우회하는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비춰지고 있다.
- 그러나 현재 악평일색인데, 이런 반응이 나오는 이유는 의도가 그렇다고 쳐도 183번 노선 자체가 운행대수가 여의치 않은 상황인데 이를 간과하고 무리하게 노선을 연장시켰기 때문이다. 더구나 증차없는 노선연장으로 부작용들이 연거푸 터져나왔는데 우선 배차간격이 3~5분 가량 크게 늘어나버렸으며, 이로 인해 기장읍 ↔ 반송으로 왕래하는 승객들이나 시실로 연선지역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고 있다. 더군다나 기장읍 ↔ 반송행 노선들 중에서 유일하게 저속운행을 하지 않았지만, 노선연장 이후로 운행시간을 과도하게 길게 잡아놓아 저속운행이 심각해졌다는 제보도 잇따라 이어지고 있다.[5] 이런 식으로 운행하게 되면 기껏 롯데월드 수요를 노리고 노선연장을 했지만 저속운행 및 긴 배차간격으로 인하여 다른 구간의 수요들을 놓치는 역효과를 볼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 증차 문제 또한 심각한 것이 183번을 운행하는 세익여객에서 183번에 증차 할 여유조차 없다. 송정차고지까지 연장된 31번도 증차없이 연장된데다 200번은 31번이 그나마 양반일 정도로 31번보다 악평일색이다. 구포시장 단축 이후 200번에 대한 논란만 봐도 충분하다. 계열사 일광여객은 더욱 더 심각한데 307번[6]은 31번보다 더 심각한 악평이 나오는데다 36번[7], 63번[8]의 상황도 좋지 못하다. 동부산공영차고지발 노선에서 증차하는 것도 쉽지 않은 총체적 난국인 상황이다.[9]
- 롯데월드 개장으로 인해 비해운대권[10] 지역 ↔ 롯데월드/롯데몰을 왕래하는 노선이 필요한 상황이었지만[11] 183번 노선 및 세익여객의 사정을 너무 고려하지 않고 졸속으로 노선을 연장한거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183번 노선을 건드릴게 아니라 2호선이나 4호선을 오시리아역까지 연장하는게 우선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들도 존재한다. 거기다 롯데월드/롯데몰 특성상 금요일 저녁, 주말, 공휴일에만 수요가 몰리는 지역인데다 183번 노선 자체도 운행대수가 여의치 않은만큼 평일에는 기존과 같이 청강리까지만 운행하고 과거의 50-2번[12] 사례처럼 주말, 공휴일 한정으로 지선노선을 따로 두어 지원운행을 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맞지 않았냐는 의견들이 나올 정도였다.[13] 하지만 수요가 뜸한 평일까지도 무리하게 롯데월드/롯데몰을 경유하고 있고 그에 따라 운송원가 증가는 물론이고 기장읍~안평리~반송동을 왕래하는 사람들이나[14] 시실로 연선지역 주민들, 부산대 통학생들에게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끔 증차분이라도 확보하고 노선 연장을 했다면 모를까, 그렇게 하지도 못할 망정 막무가내로 노선을 연장시켜서 애먼 타 지역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한 점[15]과 더불어 여태 없었던 저속운행까지 만들어낸 점에서 실패사례에 등재되었다. 가뜩이나 최근 188번이 안평역까지 단축되었기 때문에 이 노선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물 들어와서 노를 실컷 저을 수 있는 기회가 왔는데 이런 시의 조치는 그런 노를 부숴버린 격과 마찬가지다.
-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인 점은 부산시도 이른 새벽시간대와 심야시간대에는 수요가 없다는걸 안건지 첫막차와 심야 노선은 롯데월드로 가지않고 청강리에서 바로 반송으로 간다는 점이다.[16]
- 시기 미상, 논란이 되었던 롯데월드 어드벤처 구간이 전면 삭제될 예정이다. 이렇게되면 청강리에서 바로 만화리와 안평리로 직진하는 형태로 운행되며 배차간격도 개선될 수 있으므로 기장~윗반송역으로 오가는 승객들이나 동래구 시실로 연선 주민들도 한시름 덜어놓을 수 있게 된다. #
- 307번 노선의 경우는 어쩔 수 없는 연장이었지만 이번 개편 중 가장 평가가 나쁘고 31번과는 반대급부로 총체적 난국이다.
- 31번과 같이 차고지 이전으로 노선이 연장되었지만 31번보다 차량수가 적은 상황에다[17] 연장 이전 노선도 장거리인데 이번 연장으로 더 장거리가 되어 배차간격이 20~25분으로 늘어났다.
- 하지만 이것도 안 막힐때만 20~25분이지 구포-만덕-동래 구간은 상습 정체구역이라 더 나빠지면 나빠졌지 좋아질 리 없을 정도로 크게 벌어졌다. 여름 휴가철에는 해운대해수욕장 방문객들로 인해 해운대해변로 또한 상습정체 구간이라 여름 휴가철 배차간격은 더 답이 없다. 결국 7월말에 환승대기시간이 60분으로 늘어났다.
- 이번 연장으로 김해공항-구포시장 구간 수요는 배차간격이 좋은 강서13번에게 빼앗겼고 해운대에서 김해공항까지는 전철 이용하는 것이 더 나을정도로 심각하게 나빠질 정도로 이번 연장은 307번에게 있어서 치명타를 날렸다. 특히 증차 문제에 있어서 안 그래도 증차 없이 연장된 31번까지 추가적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커지면서 총체적 난국이 되고 말았다.[18]
- 2024년 6월 29일에 강서13번이 강서구청역까지 단축되어 더 이상 북구를 경유하지 않는 노선이 되어 어느정도 반사이익을 가져왔지만, 이 노선 배차간격이 긴데다가 덕천교차로나 구포역에서 공항으로 갈 수 있는 노선 선택권이 줄어들었기때문에 공항으로 오가는 승객들이나 공항 임직원들은 여전히 큰 불편을 겪고 있다.
- 동해선 월내역을 경유하는 노선의 경우는[19] 굴곡 노선의 문제가 전혀 해결되지 않았다.
- 과거 동해선 1단계 개통 당시 언론사에서 동해선과 시내버스간의 환승연계가 전혀 되지 않았다고 비판을 한 사례가 있어 동해선 2단계 개통 때에는 부산시가 좌천역과 월내역 인근을 경유하는 버스노선을 모두 경유하도록 조정을 하였다. 그러나 월내역은 노선이 매우 기형적으로 변하여 굴곡이 너무 심해 기존 승객들의 불편과 함께 인근 주민들의 소음민원으로 인해 굴곡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시켰다고 하지만 여전히 굴곡이 심해 기존 승객들의 불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 일각에서는 애초부터 부산시와 기장군이 월내역과 해맞이로 사이를 연결하는 골목길을 진입로로 확장했더라면 도보로 충분히 이동할 수 있을 정도라서 이러한 굴곡문제가 없었을거라는 의견도 있었다.
- 더군다나 180번은 일광로 연선 주민들 사이에서도 기장3번보다 훨씬 못한 노선으로 취급받고 있는데다 동해선 개통으로 더 이상 운행해야할 타당성을 못느낀다라는 의견들이 상당수인데, 폐선 및 노선 통폐합 등의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방치한다며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더 커지고 있다.
3.3. 애매한 사례
성공/실패를 판가름하려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노선변경사례를 다룬다. 의도는 좋았으나 수요가 저조하다거나 수요는 많지만 노선형태에 문제가 있어보이는 사례도 여기에서 다룬다. 보라색 글씨의 노선은 일각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만
다른 이유로 인해서 안타까운 노선들을 다룬다.
* 1005번 노선의 경우는 국회부산도서관 개관으로 인해 사실상 강제적인 노선연장이였다.
* 국회부산도서관은 명지국제신도시에서도 외곽에 위치한 까닭에 인근을 지나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가 이 곳을 경유하기가 불가능하여 어쩔 수 없이 인근에서 회차하는 1005번과 강서14번이 연장을 하게 되었다. 연장을 하였지만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것도 아닌 하루에 몇 명 탈까 할 정도로 수요가 아에 없는 상황이라 애매한 사례로 올렸다.
3.4. 실패복구(극복) 사례
녹색으로 표시된 노선들은 노선 복구/수습으로 큰 성공을 거둔 사례다.
- 23번 노선의 경우는 2023년 7월 29일에 단행된 개편을 기점으로 재평가가 이루어진 사례다.
- 더 이상 동의대역과 연계되지 못하지만, 그나마 부산진우체국 정류장을 통해 가야대로로 운행되는 다른 시내버스 노선들과 연계가 가능해졌고 2023년 부산 시내버스 개편 이후로 17번과 1004번의 심각한 배차간격 널뛰기로 그 대안이 되고 있는 사례다.
- 동의대역 회차가 수정터널 위가 아닌 부산진우체국 앞에서 유턴 회차를 하고 동의대역 2번 출구 앞에만 정차하기 때문에 서면행 노선들과 바로 연계가 되지않는데다 그나마 같은 정류장에 정차하는 부산진9번 마저도 동의대 방면이 아닌 신개금 LG아파트와 신주례 LG아파트 방면으로 향하기 때문에 노선개편 취지에 크게 부합되지 못하고 있다. 거기다 종점 정류장인 동의대역 정류장은 쌍방 정류장이 아닌데다가 동의대역에서 도시철도로 환승하는 승객들은 유턴 신호를 받은 후에 하차를 해야하기 때문에 환승저항을 겪게 된다. 따라서 수정터널 위쪽에서 회차하도록 노선을 조정하면 동의대역 5번 출구 앞에 신호대기 없이 정차할 수 있어 부산진6-1번과 다이렉트로 연계가 되고 현행노선보다 환승저항 없이 동의대역에서 2호선과 연계될 수 있다. 실제로 그렇게 조정해달라는 요구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지만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다.[20] 아니면 동의대역 2번출구 정류장을 왕복 경유 조치라도 해서 당장 환승저항을 완화할 겸, 부산진6번[21], 부산진9번과 연계가 될 수 있도록 하는게 급선무다.
- 또한 연선 거주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백양산로 방면에서 동의대역으로 가는 것이 아닌 상대적으로 연선 인구가 적은 당감서로에서 동의대역으로 운행하는 노선이라 백양산로에서는 바로 동의대역으로 갈 수 없다는 점에서 애매한 사례로 등재되었으나 2023년 7월 29일에 단행된 개편을 기점으로 재평가가 이루어지면서 실패복구 사례로 옮겨졌다. 당시 개편때 국제백양아파트~부암3동.당감4동~범내골 구간 경쟁상대였던 17번[22], 국제백양아파트~개금주공아파트~관문대로~부산진우체국까지 겹치는 1004번의 대량감차[23] 여파로 이들 모두 배차간격이 크게 증가하여 엄청나게 불편을 겪고 있는데 다행히도 이 노선이 그나마 전술한 노선들의 대안이 되고 있으며, 실제로 2023년 7월 29일 노선개편 직후에 당감동 수요가 2배 수준으로 급증했다는 현직 신성여객 승무원의 전언까지 존재한다. 오히려 이때 시행한 노선연장이 몇 수 앞을 내다봤다는 평가와 함께 당감4동 주민들 및 국제백양아파트 입주민들 입장에서 이 노선이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가 되었다.
- 12월 28일에 BRT 개통으로 부산진우체국 정류장을 경유하면서 그나마 31번, 33번, 62번, 77번 등등의 서부터미널 혹은 서면 롯데호텔.백화점 방면 노선들과 연계되었지만, 많은 이들이 염원했던 동의대역 5번 출구 및 수정터널 입구 방면 노선변경은 이로서 완전히 물건너가버렸다. 가야역이라도 연계되었다면 그야말로 완벽한 노선연장 사례가 될 수 있었지만, 아쉽게도 가야역 인근에서 유턴할 수 있는 곳이 없는데다 부암역의 경우에는 사실상 대형버스가 유턴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오지 않아 부산진우체국 정류장까지만 운행되고 있는 부분이 매우 아쉽게 다가오고 있다. 그렇다고 도보로 걸어가기에는 동의대역[24]의 경우에는 약 300~400m 떨어져있어서 사실상 환승을 할 수 없는 실정에 놓였으며, 가야역의 경우에는 이보다 더 긴 약 600m 가량 떨어져있다보니 걸어가기에는 무리가 있는 거리다. 차라리 반대방향인 개금역에서 회차하는 방식으로 노선을 소폭 연장시켰더라면 모든 부분을 충족시켜주므로 훨씬 더 합리적였을텐데 동의대어귀교차로 기준, 우회전 방향에는 BRT 합류지점이 없는 이유때문에 그리 조정하지 않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하지만 이 문제는 2023년 7월 29일에 167번이 당감동 내부로 들어오게 되면서 개금역과 연계됨에 따라 단방에 해결되었다. 여담으로 BRT 개통 초기 때 스티커 행선판에 버젓히 '동의대역'으로 방치되고 있어 논란이 되었으나 현재는 LED 행선판 및 동의대역에서 부산진우체국으로 전부 스티킹 및 교체가 된 상황이다.
[1]
해당 문제는 6번과 88-1번, 190번의 운송회사를 변경하면 해결될 문제이기도 했다. 6번을 유한여객이나 계열사인 신한여객이 운행하도록 하고, 88-1번과 190번의 유한여객 인가분을 남부여객이 운행하도록 맞바꿀 경우 6번을 청학고개까지만 연장하면 되기 때문.
[2]
100-1번은 고분로 연선지역, 연산교차로로 돌아가기 때문에 소요시간이 꽤 많이 든다.
[3]
상행(부산대 행) 노선은 온천장교차로를 미경유하므로 온천장역에서 내려서 걸어가야한다.
[4]
100번을 이용해도 한 번에 갈 수 있지만 연산8.9동, 동래봉생병원, 안락교차로 순으로 돌아가므로 그동안 최선의 루트는 아니었다. 200번을 타고 해운대경찰서 정류장에서 144번으로 환승하는 쪽이 마음이 더 편하다. 다만 해운대로가 통행량이 많기 때문에 만화리, 안평리, 윗반송을 통해서 가는게 오히려 소요시간이 더 절감될 수도 있다. 하지만 석대~서동역에서 막힐 것이다.
[5]
그리고 되려 심하게 저속운행을 하던 36번이 속도가 정상화 되어버렸다.
[6]
운행대수가 13대 뿐인데다 현재는 엄청난 장거리 노선이 된데다 배차간격이 심각하게 늘어나면서 환승대기시간이 60분으로 조정되었다.
[7]
운행대수가 183번과 동일한 12대인데 문제는 후술한 63번보다 노선이 훨씬 길다는 거다. 운행소요시간은 일광신도시를 경유할때부터 200분을 넘긴 상황이다.
[8]
일광여객 노선들 중에서 유일하게 운행대수로 20대를 넘김과 동시에 운행소요시간(왕복 기준) 200분 미만 노선이다. 하지만 2020년 개편 이후 서면 구간이 복구됨에 따라 수요가 증가되어 감차할 수 없는 상황까지 와버렸다.
[9]
동부산공영차고지 시종착 노선들의 경우 좌동, 송정동, 기장읍 교리에서 시종착하다가 넘어온 노선들이라 죄다 장대화된 상황이다. 일광여객 36번의 경우는 아예 다른 노선으로 바뀌었고, 63번의 경우에는 우동에서 시종착하다가 연장되었기 때문에 연장거리가 가장 길다. 물론 180번, 182번처럼 단축된 노선들이 있지만 문제는 182번도 정관 방면으로 장산역까지 갔다와서 한 대라도 빼면 큰일난다. 무엇보다
준공영제로 인한
차량총량제 때문에 순수증차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180번을 폐선시켜서 이 노선에 증차를 시키면 어떻냐는 의견들도 있지만 180번 운행사가 부산여객이며, 요즘 부산 시내버스 업체들 사이에서 공동배차를 꺼리는데다가 공동배차 노선들도 예전보다 많이 줄어든 상황이라서 이게 이루어질 가능성은 희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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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중동, 좌동, 송정동 이 외의 행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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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롯데월드/롯데몰/롯데아울렛 원년 경유 노선들의 경우에는 139번, 181번, 185번은 죄다 기장군과 해운대구를 벗어나지 못한다. 그나마 늦게 합류한 100번과 1001번이 해당지역을 벗어나는 노선들이라 전술한 3개 노선들보다는 평가가 좋지만 두 노선 모두 운행소요시간 190분을 초과하는 초장거리 노선들인데다 해운대권 지역을 거쳐가기에 소요시간이 꽤 든다. 특히 1001번의 경우 배차간격이 더욱 늘어나서 기존 이용객들의 불편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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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번은 폐선되었지만, 현재
용진교통에서
부산 버스 금정2-2 예비차량을 빼와 노포역 ↔ 스포원파크 순환노선을 운행함으로써 50-2번이라는 번호만 사용하지 않을 뿐이지, 사실상 노선 자체는 현행유지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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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에
26번이 여름철 한정으로 송도까지 운행했었다. 그러나 여름철이 끝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민원이 들어와서 결국 송도해수욕장/남부민1동 구간이 정규 노선으로 편성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183번의 경우에도 우선적으로 주말이나 공휴일 한정으로 롯데월드를 경유하고 지속적인 민원이 다량 들어올 시 그때 상시운행을 해도 충분했었다. 더군다나 주말/공휴일에만 운행을 한다면 시실로 연선지역 주민들이나 기장읍에서 윗반송역으로 왕래하기 위해 이용하는 승객들이 입는 피해도 현재보다 적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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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대안으로
부산 버스 36과
부산 버스 기장11이 있다. 다만 기장11번은 전 차량 카운티에다 배차간격이 20~30분에 육박한다. 36번의 경우에는 저속운행 문제가 대두되었으나 3월 1일부로 시정 조치가 되어 더 이상 저속운행을 하지 않는다. 다만 36번도 기장11번보다는 나을 뿐, 배차간격이 좋은 편은 아니다. 특히 36번과 183번은 반송동에서 대표 번화가인
연산교차로와
부대앞으로 운행하는 노선들인데 모두 배차간격이 심하게 늘어나버려 이용에 큰 불편함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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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배차 12~13분 간격의
동래7번이 있다. 183번이 시실로로 진입하면서 겨우 과수요로 인한 문제가 해소했는데 이번 개편으로 인해 또 다시 가축수송이 심화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183번의 노선 연장으로 이제는 동래7번의 배차간격이 183번보다 더욱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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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해당 시간대는 롯데월드 개장 시간대(10:00~21:00)가 아니라서 경유할 이유가 없다. 차라리 롯데월드 개장 시간대에만 경유하는 것으로 조정했다면 그나마 괜찮았을 것이다. 그러면 출근시간대 한정으로 예전처럼 갈 수 있게 된다. 실제로 출근 시간대에 빠르게 도심으로 진입하기 위해 승객들이 롯데월드 미경유 민원을 많이 넣고 있으나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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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대로 자사노선인
63번의 절반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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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여객이나 세익여객들의 노선들이 차고지 문제로 한바탕 시달려야 했고 그나마 63번이 수습되긴 했지만 나머지 노선들은 여전히 논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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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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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터널 위에서 회차를 하면 가야1동이나
동의대학교에서 당감동으로 가려는 수요도 확실히 잡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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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방면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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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국제백양 시절에는 26대였지만 현재 노선은 15대로만 운행중이다. 감차 과정이 상당히 복잡했는데, 상세한 사유는
부산 버스 17,
부산 버스 171 문서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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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였으나 1009-1번의 신설 및 차량공수로 인해 현재는 9대로만 운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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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T 동의대역 정류장은 동의대어귀사거리 기준으로 한참 뒤쪽으로 이전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