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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12 01:10:42

2022년 뉴욕 아시안 여성 살인 사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타임스퀘어역 아시안 여성 살인 사건
<colbgcolor=#bc002d> 일시 2022년 1월 15일 오전 9시 40분
발생 위치 뉴욕 타임스 스퀘어-42가역
유형 살인
원인 -
범인 마셜 사이먼
인명피해 <colbgcolor=#bc002d> 사망 1명
파일:뉴욕 아시아계 여성 살인 사건-뉴욕포스트.jpg
<colbgcolor=#bc002d> 체포된 범인 마셜 사이먼(왼쪽)이 취재진과 피해자를 조롱하는 모습

1. 개요2. 상세3. 반응
3.1. 시민단체3.2. 방송
4.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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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YPD 사건 브리핑

2022년 1월 15일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42가역에서 노숙자가 저지른 아시안 여성 살인 사건.

2. 상세

현지시간으로 2022년 1월 15일 오전 9시 40분[1] 즈음에 일어난 아시안 여성 살인 사건. 타임스 스퀘어-42가역에서 아이티 출신의 흑인 노숙자 남성이 전차를 기다리는 아시아계 여성을 떠미는 지하철 떠밀기 범죄를 저질렀고, 달려오는 지하철 앞으로 떨어진 여성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뉴욕타임스와 NY1 등 현지 매체들이 밝혔다.

피해 여성의 국적이나 출신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40세 여성으로 ‘미셸 앨리사 고(Go)’[2]란 이름으로만 알려진 피해자는 당시 일행 두 명과 함께 있었으며, 아이티 출신인 용의자와는 모르는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자는 마셜 사이먼(61)으로 현장에서 도망쳤지만 이후 경찰에 붙잡혔다.

마셜 사이먼은 1998년 이후 세 차례 경찰에 체포된 전력이 있고, 강도 전과로 2년 간 복역한 뒤 지난해 8월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먼의 여동생은 언론에 “오빠가 정신 질환으로 20년간 약을 복용했고 정신 병원에도 입원했었다”고 밝혔으며, 사이먼은 이날 연행되면서 취재진을 향해 혀를 내밀고 “내가 그랬다!”고 외치기도 했다. 뉴욕 경찰은 사이먼에 대해 " 헛소리를 하고 정상이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조선일보 매일경제 국민일보

뉴욕 포스트 등의 보도에 따르면 동년 4월 19일, 재판을 받을 수 있는 정신 상태가 아니라는 이유로 정신병원에 무기한 구금되었다. 검찰은 2024년 4월 30일, 그가 재판에 설 수 있는 정신적으로 적합한 성태인 것으로 판단하였다는 기사를 냈으나, 그 이후 재판에 대해서는 기사가 없다.

3. 반응

3.1. 시민단체

3.2. 방송

CBS New York

4. 관련 기사


[1] 한국 시간 1월 15일 오후 11시 40분. [2] 중국계 미국인. 한국 독음으로 읽으면 '고혜민(高慧民)'이다. 중국어로 보도된 걸로 보아 이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