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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승강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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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스릴러, 풍자, 블랙 코미디[1] |
작가 | 김민찰스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21. 04. 16. ~ 2022. 07. 01. |
연재 주기 | 토 |
이용 등급 | 15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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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스릴러 웹툰. 작가는 김민찰스.2020 지상최대공모전 2기 대상 수상작이다. #
2. 줄거리
열차를 탄 모두가 가해자다!
적당한 인싸 새내기 '강현수'는 지하철을 타고 가던 중 누군가로부터 협박 톡을 받는다.
협박 톡을 보낸 범인은 강현수를 위협하며 여러가지 지시를 내린다.
강현수는 그의 협박에서 벗어나려 노력하지만,
알고보니 지하철에 타고 있는 다른 사람들 또한 범인에게 약점을 잡혀 그의 지시를 따르고 있었다.
강현수는 그 중 중학생과 협동하여, 범인의 정체를 알아내려 노력하지만 예상은 모두 빗나간다.
찾아낸 단서는 범인이 강현수와 '과거에 알던 사이'라는 것뿐.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흘러가고 강현수는 결국 범인과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는데..
적당한 인싸 새내기 '강현수'는 지하철을 타고 가던 중 누군가로부터 협박 톡을 받는다.
협박 톡을 보낸 범인은 강현수를 위협하며 여러가지 지시를 내린다.
강현수는 그의 협박에서 벗어나려 노력하지만,
알고보니 지하철에 타고 있는 다른 사람들 또한 범인에게 약점을 잡혀 그의 지시를 따르고 있었다.
강현수는 그 중 중학생과 협동하여, 범인의 정체를 알아내려 노력하지만 예상은 모두 빗나간다.
찾아낸 단서는 범인이 강현수와 '과거에 알던 사이'라는 것뿐.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흘러가고 강현수는 결국 범인과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는데..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1년 4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연재되었으며 2022년 6월 24일 본편이 완결되었고 일주일 후인 7월 1일 후기가 연재되면서 완전히 완결되었다.3.1. 해외 연재
해외 연재 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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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특징
연출이 굉장히 독특한 편이다. 인간관계에서 간과되곤 하는 부분들을 주목하고, 잘못된 인터넷 문화를 비판하는 내용이 담겨있는 풍자물이다. 일부 에피소드에서는 블랙 코미디도 포함된다. 작중 등장인물들의 닉네임은 레 미제라블에서 따왔다.5. 등장인물
-
강현수
본작의 주인공. 다른 인물들 사이에서는 안경이라 불린다.[2] 친화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처음보는 사람에게도 한번에 말을 걸정도로 친화력이 좋다. 지하철을 타고 가던 중 누군가로부터 협박을 받게 된다. 협박이 따라 강제로 명령에 따는던 중 자신을 협박한 사람이 누구인지 알게 된다.
상황이 꼬여 지하철이 아수라장이 되자 그틈을 타 탈출을 시도하다 민승빈에게 걸려 넘어지고 만다. 자신이 무슨일이 있었는지 이야기를 들어주고 이해해준다고 했지만 민승빈은 네가 뭘 아냐며 그냥 만만해서 그랬다고 말한다. 민승빈의 과거 회상 후에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흰색으로 칠해지던 강현수의 피부색이 살구색으로 변한다.
민승빈의 협박에 따라 황태주의 부인의 전화번호를 얻으려 황태주에게 접근했으나, 황태주에게 자신이 알고있는 사실을 털어 놓는다. 그 다음에 민승빈이 의외의 사실이 밝히는데 사실 모든 일의 시작점은 강현수의 눈치 없는 행동 때문이었다...[3] 그리고, 강현수는 그걸 잊고 있었다.[4]
그 후, 민승빈의 협박으로 자신의 자취방에서 민승빈과 단 둘이 있게 되었는데 얘기를 나누다가 서로 말이 안통해 말싸움을 벌이게 된다. 하지만, 이후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 몰랐던 면을 알게 되어 분위기가 좋아지나 싶더니... 하필 강현수가 민승빈의 이름을 기억 못해서 다시 갈등이 일어나고, 결국에 둘은 갈등이 일어난 상태에서 헤어졌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민승빈이 강현수의 얼굴이 합성된 부적절한 동영상을 유포해 피해를 입혔다.[5] 그럼에도 강현수는 민승빈을 돕기 위해 다시 2-3승강장으로 갔다. 하지만 상황을 그저 재밌게 구경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도와달라고 했으면서 갑자기 모두 너 때문이라며 자기탓을 시전하는 민승빈의 모습을 보고 살짝 후회하기도 했다...
연재가 진행지면서 이미지가 여러번 깎이긴 했지만, 결국에는 눈치없지만 착한 애 정도로 평가가 나아졌다. 비록 시작은 강현수의 눈치 없는 행동이었지만[6], 민승빈이 자신을 협박하고 이미지를 깎아내려도 끝까지 사과하고 민승빈의 마음을 헤아리려고 노력했다. 그렇게 민승빈의 마음을 헤아리게 되면서 유일한 이해자가 되는듯 했으나...
직후에 둘이 화해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던 눈이 큰 여자와 남자에게 밀쳐져서 철도 옆으로 떨어졌다. 다행히도 허리만 다치고 큰 지장이 없어서 무사히 생활하고 있다.[7]
그러나, 마냥 해피엔딩은 아닌 게 마지막에 누군가에게 톡이 오는 장면으로 이야기가 끝났기 때문이다.
-
민승빈
- 과거
협박 톡을 보낸 범인, 실질적인
여주인공.[8] 닉네임은
레미제라블이다.[9] 지하철에서 처음 만났을 때는 토끼탈을 쓰고 있다. 강현수에게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하냐며 묻는다.
과거에는 친구도 사귀지도 못할 정도로 굉장히 소심했다. 그러던 중 강제로 수련회에 가게되는데 그곳에서 강현수를 만난다. 강현수는 민승빈이 소심해서 말도 못하고 있다 생각하고 말을 걸어주고 같이 다닌다. 수련회 공연중에 지목된 강현수는 노래를 부른 후에 다음 사람으로 민승빈으로 고르게 되고 민승빈은 노래도 부르지 못하고 도망치고 이후 학교도 못나올 정도로 예민해진다. 이후 트위터에서 만난 친구를 사귀게 된다.
그 이후 트위터에서 만난 팡틴이라는 닉네임의 눈이 큰 여자와 어울리게 된다.
과거에는 친구도 사귀지도 못할 정도로 굉장히 소심했다. 그러던 중 강제로 수련회에 가게되는데 그곳에서 강현수를 만난다. 강현수는 민승빈이 소심해서 말도 못하고 있다 생각하고 말을 걸어주고 같이 다닌다. 수련회 공연중에 지목된 강현수는 노래를 부른 후에 다음 사람으로 민승빈으로 고르게 되고 민승빈은 노래도 부르지 못하고 도망치고 이후 학교도 못나올 정도로 예민해진다. 이후 트위터에서 만난 친구를 사귀게 된다.
그 이후 트위터에서 만난 팡틴이라는 닉네임의 눈이 큰 여자와 어울리게 된다.
-
눈이 큰 여자[10]
지하철에서 칼로 강현수를 협박한다.
과거에 트위터에서 민승빈을 만나게 되고, 실제로도 만나게 된다.[11] 민승빈을 상대로 가스라이팅 후 인터넷에서 같이 악플도 달고 사람을 괴롭히는데 망까지 보게 하는등 민승빈을 이용한다. 이희진의 책상서랍에 면도칼 날을 붙여놓는 등의 기행을 저지른다.
에필로그 이후에는 그 남자와 결혼을 하고 강현수를 협박한 댓가를 받은지 다리를 다치고 목발 신세를 진다.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닉네임은 팡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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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
그냥 글쓰는 것을 좋아하여 학원에 다니던 중학교 2학년생이었으나 커뮤니티를 이용한 후에 민승빈과 만나 범죄에 동조하게 되었다. 대회 필명을 가브로슈에서 테나르디에로 바꾼다. 황대건의 소설 텍본을 판다.
렉카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민승빈이 벌인 사건을 흥미롭다며 2-3승강장에서 영상 촬영을 나갔다가 총에 맞아 귀가 일부 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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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건
소설가로, 우민의 소설 학원 선생님이다. 우민이 재능이 있다고 눈여겨 본다. 소설 판매량이 120부로 듣보 소설가다. 인터넷 커뮤에서 많은 악플을 받게되며, 3년 전 소설에서 사용했던 단어로 인해 마녀사냥을 당한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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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민승빈과 같은 반이었던 여학생. 개눈깔에게 여러가지 테러를 당한다.[13] 이후 31화에서 옥상에서 뛰어내리는 듯한 장면이 나왔다. 여담으로 희진과 현재의 성인 승빈이가 비슷해 희진이 민승빈으로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는데, 그렇다면 이희진은 알 수 없는 민승빈의 수련회 일을 알고 있다. 민승빈이 모든것을 이희진에게 얘기했다면 말이되지만 처음부터 민승빈이라고 가리키고 있기에 이 추측은 금방 사그라들었다. 여담으로 민승빈이 이희진의 스타일링을 흑화할때 참고한듯 하다.
자살했다는 식으로 연출되었지만 나무에 걸려 생존하고 병원에 있다고 한다.
댓글에는 황태주의 부인이 이희진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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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도
강현수의 친구이다. 과거 이희진과 연인 사이였다. 과거 강현수의 말에 따르면 중학교 때 괴롭힘을 당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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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주
2-3반의 교육실습생. 잘생긴 외모에, 학생들에 대한 책임감과 열정은 담임보다 강했으나 미숙했고, 민승빈과 사귀었다는 소문이 돌아 실습에서 잘렸다. 현재의 민승빈의 복수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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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주의 부인
황태주의 남편이자 효니찡이라는 이름의 스트리머이다. 민승빈에게 전화해 이제 그만하라고 하지만 민승빈이 피해를 받은 사람은 자기라고 고집을 부린다. 남들 상처주는 말 남들은 못해서 안하는 것 같냐고 말하자 화가난 민승빈이 전화를 끊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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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희
이희진의 친구과 같이 다니는 학생. 이희진의 상황이 불리해지자 이희진을 버리려고 했다.
-
정승주
민승빈의 엄마.
6. 기타
- 이 작품에서 지하철은 인터넷 세상으로 표현된다. 제목에 들어가는 승강장도 영어로는 플랫폼인데, 이 역시 지하철역과 인터넷 플랫폼을 나타내는 중의적인 표현이다. 또한, 치하철역 밖은 인터넷 밖의 현실 세상으로 표현된다.[14]
- 2-3이라는 숫자도 지하철처럼 작중 중요한 소재로 사용되었으나,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는지 파악이 어렵다.[15]
-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비정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16]
[1]
일부 에피소드만 해당. 대부분의 에피소드에서는 무거운 분위기로 인터넷 문화의 어두운 면을 풍자하지만, 일부 에피소드는 이를 개그스럽게 표현하여 풍자하기도 했다.
[2]
사실 도수가 없는 안경이라고 한다.
[3]
첫만남 당시에도 강현수의 눈치 없는 행동이 의도치 않게 민승빈이 망신당하게 했고, 이후에도 남이 찍힌 사진을 SNS에 올렸는데 그게 문제가 되었다.
골 때리는 점은 이 눈치 없는 행동들이 모두 좋은 의도를 가지고 한 행동이라는 거다...
[4]
진실을 알게 되자 진심으로 당황하는 반응을 보였다.
[5]
이에 강현수는 당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민승빈을 이해하려고 했다. 그래서 민승빈이 황태주에 대한 거짓 폭로글을 올렸을 때도 황태주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며 진실을 말하면서도 민승빈이 나쁜 애는 아니라고 옹호했다. 그 덕분에 작중 네티즌들에게 욕만 먹었지만...
[6]
그래도 실수를 바로잡고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7]
이후, 열차 공포증이 생겼다는 암시가 나오나, 언제까지 피할 수는 없다고 말하며 2-4승강장에서 지하철을 탄다. 강현수가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고 극복하여 성장했다고 암시하는 장면. 이에 반면 민승빈은 2-3정거장에서 버스를 타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아직 과거에 머물러 있다고 암시했다.
[8]
독자들 사이에서도 여주로 통한다.
[9]
과거, 트위터를 할 때는 "윤윤"이라는 닉네임을 썼다.
[10]
이름이 아직 나오지 않았다. 독자들과 주변인물들에게는 개눈깔이라 불린다. 이희진이 개눈깔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면 진짜 개눈깔일 수도...
[11]
이때 개눈깔의 손톱이 반절이상 뜯겨있다.
[12]
이때 개눈깔과 민승빈이 악플을 단다.
[13]
면도칼이 책상 서랍에 붙여져 있거나 비둘기 시체가 책상에 놓여져 있는 등의 테러를 당한다.
[14]
59화에서 강현수가 독백한 "저 안에 있으니까 다들 이상해지는거야!!"가 잘못된 인터넷 문화에 대한 풍자다.
[15]
민승빈이 과거에 2학년 3반(2-3)이었기 때문에 가장 유력한 추측은
과거지만 이는 애매한 부분이다. 과거에 2학년 2반(2-2)이었던 강현수가 2-3승강장에 가면서 민승빈과 엮이고, 마지막에는 2-4승강장에 가는 연출이 있기 때문이다.
[16]
그나마 정상이라고 평가 받는 강현수도 비정상이 아니라는 의미가 아니라, 비정상이지만 그나마 낫다는 의미에 가깝다. 그래도 주역 등장인물들 중에서는 가장 평가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