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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02:18:32

2시 22분 - A GHOST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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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등록된 공연만 기재함. (내한 공연 제외)
<colbgcolor=#fff><colcolor=#3BA0BF> 2시 22분
A GHOST STORY
파일:2시 22분.jpg
제작 신시컴퍼니
연출 김태훈
극본 Danny Robins
공연 기간 초연: 2023.07.19 ~2023.09.02
공연 장소 초연: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관람 시간 130분(인터 15분)

1. 개요2. 시놉시스3. 등장인물4. 줄거리5. 출연진
5.1. 2023년 초연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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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시컴퍼니가 5년 만에 선보이는 라이선스 신작, 한국 초연 연극이다.

2021년 8월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초연이 올라와 올리비에 어워드 최우수 신작 연극을 수상했다. 2022년 미국에서 공연되었고 2023년 7월 한국에서 공연을 했고 9월부터는 영국에서 순회공연을 시작했다.

2. 시놉시스

부부인 '샘'과 '제니'가 새로 이사와 한참 인테리어 중인 집

'제니'는 매일 밤 같은 시간, 새벽 2시 22분

누군가 2층의 아이 침실을 돌아다는 것 같은 이상한 소음을 듣고,

'샘'은 제니가 신경과민이라 생각한다.

이들의 샘의 오랜 친구 '로렌'과 그녀의 새 남자친구 '벤'을 집에 초대하게 되고,

이들은 집에서 나는 수상한 소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제니는 이들을 납득시키기 위해 밤 2시 22분까지 깨어있게 하는데...

3. 등장인물

"분명 이 집에 뭔가가 있어요"
"사물은 절대로 그냥 나타났다 저절로 사라질 수 없어요"
"내 전공이 정신건강이요. 세상에 미치지 않은 사람은 없다고 봐요"
"바보 같은 얘기일 수도 있는데, 꼭 설명이란 게 있어야 되는 건가요? 왜 혼령이면 안 되는 거예요?"

4.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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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인 ‘샘’과 ‘제니’는 얼마 전 이사를 했다. 그들은 낡고 오랜된 집을 자신들의 취향에 맞게 리모델링도 하고 있고 이곳에서 태어난 아기와 행복한 삶을 사는 꿈을 꾸고 있다.

‘샘’은 자신의 오랜 친구 ‘로렌’과 그녀의 남자친구 ‘벤’을 이사한 집에 초대하고 이들은 대화를 나눈다. 제니는 요 며칠 같은 시간, 집에서 나는 정체불명의 소리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며 자신이 거의 일주일간 새벽 2시 22분마다 겪은 초현실적인 일들을 호소하고 남편 샘은 아내 제니가 예민해져서 라고 말한다.

샘이 섬으로 출장을 떠난 나머지 낯선 집에서 거의 일주일 동안 기현상에 시달린 제니는 신경과민 상태다. 무엇보다 제니는 딸의 안전에 신경쓰는 어머니로 일주일간 딸의 방에서 들려오는 발소리와 남자의 울음소리에 신경이 곤두서 있다.

어렸을 때 영적 현상을 겪고 영매 체질이라는 말도 들은 적이 있는 벤은 자신 역시 어린시절 비슷한 경험을 했다며 제니에게 공감을 표한다.

교수이며 과학자이기도 한 샘은 논리적으로 우리가 영적 현상이라고 부르는 일들은 다 설명이 가능한 일들이라고 말한다.

과학적인 사실 외엔 믿지 않는 샘을 학창시절부터 알고 있는 로렌은 자신이 겪은 초자연 경험과 과학적 사실 사이에서 신중하게 이야기를 한다.

때마침 화장실 세면대에서 와인에 잠긴 곰인형이 발견된다. 제니는 로렌과 벤에게 자신이 말한 현상을 함께 목격할 수 있게 새벽 2시 22분까지 기다려 달라고 제안하고 네 사람은 거실이란 한정된 공간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이어간다.

5. 출연진

5.1. 2023년 초연

2023.07.19 ~ 2023.09.02,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제니 : 아이비, 박지연
샘 : 최영준, 김지철
로렌 : 방진의, 임강희
벤 : 차용학, 양승리

6. 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