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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월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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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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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월드 시리즈 우승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MVP 론 세이, 페드로 게레로, 스티브 예거

1. 개요
1.1. 선수단 파업에 따른 포스트시즌 포맷 변경
2. 양 팀 상황3. 진행
3.1. 1차전3.2. 2차전3.3. 3차전3.4. 4차전3.5. 5차전3.6. 6차전
4. 기타

1. 개요

1981 MLB WORLD SERIES
파일: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화이트 로고.svg 파일:뉴욕 양키스 화이트 로고.svg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뉴욕 양키스

1981년 10월 20일에서부터 28일까지 6차전으로 치러진 뉴욕 양키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월드 시리즈.

양키스와 다저스의 11번째 월드 시리즈로, 2024년 이전까지 양키스와 다저스가 맞붙은 최후의 월드 시리즈이기도 하다.[1][2]

1.1. 선수단 파업에 따른 포스트시즌 포맷 변경

FA 제도 적용 대상선수가 타 팀으로 이적할 때 발생하는 보상선수 지명에 관한 선수단의 이견으로 파업을 강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1981년 6월 12일부터 8월 8일까지 계획된 모든 경기들이 취소가 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월 8일 개막부터 6월 11일까지 치른 경기를 전기리그 성적으로, 8월 10일부터 10월 4일까지 치른 경기를 후기리그 성적으로 공식 처리를 하게된다. 원래 7월 14일에 열기로 한 올스타전은 8월 9일에 치렀다.[3]

이에 따라, 전기리그와 후기리그의 각 지구 우승팀들이 5전 3선승제의 디비저널 플레이오프(Divisional Play-off)를 치르는 것으로 포스트시즌 포맷이 변경된다.[4] 6월 11일까지 각 지구 1위팀이었던 필라델피아 필리스(NL 동부, 34승 21패 .618), 로스앤젤레스 다저스(NL 서부, 36승 21패 .632), 뉴욕 양키스(AL 동부, 34승 22패 .607), 오클랜드 애슬레틱스(AL 서부 37승 23패 .617)가 전기리그 우승팀으로 결정됐고, 8월 10일 이후 재개한 후반기 리그에서는 몬트리올 엑스포스(NL 동부, 30승 23패 .566), 휴스턴 애스트로스[5](NL 서부 33승 20패 .623), 밀워키 브루어스[6](AL 동부, 31승 22패 .585), 캔자스시티 로열스(AL 서부, 30승 23패 .566)가 후기리그 우승팀이 됐다. 디비저널 플레이오프와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의 결과는 위의 틀을 참조 바람.

다만, 전후기리그로 나눠서 진행한 결과, 1980년대 중반 KBO 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일어난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게 되는데, 내셔널 리그 각 지구의 시즌 통합 성적 1위는 각각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당시 NL 동부, 59승 43패 .578), 신시내티 레즈(당시 NL 서부, 66승 42패 .611)로, 이 두 팀은 단지 전후기리그 지구우승팀이 아니라는 이유로 가을야구 진출에 배제됐다(...) 심지어 신시내티는 통합성적이 당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였다는 걸 감안하면 상당히 속쓰린 결과이기도 했다.

2. 양 팀 상황

2.1. 1981년의 뉴욕 양키스

데이브 리게티가 평균 자책점 2.08로 마운드를 다스리고 있었으며 론 기드리 토미 존 역시 선발진에서 제역할을 했다. 마무리 구스 고시지 마리아노 리베라급 활약을 선보여 양키스의 뒷문을 철저히 잠금하고 있던 중이었다. 여기에 FA로 야심차게 영입한 데이브 윈필드를 필두로 윌리 랜돌프, 그레이그 네틀스가 맹활약을 했고 레지 잭슨은 다소 아쉬운 성적을 냈다. 비록 AL 동부지구 전기리그 우승을 하긴 했지만, 시즌 통합 성적으로 봐도 지구 6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도 5할 승률을 기록했던 생각보다는 경쟁이 심했던 시즌이었다.

거기에 후반기에 DTD를 하며 통합우승을 놓치자 기존의 진 마이클 감독을 휴양시키고, 1978년 시리즈 우승 감독인 밥 레몬 감독을 컴백시킨다.[7] 그래도 이 극약효과가 적중해 밀워키 브루어스를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5차전으로 제압하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3대 0 싹슬이로 털어버리고 월드 시리즈에 진출하게 된다.

로스터

바비 브라운, 릭 케론, 론 데이비스, 배리 푸트, 조지 프레이저, 오스카 갬블, 구스 고시지, 론 기드리, 레지 잭슨, 토미 존, 데이브 라로치, 루디 메이, 래리 밀보른, 제리 멈프리, 바비 머서, 그렉 네틀즈, 루 피넬라, 윌리 랜돌프, 릭 러셸, 데이브 리게티, 안드레 로버트슨, 아우렐리오 로드리게스, 밥 왓슨, 데이브 윈필드, 데이브 리버링

2.2. 1981년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토미 라소다감독이 이끄는 다저스는 멕시코 출신의 페르난도 발렌수엘라가 신인으로서 Fernandomania라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1선발로 팀을 이끌었고, 버트 후튼, 밥 웰치, 제리 로이스 등도 건재했다. 정상적인 시즌이라면 이 네 선수가 10승을 거뒀을 정도로 아주 무시무시한 성적을 내며 투수력의 다저스는 건재하다는 것을 과시했다. 여기에 페드로 게레로, 마이크 소시아, 더스티 베이커의 중심타선과 스티브 가비-데이비 롭스-빌 러셀- 론 세이의 철벽내야 또한 강력했다.

1981년 6월 11일까지 36승 21패를 기록하며 NL 서부 전기리그 우승을 확정지으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다. 플레이오프에서는 NL 서부 후기리그 우승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디비저널 시리즈에서 원정 2연패로 벼랑 끝까지 몰렸다가 홈에서 3연승하며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 진출했고, 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도 역시 1승 2패로 몰렸다가 4~5차전에서 연승하며 고전 끝에 월드 시리즈에 진출했다.

로스터

더스티 베이커, 바비 카스티요, 론 세이, 테리 포스터, 스티브 가비, 데이브 골츠, 페드로 게레로, 버트 후튼, 스티브 하우, 제이 존스톤, 켄 랜드럭스, 데이비 롭스, 릭 몬데이, 톰 니에덴푸어, 제리 로이스, 빌 러셀, 스티브 삭스, 마이크 소시아, 레지 스미스, 데이브 스튜어트, 데럴 토마스, 페르난도 발렌수엘라, 밥 웰치, 스티브 예거, 알레한드로 페냐

3. 진행

3.1. 1차전

1981년 10월 20일 양키 스타디움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LAD 제리 로이스 0 0 0 0 1 0 0 2 0 3 5 0
NYY 론 기드리 3 0 1 1 0 0 0 0 - 5 6 0
승: 론 기드리(1승)
패:제리 로이스(1패)
세: 구스 고시지(1세)

1차전에서 양키스는 론 기드리를, 다저스는 제리 로이스를 등판시켰다. 양키스는 1회말 밥 왓슨이 다저스의 제리 로이스로부터 3점 홈런을 뽑아내 3대 0 양키스의 리드를 선사한다. 여기에 3회말 루 피넬라의 적시타, 그리고 4회말에 추가 득점으로 5대 0으로 리드 중이었다. 다저스는 5회초와 8회초에 각각 1점, 2점을 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고. 구스 고시지의 든든한 마무리로 5대 3 양키스의 1차전 승리를 선사, 시리즈 1승을 거뒀다.

3.2. 2차전

1981년 10월 21일 양키 스타디움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LAD 버트 후튼 0 0 0 0 0 0 0 0 0 0 4 2
NYY 토미 존 0 0 0 0 1 0 0 2 - 3 6 1
승: 토미 존(1승)
패:버트 후튼(1패)
세: 구스 고시지(2세)

2차전에서 양키스는 토미 존, 그리고 다저스는 버트 후튼을 선발로 내세웠다. 양키스는 5회말에 양키스가 래리 맬번의 적시타로 윌리 랜돌프를 홈으로 불러들여 1대 0으로 리드하고 8회말 밥 왓슨의 적시타와 윌리 랜돌프의 1타점 희생플라이로 2점을 더 추가 3대 0의 리드 후, 구스 고시지가 전날 경기에 이어 또다시 마무리를 성공지어 3대 0 2차전 승리로 시리즈 2승을 기록하면서 3차전이 있을 로스앤젤레스로 향한다.

3.3. 3차전

1981년 10월 23일 다저 스타디움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NYY 데이브 리게티 0 2 2 0 0 0 0 0 0 4 9 0
LAD 페르난도 발렌수엘라 3 0 0 0 2 0 0 0 - 5 11 1
승: 페르난도 발렌수엘라(1승)
패: 조지 프레이저(1패)

3차전에서 양키스는 데이브 리게티[8]를 , 다저스는 페르난도 발렌수엘라를 출격시켰다. 다저스는 1회말 론 세이가 양키스 선발 데이브 리게티로부터 3점 홈런을 뽑아내 3대 0 리드 중이었다. 그러나 양키스는 2회초 밥 왓슨의 솔로홈런과 래리 밀번의 적시타로 2점을 획득 3대 2 1점차 추격을 벌이다가 3회초 릭 세론이 2점 역전홈런으로 양키스에 4대 3 리드를 안겼다. 그러나 다저스는 5회말에 페드로 게레로의 동점 2루타와 마이크 소시아의 병살 땅볼로 2득점해 5대 4로 다시금 역전한다. 그리고 이것은 그대로 결승점으로 이어져 5대 4 다저스의 3차전 승으로 시리즈 1승 2패를 이뤘다.

3.4. 4차전

1981년 10월 24일 다저 스타디움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NYY 릭 러셸 2 1 1 0 0 2 0 1 0 7 13 1
LAD 밥 웰치 0 0 2 0 1 3 2 0 - 8 14 2
승: 스티브 하우(1승)
패: 조지 프레이저(2패)

4차전 선발로 양키스는 릭 러셸을, 다저스는 밥 웰치를 등판시켰다. 양키스는 다저스 선발을 일찌감치 공략, 선발 윌리 랜돌프가 3루타로 나간 무사 3루에서 래리 밀번이 적시 2루타로 랜돌프를 홈으로 불러들여 1대 0 리드를 선사했다. 웰치는 아웃카운트를 올리지 못한 체 데이브 윈필드를 볼넷으로, 잭슨을 안타로 출루시킨 뒤 강판되고 릴리버로 데이브 골츠가 등판했으나 희생타로 다시 한점을 올려 2대 0의 리드를 선사했다. 2회초에서도 양키스는 랜돌프의 솔로 홈런으로 3대 0, 3회초에서 릭 세론의 적시타로 4대 0으로 앞서나갔다. 다저스는 3회말에 반격을 시도, 데이비 로페즈의 적시타와 론 세이의 희생타점으로 2점을 획득 4대 2로 점수차를 줄였고, 5회초에서 론 세이가 또다시 적시타를 날려 4대 3으로 턱밑추격을 시작했다. 양키스는 6회초에 오스카 갬블과 밥 왓슨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로 올려 6대 3으로 다시 점수차를 늘렸다.

이에 다저스는 6회말에 반격, 마이크 소시아를 1사후 볼넷으로 출루시킨 상황에서 제이 존스톤이 대타 2점 홈런으로 다시 한 점차로 좁힌 다음, 로페스가 레지 잭슨의 실책으로 2루로 진루 한 뒤 3루로 도루 후 빌 러셀의 적시로 홈인 6대 6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7회말 다저스는 더스티 베이커의 내야안타를 시작으로 릭 먼데이의 타구를 양키스의 수비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바람에 베이커를 3루로 진루시킨 뒤, 페드로 게레로를 고의 사구로 걸러보낸 상황에서 양키스 감독이었던 밥 레몬이 고세지 대신 토미 존을 등판했고 이에 다저스 역시 마이크 소시아의 대타로 스티브 이거를 대타로 내보냈고 이것이 적중해서 희생타로 베이커를 홈으로 불러들여 7대 6으로 역전시킨 뒤, 로페스가 적시타로 8대 6 2점차 리드를 이끌어 냈으나 8회초때 레지 잭슨이 홈런을 날려 8대 7로 1점차 추격을 하는 것을 끝으로 양키스의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으며 양키스에 8대 7로 4차전 역시 승리 시리즈 2승 2패로 원점으로 돌렸다.

3.5. 5차전

1981년 10월 25일 다저 스타디움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NYY 론 기드리 0 1 0 0 0 0 0 0 0 1 5 0
LAD 제리 로이스 0 0 0 0 0 0 2 0 - 2 4 3
승:제리 로이스(1승 1패)
패: 론 기드리(1승 1패)

5차전은 1차전 선발을 기용했고. 2회초에서 루 피넬라의 타점 땅볼 아웃으로 1대 0 리드를 가져갔으나 다저스가 7회말 페드로 게레로와 스티브 이거가 백투백 홈런을 양키스 선발 기드리로부터 뽑아내 2대 1로 역전을 이뤄낸 그 점수가 그대로 결승점이 되어 다저스의 5차전 2대 1 승리및 시리즈 3승 2패가 되면서 뉴욕으로 승부를 가져간다.

3.6. 6차전

1981년 10월 28일 양키 스타디움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LAD 버트 후튼 0 0 0 1 3 4 0 1 0 9 13 1
NYY 토미 존 0 0 1 0 0 1 0 0 0 2 7 2
승:버트 후튼(1승 1패)
패: 조지 프레이저(3패)
세: 스티브 하우(1승 1세)

양키스 스타디움에서 있었던 6차전에서 2차전 선발을 그대로 올린 양팀은 양키스가 3회말 랜돌프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얻어 1대 0으로 앞서고 있었으나 4회초에서 다저스가 이거의 적시타로 1대 1 동점을 이뤘다. 그런데 4회말에 양키스의 감독이었던 밥 레몬은 논란이 될 만한 선수기용을 시전했다. 그래익 네틀이 2루타로 출루한 상황에서 다저스 선발 후튼은 다음 두타자를 처리 2사 2루를 유지한 후 래리 밀번을 고의사구로 걸러내보냈다. 문제는 토미 존의 타석에서 대타를 기용한 것. 당시 중계를 하던 ABC-TV 카메라에도 어이없는 표정을 짓는 토미 존의 표정이 보였을 정도였는데 결국 대타로 올랐던 보비 머서는 플라이아웃으로 물러나 득점 찬스가 무산되고 말았다.

결국 이것이 원인이 되었는지 5회초 다저스는 릴리브로 등판한 조지 프레이저로부터 론 세이가 적시타, 페드로 게레로가 2타점 적시 3루타로 3점을 올려 4대 1로 균형을 깨고 6회초 공격에서 후튼이 1사후 볼넷으로 출루하고 빌 러셀의 단타에서 무리하게 홈으로 쇄도했으나 불행 중 다행(?)으로 보살중이던 데이브 윈필드가 넘어지는 바람에 득점에 성공한다. 그리고 더블 스틸에 따른 고의사구로 이어친 만루상황에서 다시 득점을 성공, 6대 1로 앞선 상황에서 더스티 베이커가 수비실책으로 출루한 상황에서 게레로가 적시타로 2타점을 올려 8대 1로 점수차를 더욱 늘렸다. 양키스는 곧이은 6회말에서 득점을 올려 8대 2로 점수차를 좁히기는 했지만 8회초 게레로가 솔로홈런으로 9대 2 스코어로 점수차를 늘이고 이는 그대로 최종 스코어가 되어 9대 2 다저스의 6차전 승리이자 다저스의 월드 시리즈 우승 경기가 되었다.

4. 기타



[1] 양키스가 잘나갔던 1990년대~2000년대에는 다저스가 암흑기였으며, 다저스가 전성기를 열기 시작한 2010년대부터는 양키스가 암흑기까지는 아니더라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게 완벽히 압도당하는 등 이전의 위엄 있는 모습을 잃어버렸다. [2] 실제로도 양키스는 앙숙인 보스턴 레드삭스와 비교해도 성적이 처참한데 특히 21세기로 들어와서 총 4번의 월드 시리즈 우승을 이룬{2004, 2007, 2013, 2018} 레드삭스와는 달리 양키스는 단 한번{2009}의 우승에 불과하다. [3] 다만 전후기 통합우승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사무국의 공식 유권해석에 따라, 전기리그 우승을 거둔 팀들은 후기리그를 열심히 임하지 않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고 그 결과 NL 서부지구 전기리그 우승 팀이던 다저스는 후기리그를 22승 21패, 지구 4위로 마감했다. [4] 이 포맷은 1993 시즌 콜로라도 로키스, 플로리다 말린스 창단 이후 디비전 시리즈가 도입되는 선례를 남기게 된다. [5] 애스트로스는 2012 시즌까지 내셔널 리그에 배정됐다. [6] 브루어스는 1997 시즌까지 아메리칸 리그에 배정됐다. [7] 하지만 진 마이클- 밥 레몬- 빌리 마틴 이 세 감독의 보따리장수 같은 경질-선임의 반복은 조지 스타인브레너의 성질머리를 대변했던 사건이기도 했다. [8]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투수코치, 현 프론트 오피스. [9] 양키스는 1980년대를 제외한 1920년대, 1930년대, 1940년대, 1950년대, 1960년대, 1970년대, 1990년대, 2000년대에 1회 이상 우승기록이 있으나, 2010년대에는 월드 시리즈 우승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