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 대전의 독일 해군 함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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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 국방군 해군 크릭스마리네가 건조하려다 취소한 구축함.2. 재원
1944년형 구축함 | |
후계함 | 1945년형 구축함 |
배수량 | 기준 3,170 톤, 만재 3,703 톤 |
길이 | 132.0m |
폭 | 12.6m |
흘수선 | 4.14m |
최대속력 | 37.5노트 |
항속거리 | 19노트로 6,800해리 |
동력기관 | MAN사 24기통 디젤 8기, 스크류 2기 76,000마력 |
승조원 | 320명 |
무장 |
주포 12.8 cm L/45 KM41 C/41 2연장 포탑 3기 대공포 5.5 cm L/76.5 Ger ä t 58 2연장 포탑 7기 3.0 cm L/66.6 M-44 FlaK 103 2연장 포탑 4기 어뢰 53.3cm 4연장 수상 어뢰 발사관 2기 (총 8문) 기뢰 60개 |
3. 상세
동급 군함보다 배수량이 컸으며 양용포와 최신 기술로 제작된 자동 대공포좌가 설치되어 매우 강력한 대공 방어 능력을 자랑하였다.43년 Z52 ~ Z56 5척이 건조가 개시되었으나 44년 7월 6일 건조가 취소되었다. 독일의 떨어지는 조선기술 때문에 구축함조차도 한 덩치하는데 무려 만재 3,700톤급으로 계획한 함정들이다.[1]
4. 미디어 등장
월드 오브 워쉽 독일 구축함 트리에서 1번함 Z52가 10티어 구축함으로 나온다.
World War:Battleship 독일 구축함 트리 마지막을 Z52가 장식한다. 성능 면에서 보자면, 함포의 구경과 사거리, 회전속도는 분명 경순양함인데 구축함 타이틀을 달고 있는 괴이한 물건. 평가하자면, 사거리 버프 오지게 먹은대신 포탑 회전속도 너프 오지게 먹은 독일맛 기어링 정도다.
[1]
사실 1945년에 나온 미국 구축함인
기어링급도 만재 3460톤으로 상당히 거대했다. 다만 기어링급의 경우 장거리 항해및 장시간 작전을 자주 했던 당시 태평양전선의 특성 때문에 기존
알렌 M. 섬너급에 연료와 탄약 등 보급품을 한번에 더 많이 실어야 해서 대형화 한 케이스라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