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 초기였던 1950년대 후반 영국에서 개발된 L7 전차포를 시작으로
NATO
표준화 협정에 따라 STANAG 4458으로 지정되어 NATO 표준
전차포 탄약규격이 되었다.
탄약은
20파운더 전차포를 베이스로 개발된 L7처럼 20파운더 84×618mmR 탄약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는데
105mm 구경에 황동/강철 재질 탄피 길이가 탄종에 따라 607~617mm에 해당하여 탄두를 포함 탄약 전체 길이는 900mm 정도가 된다. 대구경 전차포 특성상 탄약에 림이 있어서 105×617mmR이 되었으며 해당 규격의 모든 탄약은 장약을 감소시킨 저압포가 아닌 이상 국가를 불문하고 L7/M68 계열 전차포를 주포로 운용하는 모든 전차에서 운용이 가능하다. 다만 주포마다 약실 허용압력과 탄도계산기의 탄약 데이터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명중률 등 정상적인 운용을 기대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