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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11-06 02:12:52

박근혜 즉각퇴진! 조기탄핵! 적폐청산! 송박영신 10차 범국민행동의 날

10차 범국민행동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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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1.1. 주요 집회 장소1.2. 예정 루트
2. 참가자 추산3. 집회 진행 및 생중계4. 경찰 대응5. 지역 집회
5.1. 수도권5.2. 강원5.3. 충청권5.4. 호남권5.5. 영남권5.6. 제주5.7. 국외
6. 반응
6.1. 한국 언론반응: 뉴데일리의 소위 "장민성 망치테러" 보도 사건6.2. 외신 반응 기사
7. 기타8. 둘러보기

1. 설명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와 퇴진 그리고, 탄핵을 요구하며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10번째 대규모 촛불집회. 집회 이름이 박근혜 즉각퇴진! 조기탄핵! 적폐청산! 송박영신 10차 범국민행동의 날로 바뀌었다.

12월 9일 진행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후 네번째 집회이다. 집회 당일은 2016년 마지막 날로, 보신각 에서 하는 제야의 종 행사등 2016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행사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집결하는데 이전 집회보다 많은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집회 인원이 이전보다 어느정도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 주최 측도 제야의 종과 같은 행사들을 생각하는 건지 본 집회 시간을 7차 집회 이전보다 1시간 늦은 오후 7시로 늦추고,[1][2] 순서를 보면 알겠지만, 오후 11시에는 보신각 퍼포먼스도 준비하고 있는듯 하다.

친박근혜 단체들이 시위에서 아름다운 강산을 부르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표현했던 신대철은 본인이 요청한 대로 8시 40분부터 이 곡을 공연하게 되었다. 전인권 밴드, 신대철의 동생 신윤철 등이 연주하고 국악도 협연하는 20분짜리 곡으로 편곡을 하였고, 보컬은 전인권이 맡기로 했다고 한다.

1.1. 주요 집회 장소

이전 집회들과 동일하게 광화문 광장에서 모이지만, 위에서 서술했듯이 주최 측이 제야의 종과 같은 행사들을 생각하는 건지 본집회 시간을 7차 집회 이전보다 늦은 7시로 늦추어서 시작한다. 다만, 서울시청 앞 광장은 일부 보수단체의 집회로 인하여 사용하지 못한다. 따라서, 촛불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라면 시청역보다 광화문역, 경복궁역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1.2. 예정 루트

2. 참가자 추산


2016년- 2017년 박근혜 대통령 하야 / 탄핵 요구 집회 연 참가인원(전국)
연도 일시 차수 경찰 추산* 주최 측 추산** 누적 연인원(주최 측 기준) 비 고
<colbgcolor=#c9c9c9,#363636> 2016년 <colbgcolor=#dddddd,#212121> 10월 29일 <colbgcolor=#dddddd,#212121> 1차 12,000 50,000 50,000 민중총궐기 주최측 주도
11월 5일 2차 48,000 300,000 350,000
11월 12일 3차 280,000 1,060,000 1,410,000 6차 민중 총궐기
11월 19일 4차 272,000 960,000 2,370,000
11월 26일 5차 330,000 1,900,000 4,270,000
11월 30일 총파업 8,000¹ 60,000¹ 60,000¹ 1차 총파업 ***
12월 3일 6차 430,000 2,320,000 6,590,000 경찰 추산 최대규모 촛불집회
정부 수립이래 사상 최대규모
12월 10일 7차 166,000 1,040,000 7,630,000 전날(12월 9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12월 17일 8차 77,000 770,000 8,400,000
12월 24일 9차 53,000 702,000 9,102,000
12월 31일 10차 83,000 1,104,000 10,206,000 누적 연인원 1,000만명 돌파
2017년 1월 7일 11차 38,000 643,380 10,849,380
1월 14일 12차 비공개 146,700 10,996,080 경찰 추산 '비공개' 전환
1월 21일 13차 352,400 11,348,480
1월 28일 - - 11,348,480 설 합동 차례로 대체
2월 4일 14차 425,500 11,773,980
2월 11일 15차 806,270 12,580,250
2월 18일 16차 844,860 13,425,110
2월 25일 17차 1,078,130 14,503,240 7차 민중 총궐기
3월 1일 18차 300,000 14,803,240
3월 4일 19차 1,050,890 15,854,130
3월 11일 20차 708,160 16,562,290 전날(3월 10일) 대통령 박근혜
탄핵 인용(파면) 결정
최종 누적 연인원
(공식 누적 연인원)
16,562,290명
(16,581,160명)
괄호 안은 평일집회 등을 모두 포함한
주최측 공식 누적인원
2017년 3월 25일 21차 비공개 102,400 16,664,690
4월 15일 22차
109,600 16,774,290
4월 29일 23차
50,000 16,852,360
* 순간최대인원으로 추산 / ** 연인원으로 추산 / *** 촛불집회 인원과는 별도로 집계

3. 집회 진행 및 생중계



4. 경찰 대응

본 집회가 시작하면서 주최 측에서 경찰 측에서 청계천 측의 인구가 광화문으로 유입되는 걸 막고 있다고 공언했다.

5. 지역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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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대동하야지도나충남과 전북이 없다. 전북 있는데? 이 곳에서 확인하면 된다.

5.1. 수도권

5.2. 강원

5.3. 충청권

5.4. 호남권

오후 6시부터 금남로에서 진행. 시민발언, 행진등을 했다.

5.5. 영남권

5.6. 제주

5.7. 국외

6. 반응

6.1. 한국 언론반응: 뉴데일리의 소위 "장민성 망치테러" 보도 사건

뉴데일리 가짜뉴스를 써서 반짝 화제가 되기도 했다. 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일이 있었다고 한다. # 위키트리
시민단체 "우리대통령님을사랑하는모임"(이하 대사모) 대표인 장민성 씨는 10차 촛불집회가 있던 다음날인 1일 새벽 12시 40분경, 종로구 보신각 인근을 탄기국 차량을 몰고 지나가던 중이었다. 밖에서 "북조선 혁명 완성", "인민공화국 만세", " 이석기 석방" 을 외치는 소리가 들려서 밖으로 나왔다. 낫과 망치가 그려진 공산당 깃발이 보였다. 촛불집회 참가자로 추정되는 10명 정도가 "얼마 받고 나왔느냐" 고 다그쳤다. 그 중에 누군가가 "저놈 장민성이다! 저놈 죽여라!" 라고 외쳤고, 다급히 탄기국 차량으로 몸을 피했지만 차량 왼쪽 유리창이 박살났다. 장 씨는 분노한 군중의 손에 끌려 나와서 군중에게 밟히고 온 몸을 구타당했다. 경찰은 그제야 달려와서 가해자들을 막아섰다. 장 씨는 망치 같은 쇳덩이에 목덜미를 맞은 뒤 정신을 잃었다.

뉴데일리에 따르면, 병원 측은 "정확한 진단은 내리기 어렵고, 꾀병이라고 하면 병원이 박살나거든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며 말을 아꼈다고 한다. 이는 곧바로 노컷일베, 뉴스타운, 프리덤뉴스 등으로 일파만파 확산되면서 시민들의 혼란을 부추겼다. 뉴데일리에서 새로 조이라이드를 연재하는 윤서인은 이걸 자기 만화에 그려넣기도 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교묘한 조작, 날조, 선동의 결과였다. 딱 하나 사실과 같은 것은 "유리창이 깨졌다"는 것 하나뿐이다. 안 그래도 가짜 티가 팍팍 나서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았다.

서울 종로경찰서 관계자는 서울의소리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당시 해당 현장에 있었던 경찰에 의하면 그 사건은 사실이 아니다" 라고 밝혀 왔다. 북한에 대한 찬양이나 인공기 역시 경찰이 목격하지 못했으며,[3] 경찰 도착 당시에 차량의 유리창만 깨져 있었을 뿐 장 씨는 1시간 이상 내내 서서 동영상 촬영만 잘 하고 있었다고 전해 왔다. 서울의소리 중랑방송 또한 현장에는 상황을 동영상으로 촬영 중이던 시민도 있었고, 분개한 이 시민은 자신이 촬영한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함과 동시에 뉴데일리 측에도 정정보도를 요구하였다. ##
장 씨가 도로를 점거하고 있는 동안 청년들이 오히려 차량의 소통을 돕고 있다. 시민들의 분노한 고함소리가 많이 들리지만, 물론 어디서도 북한을 찬양하는 외침은 들리지 않는다. 영상 내내 장 씨의 두 팔은 아주 멀쩡해 보인다. 4:30 경에는 유리창이 깨진 것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영상 내내 한 남성은 "그 유리창, 내가 대신 물어주겠다" 고 호언하고 있다(…). 어느 쪽으로 보나 장 씨의 주장처럼 극단적인 무질서와 집단폭력의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
해당 사건에 대해 상황을 정리한 영상.

경찰의 CCTV 분석이 끝난 후, 마침내 유리창을 깬 혐의로 24세의 한 대학생이 지목되었다. 물론 경찰은 폭행죄가 아닌 재물손괴죄만을 적용하였다. 와중에 장 씨는 "용서한다" 며 대인배 코스프레를 했다. 뉴데일리 경찰은 "왜 폭행죄는 적용하지 않느냐" 는 대사모 등의 항의에 "수사 중이라 답변 드리기가 곤란하다" 며 말을 아꼈다.

사실 촛불집회는 종로경찰서장이 "평화롭게 집회를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인사를 전했을 정도로 유례없이 평화롭게 진행되는 집회이며, 이는 각 참여자 개개인이 행여라도 아차 했다간 친박 단체들에 의해서 폭동, 소요, 내란으로 몰릴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되고 있다. 이전의 여러 집회들 중에서도 경찰과 시민들이 대치 중에 핫팩을 서로 교환했던 일, 시민들이 대치하고 있는 경찰들을 포옹해 주었던 일 모두 종로경찰서 측에 의해서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 확인된 사건들이다. 그러나 이번 장 씨의 사건의 경우는 경찰도 모르는 사건을 장 씨가 알고 있었다는 이상한 결론밖에는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사실이 밝혀지기 전의 장 씨의 주장만 보더라도 이상한 점이 많은데, 경찰들이 바글바글한 도심에서 대놓고 "북조선 혁명 완성", "인민공화국 만세" 따위의 소리를 했다는 것도 그렇거니와, 낫과 망치가 그려진 공산당 깃발 운운하는 것도 우스운 게 북한은 이미 공산주의 이념 따위는 갖다버린지 오래다. 본인이 여전히 북한=공산국가라 착각하고 그런 말을 한 것.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누가 봐도 종북몰이하려는 선동이기 때문.

6.2. 외신 반응 기사

7. 기타

7.1. 친박 단체 맞불 집회

이 날 있었던 박근혜 탄핵 및 하야를 반대하는 7차 맞불집회 문서는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경과참조.

7.2. 그 외

촛불집회 독려 김장훈 "황교안·윤병세·한민구는 매국노"

가수 김장훈이 부산 촛불 집회에 참여해 '난 남자다'를 불렀다. 집회에 앞서 "입들 다물고 역사와 국민 앞에 사죄하고 옷을 벗어라. 찢어버리기 전에", "(친일파 매국노의) 신라이벌전이며, 악의 축", "저능아이거나 극친일파 매국노"라고 황교안· 윤병세· 한민구 세 사람을 규정했다.

미국과 일본과의 동맹관계도 언급하며, "너무 굴욕적인 개무시를 당해왔다"며 " 버락 오바마는 히로시마를 방문했는데, 한국인 위령비엔 참배조차 안 했다. 사람이 아닌 거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번 집회에 전국적으로 1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석하면서 10차에 걸친 촛불시위 끝에 누적 인원 1,000만명을 달성했다! 같은 사람이 여러 차례 참여할 수 있기에 중복인원을 제하면 숫자가 줄겠지만, 똑같은 사람을 수고롭게 여러 번씩 불러낼 만큼 박근혜가 어마무시한 사람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수치는 여론조사와도 어느 정도 일치한다. #

천만명 달성에 즈음하여 노컷뉴스가 촛불집회가 갖는 의의를 정리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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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관련 문서
( 박근혜 퇴진 운동 · 민중총궐기 · 탄핵 반대 집회)
2016년 10월 29일 1차 범국민행동
11월 5일 2차 범국민행동
12일 3차 범국민행동 (6차 민중총궐기)
19일 4차 범국민행동
26일 5차 범국민행동
30일 1차 총파업*
12월 3일 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
12월 9일 박근혜 탄핵안 가결 이후
10일 박근혜정권 끝장내는 날
17일 공범처벌·적폐청산의 날
24일 9차 범국민행동
31일 10차 범국민행동
2017년 1월 7일 11차 범국민행동
14일 12차 범국민행동
21일 13차 범국민행동
28일 설 합동차례와 떡국나눔**
2월 4일 14차 범국민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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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16차 범국민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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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18차 범국민행동
4일 19차 범국민행동
3월 10일 박근혜 탄핵안 헌재 선고 이후
11일 20차 범국민행동
25일 21차 범국민행동
4월 15일 22차 범국민행동
29일 23차 범국민행동
10월 28일 촛불은 계속된다 사전대회***
여의도 촛불파티
* 매주 토요일에 주최하는 범국민 대회가 아닌 하야 요구 집회
** 설 명절로 인하여 촛불집회 대신 세월호 합동차례로 대체
*** 1주년 기념 집회
}}}}}}}}} ||


[1] 7차 집회 이전까지는 오후 6시에 본집회를 시작했다. [2] 참고로, 지난 7,8,9차 집회는 오후 5시부터 본집회를 시작했다. [3] 당시 서울 도심에는 18,400명의 경력이 배치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