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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cm FlugabwehrKanone 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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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cm FlugabwehrKanone 39 |
[Clearfix]
1. 개요
10,5cm FlaK는 나치 독일의 루프트바페가 운용한 구경 105mm의 대공포이다.이미 먼저 운용 중이던 8,8cm FlaK보다 대구경으로서 개발되었으며, FlaK 38, 39라는 명칭으로 채용되었다.
하지만 8,8cm FlaK 18에 비해 야전에서 비슷한 성능을 내면서도 너무 무거웠기 때문에 일반적으론 위 사진처럼 지상에 고정하여 운용했으며 차량에 탑재되진 않았다.
2. 제원
형식 | 대구경 대공포 | |
제조사 | 라인메탈 | |
구경 | 10.5cm | |
포신 길이 | 5.547m (L/52.8) | |
운용기간 | 1937년 ~ 1945년 | |
운용인원 | 10명 | |
분당 발사수 | 15~18발 | |
부앙각 | -3° ~ +85° |
3. 파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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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cm SK C/33 |
이미지로 알 수 있듯이 좌우로 기울일 수 있어 표적 획득한 상태를 유지하는데 용이했으나, 상부가 개방되어 포미를 비롯한 작동부가 외부로 노출된 구조로 인해 피격과 악천후에 취약했으며 전기장치가 궂은 날씨로 인해 문제를 일으키곤 했다고 한다.
전함 및 중순양함의 대구경 대공포로 폭넓게 사용되었다.[1]
4. 운용국
헝가리 왕국군의 제206 중대공포대대의 2개 포대가 10,5cm 대공포를 운용했다. 하지만 전황악화로 인해 대금을 지불했음에도 불구하고 인도가 차일피일 미뤄졌다. 전쟁 말기인 1944년 3월에서야 2개 포대 분량 8문이 헝가리군에 인도되었다.[2]5. 기타
10,5cm FlaK가 전차나 자주포같은 차량에 탑재된 적은 없지만 2차 대전 말기에 티거 2의 개량형으로 10,5cm 전차포를 탑재한 계획안과 티거 2를 대체할 목적으로 개발되던 E-75 중전차의 주포로 10,5cm FlaK 기반의 전차포가 검토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다만 티거 2 10,5cm 계획안과 E-75 모두 시제 차량조차 만들어지지 않고 개발이 끝나면서 진위는 알 수 없다.
[1]
출처 :
http://www.navweaps.com/Weapons/WNGER_41-65_skc33.php
[2]
The Royal Hungairan Army 1920-1945 Vol.1:Organization and History, Leo W.G. Niehorster(1998, ISBN-10:189122719X) pp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