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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20:11:10

흑마법사(신비아파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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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국대적 흑마법사b 두억시니b 오피키언c & 파르켈b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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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메리 밀동귀b 강철이b 철범귀b
<rowcolor=#bfd73b> 5기
철원 한탄강의 전설
환수귀
외전 웹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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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흑마법사
파일:Screenshot_20180122-205828.jpg
<colbgcolor=#000000> 이명 운명을 거스르는 자
크기 180cm
사건 발생장소 자신의 환상 공간
무기 다크 고스트볼X
고스트 피규어 남김 X
성우 송준석
뮤지컬 배우[1] 길지혁 (초반)
조정완 (후반)[2][3]

1. 개요2. 작중 행적
2.1. 정체2.2. 결말
3. 이후 행적
3.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4. 부하들5. 능력
5.1. 강함
6. 비판
6.1. 변론
7. 기타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흐흠! 네, 제가 바로 신비아파트에 저주를 건 장본인 장도한입니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파트 1의 최종 보스. 이명은 운명을 거스르는 자.

2. 작중 행적

운명을 거스르는 자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신비아파트에 저주를 내린 장본인[4]. 어느 오래되고 버려진 저택을 아지트로 삼고 있는 수수께끼의 인물.

흑화가 된 최강림의 몸을 빼앗아 완전히 부활하여 이 세상을 자기가 지배하는 세계로 만들려고 한다. 추종자도 있는 듯 하며 9화의 바알제붑은 그 추종자들이 소환한 듯 하다. 바알제붑이 강림의 공격에 지자 자신의 근거지로 전송해 그대로 소멸시켜 버린다.

네비로스에 의해 하리 일행이 암흑 공간으로 끌려오자 자신이 직접 등장, 하리 일행을 데려왔으니 약속대로 힘을 달라는 네비로스를 팀킬해 없애버리고, 최강림과 격돌한다. 뒤이어 아이기스 퇴마사들과 함께 그들의 대장, 리온이 등장하고, 흑마법사는 아이기스와 다시 격돌한다. 압도적인 힘으로 아이기스들을 전멸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하리와 두리가 시두스와 손각시를 불러내서 흑마법사를 붙잡고, 최강림의 수신의 불로 소환된 화염용과 리온의 태초의 홍수 비나로 소환된 수룡의 합체 공격으로 쓰러뜨린다.

그러나....


그동안 지금까지 싸운 것은 그의 분신이었다.[5] 결국 그는 예언대로 최강림의 몸을 지배하려 하지만 강림의 설득으로 리온이 세피르 카드로 최강림을 죽인다.[6] 그러자 하리가 증오와 슬픔에 휩싸여 흑마법사에게 달려들고, 흑마법사는 최강림 대신 하리의 몸을 지배하고, 하리의 고스트볼과 자신의 고스트볼을 융합시켜 다크 고스트볼을 만든다. 사실 그 또한 고스트볼의 소유자였고 그의 진정한 목적은 강림이 아닌 고스트볼의 소유자인 하리였던 것. 아이기스가 보관했던 예언서의 내용도 사실 그가 다크 고스트볼을 만들기 위해 내용을 바꿔치기한 것이었다. 그렇게 흑화된 구하리의 몸을 지배하고 다크 고스트볼로 저승의 문을 열게 되면서 그의 과거가 드러나게 된다.

2.1. 정체

<colcolor=#fff> 장도한
파일:20231228_075959.jpg
<colbgcolor=#000000> 나이 10대 후반~20대 초반 (추정)
귀신의 정체 인간 ( 퇴마사)
무기 고스트볼X
사인참사검(퇴마검)
귀신의 원한 연인 유하를 되살려 내는 것
[clearfix]
[navertv(2870032)]
그의 본명은 장도한. 500여 년 전, 동방의 어느 작은 나라[7]에서 연인인 유하와 함께 신비와 닮은 도깨비로부터 얻은 고스트볼X를 이용해 사람들을 돕고 다닌 퇴마사였다.

[navertv(2870033)]
그러나 몇년후, 사람들은 그가 귀신의 힘을 쓴다는 이유로 모함을 하고 도한에겐 현상금이 걸리게 된다. 결국 이 현상금 때문에 두 관군병사[8]가 도한을 제거하려하나 결국 실패하지만, 도한 대신 유하가 죽게 되고, 그로 인해 도한은 흑화를 하게 된다. 이후 두 관군과 남자 백성을 살해한 듯 하다.

[navertv(2830521)]
“나는 부활할 것이다. 그때가 되면, 이 세계는 종말을 맞이할 것이다!”
그 후 유하를 되살리기 위해 동양의 주술, 서양의 흑마법 등 온갖 마법들을 찾아 세상을 떠돌아 다녔으며, 유하와 자신을 배신한 세상은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는 생각으로 흑마법사가 되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악귀들을 풀어놓아 큰 혼란을 일으켰는데 리온이 속한 과거의 아이기스 퇴마사들에 의해 잠에 들어 봉인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잠든 게 아니라 지상의 모든 일들을 지켜보면서 기회를 노렸으며, 아이기스의 예언서 또한 가짜로 바꿔서 그 예언을 믿게끔 만들었다.[9]

2.2. 결말

두 개의 흑화한 고스트볼로 저승의 문을 연 뒤, 운명을 거슬러 유하를 구하려 했다. 하지만 유하의 영혼은 세상의 이치를 거스를 순 없다며 미안하다하고, 이제는 세상과 사람들을 용서해 달라는 말을 남기고 다시 저승의 문으로 들어간다.[10] 결국 그는 다시 유하와 이별하게 된다.

어렵사리 만난 유하가 떠나자 슬퍼하다 안쓰럽게 자신을 보던 신비를 보고 도깨비니 마지막 소원을 들어달라고 하는데 그 소원은 바로 유하가 있는 세계로 가게 해달라는 것. 신비는 목숨을 다루는 소원은 곤란한 입장이었지만 아니체토도 원래 있어야 할 곳으로 보내주는게 맞다면서 들어주라 했고,[11] 신비는 마침 에너지가 다 차서 소원을 들어주고 도한의 영혼은 육체를 벗어나 흑화되기 전 모습의 영혼이 되어 유하가 기다리는 영혼의 세계로 떠나면서 흑마법사는 이 세상에서 완전히 사라진다.

2기 6화에서 신비가 도깨비는 생명에 대한 건 함부로 할 수 없다고 했지만 케르베로스가 환생한 것으로 보아, 이는 도한이 원래 있었던 곳으로 가게 한 것이나 상대의 동의가 있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3. 이후 행적

3.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3기 25화에서 지예, 수진, 정아에 의해 언급된 퇴마사가 타락하기 전의 도한과 매우 닮았다. 이 퇴마사는 큰 전쟁[12] 때 사람들의 피와 증오를 먹고 자란 사토룡과 싸웠으나, 사토룡이 너무 강해 완전히 소멸시키지는 못하고 봉인시켰다고 한다. 유하가 옆에 없고 무기로 사인참사검을 사용하는 걸 보면 유하와 만나기 전인 것으로 보인다. 헌데 사토룡을 봉인한 퇴마사가 남긴 책에 귀도퇴마사들의 문양이 있어서 정말 그가 도한이 맞는지 정확히 알 수 없다.

사실 시간대 오류 때문에 이 퇴마사와 도한이 동일인물인지에 대해 갑론을박이 있다. 임진왜란은 1592년에 일어나 1598년에 끝났는데, 도한이 이 시기에 활약했다면 아무리 빨리 잡아도 1599년 쯤인, 즉 지금으로부터 420년 전 쯤에 아이기스에게 봉인됐을 것이다. 그런데 작중에서 도한이 아이기스에게 봉인된 시기가 500년 전, 그러니까 1500년대 초반이라고 나와 시기가 맞지 않는다. 어쩌면 그냥 반올림해서 500년 전으로 말했을지도? 아니면 사토룡을 봉인한 자는 도한 본인이 아니라 흑마법사로 흑화한 후 만든 분신으로, 사토룡을 봉인하고 힘을 빼앗아 도한에게 전해주기 위해 태어난 걸 수도 있다.

4. 부하들

5. 능력

5.1. 강함

신비: “이 정도의 힘을 쓸 수 있는 마법사는 흔치 않을 텐데...”
리온: “아이기스의 퇴마사들이 그를 막으려고 했지만 너무나 강력한 힘을 지닌 그를 완전히 퇴치하진 못했어.”
세계에서 금지한 흑 마술을 사용하는 사악하고 강력한 흑마법사답게 매우 강한 힘을 자랑했다.

등장할 때부터 엄청나게 강한 능력을 선보였다. 저주, 결계, 불덩어리, 빛줄기, 악귀 소환, 하급 악귀 소멸, 흑화 등 마법 등을 보면 능력이 뛰어난 편이다. 흑마법 역시 상당히 사기적인 능력이라 여러모로 위험하기도 하다. 사실상 신급에 가까운 최종보스인 지하국대적, 요르문간드, 그림리퍼, 어나더, 오피키언과 ‘신의 아이’라는 이명을 가진 반신급 수준인 두억시니, 고스트볼 귀신들을 이용해 소멸의 주문을 써야 할 정도인 사토룡, 귀도 현을 고전시키며 끝내 속성귀 현룡까지 부르게 만든 은혼귀, 도깨비들의 힘을 흡수한 귀도 곤을 제외하면 매우 강력한 보스 귀신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도한의 이러한 막강한 파워는 두억시니나 다른 강력한 존재에게 힘을 받았을 가능성도 크다.

6. 비판

2기가 워낙 많은 비판을 받다보니 흑마법사의 동기 역시 비판 받았다. 사랑하는 여자를 되살리겠단 이유로 온갖 민폐를 끼쳤으면서[16] 제대로 처벌받지 않은 점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게다가 전작의 최종보스인 지하국대적과는 달리 이쪽은 지극히 개인적인 사연으로 일을 벌였다. 지하국대적은 세상의 균형을 위해 인간들을 없애고, 자신이 직접 세상을 구할 것이라는 나름 세상을 위한 노력이기라도 했다. 하지만 도한은 사랑하는 여인을 살리겠다고 수많은 악행들을 벌였으며, 무엇보다도 자기와 상관없는[17] 구하리와 최강림에게 큰 민폐를 끼쳤다. 그런데도 그가 그저 아픈 사연이 있었다는 이유로 제대로된 처벌이나 비난조차 받지 않고 그냥 평화롭게 승천해 버리는 스토리라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전작 시즌1 최종보스인 지하국대적이 악역으로 포스가 있었던 점에서 재평가를 받았다. 다만 이후에 나온 극장판 1기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의 최종보스인 진명이 나온 뒤리 그래도 진명보다는 동정의 여지가 있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흑마법사는 가슴 아픈 사연과 자신의 목적을 위해 너무 막나가는 악행을 저질러서 비판을 받은 것이지만 진명은 그런 사연도 없이 단지 자신의 사리사욕으로 선한 도깨비들을 타락시켰다[18] 는 점에서, 그리고 똑같이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려고 악행을 저지른 신비아파트 외전: 기억, 하리의 최종보스가 흑마법사보다 훨씬 막장인 성격과 과거 + 행적에 대해 제대로 벌받지 않음[19] + 제작진의 어설픈 세탁으로 인해 큰 비판을 받으면서 그래도 도한은 생전엔 착했고 타락한 동기도 이해할 만하다는 재평가를 받고 있다.

이 비판을 의식했는지 뮤지컬판에서는 부하가 네비로스라는 점을 제외한 나머지는 원작과 완전 다른 캐릭터가 되었다. 유하는 아예 없는 인물이 되었고, 최후에는 최강림, 리온과 전투를 벌이다 소멸해 버린다.

6.1. 변론

그러나 만약 마지막에 흑마법사가 신에게 벌을 받는 장면이 나왔다면 도한이 유하와 다시 이별하게 되는 장면의 감동이 크게 퇴색되고, 무엇보다 마지막에 도한이 신비에게 소원을 빌어 승천하는 장면이 감동적이지[20] 못했을 것이다. 연출 측면에서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게다가 흑마법사에게 인간의 벌을 적용시킬 수도 없으니..

그리고 흑마법사는 아무 대가 없이 도와준 사람들로부터 배신당해 연인인 유하가 자기 대신 죽은 뒤, 세상이 자신들을 버렸다 생각하고 완전히 타락하고 말았다. 그렇기에 세상이 멸망하던 말던 연인과 함께 있기 위해 무엇이든 했다는 것이다. 지하국대적과 두억시니, 오피키언 등의 사람이 아닌 존재들과 달리 인간이었던 보스이다. 감정이 존재하는 인간이었던 장도한을 지하국대적이나 두억시니, 오피키언 등과 동일선 상에 두고 평가한다는 것 자체가 불공평하다는 의견이 많다.

즉 스토리텔링만 잘했어도 충분히 비극적이고 감동적인 사연과 결말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지만, 시즌2 파트1의 전반적인 스토리 문제점의 영향으로 인해 혹평을 받고 있는 것이다.

7. 기타


MCU 스포일러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스칼렛 위치와도 비슷하다.
  • 연인을 잃었다는 점(유하, 비전)
  • 어둠의 마법을 사용한다는 점
  • 자신의 곁을 떠난 소중한 사람(유하, 빌리, 토미)을 만나려고 악행을 저지른다는 점
  • 비밀 마법 집단과 싸운 적이 있다는 점(아이기스, 마스터 오브 미스틱 아츠)
  • 선한 인간이었으나 타락했다는 점
  • 목적 달성을 위해 미성년자를 죽이려 한 점(최강림, 아메리카 차베즈)
  • 부하 괴물을 보내 주역들을 위협한 점(바알제붑, 네비로스, 가르간토스)
  • 끝내 자신의 행동의 잘못됨을 느끼고 슬퍼한 점
  • 악행에 대해 처벌받지 않은 점

8. 관련 문서



[1] 흑마법사는 시즌2에서만 등장하며 김현우와 중복이다. [2] 서울앵콜부터 조정완이 담당했다. [3] 조정완은 뮤지컬 1기에서 최강림을 담당하기도 했으며, 후에 3기에서 길지혁은 지방투어 도중 우사첩으로 교체 투입되고, 1차 서울앵콜에서는 최강림을, 2차 서울앵콜에서는 리온을 맡게된다. [4] 이 때문에 아이기스의 본부 지하감옥에 감금되었다가 탈옥한 최강이자 최악의 식인 괴수 만티코어가 흑마법사의 저주에 이끌려 신비아파트에 오는 일이 발생했다. [5] 애초에 네비로스가 만든 공간부터가 함정이었다. [6] 다행히 강림 엄마의 부적으로 죽지 않고 잠시 기절해 있었다. [7] 1500년경으로 입고 있는 한복 양식으로 보아 조선 중기로 추정된다. 그런데 도한과 유하의 복장은 조선시대의 한복 양식이라기보단 삼국시대 ~ 고려시대의 옷 양식에 가까운데 퇴마사라서 그런 모양. 최강림과 강림 어머니의 퇴마복도 저들과 비슷한 양식의 옷차림이다. [8] 진짜 관군은 아니고 현상금 사냥꾼이라는 추측도 있다. [9] 적당한 기회를 노리기 위해 아이기스들을 이용하여 일부러 봉인되어서 지상을 엿봤다는 추측도 있다. 그도 그럴것이 아이기스의 예언서의 내용까지 바꾸면서 구하리 일행을 함정에 걸려들게 만들었으니(...) [10] 그때 도한의 몸에 들어갔던 악령들도 저승으로 빨려들어간다. [11] 원래는 리온이 막으려고 했지만 아니체토가 그를 저지했다. [12] 임진왜란으로 추정. [13] 복장을 보면 아이기스의 퇴마사들과 흡사하다. 세뇌된 르네아파트 주민들이라는 추측도 있지만 끝내 밝혀지지 않은 채 맥거핀이 됐다. [14] 즉 바로 전까지만 해도 평화로웠던 신비아파트에 강력한 흑마법 공간을 만들어내 귀신들을 계속해서 모이는 곳으로 만들었다는 의미가 된다. [15] 그런데 흔치않다고 했을 뿐이지, 없다고는 하지 않았다. 도한의 힘이 막강한 건 사실이지만 신의 아이인 두억시니와 완전한 최강자 수준인 지하국대적, 요르문간드, 그림리퍼, 오피키언 같은 거물들보단 한참 아래인 수준이다. 또한, 도한 못지 않게 더 강한 마법사도 많지는 않아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16] 하리 일행도 피해를 받았지만 특히 최강림은 흑마법사가 강림을 흑화시키는 바람에 그후 여러가지로 많이 고생했고, 예언을 막기 위해 죽기까지 결심했다. 이뿐 아니라 귀신을 다시 불러들여 세상에 온갖 악행을 일삼은 인물이다. [17] 물론, 구하리가 고스트볼의 주인이여서 도한 입장에서는 필요하긴 했다. 그렇다고 악행이 정당화되지는 않는다. [18] 진명은 퇴마사임에고 불구하고 자기 욕심을 위해 수많은 악행을 일삼으며 죄없는 다른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간 순수악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로, 신비아파트 시리즈의 최종보스들 중에서 가장 말종으로 취급받고 있다. [19] 물론 박주민은 이미 죽었기 때문에 인간의 벌을 내리지 못한다. [20] 이 장면은 감성적인 BGM과 도한의 승천이 어우러져 신비아파트 시리즈에서 가장 감동적인 장면 중 하나다. [21] 터닝메카드의 최종보스의 성우는 정승욱, 흑마법사는 송준석. [22] 여기는 리온도 맡은 성우라서 리온과 판다로 엮기도 한다. 담당 성우 김명준이 리온의 성우 신분으로 인터뷰를 했을 당시에는 아예 이 셋을 헤론-판다-리온 순으로 연기하기도 했다. [23] 이 대사는 바로 13화에서 유하가 죽은 자들의 영혼과 함께 다시 저승으로 돌아갈 때 도한이 한 말이다. [24] 나머지는 공격력만 높고 스킬 데미지가 낮거나 반대인 경우도 있으며 혹은 전체 능력치가 강화된 A급 수준인 귀신들도 있다. [25] 흑마법사 도한은 흑마법과 어둠의 저주를 사용하고, 오즈마는 사도의 힘과 피의 저주를 사용한다. [26] 흑마법사 도한에겐 유한이 있었고, 오즈마에겐 리즈가 있었다. [27] 흑마법사 도한은 사람들에게 귀신의 힘을 쓴다는 모함을 받아 과거에 도움을 준 한 주민에게 배신을 당했고, 오즈마는 어떤 예언가에게 역모를 꾀한다는 모함을 받아 황제 팔메리어 4세에게 배신을 당했다. [28] 흑마법사 도한은 원래 퇴마사였고, 오즈마는 원래 선한 마법사였다. [29] 흑마법사 도한은 악귀들을 풀어 세상을 혼란에 빠뜨렸고, 오즈마는 위장자라는 악한 존재를 풀어 세상을 두 번이나 혼란에 빠뜨렸다. [30] 흑마법사 도한에겐 네비로스와 바알제붑을 포함한 추종자들이 있었고, 오즈마에겐 검은 교단이라는 추종 집단이 있다. [31] 다만 앞서 말했듯 흑마법사가 신에게 처벌을 받았다면 감동이 크게 퇴색되었을 것이다. [32] 흑마법사는 악역 미화를 받았지만 암흑상제 처럼 설정붕괴를 일으킬 정도로 허술하게 대응한 것도 아니고 적어도 작중에서 보여주는 강함에 비해 포스가 약하게 연출되거나, 전작의 최종보스의 구도를 그대로 재탕하거나, 빈약한 포스와 스토리 변경으로 인한 최종보스로서의 입지를 상실하지는 않았다. 현재 마법천자문에서 암흑상제를 허무하게 광탈시키고 본편 역시 막장 전개의 끝을 보여준 바람에 이 점이 확실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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