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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000> 그슨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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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fe700> 이명 | 빗속의 방문자 |
| 크기 | 2.8m[1] |
| 사건 발생 장소 | 제주도 해안 마을 |
| 귀신의 정체 | 전통 요괴, 악귀 |
| 고스트 피규어 남김 | X[2] |
| 성우 | 이주창 |
| 해외 성우 |
|
[clearfix]
1. 개요
신비아파트: 고스트볼의 비밀 20~21화에 등장한 악귀로 이명은 빗속의 방문자.컨셉은 제주도의 그슨새 + 볏짚인형.
2. 작중 행적
볏짚으로 엮어 만들어진 도롱이로 되어 있으며, 먹구름이 끼고 비가 오는 날에 나타나 부주의하게 돌아 다니는 사람들을 납치해 인간들의 영혼을 빼앗아가는 무서운 악귀로 비바람을 조종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제주도에서 일어나는 실종사건을 경찰이 조사중이다. 경찰 조사에 의하면, 지난 1년 사이에 발생한 의문의 사건으로 마을 곳곳에서 5명이 실종되었으며 목격자들은 갑자기 내린 소나기와 함께 귀신이 나타났다는 증언을 남겼다고 한다.
20화 첫 등장부터 여학생을 습격하는 것으로[8] 강렬하게 등장했으며, 이제까지 등장한 악귀들 중에서 상당히 교활하고 강력한 축에 속한다.
강림과의 1차전에서 호각세를 보였고, 강림이 마방진으 로 구속하고 부적을 붙였으나 "비야, 퍼부옵서예!"[9]라 소리치니 비바람을 일으켜 부적을 제거하고 반격해 강림의 스마트폰 액정을 깨부수고 강림을 쓰러트린다.이때 박살난 스마트폰에서 구하리의 사진을 보고 강림에게 소중한 사람이라 눈치 챈 그슨새는 "네 소중한 사람을 없애주겠다" 말한 다음 순간이동하고, 강림은 쓰러진다. 병상에서 의식이 없는 동안 강림은 하리가 자신에게 인사하자 그슨새가 하리를 잡아 어둠 속으로 끌고 가는 악몽까지 꾼다.
제주도에서 서울까지 올라온 그슨새는 하리를 찾아내기 위해 추격한다.[12] 그리고 결국 하리를 찾아낸 그슨새는 하리가 저녁장 심부름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던 도중 골목길에서 습격한다. 그러자 하리는 환마귀를 소환하고 그슨새는 붙잡한다.
구하리는 그슨새가 강림을 기절시키고 소중한 사람을 없애겠다 위협한 기억[14]을 보게 되고 강림에게 일이 생겼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된다. 강림이를 어떻게 한거냐 물어보자 다른 손이 튀어나와 환마귀를 제압하고 구하리를 납치한다.
신비의 능력으로 하리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한 강림은 납치된 장소로 달려가 기절한 하리를 구해내고 그슨새와 2차전을 벌인다. 강림은 그슨새의 중앙을 썰어버리지만 바로 재생되고, 신비가 아킬레스건을 가르쳐 주자 "방해허지 않아맙서!"[15]라고 소리지른다. 덕분에 강림이 그슨새를 무력화시키는데 성공하고 봉인될 뻔하나 구하리를 잡아가서
그슨새:날 놓으마씸.[16]
최강림:그럴 순 없다! 그만 포기하고 하리를 내려놔!
그슨새:나가[17] 한줌 재가 되믄 이 아이는 저 절벽아래로 떨어져마씸,[18] 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 선택하라게, 날 잡을 건지, 아니면 이 아이를 살린 건지.
하리를 절벽까지 데려간 뒤 나를 봉인할래 아님 네 소중한 사람을 살릴래 협박하고 강림은 하리를 살리기 위해 부적을 제거한다. 부적이 제거되자마자 그슨새는 부상도 원래대로 회복시키고 하리를 대충 내던진 탓에 하리는 절벽에 겨우 매달리고 그슨새는 순간이동한다. 최강림:그럴 순 없다! 그만 포기하고 하리를 내려놔!
그슨새:나가[17] 한줌 재가 되믄 이 아이는 저 절벽아래로 떨어져마씸,[18] 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 선택하라게, 날 잡을 건지, 아니면 이 아이를 살린 건지.
예고편에서 부적에 봉인된 모습이 나와 봉인 할 수 있는 것은 확실하다.
지겨운 인간, 끝내주마!
이후 21화 초반에 또 여학생을 습격하나 최강림이 바로 쫓아오고 싸운다. 그슨새는 또다시 소중한 사람이 다친다고 경고하고 강림의 검을 자신의 지푸라기로 못 쓰게 만들었으나 수신의 불로 인해 불타게 되고
아킬레스건까지 잘린다. 이후 바로 최강림에게 봉인당한 후
지하국대적 소멸 의식에 사용된다.3. 이후 행적
3.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2기 7화에서 신비가 강림이 왜 흑화가 됐는지 설명할 때 영혼의 감옥, 1기 5화의 이드라와 함께 회상씬에서 등장한다.
4. 능력
- 특기: 하늘을 날아다니는 능력.
- 필살기: 비바람을 조종하는 능력.
- 특수 능력: 바람과 손을 조종하여 적을 퇴치하는 능력
4.1. 전투력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여 강림을 고전시킬 정도로 전투력이 상당한 악귀.손을 늘려서 공격 한다.
손을 풍차처럼 돌리며 공격 한다.
비야, 퍼부옵서예!
라고 소리치면 바람을 동반한 비를 내리게 할 수 있다. 즉, 날씨를 조종할 수 있다.특이하게도 작중 등장한 회차에서 퇴치되지 않고 이후 회차에서 퇴치되어 연속 2회 등장했다.[19] 다만 초반에 최강림에게 봉인당한 데다 21화의 진짜 보스인 지하국대적이 후반부에 엄청난 포스를 뿜어내며 등장하는 바람에 완전히 묻혔다. 물과 바람을 다룬다고 해도 짚인형 형태의 귀신이라 불에 매우 취약하다.[20]
5. 기타
- 귀신들 중 최초로 지역 방언을 쓴다.[23]
- 강림이의 부적을 떼낸 최초이자 마지막 귀신이다.[24]
- 본 시리즈에 등장한 악귀들 중 유일하게 하리가 과거를 본 사례를 가지고 있다.
- 흔히들 모르는 사실이지만 입이 존재한다.
- 고스트 헌터 등급 배치가 잘못된 것으로 보인다. 최강림을 넉다운 시켜 입원까지 하게 만들고, 비록 잡히긴 했으나, 환마귀를 곧 바로 쓰러뜨리고 구하리를 잡아갔다. 최대 A등급이다.
- 사실 그슨새는 비바람에 관한 능력이 있다는 언급이 없다. 오히려 사람을 홀린뒤 죽이는 귀신이다.
6. 관련 문서
[1]
못 믿을 수 있으나 공식앱에 적혀 있다.
[2]
악귀이며 강림의 부적에 갇혔기 때문에 피규어는 남기지 않았다.
[해석]
난 그슨새, 비 올 때 날 불러. 어서 와, 같이 가자!
[4]
고스트 헌터에서는 "고치 가게 마씸"이 잘려 나온다.
[5]
'같이 가자, 함께 가자'의 제주도 방언이다.
[6]
우연히 그슨새를 보게 된다. 표준어 화자지만 제주도 도민이라 알아듣기는 하는 모양.
[7]
이후 비명이 들리고 여학생은 그슨새의 손에 잡혀 사라진다.
[8]
그슨새와 마주친 사람들은 영혼을 빼앗겨 살해되었을 것으로 추정. 실제 전승에서도 사람을 직접적으로 해치는 악귀로 나온다. 그러나 신비아파트 설정상 귀신이 퇴치되거나 성불하면 피해자 대다수가 원상태로 돌아오니 돌아올 것으로 추정된다.
[9]
'비야, 퍼부어라'의 제주도 방언이다.
[10]
'있니?'의 제주도 방언이다. 엄밀히 말해 사람을 '사름'이라고 해야 옳지만 실수인 듯.
[11]
'없애줄거다'의 제주도 방언이다.
[12]
이때 하리와 닮은 여학생 하나가 납치당한다. 그슨새는 사람 분간도 못한다. 전승에 따르면 그슨새는 홀리려는 사람 근처에 다른 사람이 있을 경우 그슨새의 홀림을 풀어낼 가능성이 높은 탓에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 전승에 고증을 맞췄다면 때마침 진짜 하리 곁에 나타난 두리 때문에 공격할 수 없었다고 볼 수 있다.
[13]
'잡았다.'의 제주도 방언이다.
[14]
악귀의 경우 선귀처럼 사연이 보이는 게 아니고 악행이 보이는 듯 하다.
[15]
'방해하지 마라'의 제주도 방언이다.
[16]
'놓아라'의 제주도 방언이다.
[17]
'내가'의 사투리이다. 나가는 제주도 말고도 쓰이는 지역이 많다.
[18]
'떨어진다'의 제주도 방언이다.
[19]
고스트볼로 소환된 소환 귀들은 예외.
[20]
이는 동일한 짚인형으로 구성한 이전 16화
라바나브와 이후 극장판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의
금비 시중 볏짚 인형등에게도 해당된다.
[21]
그슨새와 이무기는 비와 바람, 웬디고는
눈보라를 몰고 다닌다.
[22]
그리고 두 귀신 모두 표적(그슨새는 하리, 장산범은
요섭과
하린)을 쫓아
서울로 올라온 귀신이다. 물론 납치와 강림과의 대결구도도 동일하다. 다만 그슨새는 강림이 최종 봉인한 데 반해 장산범은 하리 일행이 처치했다.
[23]
이후 동남 방언을 사용하는
금비라는 도깨비가 나왔다.
[24]
이는 이후 2기부터는 부적을 안 써서 그런 것이다.
[25]
슬렌더맨의 경우 완전 소멸 시키는 것에는 실패했지만 다시 등장 하지 않았고
네비로스도 2회에 걸쳐 등장 했지만 흑마법사에 의해 소멸되었으니 예외.
[26]
삼성 갤럭시로 추정.
[27]
이건 현재까지도 마지막에 해당한다. 2기부터의 악귀들은 강림이에 의해 봉인되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