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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02:49:42

훌리안 알바레스/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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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시티 FC/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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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시즌
파일:Julián Álvarez(23-24).png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 맨체스터 시티 FC (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19
기록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31경기 교체 5경기
11득점 9도움 POTM 2회
선발 2경기 교체 5경기
5득점 2도움 POTM 0회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선발 3경기 교체 3경기
1득점 1도움 POTM 0회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선발 1경기 교체 0경기
0득점 0도움 POTM 0회
파일:crR1Bvv.png
선발 1경기
파일:UEFA 슈퍼컵 로고_white.svg 교체 1경기
파일:FIFA 클럽 월드컵 로고.svg 선발 1경기 교체 1경기
2득점 1도움 POTM 1회
합산 성적
선발 39경기 교체 15경기
19득점 13도움


[clearfix]

1. 개요

훌리안 알바레스의 2023-24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이다. 맨시티에서 보낸 마지막 시즌이다.

2. 업적

2023-24 시즌: 54경기(선발 39경기) 19골 13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6 31 5 11 9
챔피언스 리그 7 2 5 5 2
FA컵 6 3 3 1 1
EFL컵 1 1 0 0 0
커뮤니티 실드 1 1 0 0 0
UEFA 슈퍼컵 1 0 1 0 0
클럽 월드컵 2 1 1 2 1
합계 54 39 15 19 13

3. 프리 시즌

3.1. 일본 투어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출전하여 역전골과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3.2. 쿠팡플레이 시리즈

이후 한국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 풀타임 출전했지만 팀은 1:2로 패배하였다.

4. FA 커뮤니티 실드

선발 풀타임 출전하였으나 팀은 극장 동점골을 허용한 후 승부차기에서 패배하였다.

5. 프리미어 리그

5.1. 전반기

선발 풀타임 출전해 엘링 홀란드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선발 출전해서 필 포든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파일:뉴캐슬전 알바레즈.jpg

역시나 풀타임 선발 출전했지만 PK 유도를 한 번 했을 뿐, 매우 아쉬운 활악을 했다.
이번에도 선발로 출전해서 엘링 홀란드의 어시스트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한 후 1도움까지 기록하며 팀의 5:1 대승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에도 선발 풀타임 출전하며 골은 넣지 못했지만 2번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MOM에 선정되었다.
선발로 출전해 무난한 활약을 보여준 후에 후반 12분 교체되었다.
파일:Álvarez Wolves Goal(23-24).gif
맨시티 멤버들이 울버햄튼에 고전 중인 가운데 혼자 고군분투해 프리킥 동점골까지 만들었지만, 황희찬의 결승골로 결국 팀은 1:2로 패배했다. 경기 종료 후 MOM에 선정되었다.
선발 출전해서 적극적인 압박으로 다비드 라야의 실수를 유도하는 등 여전히 괜찮은 활약을 선보였지만 팀은 또다시 1:0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선발 출전하여 전반 6분만에 제레미 도쿠의 컷백을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 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이후 엘링 홀란의 추가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두번째 골에 기여를 했다.


A매치의 여파인지 전체적으로 경기에서 잘 보이지 않았고, 마무리 슈팅이나 패스에서도 부정확한 모습을 보였다.
필 포든의 골을 어시스트하고 7개의 기회 창출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팀이 죽쑤는 경기력을 보이는 와중에도 혼자 맹활약했다. 일각에서는 홀란드보다 괜찮다는 말을 할 정도이다. 다만 팀은 강등권 수준의 경기력 끝에 불행인지 다행인지 1대0으로밖에 패하지 않았다.
홀란드의 결장으로 오랜만에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다. 그릴리쉬의 골을 도우면서 공격포인트를 쌓으며 1대2 역전승을 거뒀다.
선발 출전하였고 준수한 활약을 펼첬다. 다만 팀은 수비진들의 체력 및 집중력 저하로 인해 다 이긴 경기를 2대2로 비겼다.
네이선 아케가 얻은 패널티킥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였다.

5.2. 후반기

20R 셰필드 전에서도 골을 넣어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21R 뉴캐슬 전에서도 스트라이커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다만 뉴캐슬의 밀집 수비 때문에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 했다.

22R 번리 전에서 2골을 넣어서 승리와 생일을 자축했다.

18R 브렌트포드 전에서 홀란드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27R 맨유 전에서 포든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했다. 교체투입 이후 경기를 완전히 맨시티로 가지고 오는 큰 역할을 했다.

아스널전은 결장 하였다.

풀타임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루턴 전에는 코바치치에 어시스트를 해주며 5:1 대승을 이끌었다.

연기된 경기 브라이튼 전 후반 62분 브라이튼 상대로 쐐기골을 넣으며 자신의 8호골을 기록했다. 팀은 4:0 대승

36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전에서 81분에 홀란이랑 교체된 이후 10분 만에 쐐기골을 박으며 5:1 대승을 이끌었다

37R 풀럼 전

6. UEFA 챔피언스 리그

6.1. 조별리그

선발 풀타임으로 출전해 팀의 동점골과 역전골을 넣으며 아주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POTM 달성은 실패했다.
파일:Álvarez RB Leipzig Goal(23-24).gif
파일:Jérémy Doku RB Leipzig Goal(23-24).gif
교체 투입된 지 단 5분만에 역전골을 넣고 제레미 도쿠의 쐐기골까지 어시스트하는 등 말 그대로 미친 활약을 보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파일:라이프치히전 알바레즈.jpg

교체 출전하여 필 포든의 도움을 받아 결승골을 기록하며 3-2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6.2. 토너먼트

코너킥으로 아칸지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리고 이어서 상대 골키퍼의 기름손 실수로 두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7. UEFA 슈퍼컵

후반 막판에 교체 투입되었다. 승부차기에서는 두 번째 키커로 나서 성공시킨 후 팀은 우승에 성공하였다.

8. 카라바오컵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다. 73분 포든과 교체되었다.

9. FIFA 클럽 월드컵

9.1. 4강 VS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교체로 출전하여 준수한 활약을 펼첬다. 팀은 3대0 승리.

9.2. 결승 VS 플루미넨시

홀란드와 함께 투톱으로 선발 출전이 예측된다. 이미 1년전 엄청난 활약으로 월드컵 결승을 경험해 본 알바레스이기 때문에 경험상 선발 출전으로 나오지 않을까 예상된다.

그리고 경기가 시작하자 지금은 떠난 팀 선배가 본인의 마지막 경기에서 시작하자마자 득점을 기록한 것을 재현하듯이 1분만에 네이선 아케의 골대의 튕겨나온 슈팅을 배로 집어넣으며 구단 역사상 첫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 득점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후반전 또 다시 득점에 성공하며 멀티골.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의 첫 클럽 월드컵 우승을 안겨주면서 구단 역사상 최초로 FIFA 월드컵과 FIFA 클럽 월드컵을 들어올린 선수가 되었으며 결승전 MVP에 선정되었다.

사실 팬들은 실버볼을 알바레스가 받아야 하지 않았냐는 말을 할 정도로 정말 맹활약했다.[1] 어쨌거나 이번 멀티골로 1년전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쉽게 득점에 실패했던 것을 만회하는데는 성공하였다.

덤으로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첫번째 득점한 시간이 40초로 최단 시간 득점 기록을 깼다.
파일:https___asset.kgnewsroom.com_photo_pre_2023_12_23_916eb229-6c5a-4b65-a3dd-a7da498f0c7a_jpg.jpg
파일:GB-hUlFXIAAom0z.jpg
파일:julian-alvarez-manchester-city-celebrates-867873431.jpg

10. FA컵

허더즈필드를 상대로 64강에서 골을 넣으며 좋은 활약을 했다.

토트넘을 상대로 32강에서 상대 밀집 수비 때문에 별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맨유와의 fa컵 결승에서 절호의 찬스를 얻었으나 득점엔 실패하며 패했다.

11. 총평

11.1. 전반기

전반기 초반부에는 주 포지션인 아닌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케빈 더 브라위너의 공백을 비교적 잘 메꾸어주었다. 부상 없이 꾸준한 출장하면서 순도 높은 골 결정력과 클러치 능력, 시야를 바탕으로 한 좋은 패스에 체력을 바탕으로 한 활동량과 압박까지 단 두번째 시즌만에 맨체스터 시티의 본체로 불리고 있을 정도였다.

다만 리그 전반기 막바지에 다다를수록 주 포지션이 아닌 미드필더로서 뛰는 것에서 한계가 분명해지고 있다. 포지션 적응도가 올라갔다고는 하나 다른 미드필더들에 비해 투박한 터치가 결정적으로 발목을 잡고 있다. 또한 후방으로 내려와서 경기에 관여하는 데에도 일관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더브라위너나 귄도안 등이 보여주었던 경기 운영능력은 재현되지 못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장기인 킥력을 바탕으로 더브라위너가 보여주었던 홀란에게 키패스를 찔러주는 플레이를 팬들은 기대했지만 이를 잘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서, 알바레스가 더브라위너의 공백을 메우고는 있으나 그를 대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전반기 말미에 갈수록 확인되고 있다.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확실히 미드필더보다는 공격수로서의 재능이 더 특출나고, 윙어보다는 지금처럼 세컨드 스트라이커 또는 처진 스트라이커 등의 최전방보다 한 칸 낮은 위치가 최적이라는 게 중론. 가장 잘 맞는 포지션에서 뛴다면 당연히 더욱 성장하겠으나 홀란의 존재와 현재 운용하는 포메이션 때문에 쉽지는 않은 상황.

그리고 그 이후 피파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도 맹활약하고 결승전 MVP까지 수상하였다.

11.2. 후반기

후반기에는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전반기와 180도 다르게 아쉬운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특히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A매치 차출 이후로 폼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더니 그대로 시즌 종료. 결과적으로는 선수 본인의 주 포지션인 센터포워드가 아닌 여러 포지션에서 계속 기용되다 보니 폼이 떨어진 것도 있지만 후반기에서는 냉정히 말해 공격수 자리에서도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쳤다.

결과적으로 알바레스에 대한 시티 팬들의 평은 스트라이커로서 세르히오 아구에로만큼 탄탄한 피지컬 및 밸런스와 골 결정력을 가지고 있지 않고 미드필더로서 케빈 더 브라위너만큼의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갖추지 않았다로 모아진다. 물론 주 포지션이 포지션이니만큼 전자는 몰라도 후자를 기대하는 건 너무 가혹한 처사이기도 하고, 결과적으로 이 포지션 저 포지션에서 구르다 보니 선수의 애매한 부분이 더욱 부각되고 만 것. 거기에 알바레스 급의 선수에게는 홀란과 공존하기 위해 안 맞는 옷을 입거나 홀란과 출전 시간을 나눠먹는 선택지 중 어느 쪽이든 장기적으로 불편할 수 밖에 없으니 팀 입장에서도 고민이 필요한 상황. 결국 시즌 종료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였다.


[1] 골든볼은 이견의 여지없는 로드리가 수상했고 실버볼은 카일 워커가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