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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황재원 | |
| 성별 | 남성 | |
| 출생 | 1999년 | |
| 학교 |
수안중학교 (졸업) 상목고등학교[1] (재학) |
|
| 소속 | 상목고등학교 1학년 7반[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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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시 만나서 반가워?
-58화 중 신채리에게-
-58화 중 신채리에게-
여우놀이 1부 마지막화에 얼굴을 비추기 시작해 2부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 신캐.
2. 상세
흑발에 남학생치고는 긴 머리칼, 격식을 갖추지 않은 교복 등, 양아치스러운 인상이 노골적인 모습이다. 마음대로 땡땡이를 치는 등 자유분방한 날라리이나, 친구들과 몰려다니는 걸 싫어해 단독행동을 위주로 하는 자발적 아싸.인천에서 자기를 만나러 온 썸녀가 있을 정도로 이성에게 인기가 많고, 여자 보는 눈이 높다.[3][4] 학교의 실세이자 미소녀 집단인 여우들에게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기존쎄이자 상당한 마이페이스이며 냉소적인 성격으로 보인다.
3. 작중행적
작중에서 신채리의 과거를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이를 이용해 채리를 심리적으로 압박하는 모습을 보이며, 채리는 바로 화장실로 가 구토를 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완전히 멘탈이 무너진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인지 꽤 미남형의 외모를 지녔음에도 그를 욕하는 댓글들이 많았다.그가 말한 바에 따르면, 과거에 신채리에게 있었던 어떤 사건으로 인하여 재원 본인도 평판에 상당한 해를 입은 듯하고 혼자 도망친 채리에 대해 진심으로 화를 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채리가 재원의 말에 제대로 반박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재원은 소중한 사람을 잃었다는 언급이 있었다. 따라서 대부분의 여우놀이 등장인물들이 그렇듯 재원의 선악 여부에 대해서도 더 지켜보아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가방에 들어있던 담배가 자기 것이 아니라고 증언해준 온유에게 감사하고 싶다는 핑계로 단둘이 고깃집에 식사를 하러간다. 그러다 마침 같은 식당에 있던 희승, 민우와 합석을 하게 된다. 단둘이 얘기하며 채리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했던 것 같지만 실패. 하지만 희승과 안면을 트게 되고 그와 묘한 신경전을 벌인다.
수학여행에서 채리의 과거를 캐고자 하는 의도를 가진 윤소라와 만나게 되었다. 이성적 감정을 가지고 다가간 것은 아니고 소라가 채리의 과거를 캐내기 위해 전략적으로 그에게 접근한 것이다. 소라가 먼저 대쉬해서 번호를 교환하고 갠톡까지 한다. 물론 재원은 아직까지 시큰둥한 반응이지만 이후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 지는 미지수이다. 참고로 sns는 이전에 했다가 안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또한 과거사와 얽혀있는지는 불명. 이후 재원은 소라가 채리의 과거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며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것을 알고 기분 나빠하고 속이 시꺼먼 애라고 한다.
수학여행 때 버스에서 채리에게 한 말에 따르면, 그의 목적은 온유를 채리에게서 떨어뜨려 놓는 것.
이후로도 소라와 계속 얽히게 된다. 소라가 사진 관련 건으로 일미에게 부추김을 받고 멘탈이 크게 흔들려 있을 때 재원과 만나게 되며 재원은 소라에게 같이 땡땡이치고 나가겠냐고 물어보고 소라는 그를 따라간다.
4. 여담
- 맛집에 진심이다.
- 친구들과 우르르 몰려다니는 것을 싫어해서 혼자 다닌다고 한다.
- 인스타는 하지 않고 카톡 프사도 없다.
- 귀를 세 군데 뚫은 것으로 보인다. 수학여행 때 대충 팬티 몇 장이랑 귀걸이만 챙기면 되는 거 아니냐 생각한 걸로 봐서 피어싱에도 진심인듯.(...)
-
전학 온 직후 은행나무 사이트를 보면서 여우들이라는 명칭에 대해 굉장히 웃겨하는데, 마치
여우놀이가 막 연재되던 시절, 설정에 뜨악했던 독자들의 심정을 대변하는 듯하다.
지금은 익숙하다. - 민우같은 샤방샤방 왕자님 스타일은 싫어하는 듯하다.(...) 오히려 민우보다 다소 날티 있는 희승을 남자다워서 마음에 든다 말했다.
[1]
1학년 여름 시기에 전학왔다. 이전 고등학교는 불명.
[2]
하필이면 채리와 같은 반이다.
[3]
윤소라에게 그렇게까지 예쁘진 않다 말했다.
[4]
스타일링을 바꾸고 예뻐졌다는 평을 듣는 온유에 대해 이런 쬐끄만 애를
누가 좋아하냐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