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한 왕(= 육체는 장강, 혼은 선왕)과 도화 부인 사이에서 장욱이 태어났다. 장강이 장욱의 기문을 막아버리고 떠난 탓에, 출생의 비밀과 얽힌 소문이 늘 따라다닌다.
20년전, 장강은 시체에 혼을 넣는 환혼술을 여러번 실험했다.
평범한 인간의 시체에 넣은 혼도 반년 넘게 잘 붙어 있던 케이스가 있다.
'큰 호수를 가진 나라'라는 뜻으로, 《환혼》의 배경이 되는 가상의 나라이다. 대호국 속 큰 호수의 이름은 '경천대호'이다.
현재 대한민국처럼 단어가 한자에서 비롯되었어도 문자는 한글을 기본으로 사용하고 머리스타일도 현대식이다. 실제 역사를 무대로 삼지 않아 가능한 설정이며 역사왜곡 논란으로부터[6]상당한 자유를 획득하였다.
송림 안에 속해있는 술사들의 교육 기관 & 송림 훈련관이며, 정진각 지하에는 밀실이 있다.
술사의 검기가 서린 칼을 송림 정진각 검방에 봉인해 놓는다.[9]
밀실에는 문을 닫아 사람을 가둘 수 있는 장치가 있다. 문이 닫히는 동안에는 가만히 있어야 하며, 바닥을 잘 못 밟게되면 무너질 수가 있다. 문을 다시 열기 위해서는 문이 모두 닫힐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10]
서호성에서 유학온 서율은 정진각 한켠의 숙소에 살고 있다고 언급되며, 도성에 집이 있는 술사들은 출퇴근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정진각에서 술사들을 교육하는 일을 서씨집안 서경의 뒤를 이어 서율이 도맡아 하고있다. 서율의 뜻에 따라 술사 모집의 자격 요건은 열정과 의지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알에서 깨어난 불의 기운이 새의 형상을 하고있어 화조라 한다. 화산에서 태어난 새로 화조가 알에서 깨어 나와 날아오르면 세상이 타듯이 마르고 화조를 진요원 밖으로 들고 나가면 진요원은 무너진다. 몸 안에 들어간 혈충을 쫓아내는 데 사용될 수 있으며 화조의 결계는 화조가 태어난 화산과 같은 기운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3만 냥 무게의 황금에서 뽑아낸 금의 기운과 같다.
진요원의 진기하고 위험한 법기들을 함부로 밖으로 내갈 수 없도록 만장회가 부여한 방패이며, 왕명도 거부할 수 있다.
제왕성(帝王星): 하늘의 기운을 쓰도록 허락된 사람에게 주어진 별이다.
200년 전, 제왕성을 타고난 자는 서경이었으며, 현재는 장욱이다.
제왕성의 주위에는 그를 지키는 7개의 별이 있는데 Part 2 마지막화에서
진부연[19],
서율,
고원,
박당구,
진초연,
상호 그리고
조영으로 밝혀졌다.
[1]
현재까지 남은 얼음돌은 하나이며 그 하나는 장욱의 품 속에 있다.
[2]
예외인 케이스로
무덕이만 몸이 아닌 눈에 푸른 자국이 있다.
[3]
19화에 내용에 따르면 왕비의 몸을 가진 당골네 최씨 역시 어깨의 "푸른 자국"이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박진의 말에 의하면, 환혼 자국은 얼마든지 없앨 수 있다고 한다.
[4]
다만 환수의 경지에 오른자가 환혼을 하면 폭주하지 않는다.
[추정]
밝혀지지 않음.
[6]
판타지 드라마라 애초에 역사왜곡 논란이 있을 수가 없다.
[7]
빠른 말을 타고도 2박 3일이 걸린다는 것을 감안하면(말의 평균시속 70km/h) 대호국의 국경이 꽤나 크다는 걸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동시에 서호성과 대호성이 매우 멀다는 의미도 주는 듯.
[8]
박진은 3년전 일로 총수의 자리에서 물러났다.
[9]
하지만 예외로
낙수의 칼은 본래 주인인 낙수가 보관하고 있으며, (송림 → 천부관 → 장욱 → 고원 → 낙수로 보관하던 기관&사람이 변경되었다.)
장강의 칼은 오랫동안 정진각에 보관되어 있다가 현재는 아들
장욱이 보관하고 있다.
[10]
장욱이 장치를 건드린 후 고장이 나서 추후에 자동으로 닫힌 적이 있다.
박진: 장욱!!!-
[11]
천부관 안에는 비밀 통로로만 들어갈 수 있는 밀실이 있다.
[12]
보물들이 보관되고 있는 진요원의 문은 진씨 집안의 피를 가진 사람만이 열 수 있다.
[13]
환수의 경지에 오른 장욱은 추섭사를 끊어냈다.
[14]
파트2 10화 막화에서 화조를 깨워 장욱이 소멸시켰다. 세상을 멸망시킬 무서운 힘을 가진 존재로 수성대에서 깨워난 후 경천대호에 있는 장욱에게 날아갔을 뿐인데 대호국 일부를 파괴하였다.
[15]
환수의 경지에 이른 마의 이선생은 송림 사람만 들어갈 수 있는 결계를 손짓 한 번으로 간단하게 뚫기도 하였다.
[16]
만약 억지로 다른 호흡법 쓰다가 기가 잘못 돌아 광란에 빠지면 온몸에 있는 구멍에서 피를 쏟으면서 죽게 된다고 한다.
[17]
심서 내용은
환혼/명대사 참고
[18]
환음속박술로 조종하고 싶은 환혼인에게 방울약을 먹어야 사용이 가능하다.
[19]
진설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