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07:16:29

영국령 홍콩 총독

홍콩 총독에서 넘어옴
파일:영국령 홍콩 국장.svg
영국령 홍콩 총독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제1대 제2대 제3대 제4대
헨리 포팅어 존 프란시스 데이비스 조지 본햄 존 보우링
제 5대 제6대 제7대 제8대
허큘리스 로빈슨 리차드 그레이브스 맥도넬 아서 케네디 존 포프 헤네시
제9대 제10대 제11대 제12대
조지 보웬 조지 월리엄 데 보 윌리엄 로빈슨 헨리 아서 블레이크
제13대 제14대 제15대 제16대
매튜 나단 프레데릭 루가드 프란시스 헨리 메이 에드워드 스텁스
제17대 제18대 제19대 제20대
세실 클레멘티 윌리엄 필 앤드류 콜더컷 게프리 노스코트
제21대 제22대 제23대 제24대
마크 애이치슨 영 알렉산더 그랜섬 로버트 블랙 데이비드 트렌치
제25대 제26대 제27대 제28대
머레이 맥클레호스 에드워드 유드 데이비드 윌슨 크리스 패튼
홍콩 행정장관
}}}}}}}}} ||
파일:영국령 홍콩 국장.svg 파일:영국령 홍콩 총독기.svg
영국령 홍콩 문장 영국령 홍콩 총독기
파일:영국령 홍콩 국장.svg
영국령 홍콩 총독
Governor of Hong Kong
香港總督
파일:크리스토퍼 프랜시스 패튼.jpg
마지막 영국령 홍콩 총독 크리스 패튼
임명권자 <colbgcolor=#ffffff,#1f2023> 영국 국왕
성립일 1843년 6월 26일
폐지일 1997년 6월 30일
관저 홍콩 정청
연봉 3,036,000 홍콩 달러
겸직 홍콩 입법국 의장[1]
초대 헨리 포팅어
마지막 크리스토퍼 프랜시스 패튼
정체자 香港總督[2]
간체자 香港总督

1. 개요2. 권한3. 명단

[clearfix]

1. 개요

영국령 홍콩 총독은 홍콩 총독이었다. 존칭 또는 언론에서는 총독보다는 '독헌'(督憲)으로 자주 불리었다.

홍콩이 아편전쟁으로 영국에 점령되고 영국의 식민지가 되면서 영국 국왕이 임명해 홍콩의 행정부 수반 직무와 함께 국가원수 대리[3] 역할을 맡았다. 1997년 홍콩 반환 이후 홍콩이 영국 식민지에서 중화인민공화국 특별행정구로 변경되며 폐지되고 그 역할은 홍콩 행정장관과 중화인민공화국 홍콩마카오연락판공실장이 맡고 있다.

2. 권한


참고로 홍콩 총독의 영문명은 Governor of Hong Kong으로, 식민지 주둔군의 통수권까지 행사할 수 있는 Governor-General[5] 또는 Viceroy[6]와 달리 식민지 주둔군을 지휘할 권한이 없다. 주홍콩영국군은 육해공군이 모두 소속된 통합부대 형태여서 영국 국방참모총장의 직속으로 운영되었다. 당연히 그 위에는 국방장관과 총리가 있다.

3. 명단

파일:영국령 홍콩 국장.svg
영국령 홍콩 총독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제1대 제2대 제3대 제4대
헨리 포팅어 존 프란시스 데이비스 조지 본햄 존 보우링
제 5대 제6대 제7대 제8대
허큘리스 로빈슨 리차드 그레이브스 맥도넬 아서 케네디 존 포프 헤네시
제9대 제10대 제11대 제12대
조지 보웬 조지 월리엄 데 보 윌리엄 로빈슨 헨리 아서 블레이크
제13대 제14대 제15대 제16대
매튜 나단 프레데릭 루가드 프란시스 헨리 메이 에드워드 스텁스
제17대 제18대 제19대 제20대
세실 클레멘티 윌리엄 필 앤드류 콜더컷 게프리 노스코트
제21대 제22대 제23대 제24대
마크 애이치슨 영 알렉산더 그랜섬 로버트 블랙 데이비드 트렌치
제25대 제26대 제27대 제28대
머레이 맥클레호스 에드워드 유드 데이비드 윌슨 크리스 패튼
홍콩 행정장관
}}}}}}}}} ||


보면 알겠지만 기존 총독의 임기가 끝나면 새 총독이 부임할 때까지 직무대리가 총독의 직무를 대리한다.

참고


[1] 마지막 총독인 크리스토퍼 프랜시스 패튼때 의장직을 존 조셉 스웨인 의원에게 넘겨줬다. [2] 줄여서 港督이라고도 했다. [3] 진짜 국가원수는 영국 국왕. [4] 사실 국왕이 총리에게 위임한 권한 중 일부를 다시 위임받은 것이다. 식민지 주둔군 통수권, 기사 작위 수여권 등의 일부 권한은 허가되지 않았다. [5]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 영연방 왕국 총독의 명칭으로 남아있다. [6] 주로 부왕으로 번역된다. 어원 자체가 대리자를 의미하는 어근 vice-와 국왕을 의미하는 형용사 royal에서 파생된 -roy의 합성이다. 즉, 어원대로 해석하면 국왕의 대리인. 따라서 현지에서는 국왕에 준하는 예우를 받으며, 훈장은 물론 기사 작위까지 수여할 수 있다. 변국보다도 더 큰 대규모 식민지의 총독이 대개 임명되며 인도 황제를 대리했던 인도 제국 총독이 부왕을 겸했다. [7] 이 사람은 홍콩 외에도 뉴사우스웨일스, 뉴질랜드, 케이프 식민지(현 남아공 케이프타운) 등 다양한 지역의 총독으로 발령받았다. 이름의 유래가 된 헤라클레스만큼이나 파랑만장한 경력을 쌓은 셈이다. [8] 홍콩 MTR의 케네디타운역이 이 인물한테서 따온 지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