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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9 23:48:34

홍창기/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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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기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3년 2024년 2025년
1. 개요2. 시즌 전3. KBO 시범경기4. 페넌트레이스
4.1. 3~4월4.2. 5월4.3. 6월4.4. 7월4.5. 8월4.6. 9~10월
5. 페넌트레이스 총평6. 관련 문서

1. 개요

LG 트윈스 소속 외야수 홍창기의 2024 시즌에 대해 다룬 문서.

2. 시즌 전

3. KBO 시범경기

3월 9일 KT 위즈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최승민과 교체되었다.

시범경기에서 23타수 3안타로 0.130의 타율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4. 페넌트레이스

4.1. 3~4월

3~4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1 115 35 1 1 2 24 12 24
(2위)
23 4 5 0.304 0.441 0.383 0.824

3월 23일 한화와의 개막전에서 2번타자로 나왔다. 첫 두 타석에서 류현진 상대로 범타에 그쳤으나 2:3으로 앞서간 4회말 2사 2,3루에서 맞은 세 번째 타석에서 2타점 적시타를 쳐내면서 류현진의 조기 강판에 일조, 승리에 공헌했다.

그러나 개막전 4타수 1안타, 두번째 날 5타수 1안타로 타격감이 썩 좋지는 않다. ABS 시스템에 예민한 모습인듯 하다.

3월 26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8회말에 3:2로 뒤진상황에서 김재윤의 2구째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때려내었다. 시즌 첫 홈런이자 팀의 시즌 첫 홈런이기도 하다. 2020년 6월 30일 김재윤을 상대로 기록한 데뷔 첫 홈런 및 연장 끝내기 홈런과 비슷한 타구속도 및 코스로 쏘아올린 홈런이다.

3월 27일은 5타수 0안타로 침묵했으나 28일 삼성전과 29일 키움전에서 이틀 연속 멀티히트로 올라올 타격은 올라옴을 보여주었다.

3월 30일 키움전에서 팀이 크게 지고있는 가운데 김재웅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치면서 지난해의 홈런 수를 단 7경기만에 경신해버렸다.

ABS에도 적응했는지 4월 7일 기준으로 타율 0.346 출루율 0.500 OPS 0.981의 미친 성적을 보여주었다. 타선도 1창기로 복귀.

4월 26일 발에 공을 맞으며 출루했으나 그 이후 대주자 구본혁으로 교체되었고, 다음날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4월 중순 이후 좀처럼 안타를 생산하지 못하며 최종 타율이 0.304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볼넷은 24개로 멜 로하스 주니어에 이은 리그 2위를 기록하며 눈야구만큼은 죽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4.2. 5월

5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4 79 28 1 2 1 18 17 25
(1위)
13 0 1 0.354 0.509
(1위)
0.456 0.965

4월 26일 사구의 여파로 1일과 2일 NC전에는 선발 출장하지 않았다. 4월 30일 경기에는 등판하였으나, 주루에 불편함을 느껴 다음날부터 선발에서 제외하였다는 염경엽 감독의 인터뷰가 있었다.

2일 NC전 연장 10회 초, 4:4 동점 2아웃 상황에서 김현수의 대주자로 출장했던 최승민의 타석에서 대타로 나와 이용찬을 상대로 3루에 있던 신민재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역전 적시타를 기록했다. 이후 10회 말에 등판한 박명근이 1점 차 세이브를 지켜내며 5:4로 팀이 승리하였고, 이날 경기에 단 1분 출장하여 수훈 선수가 되는 악마의 스타성을 보여주었다.

3일 두산전 5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8회에는 최지강을 상대로 1루에 있던 신민재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적시 3루타를 기록해 1점차로 추격했지만 팀은 결국 패배했다.

4일 두산전 3타수 1안타 1삼진 2볼넷으로 3출루를 기록했으나, 단 한 번도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팀은 1점 차로 패배하였다.

7일 SSG전 4타수 2안타를 기록했으나 역시 득점 없이 경기가 끝났다. 팀은 2점 차로 패배했다.

8일 SSG전 스타팅에서 제외된 박해민을 대신하여 선발 중견수로 출장하였으며, 2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두 번째 볼넷을 기록한 7회에서 대주자 최승민으로 교체되며 매우 아쉬운 표정으로 내려갔다.

17일 KT전 2타수 2안타 3득점 4사사구(3볼넷 1사구)를 기록하여 6출루 경기를 했다. 2회초 2아웃 이후에 터진 큼지막한 1타점 적시 3루타로 장타를 추가했다.
이 경기로 슬래시라인 .314/.456/.405/.861을 만들며 역시 출루머신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드디어 출루율 1위에 올라섰다. 점점 작년 시즌의 모습이 되살아나는 중이다.

18일 KT전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2일 한화전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추격을 이끌었으나 역전에는 실패했다.

23일 한화전에서도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타격감이 좋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4일 NC전에서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11:4 대승을 이끌었다.

25일 NC전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28일 SSG전에서 3타수 2안타 1홈런 2볼넷 4타점으로 악마창기 모드를 제대로 발동했다.

현재 슬래시라인이 타/출/장/옵 순서대로 .330/.466/.422/.888로 골글 페이스이다.

31일 두산전에서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고, 시즌 출루율을 .470 대까지 끌어올렸다. 첫 3타석 후 출루율은 .474까지 기록되었다.

4.3. 6월

6월 1일 잠실 두산전에서 6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하였다.

6월 2일 잠실 두산전에서 4타수 2안타 2득점 1사사구 1삼진으로 멀티히트를 만들어냈다.

6월 4일 잠실 키움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6월 5일 잠실 키움전에서 3타수 1안타 2사사구를 기록하면서 3출루를 만들어냈다.

6월 6일 잠실 키움전에서 2타수 2안타 2득점 2타점 2사사구를 기록하면서 무려 전타석 출루를 만들어내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6월 7일 수원 kt전에서 4타수 2안타 2득점 1타점 1사사구를 기록하였다. 이로써 출루율이 0.471이 되었다. 2위인 허경민의 0.438과 압도적으로 차이나는 1등을 질주중이다.

6월 8일 수원 kt전에서 5타수 2안타 2득점 1타점 1사사구 1삼진을 기록하면서 3출루 경기에 성공하였다. 4경기연속으로 3출루 경기를 만들어내면서 이제는 멀티출루를 안하면 이상할정도이다. 출루율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올라가고 있다.

6월 11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1회 출루해서 3루까지 갔지만 잔루로 남았고, 수비이닝은 시작하자마자 에러를 2개나 하면서 이성규를 에러로 출루시켜[1] 2루까지 주고, 안주형에게 인사이드 더 파크 여관을 내주고 말았다. 공식 기록은 이성규는 우익수 에러+주자의 재치, 안주형은 희생번트 투수 실책+우익수 실책으로 홈인. 이날 LG는 1회에만 실책을 남발했다.

타석에서도 6타수 1안타에 9회 2사만루 기회를 맥없이 놓치는 등 사실상 이 날의 워스트급 활약을 했고, 결국 팀은 삼성 라이온즈의 1400세이브 제물이 되는 망신을 당했다.

다음날인 12일에서도 결정적인 실책 하나와 찬스에서 삼진으로 역전패를 이끌었다. 이틀 연속으로 타격 부진과 수비 실책으로 이길 게임을 터트리는 등 최악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덕아웃에서 동료에게 신경질이나 내는 형편없는 워크에식으로 팬들의 평판은 최악.

13일에도 5타수 1안타. 결국 시리즈 내내 삼성 라이온즈 상대로 공수 양면에서 부진하며 최악의 역적이자 비밀사자가 되었다(...)

6월 14일 잠실 롯데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또 침묵했다. 15일에도 4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또 침묵. 그나마 좋은 수비를 보여준 것이 위안이었다.

결국 6월 18일 광주 KIA전에서는 휴식을 취하며 하루 쉬어갔다. 팀이 빠르게 패배 테크를 타며 대타로 출전하진 않았다.

그러다 6월 19일, 마침내 5타수 3안타 1홈런으로 짧지만 고통스러웠던 부진을 끝냈다. 시즌 4호포였는데, 이 홈런이 역전 3점 홈런이었고 최종 스코어도 2점 차 승리였기 때문에 오늘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던 가장 결정적인 홈런이라 할 수 있다.

4.4. 7월

4.5. 8월

4.6. 9~10월

5. 페넌트레이스 총평

6. 관련 문서


[1] 내야수와 외야수가 겹치면 팀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웬만해선 내야수가 우선인 것이 원칙인데 마음이 앞서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