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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 죠스타의 스탠드 ホリィのスタンド|Holly's St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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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홀리 죠스타의 스탠드 | |
스탠드 유저 | 홀리 죠스타 | ||
타입 | 비인간형 |
[clearfix][clearfix]
1. 개요
|
|
원작[A] | TVA[A] |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의 등장인물 홀리 죠스타의 스탠드.
2. 외형 및 특징
딸기나무 덩굴 모양의 스탠드로, 능력이나 명칭 등은 나온 바가 없다.혈족인 죠나단 죠스타의 더 패션이나 죠셉 죠스타의 허밋 퍼플과 유사한 형태를 지녔다.
북미 위키에서는 한동안 '북미에서 발매된 죠죠 단행본에서 고스트 인 더 머신으로 나왔다'는 유언비어가 적혔으나, 당연히 사실이 아니었으며 현재는 북미 위키에서도 해당 내용이 삭제되었다. 애초에 북미판에서는 저작권 때문에 스탠드 이름이 변경되는데, 그러한 북미에서 스탠드 이름을 그대로 서술할 리가 없다. 이 이름의 유래는 밴드 폴리스가 1981년 발표한 동명의 앨범 Ghost in the Machine.
깨어나자마자 죠타로와 죠셉이 돌아오는 것을 감지해낸 것을 보면 이것이 스탠드의 능력일 가능성이 있긴 하다. 비슷한 모습의 스탠드인 죠셉 죠스타의 스탠드 능력이 염사, 즉 '정보나 상태를 읽는 것'임을 생각하면 역시 어떠한 감지 계열일 가능성이 있다. 예시로 천리안, 생각 읽기 등.[3]
3. 상세
홀리 죠스타가 스탠드의 파워를 이겨내지 못하여 고열을 앓다가 쓰러진 것을 무함마드 압둘이 발견했으며, 압둘은 홀리가 이대로 점점 쇠약해져서 50일이 지나면 죽을 것이라는 진단을 내렸다.스탠드란 스탠드 유저의 강인한 정신력과 투쟁본능으로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온화하고 평화로운 성격의 홀리는 DIO의 주박에 저항할 정신력이 없어서 스탠드를 움직일 힘이 없었다. 그 결과 스탠드가 본체에게 해를 입히는 마이너스로 작용하게 된 것이다. 압둘은 스탠드가 해가 되어서 사망한 인간을 몇 명 목격했다고 한다.[4]
사실 홀리가 스탠드 유저라는 복선은 죠타로를 감옥에서 끄집어낼 때 나타났었다.[5] 스탠드는 스탠드 유저만이 볼 수 있다는 특성 때문. 죠타로의 악령을 봤다고 얘기하는 홀리에게 죠셉은 스탠드를 목격한 홀리에게도 스탠드가 발현이 된건지 생각하기도 했다. 스타 플래티나가 매지션즈 레드의 레드 바인드의 공격을 맞고 흐려지는것을 보고 "악령이 작아지고 있어..."라고 독백하는 장면에서 그 증거가 나온다. 가장 직접적인 증거로는 홀리는 죠타로의 스탠드가 보이는데 정작 경찰들은 죠타로의 스탠드를 보지 못한다고 이상하게 여기는 장면이 있다.
DIO가 사망한 직후 스탠드의 능력의 폭주가 사라져서, 홀리는 바로 건강해졌다. 그렇지만 스탠드 자체가 사라졌다는 언급은 없기 때문에 스탠드가 무엇이였는지 이젠 알 길이 없다. 히가시카타 죠스케와 마찬가지로 고열이 나으면서 스탠드 능력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게 되었을지도 모르지만, 죠셉과 죠타로가 비행기를 타고 돌아오는 장면으로 이야기가 끝[6]났으며 이후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또한 알 길이 없다. 일단 한번 발현한 스탠드가 본인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다시 존재하지 않게 되거나 하는 일은 죠죠 역사상 단 한번도 없는 사례라서, 스탠드 자체는 여전히 있으나 홀리가 스탠드를 다루려는 생각이 없는 이상 존재만 하고 없는 것처럼 지낼 가능성도 있다.
4. 기타
- 전개를 놓고 보면 모범적이고 철저한 맥거핀이다. 죠스타 일행이 여정을 떠나게 되는 동기가 되긴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DIO의 등장으로 비중이 사라진 뒤, 결말에 이르면 별다른 설명없이 자연히 해결된다. 능력 역시 자세히 설정되지 않은 이유도 이 때문.
- 종반부에서 죠셉과 죠타로가 돌아오는 것을 알아차리는 모습을 보여서 이 스탠드의 능력은 '가족, 혹은 지인의 안위를 감지하는 능력'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막 스탠드에 각성해서 조작이 미숙한데다 가족에게 다가온 거대한 위험을 경고하느라 스탠드가 폭주했기에 가족에게 다가온 거대한 위험을 제거해서 스탠드의 폭주를 진정시켰다는 추측이 있다. 다만 진짜 능력이기 보다는 본인의 몸이 다 나았고 주인공 일행이 성공하고 당연히 집으로 복귀을 예상했을 확률이 높다.
[A]
둘 다 사진의 인물은 이 스탠드의 본체인
홀리 죠스타.
[A]
[3]
다만 이것은 확실하지 않은 게 오직 홀리만 이런 능력을 가졌다면 이게 스탠드 능력일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죠죠 세계관에선 혈족으로 이어져 있으면 이 정도 감지하는 일은 너무 당연한 일 취급 되기 때문에 애매하다. 여기에 한술 더떠
트리쉬 우나같은 경우 아버지를 만나본 적도 없으면서도 아버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무슨 행동을 할지까지 구체적으로 알고 있었으며 엑스트라인
롤링 스톤즈 편의 아버지 조차 딸이 자살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죽은 거란 걸 감으로 예측해냈다.
[4]
동일한 피해를 입은 케이스로
히가시카타 죠스케가 있으며,
리키엘과
도나텔로 베르사스도 통제불능인 스탠드 탓에 불행하게 살았다.
[5]
흐름 상, 전투씬이어서 그저 단순한 해설을 한것뿐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이 복선을 놓친 경우가 많다.
[6]
원작에선 그냥 죠셉, 죠타로와 폴나레프가 공항에서 헤어지며 무언가를 다짐한 듯한 표정으로 각자의 길을 가는 장면으로 끝났다. 그 뒤에 더 있는 게 아니고 그냥 그대로 끝났다. TVA에선 비행기를 타는 죠셉과 죠타로의 장면이 추가되었지만 그게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