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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16:38:14

혼돈의 상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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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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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가 붙어있는 던전은 도전 어비스 던전에 등장하는 던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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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0 (하드)
혼돈의 상아탑
볼다이크
1600 (노말) 짓밟힌 정원
( 칼테이야 라카이서스 파이어혼 라자람)
1620 (하드) }}}}}}}}}}}}


1. 개요2. 짓밟힌 정원
2.1. 피어나는 혼돈, 칼테이야2.2. 웅크린 교만, 라카이서스2.3. 대지를 짓밟는 파이어혼2.4. 길을 여는 자, 라자람
3. 업적 및 보상4. 평가

1. 개요

파일:혼돈의 상아탑.jpg

2023년 2월 22일에 업데이트 된 볼다이크 지역의 어비스 던전. 4인 파티 상태로만 입장이 가능하며, 선행 조건으로 볼다이크 월드 퀘스트를 모두 완료해야 한다. 보상은 혼돈의 상아탑과 함께 출시된 새로운 스펙업 아이템인 엘릭서의 제작 재료들과 엘릭서 완제품을 드랍한다. 노말은 영웅 엘릭서와 영웅 재료만, 하드는 전설 엘릭서와 전설 재료만 드랍한다.

이전까지의 어비스 던전과는 다른 점이 많은데, 출시 당시의 던전이 하나라는 점[1], 관문 수가 4개로 많다는 점. 패치 전 카양겔과는 다르게 혼돈의 상아탑은 골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군단장 시스템이 '엔드 콘텐츠 골드 획득'으로 변경되었다. 즉 종전까지 오직 군단장 레이드만이 골드를 지급했었으며, 군단장 레이드 중 최대 3회까지만 돌 수 있었고 이후에는 입장 자체가 불가능하던 방식이었으나, 볼다이크 상아탑 이후에는 골드를 주는 어비스 던전과 군단장 레이드를 모두 포함해 '엔드 콘텐츠'로 분류하여 골드 획득은 최대 3회까지로 제한하되[2] 입장 자체는 1회씩 모두 가능하게 한 것.

이는 직전의 어비스 던전인 카양겔이 사장되었던 이유와도 관련이 있는데, 그동안 카양겔은 골드를 전혀 주지 않는 어비스 던전이었다 보니, 서포터들 입장에서는 반드시 돌아야 할 메리트가 거의 없어서 3레벨 세트 업그레이드를 한 뒤에는 더이상 가지 않게 되었고, 이로 인해 심한 경우 서포터를 품앗이해서 가야될 정도로 서포터 품귀현상이 심각하게 발생했었다. 이런 점을 반영해서인지 혼돈의 상아탑은 군단장 레이드처럼 매주 골드를 획득할 수 있어 엘릭서를 종결한 유저들에게도 계속 돌게하는 동기부여를 넣었고, 이후 2023년 4월 26일에 카양겔에도 유저들에게 동기부여를 위해 난잡하게 나뉜 난이도와 던전이 통합 및 조정하고 '엔드 콘텐츠'로 분류하면서 골드를 주도록 변경된 것이다.

위와 같은 조치에도 불구하고 전례가 없는 랏폿난으로 문제가 되는 곳이기도 하다. 무21강 주력기 10멸 엘40 딜러팟이 엘릭서 독식을 넘어 경매 독식을 걸어도 딱렙 서폿을 겨우 구할 정도. 역설적이게도 전설 엘릭서를 구하러 가는 던전의 최소 요구사항이 전설 엘릭서가 아니면 뽑는게 사실상 불가능한 엘40을 최소 스펙으로 요구한다는 것이다. 랏폿난인 이유에 여러 분석이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비용. 1600부터는 강화 한번 누르는게 살떨릴 정도로 많은 골드와 재련 재료를 요구하는데 확률은 점점 극악이 되어간다. 1620 한캐릭과 1600 2~3캐릭 비용이 차이가 없을 정도. 이렇다 보니 본캐급 캐릭터만 올리는 추세라 답이 안나오는 랏폿 지옥이 된 것. 이벤트도 1600 이후 케어는 잘 없는데다[3] 상급 재련으로 아이템 레벨을 쉽게 올리도록 도와주는 에키드나 레이드마저 상아탑 하드와 같은 1620레벨 레이드이기에 하드 상아탑의 랏폿문제는 해결될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2023년 2월 22일 오후 4시 21분에 하드 난이도 퍼스트 클리어에 성공하였다. # 멤버는 캡틴잭, 김뚜띠, 은가비, 방울토마토라면.

2. 짓밟힌 정원

드높은 탑의 정상에 위치한 사고의 정원.
과거로부터 이어져 온 현자들의 두려움이 다시금 모습을 드러낸다.

모든 관문 보스들의 등급 분류는 가디언급이 아닌 보스급이다. 가디언 관련 카드 세트를 끼더라도 적용되지 않으니 주의.

노말 난이도는 체력이 높지 않아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지만, 하드 난이도는 높은 체력과 더불어 깡딜도 상당히 높기 때문에 스펙 요구치가 꽤나 높으며, 반숙 이상의 파티에서는 엘릭서 레벨 35 이상을, 숙련 이상의 파티에서는 엘릭서 레벨 40 이상을 요구하기도 한다.

2.1. 피어나는 혼돈, 칼테이야


캡션


체력은 120줄이며, 식물 계열, 약점은 화속성 취약이다. 광폭화 제한 시간은 8분.
어비스 던전 1관문 보스답게 메인 기믹도 두 가지고 그 기믹 난이도조차 매우 쉬운 편이다. 다만 이후의 3관문에 묻혀서 그렇지 짤패턴의 깡딜은 매우 강력하다. 특히 꽃봉오리 장판과 전방 분산칼날은 반드시 피할 것. 그 뿐만 아니라 바닥 식물 트랩과 럴커, 맵을 가로지르는 노란 직선 거대식물은 행동도 제한하고 피해도 강력해서 위치 선정을 신경써야한다. 소위 체방따리라 불리우는 체력과 방어력이 낮은 클래스들은 데미지 감소나 쉴드 등 서포터의 케어가 잠깐 비는 사이에 짤패턴에 스쳤을 뿐인데도 의문사를 당하는 경우가 꽤나 빈번하게 발생한다.

여담으로 로아온에서 전투 공간 전체가 칼테이야의 몸으로 되어있다는 설정이 있으며, 실제로 분진 폭발 기믹 때 칼테이야가 화속성 공격을 받으면 맵 전체도 함께 불타는 것으로 구현된다.
피어나는 혼돈, 칼테이야 주 패턴
85줄 패턴 - 불길한 꽃봉오리
{{{#!wiki style="margin:1em"
저 불길한 꽃봉오리가 피어나기 전에 막아야만 하네! 서두르게.
- 마레가
}}}
칼테이야가 맵 중앙으로 이동 후, 꽃봉오리로 변신한다. 이후 꽃봉오리에서 초록색 가시와 보라색 가시가 날아오기 시작하는데, 초록 가시를 먹으면 7초간 무력화 10%의 가시 버프를 획득하며, 해당 버프는 3중첩까지 가능하다. 초록 가시를 한번에 3개를 먹으면 15초간 무력화 버프가 대폭 증가하는 날카로운 가시 버프를 획득할 수 있다. 무력화 수치가 높지 않고 초록색 가시를 반드시 3개를 먹어야만 무력화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므로 1개만 먹어도 충분히 무력화가 가능하다.

보라 가시는 먹을 경우 초록 가시의 스택이 1회 줄어들고, 만약 가시 버프가 없을 경우 썩은 가시 디버프를 획득하며 해당 디버프는 3중첩이 될 경우 감금에 걸린다. 또한 보라 가시는 벽에 닿은 위치에서 노란 장판이 등장하여 해당 경로에 거대한 덩쿨이 생성되는데, 덩쿨에 피격되면 약 5초간 붙잡혀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일부 유저들은 덩쿨이 생성되지 않도록 일부러 보라 가시를 먹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덩쿨을 피하면서 빠르게 무력화하여 파훼한다.

해당 패턴을 넘겼다면 약 8초 가량 프리딜 타임을 주고 이 때를 기점으로 맵 전체가 식물들로 도배가 되며 맵 가장자리에 파리지옥들이 생성된다.
45줄 패턴 - 분진 폭발
{{{#!wiki style="margin:1em"
사방이 분진으로 자욱하군. 이것을 이용할 방법이 있을 것 같네.
- 마레가
}}}
45줄이 되면 보스가 맵 외곽에서 2번 돌진한 뒤 중앙으로 이동하여 넝쿨로 똬리틀기마냥 자신의 몸을 감싸는데 이 때 45초동안 방어 태세라는 버프를 획득한다. 이 버프를 얻은 칼테이야에게 딜을 넣으면 그대로 반사 데미지가 직격으로 들어오므로 주의해야한다. 이후에 맵에 분홍색 분진 덩어리가 생성되는데 이 분진 덩어리를 평타나 스킬로 때려서 칼테이야에게 날려보내면 된다.

분홍색 분진을 15개 이상 날려서 옅은 분진 버프가 15중첩이 되게 만들면 보스에게 분진 버프가 생기는데, 이 분진 버프가 생기고 칼테이야의 방어 태세 버프가 해제되었을 때 화속성 스킬 또는 화염 수류탄을 사용하면 칼테이야에게 화염 디버프가 생성됨과 동시에 맵에 있는 모든 식물들이 불타게 된다. 분진 버프는 15중첩으로 끝이 아니며, 분홍색 분진을 25개 이상 날린 후 화속성 공격을 하면 칼테이야에게 대화염이라는 디버프가 생성되어 받는 피해가 더 커진다.

참고로 분진 버프가 생겼어도 칼테이야의 방어 태세 버프가 끝나기 전에 화염 수류탄을 던져버리면 그대로 화염 수류탄의 데미지가 반사되어 날아오기 때문에 반드시 보스 체력바 밑에 있는 방어 태세 버프의 유무를 확인하고 화염 수류탄을 던지도록 하자.

또한 이때 노란색 분진이 생성되는데, 이 노란색 분진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터지면서 수면 가루를 흩뿌린다. 피격되면 감금에 걸리기 때문에 터지지 않도록 캐릭터 위에 타겟 표시가 뜬 인원이 노란색 분진 위에 서서 자신을 따라오는 럴커 식물을 유인하여 노랑 분진을 제거해야한다.

이 기믹에 실패하더라도 전멸하지는 않지만 칼테이야에게 공격력, 공이속 버프가 걸린다. 사실상 반광폭화 수준. 오버스펙 파티의 경우 상관 없으나 딱렙 파티라면 굉장히 힘들어지니 주의.

레이드 파훼와 별개로 칼테이야가 4방향으로 분신 생성 후 본체에서 발생하는 카운터 패턴을 사용하는데, 해당 패턴에서 카운터를 다섯 번 성공 시, "...찾았다!"라는 업적이 달성되며 칼테이야 영지 주크박스 BGM을 획득할 수 있다.

2.2. 웅크린 교만, 라카이서스


캡션


체력은 160줄이며, 야수 계열이다. 광폭화 제한 시간은 10분.
라카이서스는 로스트아크 OBT 트레일러에 나오는 에픽 레이드 소개란에 등장하였는데, 영상에서는 거대한 쇠뇌를 이용해 쇠사슬을 날려 가디언을 움직이지 못하게 구속하는 형태로 연출된 바 있다.[4][5] 쇠사슬을 사용하는 기믹은 컷신 연출로 사용되고 라카이서스가 볼다이크에 출현하게 되면서 가디언 구속구라는 배틀 아이템으로 재구성된 것으로 추측된다.
웅크린 교만, 라카이서스 주 패턴
특이사항
95줄 패턴 - 교만의 분열체
{{{#!wiki style="margin:1em"
라카이서스가 무언가를 불러내고 있어요.
- 마리우
}}}
라카이서스가 중앙으로 이동하여 파티원 중 가장 가까운 한 명을 주시(표식 2개)한 뒤, 본인의 위치를 기준으로 해서 3방향(12, 7, 3시)으로 '교만의 분열체'를 내보낸다. 이후 본체 라카이서스는 주시된 파티원이 시야에 들어올 시 브레스를 내뿜는다. 보통 서포터가 중앙 주시를 받아서 돌아준다. 컨에 따라 파티원이 없는 쪽으로 브레스를 빼면서 낙인이나 공증을 주는 것도 방법.

패턴을 파훼하려면 생성된 분신 중 주시(표식 1개)가 생기는 분신을 처치해야한다. 이 분신(교만의 분열체)의 체력은 각각 노말 11억 875만 2190, 하드 21억 5975만 7236이며, 물질 계열이다. 분신의 주시 대상 파티원이 주시 분신의 정면에 위치하면 전멸기를 시전하므로 본인이 분신 주시자면 주시 분신의 정면 시야에 위치하지 않도록 계속 돌아줘야 한다. 이속이 느린 직업이면 버프를 주는 라카이서스의 피를 챙겨먹어주자.

나머지 주시가 생기지 않은 2마리의 분신은 제자리에서 웅크리며 카운터 판정이 나오는 전멸기를 시전한다. 그러므로 본인이 분신 주시가 아닌 경우 정면으로 이동해 카운터를 친 다음 주시 분신을 잡으러 가면 된다. 주의할 점으로 처음에 정면이 아닌 측면에 위치해서 혹시라도 주시가 나오자마자 정면 시야에 걸리지 않도록 해주자. 만약 정면에서 대기하다가 주시자가 되면 걸려서 바로 전멸 확정이기 때문. 측면에서 대기하면서 자신의 기믹이 주시인지 카운터인지 확실하게 인지하고 행동해야 한다.

참고로 패턴 중에도 라카이서스의 피가 계속 나오므로 틈틈이 먹어두면 편하다. 분신을 처치하면 피가 다 사라지니 끝나기 전에는 챙겨주자.

요약하면,
1. 서포터를 중앙에 두고 나머지 딜러 셋이서 12,7,3시 자리를 정한다.
2. 기믹이 시작되면 각자 자리에 서고, 중앙에 선 서포터는 본체의 정면 시야에 들어오지 않게 뱅글뱅글 돈다.
3. 각자 자리에 선 딜러들은 본인이 주시인지 카운터인지 확인하고 기믹을 수행한다. 주시 담당 딜러는 마찬가지로 본인이 정면 시야에 들어가지 않게 뱅글뱅글 돌아주고, 카운터 담당 딜러는 카운터를 친 뒤 주시 분신에게 달려가 딜을 넣어 해치우면 기믹 파훼 성공.||
30줄 패턴 - 대강하
{{{#!wiki style="margin:1em"
가디언이 강력한 공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대로 둘 수는 없어요!
- 마리우
}}}
라카이서스가 벽을 타고 오른 다음 뛰어내려 중앙의 작은 안전지대를 제외한 맵 전역에 강력한 공격을 시전한다.[11] 그 다음 맵 가장자리에 착지하여 보스의 반대편에 안전지대가 생성되며, 맵 전체가 폭발한 뒤에는 굉장히 긴 브레스를 맵 전역에 발사하며 접근을 방해하는 구체를 주기적으로 생성한다.[12] 라카이서스의 브레스와 구체를 피하여 근처에 접근한 뒤 무력화 시켜야 파훼되며, 무력화에 실패할 시 전멸한다. 또한 구체에 맞을 경우 '응고'라는 디버프에 걸려 움직이거나 공격할 수 없게 된다. 해당 구체 자체 데미지도 강할 뿐더러 응고로 갇힌 이후 그 다음 구체나 브레스를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아군의 정화로 풀지 못한다면 높은 확률로 사망하기 때문에 라카이서스 무력화를 위해 접근하는 동안 잘 보고 피해야 한다.

라카이서스가 착지한 뒤 발사하는 브레스와 구체는 피격 시 즉사에 준하는 피해를 입히기에 절대로 맞아서는 안되며, 무력화 이후 라카이서스를 중심으로 한번 더 폭발하는 장판이 생성되고 맵 외곽으로 불길이 생성되기 때문에 무력화에 성공했을 경우 신속히 그 자리에서 탈출해야한다.

무력화 이후에 라카이서스가 체력을 80줄까지 회복하고, 동시에 맵 외곽이 불길로 휩싸여 전투 공간이 좁아지게 된다. 또한 이때 부터 더 이상 라카이서스의 피가 방출되지 않으며 라카이서스에게 주기적으로 응축된 혼돈의 화염 분노라는 버프가 1중첩씩 증가하는데, 해당 버프는 보스의 공격력이 5%, 받는 피해가 15%씩 쌓인다. 때문에 짧은 시간 내로 보스에게 주는 데미지가 대폭 상승해 쉽게 처치할 수 있지만, 라카이서스 또한 공격력 5% 증가 역시 계속해서 누적 형태로 쌓이기 때문에 보스 패턴에 스치기만 해도 큰 피해를 입거나 즉사할 수 있다.

광폭화된 라카이서스는 변이 5스택 상태로 돌입하며 주기적으로 돌진하거나 주시자를 향해 크게 점프하는데, 이때 배틀 아이템 봉인이 해제되자 마자 맵 한가운데에 구속구를 던지거나, 또는 라카이서스가 점프하는 타이밍에 주시자 위치에 구속구를 던지면 라카이서스가 구속구에 걸리게 된다. 마찬가지로 구속구 무력화는 3번째가 최대이며, 구속구를 2개 이상 맞추면 부위 파괴 패턴이 등장한다. 구속구에 걸린 상태에서는 라카이서스가 돌진을 반복하며 돌아다니지 않게 되며, 부위 파괴까지 성공하면 구속구에 걸려있지 않아도 돌진 패턴이 등장하지 않게 된다.

2.3. 대지를 짓밟는 파이어혼


캡션


체력은 160줄이며, 야수 계열, 약점은 수속성 취약이다. 광폭화 제한 시간은 10분.
거대한 황소의 형태를 띈 가디언으로, 통상적으로 사족보행으로 공격하다 특정 상황에서 이족보행을 하며 기둥을 들고 전투한다. 라카이서스가 구속구 기믹과 라카이서스의 피 패널티 때문에 까다롭다면 이 녀석은 오로지 깡딜 때문에 고생하게 된다.

그래도 위협적인 패턴 두세가지만 숙지하면 기믹적, 피지컬적 난이도는 없다시피하고 부파 상태에서는 위험한 패턴이 전부 봉인돼 샌드백으로 전략하기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쉬어가는 관문, 불쓰는 발탄=불탄이라 불린다.
대지를 짓밟는 파이어혼 주 패턴
특이사항
145줄 패턴 - 기둥 돌진
{{{#!wiki style="margin:1em"
몹시 불길한 기둥이로군. 제거할 방법을 찾도록 하세.
- 마레가
}}}
체력이 145줄이 되면 파이어혼이 크게 울부짖으며 맵 중앙으로 이동한다. 이 때 맵 외곽이 부서지며 입수가 가능하도록 맵의 구조가 바뀐다. 그리고 파이어혼이 지면을 타격하면서 기둥이 떨어지는데 이 기둥이 총 4개가 떨어진다. 이 기둥이 떨어진 위치의 순서를 기억해서 파이어혼이 기둥에 박치기를 하도록 유도해야한다.

기본적으로 번호X3, 번호X3+1의 위치지만 확실하게 해당 위치로 정확하게 떨어지지는 않기 때문에 파티원의 핑이 찍히는 순서를 기억해서 박치기를 유도하는 것이 좋다.[15] 또는 채팅으로 치는 방법도 존재하므로 각자 편한 방법을 사용해 채택하는 것이 제일 베스트.

순서에 맞게 박치기에 실패하면 1회 한정으로 대폭발이 일어나며 체력이 대폭 깎이고 맹렬한 불꽃이 10중첩이 쌓인다. 2회 실패하면 전멸한다. 그리고 플레이어 주변으로 바위들이 계속해서 낙하하며 피격 시 행동 불능 상태가 되는 뇌진탕 디버프를 받기 때문에 돌진 타겟이 아닌 플레이어들은 타겟인 플레이어와 멀어져주는 것이 좋다.

한번도 실패하지 않고 모두 기둥을 파괴할 경우 파이어혼의 뿔에 부위 파괴가 가능하며 이때 부식 폭탄과 파괴 폭탄, 파괴 스킬을 빡빡하게 집어넣지 않으면 한방에 파괴하기 상당히 힘들다. 대신 이 패턴 이후로 맵에 수시로 기둥이 1~2개씩 생성되고 파이어혼도 짤패턴 중에 돌진 패턴을 사용하는데, 이 돌진을 기둥에 박치기를 하도록 유도해도 부위 파괴가 등장한다. 또는 뿔이 있을 때만 시전하는 뿔 잡기 패턴 이후 나오는 카운터에 성공해도 부위 파괴가 가능하므로 파티원이 뿔에 잡혔으면 앞에서 카운터를 칠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 뿔을 파괴하는데 성공하면 파이어혼의 일부 패턴이 약화되고 다이얼 이족보행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가능하면 뿔을 파괴하고 진행하는 것이 좋다. 한가지 팁으로 파이어혼이 도발에 걸린 상태에서 도발자와 거리가 벌어질 경우 무조건 도발자에게 돌진을 시전하므로 워로드나 디트가 있으면 도발 후 바로 기둥 뒤로 이동하면 손쉽게 부파를 유도할수 있다.

돌진 패턴의 전조는 두 가지인데, 네 발로 땅을 밟고 어글자 한명에게 고정 후 달릴 준비를 한다. 이 경우엔 한번만 돌진한다. 다른 하나는 고개를 좌우로 2번 흔들며 포효하는데 이때는 세 번 돌진하며 지나간 자리와 그 하단 일렬로 화염 장판이 폭발한다. 자신이 어글자라면 생성된 기둥에 박치기를 할 수 있도록 기둥 쪽으로 이동해주면 좋다.
45줄 패턴 - 무력 후 입수
{{{#!wiki style="margin:1em"
날뛰는 가디언을 제압해야겠군요. 폭발에 휘말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마리우
}}}
파이어혼이 45줄 언저리가 되면 크게 포효한 뒤 중앙으로 하강하고, 동시에 파이어혼의 주변을 둘러싸는 기둥이 생성된다. 이후 파이어혼에게 무력화 채널링이 생기며 무력화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광역 피해를 입힌다. 이 광역피해는 자체 피해량도 꽤 아픈데다 여기까지 오는 동안 맹렬한 불꽃 디버프도 어느정도 쌓여있는 상태일 것이므로 서포터의 실드 없이 몇대 맞으면 피가 순식간에 너덜너덜해진다.

무력화에 성공할 경우 강력한 넉백을 유발한 뒤, 생성된 기둥들이 전부 폭발하여 맵 전역에 즉사 피해를 입힌다. 이 즉사급 피해는 물에 입수해있는 것으로 회피할 수 있기에 파이어혼을 무력화하기 전 기둥이 존재하지 않는 방향을 찾아 해당 방향에 선 채로 파이어혼을 무력화 한 후, 넉백으로 날아가 물에 입수하는 것이 기믹 파훼법. 당연하지만 무력화를 하는 도중 피격 면역이 붙은 기술을 썼다간 넉백에 면역이 되어 물에 빠지지 못하므로 이후 폭발 피해를 받고 즉사하게 되니 무력화를 할 때 피면기는 자체 봉인하는 편이 좋다.

또한 무력화로 입수하기 전까지 파이어혼이 지속적으로 시전하는 범위 공격은 보스의 백 쪽이 안전지대인데, 시전 전에 파이어혼의 몸에 생기는 불꽃의 형태를 보고 다음 공격 방향을 예측할 수 있다. 파이어혼 주변에 물결처럼 불꽃이 일렁이면 다음 공격은 180도 회전하여 시전하기 때문에 파이어혼의 머리 부분이 안전지대이다. 파이어혼 주변에 불꽃이 회전하고 있다면 회전하는 방향으로 90도 회전하여 시전하기 때문에 회전 방향의 역방향 90도가 안전지대이다. 안전지대 쪽에는 확실하게 기둥이 없기 때문에 빠르게 안전지대를 파악해서 피하는 것만으로 광역 공격도 회피할 수 있다. 하지만 무력화 수치 자체가 회오리 수류탄으로도 충분히 깎을 정도로 낮기 때문에 그냥 첫 타는 서포터의 실드로 버티고 회오리 수류탄을 던져 바로 입수하고 넘기는 식으로 많이들 공략하곤 한다.

패턴이 끝나면 기둥의 폭발에 휘말린 파이어혼이 긴 시간동안 그로기되므로 입수했다가 나온 이후에는 제법 긴 딜타임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이후에는 일반 패턴들이 강화되며 상술하였듯 뿔이 파괴된 상태가 아니라면 일정 시간을 주기로 이족보행 상태로 돌입해 몽둥이를 손에 들고 세 번의 이족보행 패턴을 시전한 후, 다시 사족보행 상태로 돌아가는 형태를 반복한다. 이족보행 상태에서는 여전히 피격 시 무시무시한 파쇄 디버프를 부여하므로 시간 여유가 있다면 3번의 이족보행 패턴을 안전하게 넘기고 사족보행 상태에서 딜을 하는 편이 좋다.||
그 외 주의할 짤패턴

2.4. 길을 여는 자, 라자람


캡션


체력은 200줄이며, 고대 계열이다. 광폭화 제한 시간은 14분.
부위 파괴와 무력화가 정말 중요한 관문으로, 파티에 무력화, 부위 파괴 수치가 낮은 캐릭터들끼리 파티를 짜면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부위 파괴는 파괴 폭탄의 유무에 따라 난이도가 천차만별이라 모든 파티원이 필수로 챙겨야 할 정도지만, 무력화는 순간 무력만 나쁘지 않다면 회오리 수류탄 대신 암흑 수류탄을 가져가도 크게 지장이 없다.

급소 타격 각인이 제대로 빛을 발휘하는 구간이므로 서포터에게 급소 타격 세팅이 있다면 기믹 수행 난이도는 급격하게 내려간다. 무력화와 더불어 카운터와 파괴 또한 필수 기믹 외에도 공략 자체에 큰 도움이 되는 사항들이 있기 때문에 딜이 많이 빡빡한 스펙의 파티가 아니라면 무력화, 파괴, 카운터 등 유틸 스킬을 최대한 채용하는게 좋다.

여담으로 로아온에서 미리 공개된 다른 보스들과는 다르게 숨겨져 있다가 패치 당일에 확인할 수 있었는데, 볼다이크의 메인 스토리 스포일러 방지 차원에서 숨겨둔 것으로 추측된다.
길을 여는 자, 라자람 주 패턴
상시 발동 패턴
찐무력 파괴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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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이 라자람의 기운에 반응하고 있어. 이걸 이용할 방법이 없을까?
- 세헤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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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람의 경우 체력바 밑의 무력 게이지가 소진되어서 찐무력이 터질 경우 그로기 상태가 된 이후 파괴 표시가 뜨는데, 파괴를 해주면 세헤라데의 대사와 함께 라자람에서 구체가 나온다. 이 구체를 아래 160줄 이후나 일반 패턴으로 파괴된 지형으로 가져가면 해당되는 지형이 복구된다.

보통 아래 후술할 160줄 패턴으로 인해 못해도 2군데는 확정으로 낙사 구간이 되기 때문에, 4관문에서 무력이 정말 중요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160줄 패턴 - 라자람의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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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람의 근원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어... 저걸 없앨 방법을 찾아야 해.
- 세헤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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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람이 중앙으로 이동 후, 3, 6, 9, 12시에 4개의 거울을 소환한다. 그리고 플레이어를 타겟으로 한 부채꼴의 빨강 장판이 2회, 빨강과 파랑이 합쳐진 장판이 1회 소환하는 것을 3번 반복해 총 9번의 장판을 발사한다. 이 거울은 가만히 놔둘 경우 해당 지형이 파괴되어 낙사가 가능해지기에 운신의 폭이 좁아지지만, 3번째 파란 유도 장판을 거울에 3번 맞추면 무력화 증가 버프를 얻고 지형을 파괴시키지 않는다. 즉 플레이어는 빨강 장판이 폭발하는 것을 2회 피한 후, 빨강과 파랑색이 합쳐진 장판을 거울에 유도하여 폭발 시켜는 것을 3번 반복해야 한다.

단, 한 사람이 같은 거울에 파란 유도 장판을 2번 이상 맞춰도 스택이 쌓이지 않으며, 파란 유도 장판은 한 사람 당 3번만 등장한다. 따라서 해당 기믹을 파훼하기 위해서는 파티 번호 곱3의 위치에서 시작한 뒤, 본인 자리의 거울에 유도 장판을 맞춘 후 시계 방향으로 한 칸씩 전진하여 그 위치에 있는 거울에 유도 장판을 맞추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다.

3회 장판을 맞춰 거울이 파괴된 뒤에는 중앙에 있는 라자람이 무력화를 시전하는데, 이때 무력화에 실패하면 전멸한다. 라자람이 무력화 패턴을 시전하는 중간에 1시, 4시, 7시, 11시에도 지형 파괴를 시키는 거울이 무력화 대기 상태로 생성되는데, 마찬가지로 이 거울 역시나 해당 방향의 지형을 파괴하므로 라자람을 무력화 시킨 뒤 해당 방향의 거울도 무력화 해야한다. 하지만 무력화 요구 시간도 짧고 하나씩 맡아 무력화를 하기에는 무력화 수치도 꽤나 높기 때문에 보통 4 방향 모두 무력화를 노리기보단 한 곳만 딱 정해 라자람 무력화가 끝나는대로 파티원 전원이 달려가 그 방향만 몰빵해 무력화하거나, 무력화가 좋은 파티라면 2명씩 짝을 지어 두 곳만 무력화하여 지형 파괴를 막는 것이 정석이다. 가능하면 라자람 무력화 때 회오리 수류탄을 던지지 말고 거울에 회오리 수류탄을 던져서 무력화시켜주는 것이 좋다. 회오리 수류탄이 원거리 투척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동하는 시간을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장판은 기본적으로 피격 시 공격력 감소 디버프를 부여하며 특히 3번째마다 나오는 파란 유도 장판은 피격된다. 따라서 파란 유도 장판은 발탄의 임포스터 패턴처럼 장판이 고정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빠지는 것이 좋다.||
110줄 패턴 - 진짜 근원, 가짜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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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에 현혹되어선 안돼! 라자람에게 집중해!
- 세헤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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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줄이 되면 라자람이 맵 중앙으로 이동하여 주변에 8개의 거울을 생성한다. 그리고 라자람이 각 거울마다 한 번씩 칼을 휘두르는데, 깊게 찔러넣을 때도 있고 찌르는 척만 할 때도 있다. 깊게 찔러넣은 카드에서는 빨간 색으로 빛나는 가시가 나오고 이것을 카운터 쳐야 하며, 찌르는 척만 한 카드에서는 보라색 가시가 나오는데 이것은 카운터를 치면 안 된다.

동시에 라자람에게는 무력 게이지가 생성되며, 이 무력 게이지는 진짜 가시에 카운터를 성공할 때마다 크게 감소한다. 만약 진짜 가시 카운터를 놓치거나 가짜 가시에 카운터를 칠 경우 해당 카드가 잠시 후 폭발에 광역 피해를 입힌다. 8개의 카드에 모두 칼질을 하고 나면 카드가 사라지고 라자람이 무력화 패턴을 시작하며, 지속시간 안에 남은 무력화 게이지를 모두 소진시키면 패턴이 종료되고 소진시키는 데 실패하면 전멸한다. 무력화 게이지 수치는 카운터를 모두 잘 쳤다면 무력화가 약한 직업끼리 모였어도 빡빡하긴 하지만 배틀 아이템 없이 소진시킬 수 있는 정도로 적은 편이다.

카운터를 한 번 쳤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라자람이 8번의 칼질을 모두 완료할 때까지 가시가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중간에 가시의 색상이 바뀌거나 하지는 않으므로 한 번 카운터를 친 카드는 패턴이 끝날 때까지 계속 카운터를 치면 된다. 카운터 성공 시 모든 스킬 쿨타임이 초기화되므로 계속 성공한다면 쉽게 패턴을 파훼할 수 있으나, 실패할 때마다 패턴 성공률이 급격하게 낮아진다.

정석적인 공략법은 11223344라고 하는 공략법으로, 첫 번째와 두 번째 칼질을 한 카드를 파티 번호 1번 파티원이 맡고, 그 다음 두 번은 2번 파티원이, 그 다음은 3번, 그 다음은 4번이 담당하는 공략법을 뜻한다. 이 공략의 장점은 타이밍이 일정하다는 것으로, 두 번째 카드의 카운터 타이밍에 첫 번째 카드는 카운터 쿨타임이 절반 정도 지날 시점이다. 즉 거의 일정한 타이밍으로 두 카드의 카운터를 번갈아가면서 칠 수 있다. 이동속도 보너스가 전혀 없는 캐릭터로도 정반대 방향의 카운터를 담당할 수 있는 수준의 거리이므로 실수가 없다면 100% 성공이 가능한 방식이다. 또 다른 방식으로 곱3 / 곱3+1의 자리를 담당하는 공략이 있는데, 이 공략은 자리를 잡기 쉽다는 장점이 있으나 재수없을 경우 두 카드의 카운터 타이밍이 겹칠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해서 대부분의 파티에서는 11223344 방식을 사용한다.

무력 게이지는 패턴이 시작할 때부터 나오므로 카운터를 치면서 짬이 날 때마다 라자람에게 무력화를 넣어 주면 조금 더 수월하게 패턴 파훼가 가능하다. 여기서 11223344 방식의 또 다른 장점이 나오는데, 뒷 번호의 유저는 자기 차례가 올 때까지 카운터 스킬만 아끼면서 무지성으로 라자람에게 무력화를 계속 넣을 수 있으므로 무력화가 강한 캐릭터를 4번에 배치함으로서 조금이라도 무력화를 더 넣는 등의 응용이 가능하다. ||
60줄 패턴 - 종속된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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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람의 근원에는 그가 취한 가디언들의 힘이 있어. 그 것을 제거해야 해.
- 세헤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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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줄이 되면 또다시 라자람이 맵 중앙으로 이동하고 160줄 거울 무력화 패턴과 같이 3시, 6시, 9시, 12시에 거울을 생성한다. 이 거울들을 파괴해야 무력화 증가 버프를 얻으며, 거울들을 파괴한 뒤 중앙의 라자람을 무력화해야 한다. 실패 시 전멸.

거울들은 그냥 파괴 폭탄 한 개면 바로 파괴되기 때문에 굳이 스킬을 거울에 빼지말고 바로 파괴 폭탄 하나를 던져 무력화 버프를 받은 뒤 빠르게 라자람 무력화에 주력하는 것이 좋다. 라자람을 무력화하는데에 성공했다면 마지막에 라자람이 검을 떨어트리는데 이 검까지 추가로 부위 파괴를 해야한다. 검의 부위 파괴 게이지는 많지 않은 편으로, 총합 두어 개 정도의 파괴 스킬이 들어간다면 금방 파괴된다.

검까지 부위 파괴에 성공했다면 파티원 중 무작위에게 분홍색 선이 연결되는데, 선과 연결된 사람(통칭 줄잡, 또는 주시자)은 나머지 인원들을 거울 속 내부로 보내주는 역할을 하게 되고, 나머지 인원들은 내부에 있는 가디언을 잡아야한다.

라자람이 주기적으로 자기 앞에 보라색 부채꼴 장판을 생성한 후 해당 범위에 잡기를 시전하는데, 이 때 한 명의 유저만 잡힌다면 라자람이 잠시 후 해당 유저를 주시자 방향으로 던진다. 보라색 부채꼴 장판은 처음에는 6시 방향에, 이후에는 직전에 잡힌 유저를 던진 방향에 생성한다. 주시자는 잡힌 유저가 거울 방향으로 날아가도록 방향을 잡아 줬다가 라자람이 유저를 던지면 피하는 식으로 각 거울마다 한 번씩 유저를 집어넣어 주면 된다. 거울로 정확히 던져진 인원은 내부로 들어가게 되고 가디언을 잡아주면 된다. 만약 주시자가 방향을 조절하는데 실패해서 잡힌 플레이어가 거울 입구가 아닌 엉뚱한 방향으로 던지더라도 당황하지말고 넘어지자 마자 기상기를 거울 방향으로 사용하여 거울로 들어가면 내부로 들어갈 수 있다.

거울 내부에는 베르투스, 칼벤투스, 어둠의 레기오로스 총 3개의 개체 중 하나가 랜덤으로 등장하며 딱히 기믹이랄 것도 없이 일반 짤패턴만 사용하기 때문에 이 녀석들을 상대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일반적으로 순서는 딜러 한 명이 잡혀서 들어가 잠시 일기토를 벌이고, 두 번째로 서폿이 들어가서 딜러를 보조해주는 식으로 간다. 딜러 - 딜러 - 서폿 순서라면 앞선 딜러가 서폿이 들어올 때까지 케어 없이 가디언과 싸워야 하고, 서폿 - 딜러 - 딜러 순서라면 딜러가 들어올 때까지 서폿이 할 수 있는 게 없다. 주시자는 내부로 들어가지 않고 라자람과 1:1로 남아야 하므로 딜이 가장 약한 딜러가 남아 최대한 빠르게 가디언을 잡는 것이 좋다.

아무도 라자람에게 잡히지 않는다면 그 즉시 패턴이 캔슬되고 라자람의 체력이 회복된다. 두 명 이상이 잡혀도 거울에는 한 명만 들어가게 되는데, 딜러 - 서폿 - 딜러 순서로 최적화된 순서가 꼬일 수 있으므로 가급적 한 명만 잡히는 게 편하다.

내부 가디언을 잡으면 전원이 다시 외부로 나오고, 잠시 후 라자람이 보라색 장판을 생성한 채로 머리를 마구 돌리다가 7~9시 사이의 랜덤한 방향에서 잠시 멈춘 후 그 범위에 잡기 공격을 다시 한 번 시전한다. 이 때 아무도 안 잡히면 그대로 전멸이다. 누군가가 잡히면 다시 무력화 패턴이 진행되는데, 두 명 이상 잡혀도 당장 피해는 없지만 무력화 게이지를 그만큼 까기 힘들어지므로 한 명만 잡혀야 한다. 당연히 무력화가 가장 약한 딜러가 잡히는 게 최선이다. ||
40줄 패턴 - 마력핵 폭주
40줄이 되면 다시 곱3 자리 4방향에서 거울이 소환되고 라자람이 힘을 모으며 무방비 상태가 된다. 거울을 무력화하지 않으면 160줄 패턴과 마찬가지로 거울이 있던 방향의 타일이 파괴되므로 거울을 무력화해서 지형을 살리는 것이 정석적인 파훼법이겠지만, 공대를 즉사시키는 위협적인 패턴이 아니라 단순히 지형 파괴만 하는데다 해당 패턴을 하는 도중엔 라자람이 기를 모으는 허수아비 상태가 되므로 현재는 대부분의 공대에서 그냥 기믹 수행을 하지 않고 각종 버프를 올려 편하게 극딜기를 박아넣는 딜몰이 타임으로 활용하고 있다. 정석적으로 공략을 하기엔 거울의 무력화 요구량이 제법 높아 스킬을 꽤나 많이 박아야하는데 비해 해당 패턴을 하는 라자람의 체력은 40줄밖에 안되서 거울 무력화를 위해 퍼부을 스킬들을 그냥 라자람에 퍼부으면 거의 대부분 죽거나 빈사상태가 되기 때문.

패턴이 종료되면 라자람은 상술하였던 마력핵 폭주 상태에 돌입해 일반 패턴들이 강화되고, 7초 간격으로 마력핵 폭주 중첩이 깎일 때마다 화면 전체를 빨갛게 물들이며 회피 불가능한 광역 피해와 디버프를 시전한다. 광역 피해가 3번 들어오면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가 중첩 당 5%씩 증가하기 때문에 일종의 타임 어택 기믹으로 볼 수 있다. 광폭화 상태에 돌입할 경우 다른 콘텐츠의 보스와는 달리 서포터 없을 경우 오래 버티지 못하고 바로 전멸한다. 또한 일반 패턴들은 장판들의 크기가 커지고, 2번 시전하던 패턴을 3번씩 시전하는 등의 강화 패턴들도 등장한다.

3. 업적 및 보상

관련 도전 업적
부러진 뿔과 부러진 칼 파이어혼과 라자람 처치하기
무적의 공격대 : 짓밟힌 정원 중단 없이 한 명도 죽지 않고 짓밟힌 정원 돌파
노말 난이도 보상
구분 보상 더보기 소모 골드
1관문 1,500 골드, 선명한 지혜의 기운 2개 -700 골드
2관문 1,750 골드, 선명한 지혜의 기운 2개 -800 골드
3관문 2,500 골드, 선명한 지혜의 기운 3개 -900 골드
4관문 3,250 골드, 선명한 지혜의 기운 1개, 선명한 지혜의 엘릭서 1개 -1,100 골드
합계 9,000 골드, 선명한 지혜의 기운 8개, 선명한 지혜의 엘릭서 1개 -3,500 골드
하드 난이도 보상
구분 보상 더보기 소모 골드
1관문 2,000 골드, 빛나는 지혜의 기운 2개 -1,000 골드
2관문 2,500 골드, 빛나는 지혜의 기운 2개 -1,000 골드
3관문 4,000 골드, 빛나는 지혜의 기운 3개 -1,500 골드
4관문 6,000 골드, 빛나는 지혜의 기운 1개, 빛나는 지혜의 엘릭서 1개 -2,000 골드
합계 14,500 골드, 빛나는 지혜의 기운 8개, 빛나는 지혜의 엘릭서 1개 -5,500 골드
하드 난이도 명예 보상
펫 - 반짝반짝 까쿵

보상으로 획득한 엘릭서의 연성에 관하여는 로스트아크/엘릭서 문서 참조.

6월 28일 패치로 일리아칸과 함께 골드 보상이 상향 조정 되었다.

4. 평가

레이드에 대한 평가는 좋다. 카양겔, 일리아칸에 이어 3연타로 재미있는 레이드가 나왔다고 호평이 많은데, 특히 피지컬적인 요소에 집중했던 이전 레이드의 기조를 이어 난해하기보다는 직관적이고 보스의 컨셉에 잘 어울리는 기믹으로 무장했으며[19] 대신 각종 뜬금사 요소로 패턴 회피와 딜각잡기의 비중이 높다. 특히 이번 레이드는 기존 레이드에 비해 단순 딜량보다도 무력-카운터-파괴의 기믹수행능력이 굉장히 중요해 기믹수행능력을 대가로 낮은 고점을 받은 직업들이 빛을 발했다는 점이 호평받는다.[20][21]

물론 혹평도 있는데 주로 2관문 라카이서스가 많은 비판을 받는다. 피격을 한 번이라도 당하면 위험해지는 라카이서스의 피 패턴, 직업에 따라 극단적인 피 버프 효율[22], 악랄한 조건으로 택틱이 정형화된 구속구, 대놓고 백어택 딜러들을 죽이겠다고 만들어진 짤패턴 등[23], 난이도가 어려운 게 아니라 불쾌하다는 느낌을 들게 한다. 빠른 공격속도와 다양한 패턴을 가졌지만 익숙해지면 금방 눈에 보이고 재미있다는 평을 받는 라자람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95줄 패턴에서는 보스가 제자리에서 계속 빙빙 돌아야하기 때문에 백을 잡을 수가 없고 시시때때로 벽에 붙어서 주시 시야를 돌리기가 불가능하게 패턴이 나오는 등 악명이 높다.

라카이서스뿐만 아니라 칼테이야와 라자람도 백어택 딜러들에게 지나치게 불리한 게 아니냐는 비판점이 있다. 칼테이야는 어그로 전환 속도와 선회 속도가 킬리네사와 함께 로스트아크의 모든 보스들 중 투탑이고 구석으로 순간이동하고 벽을 등에 대 백어택 각이 아예 안 나오게 만드는 등 악명이 높다. 벽에 파리지옥이 있어 잡기로 벽에 비비는 사멸딜러를 한번 더 엿먹이는건 덤. 거기에 밸런스 패치 이전에는 꽃이 몬스터 판정이라 단일 타격과 관련된 트라이포드를 채용한 직업은 딜이 토막나는 지옥을 경험해야 했다.

라자람은 타일이 깨지면 필드가 오목하게 파인 모양이 되어 낙사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에 백사멸 딜러들의 딜각이 매우 좁아지고, 몸체는 얇으면서 시도때도 없이 움직이기 때문에 딜각을 잡기가 매우 어렵다. 그래도 라카이서스처럼 대놓고 백만 공격하지도, 칼테이야처럼 날뛰지도 않아 익숙해지면 그나마 할만 하다는게 중론이다.

1,2관의 극단적인 백사멸 배척 구조때문에 출시 초 노백사멸팟이 횡행했을 정도며 박살난 백어택 딜러들을 살리려고 밸런스를 패치한 결과 뒤이어 나온 카멘 레이드에선 그렇게 상향받은 백어택 딜러들이 최상위 티어에서 밸런스를 역으로 파괴하는 결과를 낳았다.

주 보상인 엘릭서의 경우 노말/하드에 따라 영웅/전설로 분리되어 있다보니 상당한 차이가 있다. 영웅 엘릭서는 연성 최대치가 4/4로 전설의 5/5에 비해 낮은만큼 영웅 구간에서 잘 붙여봐야 전설 엘릭서 구간에 진입하면 갈아엎어야 한다. 게다가 엘릭서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엘릭서는 다중 가챠를 통한 재화 소각을 담당하기 때문에 23년 12월에 영웅 엘릭서만 일부 완화[24] 했을 뿐 전설 엘릭서는 도무지 완화될 기미도 그럴 의지도 보이지 않고 있다.

그렇다해도 영웅 엘릭서도 비용이 많이 저렴해졌기에 영 쓸모없는게 아니다. 극옵을 노리는 본캐급 캐릭터야 전설 엘릭서를 빨리 하는게 이득이겠지만 부캐나 배럭급 캐릭터까지 전설 엘릭서로 쌩으로 깍기엔 비용적인 부담이 매우 크기 때문. 이런 부캐나 배럭 캐릭터는 아무래도 1600~1610대 구간에서 장기간 주차하는 경우가 많을텐데 이 구간에서 영웅 엘릭서라도 투구/장갑 세트 옵을 미리 뽑아서 붙여둔다거나 한 두 부위에 4/4급 엘릭서 발사대를 만들어두면 추후 1620 이상으로 올려서 전설 엘릭서 구간에 진입할 때 엘 40을 맞추는 부담이 대폭 줄어들 수 있다. 물론 영웅 엘릭서도 엘릭서는 엘릭서인만큼 그게 쉬운건 아니지만[25] 전설 엘릭서에서 세트옵을 따로 뽑아서 유효급으로 깍는 것이 5/5 or 5/4 발사대를 만드는 것보다도 훨씬 확률이 낮은걸 감안하면 영웅에서 미리 붙여두는게 나쁜 선택은 아니다. 서포터 캐릭터의 경우 따로 쓸만한 공옵 엘릭서를 영웅 엘릭서로라도 깍아두면 솔플 콘덴츠나 스토리를 밀 때 소소하게 도움이 될 수 있다.

그와 별개로 혼돈의 상아탑은 군단장 레이드와 카양겔과는 달리 노말과 하드의 패턴 차이가 전혀 없다. 하드와 노말의 차이는 오로지 보스 체력과 데미지만 차이가 있기 때문에 체력이 97%나 증가하지만 여튼 상아탑에 노말로 처음 진입하는 유저들은 노말에서 패턴 숙지를 마치고 하드를 도전하기 매우 쉬운 편이다. 이런 유저들에게 노말은 패턴 숙지를 위한 연습장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줘 하드 입문을 위한 튜토리얼 단계로서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


[1] 지금은 카양겔도 하나의 던전으로 축소되었으나 이전까지 4인 어비스 던전은 2관문씩 2개의 던전으로 나뉘어진게 기본이었다. [2] 참고로 엔드 콘덴츠 골드 획득은 선택이 가능하다. 던전 입장할 때 나오는 입장 수락창에 골드 획득 여부가 기본적으로 체크 수락이 되어있는데 이 체크를 해제하면 골드 획득을 하지 않으며, 엔드 콘덴츠 골드 획득 차감이 되지 않는다. 지인 돕기나 버스 등으로 하위 레이드를 갈 일이 있다면 가능한 한 입장 수락 전에 골드 획득을 체크 해제하는 것이 좋다. [3] 23년 하반기 이후의 슈퍼 모코코 익스프레스가 그나마 1620까지 혜택이 있지만 해당 캐릭만 가능하다. [4] 해당 장면 중 일부는 볼다이크 전조 퀘스트에서 활용되었다. [5] 이 장면은 훗날 베히모스 레이드에서 재활용된다. [6] 보스의 버프창에 나타난다. 변이 부위에 따라 공격 패턴이 강화되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7] # 이 영상을 보면 딜을 포기하고 숙련 세팅을 한 디스트로이어가 3무력에 겨우 성공하여 4무력이 나왔는데, 4번째 무력화 패턴부터는 아예 무력화 자체를 막아두었음을 알 수 있다. 통상 레이드에서 숙련 세팅을 쓸 리가 없으므로 보통 2무력까지만 보게 된다. [8] 부위 파괴 시에는 40초, 무력화 실패 시에는 15초 간의 경각심 버프가 생성된다. [9] 공이속 증가 및 쿨타임 대폭 감소, 전투 자원 회복 속도 대폭 증가 [10] 체력 구슬은 모든 파티원이 획득할 수 있다. [11] 라카이서스의 변이 버프 5개가 모두 쌓여서 나오는 전멸기와는 별개의 패턴이다. 전멸기인 경우에는 안전지대가 생기지 않는다. [12] 이때 배틀 아이템이 봉인되기 때문에 성스러운 부적이나 회오리 수류탄, 회복약 등의 아이템은 사용할 수 없다. [13] 벽 근처에서 피격당해 넘어지거나 주기적으로 멀리 날리는 노란 장판 패턴에 맞으면 된다. [14] 축축함과 동일한 효과. [15] 21:9 화면으로 중간 위치에 있으면 기둥이 생성되는 위치 세 곳이 보인다. 파이어혼이 바닥을 찍을 때마다 기둥이 생기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한 곳의 기둥을 예측하여 모든 기둥의 순서를 확인할 수 있다. [16] 이때 기둥을 들어올리는 동안 피해 감소가 있기 때문에 다이얼이 생기고 난 뒤에 공격하는 것이 좋다. [17] 정화로 해제가 불가능한데다 심지어 디버프 보유 중에 재피격 시, 디버프 지속 시간만 갱신되는게 아니라 스택이 누적되는 형태이다. 때문에 서포터의 보호막이나 피해 감소 효과를 받으며 맞딜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18] 160줄 유도 피자 등 [19] 그나마 라카이서스는 구속구의 원리가 좀 복잡하다 평가받는다. 하지만 '풀려난 괴수를 구속구로 억제하고, 괴수는 이것에서 풀려나려 발버둥친다'는 컨셉에 알맞은 직관적인 구조라 몇번 부딪치며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만 동반되면 쉽게 파훼가 가능하다. [20] 특히 날아오른 직업군이 헤드어택 직업군인 워로드와 디스트로이어다. 상아탑 보스 패턴들이 상대적으로 머리쪽이 안전한 경우가 많은데다 둘다 무력화와 파괴가 매우 좋다. 반대로 백어택 사멸들이 나락을 갔다. 3관문 파이어혼을 제외한 모든 관문이 백사멸 지옥으로 나왔기 때문. [21] 이전까지의 레이드도 기믹수행은 중요했지만 사실 회폭/파폭만 들어도 해결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정작 밸런스 패치에는 '상황 대처 능력'이라는 이름으로 이런 기믹수행능력 역시 캐릭터 성능의 일각으로 분류했기 때문에 "어차피 배템으로 다 커버되는 기믹 잘 해서 뭘 하냐"는 불만이 적잖이 나왔다. [22] 하누마탄때부터 꾸준히 나온 비판이다. 점화, 권왕 브레이커 같은 아덴 버프안에 주력기를 터는 직업이나 강무 데헌같이 쿨이 긴 주력기가 많은 직업들은 dps가 2배, 3배까지 뛰는데 반해 극신이나 쿨감 효율이 바닥을 기거나(잔재) 쿨감이 크게 의미가 없는(버스트) 블레이드 같은 직업은 10~20% 딜증 효과밖에 못본다. 지딜은 무호흡딜을 해야 한다는걸 감안하면 저 격차는 더더욱 크게 벌어진다. [23] 구속구에 묶일 시 사용하는 패턴의 반이 백 공격인데다 가장 강하고 피하기 어려운 꼬리 휘두르기 역시 백공격이다. 백공격은 상시 강화 유지인 뒷발, 꼬리의 공격패턴이라 부파를 해도 봉인되지 않는건 덤. [24] 소모 비용 감소 및 기회 1회 추가. [25] 영웅 엘릭서의 최대치 연성이 4/4인데 연성합 35를 하려면 모든 부위에서 평균 4/3 이상을 뽑아서 붙여야 한다. 그것도 극악으로 안 나오는 세트옵을 포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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