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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5 06:41:27

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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脇侍

1. 개요2. 종류3. 협시 개

1. 개요

게임 사쿠라 대전 시리즈의 로봇.

전국시대에 도쿠가와 막부에서 만들어진 요술에 의해 움직이는 거대한 갑옷을 입은 무사[1]를 바탕으로 크로노스회의 주전력으로서 아오이 사탄 단장이 완성한 무인병기.

기본적으로는 질보다 양이라는 설계사상을 바탕으로 대량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의 고성능 타입도 존재한다. 참고로 자립 사고형 증기 연산장치 즉, 인공지능을 갖고 있어서 말을 할수있지만 말소리는 "말살! 말살!"이라고만 말하며 나머지는 "킥킥"이라고만 한다. 코믹스판에서 괴증기 만쥬 간판에 적혀있던 ‘바보’라는 글자를 읽고 화내면서 부숴버리려고 한 개체가 있는 것으로 볼때 읽기가 가능한 지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람에 비하면 덩치가 큰 편이긴 하지만 무술을 갈고 닦은 영능력자라면 맨몸으로도 어떻게든 상대할 수 있다.[2] 하지만 이런 애들이 우르르 몰려다니니 당연히 사람 몸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영능력자들이 영자갑주에 탑승했을 때 비로소 다수를 온전하게 상대할 입장이 된다.

애니메이션 사쿠라 대전 TV에서의 협시는 생김새부터 완전히 다르다. 게임에서의 협시는 처치할 시 폭발하는걸로 보아 확실한 기계이나, 이쪽에서는 생체 병기에 가까워 찌르면 고름 비스무리한 체액이 흐르며 내장(!)도 튀어나온다. 애니판의 조금 어두운 분위기와 겹치면서 게임으로 사쿠라 대전 시리즈를 접했던 사람들에게 심한 괴리감을 준다.

2. 종류

파일:attachment/협시/Asigaru.jpg

3. 협시 개

흑귀회가 크로노스회의 협시를 회수, 분석하여 모쿠지키에 의해 개발된 개량형 무인병기. 바리에이션의 수는 협시의 배 이상.


[1] 텐카이가 설계했다는 설도 있다. [2] 사쿠라 대전 1에서도 아시가루 1대를 지나가던 신구지 사쿠라가 썰어제낀 적도 있고, 후카가와 저택 정찰 때는 키리시마 칸나가 수십 대씩 때려눕히며 다녔다. 물론 이마저도 사쿠라는 기습을 하였고 칸나는 한 번에 한 놈씩만 덤비게 만들었음에도 부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