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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5 00:21:52

헤카테/대중매체




1. 개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여신 헤카테를 모티브로 하거나 이 인물이 등장한 매체.

2. 목록

2.1. 동방감주전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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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월야환담 시리즈 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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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인 능력은 분자 단위의 물체 진동. 물체 분쇄에 있어서는 최강의 능력으로 주특기는 공기를 매질로 해 충격파를 발사하는 쇼크 웨이브. 2부에선 건물 벽에 저주파를 발사해 저격수를 찾아내거나 진동을 이용해 총알을 막아내는 신기한 응용도 선보인다.

레이스 비스체를 걸치고 등장한 화끈한 색기 담당 미인 누님이지만 별다른 비중은 없고 택배로 아르곤이 자기 집에 온다든가 유다한테 자기 빼고 클랜이 전멸하는 등 여러 모로 고생하는 캐릭터. 다만 본인이건 부하들이건 전투력이나 광기(똘끼)면에서는 순위권이라고 하니, 전형적인 전투력 측정기 포지션이라고도 볼 수 있다(진짜 약한놈은 측정기가 못 된다)

첫 등장은 채월야의 유다 사냥. 유다가 오늘 죽는다는 테트라 아낙스의 정보를 받고 베놈과 함께 한 몫 챙기러 끼어들었다.[1] 유다가 자인, 팬텀, 실베스테르와 연속해서 전투를 치르고 한세건의 부비트랩에도 당한 뒤 어린이의 친구가 된 사혁과도 한바탕 싸우느라 넝마가 된, 어부지리하기엔 최적의 상황에 등장. 베놈, 세인과 함께 유다를 마무리 지으려는 실베스테르를 막아선다. 나름 결계를 친다고는 쳤는데 유다가 힘을 좀 주자 바로 흔들렸다.(...) 결계가 유지되기 힘들어지자 재빨리 도망갔다고 나오는데, 문제는 이 뒤로 언급이 안된다. 현장에 남은 인물 중 최강[2]이었고, 성격도 초 공격적이란 직전의 묘사와는 달리 그냥 튀어서 안 나온다. 이 때는 심지어 혈인 능력도 안 보여줬다. 저기서 다시 등장했으면 유다, 베놈의 피를 다 섭취하고 진마사냥꾼에 연금술사도 처치한 최강의 진마가 나타났을지도 모른다

채월야 최후의 전투( 한세건의 플렉스 메디칼 건물 테러)에선 건물을 폭파하고 도망치는 세건으로부터 테트라 아낙스의 자료를 빼앗기 위해 헬기를 끌고 덤벼들지만[3] 갑작스레 아그니가 나타나 헬기에 불을 질러버리는 바람에 실패하고 만다.

창월야에서는 팬텀 등과 함께 러시아에서 라이칸스로프들과 맞서 싸우지만 이사카의 어린 똘마니에게 맞아서 구르거나 동료를 버리고 도망치는 등 그리 좋은 취급은 아니다. 도망치는 도중에 마주친 한세건이 '귀여운 구석도 있군.'이라며 놀려먹곤 못 본 셈치고 보내주기도 한다.[4] 몇 번의 전투에서 제일 먼저 도망치는 것을 볼 때, 불붙는 것도 빠르지만 그만큼 식는 것도 빠른 다혈질적이고 충동적인 성격인 듯.

다혈질적인 성격이나 사이코스러운 클랜의 성향과 다르게, 의외로 예술 취향도 있어서 클랜에 예술가 등이 꽤나 많다고 한다. 흔히 말하는 예술가적 기질에 다혈질적, 충동적인 성격이 포함되는 것을 모티브로 한 듯하다. 정작 본인은 예술적 재능이 거의 전무하여, 아인소프 오올이 발동할 때 흡혈귀에게도 예술 능력이 좀 있게 해 달라고 빌었지만 '네가 재능이 없는 거다, 그리고 네 예술 재능은 못 살린다'라는 대답을 들었다. 또한 민속신앙 등을 사용하는 마녀들과 깊게 연관되어 있다. 헤카테라는 닉네임도 그래서 붙은 것.

채월야 때부터 한세건에게 개인적인 관심을 보인 거의 유일한 여자 진마인데다가 창월야 때 일도 있다 보니 2차 창작에서는 서로 엮이는 경우도 종종 있다. 물론 한세건은 흡혈귀를 증오하기로 둘째 가라면 서러워 하는 지라 절대 평범하게는 엮인다.

2.3. 작안의 샤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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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Warhammer 40,000의 소설&만화 임페리우스 딕타티오의 주인공

나는 기계 신이다.
전쟁기계의 군주.
타이탄.
내가 임페리우스 딕타티오(Imperius Dictatio)이니라.

생각만으로 나는 죽음을 혜성처럼 쏟아내노라.
생각만으로 나는 적을 불태우노라.
하나의 생각과 모든 정신은 내 것으로 합쳐진다. 보스, 날렌, 돈, 마카베...
그리고 그림자 속에서 굶주린 듯이 으르렁거리는 어두운 존재의 마음도.
임페리우스 딕타티오.
워로드 타이탄.
바로 나.
워로드 타이탄 임페리우스 딕타티오의 프린켑스 에르빈 헤카테
Titan Baptism - Issue #1 #

Ervin Hekate

워로드 타이탄 기체 임페리우스 딕타티오의 프린켑스, 에르빈 헤카테. 참고로 헤카테는 이름이 아니라 성이라서 이 문서에서 유일하게 남자다.

나이가 생각보다 젊어서 크게 관록이 느껴지는 외모가 아니라는 평가를 자주 받는데, 그가 어린 나이에 타이탄 프린켑스가 된 사연이 후덜덜하다. 프린켑스 후보 생도로 교육받기 8년차에 첫 생도실습에 나갔다가 탑승했던 임페리우스 딕타티오의 프린켑스 "라무스 마카베"(Ramus MacAbee)[5]가 노환으로 급사하는 바람에 타이탄이 적지 한복판에서 그것도 전투중에 정지해 몰살당할 상황에 쳐했다. 헤카테는 프린켑스 후보 생도라서 타이탄 내부에서 프린켑스용 신경 연결단자가 호환되는 유일한 사람이였기 때문에, 말이 함장이지 사실상 부품으로서 주변 장교들이 억지로 프린켑스로 내세운 것이다.

극초반엔 외모에 걸맞지 않게 얼빵해서 실수가 많았지만 머신 스피릿으로 타이탄 내부에 정신이 옮겨져 있던 라무스 마카베의 조언을 통해서 초짜임에도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6] 다만 생도 신분으로 임시방편으로 잠시 프린켑스가 된것이여서 곧 타이탄 탑승이 금지되었고, 타이탄과 한번 연결되어 보았기 때문에 엄청난 금단 증상에 시달린다.[7] 이때 타이탄 정비소에 오크들이 가간트 3대와 수많은 스톰파를 끌고 기습적으로 처들어오고 정비소와 수많은 타이탄들이 한꺼번에 날아갈 위기에 처한다. 그때 정비소를 구하기 위해서 타이탄에 탑승하게되고, 뛰어난 조종실력으로 오크 군세를 막아낸다. 그러나 기계교 지휘부에서는 명령 위반으로 헤카테를 재판에 넘긴다. 재판장에서 그의 공과 명령위반을 두고 유죄와 무죄를 갑론을박하고 있을 때 공은 있지만 명령 불복종의 이유로 사형 판결이 나기 직전 임페리우스 딕타티오의 머신 스피릿으로 남아있던 라무스 마카베가 등장해 에르빈 헤카테는 이미 임페리우스 딕타티오에 연결되었으니 그를 죽이는 것은 임페리우스 딕타티오를 죽이는 것과 같다고 변호한다. 기계교 인원들은 타이탄이 개입하였다고 경악하면서, 에르빈 헤카테를 무죄 방면하고, 임페리우스 딕타티오의 프린켑스로 배정하였으며 명령 불복종은 그냥 견책처리했다.[8]

이렇게 진급하여 임페리우스 딕타티오의 정식 지휘관이 되자 상당한 전과를 올리며 인정받는다.

비록 만화가 연재 중단되어 에카테의 행적은 완결되지 못하였으나 작중 보여주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깊어서 그에 대한 패러디들이 다수 나온 적이 있다. 예시

2.5. 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

파일:Hecate.jpg
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
2권에서 폰토스의 자손을 소개하는 챕터에[9] 아버지 페르세스와 어머니 아스테리아와 함께 아버지의 품에 안긴 어린 아이의 모습으로 첫등장한다. 달의 여신들을 소개하는 챕터에는 셀레네 아르테미스와 함께 나오는데, 여기서 헤카테는 이지러지는 달과 노화의 과정을 상징하는 여신으로 소개된다.[10] 또한 마술, 밤, 달, 죽은 자들, 강령술의 여신이며 티타노마키아 이후에도 제우스에게 존경받을 정도로 자신의 특권을 누린 티탄 신족 중의 하나인 것도 나온다.

4권에서 페르세포네 하데스에게 납치당하면서 지르는 비명 소리를 자신의 동굴에서 듣고 놀란다. 이후 페르세포네의 어머니 데메테르가 무려 열흘동안 먹지도 않고 쉬지도 않은 채 딸을 찾아다니며 전국을 돌아다니자 그녀에게 다가가, 자신은 페르세포네의 비명 소리를 들었지만 누가 납치해갔는지 모른다며 만약 납치범을 보았다면 당신에게 진실을 알려주었을 거라고 위로한다. 이에 데메테르가 말없이 헬리오스를 찾아가자 함께 가서 페르세포네 납치에 대한 진상을 듣는다.

그러다가 무사히 하데스에게 페르세포네를 돌려받은 데메테르는 아무 희망없이 딸을 찾아 해맬 때 유일하게 자신을 도와준 헤카테에 대한 고마움과 보상으로, 그녀를 페르세포네가 일년에 3분의 1을 지하세계에서 보낼 때 지하왕국으로 인도하는 안내인으로 삼자 자기만큼 땅과 지하세계를 연결하는 길을 잘 아는 여신은 없을 거라며 받아들인다. 이때부터 데메테르와 페르세포네의 친구이자 몸종이 된다.

2.6. 헬보이에 등장하는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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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인간 혹은 사악한 마녀였던 것 같다. 여신이 되기 전의 헤카테는 고대 문명의 왕이 비밀정원에 천사들을 가두고 그들의 지식을 가지고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에게 접근한 요부였다. 비밀정원으로 들어가는데 성공한 헤카테는 그들을 죽이고 그들의 피를 먹음으로써 지식을 얻게 된다. 하지만 왕의 저주를 받아 하반신이 뱀처럼 변하고 햇빛에 치명적인 몸을 가지게 된다.

그 후 햇빛에 오래 노출된 탓인지 시체처럼 변해 있던 헤카테를 어부들이 끌어올리고, 전쟁으로 인해 아들을 잃은 블라드미르의 아버지가 헤카테를 사들인다. 그가 헤카테에게 피를 바치며 의식을 거행하자 다시 살아났고, 헤카테는 블라드미르를 아들로 삼으며 자신의 일부를 넣어 흡혈귀로 부활시킨다.

B.P.R.D가 블라드미르에 대해 조사하러왔을 때 헬보이 앞에 나타나 그를 다시 악마의 편에 서게하려하지만 헬보이는 엿먹으라고 하면서 그녀를 죽여버린다. 하지만 완전히 죽은것은 아니었다. 블라드미르의 몸에 헤카테의 일부가 살아있었던 것이었는데, 나중에 이 헤카테는 일사 홉슈타인이 신비한 아이언 메이든에 들어가 새로운 육체를 얻자 그 몸을 먹어버린다. 물론 헤카테가 빠져나간 블라드미르는 사망.[11] 그 후 아이언 메이든의 형태로 변하며 수 차례 헬보이앞에 나타나 그를 꼬드기려고 하지만 대답으로는 항상 욕만 처먹고 라스푸틴이 나타나 자기를 섬기라고하자 찢어 죽여버린다.

마지막에 이고르 브롬헤드가 헤카테의 힘을 탐내 그녀를 소환하고 일사 홉슈타인의 이름을 외쳐 무력화시킨다. 후에 힘을 뺏기고 봉인된다.[12] 그후 그녀를 구경하러 온(?) 에드워드 그레이와 대화도 나눈 걸 보면 봉인된 상태에서도 말 같은 건 다 할 수 있는 모양. 그리고 더 데빌 유 노 이슈의 마지막 화에선 등장해서 아눙 운 라마의 마지막 운명을 실현하게 해준다.

마녀들의 여신이며 원래는 왕 노릇을 했던 것 같다.[13]

현재는 무력화 된 상태지만 항상 헬보이는 파멸이 올 때 자신과 함께할 것(좋은 방향이든 나쁜 방향이든)이라고 주장했던걸 보면 나중에 또 나올 수도 있을것같다.

하반신이 뱀이고 흡혈귀란 점을 보면 라미아에서도 모티브를 차용한 듯.

2.7. 리본의 기사에 등장하는 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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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던전 앤 파이터의 직업 인챈트리스의 2차 각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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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데스티니 차일드 차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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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가디언 테일즈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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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로어 올림푸스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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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네이버 웹툰 히어로 킬러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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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게임 Hades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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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리오네의 스승으로 등장.

2.14. 무기미도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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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유다에게 도륙당한 자기 클랜원들의 복수도 있다. [2] 베놈과 유다는 양패구상했고, 실베스테르는 이미 비스트 더블에 관통상을 입어 너덜너덜해진 상황이다. 반면 헤카테는 결계가 깨진 걸 제외하면 아무 소모도 없었고, 멀쩡한 흡혈귀들 중 유일한 진마였다. [3] 덤으로 잡은 후에 흡혈귀로 만들어줄 거라고 한다. [4] 물론 서로 싸울 상황이 아니었기에 그런 것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대화는 커녕 먼저 비스트가 불을 뿜었을 것이다. [5] 그것도 일개 프린켑스가 아닌 사관학교에 그의 전술 전법이 소개될 정도로 천재적인 전술가이자 프린켑스로 나온다. 마카베가 죽기 전까지 헤카테가 "마침내 프린켑스 마카베의 천재적인 전술을 배견할 수 있겠다!"고 가슴이 벅차할 정도. [6] 첫 전투에서 오크 가간트와 1:1을 벌이게 되었는데 임기응변으로 가간트의 기동을 봉쇄한 다음 승리를 쟁취하여 모두 깜짝 놀란다. [7] 마침 같은 방에 있었던 모데라티가 기계신의 일부가 되는 전능감에 비례해 작디 작은 인간일 때의 괴리감이 너무 크기 때문이며 모든 프린켑스가 겪는 일이라고 설명해준다. [8] 견책처리한 이유는 타이탄의 머신 스피릿이 직접 "걔가 내 프린켑스다."라고 인정한 이상 메카니쿠스의 일원으로서 교리를 거스르고 간섭할 이유와 권리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9] 아버지 페르세스가 폰토스의 외손자이기 때문. [10] 아르테미스는 처녀신답게 초승달과 어린 소녀를 상징하고 셀레네는 보름달과 성숙한 여인을 상징한다고 한다. [11] 반은 살아 있다. [12] 사실 블라디미르가 배신을 했다. 그 덕분에 브롬헤드는 헤카테한테 반말을 깐다. [13] 헤카테가 봉인당한 후 마녀들이 새 왕을 찾으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