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헤일로: 전쟁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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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헤일로: 전쟁의 서막에서 등장하는 무기 목록 문서.시리즈 첫번째 작품이라 아직 등장하는 무기가 몇 없으며, 차후 작품과 비교하면 무기 파워 밸런스도 약간씩 꼬여있다. 특히 1편의 M6D 피스톨과 플라즈마 피스톨, 샷건이 최전성기 성능을 자랑했던 때가 바로 이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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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전이 필요한 무기로 할 수 있는 기술이 있는데, 재장전 버튼을 2번 누르고 다른 무기로 바꾸면 장전하고 있던 무기가 자동 재장전이 되어[1], 다시 꺼내들었을 때 재장전이 완료된 총을 쓸 수 있게 된다. Backpack Reloading이라고 불리는 기술이며, X,X,Y 콤보라고 부르기도 한다.
2. UNSC 무기
모든 UNSC 무기는 실탄을 사용하는 화약 무기로, 재장전과 탄약 보급을 필요로 한다. 공통적으로 탄약 보급은 사용하는 무기와 같은 무기에서부터 얻거나, 각 무기마다 다른 탄약팩으로부터 얻을 수 있다. 로켓 발사기를 제외하면 모든 무기의 탄속이 빠른 덕분에 상대를 빠르게 제압하기 좋다.UNSC 무기들을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은 대상에 따라 피해 감소가 일어난다는 점이다. 처음 시작할 때 주어지는 피스톨과 어설트 라이플은 엘리트 방어막에 피해가 감소되기 때문에 초반에 바로 엘리트를 마주쳤을 때 상대하기가 힘들어지고, 스나이퍼 라이플은 플러드에게 피해량이 극도로 낮아지는 탓에 후반부 임무에 활용도가 떨어지게 된다. 그래도 1편 무기들이 자체적으로 화력이 강력한 덕분에 스나이퍼 라이플로 플러드 잡으려는 상황을 제외하면 어느정도 까지는 피해 감소 감안하고 깡으로 밀어붙이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파편 수류탄, 로켓 발사기, 샷건의 경우 엘리트 방어막에 피해 감소가 없고, 플러드 상대로는 추가 피해를 주므로 문제될 것이 없다.
그러나 센티널 상대로는 어설트 라이플을 제외한 모든 UNSC 무기가 피해가 절반 이상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센티널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코버넌트 무기가 필요하게 된다.
2.1. 피스톨
피해량 | 25 |
발사 속도 | 210rpm |
분산도 |
싱글: 0.2 ~ 0.4도 (최소 오차 0.2도) 멀티: 0.2 ~ 2도(최소 오차 0도) |
장탄 수 | 12 |
최대 탄약 | 120(탄창 10개) |
장전 속도 | ~1.8초 |
탄속 | 300 WUs |
최대 사정거리 | 40 WU |
특수 기능 | 2배율 조준경, 헤드샷 가능 |
피해 변동 |
스파르탄 장갑: 150% 자칼 방패: 0% 엘리트 방어막: 80% 헌터 장갑: 20% 플러드 살점: 150% 센티널 몸체: 20% 차체: 25% |
헤일로 시리즈 내에서 가장 처음으로 얻을 수 있는 무기. 1챕터: 필라 오브 오톰에서의 탈출에서 키예스 함장이 직접 피스톨을 건네주면서 제일 먼저 사용해볼 수 있는 총이다. 그리고 초~중반부 임무에서 어설트 라이플과 함께 시작 무기로 주어진다.
CE에서 단 둘뿐인 헤드샷 가능 무기로, 방어막이 없는 모든 코버넌트 병력은 헤드샷으로 처치가 가능하다. 유효 사거리도 길어 어느정도 거리를 둔 적을 상대로도 피해를 주기가 원활하다. 자동 연사가 가능하나, 연사 시 탄이 분산되므로 장거리 사격을 할 때는 어느정도 텀을 두고 쏘는 것이 좋다. 웬만한 적들을 일격사에 끝낼 수 있어 난이도가 높을수록 효율이 좋다.
캠페인 내에서 활용도가 높은 무기이지만, 이후 시리즈와 비교했을 때 자동조준 보정의 판정이 작은 편이라 머리만 노리고 쏘기는 힘들다. 때문에 사용자의 조준 실력에 영향을 많이 받는 숙련자용 무기라 할 수 있다. 참고로 지정된 탄속이 있는 무기로, 장거리 적을 맞출 때는 예측샷을 해줘야 더 잘 맞는다. 조준하는데 팁을 주자면, 어느정도 멀리 있는 적을 헤드샷으로 처치하고자 할 때, 조준선의 아래부분의 튀어나온 부분을 머리에 맞추고 쏘는 것이 더 잘 맞는다. 다만, 지형의 높낮이에 따라 조준해야 하는 위치가 달라지니 많이 써보고 숙지해두는 수 밖에 없다.
탄약 수급이 많이 힘든 무기이다. 1, 2챕터에만 나오는 UNSC 선원만이 들고다니는 무기이고, 탄약 배치도 어설트 라이플에 비해 모자라다. 다른 UNSC 무기들은 필요할 때만 쓰면 그만이지만, 피스톨은 캠페인 내 주력 무기로 사용되는 탓에 탄약 관리를 그만큼 잘 해줘야 한다. 탄약은 'M225 12.7x40mm SAP-HP'이라고 적힌 반이 검은색인 탄약 팩에서 얻을 수 있으며, 하나 만으로도 피스톨 탄약을 모두 채울 수 있다.
근접 공격은 슬라이드 쪽을 잡고 손잡이로 내려찍는 모션인데, 피스톨을 다시 잡기 위해 돌리는 모션의 후딜이 너무 길어 공격속도가 하위권. 게다가 공격 판정도 짧기 때문에 근접한 적을 상대하는데 효율이 떨어진다.
유휴 상태 시 피스톨 양쪽 나사를 조인 후 슬라이드를 잡고 흔들어 본다.
활용 면에서 다른 FPS의 권총처럼 탄약 떨어졌을 때 사용하는 보조 무기가 아닌 지정사수소총에 가까운 무기. 다른 FPS의 권총과 위력부터 다르고, 활용도가 높은 무기이다 보니 과대평가를 많이 받는다. 권총이 권총 답지 않다는 지적을 많이 받은 탓인지 2편 이후부터 1편 피스톨의 역할은 배틀 라이플에게 넘어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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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하는 적 관련
그런트는 도망칠 때가 아니라면 느릿하게 행동므로, 헤드샷으로 처리하기 가장 쉬운 상대다. 굳이 헤드샷이 아니더라도 3~5발 안에는 처리가 가능하다.
자칼은 실탄이 통하지 않는 방패를 지니고 있으므로, 방패로 몸을 가리기 전에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좋고, 이미 방패를 든 상태라면 방패로 가려지지 않는 손 부위를 노려 경직시킨 후 머리를 쏴서 처리할 수 있다. 아니면 플라즈마 피스톨 등으로 자칼의 방패를 소진시킨 다음에 상대하는 것도 좋다.
엘리트 상대로는 약한 무기로, 엘리트의 방어막을 소진시키기 위해서 탄창 대부분을 써야하기 때문에[2] 한 탄창 내로 끝내기가 힘들다. 때문에 엘리트 방어막을 소진시킬 수 있는 다른 무기로 방어막 부터 없엔 다음에 헤드샷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코버넌트 세력이 주로 쓰는 외계 무기들이 이 역할을 잘 해줘서 피스톨과 궁합이 특히 좋다. 대표적인 방법이 플라즈마 피스톨 충전샷 후에 헤드샷.
헌터는 등, 배, 목 부위 등 살점이 드러난 부위를 쏘면 한 방에 처리할 수 있다. 가장 쉬운 방법은 헌터에게 가까이 가 근접 공격을 유도하여 방패를 들어올려서 드러난 배를 쏘거나, 뒤를 잡고 등을 쏘는 것이다.
차량 상대로는 대부분 무기와 마찬가지로 피해감소가 크지만, 날아다니는 밴시에게 제대로 피해를 줄 만한 무기가 피스톨 외에는 딱히 없기 때문에, 멀리있는 밴시를 공격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플러드 상대로는 헤드샷을 따로 할 수 없어도, 50%의 추가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전투변이와 배양변이를 멀리서 처리하는데 최적화된 무기이다. 다만, 우글거리는 감염변이 상대로는 적은 장탄 수로 하나식 처치하기는 탄이 아깝고, 근접 공격으로 잡으려 해도 피스톨의 근접 공격 성능이 워낙 저열한 탓에 다른 무기로 근접 공격을 하든지 쏘든지 해서 잡는 것이 좋다.
센티널은 피스톨 피해를 거의 안 받기 때문에 다른 무기로 상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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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플레이어
멀티에서는 플레이어가 기본으로 들고다니는 무기이며, 사거리 길고 공격력도 좋아 피스톨만으로도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플레이어를 처치하는데 몸샷 5발이 필요하며, 몸샷 2번 쏜 후 헤드샷 1번으로 처치할 수 있다. 차량에 탄 플레이어도 탑승석에 앉아 있는 상대를 노려서 처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시작 시 주어지는 무기치고 성능이 강력하며, 숙련될수록 힘을 발휘하는 상급 무기.
2.2. 어설트 라이플
피해량 | 10 |
발사 속도 | 900rpm |
분산도 | 2 ~ 6도 |
장탄 수 | 60 |
최대 탄약 | 600(탄창 10개) |
장전 속도 | ~2.7초 |
탄속 | 324 WUs |
최대 사정거리 | 40 WU |
특수 기능 | 나침반, 잔탄 표시기 |
피해 변동 |
자칼 방패: 0% 엘리트 방어막: 70% 헌터 장갑 & 살점: 50% 플러드 살점 65% 차체: 25% |
거의 모든 챕터의 시작무기로, UNSC의 해병 대부분이 사용하는 제식 소총. 첫 임무부터 주워서 쓸 수 있으며, 이후 8챕터: 배신을 제외한 모든 챕터에서 시작 무기로 등장한다. 외형적 특징으로 가늠쇠 자리의 화면에 잔탄량이 표기되고 나침반이 있는 것이 특징.
압도적인 연사력과 장탄 수를 지닌 무기로, 근접전을 할 때 초당 15발이라는 압도적인 연사력을 바탕으로 웬만한 적들은 빠르게 처리할 수 있으며, 체력 약한 보병 다수를 상대할 때 유용하다. 그러나 연사 시 크게 벌어지는 분산도 때문에 적과 거리가 멀어지면 취약해지는 것이 단점. 적과 거리를 좁히기 쉬운 실내에서는 강하지만, 탁 트인 개활지에서는 쓰기가 힘들어지는 무기다.[3] 대신, 발사 버튼을 1~2발 식 쏘도록 연타를 해주면 정확도가 높아져 거리가 떨어져 있는 적 상대로도 피해를 줄 수 있게 된다. 연사력덕에 1발씩 쏘는 것이 어려워 2점사를 주요 이용한다.
대부분 UNSC 병사들이 들고다니는 무기이고 탄약 용량도 넉넉하므로 마구 낭비하지 않는 이상 탄약 수급은 UNSC 무기 중에서 제일 좋은 편. 탄약은 'M118 7.62x51mm FMJ-AP'라고 표기된 끝이 붉은 탄약팩에서 얻을 수 있으며, 탄약팩 1개 당 240의 어설트 라이플 탄약을 얻을 수 있다.
근접 공격은 총을 옆으로 돌려치는 모션으로, 공격 범위가 넉넉하고, 공격 속도가 적당한 덕에 적을 연속으로 후려쳐서 잡기 좋다. 근접 공격 + 수류탄 투척 + 근접 공격을 빠르게 눌러 연속 2번 근접 공격을 하기가 가장 수월한 무기. 근거리에서 총알을 갈기다 탄이 떨어지면 그대로 장전하거나 다른 무기로 바꿔들기 보다는 그냥 근접 공격으로 두들겨 패서 마무리하는 것이 더 좋을 정도.
유휴 상태 시 총을 양옆으로 살짝 돌린다.
게임 내에서 활용은 다목적으로 쓸 수 있는 다른 FPS의 돌격 소총과는 다르게 근거리에서 높은 DPS와 제압능력으로 승부보는 근접전 스페셜리스트, 또는 다른 무기의 부족한 근접전을 보조해주는 PDW 계열의 보조 무기에 가깝다. 돌격 소총인데 오히려 기관단총스러운 활용법 탓에 과소평가를 많이 받는 무기이며, 2편에 서브머신 건이 어설트 라이플의 위치를 대신 가져가는 계기가 되었다.
여담으로 들고 있는 대상에 따라 사격 방식이 다르다. UNSC 병사들이 쏠 때는 2~3 점사, 플러드가 쏠 때는 단발 점사, 플레이어는 풀오토다. 단 고난이도에서 UNSC 병사들을 팀킬해 적군 판정으로 만들면 풀오토로 무섭게 갈겨대는 걸 볼 수 있다. 이론상 일부러 적군으로 만들고 코버넌트들을 상대하게 하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자칫하면 적으로 만든 아군에게 벌집이 되는 경우도 있어 실전에서 사용하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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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하는 적 관련
그런트 상대로 좋은 무기이며, 그런트 1명 정도는 1초도 안돼서 갈아버릴 수 있고, 한 탄창 내에 4~5명도 문제없이 잡을 수 있다. 멀리있는 그런트라도 점사를 해준다면 어렵지 않게 처리할 수 있다.
자칼은 방패가 있기 때문에 일단 멀리서 공격하면 무용지물이고, 가까이 붙어서 상대해줘야 한다. 근접 공격으로 경직을 먹인 후 몸통을 쏴갈기는 식으로 상대하면 좋다.
엘리트는 한 탄창을 거의 다 쏴야 겨우 하나 잡을 수 있을 정도로 상대하기 힘들다.[4] 그마저도 거리가 가까울 때 유효하며, 멀리있는 상대라면 방어막 벗기는 것 조차 힘들 정도. 그래도 근접 공격이 빠르다는 점을 이용해 총으로는 방어막만 빠르게 없엔 후에 연속 근접 공격을 먹여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그러나 엘리트가 둘 이상이면 꽤 힘들어지고, 방어막 총량이 더욱 높은 황금색 엘리트 질럿을 상대할 때는 힘을 못 쓴다. 반대로 방어막이 아예 없는 스텔스 엘리트 상대로는 효율이 굉장히 좋은데, 높은 장탄 수와 발사속도를 바탕으로한 탄막 형성으로 잘 안 보이는 스텔스 엘리트를 쉽게 공격할 수 있다.
헌터 상대로는 피해량 감소가 있어서 피해량 감소가 없는 근접 공격으로 상대하는 편이 낫다. 어설트 라이플은 근접 공격 속도가 빠르고 공격범위도 넉넉한 덕에 상대할만 하다.
차량 상대로는 쓸 일이 없지만, 밴시가 사격하면서 근접하는 상황이라면 밴시 몸체에 수십 발을 박아넣는 것이 가능하다. 비록 차량 상대로 피해가 감소한다해도, 체력 낮은 밴시 상대로는 나쁘지 않다.
플러드의 경우 감염변이(포자) 처리는 굉장히 잘하지만, 하필이면 플러드 상대로 피해량이 감소되는 탓에 플러드 전투변이 다수가 몰려오는 상황에 취약해진다. 게다가 플러드 전투변이들은 근접 공격에도 내성이 있는 탓에 근접 공격도 안 먹힌다. 그래도 높은 연사력과 탄약 수가 어디가는건 아니라, 샷건을 얻기 전까지는 근접한 전투변이에게 대처하는데 더 좋은 수단이 없으므로, 중장거리를 받쳐줄 무기와 조합한다면 어느정도 버텨낼 수 있다.
센티널 상대로는 피해량 감소가 없기 때문에 무난하다. 4~5기 몰려다니는 센티널들을 빠르게 없에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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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플레이어
멀티에서는 피스톨과 함께 기본 지급 무기이며, 캠페인에서처럼 피해가 감소하는 일 없이 강력한 화력을 상대에게 그대로 입히는 것이 가능한 덕에 취급이 더 좋다. DPS가 150으로, 전탄을 맞출 경우 1초만에 상대를 처치하는 것이 가능하며, 근접 공격 판정이 빠르고 긴 덕분에 2연속 근접 공격(BLB 콤보)를 활용하기 좋아 근거리 전투에서 강하다. 또한 위장 장치 활용 시, 사격 후 재은신 시간이 빨라서 위장 장치와 궁합이 좋고, 역으로 탄약을 흩뿌리는 특성상 위장 장치를 사용한 상대를 찾아내는 데도 좋다.
같은 근거리 계열 무기인 멀티의 플라즈마 라이플과 샷건과 비교했을 때, Quick Camo 활용에 좋다는 점은 동일하면서 방어막 추가 피해 + 플라즈마 스턴이라는 기능이 있는 플라즈마 라이플, 직관적이고 강력한 1방 피해를 지닌 샷건에 비하면 내세울 것이 근접 공격 판정이 더 좋다는 점인데, 근접 공격 자체를 잘 다루지 못하면 절대적인 성능으로는 두 무기에 비해 다소 밀리는 무기. 반대로, 서로 비등하게 겨룰 수 있는 근거리 무기 계열 중에서 유일하게 처음부터, 부활할 때마다 바로 쓸 수 있다는 점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는 무기라 할 수 있다.
2.3. 스나이퍼 라이플
피해량 | 101 |
발사 속도 | 120rpm |
장탄 수 | 4 |
분산도 |
0.5도 0도(조준경 활용 시) |
최대 탄약 | 24(탄창 6개) |
장전 속도 | ~2.5초 |
탄속 | 1000 WUs |
최대 사정거리 | 1000 WU |
특수 기능 | 2, 8배율 조준경, 헤드샷, 야간 투시경 |
피해 변동 |
자칼 방패: 0% 엘리트 방어막: 200% 헌터 장갑: 50% 플리드 살점: 5% 센터널 몸체: 20% 차체: 0% |
2챕터: 헤일로에서부터 사용할 수 있는 스나이퍼 라이플. 피스톨과 함께 헤드샷이 가능한 무기로, 피스톨에 비해 명중률과 유효 사정거리가 압도적으로 높은 제대로 된 저격 무기. 그리고 조준 할 수 있는 무기들 중 유일하게 조준 배율이 2개식 있으며, 추가로 어두운 곳을 잘 볼 수 있는 야간 투시경 기능까지 있는 것이 특징.
초당 2발의 준수한 발사속도에, 반동과 분산도가 거의 없어 시리즈 내에서 가장 다루기가 쉬운 저격 소총이다. 조준경 배율이 낮다고 볼 수 있으나, 스나이퍼 라이플을 실내 전투에서도 써먹어야 하는 점 때문에 적당이 조준해서 쏠 수 있는 2배율 조준경을 활용하기 좋다.
2,3,5,8,9 챕터 구간에서 등장하며, 후반으로 갈수록 비중이 낮아지는 무기. 탄약 배치는 2, 3챕터를 제외하면 그리 넉넉하다고 볼 수 없으나, 필요한 구간에서는 꼭 등장해주는 덕분에 낭비만 하지 않는다면 탄약 관리가 어느정도 되는 편. 탄약은 14.5 x 114 mm라 적힌 투명한 탄약 팩에서 얻을 수 있으며, 하나 당 최대 16발 까지 획득할 수 있다. 최대 탄약은 24발이지만, 3챕터 한정으로 64발 식 들고 시작한다.
근접 공격은 총을 수직으로 세워 개머리판으로 찍어누르는 모션. 공격 속도는 보통 수준이고, 공격범위는 어설트 라이플만큼 좋아, 근접 대처 능력이 좋은 편이다.
유휴 상태 시 총을 옆으로 돌려 보다가 조준경을 탁탁 두드린다.
그런트, 자칼, 헌터는 헤드샷 1발에 끝장이고, 엘리트 상대로도 추가 피해를 주기 때문에 코버넌트를 상대로 최강의 위력을 발휘해주는 무기다. 그러나 플러드와 센티널등의 후반에 등장하는 적들 상대로는 피해량에 큰 패널티가 있기 때문에 챕터를 넘어갈수록 범용성을 잃어가는 무기.
여담으로, 스나이퍼 라이플을 처음 얻을 때 아무런 이야기 없이 그냥 착륙한 구명정 옆에 있는걸 주워서 쓰게 되지만, 원래는 중상을 입은 해병으로부터 넘겨받도록 설계되어 있었으나 무산되었고( 해당 영상), 스나이퍼 라이플 넘겨주는 해병의 대사는 더미데이터로 남아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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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하는 적 관련
그런트는 머리를 쏴서 쉽게 처리할 수 있으며, 전설 난이도의 니들러든 그런트 메이저나 스펙옵스가 아닌이상 몸통 사격에도 한 방에 죽는다. 3챕터처럼 포탑에 탄 그런트를 저격하거나 개활지에서 몰려다니는 그런트의 수를 줄이는데 유용하다.
자칼은 방패에 피해가 전혀 안들어가므로, 방패에 제대로 가려지지 않을 때를 노려줘야 한다. 가능하다면 머리를 쏴서 한 방에 죽이는 것이 좋다. 전설 난이도의 자칼 메이저는 몸샷 한 방은 견딜 수 있으며, 팔다리에는 피해가 잘 안들어가기 때문에, 방패로 몸을 완전히 가리고 손만 내밀어 쏘는 상황에서는 한 방에 죽이지 못하니, 신중한 사격이 요구된다.
엘리트 상대로는 특히 강력한 무기로, 엘리트의 방어막에 추가 피해를 주는 덕분에 장거리에서 빠르게 엘리트 처리를 가능하게 해주는 대 엘리트 무기로 활약한다. 전설 난이도 기준으로 파란색 엘리트 마이너와 스텔스 엘리트는 헤드샷 1방에 처리할 수 있고, 빨간색 엘리트 메이저는 몸샷으로 2방, 노란색 엘리트 사령관은 3~4발에 처치할 수 있다. 팔 다리를 맞추면 죽이는데 필요한 탄 수가 더 늘어나니 되도록 가슴팍과 머리를 노려서 쏴주는 것이 좋다.
헌터는 피스톨과 마찬가지로 약점 부위에 한 방 맞추면 끝. 피스톨과 함께 헌터를 가장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무기다.
차량 상대로는 피해가 낮아지는 것을 넘어 아예 피해를 못준다. 즉, 밴시를 격추하거나 레이스를 멀리서 공격할 생각이라면 당장 그만두고 다른 수단을 찾도록 하자.
플러드 상대로는 무쓸모. 줄 수 있는 피해가 고작 5%다. 때문에 플러드가 나오는 8, 9 챕터에서는 오래 들고다닐 무기가 못된다.
센티널 상대로도 약하다. 줄 수 있는 피해가 20%로 감소하므로 다른 무기를 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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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플레이어
멀티 최강의 무기. 준수한 연사속도와 무반동의 다루기 쉬운 저격소총이며, 조준경 배율 조절을 통해 거리에 상관없이 상대방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플레이어 처치에는 몸샷 2방 또는 헤드샷 1방이면 된다. 멀티 플레이를 한다면 스나이퍼 라이플이 생성되는 자리를 먼저 알아본 후, 해당 위치를 선점하여 학살을 즐기도록 하자. 대부분 맵에서는 저격 소총 획득 후, 다시 생성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30초 정도라 계속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다.
2.4. 로켓 발사기
피해량 | 80 ~ 300 ~ 330 |
폭파 범위 | 0.5 ~ 2 WU |
발사 속도 | 30rpm |
장탄 수 | 2 |
최대 탄약 | 8(탄창 4개) |
장전 속도 | ~3초 |
탄속 | 12 ~ 10 WUs |
최대 사정거리 | 128 WU |
특수 기능 | 2배율 조준경 |
피해 변동 |
플러드 전투 변이: 200% 플러드 배양 변이: 400% 센티널 몸체: 40% |
4 챕터: 보안해제에서부터 등장하는 2개의 발사관을 지닌 로켓 발사기. 해당 챕터에 중화기를 운송하던 펠리칸 브라보-22의 추락한 잔해에서 처음으로 주워서 쓸 수 있다. 발사 시 느리게 날아가는 로켓을 발사하며, 착탄 시 폭발하여 범위 피해를 준다. 폭발 피해는 상당히 강력하여 게임 내에서 2번째로 높은 피해량을 자랑한다.
탄약은 SPNKr이라고 적힌 길죽하고 커다란 로켓 상자에서 하나당 로켓 2발 식 얻을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차량이나 헌터를 상대해야하는 특정 구간 이전에 얻을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다. 그 외에는 로켓 발사기를 들고다니는 플러드로부터 얻을 수 있다. 등장하는 챕터는 4, 5, 7, 8, 10.
근접 공격은 로켓 발사기를 휘둘러 내려치는 묵직한 모션에 공격 판정도 널널하지만, 피스톨, 니들러와 함께 공격속도가 최하위다. 그래도 뒤통수를 노리는 게 아니라면 굳이 로켓 발사기를 근접무기로 써먹을 일은 없으니 상관없다.
유휴 상태 시 TEST 버튼을 눌러 발사관을 회전시킨다.
위력은 강력하지만, 사용하는데 여러 제약이 있는 탓에 캠페인 내 활용도는 약간 애매한 무기. 일단 탄약 배치가 그리 넉넉하지 않아 자주 쏘기 힘들다는 점이 문제로, 2편부터 생긴 다른 해병과의 무기교환 기능이 없어 이런 문제가 두드러진다. 때문에 함부로 낭비해서는 안 될 무기이다.
로켓 발사기 사용을 권유하는 상대들을 처리할 때도 애매한 게, 대 헌터 무기라고 소개했지만, 정작 헌터는 피스톨 1발에 죽기 때문에 로켓은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 대차량 무기로 쓸 수 있지만, 보통 차량과 맞붙는 상황에서는 똑같이 맞차량으로 붙을 일이 더 많고, 당연히 이 상황에서는 탄약 소모 없이 무한정 무기 발사가 가능한 차량을 두고 로켓을 쏠 필요가 없다. 그래도 8 챕터: 배신에서 2번 내외로 차량없이 레이스를 상대해야할 구간이 있어 로켓 발사기가 필요하긴 하다. 그러나 로켓의 탄속이 느리고, 후속 시리즈처럼 유도 기능도 없어 맞추기가 쉽지 않아 '좋은' 대차량 무기가 되지는 못한다.
그리고 굳이 로켓을 안 써도 될 정도로 수류탄의 성능이 좋다는 점 또한 로켓 발사기를 애매하게 만든다. 파편 수류탄만 해도 피해량이 로켓보다 낮아도 폭파 범위는 오히려 더 넓어서 물량처리를 잘하고, 플라즈마 수류탄은 한술 더 떠서 EMP 효과덕에 로켓보다 엘리트를 더 잘 잡는데다 코버넌트 계열 적으로부터 쉽게 얻을 수 있어 활용도가 압도적이다. 무엇보다 수류탄들은 로켓 발사기처럼 무기칸 자리를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무기 조합의 영향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그래도 좋게 생각해보면 즉발형인데다 직선으로 나가서 다루기 쉬운 더 강한 위력의 파편 수류탄을 10개식 추가로 들고 다닐 수 있다는 점은 상당히 매력적인 선택지라 할 수 있다. 폭발물의 확산 피해 특성상 그런트, 자칼, 특히 플러드와 같이 몰려다니는 적들을 손쉽게 쓸어버릴 수 있다는 장점은 결코 무시 못한다.
이후 시리즈의 로켓 발사기와 비교하면 탄속이 시리즈 내 로켓 발사기 중에서 제일 느리고, 유도 로켓과 같은 조준에 도움이 되는 기능이 없어 명중률 면에서 약세. 그러나 범위 공격력은 로켓 발사기들 중에서 최강이라고 할 수 있는데, 2편 이후부터 로켓 직격 피해와 확산 피해가 분리되어서 다른 시리즈의 로켓 발사기는 직격 200 내외, 확산 피해 200 내외로 갈라져서 직격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피해량의 높낮이가 달라지는데, 1편 로켓은 직격 피해 없이 확산 피해로만 300이 넘는 피해를 줄 수 있다. 즉, 대차량 용도나 체력 높은 단일 대상 상대용으로는 뒤처지지만, 확산 피해를 활용한 대인용으로서는 제일 강력한 무기. 때문에 적마다 체력이 다양한 캠페인에서보다 같은 플레이어끼리 싸우는 멀티에서 더 평가가 높게 나오는 무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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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하는 적 관련
파편 수류탄처럼 그런트, 자칼 무리를 처리하는데 쓸 수 있다. 자칼의 방패가 거슬린다면 로켓으로 날려버려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엘리트 상대로는 좋지 않다. 빨간색 엘리트 메이저 이상부터는 전설 난이도에서 로켓 1발을 견딘다. 대신 수류탄과 달리 착탄 시 바로 폭발한다는 점을 활용해, 공격을 받고 엄폐물 뒤로 숨은 엘리트를 끝장내는 용도로 쓰기 좋다. 잘 안보이는 스텔스 엘리트 상대로는 유용하며, 바닥에 쏘는 식으로 한 번에 여려명을 날려버릴 수도 있다.
로켓 발사기를 처음 얻을 때 코타나는 로켓이 대 헌터용 무기라고 말하지만, 정작 헌터는 피스톨탄 1발에 죽일 수 있기 때문에 로켓을 쓰는 게 손해다. 피스톨이나 스나이퍼 라이플이 없다면 로켓이 헌터 잡기 제일 좋겠지만, 범용적으로 써먹을 피스톨을 안 들고다닐 일이 거의 없으므로 무의미하다. 그나마 헌터를 로켓으로 잡을 상황이 있다면 5챕터의 건너편 다리에 있어 피스톨이나 스나이퍼 라이플으로 맞추기 힘든 헌터들을 잡을 때 정도.
차량 없이 맨 몸으로 적 차량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로켓이 필요해지는 순간이 온다. 고스트와 밴시는 로켓 한 방에 부숴버리릴 수 있다. 밴시는 본인을 향해 사격하면서 일직선으로 날아올 때를 노려서 쏴주면 쉽게 없애버릴 수 있다. 레이스는 전설 기준으로 로켓이 3~4발은 필요하기 때문에 힘들다. 그렇다고 다른 무기로 레이스를 부수는건 더욱 힘들기 때문에 느린 로켓을 맞추기 쉽도록 적정 거리를 유지하고, 레이스가 발사하는 포를 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 체로 상대하는 것이 좋다. 그 외에 코버넌트 포탑을 날려버리는 용도로 쓸 수 있는데, 비록 부수지는 못하지만, 폭발을 이용해 포탑을 아예 뒤집어 엎어버려 코버넌트가 포탑을 다시 못 쓰도록 만들 수 있다.
플러드 상대로는 꽤 강력한데, 전투변이와 배양변이가 로켓 폭발에 추가 피해를 입으므로, 확산 피해로 몰려오는 전투변이들을 쓸어버리는 게 가능하다. 전투변이가 들고있던 무기가 같이 날아가서 줍기 힘들게 되는 상황은 알아서 감수하도록 하자.
센티널 상대로는 피해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다른 무기로 처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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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플레이어
사용처가 한정적인 캠페인과 달리 멀티에서는 상대를 한 방에 즉사시킬 수 있는 무기라는 점에서 가치가 더 높다. 오버실드로 체력을 불린 상대도 한 방에 죽일 수 있는 높은 공격력에 넓은 확산 범위를 지녓고, 차량에 탄 상대도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등, 피스톨, 파편 수류탄, 스나이퍼 라이플과 함께 멀티에서 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한 자리를 차지한다. 다만, 강력함에 대한 패널티로 대부분 맵의 무기 재배치 시간이 2분대로, 30초 대인 다른 무기보다 더 늦게 나온다.
2.5. 샷건
피해량 | 8x15(120) ~ 18x15(270) ~ 25x15(375) |
발사 속도 | 60rpm |
장탄 수 | 12 |
최대 탄약 | 60 |
장전 속도 | 발당 ~0.4초 |
탄속 | 140 ~ 100 WUs |
최대 사정거리 | 40 WU |
피해 변동 |
스파르탄 방어막: 50% 자칼 방패: 0% 헌터 장갑: 20% 플러드 전투 변이: 150% 플러드 배양 변이: 175% 센티널 몸체: 50% 차체: 25% |
첫 등장은 6 챕터: 343 길티 스파크로, 가장 마지막에 등장하는 무기. 초당 1발 식 15개의 산탄을 발사하는 펌프 액션 샷건. 최대 피해량은 이 게임에서 나오는 무기 중 가장 높고, 그 특성상 근접 화력이 어마무시 하다. 거기다 유효 사거리가 피스톨과 동일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멀리 있는 적 상대로도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높은 장탄 수와 빠른 장전 속도 덕분에 지속화력도 좋다. 강력한 화력 덕분에 거의 모든 적들을 상대로 대처할 수 있는 강력한 범용성을 지녀 캠페인 내 최강의 무기이자, 신속한 진행을 위한 필수 무기이다.
탄약은 8-gauge라고 적혀있는 철제탄통에서 얻을 수 있다. 그 외에는 다른 무기들과 마찬가지로 플러드 전투변이가 사용하는 걸 입수해서 쓸 수 있는데, 전투변이가 항상 샷건만 쓰는건 아니기 때문에 은근 탄약 구하기가 쉽지 않다.
근접 공격 모션은 총을 수직으로 세워 개머리판으로 가격하는 것으로, 공격 속도가 빠른 편이다. 그러나 샷건의 근접 화력이 워낙 강하다보니, 근접 공격을 추가로 해줄 필요가 없다는 게 함정. 그래도 바글바글 거리는 플러드 감염변이를 샷건만으로 없엔다면 빠른 근접 공격 속도가 꽤 도움이 된다. 멀티에서는 샷건 1방에 죽지 않은 상대에게 추가타를 먹여 마무리하는데 쓰기 좋다.
유휴 상태 시 총을 들었다 놨다를 2번 한다.
이후의 시리즈와 비교했을 때 1편 캠페인의 샷건은 명백히 오버파워 급 사기 무기로, 게임 내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이는 엘리트 방어막이나 플러드 상대로 피해 배율이 낮아지는 다른 UNSC 무기들과 다르게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은 센티널 외에는 피해 감소가 없기 때문에 100% 이상의 화력발휘가 원활하기 때문이다.[5] 그러나 이후 시리즈부터 에너지 소드나 중력 망치와 같은 다른 근접계열 무기가 더 추가되고 이런 무기들이 샷건에 묻히지 않게 하기 위해서 샷건은 크게 너프를 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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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하는 적 관련
그런트는 그냥 밥. 그런트는 완전히 근접할 필요없이 중거리에서 쏴도 잘 잡힌다.
자칼 역시 한 방이다. 자칼 방패가 거슬린다면 근접 공격으로 경직을 먹이거나 플라즈마 무기로 방패만 따로 없에고 쏴버리자.
엘리트도 피해량 감소가 없으므로 근접해서 1~2발 쏴주면 끝장이다.
헌터 역시 장갑 없는 살에다 쏴주면 3발 안에 잡는다.
차량 상대로는 피해가 감소하지만, 원래부터 피해량이 어마무시하기 때문에 밴시 따위는 금방 잡는다. 레이스도 근접할 수 있다면 한 탄창 내로 잡는 것이 가능하다.
플러드는 샷건의 존재의의. 안그래도 강력한데, 전투변이와 배양변이 상대로 추가 피해까지 입힌다. 도서관의 필수품. 감염변이 처리도 잘하는 편이지만, 전투변이에게 쓸 탄약이 아까우니 근접 공격으로 잡거나, 다른 무기로 잡는 것이 낫다.
센티널은 샷건이 유일하게 잘 못잡는 상대. 센티널 상대로는 피해가 50% 감소한다. 그래도 근접했다면 2방에 파괴되므로, 높이 날아다니는 것들만 다른 무기로 처리해주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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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플레이어
멀티에서는 캠페인에서만큼 사기급은 못되는 그냥 괜찮은 정도의 무기. 플레이어 상대로 피해가 50% 감소하여 방어막을 먼저 소진시킨게 아니라면 한 방급 위력이 잘 안 나오기 때문에, 캠페인에서는 무시할 수 있었던 단점인 느린 발사속도가 두드러진다. 그래도, 상대와 거리가 가까우면 1~2방에 처리할 수 있을 정도로 위력 자체는 강력하고, 방어막이 소진된 상대로는 피해량이 그대로인 덕분에 방어막 소진된 상대를 마무리짓는데 특화된 무기. 덤으로 어설트 라이플, 플라즈마 라이플과 같이 위장 장치와 궁합이 좋다.
2.6. 화염 방사기 - Windows, Mac 전용
충격 피해량 | 18x2(36) ~ 20x2(40) ~ 23x2(46) |
화염 피해량 | 10x2(20) ~ 12x2(24) ~ 13x2(26) |
발사 속도 | 720 rpm |
장탄 수 | 100 |
최대 탄약 | 600(탄창 6개)[6] |
장전 속도 | ~2.7초 |
탄속 | 3.6 WUs |
최대 사정거리 | 16 WU |
특수 기능 | 상대에게 불 붙임 |
피해 변동 |
고스트, 워트호그: 200% 그 외 차체: 30% |
탄약 수치의 경우 연료통 하나를 통째로 세서 표기되기 때문에 다른 무기들처럼 들고다니는 탄약 수치를 직관적으로 알기 힘든편. 그렇다고 재장전 시 연료통 하나를 통째로 버리지는 않고 제대로 사용한 탄약만큼만 감소된다.
화력이 강하긴 하지만 사정거리가 짧아서 활용이 한정적이다. 그래도 나오는 화염으로 상대의 시야를 가리는데 사용할 수 있다. 멀티 플레이어에서만 쓸 수 있는 무기인만큼 지형을 숙지하고 기습적인 운영을 해야한다.
근접 공격은 화염 방사기를 옆으로 휘두르는 모션으로, 타격시 액체가 찰랑거리는 듯한 소리가 들린다. 공격 속도는 피스톨, 니들러, 로켓 발사기 급으로 느린데, 사정거리도 짧은 편.
유휴 상태일 때 전광판을 손가락으로 두드린다.
3. 코버넌트 무기
모든 코버넌트 무기는 상대적으로 느리게 이동하는 투사체를 발사하며, 방어막에 추가 피해를 준다. 해당 무기들을 사용하는 코버넌트의 외계인들은 퓨얼 로드 건을 제외한 모든 무기를 한 손으로 들고 쏘지만, 인간이 들고 쏠 때는 두 손으로 파지하여 사용한다.니들러를 제외하면 플라즈마 계열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플라즈마 무기는 배터리를 사용하며 재장전과 탄약이 필요없다. 탄약이 필요없다는 말은 탄이 떨어져도 따로 탄약을 주울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여, 플라즈마 무기의 배터리가 다 떨어지면 다른 무기를 주워서 쓸 수 밖에 없다. 또한 플라즈마 무기는 장전이 필요없는 대신 무기를 쏠 때마다 무기가 과열되며, 과열수치가 최대치에 도달하면 잠시동안 발사를 못하게 된다.
모든 코버넌트 계열 무기들은 UNSC 무기들과 달리 엘리트 방어막, 플러드, 센티널에 대해 피해 감소가 없으며, 오히려 추가 피해 배율이 높거나 EMP 효과로 아예 방어막을 몽땅 날려버릴 수 있는 등 추가적인 보정까지 있다. 덕분에 사용하기 난감한 니들러를 제외하면 그냥 아무 상황에서나 들어서 쏴도 무난한 무기. 덕분에 1편의 플라즈마 계열 무기는 시리즈 내에서 가장 강력한 활용도를 지니게 되었다.
이는 2편 이후와 반대되는 상황으로, 2편부터는 플라즈마 계열 무기가 방어막 깐 엘리트 상대로 피해 감소가 나도록 변경되고 플러드 상대로는 오히려 피해 배율이 낮아져 활용도가 줄어들게 되었다. 반대로 UNSC 무기들이 피해량 방어막 상관없이 피해를 줄 수 있게 되었기에 서로 위치가 뒤바뀐 셈이다.[7]
3.1. 플라즈마 피스톨
피해량 |
10 ~ 16 ~ 20(일반) 70(충전) |
발당 배터리 소모량 |
0.2(일반)[8] 11(충전)[9] |
탄속 |
25 ~ 15 WUs(일반) 15 ~ 10 WUs(충전) |
최대 사정거리 |
60 WU(일반) 40 WU(충전) |
특수 기능 | EMP(충전), 플라즈마 스턴(멀티 한정) |
피해 변동(일반) |
스파르탄 방어막 & 장갑: 60% 엘리트 방어막: 200% 헌터 장갑 & 살점: 50% 센티널 몸체: 200% 차체: 25% |
피해 변동(충전) |
스파르탄 장갑: 60% 인간 장갑 & 살점: 20% 엘리트 방어막: 150%[EMP] 헌터 장갑 & 살점: 25% 센티널 몸체: 400% 차체: 25% |
코버넌트가 사용하는 대표적인 플라즈마 무기로, 대부분의 그런트와 모든 자칼이 들고다니는 무기다. 두 가지 발사 방식이 있는 무기이며, 발사 버튼을 연속으로 누르면 작은 투사체 형식의 일반 탄을, 버튼을 꾹 누르면 충전이 되어 발사 버튼을 때서 발사되는 충전탄을 발사한다. 적 중에서는 그런트와 플러드 전투변이는 일반 탄만을 사용하고, 자칼만이 충전샷을 활용할 수 있다.
일반탄의 특징으로 발사버튼을 연타하면 그만큼 발사 속도가 빨라지는 특징이 있다. 충전샷은 충전 도중 발사 버튼을 때지 않는다면 바로 발사되지 않으므로, 충전탄 발사를 취소하고자 한다면 다른 무기로 바꿨다가 다시 들면 된다. 일반 사격은 직선으로 나가며, 충전탄은 조준점 내에 있는 적을 향해 유도된다. 장탄 수 개념이 따로 없는 대신, 연사 시 과열이 되어 짧은 시간 동안 사격이 불가능해진다. 이러한 무기 과열은 발사 간격을 조절하여 열기를 조절할 수 있다.
캠페인 최강의 무기. 그런트와 자칼로부터 쉽게 구할 수 있고, 발사 버튼을 빠르게 누를수록 일반탄의 연사속도가 빨라져 폭딜을 넣을 수도 있고, 꽤 준수한 공격력에 집탄율도 좋아 맞추기도 쉬우며, 탄 소모도 배터리 1당 5발로 탄효율이 극강. 거기에 방어막에 높은 피해를 주고, 상대방의 방패와 방어막을 소진시키는 충전샷 기능도 있어 상대를 가리지 않고 피해를 주기 쉬운 캠페인 내 최강의 범용성을 자랑하는 무기다.
단점은 탄속이 있는 무기라 빗나가기 쉽다는 점으로, 먼 거리의 적을 상대하거나 전설 난이도에서 복잡하게 움직이는 상대를 맞출 때는 잘 안맞는 경우가 생기니 주의할 것. 특히 충전샷이 빗나가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그리고 배터리가 부족한 경우 확률적으로 발사가 안되기 때문에 '배터리 부족'이라는 표시가 뜨면 다른 플라즈마 피스톨을 주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근접 공격은 왼손으로 무기를 든체 오른손으로 주먹을 날리는 것. 게임 내에서 가장 빠른 근접 공격을 가할 수 있으며, 비슷한 공격 범위를 가진 다른 무기들보다 연속으로 공격하기가 더 좋다.
유휴 상태 시 위쪽의 뚜껑(?)을 열고 이리저리 살피다 원래대로 둔다.
위력도 좋고, 다른 무기와의 궁합도 좋은 1편 캠페인의 사기 무기였지만, 다음 시리즈부터 피해량과 탄효율이 계속 너프를 먹어 충전샷 원툴 무기로 격하되는 바람에 그 사기성이 묻히는 신세. 이후 헤일로 시리즈에서 1편만큼 강한 플라즈마 피스톨은 더 나오지 않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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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하는 적 관련
기본적으로 그런트는 전설 난이도 기준 근거리에서 3~6발 정도 맞추면 죽는다. 자칼 또한 4, 6발을 맞추면 죽으며, 충전샷으로 방패를 없에버릴 수 있어 대 자칼 무기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엘리트 또한 기본 공격이 방어막에 큰 피해를 주며, 충전샷을 맞춘다면 엘리트 체력의 반절 이상을 없에버리는거나 다름없어 대 엘리트 무기로써 역할을 제대로 해낸다. 굳이 충전샷을 안 써도 일반 사격도 엘리트 방어막 상대로 큰 피해를 주므로 충전할 여유가 없다면 그냥 연발로 쏴서 잡는 것도 어렵지 않다.[11] 엘리트를 상대할 때는 플라즈마 피스톨로 방어막 제거한 후 피스톨 헤드샷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정석적인 전략이고, 굳이 UNSC제 피스톨으로 바꿔들지 않아도, 충전샷 맞고 경직된 엘리트를 향해 플라즈마 수류탄을 부착시키거나 주먹질을 해서 잡는 짓도 가능하다.
유일하게 못 잡는 코버넌트 병력은 헌터인데, 주는 피해가 일반 사격은 절반, 충전샷은 25%로 감소하므로 쏘는 것 만으로는 잡는데 시간이 걸린다. 때문에 헌터 상대 시에는 주먹질도 같이 해주는 편이 좋다.
차량 상대로는 쓸모가 없다. 피해 감소도 있거니와 느린 탄속 때문에 제대로 맞추는 것도 어렵다. 그나마 일직선으로 접근하는 밴시를 상대할 때는 나쁘지 않다.
플러드 상대로도 괜찮은 편. 피해량이 더 늘어나거나 하진 않지만, 기본적으로 탄효율이 좋아 감염변이, 전투변이, 배양변이를 가리지 않고 상대하는데 결점이 거의 없다.
센티널 상대로는 최강으로, 강력한 대 센티널 무기. 일반 사격으로 피해를 더 입힐 수 있고, 충전샷을 맞추면 한 방에 부숴버릴 수 있다. 센티널들은 공중에 떠다니는 상대인 만큼 플라즈마 피스톨 충전샷의 유도기능이 특히 유용한 상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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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플레이어
캠페인에서는 여러모로 최강의 무기이지만, 정반대로 멀티에서는 쓸모가 없다. 플레이어 상대로는 피해량이 60%로 감소하여 화력이 안 나오고, 캠페인 적들과 다르게 충전샷으로 경직을 먹일 수 없어 엘리트 상대 하듯 피스톨과의 연계도 힘들다. 거기에 탄속이 느리다는 단점이 부각되어 상대가 거리를 벌리고 좌우로 스텝을 밟으면 맞추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 그나마 맞춘 상대의 이동속도를 느리게 만드는 '플라즈마 스턴' 기능이 있지만, 잘 맞추는데만 도움이 되지 화력이 따로 오르는 것도 아니다. 멀티에서는 플라즈마 피스톨보다 플레이어 상대로 더 좋은 무기들이 많으므로 굳이 플라즈마 피스톨을 쓸 필요가 없다.
3.2. 플라즈마 라이플
피해량 | 10 ~ 12 ~ 14 |
발사 속도 | 420 ~ 700 rpm |
분산도 |
싱글: ~0.4도 멀티: ~2도 |
탄속 | 50 ~ 25 WUs |
최대 사정거리 | 무한 |
발당 배터리 소모량 | 0.5[12] |
특수 기능(멀티 한정) | 플라즈마 스턴, 헤드샷 추가 피해(+50%) |
피해 변동 |
스파르탄 방어막: 200% 스파르탄 장갑: 50% 엘리트 방어막: 200% 헌터 장갑 & 살점: 50% 센티널 몸체: 200% 차체: 25% |
엘리트가 주로 들고 다니는 코버넌트의 돌격 소총. 자동연사 기능이 있으며, 발사 버튼을 오래 누르면 연사력이 빨라지지만 분산도가 벌어지는 기능이 있다. 플라즈마 피스톨과 마찬가지로 연사 시 과열이 되니 발사 간격을 조절해줄 필요가 있다. 플라즈마 피스톨과 비교했을 때, 피스톨에 비해 피해량이 낮고, 배터리 소모가 더 많아 화력이 뒤처지지만, 탄속이 피스톨보다 2배 빨라 적을 맞추기 쉽고 장거리 공격에 더 좋으며, 충전샷이 안되는 대신 자동연사기능이 있어 다루기가 더 쉽다.
주의할 사항은 무기의 열기 수치가 너무 높거나, 탄약이 적은 상태에서 각각 50, 20% 확률로 탄이 발사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점. 때문에 과열 수치를 조절하기 위해 어느정도 끊어 쏠 필요가 있고, '배터리 부족'이라는 말이 뜰 경우 다른 무기로 주워드는 것이 좋다.
근접 공격은 플라즈마 라이플로 내려치는 공격으로, 어설트 라이플과 플라즈마 피스톨의 근접 공격보다 약간 더 느리다. 보통 원거리 적을 상대하느라 근접 공격 상황이 적긴 하지만, 플라즈마 라이플 만으로 헌터를 상대하면서 근접 공격을 섞어야 할 때는 약간 불리하다고 할 수 있다.
유휴 상태 시 쥔 손을 풀어준다.
돌격 소총인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근접전 스페셜리스트나 다름없는 UNSC 어설트 라이플과 다르게 이쪽이 실질적인 돌격 소총 역할을 하는 무기라 볼 수 있다. 자동 연사 기능으로 쉽게 다룰 수 있으면서, 유효 사정거리가 길어 점사하는 식으로 먼거리의 적도 노릴 수 있는 전천후 무기. 덤으로, 2편 이후로 화력이 너프를 먹으면서 시리즈 내에서 화력만큼은 가장 강한 플라즈마 라이플이 되었다. 다만, 더 구하기 쉬운데 더욱 활용도가 높은 플라즈마 피스톨 때문에 다소 묻히는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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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하는 적 관련
그런트 상대로 준수한 무기로, 어설트 라이플에 비해서 잡는 속도가 느리지만, 준수한 집탄율 덕분에 멀리있는 그런트의 수를 줄이는데 더 좋다.
자칼 상대 시에는 방패에 피해감소가 안 일어나는 것은 좋지만, 방패에 무기를 쏘고 있다는 것 자체가 탄 낭비인 상황이므로, 되도록이면 몸통을 맞추는 것이 좋다. 다가갈 수만 있다면 가까이서 몸통을 갈기는 게 좋지만, 그게 힘들다면 방패로 몸이 가려지지 않는 순간을 노려주자.
앨리트 상대로는 좀 힘든편. 방어막은 잘 벗기지만, 엘리트는 본 체력도 높은데다 방어막이 소진되면 엄폐를 시전하기 때문에 빨리 죽어주지는 않는다. 때문에 플라즈마 라이플로는 그냥 방어막 없에는 용도로만 쓰고 다른 무기로 마무리 짓는 것이 좋다.
헌터 상대로는 피해가 반으로 감소하니 잡기 힘들다. 화력이 더 강한 무기를 찾자.
차량 상대로도 약하다. 본인을 향해 쏘면서 다가오는 밴시를 상대할 때를 제외한다면, 다른 무기를 쓸 수 있도록 하자.
플러드 상대로는 무난하다. 피해량 감소가 없어 거리에 구애받지 않은체 전투변이를 상대할 수 있고, 포자 처리도 잘한다.
센티널 상대로도 피해가 증가하는 덕에 잘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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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플레이어
멀티에서는 캠페인과 성능이 다른데, 기본 발사의 분산도가 더 늘어나버렸지만[13], 플라즈마 스턴 기능과 머리를 쏴서 추가 피해를 줄 수 있게 되어 기존보다 더 강화되었다. 플라즈마 스턴 기능으로 상대를 느리게 만들고, 머리를 노려서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 꽤 준수한 성능을 지닌 무기. 방어막에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어, 기본적으로 3발에 플레이어의 방어막을 소진시킬 수 있고, 오버실드를 먹은 상대도 빠르게 잡을 수 있다. 플레이어 처리에 필요한 탄은 몸샷 9발, 몸샷 3발 + 헤드샷 3~4발 정도가 필요하다. 그리고 위장 장치와의 궁합이 가장 좋은 무기이다.
3.3. 니들러
피해량 |
10(파편 당) 40 ~ 60(폭발) |
폭파 범위 | 0.5 ~ 1 WU |
발사 속도 | 180~600 rpm |
장탄 수 | 20 |
최대 탄약 | 80(탄창 4개) |
장전 속도 | ~1.5초 |
탄속 | 4 WUs |
특수 기능 | EMP(폭발) |
피해 변동(파편) |
헌터 장갑: 50% 플러드 살점: 120% 차체: 25% |
피해 변동(폭발) |
자칼 방패: 150% 엘리트 방어막: 400%[EMP] 헌터 장갑: 20% 헌터 살점: 50% 플러드 전투변이: 200% 플러드 배양변이: 400% 센티널 몸체: 400% |
챕터 2에서부터 그런트와 엘리트 중 일부가 들고다니는 무기. 플라즈마 계열인 다른 코버넌트 화기와 달리 분홍빛 탄을 발사하며, UNSC 화기처럼 탄창과 재장전이 필요한 무기다. 발사할 때 초당 3개의 탄을 발사하며, 0.5초간 발사 상태를 유지하면 발사하는 탄이 초당 10개로 더 빨라진다. 발사한 탄은 유도 기능이 있어서 조준선에서 제일 가까운 적을 향해 날아가 대상에게 달라붙으며, 달라붙은 탄은 0.75초 후에 깨지면서 피해를 입힌다.
추가적으로 적에게 7발 이상의 탄을 맞추는데 성공하면 폭발이 일어나 추가적인 피해를 입힌다. 폭발 피해는 EMP 기능이 있어 상대방의 방어막을 소진시키고, 수류탄의 절반 수준의 공격력과 범위를 지닌 피해를 입힌다. 폭발 공격은 니들러 탄의 피해보다 더 빠르게 피해를 입힌다. 그런트, 자칼, 엘리트는 플라즈마 수류탄에 부착된 상황과 마찬가지로, 7발 이상의 니들러 탄이 박히면 공황상태에 빠진다.
유도 기능의 성능이 상당하기 때문에, 엄폐물 뒤에 숨어도 맞는 경우가 발생하여 숨어서 방어막을 채우는 시간이 지연되고 체력 유지에 방해가 되어 난이도가 높을수록 니들러를 든 적이 위협적으로 다가온다. 그런트가 쏠 때는 낮은 연사력으로 조금식 쏘지만, 엘리트가 쏠 때는 높은 연사력으로 여러발을 쏴대기 때문에, 정면에서 대놓고 활동하면 합성폭발로 죽어버릴 수 있다.
다루는데 조건이 많이 필요한 무기로, 투사체 속도가 느려서 적에게 바로 피해를 입히지 못하기 때문에 개활지에서 대놓고 쏘면서 다니면 역으로 두들겨 맞고 죽을 수 있으니 엄폐할 수 있는 장소를 미리 선점해두는 것이 좋다. 반면 상대가 엄폐를 하면 날아가던 탄이 해당 엄폐물에 튕겨 나가므로, 타겟으로 삼은 적이 시야내를 벗어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주로 몸을 숨기고 머리만 내민체 사격할 수 있는 구도나, 거리가 멀어서 상대가 회피를 안 하는 상황에서 맞추기가 수월한 편. 폭주나 수류탄 투척 자세 등으로 잠시 움직이지 못할 때를 노리는 것도 좋다. 근접해서 쏘는 것도 좋지 않은 게, 니들러 합성 폭발에 같이 휘말릴 수 있고, 폭발로 인해 시체에서 떨어진 수류탄이 유폭되어 폭사할 수 있으므로, 적과 거리를 유지해야 안전하다.
탄약은 죽인 코버넌트 병력으로부터 주워 쓸 수 있지만, 그런트 4명 중 1명 꼴로 들고다니는 무기라 은근 탄약 구하기가 힘든 편. 니들러 자체가 탄약이 그리 넉넉하지 않고, 합성 폭발을 위해 탄을 많이 쓰기 때문에 계속 들고다닐만한 주력 무기로 써먹기는 힘들다. 니들러도 UNSC무기들 처럼 독립된 탄이 존재하며, 6챕터 진행 도중 분홍색 수정 덩어리로부터 탄을 얻을 수 있다.
근접 공격은 수정이 날카롭게 튀어나와있는 윗부분으로 적을 베어버리는
유휴 상태 시 니들러의 옆면을 한 번 쓸어준다.
상대를 맞추는 조건도 까다롭고 탄약도 충분치 않은 등, 사용하는데 지장이 많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타 시리즈에 비해 고성능 무기가 많은 1편 무기들과 대비되는 저성능 무기다. 그러나 합성 폭발에 플라즈마 피스톨 충전샷처럼 EMP효과가 있다는 점 덕분에 엘리트를 상대하는데 쓸 수 있고, 합성폭발에 추가 피해를 4배식이나 받은 센티널 상대로 좋다는 점 덕분에 아예 쓸모없는 무기는 아니다. 그리고 이후 시리즈와 비교하면 발사한 파편 당 줄 수 있는 피해가 제일 높은 덕분에 합성폭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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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하는 적 관련
전설 기준으로 그런트 상대 시 플라즈마 피스톨 든 마이너 그런트라면 5발만 맞춰도 죽고, 나머지는 합성폭발이 되는 7발 이상을 맞춰야 한다. 탄 소비를 줄이기 위해서 합성폭발이 되는 7발 정도만 제대로 맞출 수 있도록 점사해주면서 상대하는 것이 좋다.
자칼은 방패 때문에 니들러 탄을 제대로 못 박으므로 다른 무기로 상대하자.
엘리트는 니들러가 활약하기 딱 좋은 상대로, 합성 폭발의 EMP 기능으로 엘리트의 방어막을 단번에 소진시킬 수 있어 강력한 대 엘리트 무기로 쓸 수 있다. 전설 난이도 기준으로 파란색 마이너 엘리트까지는 합성 폭발 1번에 죽지만 빨간색 메이저 엘리트부터는 체력이 폭발 한 번에 안 죽을 정도로 높으므로 최대한 많이 쏴서 확실하게 죽이거나, 합성 폭발 한 번 일으키고 다른 무기로 마무리하는 식으로 상대하는 것이 좋다. 다만, 엘리트들이 좌우로 재빠르게 이동하기 때문에 개활지에서 대놓고 상대하는건 힘들고, 지형과 상황을 잘 살펴야 해서 쉽지 않다. 대신 에너지 소드를 들고 달려오는 엘리트를 가장 쉽게 잡을 수 있는 것이 이점.
헌터 상대로는 피해가 크게 감소하기 때문에 니들러로 처리하기엔 탄 낭비가 심하니 안 쓰는 게 낫다.
차량 상대로도 쓸모가 없으며, 피해량 감소되는걸 감안하더라도, 고스트와 밴시의 이동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니들러 탄이 해당 차량의 이동속도를 못 따라잡는다.
플러드 상대로는 미묘하다. 플라즈마 수류탄과 마찬가지로 폭발 피해로 물량 처리는 잘하지만, 니들러 탄이 붙은체로 닥돌하는 전투변이 때문에 같이 폭사할 위험이 있기 때문. 때문에 전투변이 상대로 계속 거리를 유지하면서 싸우도록 하고, 가까이 붙은 상황이라면 다른 무기로 상대하는 것이 좋다.
센티널 상대로는 플라즈마 피스톨 부럽지 않을 정도로 효율이 좋다. 유도기능 덕분에 날아다니는 센티널을 맞추기 쉽고, 폭발 피해를 4배 더 입힐 수 있어 몰려있는 센티널들을 다같이 터트려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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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플레이어
멀티에서는 진짜로 못 써먹을 무기다. 상대방이 좌우로 움직이는 것 만으로 니들러 탄 대부분이 빗나간다. 그나마 활용처가 있다면 탄환이 느리게 움직이고 바로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점 덕에 공격에 은밀성이 있어 스나이퍼 라이플 가지고 줌 땡긴체 자리잡고 쏘는 상대를 몰래 죽이는데 쓸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벽에 탄이 도탄되는 성질 덕에 모퉁이의 적을 상대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그러나 스나이퍼 라이플 든 상대의 시야 밖에서 공격하는 것부터가 쉽지 않으며, 모퉁이 적 상대라면 수류탄을 쓰는 게 더 좋기 때문에 굳이 사용법 궁리하기 보다는 그냥 다른 무기나 쓰는 게 낫다.
3.4. 퓨얼 로드 건 - PC/멀티 한정[15]
피해량 | 40~75 |
발사 속도 | 120 rpm |
발당 배터리 소모량 | 3 ~ 4[16] |
피해 변동 |
그런트: 200% 자칼 몸체: 200% 엘리트 몸체: 200% 엘리트 방어막: 200% 헌터 살점: 200% 플러드 전투변이: 200% 플러드 배양변이: 400% 센티널 몸체: 400% |
캠페인에서는 8챕터 이후 그런트가 가끔 들고나와서 쏘는 무기로, 캠페인 내에서는 쓸 수가 없다. 퓨얼 로드 건을 든 그런트를 죽이면 퓨얼 로드 건이 그대로 폭발하면서 주변에 피해를 준다. 때문에 퓨얼 로드 건을 든 그런트 근처에는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좋다.
멀티에서의 성능은 준수한 편으로, 폭발하는 투사체 특성상 조준 실력을 덜타고, 엄폐물 뒤에 있는 상대를 공격하기도 좋다. 다른 플라즈마 계열 화기처럼 쏘는데 열기가 발생하고, 과열되어 잠시 발사를 못하는 경우가 생기니, 발사 간격을 잘 조절해줄 필요가 있다. 빠르게 4발 정도 쏘고나면 무기가 과열되니 3발 안에 상대를 처치하는 것이 최선.
근접 공격은 퓨얼 로드 건을 옆으로 휘두르는 모션으로, 공격 판정이 짧아서 못 써먹을 정도다.
유일하게 유휴 상태 시 별다른 행동이 없는 무기다.
여담으로 캠페인에서 그런트와 헌터가 쓰는 퓨얼 로드 건과 멀티의 퓨얼 로드 건은 다른 무기이다. ( 출처) 캠페인 퓨얼 로드 건이 멀티 것보다 더 크고, 배터리를 쓰는 멀티와 달리 탄약을 사용하는 무기이며, 헌터가 쓰는 것처럼 발사 하기 위해 사전 충전이 필요하다.
4. 수류탄
무기 발사 버튼과 별개의 버튼으로 사용할 수 있는 투척물. UNSC의 파편 수류탄과 코버넌트의 플라즈마 수류탄 2종류가 있다.투척 시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며, 위를 보고 던지면 더욱 멀리 날릴 수 있다. 수류탄은 던지고 나서 바로 터지지 않고, 땅에 떨어진 이후에 지정된 폭파 시간(파편 - 0.8초, 플라즈마 - 2초) 폭파하는데, 이를 이용해서 수류탄을 던질 때 높낮이를 조절하거나 벽이나 바닥에 튕겨서 폭발하는 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 그 외에 바닥에 놓인 수류탄은 주변의 폭발의 범위에 들어오게 되면 유폭되는 특징이 있어 어떨 때는 적에게 곱절로 강력한 화력을 낼 수도 있고, 아니면 플레이어가 그 폭발에 휘말릴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수류탄의 폭발은 대상을 밀쳐내는 성질이 있고, 이를 이용한 점프가 가능하다. 수류탄을 여러 개 사용할수록 갈 수 있는 높이도 늘어나지만, 수류탄 1개로도 방어막이 모두 소진되고 체력이 반 정도 까이기 때문에, 수류탄을 여러 개 써서 점프하기 위해선 방어막 강화 장치의 무적 시간 활용이 필수적이다. 물론, 수류탄 여러개를 한 번에 터뜨리기 위해서 폭발 지연 시간과, 수류탄 투척 높이, 수류탄을 벽에 튕기는 각도까지 전부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서 어지간히 썩은물이 아니고서는 못할 짓이다.[17]
4.1. 플라즈마 수류탄
피해량 |
80 ~ 120 +120(부착) |
폭파 범위 | 2 WU |
폭파 시간 | 2초 |
최대 탄약 | 4 |
특수 기능 | EMP, 부착 |
피해 변동 |
자칼 방패: 150% 엘리트 방어막: 400%[EMP] 헌터 장갑: 25% 헌터 살점: 50% 플러드 전투변이: 200% 플러드 배양변이: 400% 센티널 몸체: 400% |
코버넌트 그런트와 엘리트가 소지하고 사용하는 수류탄. 기본적으로 넓은 범위의 폭발을 일으키는 폭탄이라 다수의 적 상대로 효과적이다. 방어막을 모조리 소진시킬 수 있는 EMP 기능이 있고, 적에게 맞출 시 해당 적에게 달라붙는 특성이 있어, 엘리트와 마스터 치프도 플라즈마 수류탄 부착 한 방에 죽는다.
주의할 점은 플라즈마 수류탄이 부착된 적이 투척한 본인에게 다가올 수 있으며, 폭발이 일어난 곳에 다른 수류탄들이 있으면 유폭되어 더 큰 폭발을 일으키므로, 던진 곳에서부터 가까이 다가가지 말도록 하자. 그리고 폭발 지연 시간이 긴 편이라 부착 시키지 않으면 확정킬을 장담할 수 없으므로, 웬만하면 상대방에게 부착시키는 것이 좋으며, 부착에 실패했다면 폭심지 근처의 적을 공격하여 경직을 먹여서 어떻게든 수류탄에 죽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
보통 플라즈마 수류탄이 효과보기 좋은 상대는 코버넌트 병력을 상대할 때로, 그런트, 자칼, 엘리트는 플라즈마 수류탄이 부착된 상황에서는 당황하면서 몸을 휘적이고 달려가다가 폭사한다.[19] 부착된 적이 달려간 방향에 다른 적들이 있다면 다 함께 폭사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이후 시리즈의 플라즈마 수류탄과 비교하면, 폭파 시간이 제일 길어 부착하지 않으면 적을 바로 죽이기 힘들고, 피해량이 제일 낮은 편이다. 대신 특정 적 상대로 주는 높은 추가 피해에, 폭파 시 엘리트 방어막을 죄다 날려버리는 EMP 기능이 있어 피해량 낮은 게 전혀 문제되지 않으며, 폭파 범위는 모든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넓은 범위를 자랑한다. 그러나 이후 시리즈부터는 플라즈마 수류탄의 부착 능력에 초점을 둔체 능력치를 맞춰 폭파 범위가 좁아지고, 폭파 시간은 더 빨라지고, 피해량은 더욱 높아지는 식으로 변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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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하는 적 관련
그런트는 키가 작으므로 수류탄 부착을 위해서 약간 낮게 던질 필요가 있고, 굳이 부착시키지 않아도 피하는 걸 잘 못하기 때문에 바닥에 던져도 그럭저럭 물량처리가 되는 편이다.
자칼은 방패가 몸을 가리고 있기 때문에 몰래 붙이는 것도 쉽지 않다. 보통은 같이 다니는 그런트나 엘리트에게 붙여서 같이 터져 죽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 자칼 역시 회피능력이 낮으므로 근처에 투척한다면 잘 죽는다. 특히 앉아서 피스톨 연사를 할 때를 노려주면 잘 맞는다.
엘리트는 플라즈마 수류탄의 주 목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위협적인 엘리트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수단이다. 엘리트에게 부착시킬 때, 먼 거리에서 조준을 대충 몸통에 맞춰서 던지면 수류탄이 다리 사이로 빠져나가 부착이 안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약간 윗방향을 바라보고 던져야 부착이 잘 된다. 정면 전투에서 부착을 시도한다면 플라즈마 피스톨 충전샷 등으로 경직을 먹이거나 폭주하는 모션[20]을 취할 때를 노려주면 쉽게 부착시킬 수 있다.
헌터 상대로는 약한 편. 받는 피해가 절반으로 줄어들어 수류탄 부착 3번 이상을 거뜬이 버티기 때문에 효율이 매우 안 좋다.
차량 상대로도 효과적. 고스트나 밴시와 거리가 좁혀진 상황에서 차체에 플라즈마 수류탄을 붙이는데 성공했다면 탑승한 엘리트를 일격에 처리할 수 있다.
플러드 상대로는 미묘한데, 플러드 전투변이와 배양변이는 대부분 폭발에 추가 피해를 받기 때문에 물량처리가 잘 되긴 하지만, 문제는 전투변이에게 수류탄이 붙었을 때. 거리를 유지하고 회피 기동을 시전하는 코버넌트 병력과 달리, 플러드는 무조건 닥돌을 시전하기 때문에 폭탄 붙은 전투변이가 그대로 다가와서 함께 터져 죽을 수 있다. 때문에 웬만하면 바닥에 던져서 예측 폭발로 처리하는 것이 좋고, 이미 부착되었다면 폭탄 붙은 전투변이를 빠르게 죽여서 다가오지 못하게 만들자.
센티널 상대로는 매우 효과적. 폭발에 4배 피해를 더 입기 때문에 수류탄 붙이기에 성공한다면 주변에 있는 다른 센티널들 까지 싸그리 부숴버릴 수 있다. 물론 높게 날아다니는 센티널들은 노리기 힘드니 무리하게 부착을 시도하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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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플레이어
멀티에서는 폭발 지연 시간이 길어 부착시키지 않으면 상대를 제대로 죽이기가 힘든데, 수류탄 날아가는 속도가 눈으로 보고 피할 수 있을 정도로 느려 상대에게 부착시키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캠페인만큼 범용적인 활용은 기대할 수 없다. 그래도 차량에 부착시키는 용도로 쓸 수 있고, 오버실드 먹은 상대도 부착 한 방에 끝장낼 수 있는 위력만큼은 그대로다.
4.2. 파편 수류탄
피해량 | 80 ~ 120 |
폭파 범위 | 2.5 WU |
폭파 시간 | 0.8 초 |
최대 탄약 | 4 |
피해 변동 |
헌터 장갑: 25% 헌터 살점: 50% 플러드 전투 변이: 200% 플러드 배양 변이: 400% 센티널 몸체: 40% |
넉넉한 폭발 범위에 빠른 폭발 지연 시간을 지녀 강력한 물량 처리 능력을 지닌 수류탄으로, 수류탄을 몰려다는 적에게 잘 사용한다면 게임을 쉽고 빠르게 풀어나갈 수 있다. 문제는 파편 수류탄을 구하기가 힘들다는 것으로, 구석 어딘가의 UNSC 보급 물자와 쓰러진 해병 근처에서나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죽인 코버넌트 병력으로부터 바로 주워 쓸 수 있는 플라즈마 수류탄에 비해 활용할 기회가 적은 편. 그나마 플러드 인간 전투변이 처치 시 특정 확률로 파편 수류탄을 떨구므로 후반부 임무부터는 더 자주 구할 수 있게 된다.
파편 수류탄 투척 시 던진 후 시간 지난다고 바로 터지지 않고, 바닥에 한 번 정도 튕긴 후 땅에 닿고 나서야 터진다. 때문에 수류탄을 다룰 때 이를 염두에 두면서 바닥을 향해 던지되 한 번 튕겨서 적에게 날아가는 각도를 생각하면서 잘 던지는 것이 좋다. 어떤 면에서는 플라즈마 수류탄 못지 않게 세심하게 다룰 필요가 있는 수류탄이다.
이후 시리즈의 파편 수류탄과 비교했을 때, 폭파 시간이 제일 길다는 단점이 있지만 피해량이 모든 시리즈 중에서 제일 강력하다. 이후 시리즈부터 빠르게 터지는 수류탄으로 방향성이 잡혀 시리즈가 지날 때마다 폭파 시간이 짧아지게 되었고, 대신 피해량은 1편보다는 못하도록 다소 낮게 변화되었다. 또한 폭파범위 역시 모든 시리즈 중에서 제일 넓은 범위를 자랑하며, 다음 작품은 2, 3편에서 범위가 줄어들었지만, 리치에서부터 다시 1편과 비슷하게 넓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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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하는 적 관련
파편 수류탄은 물량 처리에 특화된만큼, 무리 지어 다니는 그런트와 자칼 무리를 쓸어버리기 딱 좋다. 특히, 자칼의 경우 들고다니는 방패 때문에 대부분 공격이 막히는데, 수류탄의 범위 공격을 활용하면 방패를 무시하고 폭사시키는 것이 가능하여 대 자칼 무기로 활약할 수 있다.
엘리트 상대로는 힘을 못 쓰는데, 엘리트는 수류탄과 같은 폭발물이 있으면 옆방향으로 앞구르기를 시전하여 신속하게 폭심지로부터 벗어나기 때문에 수류탄으로 피해를 주기가 힘들다. 수류탄 한 방에 죽지않는 높은 내구력은 덤이다. 대신, 엄폐한 엘리트를 튀어나오게 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헌터 상대로는 피해가 감소하기 때문에 효율이 안 좋다. 그냥 들고 있는 무기로 상대하는 게 좋다.
플러드 상대로는 최강. 전투변이들의 물량을 감당하기 힘들다면 바로 수튜탄을 던져서 정리해주자.
센티널 상대로는 쓸모없다. 높이 날아다니는 센티널을 못 맞추는 건 당연하고, 수류탄 피해를 감소시켜 받기 때문에 수류탄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에서도 써봤자 손해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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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플레이어
멀티에서는 높은 피해와 넓은 범위, 빠른 폭발 시간이 합쳐져 강력한 상급 무기 중 하나다. 단순히 상대방에게 던지는 용도 뿐 아니라 고지대에 있는 아이템을 폭발로 떨구는 용도로 쓸 수 있으며, 오버실드 먹고 수류탄 바닥에 던져 수류탄 점프를 시전할 수 있는 등 활용도가 높다. 수류탄에 맞았을 때 폭심지 끝에서 맞았을 경우 최소 방어막 전부 + 체력 1칸이 소모되며, 폭심지 중앙에 가까이 맞았다면 최대 방어막 전부 + 체력 5칸이 소모된다.
5. 번외: 근접 공격
피해량 | 40 ~ 50 ~ 60 |
피해 변동 |
스파르탄 방어막 & 장갑: 140% 플러드 살점: 20% 센티널 몸체: 20% 차체: 0% |
모든 무기는 발사 버튼과 별개의 버튼으로 근접 공격이 가능하다. 각 무기마다 다른 모션으로 공격하며, 무기마다 근접 공격의 모션에 따른 공격 속도와 사정거리에서 차이가 난다.
근접 무기의 공격력은 본인의 이동에 따라서 공격력이 달라지는데, 가만히 서서 공격하면 좀더 낮은 피해를, 움직이면서 공격하면 더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다. 이동과 별개로 그런트, 자칼, 엘리트, 플레이어 스파르탄의 뒤를 공격하면 해당 적을 1방에 죽이는 것이 가능하다.
특수한 트릭으로 모션 캔슬을 활용한 2연속 근접 공격을 쓸 수 있는데, '근접 공격 - 수류탄 투척 - 근접 공격(BLB 콤보)'을 빠르게 눌러주면 수류탄을 던지는 모션이 처음 근접 공격의 후딜을 없엘 수 있고, 이후 수류탄 던지는 모션을 2번째 근접 공격으로 캔슬하여 상대방을 향해 근접 공격 2번을 연속으로 먹일 수 있다. 다만, 던진 수류탄으로 인해 본인이 폭사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캠페인보다는 멀티에서 특히 유용한 트릭으로, 상대 플레이어를 빠르게 처치할 수 있다.
근접 공격의 공격 속도는 플라즈마 피스톨이 가장 빠르고, 피스톨과 니들러, 로켓 발사기가 가장 느리며 나머지는 비슷비슷하다. 근접 공격 사정거리는 가장 긴 순서대로 '로켓 발사기 > 어설트 라이플, 스나이퍼 라이플 > 플라즈마 피스톨/라이플, 니들러, 샷건 > 피스톨' 순이다. 근접 공격의 성능을 보면 적당한 사정거리와 공격 속도를 지닌 어설트 라이플과 스나이퍼 라이플이 가장 쓰기좋고, 가장 짧은 사정거리에 느린 공격 속도를 지닌 피스톨이 제일 안좋다.
캠페인 내에서 근접 무기 활용은 주로 코버넌트 병력을 상대하는데 사용한다. 후방을 때리면 한 방에 죽일 수 있고, 정면에서 공격하면 경직을 먹이는 것이 가능하다. 순찰적인 적들에게 몰래 접근해서 등짝을 때려주면 탄약 소모도 줄이고, 머릿수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암살할 수 있는 기회를 잘 노려보로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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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하는 적 관련
그런트는 연사형 무기로 근접해서 싸우다가 거리가 좁혀졌을 때 근접 공격으로 마무리하는 식으로 상대하면 좋다. 캠페인 진행 도중에 잠을 자는 그런트가 있는데, 방향 상관없이 근접 공격으로 한 방에 죽이는 것이 가능하다.
자칼은 근접 공격이 경직을 먹일 수 있다는 점 덕분에, 방패를 들고 있는 자칼에게 경직을 먹여 몸통을 사격할 수 있는 틈을 만들어 줄 수 있다.
엘리트의 경우 체력 방어막 총합이 높으므로, 엘리트를 방어막을 지닌 상태에서 근접 공격만으로 잡는 것은 바보짓이니, 먼저 총으로 쏘면서 엘리트 방어막을 깎아내리면서 근접 공격으로 마무리하기 좋은 때를 노리는 것이 좋다.
헌터는 근접 공격에 한 방에 죽지는 않지만, 근접 공격이 피해량 감소가 없는 몇 안되는 공격 수단인 덕분에, 피스톨이나 스나이퍼 라이플, 로켓 발사기와 같은 대 헌터 무기가 없는 상황에서 헌터를 잡는데 도움이 되는 수단. 헌터에게 가까이 접근하여 헌터의 느릿한 근접 공격을 유도한 후, 근접 공격 몇 방 먹여주는 식으로 상대할 수 있다.
차량 상대로는 접근 하는 것 자체가 힘들고, 피해량도 0이기 때문에 후속작 처럼 올라타서 두들겨 패는 짓은 불가능하다.
플러드 상대로는 취약. 전투변이와 배양변이 상대로 고작 20%의 피해만 입히기 때문에, 전투변이가 접근해서 따귀를 날릴 때 주먹질과 후려치기로 맞짱을 뜨는 것은 매우 안 좋은 생각이다. 그나마 우글거리는 감염변이(포자)를 탄약 소모 없이 잡을 때가 근접 공격을 많이 쓰게 되는 순간이다.
날아다니는 센티널 역시 근접 공격으로 잡을 일이 없다. 어찌 접근해서 근접 공격을 해도 피해를 제대로 못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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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플레이어
멀티에서는 플레이어 상대로 공격이 40% 증가하는 덕에, 근접 공격 최소 2번만에 상대방을 끝장 낼 수 있다. 앞서 언급한 '근접 - 수류탄 - 근접'의 2연속 근접 공격 콤보로 상대를 순식간에 처치하는 것이 가능하다.
6. 필드 아이템
게임 진행 도중 챕터내지 맵 내에서 주워서 쓸 수 있는 소비형 아이템.-
구급약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UNSC의 치료제. 웬만한 상황이라면 자동으로 차오르는 방어막으로 버틸 수 있지만, 적의 공격력이 높아질수록 본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진다. 구급약은 보통 아군 해병 시체 근처나 UNSC 보급품들 사이에서 얻는 것이 보통이며, 그 특성상 챕터 당 배치 수가 그리 많지 않으니 주의할 것.
체력이 조금이라도 까여있다면 구급약 근처에 가까이 붙으면 구급약이 소비되며 체력이 모두 차오른다. 때문에 구급약이 보이는데로 바로 먹는 것 보다는 본인의 체력 상태에 따라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그리고 앞으로 구급약이 얼마나 더 나올지 생각하면서 먹는 게 좋다.
멍든 눈 해골이 켜져있는 상태라면 체력뿐만 아니라 방어막도 회복시켜 준다. 다만 이걸 노리고 멍든 눈 해골을 키기엔 해골의 디메리트가 너무 크기에 그냥 숨구멍 하나만 뚫어줬다고 생각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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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막 강화 장치
네모난 투명 박스 안에 빨간 구체가 들어있는 형태이며, 가까이 다가가 접촉하면 방어막이 즉시 300%분량까지 충전된다. 의외로 챕터 1부터 획득해 볼 수 있으며, 코버넌트 침투정 안에서 획득할 수 있다. 특이사항으로 획득 시 방어막이 무조건 300% 분량까지 충전되는 구조라 충전되는 도중에 피해를 입어도 이를 무시하고 방어막이 충전된다. 사실상 무적 상태라는 뜻. 멀티에선 획득 후 충전된 방어막이 조금씩 감소한다.
방어막이 이미 소진된 상태라면 기존의 방어막이 회복되면서 방어막이 추가되는데, 결과적으로 그냥 먹는 것보다 무적 시간이 더 길어지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기술. 특히 캠페인 스피드러너와 멀티의 고인물들은 방어막 강화 장치 무적 시간을 활용한 수류탄 점프, 일명 오버실드 점프를 적극 활용하기도 한다.
주의해야할 것은 플라즈마 피스톨 충전샷, 플라즈마 수류탄 폭발에 있는 EMP 효과로, 방어력이 3배나 늘어났다 해도 EMP 효과에는 얄짤없이 1번에 없어지기 때문에 그런트의 수류탄과 자칼의 충전샷에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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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위장 장치
세모난 투명 박스 안에 파란 구체가 들어있는 형태이며, 가까이 다가가 접촉하면 능동 위장 상태가 된다. 어떤 방식이든 공격 행위를 하면 위장이 잠깐 해제되어 적 AI가 플레이어를 알아채며, 적에게 물리적으로 접촉해도 알아챈다. 당연하지만 이걸 먹고 차량에 탑승한다고 차량까지 위장되는건 아니라 차량에 탑승중엔 무용지물이다. 캠페인에서 주 활용처는 적이 몰려 있는 장소에서 전투를 피하고 몰래 지나가거나, 엘리트와 같은 위협적인 적을 근접 공격으로 등을 쳐서 암살하는 용도로 유용하게 사용된다.
멀티에서 유용한 버그성 테크닉으로 Quick Camo라는 기술이 있다.( 참고영상) 위장 장치를 그냥 먹었을 때는 완전히 투명해지는데 2초 정도의 지연시간이 있는데, 무기 발사 시 다시 투명해지는 시간이 빠른 무기(어설트 라이플, 샷건, 플라즈마 라이플/피스톨)를 쏘거나, 무기 발사 후 앞서 언급한 무기로 바꿔드는 식으로 기존보다 더 빠르게 은신할 수 있다. 물론 총을 쏜다는 점에서 오히려 들킬 위험이 있으니, 위장 장치 먹을 때 급하게 은신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해당 기술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
대신 무길 바꿔서 빠르게 은신하는 기술은 여러 상황에서 유용한데, 상대를 처치하면서 빠르게 은신하여 다른 상대의 반격을 덜 받을 수 있고, 로켓 발사기나 저격 소총같은 강력한 대신 재위장 속도가 느린 무기들을 사용할 때 유용하다.
7. 무기 구분 및 조합
게임 내에서는 무기를 2개만 들고 다닐 수 있으므로, 두 무기가 서로 상호보완이 가능하게 조합을 갖추는 것이 좋다.캠페인 내에서 어떤 무기를 들어야 좋을지 모르겠다면, 일단 플라즈마 피스톨을 우선적으로 가져갈 것을 추천한다. 기본적인 공격력이 강력하여 그런트는 금세 잡고, 방어막에 추가피해를 줄 수 있어 상대하기 힘든 엘리트 상대로도 강력하다. 게다가 대부분의 그런트와 모든 자칼들이 들고다니는 무기라 탄약이 떨어져도 바로 다른걸 주워 쓸 수 있으니 탄약이 동날 걱정도 없다. 플라즈마 피스톨'만' 써서 전설 난이도도 깰 수 있을 정도다.
7.1. 상대하는 적에 따른 구분
무기에 따라서 특정 적 상대로 피해량의 변동이 있기 때문에 상대하는 세력에 맞춰서 무기를 들고다니는 것이 좋다. 캠페인 챕터 초반 코버넌트 상대로는 그런트와 자칼 무리를 빠르게 정리할 '대 보병 무기'와 엘리트 처리를 잘하는 '대 엘리트 무기'를 조합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고, 후반부 플러드가 나오는 챕터에서는 '대 플러드 무기'위주로 들고 다니면 된다.-
범용 무기 - 플라즈마 피스톨/라이플, 샷건
특정 대상에 따른 피해량 감소가 거의 없어, 어느 적을 상대해도 무난한 무기들. 해당 무기 + 아무 무기 조합으로 대부분의 상황을 해쳐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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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보병 무기 - 피스톨, 어설트 라이플, 플라즈마 수류탄, 파편 수류탄, 저격 소총, 로켓 발사기
그런트와 자칼 등의 물량으로 다니는 적들, 그리고 '방어막이 없는' 엘리트를 상대하기 좋은 무기들. 마무리용 무기라고도 할 수 있다.
피스톨과 저격 소총은 전술무기로써, 적의 머리를 맞춰서 한 방에 처리할 수 있어 한 번에 한 명식 안정적으로 적의 수를 줄이는데 좋다. 수류탄과 로켓 발사기는 폭발물로써, 한꺼번에 몰려다니는 상대를 한 번에 처리하기 좋다. 어설트 라이플은 전술무기와 폭발물의 중간에 위치한 무기라 할 수 있으며, 점사를 통해 한 명식 잡거나, 근접 자동 연사로 다수의 적을 빠르게 정리하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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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엘리트 무기 - 플라즈마 피스톨/라이플/수류탄, 니들러, 저격 소총
엘리트의 방어막에 추가 피해를 입혀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무기들. 엘리트는 코버넌트 병력 중 가장 위협이 되는 대상이므로, 해당 무기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것이 좋다.
플라즈마 피스톨 및 라이플의 경우 방어막을 빠르게 벗겨내는 무기이며, 기본 화력만으로 엘리트를 충분히 잡을 수 있지만, 방어막만 벗기고 위의 '대 보병 무기'로 전환해서 마무리하는 식으로 상대하면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으니, 조합해서 사용할 때 빛을 발하는 무기다.
플라즈마 수류탄, 니들러, 저격 소총의 경우 조합 사격없이 단일 무기만으로 엘리트를 처리하기 좋은 무기로, 엘리트의 수가 많다면 해당 무기들을 사용하여 하나 식 수를 줄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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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플러드 무기 - 피스톨, 니들러, 샷건, 파편/플라즈마 수류탄, 로켓 발사기
플러드 전투변이와 배양변이 상대로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무기. 플러드만 나오는 상황이라면 대 플러드 무기만 2가지 조합해서 사용하면 된다. 플러드 외에 다른 세력도 상대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범용 무기를 주워 사용하거나, 대 플러드 무기 중에서 다른 적 상대로 강한 무기를 골라 쓰면 된다.
그 외에 상대적으로 비중이 덜한 적들을 상대하는 무기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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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헌터 무기 - 피스톨, 저격 소총, 로켓 발사기, 샷건
헌터는 피스톨과 저격 소총과 같이 헤드샷 무기로 약점 부위를 쏴서 한 방에 처리할 수 있다. 해당 무기들이 없다면 로켓 발사기나 샷건과 같은 고화력 무기를 사용해서 처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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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드 감염변이 정리용 무기 - 어설트 라이플, 플라즈마 피스톨/라이플
플러드 감염변이는 다수가 몰려다니는 대신 어떤 공격을 맞아도 한 방이므로, 연사력 좋은 무기로 상대하는 것이 좋다. 다만, 플러드가 나오는 임무에서는 전투변이를 상대하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이므로, 전투변이를 모두 처리하고 남은 감염변이를 정리하기 위해서 잠깐 들었다가, 다 처리하면 다시 대 플러드 무기를 들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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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센티널 무기 - 플라즈마 피스톨/라이플/수류탄, 니들러
센티널은 모든 코버넌트 무기에 추가 피해를 받는다.
7.2. 발사체 및 사정거리에 따른 구분
각 무기별로 유리한 사정거리와 발사 방식과 형태에 따라서 무기를 조합해주는 것도 좋다. 적과의 거리별 대처를 잘하기 위해선 '근~중거리 무기 + 중~장거리 무기' 조합이 보통이고, 모든 거리를 받쳐줄 수 있는 '투사체 무기'를 한 자리에 대신 넣어 유연성을 강화할 수 있다. 같은 계열 무기끼리 조합하면 시너지가 잘 나오지 않을 수 있으니, 되도록 다른 계열의 무기 2개를 들고 다니는 것이 좋다.-
근~중거리 무기 - 어설트 라이플, 샷건
근접전에 특화된 무기로, 가까이 있는 적을 빠르게 제압하는데 좋다. 최대 사정거리는 다른 무기들과 다를 바 없어 어느정도 먼 거리의 적도 상대할 수 있으나, 탄퍼짐과 탄효율을 생각하면 그냥 가까이 있는 적들 위주로만 상대하는 것이 좋다.
근~중거리 무기들을 잘 활용하고자 한다면, 모퉁이와 같이 몸을 가릴 수 있는 지형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적이 가까이 올 때까지 뒤에 숨어서 기다렸다가 다가오는 즉시 쏴죽일 수 있고, 아니면 본인이 직접 모퉁이와 엄폐물을 가까이 두고 이동하면서 기습을 가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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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거리 무기 - 피스톨, 저격 소총
공통적으로 조준이 가능하고 헤드샷 한 방이 가능한 전술무기. 먼 거리에서 적을 하나 식 줄이는데 좋다. 가까운 거리의 적도 상대할 수는 있지만, 적의 움직임을 따라잡기 힘들어 조준하기가 힘들어지니 근접전에 더 좋은 무기를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중~장거리 무기 활용에 유리한 지형은 적을 맞추기 쉬운 탁 트인 개활지로, 적들 진영에 엄폐물이 적을수록 활약하기가 쉽다. 적이 숨을만한 엄폐물이 많은 지형이라면 상대의 움직임을 예측해서 맞추기 좋을 때를 노려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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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사체 무기 - 플라즈마 피스톨/라이플, 니들러
정확히 말하면 상대적으로 느린 발사체를 쏘는 무기라고 할 수 있다. 집탄율이 좋아 원거리 적을 상대할 수 있지만, 적의 움직임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맞추기가 쉬운편이 아니다. 보통은 탄을 맞추기 쉬운 근~중거리 무기로 쓰게 되지만, 유도기능을 활용할 줄 안다면 장거리 공격에도 좋다.
투사체 무기를 쉽게 맞추고자 한다면 머리만 내밀어서 쏠 수 있는 엄폐물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플레이어의 공격은 머리에서부터 나오는 덕분에 몸을 가려도 시야만 확보되면 무기를 쏘는데 지장이 없고, AI는 상대와 마주 본 상태에서 싸울 때 가슴팍을 노리고 쏘는 특성상 모든 공격이 엄폐물에 가로막히게 된다. 코버넌트 AI는 가만히 있는 상대를 공격할 때 굳이 움직이지 않고 화력을 집중하려는 성향이 강해서 투사체 무기로 맞추기가 쉬워지니, 주변의 지형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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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 파편/플라즈마 수류탄, 니들러, 로켓 발사기
위의 투사체 무기와 비슷하게 느리게 이동하는 발사체를 발사하며, 폭발하면서 광역 공격을 하는 특성상 몰려다니는 적 다수를 날려버리거나, 엄폐한 상대를 공략하는데도 좋다. 그러나 원거리 적을 상대하기 힘들다는 단점에 더해, 사용하는 본인이 폭발에 휘말릴 위험성 때문에 근거리에서 쓰기도 위험하여 거리 계산이 중요하다. 그래서 폭발물은 필요한 상황에서만 쓰는 보조 무기로 사용된다. 물론, 파편/플라즈마 수류탄의 경우 총기류의 공격과 별개의 버튼으로 던질 수 있기 때문에 무기 조합에 있어 문제될 것이 없다. 그러나, 로켓 발사기는 무기 1칸을 대처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상황과 조합한 무기의 특징을 생각하며 신중하게 다뤄줘야 한다.
7.3. 그 외 고려사항
무기의 탄약 배치도 무기 조합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끼치는 요소다. 보통은 지정된 장소에만 탄약을 얻을 수 있는 UNSC 무기보다 적을 죽이고 얻을 수 있는 코버넌트 무기가 더 얻기 쉬워 더 자주 활용할 수 있다. UNSC 무기별로도 탄약 배치가 제각각이며, 어설트 라이플, 피스톨, 파편 수류탄은 UNSC 보급품들 중에서 자주 볼 수 있지만 스나이퍼 라이플, 로켓 발사기, 샷건의 경우 등장 횟수부터 전체 챕터의 절반밖에 안되고, 탄약 배치도 적은 편이다. 다만, 후반부에 플러드가 적으로 나오는 경우엔 전투변이들이 UNSC 무기와 코버넌트 무기를 골고루 사용하기 때문에 스나이퍼 라이플과 로켓 발사기를 제외한 나머지 무기들의 탄약은 쉽게 구할 수 있게 된다.챕터별로 사용할 수 있는 무기 조합들도 달라지며, 스나이퍼 라이플과 로켓 발사기와 같이 위력이 강하지만 구하기 힘든 무기들이 어디서 나오는지 알면 해당 무기들을 주력으로 자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예시로 2챕터 후반부나 3챕터 시작할 때 스나이퍼 라이플이 주어지고 탄약도 자주 나와 스나이퍼 라이플을 주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로켓 발사기도 5챕터, 8챕터에서 자주 나오는 덕에 해당 챕터 내에서 자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7.4. 주요 무기 조합
게임 진행 도중에 주로 갖추게 될 무기 조합.-
피스톨 + 어설트 라이플
캠페인 1, 2, 4, 5, 6, 7 챕터의 시작 무기 조합. 중장거리를 피스톨이 맡고, 근거리 전투에서 어설트 라이플을 활용하는 식으로 시너지를 볼 수 있다. 그런트 무리를 상대할 때 거리가 멀면 피스톨로 하나 식 헤드샷으로 처리하고, 가까이서 마주했다면 어설트 라이플을 들어 쓸어버리는 식이다. 그러나 두 무기 모두 엘리트 방어막에 피해가 감소되기 때문에 엘리트를 상대하기가 버거워진다는 점이 단점. 빨간색의 엘리트 메이저만 해도 피스톨만으로 방어막을 다 까내리지 못 할 경우가 많다. 때문에 진행 도중에 둘 중 하나는 엘리트 상대로 좋은 코버넌트 무기로 바꾸거나, 플라즈마 수류탄을 사용해서 따로 처리하는 식으로 대처하는 것이 좋다.
마스터 치프 콜렉션에서 이질감 해골을 작동시키고 하는 경우에는 코버넌트 무기를 못 쓰므로 이 무기 조합으로 대부분의 챕터를 진행해야 한다. 이 상태에서는 도중에 엘리트 상대로 좋은 코버넌트 무기를 못 쓰기 때문에 어설트 라이플과 피스톨만으로 엘리트를 상대해야 한다. 그래도 엘리트와 거리를 좁히기 좋은 곳이라면 어설트 라이플의 연사력으로 방어막 까내리고 근접 공격 먹이는 식으로 상대할 수 있다. 멀리있는 엘리트라면 상대하기 더 힘들어지지만 피스톨로 공격하면서 거리를 좁히다가 거리가 가까워졌을때 어설트 라이플로 마무리하는 식으로 어찌 상대하는 것이 가능하다.
후반부 플러드가 나오는 챕터에서도 써먹을 수 있는 무기 조합이나, 아무래도 더욱 강력한 근거리 무기인 샷건을 두고 어설트 라이플을 계속 드는 것은 자체적인 페널티 플레이에 불과하다. 게다가 어설트 라이플에는 플러드 상대로 피해량이 감소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대신 어설트 라이플은 유일하게 UNSC 무기중에서 센티널에 대한 피해 감소가 없다는 이점이 있으므로, 이질감 해골을 킨 상태에서는 가끔식 사용해 볼 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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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톨 + 플라즈마 피스톨
게임 내에서 가장 강력한 대 코버넌트 무기 조합. 피스톨이 대부분의 적들을 헤드샷 1발로 처치할 수 있지만 방어막을 가진 엘리트 상대로 약하다는 단점이 있는데, 플라즈마 피스톨이 엘리트 방어막을 일반 사격이든 충전샷이든 쉽게 날려줄 수 있는 덕에 해당 단점이 완벽하게 해결된다. 엘리트 역시 방어막이 없어진 상태라면 피스톨 헤드샷 1발로 보내버릴 수 있어 플라즈마 피스톨의 강력한 대 방어막 피해량이 큰 역할을 해낸다. 자칼 역시 들고다니는 방패를 플라즈마 피스톨 충전샷 1방에 날려버릴 수 있어 수류탄 없이 충전샷 + 헤드샷으로 빠른 처리가 가능해진다. 단, 피스톨이 맞추기가 힘든 무기이고, 엘리트의 움직임도 재빠르기 때문에 생각보다 다루기가 쉽지 않다.
후반부에 플러드와 센티널이 나올 때도 꽤나 유용한 조합이며, 피스톨은 플러드 상대로 추가 피해를 주고, 플라즈마 피스톨은 충전샷 1방에 센티널을 부술 수 있어 어떤 적이든 잘 처리할 수 있다. 플러드 상대 시 멀리있는 전투변이를 피스톨로 처리하다가 물량이 감당 안 되겠다 싶을 때 수류탄으로 물량을 정리하며, 적이 근거리에 접근하거나 피스톨을 장전해야 할 때가 올 때 플라즈마 피스톨로 바꿔서 쏴주면 된다. 감염변이 처리도 플라즈마 피스톨을 쏴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플라즈마 피스톨의 역할은 플라즈마 라이플이나 니들러로 대체할 수 있다. 플라즈마 라이플은 탄속이 빨라 먼 거리의 상대를 맞추는데 좋고, 니들러는 자동 추적하는 탄환을 이용해 고저차와 엄폐물을 활용한 특정 지형에서 사용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그러나 플라즈마 피스톨이 더 흔하게 구할 수 있는데다 위력을 내기가 더 쉽기 때문에 플라즈마 피스톨 안 쓰고 다른 무기를 대신 쓰는 것은 취향 문제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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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트 라이플 + 플라즈마 피스톨
피스톨 + 플라즈마 피스톨 조합과 마찬가지로, 엘리트에 다소 약한 어설트 라이플의 약점을 플라즈마 피스톨로 보완할 수 있는 좋은 무기 조합. 피스톨 + 플라즈마 피스톨 조합과 비교해보면 근거리 전투에서 더 강력하다. 어설트 라이플의 분산도 때문에 멀리있는 적 상대로는 피스톨보다 약하지만 플라즈마 피스톨 일반 사격으로 이를 보완할 수 있으며, 어설트 라이플 역시 점사로 쏜다면 멀리있는 적들도 상대할 수 있다.
주 활용처는 3챕터: 순양함 잠입에서 스나이퍼 라이플을 잃어버린 상태에서 제일 쓰기 좋은 무기 조합으로, 순양함에 들어갔을 때 엘리트 질럿이 포함된 코버넌트 웨이브를 상대할 때 유용하다. 어설트 라이플과 스나이퍼 라이플을 둘 다 장전하기가 버거울 때도 플라즈마 피스톨을 들고 해당 조합으로 적을 상대하기 좋다.
플라즈마 피스톨은 플라즈마 라이플이나 니들러로 대체할 수 있다. 플라즈마 라이플은 더 빠른 탄속 덕분에 멀리 있는 적을 더 맞추기 쉽고, 어설트 라이플과 같은 연사형 무기인 덕분에 전투 흐름이 방해되지 않아 사용하기에 따라 플라즈마 피스톨보다 더 궁합이 좋을수도 있다. 니들러는 조합사격 필요없이 단일 무기로 엘리트 처리가 가능해져 무기를 자주 바꿀 필요가 없어져 다른 쪽으로 편하게 다룰 수 있다. 다만, 니들러의 느린 탄속 특성상 맞추기 쉽지는 않아서 지형을 잘 활용해야 한다.
9챕터: 키예스 함장의 시작 무기 조합이기도 하다.(어설트 라이플 + 플라즈마 라이플은 10챕터: 심연의 시작 무기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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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 라이플 + 피스톨
2챕터: 헤일로의 후반부에 스나이퍼 라이플을 입수하면서 갖춰볼 수 있는 무기 조합. 두 무기 다 유효 사정거리가 길어서 적에게 가까이 갈 필요없이 멀리서 상대를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 또한, 스나이퍼 라이플은 엘리트 상대로 추가 피해를 줄 수 있어서 피스톨이 엘리트 상대로 약하다는 점을 보완해준다. 조합 활용 시 추가피해를 받는 엘리트는 스나이퍼 라이플로 처리하고 그런트들은 스나이퍼 라이플 탄약 절약을 위해 피스톨로 정리하는 식으로 활용하는 것이 보통. 자칼의 경우 이미 방패를 들어올렸다면 상대가 힘들지만, 수류탄을 쓰거나 가까이 있을 때 스나이퍼 라이플 근접 공격으로 때려 죽이는 식으로 상대할 수 있다. 해당 무기 조합이 처음 나오는 2챕터의 경우 워트호그를 이용해서 치여죽이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캠페인 내에서 스나이퍼 라이플의 배치 수가 적은 탓에 2, 5챕터 외에는 해당 조합을 써먹을 기회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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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 라이플 + 어설트 라이플
3챕터: 순양함 잠입에서 조합돼서 나오는 무기들. 스나이퍼 라이플이 엘리트 처리와 원거리 전투를 담당하고, 어설트 라이플이 근거리 전투를 담당하며, 애매하게 거리 둔 적 상대 시에는 스나이퍼 라이플로 처리하기에는 탄약이 모자라니 어설트 라이플을 점사하는 식으로 활용해서 중거리 정도의 그런트를 처리해주는 것이 좋다. 자칼의 경우 미리 스나이퍼 라이플로 처리하거나 근접해서 어설트 라이플로 처리할 수 있고, 자칼에게 근접하기 애매한데 저격할 타이밍까지 놓쳤다면 그때 수류탄으로 처리해주면 된다. 해당 무기 조합은 특히 코버넌트 순양함에 막 진입했을 때 엘리트 질럿 + 그런트와 자칼 무리들이 들이닥칠 때 활약할 수 있으며, 질럿은 스나이퍼 라이플로 빠르게 처리해주고 그런트 자칼은 어설트 라이플과 수류탄을 활용해 처리하는 식으로 처리하면 된다.
해당 무기 조합의 단점은 재장전 시간. 둘 다 장전이 필요한 UNSC 무기이다 보니, 무기를 일일이 장전하려다보면 시간이 지체돼서 적들은 들이닥치는데 빨리 못 쏴서 갑갑할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 때문에 장전된 무기를 바로 쓸 수 있도록 '재장전 + 재장전 + 무기 바꾸기(XXY)'로 무기 집어넣은체로 장전하기, 이른 바 'Backpack Reloading' 기술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두 무기 다 사용자의 손을 많이 타는 무기로, 스나이퍼 라이플은 머리를 노리기 위해 조준 실력을 요구하는 무기이고 어설트 라이플 역시 끔찍한 분산도 때문에 적에게 빠르게 접근하거나 중거리에서는 점사하는 식으로 발사를 조절하는 등의 요령이 필요하므로, 두 무기다 다루기가 그리 쉬운 무기는 아니다.
어설트 라이플은 플라즈마 피스톨이나 플라즈마 라이플로 대체 가능하며, 투사체 무기라 바로 맞추지는 못하고 어설트 라이플보다 제압 능력이 떨어지지만, 집탄율이 좋아 중거리 적 공격에 유리하고 재장전이 필요없어 무기 바꿔가면서 쏠 때의 부담이 덜하다. 대신 무기를 막 쏘면 과열되므로 어느정도 끊어서 쏘는 요령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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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톨 + 로켓 발사기
4챕터: 보안 해제에서부터 로켓 발사기를 얻을 때 갖춰볼 수 있는 조합. 해당 챕터내에 헌터 상대로 로켓을 쓰기보다는 피스톨 1발로 끝장내는 편이 탄 효율이 더 좋아 해당 조합을 가는 것이 좋은 편. 피스톨로 그런트를 처리하고 어느정도 가까운 거리의 자칼은 수류탄으로 처리하며, 로켓 발사기는 피스톨로 맞추기는 힘들고 수류탄을 던지기는 힘든 멀리서 모여있는 자칼들을 처리할 때 사용한다. 예시로 4챕터에서 카토그래퍼 가동하고 다시 지상으로 향할 때 올라가야할 길 위에 모여있는 자칼들을 로켓 발사기을 사용해서 더 빠르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엘리트를 상대할 때는 힘든 편으로, 피스톨이 엘리트 상대로 좋지 못하고, 로켓 발사기 역시 전설 난이도의 빨간색 메이저 엘리트를 1발에 못 죽인다. 가능하다면 플라즈마 수류탄 부착으로 엘리트를 처리해주는 것이 좋다. 플라즈마 수류탄이 없어 어쩔 수 없거나, 로켓 양이 충분해서 사용해도 문제 없다면 마이너는 로켓 1방에 처리하고 메이저는 로켓 1발 + 피스톨로 마무리 하는 식으로 상대할 수 있다. 단, 에너지 소드를 든 황금색 엘리트 질럿은 로켓 1발에도 방어막이 다 안 까지기 때문에 주의해야할 대상.
두 무기다 플러드 상대로 추가 피해를 주기 때문에 후반부에도 써볼법한 조합이지만 피스톨의 낮은 연사력으로는 근거리에 붙은 전투변이에게 대응하기 힘들어서 힘든 편. 어떻게든 몰려오는 전투변이들과 거리를 계속 벌려주는 것이 좋다. 센티널 상대로는 두 무기다 피해량 감소가 커서 매우 힘드니 잠시 다른 무기를 들어 쏘거나 플라즈마 수류탄을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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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트 라이플 + 로켓 발사기
피스톨 + 로켓 발사기와 같은 시기에 갖춰볼 수 있는 조합. 헤드샷으로 멀리있는 적을 빨리 못 죽이지만, 대신 근거리에서 더 강하고 엘리트 상대로 피스톨보다는 좀 더 낫다. 마찬가지로 그런트는 총으로, 자칼은 수류탄이나 로켓으로, 엘리트는 플라즈마 수류탄 부착을 노리거나 로켓 1발 후 총으로 마무리 하는 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4챕터 지도실 마지막에 상대할 엘리트 질럿도 로켓과 어설트 라이플 조합 사격으로 처리하기 좋다. 헌터 상대로는 애매하지만, 1편 헌터는 근접 공격 피해 저항이 없고 움직임도 굼떠서 어설트 라이플 근접 공격만으로도 처리 가능한 수준이다.
후반부 플러드 상대로도 쓸만하며, 로켓 발사기와 수류탄으로 물량처리하고 남은 전투변이는 어설트 라이플로 팔을 절단하면서 상대할 수 있으며, 감염변이 처리도 잘된다. 그러나 어설트 라이플에는 전투변이 상대로 피해량이 낮아지니 적이 근접하기 전에 폭발물로 물량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다. 센티널 상대로는 어설트 라이플이 피해 감소가 없어 다른 UNSC 무기들보다 상대하기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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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 피스톨 + 로켓 발사기
엘리트 방어막에 피해가 감소되는 UNSC 무기 대신 플라즈마 무기를 대신 쓰는 무기 조합. 플라즈마 피스톨의 최대 피해량이 피스톨 못지 않게 강한데다 연사력까지 더 높게 낼 수 있어 어떤 적이든 잘 잡는다. 따라서 로켓 발사기는 멀리있는 자칼 처리나 물량 처리에만 쓰고 나머지는 그런트든 자칼이든 엘리트든 플라즈마 피스톨로 다 잡아낼 수 있다. 거기다 죽은 그런트와 자칼로부터 플라즈마 피스톨을 쉽게 입수할 수 있어 UNSC 무기를 가져가는 것보다 더 좋다고 볼 수 있다.
헌터 상대로는 로켓을 덜 써서 남는다면 로켓으로 처리하면 되고, 플라즈마 피스톨로 빠르게 근접공격을 먹여서 처리할 수 있다. 플러드 상대로 나쁘지 않지만 플라즈마 피스톨만으로 근접한 전투변이에 대응하기는 힘드니 폭발물 물량처리와 간격 벌리기에 신경써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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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 라이플 + 로켓 발사기
5챕터: 헤일로 관제실에서 갖출 수 있는 무기 조합. 두 무기 모두 멀티에서는 '파워 웨폰'으로 분류되는 무기이며, 캠페인 내에서 두 무기를 둘 다 써볼 수 있는 무기는 5, 8챕터 뿐으로 사용 기회가 적은 편이다.
스나이퍼 라이플로 그런트, 자칼, 헌터는 헤드샷 1방, 엘리트도 대부분은 1~2발 안에 끝장낼 수 있어 코버넌트 적 상대로 굉장히 유용한 무기. 상대쪽에 물량이 많으면 로켓 발사기의 강력한 확산 피해로 쓸어버릴 수 있다. 비록 두 무기다 자주 쓰기는 힘들지만 탄약을 잘 모아뒀다면아니면 머리띠 해골을 활성화했다면코버넌트 상대로 최강의 위력을 발휘해준다. 5챕터에서는 다른 챕터보다 스나이퍼 라이플과 로켓 발사기 탄약을 구하기가 상대적으로 쉬우므로 중반부부터 해당 무기 조합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단순히 무기로 공격하는 것 뿐 아니라 나름 조합 사격이 가능한 무기로, 스나이퍼 라이플로 적을 쏘다가 상대가 엄폐물 뒤로 숨어버리면 로켓 발사기로 쏴서 마무리할 수 있다. ( 이런 식으로) 스나이퍼 라이플 1발에 안 죽는 엘리트 상대로 유용하며, 엄폐물 뒤에 숨어서 마무리하기 힘든 엘리트들 쉽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리고 스나이퍼 라이플의 조준경으로 로켓으로 코버넌트 탱크를 저격하는 방법이 있다. 로켓 투사체는 조준경 중앙에 직선으로 나가지만 로켓 발사기의 조준선이 큰 탓에 제대로 중앙을 가늠하기 힘들지만, 스나이퍼 라이플의 조준경을 활용하면 멀리있는 대상에 로켓을 쏴 맞추기가 원활해진다. ( 예시: 8챕터 후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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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건 + 피스톨
6챕터: 343 길티 스파크 이후부터 샷건을 얻게되면서 갖추게 될 무기 조합. 두 무기다 플러드에게 추가 피해를 준다는 특징이 있으며, 전투변이가 계속 몰려오는 6챕터에서 특히 강력한 조합. 멀리있는 상대는 피스톨로 처리하고 가까이 근접한 상대는 샷건으로 처리하는 등 역할 분담이 확실하다.
그러나 전투변이 처리는 끝네주게 잘하지만, 자그마하고 바글바글한 감염변이 처리는 제대로 못한다. 두 무기다 반자동 형식에 발사속도가 빠른 편이 아니고 탄창량도 그리 많은 편이 아니라서 쏴서 잡기에는 수지타산이 안 맞는다. 결국 근접 공격으로 일일이 잡는 수 밖에 없는데, 피스톨의 근접 공격은 모든 무기 중에서 제일 최악이기 때문에 샷건 근접 공격으로 잡는 수 밖에 없다. 정 불편하면 잠시 다른 무기를 주워서 감염변이들을 처리하는 편이 좋다.
플러드 외에 코버넌트 적 상대로는 다른 적들은 피스톨 헤드샷으로 잘 잡아도, 엘리트의 경우 방어막 수치가 높기 때문에 근접해서 샷건으로 잡는 것이 좋다. 거리를 좁힐 수 없다면 싸움이 좀 힘들어진다. 센티널 상대로는 두 무기다 피해량이 감소되기 때문에 코버넌트 무기로 바꿔서 쏘는 것이 좋다.
원거리 공격 무기를 대처한다면 피스톨 대신 니들러를 사용할 수 있다. 피스톨에 비해 안정적이지 못하지만, 합성 폭발로 전투변이 확정킬을 낼 수 있고 확산 피해로 여럿을 처치할 수도 있다. 거기에 1발 식 쏘는 식으로 감염변이도 처리할 수 있고, 센티널 처리를 잘하는 덕에 적이 다양하게 나오는 임무라면 피스톨 대신 샷건 + 니들러 조합으로 들고가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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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건 + 플라즈마 피스톨
샷건을 얻으면서 갖출 수 있는 무기 조합. 게임 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를을 사용하게 되는 조합이다. 플라즈마 피스톨이 피스톨에 비해 탄속이 느려서 멀리있는 적을 맞출 때 조금 힘들지만, 어차피 플러드가 주 상대라면 맞추기 어려울 것이 없다. 일반탄의 연사력이 자유자재라서 바글바글한 감염변이 처리를 잘하고, 샷건 대신 중거리의 전투변이 상대에 사용할 수도 있다. 플러드 상대 외에 엘리트의 방어막이나 자칼의 방패를 플라즈마 피스톨 충전샷으로 없에고 샷건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코버넌트 상대로도 좋다. 센티널 상대로도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어 센티널 상대로 피해량이 떨어지는 샷건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도 있다.
샷건이 게임 내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이고, 플라즈마 피스톨 또한 엄청난 범용성에 구하기 쉽다는 이점이 더해져 후반부 무기 조합 중 최강으로 볼 수 있다.
플라즈마 피스톨을 플라즈마 라이플이나 어설트 라이플로 대체 가능하다. 플라즈마 라이플의 경우 탄속이 더 빨라 장거리 적을 더 잘 맞출 수 있고, 더 편한 조작감 덕에 센티널이나 감염변이 등 몇몇 적 상대가 더 쉬워진다는 이점이 있다. 어설트 라이플은 빠른 연사력으로 감염변이 처리를 잘하고, 센티널 상대로 유일하게 피해 감소가 없는 UNSC 무기라는 점에서 샷건 대신 센티널 상대하는데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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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건 + 로켓 발사기
7챕터: 인덱스 입수에서 플러드가 사용하는 로켓 발사기를 입수하면서 갖춰볼 수 있는 무기 조합. 로켓과 샷건이 둘 다 나오는 7, 8, 10 챕터에서 쓸 수 있다. 강력한 광역처리 능력을 지닌 로켓을 사용함으로써 전투변이 처리를 쉽게 하면서 샷건 탄약도 어느정도 절약된다. 특히 8챕터: 배신에서 2번째 펄스 제너레이터를 파괴하는 곳에서 파괴 전과 파괴 후에 플러드 전투변이가 많이 튀어나오므로 이들을 정리하는데 로켓이 최고다.
문제가 있다면 로켓을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쓸 기회는 적다는 점, 그리고 굳이 로켓을 쓰지 않아도 수류탄으로 때울 수 있다는 점이 있다. 때문에 로켓만의 장점인 착탄 시 즉시 폭발이라는 이점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 그리고 센티널 상대로는 두 무기 다 피해가 감소되기 때문에 센티널은 주의해야 한다.
10챕터: 심연의 마지막 구간에서 폭탄으로 배기관을 폭파하는 임무에서 로켓 발사기로 배기관을 쉽게 부수고 싶다면 보통 플러드 전투변이를 쉽게 처리하기 위해 샷건을 같이 들고가는 것이 보통이다. 다만, 센티널 처리가 매우 힘들어진다는 것이 문제. 그래도 센티널은 엔진실에 들어 왔을 때 나왔던 곳을 잠시 되돌아가면 센티널이 나오는 트리거가 초기화돼서 센티널들이 알아서 동시에 터져나가므로 이를 활용하면 된다.
8. 멀티 플레이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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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톨
첫 시작 무기가 피스톨 + 어설트 라이플 조합이기 때문에 서로 주구장창 피스톨만 쏴대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피스톨 자체가 꽤 강력한 무기로, 몸샷 5방 또는 몸샷 2방 + 헤드샷 1방으로 상대를 처리할 수 있고, 준수한 집탄율과 2배율 조준경을 통해 중거리 싸움에서 강력하여, 보통 서로 마주보고 싸우는 경우에는 피스톨만한 것이 없다.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다른 무기와 비교했을 때 피스톨이 사기 무기라고 할 정도의 성능은 아니라는 것이다. '파워 웨폰'으로 구분되는 저격 소총과 로켓 발사기보다는 위력이 약하고, 근접 전투에서는 어설트 라이플과 플라즈마 라이플, 샷건보다 명백히 밀린다. 피스톨 자체도 완벽한 무기가 아니다. 기본적으로 조준 실력을 많이 요구하는 무기이고, 최대 사정거리가 다른 총기류와 다를 바 없어 탁 트인 곳에서 한계가 생기며, 위장 장치 활용 시 무기 사격 후 재위장 시간이 길어서 궁합이 안 좋다는 점 등, 약점이 명백한 무기이다.
그럼에도 피스톨만 쓰게 되는 이유는, 피스톨만 쓰는 싸움을 타파하기 위해선 맵의 구조와 맵 상에 배치된 무기 및 아이템의 배치를 숙지해둘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무기 배치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알면, 피스톨보다 더 강한 저격 소총과 로켓 발사기를 얻어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고, 우회로를 숙지하고 위장 장치의 위치를 알고 활용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근접전에 약하고 위장 장치와 궁합이 안 좋은 피스톨 대신 연발 무기와 샷건 등을 활용하기 좋아진다. 그러나 멀티에 아직 익숙하지 않고, 맵 구조를 숙지하지 못한 사람 입장에서는 처음부터 쓸 수 있으면서, 정면 싸움에서 좋고, 상대와 거리두고 싸우기 좋은 피스톨을 계속 쓰게 된다.
어쨋거나 피스톨은 멀티에서의 비중이 높고, 가장 중요한 무기이며, 숙련이 필수적인 무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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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수류탄
수류탄은 강력한 무기로, 폭심지에 가깝게 맞으면 구급약으로만 회복 가능한 본 체력이 소모되기 때문에 상대를 확실하게 약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수류탄은 단순한 공격 무기로 그치지 않고, 멀리 있는 무기를 향해 던져 자신 쪽으로 날아오게 만들거나, 높은 곳에 위치한 아이템을 떨구는 용도, 그리고 방어막 강화 장치의 무적시간을 활용한 수류탄 점프 용도 등 다용도로 사용된다. 수류탄은 최대 4개까지 들고 다닐 수 있고, 맵 상에서도 한 번에 4개식 배치되므로, 이러한 전투 외의 활용에도 문제없이 쓸 수 있다. 다만, 이러한 활용 방식을 위해선 맵 상의 아이템 배치를 제대로 숙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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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콤보
특정 버튼을 연달아 누르면서, 각 버튼에 해당하는 행위의 모션을 생략하는 버튼 콤보가 멀티에서 특히 유용하다. 대표적으로 재장전 버튼 2번 누르고 무기를 바꾸는 Backpack Reloading (XXY) 콤보가 있으며, 장전 2번 누르고 다른 무기를 들면, 넣은 무기는 넣어진체로 알아서 장전이 된다. 로켓 발사기와 같이 장전 속도가 느린 무기를 활용할 때 특히 해당 버튼 콤보가 빛을 발한다. 연속 2번 재장전 버튼 누르기는 수류탄 던지기(XXL) 모션도 생략할 수 있는 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니 항상 재장전을 할 때는 장전 버튼을 2번 식 누르는 걸 추천한다.
그 다음으로 유용한 콤보로 연속 2번 근접 공격(Double Melee)이 있으며, 근접 공격 + 수류탄 투척 + 근접 공격(BLB)버튼을 연속으로 눌러 첫 근접 공격 후딜과 수류탄 던지는 모션을 생략하여 근접 공격을 2번 연속으로 할 수 있다. 상대방이 대응할 틈을 주지않고 빠르게 피해를 줄 수 있는 강력한 공격 수단이다. 단, 투척한 수류탄에 본인이 휘말릴 수 있으니 시전 후 빠르게 거리를 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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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재배치 시간
멀티에서 쓸 수 있는 무기 및 아이템들은 줍고 나서 정해진 시간에 다시 생성된다. 기본적으로 로켓 발사기는 2분 마다, 방어막 강화 장치와 위장 장치는 1분 마다, 그 외 나머지 무기들은 30초마다 생성된다. 그러나 몇몇 맵에 따라 아이템의 재배치 시간이 짧아지거나 늘어나기도 한다. 참고로, 무기가 재배치 되는 시간은 무기를 줍고 나서 타이머가 시작되는 것이 아닌, 정해진 시간에 배치되는 형태다. 즉, 로켓 발사기를 1:57에 주웠다면 3초 후에 그 자리에서 로켓 발사기가 다시 나오는 식이다.
무기 배치 여부와 별개로, 게임 내에서 무기가 어디서 배치되는지 알려주지 않고, 특별한 표시 없이 그냥 바닥에 놓여있기 때문에 미리 알고 있는 게 아니라면 찾기가 힘든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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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장치의 활용
맵 상에서 위장 장치를 얻을 수 있다면, 상대방과의 전투에서 큰 도움이 된다. 기본적으로 투명해지기 때문에 잘 안보이고, 패드 플레이 시 사용자의 조준을 도와주는 에임 어시스트 기능도 안 먹히기 때문에 상대방의 공격에서 보다 안전해진다.
위장 장치 획득 시 기본적으로 2초 뒤에 완전히 투명해지지만, Quick Camo라는 기술을 통해 더 빠른 은신이 가능해진다. 각 무기마다 다른 무기 사격 후 재은신 시간을 활용하는 기술로, 빠른 은신이 가능한 무기는 어설트 라이플, 샷건, 플라즈마 라이플/피스톨이다.[21] Quick Camo 발동에 2가지 방법이 있으며, 은신 장치를 먹고 앞서 언급한 은신 빠른 무기를 1발 쏘는 것과, 들고 있는 무기를 쏜 후 빠른 은신이 가능한 무기로 바꿔드는 방법이 있다.
스나이퍼 라이플, 로켓 발사기와 같은 파워 웨폰 활용에도 Quick Camo 기술을 활용하기 좋으며, 해당 무기들은 무기 발사 후 다시 투명해지는데 걸리는 딜레이가 길기 때문에, 1발 식 쏠 때마다 빠른 은신이 가능한 무기로 바꿔주면서 안전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만일 무기를 2발 이상 식 쏘면 재은신에 필요한 시간이 길어져 빠른 은신을 제대로 할 수 없으니 주의할 것. 본인의 조준 실력이 좋을수록 빛을 발하는 기술이다.
보통 무기를 주울 때는 범용적으로 쓸 수 있는 전략 무기인 피스톨을 남기고, 어설트 라이플을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은신 장치를 얻고, Quick Camo 기술을 활용할 줄 안다면, 반대로 피스톨을 버리고 어설트 라이플을 보조 무기로 챙긴다. 다만, 위장 장치의 지속 시간은 45초 이므로, 40초 정도가 지나서 은신이 풀리기 직전에 다시 맵상의 피스톨을 줍는 것이 좋다.
[1]
이때 기존에 장전하던 무기의 장전 소리가 멈추지 않고 끝까지 들리는 버그가 있다.
[2]
전설 기준 엘리트 메이저의 방어막을 피스톨만으로 까내리는데 11발이 필요하며, 엘리트 특성상 얌전히 맞아주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한 탄창 내로 못 죽이는 거나 다름없다.
[3]
해당 상황의 극과 극을 체험하기 좋은 챕터가 1챕터와 2챕터로, 1챕터는 필라 오브 오텀 내부의 좁은 실내에서 싸우므로 어설트 라이플을 사용하기 좋지만, 2챕터에서는 탁 트인 평야에서 주로 싸우기 때문에 사용 난이도가 크게 오른다.
[4]
전설 기준으로 방어막 소진에 필요한 탄약 수는 마이너 - 20, 메이저 - 30, 스펙옵스 및 질럿 - 40, 에너지 소드 질럿 - 60발이 필요하다. 여기에 체력에는 14발의 탄을 쏘거나 근접 공격으로 2~3번 후려치면 처치된다.
[5]
멀티에서는 스파르탄 방어막 상대로 50%의 피해 감소가 있어서 캠페인만큼의 사기급 화력발휘는 안되기 때문에 다른 무기들과의 균형이 맞는 편이다.
[6]
인 게임상에선 탄약 수가 아닌 탄창으로 세어서 6으로 표기
[7]
그러나 헤일로 2에서는 무기들의 화력이 하향 평준화돼서 오히려 UNSC 및 실탄 무기들의 무기별 활용도 격차가 더욱 벌어지게 되었다.
[8]
배터리 100% 기준 500발
[9]
배터리 100% 기준 10발
[EMP]
효과로 배율 상관없이 한 번에 소진시키는 게 가능하다.
[11]
전설 난이도 기준 엘리트 방어막 소진에 필요한 플라즈마 피스톨 사격 횟수는 마이너 4발, 메이저 6발, 스펙옵스와 플라즈마 라이플 질럿 7~8발, 에너지 소드 질럿 11~12발이다.
[12]
배터리 100% 기준 200발
[13]
기존 0.4도, 멀티 2도
[EMP]
효과로 배율 상관없이 한 번에 소진시키는 게 가능하다.
[15]
MCC 애니버서리 멀티에선 퓨얼 로드 건이 포함되지 않아 모종의 방법으로 퓨얼 로드 건을 주운 후 애니버서리 그래픽으로 변경하면 무기 모델링이 아예 사라진다.
[16]
배터리 100% 기준 28발
[17]
예시:
3 챕터 스피드런의 3단 수류탄 점프. 4 챕터에서는 더욱 미친 짓인
6단 점프 루트도 존재한다!
[EMP]
효과로 배율 상관없이 한 번에 소진시키는 게 가능하다.
[19]
참고로 상대에게 플라즈마 수류탄 부착 시 발생하는 고유 모션은 2편 이후로 더 등장하지 않는 1편 만의 고유 모션이다.
[20]
대략 입을 벌리고 아아아아아~!하는 소리를 내는 모습. 에너지 소드를 든 엘리트는 체력 손실과 관계없이 해당 자세를 자주 취한다.
[21]
수치상으로 볼 때 매그넘과 중화기 계열 무기들은 0.01정도의 위장 재생력을 지녓고, 어설트 라이플, 샷건, 플라즈마 무기는 0.03~0.05의 수치로 3~5배 이상으로 더 빠른 재위장 속도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