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헤일로 인피니트
1. 개요
헤일로 인피니트의 스토리는 헤일로: 전쟁의 서막을 정신적으로 계승한다는 본작의 취지대로, 헤일로 전쟁의 서막의 레벨 디자인을 오마쥬 하였다. 헤일로: 전쟁의 서막의 초기 컨셉과 헤일로 3: ODST를 떠올리게 하는 세미 오픈 월드 방식의 헤일로 생태계를 구현했다. 헤일로: 전쟁의 서막은 하나의 캠페인 챕터에서 플레이어에게 다중 목표를 제공해, 플레이어가 목표달성 순서를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으며, 헤일로 인피니트에도 이와 비슷한 방식의 임무 챕터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헤일로 전쟁의 서막 캠페인의 배신 챕터에서는 3개의 펄스 생성기를 파괴하라는 목표가 제시된다. 플레이어는 헤일로 곳곳에 흩어진 A-B-C의 펄스 생성기를 원하는 순서대로 항공기를 타고 이동하며 파괴한다.
헤일로 곳곳에는 야생동물과 같은 다양한 식생들이 있으며, 순찰을 돌고 있는 엉고이 분대라거나, 하늘을 가로질러 어딘가로 이동하는 수송선 등[1] 동적인 환경이 표현되어있다. 엉고이를 걷어차서 날리는 상헬리라거나, 경치를 구경하려다가 공격을 받고나서 다급하게 방패를 작동시키는 키그야르 등 디테일한 재미가 게임에 녹아들었다.[2] 헤일로의 날씨는 변화하며, 낮과 밤이 있다. 밤에는 엉고이가 잠을 자기도 한다. 비와 눈은 현재 구현되어 있지 않으며, 바람과 안개만 구현되어있다. 시간에 따라 적들의 순찰 경로는 달라진다. 또한 치프가 들고 다니는 무기나 장비에 따라, 배니시드의 무장도 달라진다.
07 시설 제타 헤일로는 고리가 끊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곳곳에 무너져 내린 부분이 있으며, 항공기를 타고 제타 헤일로를 여행하다 보면 우주 공간을 항행하는 구간이 있기도 하다. 제타 헤일로는 분명 거대한 공간이지만, 의도적으로 분할되어있어 플레이어는 한 번에 특정 부분에만 접근할 수 있다. 제타 헤일로는 적어도 처음에는 넘을 수 없는 공간의 틈이 있는 큰 섬 덩어리로 나뉜다. 육지는 다리로 연결될 수 있고, 나중에 잠금이 해제되며 AV-49 와스프를 호출해 어디든지 날아갈 수 있다. 결국에는 잠긴 영역을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지만 처음에는 범위가 제한되어있다.
지도의 수집품을 찾기 위해 스캐너를 사용할 수 있으며, 컨트롤러의 방향 패드를 한 번 누르면 활성화 되고 근처에 있는 무기, 목표 및 수집품을 간략하게 강조 표시한다. 그러나 범위가 다소 제한되어 있다.
임무에서 획득 가능한 수집품인 스파르탄 코어로 묠니르 전투복의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를 바탕으로 추진기와 같은 스파르탄 어빌리티를 사용 가능하다. 맵 어딘가에는 해골이 숨겨져 있으며, 해골을 찾으면 이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도에는 비밀 방이 숨겨져 있으며, 희귀하고 독특한 무기를 발견할 수 있다.
제타 헤일로의 생생하면서 현실적인 자연 환경을 표현하기 위해서인지, 캠페인 맵에는 전체적으로 인공 광원이나 숨겨진 광원의 수가 매우 부족하고 거의 대부분의 조명을 하나의 태양으로 해결하고 있다. 때문에 인공적인 빛깔로 극강의 그래픽을 보여주는 기어스 5와 다르게 전체적으로 인공적인 빛깔은 덜하면서 사실적이긴 하나 만족스럽지 않고 빛이 들어오지 않는 곳은 너무 어둡게 보이는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다.[3] 반면 멀티플레이는 싱글플레이와 다르게 조명 엔티티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캠페인과는 다른 느낌을 가지면서 매우 뛰어난 그래픽으로 보인다.
2. 임무
헤일로 인피니트 캠페인의 임무들은 전술지도를 통해 표시되며, 해당 임무를 마쳤으면 회색으로 표기가 된다. 이미 달성한 임무를 선택하면, '빠른 이동'을 통해 해당 구역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임무 다시 플레이'를 선택하여 다시 해보는 것도 가능하다. 임무 다시 플레이 기능의 경우 난이도와 해골을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2.1. 메인 임무
전술지도 상에서 노란색으로 표기되는 임무들. 스토리 진행을 위해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임무들이다.2.1.1. 고리붕괴
헤일로 인피니티의 인트로 임무에 해당하는 영역. 해당 임무들을 모두 완료하고 난 후에 오픈 월드 지역을 탐험할 수 있게 된다.구역 수집품: 묠니르 무기고 1 / 배니시드 오디오 기록 3 / 스파르탄 코어 3 / 해골 2 / UNSC 오디오 기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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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함 그브라콘
파괴된 제타 헤일로 주변의 진공에서 수 개월 동안 떠돈 마스터 치프는 한 UNSC 펠리칸 파일럿에 의해 구출됩니다. 이 펠리칸은 배니시드의 전함에 삼켜지기 일보 직전이었습니다. 펠리칸의 탈출로를 확보하는 중에 치프는 새로 배니시드의 대족장이 된 강력하고 흉포한 브루트, 에스카룸에 대해 알게 됩니다. 그리고 헤일로를 통제하려는 그의 계획도 알게 됩니다. 치프는 배니시드의 전함을 무력화하고, 임무상 중요한 신호를 쫓아 적진 깊은 곳에 있는 그 헤일로의 파편을 향해 방향을 잡습니다.
임무 수집품: UNSC 오디오 기록 2개, 배니시드 오디오 기록 1개, 해골 - 쾅
캠페인의 첫 임무. 임무 전 인트로 영상에서 마스터 치프는 배니시드의 공격을 받는 UNSC 인피니티에서 아군의 탈출을 지원하다가 배니시드의 수장 에이트리옥스에 기습을 당해 패배하고 우주 밖으로 내던져진다. 이후 펠리칸 파일럿에게 구출되었지만, 배니시드 전함 그브라콘의 정지빔에 의해 발이 묶이게 되고, 마스터 치프는 정지빔을 무력화하기 위해 파일럿에게 받은 사이드킥 하나와 도중에 전사한 아군 해병으로부터 얻은 AR을 챙겨 그브라콘으로 침투한다. 적들을 무찌르면서 함교에 침투 하는데 성공한 치프는 정지빔 비활성화를 할 수 없게 되자 바로 계획을 변경, 함선을 자침시키기 위한 파괴공작을 한 뒤, 폭발하는 그브라콘에서 탈출한다.
첫 임무인만큼 등장하는 적들의 등급이 낮아 쉽게 진행할 수 있다. 그런트들은 아직 플라즈마 피스톨 밖에 안쓰고, 자칼들도 약한 파란 방패만 나오며, 브루트들은 초반 컷신의 광전사와 함교의 대장 1명 식을 제외하면 전부 마이너 밖에 안 나온다. 단, 함교에 처음 들어왔을 때, 6명의 마이너 브루트에 대장 브루트까지 1명으로 꽤 많은 적과 싸워야 하니 주의할 것. 그 외에 함교 진입 직전과 냉각 파이프 파괴 임무가 나오는 시점에서는 적들이 고지대에 공격하는 상황이 벌어지므로 위쪽을 조심해야 한다.
관련 도전과제로 이것저것 섞기(MIx Things UP)가 있으며, 해당 챕터 내에 나오는 모든 총기와 수류탄으로 1번 이상 적을 처치하면 된다. 첫 시작 무기인 사이드킥과 AR, 처음 시작 구간인 격납고에서 BR과 불독을 얻을 수 있으며, 수류탄 3가지(파편, 플라즈마, 스파이크)와 배니시드 무기 5가지(플라즈마 피스톨, 니들러, 맹글러, 펄스 카빈, 파괴자)는 진행 도중 주워서 쓰면 된다. 플라즈마 캐논은 가끔 해당 위치에 없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적당히 죽이고 위로 올라가서 캐논이 있는지 부터 확인하는 것이 좋다. 히드라는 챕터 막바지에 숨겨져 있으니 놓치지 않도록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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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선기지
마스터 치프는 전쟁을 끝낼 무기를 찾기 위해 제타 헤일로의 깊은 곳으로 내려갔습니다. 그 '무기'는 헬시 박사가 만든 AI로서, 고리에 침투하고 코타나를 무력화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무기는 치프에게 자신의 주된 목표는 성공적이었지만, 자신의 자가 삭제 프로토콜이 실패했다고 말합니다. 치프는 무기에게 그들의 새 임무를 알려줍니다. 필요한 모든 수단을 사용하여 배니시드가 헤일로를 통제하지 못하게 막는 것입니다. 치프와 무기는 헤일로의 지표를 향해 싸우며 나아갑니다.
임무 수집품: UNSC 오디오 기록 2개, 배니시드 오디오 기록 1개, 해골 - 뻥튀기
'무기'를 찾고 트레모니우스 기지 밖까지 탈출하는 임무. 처음에 팬텀이 엘리트 용병을 1명 떨구면서 시작한다. 아직 브루트 대장과 엘리트 인포서 보다 높은 등급의 적은 안나오지만, 튼튼한 방어막의 엘리트에 분열기 든 그런트와 자칼 저격병 등 병종 구성이 다양해지고, 넓고 탁 트이면서 엄폐물이 모자란 지형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적의 공격에 쉽게 노출 되어 초반치고 난이도가 꽤 높다.
그리고 해당 임무 내에서는 도중에 그런트 뮬이 떨구는 AR과 사이드킥을 제외하면 UNSC 무기가 거의 등장하지 않으며, 탄약 상자 배치도 모자라기 때문에 배니시드 무기를 주로 사용하게 된다. 만일 UNSC 무기를 계속 쓰고자 한다면 근접 공격으로 최하위 등급 그런트와 자칼 등을 처리하고 수류탄과 융합 코일을 최대한 활용하는 등, 탄약을 최대한 아끼면서 운동성 탄약 상자가 나오는 구간까지 버텨야 한다.
고난이도에서 주의해야 할 전투 구간들은 다음과 같다. 초반에 배니시드 팬텀이 병력을 내리는 구간에서 총 3번 팬텀이 내려오는데, 세 번째 팬텀이 나오는 곳의 지형이 엄폐물이 적어 적의 공격에 쉽게 노출되는데, 그런트가 양 옆과 고지대에 배치되어 있어 사방에서 공격받기 쉬우며, 브루트 대장이 팬텀에서 내려오기 때문에 빠르게 양 옆에 배치된 그런트들 부터 빠르게 처리해서 위협요소를 줄이는 것이 좋다.
'무기'를 회수하기 전의 전투 구간은 빨간색의 엘리트 인포서가 이끄는 상당 수의 병력이 배치된 구간으로, 적들 수가 많고 높은 내구력의 엘리트가 3~4명 등장하기 때문에 무작정 돌파는 위험하다. 가장 위험한 상황은 다음 구간으로 넘어가는 문 앞에서 엘리트 3명과 동시에 싸워야 할 때로, 엘리트들 특성상 방어막이 줄어들면 엄폐를 시전해서 바로 못 죽이면 계속 방어막 채우고 나오는 엘리트들에게 농락당할 수 있으니 가능하다면 일대일로 대치할 때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좋다.
무기를 배치하여 다리가 2번 조립되는 구간은 조립되는 다리에서 그런트가 2~3명 식 튀어나오고, 다리 건너편에 적들이 사격을 가하는데, 다리 건너는 도중 엄폐물 크기가 작아서 적 공격을 피하기 힘들고, 기껏 엄폐물에 숨어도 처리 못한 그런트가 수류탄을 던지기 때문에 오래 숨지도 못한다. 특히 두 번째 다리 구간[4]에서는 정면에서 적이 거치된 플라즈마 캐논을 쏘기 때문에 전설 난이도에서는 1초도 안 돼서 죽기 딱 좋다. 중/원거리에 좋은 무기가 있다면 포탑을 쏘는 상대를 먼저 처리할 수 있지만, 처리할 무기가 딱히 없다면 그런트들을 최대한 빠르게 잡으면서 엄폐물을 따라 이동하여 수류탄으로 플라즈마 캐논을 처리하면 된다.
스파르탄 스톤의 시신으로부터 방어막 코어를 얻은 후, 승강기 구역에서는 브루트와 엘리트없이 그런트와 자칼만 있지만, 그 수가 꽤 많은데다 양 옆에 자칼 저격병이 1명 식 있기 때문에 그냥 직진만 해서는 안된다. 옆으로 돌아서 자칼 저격병부터 처리하고 나머지를 처리하자. 적들이 밀집해 있으므로 이동 도중에 적들에게 둘러 쌓이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보스인 트레모니우스와의 결투. 자칼 레이더 2명과 함께 승강기에서 내려오며, 보스답게 맷집 좋고 화력도 강하다. 곤란하게도 보스전 시작하자마자 앞에서 날아와 주먹을 날리기 때문에 순삭 당할 수 있으니 빠르게 피해줘야 한다. 대신 트레모니우스가 날아오기 전에 수류탄을 던진다면 주먹을 땅에 박으면서 행동을 취소하므로 빠르게 도망갈 수 있다.
꼼수 써서 빨리 처리하고자 한다면 트레모니우스가 처음 서는 장소(승강기 버튼 앞쪽)에 가능한 많은 융합 코일을 쌓고 터뜨리면 된다. 이렇게 말이다. 무기만으로 빠르게 처치하고자 한다면 플라즈마 수류탄 + 플라즈마 화기로 방어막을 빠르게 까내리고 니들러나 분열기 등 체력 높은 상대에게 강한 무기를 이용해서 처리하면 된다.
관련 도전과제로 머무름(Stick Around)이 있으며, 트레모니우스를 스큐어로 처치하면 달성된다. 스큐어 입수는 승강기 진입 전 브루트 저격병이 있는 곳에서 얻을 수 있으며, 배치된 스큐어와 저격병이 쓰던 것을 같이 얻으면 탄약을 최대로 채울 수 있다. 무작정 스큐어만 쓰기보다 트레모니우스의 방어막을 먼저 까내린 다음에 스큐어로 마무리하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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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모니우스 전초기지
치프는 트레모니우스의 전초기지에 도달합니다. 이 배니시드 전초기지에는 시설 지하에서 꺼내온 고대의 선조 유물이 가득하며, 어떤 유물은 특히 불길합니다. 치프와 무기는 배니시드의 병력과 싸우면서 헤일로의 지표로 나오고 파일럿을 만납니다. 펠리칸에서 남쪽에 있는 위치에서 UNSC 조난 신호가 그들을 부릅니다.
용맹 점수: 350
임무 수집품: 배니시드 오디오 기록 1개, 묠니르 무기고 1개, 스파르탄 코어 3개
헤일로 인피니티 캠페인의 묘미인 오픈월드에 첫 발을 디디는 임무. 기지 내에 있는 적들을 모두 처리하고 장악하는 것이 주 목표.
지형이 탁 트여있지만, 저격병은 없으니 갑자기 죽을 위험은 없다. 다만 건너편에 거치된 플라즈마 캐논을 쏘는 적이 있으니 주의할 것. 무기 배치가 다양하게 돼있고, 건물마다 운동성 및 플라즈마 탄약 상자가 있어 탄약이 모자랄 일은 없다. 등장하는 적들도 팬텀 지원으로 오는 빨간색 엘리트를 제외하면 거의 하위등급이다. 참고로 엘리트가 무기 배치된 곳이나 그런트 뮬로 부터 더 좋은 무기(불독, 파괴자 등)로 바꿔 들어서 공격하는 경우가 있으니 대처를 잘 하자.
바로 진행하지 않고 뒤쪽으로 갈고리 타고 이동하면, 잠든 그런트와 은신한 특수부대 엘리트가 지키는 작은 선조의 방이 있다. 해당 구역에 잠시 들러본다면 위협 탐지기가 없는 상태로 은신한 엘리트를 상대해야 하니 주의할 것. 선조의 방 안에는 스캐터바운드 히트웨이브를 얻을 수 있다. 전초기지 점령 이후 다른 임무를 한 뒤 재방문하면 스캐터바운드 히트웨이브는 그대로 있지만, 적 대신 웬 오락기 한 대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호위함 잔해들을 사이에 3개의 버튼이 숨겨져 있으며, 해당 버튼을 다 누르면 착륙장에 폭격을 할 수 있다. 덤으로 마지막 버튼 구역에서 숨겨진 무기인 휴대용 전차포를 얻을 수 있다.
관련 도전과제로 빠른 계획되지 않은 분해(Rapid Unscheduled Disassembly)가 있다. 병력 수송을 하는 배니시드 팬텀 2대를 빠르게 부숴주면 달성된다. 만일 이전 임무로부터 스큐어 탄약이 좀 남아 있다면 처음 기지 밖으로 나가기 직전의 스큐어 탄약까지 더해 팬텀 1대 정도 부술 수 있는 정도의 분량이 나온다. 기지 밖으로 나올 때 나오는 1대는 스큐어로 부쉈다면, 이후 착륙장에 올라가면서 나오는 다른 1대는 맵 상에서 찾을 수 있는 로켓 런처나 휴대용 전차포를 주워서 파괴하면 된다. 해골 '폭풍우'를 활성화한 상태에서 한다면 로켓 런처를 쉽게 입수할 수 있으므로 더 좋다.
2.1.2. 락다운
처음으로 오픈 월드 지역을 탐험할 수 있는 구역. 지도에서 남서쪽의 끝 섬을 탐험한다. 북쪽과 동쪽의 구역에 비해서 크기가 작으며, 해당 구역에 배치된 기타 임무와 수집품의 양도 적은 편.이전 트레모니우스 전초기지로부터 용맹 점수 350점을 얻게되어 전진작전기지에서 몽구스와 사이드킥을 얻을 수 있으며, 구역 내 임무를 모두 수행하면 220점, 여기에 선전탑까지 다 부수면 270점을 얻을 수 있어, 타워 임무를 깨기 전까지 570~620점의 용맹 점수를 벌 수 있다. 때문에 탑을 공략하기 전까지 수류탄이나 불독까지만 얻을 수 있고, 해병 증원군은 아직 1명밖에 없으며, 워트호그와 같이 무기가 달린 차량은 아직 쓰지 못한다.
구역 수집품: 묠니르 무기고 5 / 배니시드 오디오 기록 3 / 스파르탄 코어 8 / 해골 2 / UNSC 오디오 기록 12 / 유물 2 / 선전탑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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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다단계 임무'
마스터 치프와 무기는 신호를 쫓아 타워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잘 방어된 요새로서 배니시드가 인간 포로를 처리하고 심문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포로가 단 한 명만 있습니다. 적과 싸우며 타워의 정상에 오른 치프는 그곳의 잔인한 관리자인 차크록과 맞섰고, 마침내 구조 요청을 보낸 사람인 스파르탄 그리핀을 찾아냅니다. 그리핀은 심하게 폭행당해 죽기 직전이었습니다. 그는 마지막 순간에 배니시드가 고리를 파헤쳐서 타워 북쪽에 있는 선조 시설인 보존실을 찾고 있다고 밝힙니다.
트레모니우스 전초기지에서부터 남쪽으로 이동하여, 전진작전기지 골프를 점령하는 과정을 다룬다. 전진작전기지를 점령하여 배니시드 전초기지, 고가치 목표, 구역 내 수집품과 UNSC 분대 구조요청과 같은 기타 임무들이 지도상에 표기되는 걸 알 수 있는 일종의 튜토리얼 격 임무다.
전술지도 기능으로 임무 다시 플레이를 선택하면 다시 점령해야 한다. 다만, 해당 구역의 모든 임무가 초기화되는 것은 아니고, 해당 구역 내 임무들을 달성했다면 따로 초기화되지 않는다.
전진작전기지 점령을 미루고 바로 탑부터 공략할 수 있지만, 탑을 공략한 이후에 무기가 발굴지로 이동하기 전에 전진작전기지 하나는 점령해야 한다고 말하기 때문에 안하고 넘어갈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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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이 잘 방어된 요새는 한대 헤일로를 차지한 배니시드가 UNSC 포로들을 처리하고 심문하던 시설입니다. 하지만 책임자인 차크록이 사망한 이후, 이 거대한 시설은 조용히 남겨져 있습니다.
용맹 점수: 350
임무 수집품: UNSC 오디오 기록 1개, 배니시드 오디오 기록 1개, 묠니르 무기고 1개, 스파르탄 코어 2개
신호를 찾아 배니시드의 타워를 침입하는 임무. 시설에 침입하여 적들을 죽이다보면 차크록이 시설 폐쇄조치를 하고, 그 폐쇄조치를 해제하기 위해 보안 건물로 들어가 헤제시킨 후, 중력 리프트를 작동하여 탑 내부로 들어가 신호의 근원을 찾아내는 것이 해당 임무의 과정이다. 등장하는 적의 변형이 더 늘어나 울트라 그런트와 불독을 든 보라색 브루트가 기지 내에 나타난다.
기지 내 출입구는 정문과 측면의 통로가 있으며, 갈고리총을 사용하여 벽을 넘어서 침투할 수 있지만 벽 위에 자칼 저격병을 포함한 적들이 있으니 주의할 것. 정문으로 들어갈 때는 차량을 타고 진입하기 좋으며, 밖에 묶여있는 해병 2명을 구출 해서 같이 다닐 수 있다. 측면으로 침투한다면 복도가 좁아서 차량 진입이 안되지만 지키는 병력이 적고 기지 내에 묶여있는 해병 포로에게 접근하기 더 쉬워진다.
기지 내에 침투했다면 전망대의 자칼 저격병과 우측의 브루트 장교를 조심하면서 주변 적들을 처리하고, 어느정도 진행되면 홀로그램으로 차크록이 나와 시설을 폐쇄했다고 말하면서 도발한다. 이후 기지 내의 폐쇄조치를 해제하기 위해 건물 내부로 목표가 설정된다. 해당 건물 내에 샷건든 브루트 2명을 포함한 적들을 정리하고 터미널을 통해 보안을 해제하면 된다.
폐쇄조치 해제 후 보안 건물 밖으로 나오면 드랍포드를 통해 광전사 브루트가 3명 나오기 때문에 이들에게 둘러쌓여 두들겨 맞아 죽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후 중력 리프트 스위치를 누르러 갈 때 브루트 대장이 포함된 3명의 브루트가 더 떨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전망대의 자칼 저격병을 미리 처리하지 않았다면 추가적으로 저격까지 당할 수 있어 더욱 위험해진다.
중력 리프트 스위치를 누르면 바로 가동되지 않고 대기 시간이 필요한데, 이 때 팬텀이 다가와 병력을 수송한다. 팬텀 내에서 스커미셔와 마이너 브루트들, 그리고 브루트 장교가 2명 나오며, 장교 중 한 명은 방어막을 갖추고 히드라를 사용하는 선발대이기 때문에 시야에 노출되면 히드라 몇 방 얻어맞고 뻗어버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래도 중력 리프트만 작동되면 이들을 무시하고 탑 내부로 올라갈 수 있으니 전투가 힘들 것 같다면 내빼는 것도 상책이다.
이후 탑 내부에서 스파르탄 그리핀의 전투복으로부터 위협 탐지기를 얻고 탑 내부를 이동하는 과정이 나오며, 가는 길에 브루트 광전사가 돌진해오거나, 근접 기습을 노리는 적들이 있으니 얻은 위협 탐지기로 미리 정찰을 하면서 조심스럽게 이동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 구간에서 보스인 차크록을 마주한다. 기본적으로 항상 은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위협 탐지기를 이용해서 위치 파악을 해줘야 한다. 차크록이 에너지 소드를 들고 있을 때는 갈고리로 거리 벌리면서 쏴주고, 펄스 카빈을 쏜다면 양 옆으로 회피를 하여 공격을 덜맞도록 할 수 있다. 근처의 충격 코일을 이용해 차크록을 마비시킬 수 있으며, 마비된 사이에 수류탄을 부착하여 방어막을 크게 까내릴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관련 도전과제로는 ' 한방에 날리기(Out with a Bang)'가 있으며, 타워 지휘관인 차크록을 플라즈마 수류탄으로 사살하면 된다. 차크록이 풀체력인 상태에서는 플라즈마 수류탄 2번 부착을 당해도 안 죽으므로, 방어막을 전부 깎아내린 다음에 플라즈마 수류탄 부착을 노려야 한다. 방어막 깎는데 좋은 플라즈마 화기나 근접전에 강한 무기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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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구역 내 임무
배니시드 전초기지: 랜섬 성채
전진작전기지: 골프, 폭스트롯
구조 요청: 케이맨, 복서, 스타라이트, 카레라 분대
고가치 목표: 오크로 바가둔, 브리글라드
2.1.3. 연결
이전 구역의 '탑'임무를 마치고 이동할 수 있게 되는 두 번째 오픈 월드 지역을 탐험할 수 있는 구간. 지도의 서쪽 지역 전반을 탐험한다. 구역 내에 배치된 임무와 수집품들이 가장 많으며, 시간을 들여서 임무 수행으로 용맹점수를 벌고 스파르탄 코어를 모아 업그레이드를 하여 앞으로 있을 임무를 더 원활하게 풀어나갈 수 있다.이전까지 모든 임무들을 완수해서 용맹점수를 920~970점 까지 벌어뒀다면 전진작전기지에 해병 증원군 2명에 워트호그를 부를 수 있다. 해당 구역에서 벌 수 있는 용맹점수는 1200~1380 점으로, 최대 2120~2350 점에 달하는 점수를 얻을 수 있어, 꾸준히 용맹점수를 벌어뒀다면 레이저백에 전원 탑승이 가능할 정도로 해병 증원군을 늘릴 수 있고, '첨탑' 임무 구간에서 스콜피온을 활용할 수 있게된다.
구역 수집품: 묠니르 무기고 14 / 배니시드 오디오 기록 9 / 스파르탄 코어 14 / 해골 2 / UNSC 오디오 기록 27 / 유물 2 / 선전탑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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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현장
그리핀의 정보에 따라, 치프와 무기는 발굴지를 찾았습니다. 배니시드는 거기서 거대한 채굴용 레이저를 사용하여 보존실로 통하는 길을 뚫고 있었습니다. 마스터 치프는 배니시드의 군단, 그리고 발굴지의 지휘관 바수스와 전투를 치르고 그 미지의 선조 시설로 통하는 굴을 확보합니다.
용맹 점수: 350
임무 수집품: UNSC 오디오 기록 1개, 배니시드 오디오 기록 1개, 묠니르 무기고 1개, 스파르탄 코어 2개
왠지 안이 텅텅 비어있는 조용한 발굴지에 도착한 치프. 구덩이 쪽으로 이동하면 갑자기 발굴시설에서 채광 레이저가 발사되고 적 병력이 내려온다. 레이저를 끄기 위해 시설로 올라가지만 안 꺼져서 부수기로 결정. 밖에 배치된 냉각기를 노출시켜서 부숴버린 후 다시 시설 안으로 들어가 끌려고 하지만 바수스가 기습한다. 바수스를 처리하고 레이저를 끈 후 보존실 안으로 들어가면 다음 임무로 넘어간다.
각 지점마다 적들이 많이 등장하고 배치도 잘 되어있기 때문에 꽤 까다로운 임무. 그래도 전투를 생략하고 해야할 것만 하고 넘어가는게 가능하므로, 전투가 힘들다면 전부 맞서줄 필요는 없다. 적들 중에서는 로켓과 센티널 빔을 쏘는 금색의 브루트 전사들이 등장하며, 그런트들이 자폭을 시전하기도 하니 주의할 것. 그래도 해당 구역에 고스트와 브루트 초퍼와 같은 차량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고, 북쪽으로 언덕에는 해병 2명과 워트호그가 배치되어 있어 차량을 통해 적들을 정리할 수 있다. 다만, 차량 운영을 한다면 셰이드 포탑 특히 주의해야 한다.
처음 발굴지에 도착해서 뚫린 구멍 쪽으로 이동하면 채광 레이저가 나오는 컷신이 나오고 브루트 광전사 2명과 브루트 마이너들이 드랍포드를 통해 내려오고, 발굴지 시설 창문에 브루트 스큐어 저격병 1명이 나온다. 우선 다가오는 광전사들을 주의하고, 위쪽에 있는 저격병은 다행히도 옆에 융합 코일이 배치되어 있어 코일을 터트려서 처치가 가능하다. 진행 도중에 팬텀이 내려오면서 브루트 대장을 내리고, 드랍포드로 브루트들이 더 내려온다. 해당 시점에서는 중력 리프트 타고 시설로 올라갈 수 있으니 무리해서 전투를 할 필요는 없다.
시설 안에 센티널 빔 든 브루트와 그 외 그런트 자칼 병력들을 처리하고 레이저를 끌려고 하지만 작동이 되지 않고, 밖에 있는 냉각 파이프를 부수는 목표가 새롭게 생긴다. 냉각 파이프는 동쪽과 서쪽에 배치되어 있으며, 냉각탑 하나 당 파괴해할 할 파이프가 2개 식 있어, 총 8개의 파이프를 부숴야 한다. 냉각탑 구역마다 적들이 꽤 많이 배치되니 전투가 힘들다면 파이프만 부수고 빠져나오는 것도 상책이다.
냉각 파이프 파괴 임무가 뜨면 발굴시설 건물의 뒷문이 열리면서 팬텀에 브루트 저격병 2명과 그런트 자칼들도 2명식 내려온다. 팬텀에서 플라즈마 캐논을 쏘기 때문에 바로 접근은 위험하니 엄폐를 했다가 팬텀이 물러날 즘에 나와서 처리하는 것이 좋다.
동쪽의 냉각탑 주변에는 브루트가 드랍포드로 내려오고, 뒤이어 그런트들도 건물 안에서 부터 튀어나오는데, 셰이드 포탑이 2대 식 배치되어 있고, 언덕에 로켓 브루트가 있으며, 그런트들을 자폭을 시전하기 때문에 안전한 곳을 찾기가 힘들다. 우선 로켓 브루트와 셰이드 포탑 근처의 적들을 우선적으로 처리한 다음에 파이프를 공략하는 것이 좋다. 냉각탑을 노출시키면 팬텀으로 또 다른 병력이 찾아오며, 팬텀 양측에서 쏘는 플라즈마 캐논을 주의하는게 좋다.
서쪽의 냉각탑 주변에는 언덕과 전망대 및 건물 위쪽에 자칼 저격병들이 다수 배치된다. 개활지를 조심해야 한다. 냉각탑은 동굴 쪽과 실외 쪽에 하나 식 나오는데, 실외에서 나오는 냉각탑은 발굴 시설 중앙 건물 내에서 파괴가 가능하다. 이를 알아두면 후에 있을 바수스 보스전에서 해병들과 함께 싸울 수 있는데, 일단 동굴쪽 냉각탑을 부수고 레이저백으로 해병들을 태운 다음, 발굴 기지 건물 내로 차를 넣고 안에서 외각의 냉각탑을 파괴하면 된다. 원래라면 냉각탑을 모두 파괴하고 나면 구조물 뒷편의 문이 닫혀서 차량 진입이 불가능해지지만, 해당 방법으로 해병을 동행한 차량을 집어넣을 수 있게 된다.
동행할 해병이 없다면 초퍼를 기지 내로 넣어서 바수스를 초퍼로 들이받아 끝장내는 것도 가능하며, 이 경우 굳이 냉각탑을 안에서 부술 필요없이 냉각탑 파괴 임무 뜨는 시점에서 그냥 초퍼 하나를 기지 내부로 들여놓기만 하면 그만이다.
파이프들을 모두 부수고 다시 발굴 시설 내로 들어가면 바수스가 맞이해준다. 튼튼한 맷집에 강력한 근접 공격을 하는 보스인데 상대해야 하는 지형이 좁아서 뿌리치기가 힘들어 여러모로 까다로운 보스. 꼼수를 쓴다면 정지 버튼 뒤편에 코일을 쌓고 터트려서 쉽게 처리할 수 있으며, 무기만 써서 상대한다면 방에서 찾을 수 있는 스큐어, 로켓 런처, 니들러와 같은 폭딜이 가능한 무기들을 활용해주자. 아래에서 스크랩 캐논을 들고왔다면 바수스를 연속으로 경직시킬 수 있어 더 쉬워진다. 일단 바수스가 접근하면 끝장나기 때문에 어떻게든 거리를 벌려가면서 싸우는 것이 좋다.
관련 도전과제로는 ' 산업 안전 위반(Workplace Safety Violation)'이 있으며, 채광 레이저로 적이 죽게 만들면 된다. 초반에 등장하는 브루트 광전사를 레이저 쪽으로 유인해서 레이저에 죽도록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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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실
치프와 무기는 보존실로 내려가 그곳의 목적을 알아냅니다. 그 안에서 시설의 모니터인 데스폰던트 파이어를 만나고, 이 모니터는 하빈저라는 개체에 대해 말하고 갑자기 납치됩니다. 치프가 따라가지만 너무 늦어버렸고, 모니터는 망가지고 분해된 채로 발견됩니다. 보존실 깊은 곳에서, 치프와 무기는 하빈저와 대면하고, 하빈저는 엔드리스의 귀환을 예언합니다. 하빈저는 탈출하고, 마스터 치프와 무기는 추적을 개시합니다.
보존실 내부에서 전투를 벌이며 나아가는 임무. 진행과정을 요약하자면 파워시드 1개 방 - 파워시드 2개 방 - 이후 모니터 만나고 납치되는 걸 본 후 앞으로 쭉 이동 - 이후 내려가서 모니터와 하빈저의 대화를 들으며 이동 - 스키머 무리와의 전투 - 족장 2명과 결투 후 승강기를 타고 올라가면 끝이다. 그리고 적을 마주하기 전에 스파르탄 마코비치의 시신으로부터 투척 장벽을 얻을 수 있고, 막판 족장전 이전에 스파르탄 소렐의 시신으로부터 추진기를 얻을 수 있어 캠페인 내 치프가 쓸 수 있는 장비를 모두 얻게 된다.
좁은 실내구간이 많고 그나마 넓은 곳도 높낮이가 다른 턱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어, 엄폐하기는 좋지만 적이 근접했을 때 피하기가 힘들다. 때문에 위협 탐지기를 자주 사용하여 적들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다음 방마다 C자 혹은 U자 형태로 꺾이는 형태의 통로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 특징. 그리고 적들이 문 뒤에서 튀어나오는 경우가 가끔식 있으니 주의.
전투 구간의 경우 파워시드 1개 넣는 구간은 엘리트가 2명 외에는 딱히 위협적인 적이 없다. 그러나 파워시드 2개 방에서는 자칼 저격병이 정면과 양옆에 1명 식, 총 3명의 자칼 저격병이 있고, 왼쪽 오른쪽 모퉁이에서는 샷건 브루트가 대기하고 있으며, 정면에서는 플라즈마 캐논이 거치되어 있어 주의해야 한다. 게다가 파워시드를 1개 삽입하면 양 옆의 문이 열리면서 브루트 광전사가 문마다 1명, 브루트 마이너 2명과 그런트 자칼 소수가 문마다 나온다. 광전사에게 주먹 찜질을 당하거나, 아니면 마이너가 죽은 자칼 저격병으로부터 스토커 라이플을 주워서 쏠 수 있는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한다. 그러나 여기서 쓸 수 있는 꼼수가 있는데, 지원 병력은 파워 시드 1개를 꽂아야 온다는 점을 이용하여, 파워시드 2개를 각각의 도가니 앞에 두고나서 2개를 빠르게 꽂아 넣고 문을 열어 적들이 다가오기 전에 빠르게 빠져나가 전투를 생략할 수 있다.
이후 모니터를 만나는 컷신 이후에는 길 따라 쭉 이동하면 되는데, 적 병력은 그런트 자칼 스커미셔에 엘리트는 소수 뿐이지만, 마지막에 강력한 노란색 갑옷의 엘리트 대전사가 있으니 주의. 이보다 더 위험한 구간은 해당 구역 통과 후 내려가면 문 뒤에서 은신한 엘리트 스펙옵스가 튀어나와 기습을 가한다. 순식간에 썰려버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미리 문 앞으로 빠르게 왔다면 바로 플라즈마 수류탄 부착을 노려서 빨리 처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 다음 모니터가 비명을 지르는 대사가 나오는 구간에서는 각 구역마다 샷건 브루트, 브루트 대장과 거치된 플라즈마 캐논, 로켓 브루트를 주의하면서 통과하면 된다.
구역들을 통과하고 분해된 모니터를 발견한 후 무기를 단말기에 꽂아 상황을 살피는 와중 스키머들이 천장에서 튀어나온다. 스키머들을 빠르게 처리하지 못하면 사방에서 충격 라이플로 저격을 당해 누울 수 있으니 보이는 족족 빠르게 처리해줘야 한다. 그래도 스키머들이 다이나모 수류탄을 떨구는 덕분에 수가 쌓였다 싶으면 다이나모 수류탄을 던져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전투 도중에 브루트 광전사 2명이 튀어나올 때 특히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전투가 막바지에 다르면 문이 열리면서 코만도를 든 스키머와 하얀색 장교복의 브루트 대전사가 나오고, 이들을 처리하면 무기를 회수한 후 다음으로 넘어간다.
마지막 전투구간은 하얀색 갑옷에 방어막을 두르고 스캐럽 캐논을 쏘는 브루트 대전사 족장이 2명 등장한다. 맷집이 상당한 적들이지만, 행동이 느릿하므로 피하면서 싸우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어쨋든 이 둘을 무찌르고 승강기 타고 올라가면 해당 임무는 끝난다.
관련 도전과제로는 ' 탄력 보호 (Conservation of Momentum)'가 있다. 15분만에 보존실을 깨야하는 임무로, 스키머 첫 등장하는 구간과 마지막 족장들과의 싸움을 제외한 나머지 전투구간을 갈고리 이동으로 최대한 스킵해줘야 한다. 그리고 적들을 최대한 빠르게 정리하기 위해서 미리 강력한 무기들을 챙겨서 가면 더 좋다. 전설 난이도 예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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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탑
하빈저를 추적한 치프와 무기는 보존실을 나와 첨탑이라는 선조 구조물로 들어갑니다. 그곳에서 그들은 하위 모니터인 어주던트 레졸루션을 만나고, 모니터의 인도에 따라 그 고대의 구조물 안을 이동하여 그곳의 진짜 목적을 알아냅니다. 바로 제타 헤일로의 재건이있습니다. 마스터 치프는 무기에게 '재형성'을 멈추라고 명령하고, 이에 어주던트 레졸루션이 분노하여 전투가 벌어집니다. 치프와 무기는 승라하고 첨탑의 중지 절차를 개시하고, 이때 이와 같은 구조물이 고리 전역에 연결되어 퍼져 있음이 밝혀집니다. 첨탑이 붕괴하는 동안, 이 둘은 헤일로가 다시 작동 가능한 상태가 되지 않도록 나머지 첨탑들을 찾아 무력화하기로 결심합니다.
밖으로 나와서 첨탑으로 향하는 임무. 오픈 월드에서 진행되며, 해당 지형의 남동쪽 산으로 둘러쌓인 곳에서 활동한다.
시작 지점에서 왼쪽길로 가면 자고있는 그런트와 함께 고스트가 2대 있어 첨탑으로 빠르게 갈 수 있다. 그러나 가는 길에 스큐어를 든 브루트 저격병이 3명 내려오기 때문에 차량 간수가 힘들어진다. 그리고 첨탑 근처에 가까이 가서도 스큐어 저격병 2명에 코만도를 써서 멀리서 차량에 피해를 입히는 브루트들도 있기 때문에 고스트 하나로는 뚫기가 버거울 것이다. 좀 더 강한 돌파력을 원한다면 근처의 전진작전기지 델타를 점량하고, 해병 태운 레이저백이나 스콜피온을 타고 밀어버리면 된다.
특이사항으로 가는 길에 배치된 그런트 뮬들은 항상 저격 소총과 히드라를 등에 메고다닌다. 해당 그런트들로 부터 저격 소총을 빼았으면 저격병 처리가 편해지니 주워가는 것도 좋다. 히드라 역시 사용하기에 따라 쓸만하다.
첨탑 바로 아래에는 헌터 한 쌍이 있다. 만약에 스콜피온을 끌고왔다면 틈 사이로 헌터를 처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콜피온이 없다면 그냥 들어가서 융합 코일과 수류탄 던져가며 화력 높은 무기로 헌터를 잡으면 된다. 헌터 하나가 죽으면 다른 하나가 광폭화 한다는 것만 주의하면 된다.
그다음 첨탑으로 올라가서 서브 모니터를 쭉 따라가다보면 결국 서브 모니터가 고리 수리를 방해하는 치프를 죽이려 든다. 4개의 팔들이 달린 기계에 모니터가 중앙에 자리잡은 형태로, 패턴은 위쪽의 짧은 포대에는 플라즈마 캐논과 비슷하게 플라즈마 탄을 난사하며, 아래쪽 포대에서는 신더샷과 비슷한 폭발 공격을, 중앙 본체쪽에서는 레이저를 발사한다. 그리고 근접할 경우 몸체에 파동을 발사하는데, 딜레이가 있는 대신 한 방에 죽을 위험이 있으니 재빠르게 거리를 벌리자. 각 포대들을 하나하나 부숴준 후 중앙을 공격하는 것이 공략법. 맞추기는 어렵지 않지만 상대 화력이 만만치 않으므로 엄폐에 신경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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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구역 내 임무
배니시드 전초기지: 멸절의 뿔, 티시의 제련소, 파열의 보루, 심판의 무기고
전진작전기지: 에코, 브라보, 찰리, 델타, 알파
구조 요청: 바라쿠다, 코브라, 팰러딘, 벵갈, 랜서, 제스터, 타이탄, 하푼, 썬더, 폭스하운드, 인디애나, 피라미드, 블루밸, 쿠리어, 프론토 분대
고가치 목표: 잉카 사함, 타브 세바림, 빕밥, 발카루스, 이크노부스
2.1.4. 묘지
지도의 중앙에 위치한 작은 섬 지형을 탐험한다. 해당 구역에 속한 임무를 완수하기 전까지는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이 제한된다.구역 수집품: 묠니르 무기고 1 / 배니시드 오디오 기록 3 / 스파르탄 코어 5 / UNSC 오디오 기록 5 / 선전탑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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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칸 추락
'다단계 임무'
두 번째 첨탑으로 이동하는 중에, 펠리칸은 배니시드 대공포에 의해 불시착합니다. 치프는 대공포를 무력화하기 위해 도보로 이동하고, 에스카룸의 홀로그램과 마주하게 됩니다. 에스카룸은 그가 치프를 막기 위해 최고의 전사들, '에이트리옥스의 손'을 보냈다고 밝힙니다. 먹잇감들에게는 스파르탄 킬러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한 존재들입니다. 치프는 연속해서 대공포를 무력화하고, 스파르탄 킬러인 하이페리우스와 토바루스를 격퇴하고, UNSC 함선들의 묘지에서 파일럿을 데려옵니다. 다시 만난 파일럿, 무기, 그리고 마스터 치프는 두 번째 첨탑, 그리고 하빈저를 향해 이동합니다.
용맹 점수: 350
펠리칸이 대공포에 의해 추락하게 되고, 다시 이동하기 위해 대공포 3개를 파괴해야 하는 임무. 대공포들은 각자 동, 서, 북쪽에 위치해 있다. 대공포를 다 파괴하고나면 하이페리우스와 토바루스와의 보스전을 치른다.
빠른 이동을 위해서 차량을 타고 이동하는 것이 좋으며, 고스트를 뺐어서 타고 다니는 것이 좋다. 동쪽으로 이동하다보면 부서진 UNSC 함선 위 스파르탄 코어가 있는 곳 근처에 엘리트가 고스트를 타고 돌아다니고 있으니 위에 숨어있다가 갈고리로 뺐어서 대공포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각 대공포로 가는 길마다 자칼 저격병이 있으니 저격당할 위협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차량 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적의 배치는 동쪽 대공포에는 헌터 한 쌍과 다수의 그런트 자칼이 배치되어 있고, 북쪽에는 넓은 지형에 셰이드 포탑 1대와 고스트를 타고 돌아다니는 그런트들이 있으며, 서쪽 대공포에는 셰이드 포탑 1대가 있다. 동쪽 대공포의 헌터와 서쪽 대공포 가는길에 엘리트 대전사, 동쪽 대공포 승강기에 브루트 대전사 장교가 드랍포드로 내려오는 것을 제외하면 고위급 병력은 거의 없다. 가능하다면 전투를 생략하고 대공포만 파괴하고 빠져나오는 것도 가능하다. 단, 북쪽과 동쪽 대공포는 대공포로 올라가기 위해 중력 리프트를 따로 작동시켜야 한다는 점만 기억하자.
어느 대공포를 먼저 부수느냐는 자유지만, 기왕이면 서쪽 대공포를 제일 마지막에 부수는 것을 추천한다. 해당구역 주변에는 묶여있는 해병을 2명식 총 6명을 구할 수 있는데, 마지막에 하이페리우스와 토바루스와 싸울 때 구출한 해병들과 함께 워트호그를 활용할 수 있다.
대공포 모두 파괴한 후 스파르탄 살해자 2인조인 하이페리우스와 토바루스를 상대한다. 보스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실내가 아닌 실외에서 전투를 치른다.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서쪽 대공포로부터 해병을 대려와서 워트호그에 태워서 싸우면 손쉽게 상대 보스들의 체력을 까내릴 수 있다. 도중에 워트호그가 부서졌다해도 걱정말자. 일단 하이페리우스와 가까이 붙은 상태라면 하이페리우스가 타고 있던 초퍼를 빼았아서 역으로 하이페리우스를 초퍼 뺑소니로 죽여버릴 수 있다. 단, 하이페리우스가 본인이 타던 초퍼를 버리고 맨몸으로 덤빈다면 파괴자로 워트호그를 순식간에 터뜨려버리기 때문에 차를 버리고 싸우는 것이 좋다. 토바루스는 워트호그를 잘 운전했다면 그 자리에서 죽게 만들 수 있고, 맨몸으로 싸운다해도 탄속 느린 스크랩 포탑을 쏘는 특성상 피하기 쉬워 하이페리우스보다는 더 쉽게 잡을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상대는 둘 중 한 명을 처리한 후 지원병력으로 내려오는 스큐어 브루트 저격병으로, 가능하다면 이들먼저 없에거나 저격병이 쏘지 못하도록 지형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아무튼 이 둘을 어떻게든 쓰러트리고 파일럿이 있는 장소로 이동하면 해당 임무는 끝.
2.1.5. 재형성
이전 구역의 '펠리칸 추락'임무를 마치고나서 해금되는 마지막 오픈 월드 지역. 지도의 남쪽 지역 전반을 탐험한다. 해당 구역에 진입한 시점부터 지도 전체 구간에 밴시가 배치되어 공중을 통해 좀 더 빠르고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해진다.이전 임무 구역인 '연결'에 비해 UNSC 구조신호와 배니시드 전초기지와 같은 용맹점수를 벌 수단이 적고, 고가치 목표가 더 많이 배치되어 있다. 해당 구역에서 벌 수 있는 용맹점수는 230~360점 정도로 적지만, 와스프를 쓸 수 있을 정도만큼은 벌 수 있다. 참고로 선전탑을 다 때려부순다고 해도 마지막 장비인 로켓 호그는 해금되지 않는다. 로켓 호그 해금을 위해선 모든 배니시드 기지와 UNSC 구조요청을 모두 완수한 상태에서 선전탑 15개를 추가로 부순 다음 후반 메인 임무인 '도로'까지 완수해야 쓸 수 있다.
구역 수집품: 묠니르 무기고 13 / 배니시드 오디오 기록 8 / 스파르탄 코어 15 / 해골 4 / UNSC 오디오 기록 25 / 유물 3 / 선전탑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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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퀀스
'다단계 임무'
치프와 무기가 왔을 때 두 번째 첨탑은 폐쇄된 상태였습니다. 하빈저가 그들이 올 것을 알고 폐쇄한 것입니다. 무기는 혼자서 보안 프로토콜을 뚫을 수 없기에, 근처에 있는 선조 에너지 신호기에서 데이터 줄기를 모아 첨탑의 폐쇄를 위회하는 계획을 세웁니다. 치프와 무기는 이 줄기들을 모아 첨탑에 들어갈 수 있었고, 그곳에서 그들은 자신들이 한 노력이 하빈저의 의도대로 된 것이었으며, 고리의 시스템을 하빈저가 쓸 수 있도록 넘겨준 셈이 되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령부 첨탑에서부터 시작하여 첨탑에 들어갈 방법을 찾기 위해 지도 상에 있는 4개의 신호기를 찾아 다시 탑으로 돌아오는 임무. 마지막 탐험형 임무로, 해당 임무 다음부터는 쭉 선형으로 진행되어 메인 임무를 다 끝마치기 전까지 사이드 임무를 할 수 없게 된다.
사령부 첨탑 앞의 엘리트 인포서가 이끄는 병력을 제거하고 문 앞의 단말기와 상호작용을 하고나면 목표가 4개의 신호기에 방문하여 시퀀스를 재구성하라는 목표가 새로 나온다. 이후 다리가 연결되고 '밴시를 배치하라'는 확성기의 대사와 함께 밴시 2대가 날아온다. 만일 신호기 4개만 빠르게 방문하고 돌아올 생각이라면 여기서 밴시를 탈취하여 바로 신호기로 직행하면 된다.
방문해야하는 신호기는 각 지역의 동서남북에 하나 식 있으며, 지형상 동쪽 신호기가 제일 가깝고 서쪽 신호기가 제일 멀리 있다. 각 신호기마다 배니시드 병력들이 배치되어 있으며, 규모가 상당하니 주의. 다만, 필드내에 있는 특성상 차량을 끌고와서 쉽게 공략하는 것이 가능하다.
동쪽 신호기는 바위로 막혀있고 진입로가 좁아 스콜피온을 진입시킬 수 없으니 안으로 들어가서 쓸어버리려면 다른 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차량 진입을 해도 진입로를 바라보는 셰이트 포탑에 분열기를 들고다니는 그런트, 충격 라이플 든 브루트 저격병 때문에 차가 얼마 못 버티고 터져버릴 수 있으니 주의. 병력은 그런트와 브루트 위주이며, 신호기 구조물 위쪽에 브루트 대전사 장교가 한 명 있다. 밴시 등으로 날아서 왔다면 신호기 구조물 위에 자리잡고 엄폐하여 더 안정적으로 싸울 수 있지만, 브루트 대전사를 주의해야 한다.
북쪽 신호기는 고스트를 타고다니는 엘리트와 스키머들 위주로 병력이 배치되어 있다. 충격 라이플을 들고다니는 스키머가 많기 때문에 맨몸으로 가면 집중 저격을 맞아 죽기 쉽고, 차량을 타고와도 차량이 마비되어 오래 쓰지도 못한다. 때문에 스콜피온 끌고와 멀리서 포를 쏘면서 다 없에버리거나 날아와서 신호기 구조물 위에 자리잡고 신호기와 가까운 적들부터 하나하나 처리하는 것이 좋다. 아니면 고스트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데, 고스트는 양옆으로 이동이 가능한 차량이라 엄폐물을 활용하면서 양옆으로 치고 빠지기가 좋아 공격 속도가 느린 스키머들을 안정적으로 잡아낼 수 있다.
남쪽 신호기는 넓은 지형에 레이스가 2~3대 식 배치되어 있다. 킬로 기지에서부터 도로로 이동해왔다면 도중에 버려진 스콜피온 전차를 타고 쓸어버릴 수 있으며, 관련 도전과제인 ' 정말 전부 이길 수 있어요(It Really Does Beat Everything)[5]'도 존재하니 말 그대로 모조리 쓸어버리도록 하자. 다만, 분열기를 들고다니는 그런트들과 충격 라이플을 쓰는 브루트 저격병들이 다수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도중에 차량이 마비되어 레이스 포격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날아서 왔다면 충격 무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신호기 구조물 뒤쪽에 착륙한 후, 구조물 위에 있는 브루트 저격병부터 처리한 후 레이스를 처리할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좋다. 가능하다면 레이스를 탈취해서 적들을 공략하는 것도 좋다.
서쪽 신호기는 근처에 다수의 그런트가 있고, 구조물 앞에 자칼과 헌터 한 쌍이 있으며, 구조물 위에 자칼 저격병 2명이 배치되어 있다. 헌터가 있는거로도 빡세지만, 설상가상으로 엘리트 인포서와 울트라가 이끄는 2개의 분대가 팬텀을 통해 찾아오기 때문에 더욱 힘든 싸움이 된다. 물론, 스콜피온 타고 왔다면 별거 없긴 하지만, 본인이 날아서 왔다면 사실상 맨몸으로 해당 병력들을 다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힘들어진다. 그래도 해당 구역에 헌터 상대로 좋은 분열기가 있으니 헌터 잡는데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신호기에 들어가는 길 앞에 각자 스팽커, 저격 소총, 코만도를 들고있는 해병 3명이 있어 따로 대려온 해병들이 없다면 이 해병들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호기를 모두 찾고 사령부 첨탑으로 돌아오면 다리가 접혀있고 적 병력이 다시 배치되는데, 다리 앞까지 가면 헌터 한 쌍이 드랍포드를 통해 내려온다. 거기에 다리를 다시 가동시키기 위한 버튼이 있는 건물 내에는 브루트 광전사가 있기 때문에 헌터와 싸우는 도중 이들까지 끌어들이지 않도록 조심하자.
어쨋든 다리를 다시 펼치든, 그냥 무시하고 날아서 첨탑 앞에 도착하면 팬텀을 통해서 엘리트 울트라가 이끄는 분대가 나타난다. 이들을 모두 무찌르고 구조물 내로 들어가서 입구 앞 단말기를 누르면 임무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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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치프와 무기는 넥서스에 들어갑니다. 넥서스는 고리의 하부구조물로서, 제타 헤일로의 재건 작업에서 첨탑을 지휘하는 역할을 합니다. 무기는 넥서스의 시스템에 침입을 시도하지만, 하빈저가 거기 개입하고는 무기를 이용하여 고리 전체의 통제권을 얻으려 합니다. 치프는 비상 루틴을 작동하여 무기를 삭제하려 하지만, 무기는 삭제를 거부하고 하빈저와의 연결을 끊어냅니다. 치프와 무기는 사령부 첨탑을 향해 전진합니다.
임무 수집품: UNSC 오디오 기록 2개
넥서스에 들어가서 각 방마다 있는 배니시드들을 무찌르면서 나아가는 임무. 해당 임무부터 오픈 월드에 돌아갈 수 없게 되며, 모든 임무를 끝내기 전까지는 사이드 임무를 할 수 없게 된다. 각 전투구간마다 위협적인 특수병력이나 고위병력들이 자주 등장하고, 가끔식 자폭을 시전하는 그런트들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탄약 배치는 배니시드 병력 구간에서 운동성 및 플라즈마 탄약상자를 많이 볼 수 있어 탄약 수급이 어렵지 않다. 그러나 후반부 센티널들이 나오는 구간에서는 고형광선 탄약 상자만 잔뜩 나온다.
처음 적들을 마주했을 때 그런트가 치프를 죽이고 (하이페리우스와 토바루스가 죽어서)두 자리가 공석인 에이트리옥스의 손에 들어가겠다며 야망을 내비치는 대사를 한다. 물론, 치프가 그것을 허락해주진 않을 것이다.
다음은 하빈저를 지키기 위해서 배니시드 병력이 배치된 것이라며 무기와 치프가 이야기를 나누는 구간. 뜬금없이 엘리트들이 스토커 라이플을 들고 공격을 해오는데, 원래부터 들고 있던 것이 아닌 방 끝의 관물대에서 챙겨 온 것이다. 어쨋든 스토커 라이플 들고 있는 적에게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 다음으로 넘어가면 자칼 저격병과 스키머들이 등장하므로 저격당할 위험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후 사령부 첨탑 홀로그램이 있는 방을 지나, 아래층으로 내려가서 복도를 지나가려 하면, 엘리트 스펙옵스와 엘리트 대전사가 튀어나오니 주의.
복도를 지나면 넓고 고저차가 많은 구역으로 나오는데, 딱 저격병이 나오기 좋은 구간이다. 자칼 저격병 뿐만 아니라 브루트 저격병들도 나오며, 충격 라이플을 쓰는 저격병이 기본 배치되어 있고, 이동 도중에 양옆의 저격병 배치된 곳 아래의 문에서 스큐어 저격병까지 등장한다. 다른 구간은 전투를 생략하고 빠르게 지나가는게 가능하지만, 해당 구역은 단말기를 통해서 문을 여는 구간이라 적들을 모두 죽여야 통과가 가능하다.
그리고 마지막 배니시드 병력 등장구간. 헌터 한 쌍이 등장하는 구간이다. 이전 전투 구간에서 스큐어를 얻을 수 있고, 왼쪽 구석의 상자 3개 위에 로켓 런처가 숨겨져 있어 헌터 상대로 써먹을 수 있다. 중화기를 못 구해도 중화기 탄약을 제외한 나머지 4종의 탄약상자가 탄약을 무한 제공하므로 헌터가 죽을 때까지 무기를 막 쏴갈겨서 잡을수도 있다.
관련 도전과제로 오래된 난투(Vintage Fisticuffs)가 있는데, 헌터들을 근접 공격으로 죽이는 과제로, 적당히 헌터의 체력을 깎은 후 근접 공격으로 마무리하면 된다. 위협 탐지기 풀업하면 체력이 표시되므로, 근접 공격으로 마무리하기 좋은 때를 노릴 수 있다. 참고로 에너지 소드는 무기 공격 판정이기 때문에 에너지 소드로 처치한다면 해당 도전과제를 달성할 수 없으니 알아둘 것.
헌터들을 무찌르고나면 단말기를 통해 아래로 이동하는 통로를 열고, 무기의 신나는 함성과 함께 아래로 쭉 내려간다.
이후부터는 센티널들을 상대해야 하는 구간. 도중에 곤돌라를 타고 다음 구역으로 넘어가는 구간이 나오는데, 센티널이 상당한 숫자가 몰려오기 때문에 장벽이든 추진기 은신 기능이든 뭐든 활용해서 오는 공격을 방어하면서 시야에 들어온 센티널들을 빠르게 처리해줘야 한다. 전투가 영 힘들다면 꼼수를 쓸 수 있는데, 갈고리를 이용해 곤돌라 아래에 쪽에 자리를 잡으면 센티널들의 공격을 거의 받지 않고 무사히 통과할 수 있다. 이후 곤돌라가 도착하고나서 멀리서 치프를 바라보는 센티널 무리들을 처리하면 된다. 투척 장벽을 풀업하여 '전류 유도' 기능을 활용하면 적은 탄약으로 센티널 무리들을 한꺼번에 터트릴 수 있어 유용하다. 덤으로 해당 구역에서 숨겨진 방이 있는데, 곤돌라를 타기 직전에 반대편 방에서 파워 시드를 얻고 곤돌라 타고 넘어간 후 방 앞에 파워시드를 꽂으면 각종 UNSC 무기를 얻을 수 있다.
마지막 구간은 파워 시드 3개를 모아야 하는 방이다. 파워 시드 구하러 가는 곳마다 센티널들이 2~3기 식 있지만, 곤돌라의 센티널 웨이브에 비하면 매우 쉬운 구간. 파워 시드를 꽂으면서 치프와 코타나의 과거를 홀로그램으로 감상한 후 컷신보고 중력 리프트를 통해 다음 임무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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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부 첨탑
치프와 무기는 두 번째 첨탑에 들어가, 재형성을 중지시킬 준비를 합니다. 첨탑 안에서 그들은 배니시드가 침묵의 전당이라는 비밀스러운 곳으로 들어가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들이 첨탑들을 정지시키고 파일럿이 오기를 기다리는 사이에, 갑자기 한 스파르탄 킬러가 펠리칸을 장악하고 북쪽으로 방향을 틀어 첨탑에서 멀어지려 합니다. 무기는 잽싸게 포털을 열고 치프와 함께 탈출하여 파일럿을 쫓아갑니다.
임무 수집품: 해골 - 신화
첨탑들을 정지시켜 고리 수리를 막기 위해 사령부 첨탑의 꼭대기까지 이동하는 임무. 구조물 내에서 고리를 수리하기 위해 육각기둥을 계속해서 만들어내는 것을 볼 수 있다. 임무 내에서 스키머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들의 원거리 공격과 다이나모 수류탄을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충격 라이플을 쏘는 센티널 역시 주의 대상. 덤으로, 탄약 상자 배치가 마지막 구간을 제외하면 플라즈마 탄약 상자 딱 1개 밖에 없기 때문에 특정 무기를 계속 들고다니는 플레이에 지장이 생기니 주의.
초반에는 파워시드를 꽂고 중력 리프트 타고 가는 구간까지는 센티널만 소수 등장한다. 이후 중력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 배니시드 관물대 2개를 마주하는 시점부터 배니시드 병력들이 등장한다. 해당 구역의 그런트 자칼 스키머로 이루어진 적들을 물리치고 단말기로 문을 열면 브루트 광전사 2명이 대족장에게 치프가 찾아왔다고 알리라며 돌진을 해오니 미리 대비를 해두자. 이 다음 그런트들을 무찌르고 나아가면 스키머를 대동한 엘리트 대전사가 포털 앞을 지키고 있으니 이들의 공격을 주의할 것.
포털을 타고 이동하면 제작된 육각기둥을 위로 올려보내는 방들을 지나게 된다. 첫 번째 방을 지나서 다음 방으로 넘어가는 작은 통로에서 다수의 스키머가 있다. 이들의 원거리 공격과 다이나모 수류탄이 부담스러우니 조심해서 상대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 방과 세 번째 방으로 가는 통로에도 스키머들이 있고, 브루트 마이너들이 같이 싸운다. 세 번째 방에서는 전황이 불리해지자 에이트리옥스를 비난하는 그런트의 말을 들을 수 있으며, 그리고 다른 그런트가 브루트들이 그걸 들으면 어쩌려고 그러냐고 다그치는 대사에도 알 수 있듯이 브루트가 이끄는 부대임을 알 수 있다. 브루트 전사 선발대가 이끄는 그러트 자칼 브루트로 이루어진 분대로, 이전과는 달리 스키머가 없어 다이나모 수류탄 날아올 걱정은 없다. 이들을 무찌르고 복도로 가면 브루트 광전사 2명이 기습을 해오니 조심하자. 이들을 무찌르고 나아가면 중력 리프트를 통해 다음 구간으로 넘어간다.
중력 리프트를 통해 올라가면 이제 육각기둥이 가로 방향으로 운송되는 구간을 지나가게 된다. 해당 구역에서는 배니시드, 스키머, 센티널들로 상대 세력이 모두 등장한다. 이중 우선적으로 처리해야할 것은 센티널로, 공중에서 날아다니는 특성상 플레이어를 가장 쉽게 공격하는 적들이다. 특히 충격 라이플을 쏘는 센티널을 주의해야 한다. 다음 구간으로 넘어가는 포털 앞에서 이전처럼 스키머와 엘리트 울트라가 있다.
포털로 들어가고 배니시드 관물대를 지나 기둥들이 곳곳에 있는 큰 방에 들어오게 된다. 갈고리로 해당 구역에 발을 디디는 순간 위로 올라가는 승강기가 기둥들에 둘러쌓이고 이전 첨탑에서 봤던 서브 모니터가 업그레이드 된 무장을 두른체 나타난다. 위쪽의 포대가 스크랩 캐논에서 나오는 탄으로 바뀌고 아래쪽 포대에 로켓을 쏜다는 것 외에 패턴은 별 다를거 없지만, 전투 도중에 센티널들이 지원을 오기 때문에 주의. 특히 충격 라이플 쏘는 센티널을 조심하자. 서브 모니터와 보스전을 치르고 나면 기둥들이 치워지면서 승강기를 통해 위로 올라갈 수 있게 된다.
승강기를 타고 전망대까지 올라오면 스큐어든 브루트 저격병 2명과 다수의 그런트 자칼들이 이미 선점한 상태. 이들을 모두 무찌르고 단말기 근처로 이동하면 갑자기 팬텀 1대가 기습을 가한다. 해당 구역에는 5종의 무한 탄약 상자가 존재하며, 임무에서 유일하게 무한 중화기 탄약 상자가 있어서, 해당 구역의 로켓 런처와 스큐어를 마음껏 쏠 수 있어, 이들로 팬텀을 빠르게 부숴줄 수 있다. 팬텀 1대를 부수고 나면 팬텀이 2대 더 등장하는데, 각 팬텀마다 엘리트, 그런트가 양옆의 플라즈마 캐논을 쏴대기 때문에 더욱 위협적이다. 가능하다면 플라즈마 캐논 사수부터 먼저 처리하는 것이 좋다. 팬텀들을 모두 파괴한 후 단말기를 누르면 파일럿이 납치당하는 걸 구하기 위해 포털로 이동하면서 다음 단락으로 넘어간다.
관련 도전과제로는 ' 스파이어 추적자(Spire Stalker)'가 있다.[6] 스토커 라이플로 해당 임무의 적 40명을 처리하면 된다. 초반에 파워시드 꽂고 올라가면 보이는 배니시드 관물대에 스토커 라이플 하나를 가져갈 수 있다. 이후로 스토커 라이플 쓰는 적이 안 나오고, 도중에 플라즈마 탄약 상자는 복도 브루트 광전사 2명 나오는 구간 이후에 1개만 등장하기 때문에 탄약 구하기가 힘드니, 헤드샷 1방에 죽는 적들을 노려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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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구역 내 임무
배니시드 전초기지: 리븐 관문, 어넥스 능선
전진작전기지: 호텔, 줄리엣, 킬로, 노벰버, 리마
구조 요청: 포춘 분대
고가치 목표: 배로스, 제레투스, 엔게돈, 아르톡, 리스 쿨, 스키머 알파, 미리어드, 오르도 말
2.1.6. 심판
지도의 북동쪽 구역의 임무들. 해당 구역은 와스프나 밴시로 따로 접근하려해도 구역이탈 경고가 뜨면서 진입이 불가능하며, 접근 방법은 메인 임무 진행하거나, 모든 메인 임무를 마무리한 뒤 지도에서 도로 임무를 선택한 후 빠른 이동이나 임무 재시작을 통해서 재방문할 수 있다.구역 수집품: 배니시드 오디오 기록 2 / 해골 1 / UNSC 오디오 기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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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소
포탈을 통해서, 무기와 치프는 보관소라는 선조의 시설에 도착합니다. 이들은 파일럿이 배니시드의 대족장 에스카룸의 거점인 심판의 집으로 끌려갔음을 알게 됩니다. 파일럿을 미끼로 치프와 무기를 유인하여 최후의 대결을 펼치려는 것입니다. 유인을 받아들인 치프와 무기는 전투를 치르며 보관소를 나갑니다. 그들은 전진하는 동안 코타나의 파편과 기억들을 발견하고, 무기의 탄생에 얽힌 진실을 밝혀냅니다. 무기는 사실 코타나의 복제품이며, 코타나와 동일한 약점을 갖고 있었습니다. 피할 수 없는 운명을 두려워한 무기는 자신의 삭제 프로토콜을 복구하고, 치프에게 원래의 임무를 수행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치프는 거절합니다. 그에게는 해야 할 일이 있었습니다. 이 둘은 파일럿이 잡혀있고, 에스카룸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심판의 집으로 향햡니다.
임무 수집품: UNSC 오디오 기록 2개, 해골 - 그런트 생일 잔치
파일럿이 잡힌 심판의 집에 가기 위해 보관소를 빠져나가는 임무. 임무 내 특이사항으로 양갈래 길이 자주 등장하는데, 해당 길 중 아무 길이나 골라도 다음 진행 장소로 이동하는데 문제될 일은 없다. 적들의 배치가 다양하여 배니시드 스키머 센티널을 모두 마주할 수 있고, 브루트 족장이나 로켓 런처든 스키머와 같은 위험한 적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전투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탄약 배치는 배니시드 병력을 처음 마주한 시점부터 중화기 제외한 4가지 탄종의 탄약상자들이 자주 등장하는 덕분에 탄약 수급이 잘 된다.
처음에 사이드킥을 떨군채 죽은 해병의 시신과 부서진 센티널 잔해가 있는 곳에서 시작하며, 이후 에너지 다리가 길게 늘어진 구역을 지나 단말기에 도착하여 컷신을 보기 전까지는 센티널들만 나온다. 지형 특성상 센티널들의 원거리 공격에 노출되지 않도록 엄폐하여 하나씩 끊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고형광선 탄약 상자가 많이 배치되어 있어 센티널 빔이나 히트웨이브를 쓰기가 좋은 구간이다.
이후 다리가 연결 된 후 문에서 분열기 든 울트라 그런트 2명과 코만도 브루트가 튀어나오며, 이후에 자칼과 센티널 위주로 적들이 나온다. 해당 구간에 운동성, 플라즈마, 충격 탄약 상자가 1개식 등장하므로 어떤 무기를 쓰든 탄약을 확보하는데 문제가 없다.
이후 창 밖으로 팬텀이 마지막 목적지가 될 침묵의 전당으로 날아가는 것을 지켜보고 다음 장소로 진행한다. 열리는 문을 통해 나가면 첫번째 양갈래 길이 나온다. 왼쪽에는 그런트들이 있고, 오른쪽에서는 센티널 2대와 그런트 뮬이 있다. 어느길이든 한 쪽으로 이동하면 문 하나가 있는 방이 나오며, 문에서부터 자칼 저격병들과 엘리트 1명이 튀어나오고, 반대편 길에 있던 적들도 합류한다. 자칼 저격병들이 고지대를 차지하기 전에 처리하는 것이 이롭다.
문을 통해 다음 방으로 들어가면 센티널 2대가 튀어나오고, 숨어있던 브루트 대장이 기습을 한다. 그 다음 진행 방향도 양갈래 길로 되어 있으며, 길마다 스키머와 자칼 저격병이 배치되어 있고, 왼쪽에 샷건 브루트, 오른쪽에 빨간 엘리트가 있으며, 스커미셔들이 다음 진행 방향으로 달려가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어느쪽이든 길을 선택해서 이동하면 도중에 엘리트 울트라를 마주치며, 달려가던 스커미셔들은 운동성 융합 코일들이 잔뜩 있는 방에서 매복을 하고 있다. 가는 곳마다 적들이 기습을 가하기 때문에 죽기 쉬우니 주의해야할 구간. 이후 코타나의 악행을 컷신으로 감상하고, 중력 리프트를 통해 다음 구간으로 넘어간다.
중력 리프트를 이동하고 도중에 샷건 브루트와 스큐어 저격병의 기습과 함께 운동성 탄약 상자 2개가 놓인 곳을 지나 다른 중력 리프트 방에 도착한다. 방에는 코만도 브루트 2명에 거치된 플라즈마 캐논이 있으며, 고지대에 그런트와 자칼들이 2명식 매복하고 있으니, 조심해서 전진하는 것이 좋다. 이 구역에도 고형광선과 중화기 제외한 3종의 탄약 상자가 배치되어 있어 탄약을 채우기 딱 좋다. 구역을 정리하고 나면 중력 리프트를 가동시키기 위해 파워 시드 2개를 구해와야 하는 것을 알게 되며, 이후 양 옆 아래쪽에서 문 2개가 열리고, 두 구역을 모두 이동하여 파워 시드를 2개 구해와야 한다.
파워시드를 구하는 두 방 모두 길이 양갈래로 나 있으며, 한쪽 길을 따라 내려가면서 적을 처리하고 파워시드 방에 도착하면 브루트 족장들과 싸워야 하며, 적들을 모두 처리하고 파워시드를 얻으면 바닥의 포털이 활성화되어 리프트 방으로 되돌아가게 된다. 오른쪽 구역에서는 왼쪽 길에 자칼 무리, 오른쪽 길에 스키머 무리, 아래층에서 플라즈마 캐논을 든 족장과 스크랩 캐논을 든 대전사 족장이 있다. 왼쪽 구역에는 왼쪽 길에 그런트 무리, 오른쪽 길에 브루트 저격병과 자칼 저격병이 2명 식 있으며, 아래층에서 히드라를 든 브루트 장교와 중력해머를 든 대전사 족장이 있다. 그리고 아래층 적들을 무찌르면 두 구역 모두 3가지 타입의 센티널들이 1개식 등장하므로, 기껏 족장들 무찌르고 센티널들에게 죽지 않도록 주의. 족장들이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에 꽤 힘든 전투구간이다. 그래도 아래층 진입 입구마다 탄약 상자가 2종류 식 있어서 탄약 수급은 문제없다.(왼쪽에 운동성과 충격, 오른쪽에 플라즈마와 고형광선) 덤으로 파워시드가 있는 방에 고형광선 탄약 상자가 2개 더 있으며, 파워시드 얻고 포털타고 되돌아갈 때도 운동성 및 플라즈마 탄약 상자가 배치되어 있어 탄약 수급이 잘 된다.
해당 구역의 관련 도전과제로 ' 전환은 페어플레이 입니다(Turnabout is Fair Play)'가 있다. 오른쪽 구역 아래층의 전투에서 족장 1명을 죽이고 죽인 족장이 쓰던 포탑으로 다른 족장을 처리하면 된다. 빨간 족장을 먼저 죽이기가 쉬우나, 하얀 족장이 플라즈마 캐논으로 죽이기 힘들정도로 튼튼해서 다른 무기로 미리 체력을 깎아 놓는 것이 좋다. 하얀 족장은 빨간 족장보다 더 강해서 먼저 죽이기는 힘들지만, 먼저 죽이는데 성공했다면 강력한 스크랩 캐논으로 빨간 족장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된다.
파워시드 2개를 꽂고 중력 리프트를 타고 다음 구간으로 넘어가면 문 3개가 있는 방의 단말기를 사용하면, 폭주한 코타나가 배니시드의 수장 에이트리옥스의 모성을 파괴했던 만행과 '무기'의 탄생 배경을 알 수 있는 컷신을 나온다. 컷신 이후 정면의 문에서 플라즈마 캐논을 든 브루트 족장이 공격해오니 미리 대비를 해두자. 족장 처리 후 양옆의 문에서 브루트들이 2명 식 추가로 공격해온다. 이 구간 역시 양갈래 길 형태로, 한 쪽 길을 선택하여 진행하면 된다. 어느쪽 길로 가든 로켓 런처를 든 스키머가 2마리식 나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후 위층의 문앞의 단말기를 누르면 해당 임무는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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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배니시드의 영역 깊은 곳에서 치프와 무기는 사로잡힌 파일럿을 찾기 위해 위험한 길을 이동하여 전투를 치릅니다. 이 둘은 적들을 돌파하여 마침내 심판의 집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치프는 배니시드의 대족장과 최후의 대치를 합니다.
용맹 점수: 350
보관소에서 나와 심판의 집까지 이동하는 임무. 배니시드 병력과 차량전을 펼치는 임무다. 후반부 맵중에서는 유일하게 실내 진행이 아닌 오픈월드의 지형에서 수행하는 임무. 때문에 이동 경로가 어느정도 자유롭다.
플레이어측에서 강력한 차량을 운용할 수 있지만, 적측도 만만치 않아서 대차량 무기로 무장한 적들과 고위급 적들이 자주 나오고, 셰이드 포탑과 레이스가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도중에 차량을 갈아타야할 상황이 자주 발생할 정도로 적의 공격이 매섭다. 특히 레이스는 포에 직격으로 맞으면 즉사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서 상대해야 한다. 굳이 고화력 무기가 아니더라도 수류탄을 던지는 적들고 있고, 적들이 자주 사용하는 플라즈마 탄은 차량에 대한 피해가 꽤 강한 편이기 때문에 어떤 적이든 그냥 대충 넘길 수가 없다.
어떻게든 넘기고 싶다면 진행 도중에 고스트를 구한 뒤 적 공격을 최대한 피하면서 없는 꽁지가 빠지도록 달려 집까지 가면 된다.
아니면 정직하게 도로를 이동하지 말고 왼쪽이나 오른쪽 고지대에 바짝 붙어서 이동하여 차량전을 생략하고 심판의 집까지 이동할 수 있다. 그러나 이쪽길도 가는 도중에 드랍포드로 적이 2~3명 식 내려오거나 셰이드 포탑이 설치되어 있는 등 그리 호락호락하지는 않다. 이동 시 차도에 배치된 적들에게 추가적인 공격을 받지 않도록 조심해서 이동하자.
처음 건물에서 나와 오른쪽 방향으로 진행하면 적 병력과 함께 해병 2명이 묶여있고, 스콜피온 전차, 레이스, 로켓 워트호그, 브루트 초퍼를 볼 수 있다. 전망대 자칼 저격병을 조심하면서 적들을 정리하고 해병을 구출한 후 마음에 드는 차량을 골라서 진행하면 된다.
지나가는 길 앞에 셰이드 포탑이 한 채 있고, 오른쪽에서 브루트와 엘리트가 3명 모여서 나오며, 앞으로 이동하면 드랍포드로 브루트 장교가 내려온다. 맨몸으로 이동하면 초반부터 까다로울 적 구성이지만, 차를 타고 있으니 셰이드 포탑을 조심하며 전부 날려버리면 된다.
이후 첫 번째 공터가 나오는데, 중앙이 바위로 막혀있고, 오른쪽 앞에 레이스와 로켓호그와 잡혀있는 해군 2명이 또 있다. 이 구간에서 주의해야 할 적은 윈편 드랍포드로 떨어지는 히드라든 브루트 장교와 레이스 한 대. 히드라가 차량 피해가 강하고, 워트호그나 초퍼같은 경차량의 경우 히드라 맞고 뒤집힐 수도 있기 때문에 빨리 처리해줘야 이롭다. 그리고 해병이 접힌 배니시드 건물에 노란색 엘리트 대전사가 있으니, 차량으로 미리 처치하지 않았다면 해병 구출할 때 조심하는 것이 좋다.
다음도 처음 지나간 길과 비슷하게 셰이드 포탑과 오른쪽 언덕 위에 브루트 3명, 그리고 정면 앞에 파괴자 든 브루트 장교가 있다. 어느 적이든 차량 손실을 줄이기 위해 빠르게 처리할 필요가 있다.
그 다음 구간은 멀리서 탑과 같은 구조물이 보이면서 문으로 막혀있는 곳이다. 고지대에 자칼 저격병들이 배치되어 있고, 문 앞에는 기존 헌터보다 더 강한 빨간색 헌터가 한 쌍 배치되어 있다. 차량 무기로 순식간에 안 죽는 맷집에 팔에 달린 포의 위력도 상당하기 때문에 차를 타도 안심 못하는 놈들이니 거리를 최대한 벌리고 열심히 운전회피를 하여 상대해줘야 한다. 문 앞의 적을 다 쓸어버리고 나면 문을 열기 위해 벽을 넘어서 문을 여는 장치를 찾아야 한다. 벽을 넘으면 배니시드 건물 앞에 샷건을 든 브루트가 나오고, 건물 내부에는 스커미셔 둘에 엘리트 대전사가 나오므로 조심하자. 이들을 처리하고 문을 열면 차량전을 계속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문을 열고 나면 이전보다 더 넓은 구역에 적들이 넓게 퍼져있다. 중앙의 낮은 언덕 위에 로켓쏘는 브루트가 있고, 셰이드 포탑이 2대 배치되어 있고, 고스트를 나르는 팬텀이 날아오며, 레이스도 2대나 있다. 차량 1대 가지고는 얼마 못 버티니 차량전을 계속한다면 뒤로 돌아가서 새차 뽑을 것을 미리 계획해두는 것이 좋다. 전투가 버겁다면 이 때쯤에 고스트 한 대 구해서 그냥 적들 무시하고 바로 집까지 달리는 것도 좋다.
다음 구역에 도착하면 치프를 환영하듯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플랫폼 위의 장치로 다리를 연결하고 심판의 집 내부로 들어가면 다음 임무로 넘어간다.
관련 도전과제로 ' 시엘라를 무사히 집까지 데려와(Bring Shiela Home Safely)'가 있다. 스콜피온 전차를 심판의 집까지 대려가면 된다. 단, 적들의 공격이 강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스콜피온 타고 이동하면 도중에 터져버릴 수 있으니, 다른 차량으로 미리 적들을 정리하고 마지막에 스콜피온을 타고 이동하는 것이 좋다.
해당 임무를 끝내고 나면 빠른 이동으로 재방문이 가능한데, 차도로 이동하면 가는 길에 해병이 5명 잡혀있고 레이저백이 배치되어 있다. 덕분에 기존의 임무와 다른 색다른 방식의 차량전을 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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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집
치프와 무기는 심판의 집에 도착하여 강력한 에스카룸과 맞섭니다. 에스카룸은 자신의 적에게 진정한 시험을 내리기 위해 그들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치열한 전투가 일어나고, 치프가 승리하지만 에스카룸은 마지막 힘을 모아 자신의 죽음이 더 많은 분쟁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합니다.
에스카룸이 죽고 파일럿이 해방되지만, 한 가지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바로 하빈저입니다. 치프와 무기는 침묵의 전당으로 향합니다.
임무 수집품: UNSC 오디오 기록 1개, 배니시드 오디오 기록 2개
심판의 집에서 에스카룸의 적에 대한 시험으로써 여러 적들과 싸우고 최종적으로 에스카룸을 무찌르는 임무. 4곳의 전투구간으로 이루어진 임무이며, 첫번째와 두번째 전투는 몰려오는 적들을 막는 웨이브 형식이고, 세번째와 네번째 전투는 보스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전투구간에서 전투를 치르고나면 수다를 떠는 에스카룸의 홀로그램을 지나쳐 승강기를 통해 에스카룸이 있는 곳까지 도달하게 된다.
배니시드의 포로가 된 UNSC 장병들이 이곳에서 배니시드 병력과 강제로 싸우고 목숨을 잃은 장소로, UNSC 병력으로부터 수거하고 결투장의 포로들이 쓰도록 UNSC 무기가 많이 배치되어 있다. 사실상 모든 메인 임무 중 UNSC 무기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구간이기도 하다.
첫 번째 전투가간은 적의 공세가 4번 찾아온다. 첫 번째 공격은 치프가 들어왔던 뒤쪽의 아래층 문에서 나오며, 엘리트와 그런트, 자칼로 이루어진 부대다. 그리고 양 옆으로 자칼 저격병까지 나오니 주의. 그런데 해당 전투 구간에서 워트호그가 하나 배치되어 있어서 그냥 워트호그를 고지대에 올려놓고 기관총으로 다 쓸어버리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2번째 공세는 앞쪽에서 나오며, 엘리트 없이 그런트와 자칼만 튀어나온다. 마침 M247 HMG 기관총이 해당 방향을 바라보도록 거치되어 있어 기관총을 쏴서 대부분을 죽여버릴 수 있으니 역시 쉽다. 참고로 공세는 적들이 소수 남았을 때 오는데, 이전 공세 마저 처리 안하고 바로 이동하면 뒤통수를 맞을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는게 좋다.
3번째 공세 역시 별 볼일은 없고, 4번째 공세부터는 양 옆의 문이 열리면서 브루트들이 들이닥친다. 브루트들 중에서 파괴자와 히드라를 각자 장비한 장교들이 나오고, 스큐어 브루트 저격병도 나오므로 이전 전투보다는 좀 더 조심해서 대처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 전투구간은 적의 공세가 3번 찾아온다. 첫 번째 공격은 뒤쪽에서 찾아오며 그런트, 자칼, 스커미셔로 이루어진 병력이 오는데, 그런트의 등급이 울트라급이고, 스커미셔도 날래게 공격해오기 때문에 그리 만만하지많은 않다. 일단 이전 구간처럼 기관총이 거치되어 있긴한데, 옆으로 다가오는 발빠른 스커미셔를 대처할 수 없게되므로 기관총만 오래 붙잡는건 좋은 생각이 아니다.
2번째 공세는 양 옆의 문이 열리고 스큐어 저격병 브루트가 2명 식 문에서 나오고, 광전사 브루트 4명도 추가로 튀어나온다. 일단 양 옆의 저격병들을 먼저 처리하는 것이 이롭고, 매섭게 달려드는 브루트 광전사들도 주의해야 한다. 브루트를 4명 이상 죽이면 바로 다음 공세가 오기 때문에 더 빡센 다음 공세에 브루트들까지 상대하는 일이 없도록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좋다.
3번째 공세는 그런트와 자칼들을 이끄는 빨간색의 헌터 배니시드 한 쌍이 나온다. 그런트 뮬을 제외하면 나오는 그런트들이 모두 자폭을 시전하기 때문에 순삭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에스카룸이 '최고의 전사를 보낸다', '너의 희망을 깨부숴주마'라는 대사를 하듯 헌터는 정말 무지막지한 적이다. 일단 투기장 내에 던질 수 있는 융합 코일들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는 무기들을 최대한 갈겨주도록 하자. 로켓 런처나 히드라, 그리고 그런트가 떨구는 니들러와 같이 헌터에게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는 무기들을 주워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세 번째는 제가 돔나이와의 보스전. 파일럿이 쓰던 홀로그램 녹음 장치를 주워들면 전투가 시작된다. 상시 은폐 상태라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데, 순식간에 다가와서 썰어대니 꽤 까다로운 보스. 그나마 보스 중에서는 체력이 낮은 편에 속하지만, 몇 번 공격하다보면 잠시 사라졌다가 다시 나오기 때문에 딜타임이 다른 보스보다 적어 체감하기 힘들다. 엘리트 특성상 방어막 수치가 높으니 플라즈마 화기와 플라즈마 수류탄을 사용하는게 좋으며, 근접 공격만을 하는 특성상 근접전에 강한 무기를 들어주면 좋다. 꼼수 써서 쉽게 끝낸다면 트레모니우스, 바수스 때와 마찬가지로 융합 코일을 제가가 등장하는 녹음 장치 앞에 잔뜩 놓아두고 터뜨리면 된다.
네 번째는 에스카룸과의 보스전이다. 전투 시작하자마자 코앞에서 스크랩 캐논을 갈기기 때문에 장벽을 펼치든 추진기로 피하든 어떻게든 피해야 한다. 그 다음은 스크랩 캐논이 발사체를 보고 피할 수 있을만큼 거리를 벌리면서 계속 공격해주면 된다. 중화기 활용을 잘하거나, 니들러나 분열기 같은 폭딜 무기를 쓴다면 더 빠르게 체력을 까내릴 수 있다. 체력이 어느정도 까이면 돔 형태의 방어막을 펼치고, 방어막을 없에기 위해 중계기를 파괴해야 한다. 에스카룸과 싸우는 동안 방어막이 총 4번 활성화되므로 중계기도 4번 파괴해야 한다. 4번재 중계기를 파괴하면 웅장해진 음악과 함께 에스카룸이 자신의 중력 도끼인 희망의 감쇄를 꺼내들며 돌진해온다. 도끼질에 제대로 맞으면 즉사하므로, 스크랩 캐논 쓸 때보다 더욱 거리를 벌려서 상대를 해줘야 한다. 도끼를 든 에스카룸을 무찌르고 나면 임무는 끝난다.
관련 도전과제로 ' 그가 흥정한 것 그 이상(More Than He Bargained For)'이 있으며, 에스카룸과의 보스전에서 방어막이 전부 소진되지 않은체로 물리치면 된다. 그런데 에스카룸이 쓰는 스크랩 캐논 화력이 강력해서 방어막이 소진되는 시점에서 사실상 죽은 목숨이고, 도끼들고 달려오는 패턴에도 웬만하면 1방에 죽기 때문에, 오히려 방어막이 다 소진된체로 버티는 경우가 드물고, 죽으면 방어막 완전 소진되기 이전 시점으로 돌아가서 도전과제 실패 판정이 없어지므로, 그냥 에스카룸 무찌르기만 하면 달성된다. 다만, 이는 전설 난이도 기준으로 그보다 더 낮은 난이도라면 방어막 소진 안되도록 신경써줘야 한다.
2.1.7. 엔드리스
마지막 임무를 치르는 구역. 지도상 북쪽 끝에 있는 구역으로, 리븐 게이트에서부터 쭉 이어진 척추 형태의 구조물이 이어진 곳의 끝부분에 위치해 있다.-
침묵의 전당
치프와 무기는 침묵의 전장에 도착합니다. 한때는 코타나의 왕좌였지만, 지금은 하빈저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빈저는 이 전당에서 원래 선조가 하빈저의 종족인 엔드리스에게 심판을 내렸던 곳으로, 선조가 내린 벌은 영원히 제타 헤일로에 갇히는 것이었습니다. 하빈저는 배니시드와의 불편한 동맹을 이용해서 동족들을 해방하려 했습니다. 그 계획은 거의 성공하는 듯했습니다, 마스터 치프가 방해하기 전까지는. 마침내 패배한 하빈저는 그녀가 자신의 종족을 찾아냈으며, 이제 엔드리스는 영원한 해방을 맞았다고 말합니다. 재형성은 저지되었습니다. 침묵의 전당은 무너지기 시작했고, 치프와 무기는 포털을 통해 미지의 장소로 탈출합니다.
임무 수집품: 해골 - 머리띠
대망의 마지막 임무. 하빈저의 계획을 막음과 동시에 코타나가 삭제되어버린 경위를 알아가는 임무다. 가는 곳 마다 상위 계급의 적들을 자주 마주치게 되므로 전투 난이도가 높다. 특히 엘리트 울트라의 등장빈도가 높은 편.
초반에 펠리칸을 타고 내리는 부분 부터 엘리트 울트라와 대전사가 있으며 셰이드 포탑이 2대 설치되어 있다. 튼튼하고 화력도 강한데 수틀리면 은신해서 칼로 기습을 가하는 상위급 엘리트가 2명이나 있으니 조심해서 상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셰이드 포탑 화력에 노출되지 않도록 엄폐물을 활용해주고, 엄폐하는 동안 적이 공격하지 못하도록 주변의 그런트 자칼은 빠르게 죽여줘야 한다. 앞으로 빨리 이동하면 스커미셔와 브루트 광전사가 튀어나오니 기습 주먹질에 주의. 또한 셰이드 포탑에 가까이 갈 때 매복한 샷건 브루트도 주의 대상이다. 첫 구간인데도 전투 난이도가 어렵지만, 아쉽게도 단말기는 적을 다 죽여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스킵은 불가능하다. 해당 구역의 관련 도전과제로 공성전 전문가(Gatecrasher)가 있으며, 3분만에 모든 적을 무찌르고 안으로 건물 내부로 들어가면 달성된다.
실내로 들어온다면 파워시드가 필요한 방이 나오며 울트라 그런트 2명에 엘리트, 센티널 빔을 든 브루트가 있는 소규모 병력을 처리하고 파워시드 꽂은 후 다음 방으로 들어간다. 가는 도중 코타나의 메아리가 대화를 하며, 복도 끝 창문에는 빨간색 헌터가 한 쌍 있으며, 이후 왼쪽 문으로 들어가면 코타나가 에이트리옥스를 만나게 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이제 해당 임무에서 가장 어려운 구간인 빨간색의 헌터 배니시드 한 쌍을 상대하는 구간이다. 이전 도로와 심판의 집 임무와는 달리 헌터의 공격으로부터 멀리 떨어질만큼의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헌터의 공격을 피하지 못하고 금세 죽게 된다. 최대한 엄폐에 신경쓰면서 헌터 시야에 오래 노출되었다 싶을 때 빠르게 그 자리를 벗어나 다른 곳에 숨어야 한다.
일단 탄약은 무한하게 제공되며, 처음 들어갔을 때 유리창 가까이에 운동성과 충격 탄약 상자가 있으며, 문 앞 단말기 기준 오른쪽 기둥에 플라즈마, 왼쪽에 고형광선 탄약상자가 배치되어 있으니, 플라즈나 탄과 고형광선 탄을 먹을 때는 특히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방 안에서 헌터 상대로 좋은 무기를 찾는다면, 맨 뒤편의 상자 뒤 무기 거치대에 스큐어가 2정 있고, 왼쪽 부근의 거치대에서 파괴자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왼편 상자가 여러개 쌓인 곳 뒤쪽에 숨겨진 에너지 소드를 구할 수 있으며,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에너지 소드로 치고빠지기를 노려볼 수도 있다.
헌터를 무찌르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면 에이트리옥스가 우주로 던져버렸던 치프를 코타나에게 보여주며 압박을 가하는 장면을 보게 된다.
전투 구간으로 이동하면 이전 임무인 넥서스의 두 번째 전투구간과 동일한 구성의 방에서 엘리트 울트라 1명이 이끄는 병력과 전투를 하게 된다. 울트라 외에는 별거 없지만, 그런트가 자폭을 시전하기도 하니 주의. 다음 방으로 이동하려하면 복도에서 그런트 바운서 2명에 센티널 빔 브루트 1명이 나온다.
그 다음 전투구간에서는 함선기지 임무의 넓은 구역 2개를 붙여놓은 듯한 넓고 긴 지형에서 전투를 벌인다. 탁 트인 지형이라 이동 시 적의 공격에 노출되는 상황을 조심해야 하며, 이동하는 틈에 센티널까지 배치되므로 장거리 공격에 주의해야 한다. 지형의 중간 쯤에 플라즈마 캐논이 배치되어 있고, 엘리트 울트라가 있기 때문에 섵불리 앞으로 나서다가 쉽게 죽어버린다. 대신, 플라즈마 캐논 사수를 처치하면 다른 적이 대신 잡는다는 점을 이용하여 캠핑을 하면 쉽게 넘어갈 수 있다. 중앙을 넘어가면 엘리트 3명 또는 히드라든 브루트 장교가 이끄는 분대가 매복해 있고, 멀리서는 브루트 대장이 파괴자로 멀리서 공격을 해댄다. 어느쪽을 먼저 처리할지 들고 다니는 무기와 장비 업그레이드를 활용하여 잘 선택하자.
에너지 다리를 건너려 할 때 에이트리옥스가 제타 헤일로에 숨겨진 비밀을 알아냈다고 말하면서 코타나에게 고리를 넘겨라고 협박을 가하는 장면을 보게 된다.
다리를 건너고 배니시드 무기고를 지나 넥서스 임무 중에서 저격병이 많이 배치되었던 그 구간과 비슷한 구조의 장소에 도달한다. 역시나 이곳에서 자칼 저격병이 양옆 고지대에 배치되어 있으며, 추가로 히드라를 쏘는 브루트 장교가 멀리 공격을 해댄다. 거기에 앞으로 이동하다보면 자칼 저격병이 있던 곳 아래의 문에서 브루트 광전사까지 추가로 나온다. 가끔은 플라즈마 캐논을 든 브루트 족장이 나오기도 한다. 넓고 트인 구간에 기습을 가하는 적들이 배치되어 있어 꽤 까다로운 전투구간이다. 특이사항으로 해당 지형에 진입 했을 때 희귀한 중화기 탄약상자가 배치되어 있으므로, 중화기를 들고 왔다면 자주 사용할 수 있어 좀 더 수월하게 해당 구역을 지나갈 수 있다.
다음엔 이전의 파워시드 구간과 비슷하게 좁은 방에 엘리트 울트라가 이끄는 소규모 병력이 등장한다. 방이 좁으니 협공에 당하지 않도록 주의. 해당 구역이 보스전 제외하면 마지막 전투 구간이다.
이후 진행하다보면 이전에 싸웠던 서브 모니터가 당장 자신의 사과를 받아달라 말하고, 하빈저를 막아달라며 문을 열어준다. 그 다음 에너지 다리를 건너 복도 끝 승강기를 타고 올라가는 도중, 코타나가 자신이 저지른 짓을 뉘우치는 장면이 나오며, 이후 도착하여 무기를 회수할 때 컷신이 나온다. 컷신 이후 커다란 문 여러개를 지나 마지막 방인 침묵의 전당에 도착한다.
마지막은 하빈저와의 보스전. 전투 구성은 배니시드 병력 무찌르고 하빈저를 직접 상대하기를 3번 반복하는 것이다.
참고로 해당 방에는 계단 맨 위쪽 3곳에 탄약상자가 배치되어 있으며, 들어온 곳을 기준으로 왼쪽에 충격, 오른쪽에 플라즈마, 정면 제일 먼 곳에 운동성 탄약 상자가 있으며, 3곳 모두 고형광선 탄약상자가 배치되어 있다. 덕분에 고형광선 무기 탄약 얻기가 편하며, 그 외 다른 탄약을 얻고자 한다면 배치된 곳의 위치를 잘 기억해두는 것이 좋다.
배니시드 병력은 전당 내 문을 통해 총 3번 등장하며, 항상 스키머를 대동한다. 넓고 탁 트인 맵 특성상 어떤 적이 나오든 원거리 공격에 능한 스키머가 가장 위험하니 스키머를 우선적으로 처리해줘야 한다. 그리고 적들이 문에서 나올 때 바로 다가가서 스폰킬을 해두면 적 병력이 3분의 1 정도는 없에버릴 수 있으니 싸움이 편해진다.
첫 번째 공세는 파란색, 보라색, 금색 3가지 색상의 브루트가 출현하며, 스커미셔도 2명 나온다. 스키머만 잘 처리한다면 쉽지만, 도중에 마이너 브루트가 더 좋은 무기를 들고 공격할 수 있으니 주의.
두 번째 공세는 브루트 장교가 이끄는 스커미셔와 자칼 저격병, 스키머가 등장한다. 체력이 높은 적이 브루트 장교 하나 뿐이긴 하지만, 자칼 저격병이 추가된 탓에 원거리 압박이 더 심해졌다. 가능하다면 장교와는 거리를 계속 버리고 체력 약한 놈들먼저 다 쓸어버리는 것이 좋다.
세 번째 공세는 중력망치를 든 브루트 대전사 족장(이름은 호라티우스)과 엘리트 3명에 스키머 4명이 나온다. 스키머들로도 충분히 골치가 아픈데, 엘리트들이 이동 도중 저격병이나 스키머가 떨군 장거리 무기를 주워서 쓰기도 하기 때문에 더더욱 골치아프다. 그렇다고 자리잡고 싸우면 족장이 중력망치를 들고 접근해오기 때문에 한 곳에 오래 숨을 수도 없다. 빠르게 스키머를 처리하고, 엘리트들도 가능한 빨리 처리해야 한다. 족장은 체력이 매우 높아서 바로 죽일 수 없고 모든 병력을 다 처리 후 마지막에 상대하게 되며, 중력망치만 들고다니는 특성상 계속 거리를 벌려주면서 쏴주면 공격을 받지 않고 상대할 수 있다.
하빈저는 배니시드 병력을 1번 없엘 때마다 공격에 나서며, 패턴은 순간이동을 계속하면서 갑자기 플레이어에게 가까이 와서 근접 공격을 하거나, 플레이어를 향해 곧장 이동하는 전기 구체를 위로 소환하는 것이다. 어떤 공격이든 방어막이 전부 소진되며 잘못 맞으면 1방에 훅 가버릴 수 있다. 하빈저 자체는 방어막만 까내리면 무력화되므로, 방어막 까내리기 좋은 플라즈마 무기로 상대하기 좋다. 방어막 전부 소진된 상태에서 공격을 하면 체력의 3분의 1 가량이 까이므로, 굳이 탄약 낭비할 것 없이 근접 공격 한 번만 갈겨주면 된다. 이를 3번 반복하면 하빈저를 무찌르게 된다.
2.2. 전진작전기지 탈환
전술지도에서 빨간색 마름모로 표기되는 지점으로, 기지 탈환 후에는 초록색 원으로 표기가 된다.이번 작의 핵심은 전방 작전 기지의 탈환과 운영에 있다. 제타 헤일로에는 여러 개의 전진작전기지가 있으며, 이들 전진작전기지는 포네틱 코드로 구분된다. 전진작전기지를 점령하면 인근에 있는 배니시드와 국제연합 우주사령부 인력의 활동을 탐지해낸다. 또한 전진작전기지 사이에 빠른 이동이 가능해진다. 전진작전기지는 UNSC 해병들의 집결 지점 역할을 수행한다. 에코-216으로부터 무기나 무기의 변형, 새로운 차량 및 탑승 장비를 공수 요청 및 수령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전진작전기지를 건설하는 방법은 해당 지역의 배니시드 병력을 소탕하고, 통제 터미널에 접속해 전진작전기지의 소유권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FOB를 운용하기 위해선 용맹(Valor)이라는 자원이 필요하다. 용맹을 모으면 FOB에서 새로운 지원을 요청하고 이용할 수 있다. 이 용맹을 이용해 FOB에서 마스터 치프의 무기나, 차량, UNSC 해병들 역시 업그레이드 가능하며, 무기를 제작해놓고 기다리다보면 간혹 해병들이 집어가는 경우도 있다. 용맹으로 스파르탄 코어를 획득할 수 있고, FOB에서는 용맹으로 잠금해제한 아이템을 이용할 수 있다. 초기에는 MA 어설트 라이플와 M50 사이드킥 밖에 사용할 수 없다. 필드에 있는 보스를 처치한 다음 그들의 고유무기를 획득하면 FOB에서도 이 아이템을 소환해 쓸 수 있다. 차량 공수를 요청하면 에코 216이 직접 펠리컨을 끌고 차량을 낙하시켜준다. 주의할 점은 앞서 말했듯이 차량을 '낙하' 시키기 때문에 투하지점 근처에 NPC(대부분 해병)가 있다면 압사당한다. 이는 플레이어도 동일.
전진작전기지를 되찾으면 지도에 배니시드 요새, 고가치 목표, UNSC 구조 신호와 같은 추가 임무와 스파르탄 코어, 묠니르 병기고가 표기된다.
전진작전기지의 이름은 NATO 식 음성 기호로 이루어져있으며, 인디아(I)와 마이크(M)가 생략된 알파(A)부터 노벰버(N)까지 총 12개의 기지가 존재한다. 해당 기지들은 지도의 기능인 '빠른 이동'이 가능하므로 외딴 곳에서 길을 잃었거나 멀리 떨어진 주 목표 근처 기지로 빠르게 이동하고 싶을 경우 해당 기능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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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스토리 진행 상 가장 먼저 점령하게 될 전진작전기지. 기지 쪽으로 내려갈때 오른쪽에 플라즈마 캐논이 있기 때문에 적들을 캐논만 써서 싹 쓸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브루트 마이너가 2명 있다는 것 외에는 딱히 특이사항이 없으며 그런트 자칼의 수도 적고 모두 등급이 낮은 적들만 존재한다.
기지 주변에는 앞서 언급한 플라즈마 캐논 포대 외에, 차량 호출 지점 중심으로 1시 방향에 수류탄과 함께 스파르탄 오디오 기록을 얻을 수 있으며, 지도에서 북쪽 길 가까이에 스큐어, 맹글러, 불독, 스파이크 수류탄이 배치된 배니시드 무기 거치대와 운동성 탄약 재보급 상자가 있다.
점령 완료 시 지도에 표기되는 '관심 지점'은 다음과 같으며 섬의 최하단 끝에 까지 지점이 표시된다.
배니시드 요새 | 랜섬 성체 |
고가치 목표 | 오크로 바가둔 |
UNSC 구조 신호 | 복서, 카레라, 스타라이트 |
스파르탄 코어 | 3개 |
묠니르 병기고 | 2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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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트롯
골프 기지와 마찬가지로 제일 처음에 등장하는 기지. 다수의 그런트와 파란 엘리트 4명, 빨간 엘리트 1명으로 골프 기지에 비하면 병력 수가 많은 편이다. 탈 것을 들고왔다면 쉽게 점령이 가능하지만, 맨몸으로 왔다면 업그레이드가 부실한 상태에서 다수의 엘리트와 싸우느라 고전할 수 있다. 가끔 엘리트가 기지 내에 배치되어 있는 파괴자를 들어서 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남동쪽 200m 미만의 가까운 위치에 배니시드 선전탑이 하나 있고, 북서쪽 골짜기에 배틀라이플 1정과 스파르탄 오디오 기록을 발견할 수 있다.
점령 완료 시 지도에 표기되는 '관심 지점'은 다음과 같으며, 주 목표인 탑이 있는 북쪽 주변까지 지점이 표시된다.
고가치 목표 | 블리글라드 |
UNSC 구조 신호 | 케이맨 |
스파르탄 코어 | 2개 |
묠니르 병기고 | 2개 |
이 지점들을 점령하고 나서 진행을 안하고 다른데까지 가려고 해도 다리가 접혀져 있기 때문에 갈 수 없는 곳도 있으니, 억지로 가려고 하지 말고 켐페인을 진행하면 자동으로 진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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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타워'에서 차크록 처치 후 건너편 지형으로 넘어가서 제일 처음 점령하게될 기지. 브루트 5명과 자칼 2, 소수의 그런트가 기지에 있다. 주의 대상은 히드라를 사용하는 브루트 장교가 있으며, 산탄총 브루트 또한 경계대상. 그 외에 브루트 마이너가 3명 있으니 이들이 좋은 무기를 들어서 공격하기 전에 처리해주자. 기지에 파괴자, 맹글러, 스파이크 수류탄이 있는 배니시드 무기 거치대가 하나 있다.
점령 완료 시 지도에 표기되는 '관심 지점'은 다음과 같으며 기지를 중심으로 서쪽에 많은 지점이 표시된다.
배니시드 요새 | 파열의 보루 |
고가치 목표 | 이크노부스 |
UNSC 구조 신호 | 블루밸, 인디애나, 피라미드, 쿠리어 |
스파르탄 코어 | 2개 |
묠니르 병기고 | 3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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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주 목표지인 발굴 현장에서 남쪽에 위치한 기지. 위치상 에코 기지 다음으로 점령하게될 기지다. 이 기지에는 유독 위협적인 적들이 두드러지는데, 그런트와 자칼들부터 등급 높은 놈들이 배치되어 있고, 빨간 엘리트에 브루트 2명, 화룡점정으로 플렛폼 위쪽에는 자칼 저격수 2명에 족장이 배치되어 있어 초반부에 얻는 기지치곤 상당히 강력한 병력구성을 자랑한다. 차량없이 정면으로 뚫고가기는 힘들며, 차량이 있어도 분열기를 들고 있는 그런트를 조심해야 한다. 정면으로 가기가 힘들다면 절벽쪽으로 빙 돌아서 언덕 위 자칼 저격병부터 처리한 다음에 족장을 저격한 후, 족장이 들고있는 플라즈마 캐논으로 나머지를 쓸어버리자. 동쪽에 선전탑이 하나 있다.
점령 완료 시 지도에 표기되는 '관심 지점'은 다음과 같으며 주 임무인 발굴현장의 남서쪽으로 많은 지점이 표시된다.
배니시드 요새 | 티시의 제련소 |
고가치 목표 | 발카루스 |
UNSC 구조 신호 | 하푼, 타이탄, 랜서 |
묠니르 병기고 | 2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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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주 목표지인 발굴 현장을 중심으로 동쪽에 위치한 기지. 그런트 뮬 2명에, 스큐어 저격병 브루트가 5명, 충격 라이플 저격병 브루트 2명으로 이루어진 져격 파티가 자리잡고 있다. 스큐어와 충격 라이플이라는 조합 때문에 차를 탄체로 애매하게 거리벌리고 싸우면 차가 순식간에 터져버릴 수 있으니 최대한 빠르게 근접해서 싸워주는 것이 좋다. 근처에 스큐어, 맹글러, 스파이크 수류탄이 배치된 배니시드 무기 거치대가 있으며, 서쪽 가까운 곳에 선전탑 하나가 있다.
점령 완료 시 지도에 표기되는 '관심 지점'은 다음과 같으며 주로 주 임무인 발굴 현장의 동쪽에 지점이 표시된다.
배니시드 요새 | 멸절의 뿔 |
고가치 목표 | 빕밥 |
UNSC 구조 신호 | 제스터, 썬더, 벵갈 |
스파르탄 코어 | 1개 |
묠니르 병기고 | 3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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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발굴 현장에서 북서쪽에 위치한 기지. 첫 시작지인 트레모니우스 기지와 가장 가까이 있는 기지다. 그런트 10명 정도에, 파괴자를 든 장교 브루트, 충격 라이플과 스큐어를 든 브루트가 1명 씩 배치되어 있다. 위협적인 브루트들만 처리할 줄 안다면 어려울건 없다. 기지 근처에 운동성 탄약 상자가 배치되어 있으니 필요하면 이용하자. 남동쪽 가까운 곳에 선전탑이 하나 있다.
점령 완료 시 지도에 표기되는 '관심 지점'은 다음과 같으며 주로 북쪽 위주로, 최상단 끝까지 지점이 표시된다.
배니시드 요새 | 심판의 무기고 |
고가치 목표 | 잉카 사함 |
UNSC 구조 신호 | 펠러딘, 바라쿠다, 코브라 |
스파르탄 코어 | 3개 |
묠니르 병기고 | 2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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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지도상으로 보면 연결된 도로도 없이 중앙지역에 산악 지형에 둘러싸여져 있고 메인 미션 '보존실'을 진행하면 자동으로 넘어 갈 수 있지만, 근성으로 산을 넘어가는 식으로 가볼 수 있다. 겉보기에는 FOB 시설만 덩그러니 있지만 접근하면 은신한 엘리트들이 2명이 매복한것을 볼 수 있다. 무방비하게 접근하지말고, 대비만 잘하면 쉽게 점령할 수 있다. 위협 감지기로 위치를 확인하고 몰래 뒷치기를 하여 두 명다 한 방에 끝장내는 것이 가능하다.
주변에 배니시드의 작은 병기창이 2개 있으며 운동성 탄약 상자와 플라즈마 수류탄 보급이 가능한 곳과, 플라즈마 탄약 상자와 에너지 소드, 무기 거치대가 있는 곳이 있다.
점령 완료 시 지도에 표기되는 '관심 지점'은 다음과 같으며, 주 임무인 첨탑 주변과 해당 지형에서 가장 높은 지형인 북쪽 꼭대기까지 지점이 표시된다.
UNSC 구조 신호 | 프론토, 폭스하운드 |
스파르탄 코어 | 2개 |
묠니르 병기고 | 3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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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
펠리칸 추락 임무 후 사령탑으로 향하면서 제일 처음 보게되는 기지. 파란 엘리트, 빨간 엘리트, 노란색 엘리트 대전사가 1명 씩 있고, 그런트 다수와 파란 자칼 2명이 배치되어 있다. 엘리트들, 특히 엘리트 대전사가 화력이 강하고 은신과 에너지 소드를 활용한 기습을 시도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전에 밴시를 뺏어서 타고 왔다면 공략하기가 한결 편해진다.
기지 왼쪽에 플라즈마 탄약 상자와 파괴자, 맹글러, 스파이크 수류탄이 거치된 배니시드 무기 거치대가 있고, 오른쪽에 펄스 카빈, 니들러, 플라즈마 피스톨, 플라즈마 수류탄이 거치되어있고, 플라즈마와 충격 탄약 상자가 놓여져 있으며, 정면 바위의 왼쪽에 로켓발사기와 운동성 탄약 상자가 있느니 필요한 무기와 탄약이 있다면 마음껏 가져가자. 레이스도 한 대 배치되어 있으니 필요하면 이용하자. 그러나 처음 이후로 다시 리마 기지로 방문하면 레이스는 사라진다.
점령 완료 시 지도에 표기되는 '관심 지점'은 다음과 같으며, 주 임무인 시퀸스 주변과 왼쪽 절벽 위쪽까지 표시가 된다. 참고로 표시되지 않는 묠니르 병기고가 하나 있으며, 표시된 두 개의 묠니르 병기고 사이의 절벽 아래에 위치해 있다.
배니시드 요새 | 리븐 관문 |
고가치 목표 | 배로스 |
스파르탄 코어 | 2개 |
묠니르 병기고 | 3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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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벰버
리마 기지에서 북쪽 길을 따라 올라가면 볼 수 있는 전진작전기지. 가까운 곳에 주 목표인 신호기가 있으며 첫 출발지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신호기이므로 도로로 이동한다면 리마 기지 이후에 점령하게될 것이다. 자칼과 그런트가 각각 6,7명 정도 있으며 죄다 등급이 높은 인원들로 구성되어 있고, 브루트 마이너가 서너명, 스큐어를 든 브루트 저격병 2명이 플렛폼에 배치되어 있다. 차량을 끌고 왔다면 별거 없지만, 맨몸으로 왔을 경우 등급 높은 그런트와 자칼들을 안전하고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헤드샷 배율이 높은 무기가 필요할 것이다. 당연하지만 브루트 저격병들을 가장 주의할 것.
기지 근처에 배니시드의 간이 탄약고가 있으며, 충격 라이플, 펄스 카빈, 파괴자, 다이나모 수류탄과 플라즈마 수류탄이 거치되어 있고, 운동성 탄약 상자가 있다. 기지에서 잠시 떠났다가 돌아오면 밴시가 날아다니면서 해병을 괴롭히는데, 뺏어서 우리 밴시로 만들어버리자. 주변으로 넓고 얕은 호수가 있기 때문에 차량 운전 연습으로도 꽤 좋은 지역이다. 리마 기지와 마찬가지로 가끔식 레이스가 배치되기도 한다.
점령 완료 시 지도에 표기되는 '관심 지점'은 다음과 같으며, 주 임무인 신호기가 있는 지형 전반에 지점이 표시된다.
고가치 목표 | 제레투스, 아르톡 |
스파르탄 코어 | 3개 |
묠니르 병기고 | 2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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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엣
리븐 관문 통과 후 서쪽으로 쭉 가면 나오는 기지. 북쪽 길을 쭉 따라가면 주 목표인 신호기에 갈 수 있다. 브루트 6명에 그런트 다수가 배치되어 있다. 브루트 2명이 센티널 빔을 들고 있다는 점 외에는 딱히 특별한 점은 없다. 크게 위협적인 적은 없으므로 물량만 잘 처리하면 무난하게 점령 가능하다.
기지 근처에 운동성, 플라즈마, 충격 탄약 상자가 있으므로 필요할 때 이용하자. 가끔식 레이스가 배치되기도 한다.
점령 완료 시 지도에 표기되는 '관심 지점'은 다음과 같으며, 기지를 중심으로 오른쪽의 산 위와 위, 아래 쪽에 지점이 표시된다.
고가치 목표 | 스키머 알파, 미리어드 |
스파르탄 코어 | 4개 |
묠니르 병기고 | 4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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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로
줄리엣 기지에서 남쪽에 위치한 기지. 주 임무인 신호기가 남서쪽 방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오르막길 없는 높은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여기에 오기 위해선 밴시, 와스프를 타거나 어넥스 능선 쪽에 위치한 승강기를 타고 올라와야 한다. 기지 내에는 브루트들만 있는데, 일반 브루트 1명, 코만도를 든 브루트 2명, 산탄총을 든 브루트 1명, 스큐어 저격병과 충력 라이플 저격병이 1명 씩, 그리고 파괴자를 든 점프팩 장교 브루트가 있다. 가지고 있는 무기들로 브루트를 하나하나 제거하고 기지를 얻자.
점령 완료 시 지도에 표기되는 '관심 지점'은 다음과 같으며, 서쪽 외딴 섬까지 지점이 표시된다.
배니시드 요새 | 어넥스 능선 |
고가치 목표 | 리스 쿨 |
스파르탄 코어 | 3개 |
묠니르 병기고 | 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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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줄리엣과 킬로 기지에서 서쪽 멀리 떨어져 있는 기지. 남쪽에 주 임무인 신호기가 있다. 도로 이동으로 진행 시 가장 마지막에 점령하게될 기지. 분열기를 들고있는 상위등급 자칼 4명, 스커미셔 2, 브루트 마이너와 코만도 브루트가 2명씩, 고스트를 탄 엘리트, 방어막을 두른 브루트 대전사 장교가 있다. 기지 외각 쪽에 밴시가 있으므로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다. 기지 근처에는 운동성, 플라즈마, 충격 탄약 상자가 있어 보급이 가능하다.
점령 완료 시 지도에 표기되는 '관심 지점'은 다음과 같으며, 지역의 서쪽까지 지점이 표시된다.
UNSC 구조 신호 | 포춘 |
고가치 목표 | 엔게돈, 오르도 말 |
스파르탄 코어 | 2개 |
묠니르 병기고 | 2개 |
2.2.1. 전진작전기지 해금
용맹점수를 벌어들인 정도에 따라 기지에서 얻을 수 있는 장비가 늘어나며, 기지 내에 해병이 배치된다.필요 용맹 점수 | 범주 | 해금 |
300 | 차량 | 몽구스 |
350 | 무기 | Mk50 사이드킥 |
400 | 무기 | MA40 AR |
450 | 해병 증원군 | 어썰트 |
500 | 차량 | 레이저백 |
550 | 무기 | M9 파편 수류탄 |
600 | 무기 | CQS48 불독 |
650 | 해병 증원군 | 돌파병 |
800 | 차량 | 워트호그 |
900 | 무기 | VK78 코만도 |
1,000 | 해병 증원군 | 정찰병 |
1,100 | 무기 | BR75 |
1,200 | 해병 증원군 | 헤비 어썰트 |
1,400 | 차량 | 건구스 |
1,500 | 무기 | S7 스나이퍼 |
1,600 | 해병 증원군 | 저격병 |
1,700 | 무기 | M41 SPNKr |
1,800 | 해병 증원군 | 폭파병 |
2,000 | 차량 | 스콜피온 |
2,100 | 무기 | 히드라 |
2,200 | 무기 변형 | 스트라이커 사이드킥 |
2,300 | 무기 변형 | MA40 롱샷 |
2,400 | 무기 변형 | 집중 불독 |
2,600 | 차량 | 와스프 |
2,700 | 무기 변형 | 임팩트 코만도 |
2,800 | 무기 변형 | BR75 브리처 |
2,900 | 무기 변형 | S7 플렉스파이어 스나이퍼 |
3,000 | 무기 변형 | 추적 히드라 |
3,200 | 차량 | 로켓 호그 |
2.3. 고가치 목표
지정된 네임드 보스들을 처치하여 그들이 사용하는 고유한 무기 변형을 해금하는 시스템. 한번 획득한 무기들은 언제든 전진기지에서 제작할 수 있다. 용맹포인트가 낮은 초반에 괜찮은 변형을 얻어두면 매우 진행이 쉬워진다. 다만 변형 무기군은 탄종별 보급을 하는 보급소가 없다면 원판의 총기류와 탄이 호환되지않는지 탄약이 보급되진 않는다. 각각의 네임드와 해금되는 무기변형의 특성은 아래 내용 참고. 보스전과는 달리 네임드들이 보스만큼 체력이 뻥튀기 되어있진 않다. 그 때문에 차량이 갈 수 있는 지형일 때는 스콜피온이나 고화력 해병 5인 탑승한 차량을 끌고가면 언제 죽었는지도 모르게 죽는다. 또한 네임드의 실드를 모두 제거한 상태로 저격총을 사용해 헤드샷을 날리면 남은 체력과 관계없이 즉사하기도 한다.고가치 표적으로 선정된 배니시드 구성원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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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 사함
전 코버넌트 출신의 함장. 코버넌트 몰락 후엔 에스카룸과 동맹이 되어 활동한다. 가학적인 성향이라 자신을 암살하려고 한 스파르탄을 자신의 취미로서 고문한 전적이 있다.
전진작전기지 '알파'를 점령하고 나면 트레모니우스 전초기지 위쪽의 외딴 섬에 표기가 된며, 트레모니우스 기지에서 서쪽으로 가서 갈고리로 넘어갈 수 있다. 잉카 사함 외에 다른 특별한 요소는 없고, 와스프나 어디서 밴시라도 주워서 타오고지 않고서는 차량 이동도 제한되는 빈 회랑 때문에 가기가 좀 귀찮은 위치에 있다. 인 게임의 잉카 사함은 배니시드 색으로 도색된 엘리트 장군 복장에 변형 무기인 속사형 펄스 카빈을 들고 있고, 수틀리면 은신해서 에너지 소드를 들고 기습을 하기 때문에 일 대 일로도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주변 병력 배치도 강한 편으로, 정면으로 돌입할 때 고스트를 타고 있는 그런트로부터 양 옆의 언덕에 각각 브루트 저격병과 자칼 저격수가 있으며, 끝에는 셰이드 포탑까지 2대 배치되어 있다. 덤으로 병력이 줄면 드랍포드로 광전사 브루트가 지원을 오므로 주의할 것. 대표적인 공략법은 먼저 언덕에 위치한 브루트 저격병과 자칼 저격수를 제거하고 그런트가 타고 있는 고스트를 탈취하여 고스트로 거리를 벌린체 적을 하나하나 제거하면 쉽게 공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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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브 세바림
전 코버넌트 소속 지휘관 출신으로, 사제의 배신으로 탈영 후 고향으로 돌아갔다가, 상헬리 간의 내전이 일아나자 병력을 대리고 에이트리옥스에게 가담했다. 해로우 전투에서 70만 명의 인간 민간인을 살해한 화려한 전과가 있다.
전진작전기지 브라보 점령 시 지도 상에 등장하며, 탁 트인 평지에서 등장하므로 지상 차량을 타고 와서 공략하기 쉬운 상대다. 게임 내의 세바림은 배니시드 도색의 울트라 엘리트 갑옷을 입고 있으며, 고스트를 타고 싸운다. 주 무기로 변형 무기인 신비의 센티널 빔을 가지고 있지만, 고스트를 타고 싸우는 특성상 무기를 쓰는 모습이 드물며, 센티널 빔이 어썰트 라이플보다 낮은 등급의 무기로 분류되어 있는 탓에 고스트에서 내린 상태에서 교전 시, 들고 있던 센티널 빔을 버리고 펄스 카빈과 같은 무기로 바꿔들어 버린다. 차량을 따로 안 챙겨왔다면 세바림이나 그런트가 타고 있는 고스트를 뺏어 타서 공략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낮은 언덕에 스큐어를 든 브루트 저격병에 의해 타고 있던 고스트가 빠르게 부숴질 수 있으니 주의할 것. 그 외에 맨몸 상태에선 자칼 저격수도 위협대상이므로 미리 처치해두는 것이 좋다. 병력을 줄이다보면 팬텀으로 고스트 1대와 자칼 저격병 1명을 포함한 병력이 지원을 오므로 화력이 모자라다면 주의할 것.
여담이지만 신분이 무려 카이돈, 즉 한 상헬리 영지를 다스리는 영주이자 자신의 가문의 가주다. 이런 거물조차도 배니시드에 가담할 정도로 본작 시점에서 배니시드의 세가 커졌다는 것을 보여준다. 덤으로 인게임에서 직접 등장하는 두 번째 카이돈이자,[7] 인게임에서 직접 치프가 상대해 처치하는 최초의 카이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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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로 바가둔
전 코버넌트 소속으로, '검술의 달인' 칭호를 받은 엘리트. 코버넌트 해제되고 상헬리 종족간에 내분이 일어나자 배니시드에 참가하였다. 에이트리옥스가 직접 찾아와서 배니시드에 참가할 것을 제안할 정도의 거물이다.
게임 내에선 전진작전기지 '골프' 점령 후 맨 처음으로 지도에 잡히는 목표로, 결투사의 에너지 검을 사용하는 코버넌트 스펙옵스 복장을 입은 엘리트로 등장한다. 특성상 상시 은신에 이동 속도가 굉장히 빠른데다 근접 피해가 상당하기 때문에 위협적인 상대. 거기에 틈날때마다 던져대는 플라즈마 수류탄은 덤이다. 처음부터 바로 바가둔을 상대하러 간 상황에선 위협 탐지기가 없어 어디있는지 확인하기 쉽지 않으므로, 고지대에 올라서 바가둔을 공격할 틈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주변 병력들은 대부분이 그런트와 자칼 보병들로 이루어져 있지만, 자칼 저격수가 2명 배치되어 있으므로 주의할 것. 지원병력은 브루트 산탄총병 셋이 드랍포드를 통해 출현한다. 그 외에 지형이 맵의 끝자락이라 낭떠러지가 존재하기 때문에 바가둔이 아래로 떨어져 낙사하는 상황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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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밥
UNSC에서 분류한 위험한 그런트 중 하나. 코버넌트 지휘부의 엉고이 보디가드 출신으로, 타타루스 밑에서 복무하여 대분열 당시 엘리트 편을 든 자신의 동족과 거리낌 없이 싸웠다고 한다. 코버넌트 붕괴 후에는 용병으로 활동하면서 인간 사상자 830명 이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한 악명 높은 그런트. 고가치 목표 전부 사살 이후 그런트 선전장교는 선전탑에서 '착하디 착한 빕밥'이라며 그의 죽음을 슬퍼하지만, 패배한 엔딩 이후에는 빕밥이 정복이니 어쩌니 하면서 엉고이들을 배니시드에 끌고 와서 이 꼴 이 모양이 되었다면서 욕한다.
게임 내에선 전진작전기지 브라보를 점령하면 등장하며, 보라색 복장의 울트라 그런트 복장을 착용하고 있으며, 분열기의 변형인 석회화 분열기를 들고 다닌다. 강화된 분열기의 성능이 광역 공격에 방어막을 순식간에 소모시키는 상당한 위력인데다, 빕밥 자체의 내구력도 엘리트 울트라보다 더 강하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상대할 수 있는 그런트 중 시리즈 역대 최강의 능력치를 자랑한다. 차량을 타고 왔을 경우 빕밥 분열기 + 다른 그런트 울트라와 자칼이 들고다니는 분열기 세례에 차가 자주 마비되어버리기 때문에 스콜피온으로 멀리서 쏘는게 아닌 이상 차량 활용은 포기하는 것이 이롭다. 거기다 자칼 저격수 2명이 언덕에서 저격을 하기 때문에 공략이 힘든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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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글라드
코버넌트 대분열 당시에 악명을 떨친 그런트. 아비터 바담의 연합군이 최우선 목표로 지정했을 정도의 위험분자다. 코버넌트에서의 전쟁 이후 배니시드에 투신했다. 살해 방식이 공포스럽고 역겹다고 표현되었을 정도로 잔인한 성정의 소유자. 그러나 배니시드 내 동료들에겐 큰 존경을 받으며, 15명의 고가치 표적을 모두 처리 할 경우, 선전장교가 선전탑에서 '친절한 블리글라드'라며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말을 한다. 특이하게도 빕밥, 아얍, 얍얍, 플립얍과 같이 짧은 이름이 주를 이루는 엉고이 종족 내에서 꽤 이질적인 이름을 지니고 있다.
인 게임에선 전진기지작전 폭스트롯을 점령하면 등장하는 고가치목표로 등장한다. 데이터에 적힌 악명높은 서술과는 달리 색깔 다른 플라즈마 피스톨 하나 든 평범한 그런트 뮬로 나오기 때문에 헤드샷 한방에 쉽게 골로 보낼 수 있는, 고가치 표적 중에서도 최약체이다. 그나마 위협적인 적이 있다면 스큐어 든 브루트 저격병 하나와 파괴자를 든 브루트 장교 하나 정도이며, 지원병력으로 로켓 런처를 든 브루트가 오기도 하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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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로스
네임드 자칼 저격수. 직접 살해한 UNSC 사망자 수가 271명에 달하는 명사수다.
전진작전기지 리마를 되찾으면 서쪽 절벽에 나타나는데, 와스프나 밴시를 타고가지 않으면 바로 못가는 지형이기 때문에 차도를 이용한다면 전진작전기지 킬로까지 간 후 언덕을 올라야 만날 수 있는 상대다. 일단 자칼 저격수인만큼 위협적인 상대지만, 반대로 배로스의 위치를 알고 있다면 배로스 먼저 잡은 후 '스토커 라이플 울트라'의 성능 테스트를 바로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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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투스
에이트리옥스가 코버넌트에 대항한 후 최초로 그에게 합류한 배니시드의 상급 장교. 주로 탐사활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고대 유물 발굴을 위해 방해되는 UEG 연구시설을 가라앉혀서 1244명의 과학자와 분석가들을 물고기밥으로 만들어버린 적이 있다.
전진작전기지 노벰버 점령 시 지도 상에 표기되며, 고지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차량을 끌고가는건 무리다. 차량을 끌고온다 해도 제레투스가 들고 있는 로켓에 쉽게 부서지므로 이러나 저러나 힘들다. 정면승부를 걸 경우, 브루트 병력의 수가 8명 정도로 꽤 되는데다, 목표인 제레투스는 적을 자동 추적하는 로켓 런처까지 들고 있어 대놓고 모습을 드러내다간 집중 사격을 맞거나, 제레투스의 로켓에 맞고 골로 갈 수 있다. 최대한 엄폐를 하면서 가까이 있는 적부터 하나씩 제거하면서 제레투스의 시야 내에 들어오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다. 아니면 더 높은 곳으로 이동해 뒤쪽으로 우회한 후에 제레투스 먼저 처리하는 것도 방법. 다만, 제레투스는 들고 있는 로켓 발사기 외에 맹글러와 같은 보조 무기는 따로 안 들고다니기 때문에 가까이 근접하면 로켓을 쏘지 못하고 점프팩으로 회피밖에 안하므로 적 수가 어느정도 줄었거나 샛길로 뒤에서부터 제레투스를 먼저 칠 경우 갈고리로 바짝 붙어서 싸워보는 것도 가능하다. 고가치 표적 중에서도 상대 시 난이도가 최상위권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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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카루스
한때 에이트리옥스 직속으로 복무한 베테랑 저힐라네 장교. 전장에서 약간의 주저함을 보인 부하는 바로 죽여버리는 냉혹함을 지녔다.
전진작전기지 찰리를 점령하면 지도에 등장한다. 찰리 기지와 멀지 않는 위치에 있으며 차량을 타고 공략이 가능한 대상이라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맨몸으로 간다면 엄폐할 장소가 부족한 평지에서 브루트와 엘리트들을 상대해야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발카루스 자체도 플라즈마 캐논을 사용하기 때문에 지속화력이 강한 상대이므로 주의할 것.
발카루스가 위치한 지점에서 남동쪽 부근 마주보게 될 언덕에서 스파르탄 오디오 기록 하나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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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게돈
에이트리옥스와 데시무스가 코버넌트를 떠날때 같이 떠난 코버넌트 보병 출신의 브루트 족장. 사실상 에이트리옥스, 데시무스와 함께 배니시드의 창립자라고 할 수 있는 인물. 본인의 부족에 있는 자들을 모아 배니시드에 들어갔고, 수십 개의 인간 거주지를 공격하는 등의 활약을 떨쳤다.
전진작전기지 호텔을 점령할 시 왼쪽의 길을 따라 낮은 언덕에 자리잡고 있으며, 차량을 타고 올라가는데 문제가 없는 덕에 쉽게 공략이 가능하다. 차량 운용 시 충격 라이플을 든 저격병 브루트를 주의할 것. 그 외에 딱히 특별한 적은 따로 없다. 차량없이 맨몸으로 공략하겠다면, 엔게돈을 주의하도록 하자. 튼튼한 맷집을 가진 족장이 더 강한 중력 해머를 들고 다가오기 때문에 계속 거리를 벌려가면서 싸워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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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식자 이크노부스
전 코버넌트 소속의 족장. '포식자'라는 명칭이 붙은 계기는 적의 절단된 사지를 뜯어먹으며 그걸 지켜보는 적의 고통을 즐기는 잔혹한 성향 때문이다. 코버넌트에 있을 적은 물론 코버넌트를 떠난 후에도 인간이 사는 거주지를 파괴하는데 항상 가담해왔다고 한다.
전진작전기지 에코를 점령하면 서쪽 언덕 너머에 등장하며, 지형이 가파른 탓에 차량 진입이 힘들어서 직접 마주해야할 상대다. 이크노부스는 스크랩캐논을 사용하는 방어막을 두른 족장으로 정면 승부를 걸기엔 화력이 너무 강한 상대다. 게다가 높은 언덕에 자칼 저격수 2명이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함부로 들어갔다간 저격수 2명의 저격을 한꺼번에 맞아 쓰러질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우선 저격수부터 먼저 처리한 다음 나머지 그런트와 자칼들의 수를 줄인다음에 이크노부스를 상대해주는 것이 좋다. 저격총이나 발사기가 있다면 더 빠르게 이크노부스를 처리할 수 있겠지만, 강한 무기가 따로 없다면 엄폐물을 활용하여 수류탄을 몸에 꽂아주도록 하자. 차량이 올라가기 힘들지만 어찌 올라오는데 성공했다면 공략하기가 한결 더 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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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톡
배니시드의 챔피언으로 개별 문서화된 UNSC 습격 사건만 40건에 이른다. ODST 3개 분대를 작살 낸 전적이 있는 위협적인 저힐라네다.
전진작전기지 노벰버를 점령하면 지도 상에 등장하는데, 도로에 위치해 있어 차량으로 공략하기 쉬울 뿐 아니라, 들고 있는 무기인 재속박된 파괴자가 나사빠진 무기여서 제대로 된 피해를 못 주기 때문에 손쉽게 공략할 수 있다. 그래도 언덕에 자칼 저격수 하나가 배치되어 있고, 고스트를 탄 적군도 있으니 이 둘을 신경써주는 편이 좋다. 재속박된 파괴자는 지형에 튕겨나가는 특성상 한 번 튕겨진 발사체는 다른 곳에 맞으면 폭발한다는 점을 상기하자. 즉, 벽을 등지고 있거나 어설프게 뒤로 빠지려다간 파괴자의 강한 피해를 고스란히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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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쿨
코버넌트 출신 함대 설계자였던 지혜로운 스커미셔. 타타루스의 그룹 내에서 명성을 얻었으며, UNSC 함선 185척을 파괴하는 활약을 펼쳤다. 코버넌트 몰락 이후 해적겸 상인으로 활동하여 선조 유적들을 약탈하고 암시장에 매각하며 짭잘한 수익을 벌어들이는 한편, 배니시드에 들어올 기회를 원했다고 한다.
전진작전기지 킬로를 되찾으면 지도에 표기되는데, 외딴섬에 위치한 탓에 와스프나 밴시가 있어야만 접근이 가능하다. 섬에 접근하면 팬텀이 나타나므로 격추당하지 않도록 거리를 두고 팬텀이 병력을 상륙시키러 간 사이에 착륙하자. 언덕에 배치된 3명의 스큐어 브루트 저격병과 셰이드 포탑 1대만 잘 처리한다면 어려울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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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머 알파(스키머 순찰대)
'숙청의 충격 라이플'을 들고 있는 스키머 알파를 중심으로 모인 스키머 무리들. 전진작전기지 줄리엣을 점령하면 북쪽 언덕 아래에 배치된다. 스키머들은 대다수가 충력 라이플을 들고 있기 때문에 차량을 타고 왔다면 차가 자주 마비되므로 주의할 것. 그래도 스키머가 헤드샷 한 방에 처리 가능한 약체인 덕에 스키머 무리들을 처리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나마 브루트가 지원병력으로 와주긴 하지만, 발사기 안 들고다니는 보병들 밖에 안 오므로 별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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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어드
한 개체로 두 개의 스파르탄-4 화력조를 살해한 위협적인 헌터. 기존의 므가렉골로 형태에서 더욱 강화된 형태라고 한다.
전진작전기지 줄리엣 점령 시 남쪽 언덕 위 늪가에 생성되는 헌터 한 쌍이다. 이 게임에서 헌터가 중간보스급의 강함을 선보이는데, 기존의 헌터보다 더 강한 형태라면 얼마나 강한지 체감이 될 것이다. 그래도 기지에서 멀리 떨어져있지 않아서 스콜피온을 끌고와서 날려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스콜피온 없이 상대를 한다면, 니들러나 발사기류 무기같이 헌터 상대로 강한 무기를 따로 챙겨와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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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도 말
'레이스 마스터'라는 칭호가 붙은 베테랑 레이스 파일럿. 레이스로 UNSC 사망자 1200명 넘게 죽인 기록이 있다. 상헬리 내전으로 코버넌트가 멸망한 후 따로 용병단을 만들어 지내다 에이트리옥스가 직접 접근하여 가입을 권유했고, 에스카룸의 호의를 얻게 되었다.
전진작전기지 호텔 점령 시 북쪽 가까이에 생성된다. 모든 고가치 목표 중에서도 가장 스케일이 큰 전장을 자랑하는데, 레이스를 타고있는 오르도 말을 시작으로 가까운 언덕에 로켓런처 선발대 브루트 2명과 스큐어 저격병 브루트 1명 씩, 더 멀리 있는 언덕에는 스큐어 저격병 브루트가 3명이나 있으며, 오르도 말을 향해 전진하면 팬텀 2대가 엘리트가 운전하는 고스트를 각자 매달고 나와 지원을 오는 등, 유닛 배치와 그 구성이 대단하다. 맨몸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병력이므로 스콜피온이든 중무장한 해병 꽉 채운 레이저백이든 강력한 차량을 타고 공략하는 것이 좋다. 물론 저격병 브루트들이 스큐어로 타고 있던 차량을 꼬챙이로 만들어버릴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맨몸으로 공략하겠다면... 저격병 브루트와 로켓런처 브루트들부터 먼저 처리한 후 엘리트가 타고 있는 고스트를 뺏은 후에 레이스 포격을 쉽게 피할 수 있는 거리에서 열심히 고스트 기총을 갈겨주면 된다. 만약 충력 라이플, 분열기, 다이나모 수류탄과 같은 충격 계열 무기로 오르도 말의 레이스를 마비시킬 수 있다면 레이스에 올라타 탈취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2.4. UNSC 구조신호
제타헤일로에서 6개월간 항전하여 뿔뿔이 흩어진 UNSC 병력들의 구조신호를 따라 해병들을 구출하는 미션. 이미 교전중인 경우와 포로로 묶여있는 경우가 있다. 포로로 묶인경우는 주변의 잡졸을 어느정도 정리하고 증원웨이브가 오기전에 풀어주면 수월하게 교전이 가능하며 이미 교전중인경우 적들의 배후에서 접근해 양동작전 형태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구출된 해병들은 치프를 따라다니기도 하니 전진기지 업그레이드가 부족하여 함께할 병사들이 적은 초반에 꽤 유용하다. 이전작들과 다르게 다른 스파르탄이나 ODST가 나오지 않아서 해병들만 나오다보니, AI를 상향한 모양인지 덕택에 무기 명중률이 꽤 높고 최대사거리가 굉장히 길다.[8] 전진기지만 점령하면 위치가 드러나서 초반에서 후반까지 애용되는 용맹점수 파밍수단.지도를 보는 것 외에 위치확인이 가능한 요소로 주로 검주홍색의 연기의 연막탄과 전장 위를 날아다니는 팬텀을 보고 알 수 있다.
배니시드 병력을 모두 처리하고 UNSC 해병 구조에 성공하면 용맹점수를 30점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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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서 분대
골프 기지 점령 시 표시되는 구조신호. 골프 기지의 바로 위쪽에 있는 UNSC 분대. 해병 4명이 포로로 잡혀 있으며, 장교 브루트 하나와 브루트 마이너 2명, 2명의 파란색 자칼과 그런트 4명 정도가 주변에 배치되어 있다. 위치상 가장 처음으로 구출할 수 있는 해병들이고, 배치된 적 병력도 적기 때문에 브루트들, 특히 파괴자를 든 장교 브루트만 잘 처리한다면 어려울게 없다. 구출 후에 근처에 떨어진 사이드킥, 어설트 라이플, 배틀 라이플, 파편 수류탄과 같이 배니시드가 안 사용하는 무기들의 탄약 보충을 할 수 있으며, 구출 지점에서 동쪽 방향의 언덕에서 S7 스나이퍼와 코만도를 주워 쓸 수 있다.
해당 분대를 구출하고 지점에서 동쪽 길을 따라가면 바위 뒤에 모닥불 용 장작이 모인 곳에서 S7 스나이퍼, 수류탄 2개와 함께 스파르탄 오디오 로그를 하나 발견 할 수 있다. 동쪽의 산 꼭대기로 올라가면 고대 유물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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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라 분대
골프 기지 점령 시 표시되는 구조신호로, 랜섬 성채에서 남동쪽 길을 따라가서 에이트리옥스의 방송탑을 지나 언덕이 2중으로 되어있는 지형에 해병 5명이 포로로 잡혀있다. 진입하자마자 팬텀 한 대가 상위등급 자칼 병력과 엘리트를 내려주고 가며, 언덕 위쪽에 자칼 저격수 2명이 배치되어 있고, 병력 수도 꽤 많은 편이다. 그러나 랜섬 성채에서 스콜피온을 타고 온다면 병력 수 신경 안쓰고 그냥 쓸어버릴 수 있다. 맨몸으로 싸운다면 자칼 저격병과 아래쪽 적들만 처리하고 해병을 풀어준 후 같이 싸우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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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라이트 분대
골프 기지 점령 시 표시되는 구조신호로, 해당 지역의 남쪽 끝자락에 있으며, 해병 6명이 포로로 잡혀있다. 기본적으로 소수의 브루트와 자칼, 그런트가 배회하고 있으며, 접근 시 팬텀이 고지대에 브루트와 그런트를 2명씩 추가로 내려주고 떠난다. 왼쪽으로 몰래 들어가서 거치된 M247 HMG를 잡고 적들의 뒤를 쏘면 배치되어 있는 병력들을 모두 쓸어버릴 수 있다. 참고로 배치된 기관총 왼쪽 고지대에 자칼 저격병 하나가 배치되어 있으므로 이녀석을 미리 처리해두는 것이 좋다. 병력들을 쓸어버리면 팬텀으로 추가 병력이 또 오는데, 플라즈마 캐논을 들고 있는 브루트 족장 하나를 포함한 분대들이 등장하지만, 이녀석들도 거치 기관총으로 쓸어버릴 수 있으니 문제될거 없다. 거치된 HMG 뒤에는 레이저백 한 대가 있으므로 돌아갈 때 타고갈 수 있다.
HMG가 위치했던 곳 아래에 스파르탄 오디오 기록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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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맨 분대
폭스트롯 점령 시 표시되는 구조신호로, 기지에서 동쪽 끝으로 가면 해병들이 배니시드 병력과 교전하고 있는걸 볼 수 있다. 추가 병력 포함해서 엘리트 4명과 그런트 대여섯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적들은 모두 계급이 낮아서 해병들과 협공을 하면 무난하게 무찌를 수 있다. 오는길에 고스트를 타고왔다면 더 편하게 무찌를 수 있다. 레이저백과 몽구스가 교전을 펼치는 곳에 놓여져 있으므로 돌아가는 길에 타고 갈 수 있다. 조명탄이 떨어진 곳에 UNSC 무기 거치대에 어설트 라이플, 배틀 라이플, 코만도가 놓여 있으니 필요하면 사용하자. 특이사항으로, 케이맨 분대를 만나는 길과 해병들이 위치했던 뒤쪽 언덕에 선전탑이 하나씩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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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벨 분대
에코 기지 점령 시 표시되는 구조신호로, 에코 기지에서 북서쪽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팬텀이 UNSC 분대와 싸운 곳의 건너편에서 팬텀으로 계속 병력을 수송하고 있다. 중화기를 가지고 있는 해병을 차량에 태워 왔다면 팬텀이 병력을 내리기도 전에 부숴버려 편하게 마무리 지을 수 있다. 해당 분대는 로켓 워트호그를 가지고 있어 원한다면 활용하자. 로켓 호그가 해금 용맹점수가 3,200점으로 마지막에 있다는걸 감안하면 로켓호그를 미리 써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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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분대
에코 기지 점령 시 표시되는 구조신호로, 해당 지형의 서쪽 끝의 외딴 섬 지형에 있다. 지상차량을 따로 타고 건너올 수 없지만, 거리가 가까운 덕에 건너기 전에 미리 적들을 제거하는 것이 가능하다. 적들 다수가 등급이 낮은 브루트, 자칼, 그런트들로 이루어져 있고, 후반에 팬텀으로 브루트 장교 1명이 내려오는 것 외에는 어려울게 없다. 그러나 해병들을 구출하고 대려올 방법이 없어, 차량에 태워서 써먹을 방도는 없다. 참고로 해당 섬의 아래쪽 끝부분에 선전탑이 하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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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분대
에코 기지 점령 시 표시되는 구조신호로, 에코 기지를 중심으로 북서쪽 끝부분에 위치해 있다. 해병들이 언덕에 엄폐하면서 교전하고 있고 다수의 병력과 맞서고 있다. 브루트, 엘리트, 자칼, 그런트들이 다수 있으며, 해병들이 싸우는 곳 반대편에 자칼 저격수 2명이 있으니 이들부터 처리해주자. 한창 싸우다보면 팬텀 두세대가 차례대로 유닛을 수송하러 오는데, 위쪽으로 오는 팬텀에는 스큐어 브루트 저격병 2명이 내려오고, 아래쪽에서는 대전사 엘리트를 포함한 엘리트 3명이 내려온다. 차량을 타고 있다면 쉽게 공략할 수 있지만, 맨몸으로 싸운다면 많은 수의 물량 앞에 고전하게 될 것이다. 특이한 버그가 있는 곳으로 끝부분 낭떠러지 부근에서 아주 조그마한 팬텀 한 대가 가까운 곳에 멈춰있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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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리어 분대
에코 기지 점령 시 표시되는 구조신호로, 에코 기지에서 북동쪽에 위치한 언덕 위에 위치해 있다. 추락한 펠리칸을 중심으로 해병들이 배니시드 병력에 포위된체로 사우고 있다. 적 병력들 모두 등급이 낮기 때문에 크게 위협적이진 않다. 전투 도중에 드랍포드로 브루트 2명이 내려오는데, 이들도 딱히 위협적이진 않다. 부서진 펠리칸 앞쪽 무기 거치대에 UNSC 라이플 3개가 배치되어 있고, 뒤쪽에는 로켓 발사기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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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분대
찰리 기지 점령 시 표시되는 구조신호로, 티시의 제련소에서 서쪽 끝으로 가면 해병 4명이 포로로 잡혀있는 걸 볼 수 있다. 병력 대부분은 그런트와 자칼, 엘리트로 이루어져 있고, 이들을 처리하다보면 드랍포드로 자칼 저격수가 내려오며, 팬텀으로 울트라 그런트와 대전사 엘리트를 포함한 엘리트가 지원해온다. 자칼 스나이퍼와 대전사 엘리트가 위협적인 것은 물론이고, 울트라 그런트들도 방어막을 두르고 있어 바로 죽어줄 상대는 아니니 주의할 것. 워트호그가 배치되어 있으니 타고 온 차량이 너덜너덜하다면 바꿔서 타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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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서 분대
찰리 기지 점령 시 표시되는 구조신호로, 랜서 분대 구출 후 북쪽으로 이동하면 나오며, 해병 4명이 포로로 잡혀있는 걸 볼 수 있다. 자칼 스나이퍼 2명과 엘리트 보병 3명과 그런트들이 자리잡고 있다. 탁 트인 평지에 숨을 곳이 많지 않아서 맨몸으로는 위험할 수 있지만, 지원병력이 안 오기 때문에 부담없이 무찌를 수 있다. 오른쪽 바위에 S7 스나이퍼가 있으므로 쓴다면 챙길 수 있고, 근처에 레이저백이 하나 있으므로 구출한 해병들을 모두 태워가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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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푼 분대
찰리 기지 점령 시 표시되는 구조신호로, 찰리 기지 동쪽 산에 있다. 표시된 곳을 이동 지점으로 설정하고 도착해보면 해병없이 연기만 피어오르고 있는데[9], 여기에서 서쪽 끝으로 더 가면 언덕에 자칼 저격수 2명과 함께 다수의 브루트와 그런트들이 해병들을 포로로 잡은체 근처를 서성이고 있다. 정면으로 돌입 시 자칼 저격수에 당할 수 있으므로 오른쪽으로 빠져 자칼 저격수부터 처리한 후, 차례대로 처리하는 것이 좋다. 적 병력을 어느정도 처리했으면 드랍포드로 지원병력이 찾아오는데, 브루트 족장이 포함된 분대이므로 주의할 것. 계속 혼자서 싸워왔다면 지금이 해병들을 풀어줄 타이밍이다. 족장만 잘 처리한다면 나머지 병력들을 무난하게 끝장낼 수 있으니, 주변의 융합 코일과 배니시드 무기 거치대의 무기나 운동성 탄약 상자를 활용하여 적들을 쓸어버리자. 참고로 처음 연막탄이 피어오른 장소에서 가까운 곳에 고대 유물이 하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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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 분대
브라보 기지 점령 시 표시되는 구조신호로, 브라보 기지의 남동쪽에 위치한 동굴 안에 있다. 동굴 안에 많은 수의 자칼과 그런트들이 입구부터 교전하고 있는 UNSC 병사 근처까지 배치되어 있다. 병력들이 한꺼번에 몰려있지 않고, 바깥쪽과 안쪽에 골고루 배치되어 있어 하나씩 처리하면서 들어가면 문제없다. 게다가 입구에 고스트 2대가 배치되어 있어 고스트를 타고 전부 죽여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좁은 동굴 안이라서 그런트의 플라즈마 수류탄을 피하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워트호그나 레이저백을 타고 들어오는 것은 좀 위험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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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터 분대
브라보 기지 점령 시 표시되는 구조신호로, 브라보 기지의 동쪽 가까운 곳, 멸절의 뿔의 북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해병들이 배니시드 병력과 싸우는 중이다. 배니시드 병력은 UNSC 병력과 싸우느라 바쁜 덕에 뒤를 치기 딱 좋은 구도가 나온다. 다만 왼쪽에 자칼 저격수가 있으므로 조심할 것. 병력을 어느정도 처리하면 팬텀으로 광전사 브루트 2명과 빨간 엘리트, 고스트를 탄 엘리트와 자칼 소수로 이루어진 병력이 지원해온다. 멸절의 뿔을 먼저 털고 왔다면 그곳에서 고스트를 타고와 손쉽게 공략이 가능하다. 제스퍼 분대와 싸우는 곳에 워트호그가 하나 놓여져 있으므로 교전 도중이나 교전이 다 끝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할 때 이용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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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갈 분대
브라보 기지 점령 시 표시되는 구조신호로, 브라보 기지에서 북서쪽을 향해 길을 따라가면 발견할 수 있으며, 접근 시 팬텀 한 대가 엘리트와 그런트로 이루어진 병력이 내려오고, 언덕에는 자칼 저격수가 무려 3명이나 배치되어 있다. 언덕 위로 올라가서 자칼 저격수부터 처리하면 나머지는 별로 어렵지 않게 처리할 수 있다. 병력을 줄이면 다른 팬텀으로 브루트와 스커미셔로 이루어진 부대와 자칼 스나이퍼 1명이 지원병력으로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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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 분대
알파 기지 점령 시 표시되는 구조신호로, 해당 지역의 가장 위쪽에 있는 신호로 해병 5명이 포로로 잡혀있고, 근처에 그런트 다수와 대전사 엘리트, 고스트를 탄 엘리트 하나가 배치되어 있다. 차량 없이 맨몸으로 왔다면 그런트 수를 줄이다가 기회를 봐서 고스트를 탈취하자. 차량을 얻었다면 남은 병력들은 오합지졸에 불과하다. 병력이 줄어들면 팬텀으로 또 고스트를 탄 엘리트와 엘리트 그런트 분대가 내려온다. 포로가 묶여있는 곳에 충격 라이플과 히드라가 걸려있는 배니시드 무기 거치대에 운동성 탄약 상자, 로켓 발사기가 있으니 필요하다면 적극 활용하자. 해병 구조를 끝마쳤다면 고스트를 타고 그대로 가도 되지만, 워트호그 한 대가 놓여 있으니 원한다면 이쪽을 타고가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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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쿠다 분대
알파 기지 점령 시 표시되는 구조신호로, 해당 지역의 북동쪽 산의 끝자락에 있다. 해병 7명이 포로로 잡혀있고, 쵸퍼를 탄 브루트 2명과 그런트 다수가 있다. 차량을 타고 왔다면 금세 무찌를 수 있고, 없다면 쵸퍼를 빼았아서 운용해보자. 적을 어느정도 줄이면 드랍포드로 브루트 장교 1명이 내려오며, 팬텀으로 브루트와 그런트가 추가로 지원해 온다. 포로가 잡힌 곳에서 북쪽 언덕으로 가면 워트호그와 저격소총과 로켓 발사기를 포함한 UNSC 총기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분대가 잡힌 곳의 남서쪽 가까운 곳에 배니시드 무기 거치대와 운동성 탄약 상자가 있으니 필요하면 이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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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러딘 분대
알파 기지 점령 시 표시되는 구조신호로, 바라쿠다 분대와 마찬가지로 북동쪽 산지에 있다. 해병 5명이 붙잡혀있고, 그런트 다수와 스커미셔, 자칼 저격수, 브루트들이 배치되어 있다. 바라쿠다 분대를 구출하고나서 워트호그를 타고 공략이 가능하므로 쉽게 처리 가능하다. 병력을 줄이면 대전사 엘리트를 포함한 엘리트 2명이 드랍포드로 내려온다. 대전사 엘리트만 잘 처리하면 그만이다. 해당 분대가 잡힌 곳 북쪽 가까운 곳에 선전탑이 하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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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토 분대
델타 기지 점령 시 표시되는 구조신호로, 기지에서 산 동쪽으로 올라가면 해병들이 고지대에서 배니시드 병력과 싸우고 있다. 주 병력은 그런트, 자칼, 엘리트 등으로 이루어진 병력들로, 자칼 스나이퍼 1명이 그들 뒤에서 저격을 한다. 자칼 저격수부터 처리하고 싸우느라 바쁜 병력들의 뒤를 치자. 도중에 광전사 브루트 2명이 나타나고 팬텀 지원이 2번이나 오는데, 엘리트와 그런트, 자칼, 스커미셔로 이루어진 분대가 내려온다. 마지막 팬텀에는 특히 엘리트 대전사가 나오므로 들고있는 무기만으로는 상대하기 벅차다. 대신 해병들이 싸우고 있는 언덕위에 거치된 M247 HMG가 있으므로 이 기관총을 활용하여 팬텀에서 내리는 병력들을 모조리 쓸어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그저 집중사격을 받지 않도록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 물량이 워낙 많고, 브루트 광전사의 기습공격 때문에 해병들이 많이 살아남지 못하는 분대다. 해병들이 싸운던 곳에 저격총, 로켓 발사기와 UNSC제 라이플 등이 많이 있으므로 필요하면 챙겨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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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하운드 분대
델타 기지 점령 시 표시되는 구조신호로, 기지 북쪽 산 꼭대기에 있다. 위로 올라갈수록 팬텀의 소리가 계속해서 들리므로 소리를 향해 길을 찾아가자. 후방에 자칼과 자칼 저격수, 브루트 3명이 있고, 해병들과 가까운 곳에도 언덕 위 자칼 저격수 하나와 브루트들과 울트라 엘리트, 그런트들이 싸우고 있다. 후방에 침투하여 자칼 몇 마리 잡다보면 드랍 포드로 브루트 장교와 산탄총 브루트가 내려오고 팬텀으로 엘리트와 그런트 분대가 내려온다. 이른 타이밍에 지원병력이 찾아오는데다 적 병력의 수도 많고 위협적인 적들도 많은 탓에 구조 임무 중에서도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높은 고지대 특성상 지상차량 진입이 안된다는 것 또한 난이도를 높이는데 공헌한다. 후방에 침투하여 최대한 자칼과 브루트 수를 줄이고 언덕으로 우회하여 적을 하나씩 줄이는 것이 목표다. 울트라 엘리트와 장교 브루트는 특히나 신경써서 처리해야 한다. 아쉽게도 로켓이나 저격소총같은 UNSC 고급 무기는 주울 수 없다. 역시나 격한 전투로 인해 해병들이 많이 살아남지 못한다. 어차피 가파른 지형 탓에 대려올 수도 없다.
해당 지점에서 UNSC 해병들이 싸우는 곳에서 스파르탄 오디오 기록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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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 분대
킬로 기지 점령 시 표시되는 구조신호로, 스토리 진행 시 가장 마지막에 구조하게될 UNSC 분대다. 호텔 기지의 북서쪽에 있는 언덕에 해병들이 배니시드 병력과 싸우고 있다. 대부분 그런트 자칼로 이루어져 있고, 자칼 스나이퍼가 오른쪽 위에 있다. 수를 줄이면 고지대에 드랍포드로 브루트 족장이 등장하며, 팬텀으로 브루트 2명과 그런트 자칼이 추가로 내려온다. 브루트 족장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그런트 자칼에 등급낮은 병력 뿐으로 크게 어려울 건 없다.
2.5. 요새 공격
각각 배니시드가 특정한 목적으로 세워둔 요새를 습격하여 가동을 중지하고 배니시드의 계획에 타격을 주는 목표. 요새별로 공략방법이 약간씩 다르며 몇단계의 절차적인 목표가 존재한다. 다른 해병들과 함께올경우 갈고리로만 갈수있는 일부 우회로를 제외하면 문이 막혀있어 해병들이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니 바로 문을 열어줄수 있도록 스캔할것. 요새내부엔 다수의 병력이 배치되어있으며 절차적으로 사보타주를 단계별로 수행할 때마다 증원이 온다. 이미 요새에 포로로 잡힌 해병들이 있으므로 도움이 필요하면 풀어주어 협공하는 편이 유효하다. 공통적으로 지정된 목표물을 노출시켜 파괴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건물 고지대에서 자칼 스나이퍼들이 짜증나게 하므로 고지대를 먼저 선점할지 지상부터 밀고 들어갈지는 선택. 전체적으로 접근 및 공략에 별다른 제약은 없으며 지정된 목표만 서순대로 진행하는 미션이라고 보면 된다. 요새 공격이후에 빠른이동을 하여 다시 방문해보면 중~소규모의 배니시드 병력이 계속 다시 스폰된다. 애초에 UNSC의 자산도 아니어서인지 따로 병력이 주둔하진 않는듯.요새에 따라서 장비들이 있는 구간도 있기 때문에, 용맹자산이 모자른다던가 혹은 초반에 좀 더 쾌적하게 플레이 하고 싶을시에 장비를 탈취 혹은 회수해서 진행하는 것도 된다. 모든 요새는 점령 후 전진작전기지처럼 지도 기능인 '빠른 이동'이 가능하여 해당 위치로 순간이동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각 요새에는 스파르탄 코어 1개와 UNSC와 배니시드의 전초기지 정보를 알 수 있는 오디오 로그가 2개씩 배치되어 있다. 배니시드 오디오 기록은 기지 내부에서, UNSC의 기록은 기지 외각에서 발견할 수 있다.
요새 공격을 성공할 시 용맹점수를 100점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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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 성채
위의 FOB 골프를 점령하고 나면 바로 보일정도로 가까워서 내려오기도 좋고, 몸풀기 식으로 부딪쳐보기에도 쉬운 요새. 설장상 헤일로의 부숴진 지형에 고립되어 자재가 모자라는 상황에 UNSC의 장비를 이용하여 일종의 수리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각종 차량들이 분해된체 방치되어있고, 4개의 거대한 연료통을 터트리는식으로[10] 기지를 무력화하는식으로 부수고 증원 병력들을 격파하고, 내부의 분해 기기를 파괴하면 요새들을 무력화 시킬수 있다. 점령하고나면 기지 안에 스콜피온 전차를 한대 챙길수 있게 된다. 장비가 빈약한 초반에는 엄청나게 든든하기 때문에 박살나기 전까지 최대한 우려먹자.
입구에서부터 공격을 시작하면 정문을 닫아버리지만, 방벽이 설치되지 않은 곳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방비는 좀 허술한 편. 기지 내 병력 구성은 낮은 등급의 그런트, 자칼, 엘리트 소수로 이루어져 있어 크게 위협적이진 않지만, 주 건물 2곳의 옥상에 자칼 스나이퍼가 1명씩 배치되어있으므로 주의할 것. 그 외에 1명 로켓을 들고있는 브루트를 조심하자. 지원병력으로는 연료통 3개를 부술 경우 드랍포드로 엘리트와 스커미셔가 2~3명 씩 내려온다.
연료통을 모두 파괴하면 배니시드가 팬텀 하나로 병력을 수송하여 찾아온다. 브루트와 스커미셔로 이루어진 병력으로 파괴자를 쓰는 브루트 장교가 찾아오는데 스콜피온을 미리 탈취했다면 순식간에 처리할 수 있다. 스콜피온이 있는 저장고 내에는 스커미셔 2명과 은신한 엘리트가 하나 있는데, 초반에 위협 감지기가 없는 탓에 완전히 이 엘리트를 처리하기가 꽤나 까다로우므로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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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열의 보루
에코 기지의 동쪽에 위치한 배니시드의 포로 처리 기지. 잡아들인 UNSC 포로들을 가두고, 심문을 위해 탑으로 보내거나 잡아먹을 식량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들어가기 직전에 소름끼치는 방송을 들을 수 있는데, 브루트 장교가 '처리용으로 표시된 인간은 먹으면 안된다. 다만, 식용으로 표시된 인간은 마음껏 먹어도 좋다.', '수송차량이 온다. 신선한 고기가 들어온다.'고 하는 말을 통해 외계종족들의 식인묘사를 적나라하게 표현한다.
방비가 굉장히 잘 되어있는 요새로, 포로가 빠져나오지 못하도록 장벽이 다른 기지보다 두껍고 쉽게 부서지는 허술한 벽 따위도 없다. 대신 북쪽 출입구 쪽에 몰래 출입이 가능한 동굴이 있어[11] 이 길을 통해 장벽 위로 이동할 수 있으며, 마침 플라즈마 캐논을 잡고있는 그런트 뒤를 칠 수 있게 된다. 해당 위치의 건너편에 자칼 저격수가 있으므로 먼저 처리하고, 플라즈마 포탑 바로 아래쪽에 해병들이 잡혀있으니 풀어주자. 참고로, 포로가 묶여있는 곳 마다 플라즈마 캐논을 든 브루트 족장이 배치되어있다. 그래도 초반에 플라즈마 캐논을 활용할 수 있으니 이를 활용하여 족장을 무찌를 수 있다. 해병들은 총 2명씩 3곳에 묶여있으며 따라서 브루트 족장 3명을 상대해야 한다. 해병을 2번 구출하면 광전사 브루트와 엘리트들이 드랍포드로 지원해 온다. 3번째 포로까지 구출하면, 마지막 UNSC 포로가 있는 건물쪽에서 팬텀으로 엘리트 2명과 그런트 서너명이 지원을 오며, 건물 내에는 중력해머를 든 브루트 족장이 자리잡고 있다. 이들까지 모두 무찌르고 분대 지휘관을 구출하면 임무가 완수된다. 전체적으로는 브루트 족장을 제외하면 등급이 낮은 병종들로 구성되어 있고, 플라즈마 캐논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족장만 잘 처리한다면 무난하게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 티시의 제련소찰리 기지의 서쪽에 위치한 배니시드의 제련소. 광석과 UNSC와 싸우면서 수거한 폐품[12]을 제련해서 심판의 무기고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기지 내부에 폐품으로 보이는 부서진 레이스 몸체가 많이 보이는데 아쉽게도 이용할 수 있는 레이스는 하나도 없다. 진입 시 연료 저장고 5개와 정비소 4곳을 파괴하라는 목표가 나온다. 사실 상 이전에 공략한 랜섬 성체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요새.
저장고와 정비소를 파괴할 때마다 드랍포드와 팬텀으로 지원이 오며 주로 브루트와 그런트로 이루어진 분대가 나온다. 이중에는 장교 브루트와 광전사 브루트도 있으며, 후반부에는 히드라를 든 장교 브루트까지 오므로 꽤 위협적이다. 그래도 정비소가 있는 건물 내에는 배니시드 무기 거치대[13]와 운동성 탄약 상자가 있으므로 전투하는데 도움이 되어준다. 이동하는 중간에 해병이 포로로 2명 씩 서쪽문 근처와 북쪽 정비소 근처에 잡혀 있으므로 이들을 구출해주자. 마침 근처에 워트호그 한 대가 있으니 구출한 해병 2명을 태우고 기지를 누비는 것도 가능하다. 단, 다른 해병을 구출하기 위해 셰이드 포탑 하나를 상대해야 하니 주의할 것. 구조물 옥상에 있는 자칼 저격수, 충격 라이플 브루트 저격병과 지원으로 오는 장교 브루트, 광전사 브루트가 주 주의 대상이다. 북쪽의 정비소 내부에 침입하기 위해서 배니시드가 만든 터널을 이용해야 하는데, 좁은 통로에서 브루트 광전사가 대기하고 있으니 주먹질 당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정비소가 2개 있는 건물 2층에 스파르탄 코어가 있고, 바깥에 건구스가 하나 있으니 건구스가 해금되기 전에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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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절의 뿔
배니시드의 통신 기지. 통신을 감청하고 UNSC군을 추적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이하게도 다른 요새와 달리 브루트 장교가 아닌 그런트 장교 '지무'와 '좁몹'[14]이 지휘를 하는데, 기지에 침입 시 지무가 기지를 지키는데 실패하면 받을 처벌에 대해 걱정하거나 책임회피를 하려는 등의 대사를 한다. 그런데 마지막 단계에서 통신 장치의 동력원을 파괴할 때는 좁몹이 '우리 비싼 장치!'라며 화난 목소리로 말하는데, 자막으로 '브루트 장교'[15]라고 표기되는 오류가 있다.
요새 근처에 접근하면 그런트 장교의 지시에 보안 폐쇄조치를 명하면서, 관문이 닫치는데 서쪽 관문의 오른쪽에 잘 부숴지는 벽이 있어 거길 그냥 뚫고 들어가면된다. 그리고 첫번째로 보이는 건물에서 보안 폐쇄조치를 해제하면 첫 번째 목표는 끝. 그 다음 통신 장비 파괴를 위해 장비의 동력원을 노출시키기 위해 다음 건물로 이동하는데, 해당 건물에 자동 포탑 2대가 있으므로 정면으로 들어가지 말고 뒷문에 있는 포탑 동력원을 먼저 파괴하고 진입하는 것이 좋다. 그 안에 엘리트 대전사가 대기하고 있으므로 주의. 건물 안 병력을 무찌르고 기지내 버튼을 누른 후 통신 장비 파괴를 위해 노출된 4개의 동력원을 파괴하면 된다. 이 때 드랍포드로 브루트 광전사가 내려오고, 팬텀으로 브루트 장교를 포함한 브루트들이 지원을 오니 주의할 것. 통신 장치를 파괴하려면 각 다른 방향의 통신 장치 동력원을 부숴야 하고, 동력원을 부술 때마다 드랍포드와 팬텀을 통해 적군이 계속 지원이 오기 때문에 적군에게 맞을 일이 없도록 미리 처리해두는 것이 좋다. 전체적으로 요새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빠르게 공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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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무기고
배니시드의 무기고. 무기고라는 이름답게 탄약 보충기도 많지만, 기지를 무력화하다보면 최종 점령하는 마지막 건물에서 각종 무기들이 쏟아진다. 채굴장을 공략하는데 해병들의 장비가 빈약하다면 여길 먼저 털고 채굴장으로 내려가는 것도 꽤 괜찮다.
방비가 은근 허술하여 북서쪽에 관문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있으므로 차량 이동이 편하다. 기지 외각에 고스트가 많이 돌아다니므로 맨몸이라면 고스트를 뺏어서 타도 좋다. 심판의 무기고에 진입하면, 탄약 제조장치를 파괴하라는 임무가 뜨며, 각 구역마다 있는 3개의 탄약 제조장치를 파괴하면 된다. 탄약제조장치의 코어를 노출시키고 총으로 쏴서 터뜨리면 파괴가 되며, 코어 노출 시 운동성 탄약 상자도 같이 나오기 때문에 총을 써서 부수기가 원활하다. 다만, 야외에 있는 탄약 제조기 쪽에 브루트 족장이 한 명 있으니 주의할 것. 탄약제조장치가 하나 있는 첫번째 건물과 야외의 목표에서 정면에 위치한 동굴에서 해병을 구출할 수 있으니 이들을 구해줘 싸움에 보탬이 되도록 하자. 탄약제조장치를 부술때마다 팬텀과 드랍포드로 지원이 오며, 드랍포드에는 주로 광전사 브루트가 나오고, 팬텀에서는 엘리트와 그런트가 건물 위에서 내려온다. 주 주의 대상은 지원으로 오는 브루트 광전사와 브루트 족장, 그리고 고지대에 위치한 자칼 저격수들을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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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븐 관문
헤일로 설비내의, FOB 리마와 노벰버가 있는 지역 자체의 접근 자체를 막은 성채. 다른 요새들과 다르게 상당히 거대한 곳에 지상외에도 3층 고지대등으로 구성된 곳이라 점령전에 기운 빠지게 될 정도라 해병들을 가득 태운 레이저백을 끌고오는게 나을정도
점령 이후에 차량등으로 지나가려고 하다보면 팬텀 한대가 병력들을 증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리븐 관문에 접근하면 3개의 게이트를 열어라는 임무가 나온다. 첫 번째 게이트 근처에는 초소에 자칼 저격수, 장벽 위에 브루트 저격병이 위치해 있으니 이들부터 처리하자. 첫 번째 게이트를 열러면 장벽 너머에서 스위치를 작동해야 하므로 장벽 너머의 적에게 집중 사격을 받지 않도록 빠르게 안으로 들어가 스위치를 작동하자. 게이트를 열면 드랍포드와 팬텀을 통해 적들이 배치되며, 강화된 광전사 브루트 2명이 쫓아오므로 이 광전사들을 처리하고 오른쪽 고지대의 게이트 제어 장치로 찾아가자. 정면으로 가기 힘들다면 왼쪽 장벽 위 샛길을 따라가서 마침 위에 있는 충격 코일을 활용해 셰이드 포탑부터 처리 후 로켓을 든 브루트와 장교 브루트를 주의하면서 적들을 쓸어버리자.
그 다음 오른쪽의 게이트 제어 장치 쪽으로 이동하는데, 마침 팬텀이 병력을 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다양한 색의 브루들과 그런트들이 있으니 엄폐물을 이용하여 하나하나 제거해주자. 마침 근처에 해병들이 포로로 잡혀있으니 이들을 풀어줘 싸우게 하는 것이 좋다. 그 다음 자칼 저격수가 있는 초소에 있는 스위치를 누르고 게이트 제어장치가 있는 건물로 들어가서 게이트를 열자. 마침 해당 건물 안에 밴시가 한 대 있으므로 필요하다면 이용하도록 하자.
이제 마지막 게이트가 남았다. 밴시든 뭐든 이용해서 적들을 쓸어버리든 피하든 마지막 게이트를 열자. 게이트 제어장치 내에 광전사 브루트나 은신 엘리트가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하자. 장벽위에 충격 라이플을 쏘는 브루트 저격병이 있으므로 밴시를 탔다면 마비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 마지막 게이트 이후 절벽 위의 발전기를 부수기 위해서 또 올라가야 한다. 어디에 있는지는 유닛을 내려주는 팬텀이 알려준다. 위로 올라가서 팬텀에서 내려온 병력들을 처리하고 건물 내부로 들어가서 모두 처리한 후 발전기를 파괴하면 완료. 가는 도중에 로켓 브루트와 은신 엘리트와 건물 내부의 울트라 엘리트 등을 주의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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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넥스 능선
FOB 킬로 바로 앞에 있는 배니시드 요새. 여타 배니시드 요새들과 다르게 이 요새에서는 곳곳에서 회수한 선조유물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위 아래가 연결된 승강기가 있는 요새로, 줄리엣 기지에서부터 지상 차량으로 공략을 하고자 한다면 이 승강기를 이용하자.
어넥스 능선에 내부에 들어가면 선조유물을 조사하고 이용하려는 배니시드를 막기위해 네트워크를 우회하라는 임무가 나온 후 유물 수송을 막기위해 수송기와 연결된 연료 저장고를 파괴하라는 임무가 나온다. 보안 해제 후 위층에 잡혀있는 해병들이 있으니 구출해주자. 해당 위치에 브루트 족장이 있고, 드랍포드로 엘리트 울트라를 포함한 엘리트 셋이 지원을 오므로 주의. 각 구간으로 이동할 때마다 팬텀으로 엘리트 그런트 분대가 지원군으로 온다. 맨몸으로 힘들 수 있으나 마침 기지와 가까이 있는 요새니 스콜피온 같은 차량을 타고와 빠르게 깨버리자.
3. 구역 수집품
캠페인 내에서 따로 얻거나 상호작용이 가능한 요소들. 전술지도에 하얀색으로 표기되며, 이미 달성했다면 흐리게 표기된다. 이미 달성한 곳을 선택해도 '빠른 이동'은 불가능하다.3.1. 스파르탄 코어
본작의 주요 탐험 장려요소. FOB를 점거할 때마다 주변의 스파르탄 코어의 위치가 드러나며 메인미션중 아직 획득하지 못한 능력을 제외한 장비능력에 업그레이드 포인트를 투자하거나 나중을 위해 아껴둘수 있다. 메인미션에서 획득하는 장비는 기본 소지한 갈고리 외 4종류(방어막, 탐지기, 방벽, 추진기)이며 갈고리까지 최대 5가지 장비군의 업그레이드에 사용된다. 코어소모는 각 장비군당 1단계 업그레이드에 1개, 2단계에 2개, 3단계와 4단계 업그레이드에 3개씩 소모된다. 총 45개의 코어가 필요한데, 발품 좀 팔면 맵을 싹싹 쓸어버리지 않아도 전부 찍을 코어를 모을수 있다.
스파르탄 코어 외에도 해당 위치에 있었던 UNSC 병사가 남긴 장비를 쓸 수 있는데, 히드라와 S7 스나이퍼, 로켓 발사기와 같은 고화력 무기들이 배치되어 있기도 하기 때문에 본인의 성향에 따라 이러한 무기들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스파르탄 코어 수집 장소에는 일종의 미니 스테이지 개념으로 병력들이 배치되어 있기도 하는데, 뜬금없이 배니시드 드랍포드나 팬텀이 찾아오기도 하고, 무려 브루트 족장이 근처에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할 것.
업그레이드 가능한 항목과 내용은 아래의 장비 항목 참고
3.2. 기타 수집요소
- 묠니르 무기고: 멀티플레이용 치장용품이 들어가있는 컨테이너. 보통은 도색류만 줄창 뜨며 아주 약간의 도색외 품목이 들어가 있다. 무기고 주변에는 UNSC 무기도 같이 있으므로, UNSC 무기를 주로 사용한다면 자주 거쳐가도 좋다.
- 오디오 기록: 데이터베이스에 보관되는 기록들. 가로 직사각형 형태의 UNSC 오디오 기록과 세로 직사각형 형태의 배니시드 오디오 기록이 존재한다. 지도위에 표기되지는 않는 수집요소로, 대신 주 임무와 배니시드 요새에 따로 수집할 수 있는 오디오 기록 갯수가 표기되며, 전진작전기지마다 1개 식 오디오 기록이 있다. 그러나 스파르탄 오디오 기록의 경우 주요 임무와 동떨어진 곳에 배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그냥 지형을 샅샅이 탐험하고 다니면서 찾아낼 수 밖에 없다. 찾기 어려운 오디오 기록의 경우 보상격으로 저격 소총과 같이 구하기 힘든 무기가 배치되어 있기도 하다.
- 선조 유물[16]: 2020년 E3 트레일러에 나온 정체불명의 원형의 구조물. 인게임 스토리 이해를 위한 부가적인 오디오 기록에 가까우며 총 7개가 존재한다.
- 해골: 오픈월드에서 구할 수 있는 해골과 한번 가면 못 나오는 메인 임무 전용 맵에서 특정 조건을 맞춰야 스폰되는 해골이 있다.
3.3. 선전탑 파괴
직접 발견해야만 지도에 표기되는 배니시드의 프로파간다 선전탑을 파괴하는 활동. 난이도가 낮은만큼 용맹은 10점에 그치지만 캠페인 전역에 40여개의 방송탑이 있어 공략없이 찾아다니기는 좀 번거롭다. 배니시드 통신장교 일명 선전좌가 다양한 방송을 송출하며 대부분이 개그성이므로 그의 대사와 입담을 더 듣고싶어 일부러 냅두는 유저들도 많은편. 다만 특정대사는 어느정도의 타워는 부숴야만 나오므로 적당히 부수자. 용맹활동 및 방송탑 전체파괴 도전과제를 노린다면 파괴한뒤 2회차를 하는걸 추천한다.선전탑에서 나오는 대사 일람은 글립넙 문서 참조.
4. 보스전
보스들이 때때로 마스터 치프를 맞이한다. 전체적인 시스템이 크랙다운의 보스전과 유사하게 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이들 보스들은 별도의 이름을 가지고 있고 독특한 개성으로 마스터 치프에 맞서 싸운다. 이 목표를 사살하면 일부는 특이한 무장을 떨군다.등장 보스와 보스들의 행동패턴 및 공략방법은 아래의 내용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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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모니우스
처음 상대하게 될 보스. 문제는 이렇다 할 추가 장비나 업그레이드가 전무한 상황에 만나는 것 치곤 상당히 흉악한 맷집과 패턴을 보유하고 있다. 최초 등장시 맹글러 방패자칼 2마리와 함께 등장하며 트레모니우스 본인은 제트팩을 이용해 호위병들과 거리를 둔 채 보스전이 시작되는데 주무기로 사용하는 히드라 MLRS의 데미지가 상당히 흉악한데 자칼들의 맹글러 집중 사격까지 들어오면 버티기 어려우므로 자칼을 우선적으로 처치할 것. 히드라 공격에 플레이어의 쉴드가 반파되거나 거리가 좁혀지면 제트팩을 이용해 거리를 좁히며 무장을 불독 샷건으로 바꾸어 견제하는데 종종 일정거리를 약간의 엇박으로 제트팩을 통해 날았다가 아래로 돌진하는 슈퍼히어로 랜딩을 연계한다. 강력한 충격파가 무지막지한 대미지를 선사하며 직후에 불독 샷건 연계가 시작되니 맞고 살았다고 해도 절대 방심은 금물. 방어막의 피해가 심해지면 AI가 방어적으로 변해 제트팩을 이용해 멀리 이탈한 후 엄폐물 뒤로 숨으려고 하는데 억지로 공격을 지속해 방어막 회복을 못하게 견제하거나 드랍된 분열기를 주워서 분열기로 도트 피해를 입는 상태를 만들어 방어막 회복을 방해하면 다시 공격적인 상태로 돌아온다. 보스전 입장전 스큐어를 챙겨온다면 상당히 편해진다. 에임만 된다면 보통 난이도 기준 스큐어 3방 이하에 사망하거나 피가 너덜너덜해지므로 이전 방에서 스큐어를 챙기지 않았다면 조금 피곤해진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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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크 록
능동 위장을 쓰는 엘리트 보스. 보스전 직전 위협 탐지기를 주므로 싸우는 것 자체는 어렵진 않지만 갈고리를 이용한 거리를 벌리는 컨트롤이 중요하다. 방안에 흩어진 코일을 맞춰 경직이나 기절을 준채 프리딜 타임을 만드는게 유효하다. 중간에 맵상에서 이탈하거나 하진 않고 피해가 심하면 방어막 회복을 위해 사각지대로 도주하려하니 주의. 보스전을 시작하기 전에 탑 안에 있는 스파르탄 코어를 얻은 후 탐지기 범위 업그레이드를 하고 상대할 경우 난이도가 수월해지니 참고. 탐지기의 쿨타임이 길기 때문에 급하면 일렁이는 이펙트를 보고 대응하자. 이전 보스인 트레모니우스에 비하면 상당히 쉽다. 꼼수성 플레이로, 실내임에도 적절하게 중력 리프트에 차량을 올리면 보스룸까지 차량을 끌고 갈 수 있다. 레이저백에 해병을 꽉꽉 채울 경우 AI가 꼬이는 건지 하차는 하지 않지만 공격은 하기 때문에 순식간에 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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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수스
컷신에서 기습하며 조우하는데 문제는 중력 해머를 든 치프틴 보스를 좁아터진 복도 한복판에서 상대해야 한다. 스큐어나 기타 경직을 시킬수 있는 무기가 없으면 좁은 복도를 도망다니거나 복도 중앙에 비교적 큰 뒷방으로 도주해 보스전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그 외엔 다른 위협적인 기술도 없고 치프를 추적하는 기술도 대단한 건 없기 때문에 보스 자체보다는 보스방이 더러운 구성이다. 심지어 방어막이 소진돼도 도망가려고 하지도 않고 맵 특성을 고려해서인지 체력도 낮은 편이다. 여담으로 원래는 개방된 구조의 기지를 보스전이 시작하기 직전에 문을 닫아버리는 방식이라 일반적으로는 아군 해병을 동행하지 못하게 되어 있는데 냉각기를 기지 내에서 파괴 가능한 지점만 남겨놓고 해병들을 가득 채운 레이저백을 기지안에 끌어다 놓고 냉각기를 파괴한 뒤 바수스 등장 트리거를 발동 시키면 차크 록 처럼 해병들에게 관광당하는 바수스를 볼 수 있다.[18]
처치하면 '살아나오지 못하는 줄 알았다'며 안도하는 무기의 대사가 나오고, 순식간에 처치할 경우 누가보면 쉬운줄 알겠다며 무기가 감탄하는 대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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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탄 헌터(
토바루스 &
하이페리우스)
펠리칸 추락 이후 에코 216에게 복귀하는 과정에서 조우하는 듀얼 콤비 보스. 토바루스는 스크랩 캐논을 사용하고, 하이페리우스는 브루트 쵸퍼에 탑승한 채로 공격한다. 하이페리우스의 경우 갈고리를 이용해 쵸퍼를 뺏어 타면 그 때부터 직접 공격을 시작하는데 브루트 쵸퍼로 손쉽게 들이 받아 처치할 수 있다.[19] 토바루스는 멀리서 스크랩 캐논으로 위력적인 공격을 지속적으로 하므로 거리를 띄우며 상대하면 쉽게 처치 가능. 다른 보스전과는 다르게 넓게 펼쳐진 야외에서 조우하는 관계로 저격총 같은 원거리 무기를 가지고 있다면 수월하게 처리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름에 비하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그러나 전설 난이도에선 얘기가 많이 달라지는데 하이페리우스의 쵸퍼를 뺏는다 해도 파괴자 2~3방만 맞으면 방어막 풀업한 치프가 즉사, 5~6방이면 쵸퍼가 바로 터져버린다! 보스전 하기 전에 고화력 무기를 들고 와야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처치하면 무기가 쉬운 상대는 아니었다고 말하지만, 빠르게 처치할 경우 '이게 스파르탄 살해자?'라며 비웃는 듯한 대사를 하며, 마스터 치프 또한 쉬웠다며 별거 아니라는 듯이 말하는 걸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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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주턴트 레졸루션
제타 헤일로 담당 모니터인 데스폰던트 파이어가 분해된 이후 제타 헤일로를 후속 담당하게 되는 서브 모니터. 제타 헤일로의 수복을 막고 헤일로를 파괴하려는 치프의 공작에 비행 병기에 탑승해 싸운다. 각 사이드에 존재하는 노란 빛의 조준기가 약점이며 조준기를 파괴하면 그로기에 빠지며 모니터 본체가 노출된다. 본체에 일정 대미지를 주면 다시 조준기가 활성화 되며 조준기를 모두 파괴하면 중앙이 완전히 노출된 상태로 공격하는데 완전히 파괴하면 끝. 어주턴트 본인도 센티널 빔을 사용하는데 피해가 초월적으로 높으니 엄폐물과 투척 장벽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스토리상 각기 다른 미션에서 두번 만나게 되며 1차전에는 별도의 잡몹없이 1:1이지만 2차전에선 주상절리 엄폐물 배치를 바꿔가며 센티널과 협공한다. 하지만 센티널 증원은 센티널 빔 보급의 기회이기도 하니 엄폐에 신경 쓰면서 도망 다니면 매우 쉽게 잡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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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돔나이
능동 위장 엘리트. 배니시드 소속 엘리트들의 최고 지휘관으로 다른 엘리트보다 위장의 지속시간이 훨씬 길며 조용히 접근하여 위력적인 칼질을 한다. 탐지기를 꼬박꼬박 쓰자. 유독 체력이 적고 상대적으로 방어막만 높아서 지하에 설치된 폭발물을 이용하던 총질로 하던 방어막을 부수면 금방 죽는다. 방에 입장전 무기를 잘 골라가지 않으면 낭패를 본다. 일정량 이상의 피해를 입으면 잠시 보스방에서 이탈후 다시 돌아온다.[20] 감지기의 쿨타임에 주의할것. 근거리 DPS가 높은 어썰트 라이플이 상당히 유효하다. 첫 조우시 거의 코앞에서 달려오기 때문에 코일을 들고 있지 않으면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고난이도에선 조우하자마자 순삭당하고 체크포인트로 돌아가는데 보스전 시작 컷신부터 시작이어서 무장을 잘못 들고 들어가면 고통을 받게된다. 높은 확률로 플레이어 시야의 사각에서 접근하기 때문에 갈고리로 1, 2층을 왔다갔다하며 지속적으로 갉아먹듯 쏘면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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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카룸
에이트리옥스 사후 배니시드 총 지휘관. 파일럿을 납치하여 치프와 전투한 후 전투의 승리를 알려 다른 이들의 정신 의회에 대한 저항과 각성을 촉구하려 한다. 헤일로 시설을 일부 점거하여 강력한 무적 보호막과 스크랩 캐논을 들고 연사하며 이후 체력이 감소하면 중력 해머를 개조한 중력 도끼를 휘두른다. 처음에는 스크랩 캐논을 난사하고 일부 체력 손해를 보면 보호막 사용을 반복한다. 무적 보호막은 제어기를 파괴하면 풀리며 4개를 모두 파괴하면 다른 중력 망치보다 훨씬 더 위력적인 중력 도끼를 꺼내든다. 굉장히 빠른 이동속도를 자랑하며 돌진까지 한다. 절대로 도끼는 맞지 말자. 보스전 구성이나 보스방내 무기등 보스전 난이도는 적절한 편이지만 컷신이 끝난 직후 코 앞에서 스폰되어 싸우므로 즉시 방벽을 배치하던가 도망가지 않으면 흠씬 두들겨맞고 체크포인트로 돌아간다. 문제는 체크포인트가 컷신 재생 이전 엘레베이터 아래로 찍히기 때문에 주의. 방어막 재생장치를 파괴할 때마다 체크포인트가 찍히므로 첫페이즈를 잘 넘기는 것이 핵심. 도끼들고 달려올 때 바로 뒤 바닥에 갈고리를 날리면 헛스윙을 계속 날리니 앞뒤로 갈고리로 왔다갔다하며 때리면 어렵지 않게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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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빈저
에이트리옥스가 부활시킨 엔드리스로 에스카룸 사후 배니시드를 이끌고 있다.[21] 주된 패턴은 텔레포트 후 근접 공격과 설치형 전기구체 연사가 있다. 이 전기구체는 설치 범위 내에서 지속 연타 데미지를 입혀 순식간에 치프가 죽을수 있어 이동을 멈추지 않는게 좋다. 중앙 보호막에서 다른 엔드리스를 부활시키는 사이사이 페이즈에는 위협적인 배니시드 군을 호출해 치프를 공격한다. 마지막 페이즈 병력 소환시 저힐라네 족장이 등장해 중력 해머를 휘두를 때면 공격을 피해 달리면서 원거리 병력들 먼저 처리하자. 족장은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다른 병력보다 먼저 처리하기가 어려울 수준의 피통을 자랑한다.[22] 증원병력이 더 까다로운 보스로 증원병력 처리후 하빈저가 근접했을 때 중력해머와 에너지소드로 신나게 두들겨주면 계속 경직되다 아예 바닥에 주저 앉는데 그때 마저 패주면 된다. 의도된것인지 근접무기 중화기 탄약 소모가 크진 않은편. 마지막 페이즈 한정으로 스크립트성 연출인지 눈으로 따라가거나 대응이 불가능한 수준의 무한 점멸을 해대며 전기 광탄을 날리는데 무리하게 공격하지 말고 피하다보면 알아서 가까이 붙어 기회를 만들어주니 그 때 에너지 소드나 중력 해머로 공격하거나 갈고리를 꽂아주면서 전격 효과라도 주면 도움이 된다.
5. 지형지물
오픈월드 지형에서 이동 할 때 주변 지형의 특징을 잘 파악하면 본인의 대략적인 위치와 갈 방향을 알고, 어떻게 이동할지를 판단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흙길
풀이 거의 없는 흙길로 대부분 차도 역할을 한다. 단순히 길만 보고 이동한다면 계속 흙길만 보면서 가면 된다. 차량 이동이 불가능한 고지대 이동 시에도 흙으로 된 지형만을 보면서 이동하다보면 길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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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밭
풀로 덮여있는 땅으로 나무가 배치되어 있기도 하다. 나무가 우거진 곳만 아니라면 차량 이동도 문제 없지만, 길 따로 없이 풀밭만 넓게 펼쳐진 지형이라면 길을 잃기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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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길
대게 회색빛 도는 자갈들로 덮여있는 땅이며, 가파른만큼 차량 이동이 힘드며, 동행하는 해병들이 제대로 못 따라오기도 하는 지형. 그래도 고지대까지 차량을 끌고가려면 해당 길을 어떻게든 올라가야 한다. 그러나 경사가 수직에 가까워서 걸어서도 못 올라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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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암석
웬만하면 피해가야할 지형. 자체적으로 지형을 울퉁불퉁하게 만들어 이동에 방해가 되고, 대부분 가파른 곳에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차량 이동이 불가능하고, 동행하는 해병들이 못 따라온다. 대신 험난한 지형인만큼 적들의 배치도 거의 없어서, 혼자서 갈고리를 통해 이동한다면 제일 안전한 지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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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각기둥
헤일로의 주 재료가 되는 구조물. 해당 지형이 많이 나온다면 벼량 끝에 도달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수직으로 뻗어있는 특성상 밴시나 와스프를 탄게 아니라면 오직 갈고리를 통해서만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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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몸이 깊이 잠길만큼 수심이 깊은 곳이 없으므로 차량이 지나가는데 아무 영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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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제 다리
배니시드가 설치한 금속 다리. 단순히 지형을 연결해둔 다리와 부서진 헤일로의 지형을 서로 연결하는 거대한 다리가 있다. 지형을 연결하는 다리의 경우 메인 임무를 완수하고 나면 다음 지형으로 이동하도록 자동으로 펼쳐지며, 몇몇 다리는 직접 핸들을 조작해서 연결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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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지
UNSC 병사들이 머물던 야영지로 추정되는 곳으로, 모닥불을 피우려는 듯 나뭇가지가 모여져 있고, 주변에는 UNSC 화기들이 배치되어 있다. 단순히 무기만 구할 수 있는 것 뿐 아니라 UNSC 오디오 기록 또한 야영지 근처에서 주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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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UNSC 항공기
근처에 땅이 새까맣게 타있는 곳에 배치된 추락하고 부서져있는 UNSC 항공기들로, 주로 1편에서 봤던 구명정이 많이 나오고, 펠리칸 등의 다른 항공기들도 나온다. 다양한 장소에 배치되어 있으며, 주로 UNSC 무기들을 구할 수 있고, 근처에 스파르탄 코어나 구출해야 할 해병과 같이 다른 수집품 및 서브 임무 구역에 가까이 배치되어 있기도 하다. 주의할 점으로 가끔 배니시드 적 병력이 해당 구간 근처에 배회하거나 팬텀이나 드랍포드 등으로 찾아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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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니시드 구조물
그브라콘과 같은 배니시드 함선에서 투하하는 형식의 기지들. 직육면체 형태에 붉은 도색을 한 철제 구조물로, 2층으로 된 구조물과 탄약과 무기만 들어있는 자그마한 구조물 등 크기가 다양하다. 주로 배니시드 전초기지에 많이 배치되어 있지만, 필드 상에 배치되어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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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의 방
선조 시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파란색 줄무늬를 지닌 문이 달린 곳. 오픈 월드 내에서 가끔식 발견할 수 있는 곳으로, 귀한 선조 무기와 충격 라이플, 다이나모 수류탄 등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배니시드가 점령했거나 스파르탄 코어가 배치되어 있고, 선조 무기를 얻을 수 있는 장소는 많지 않다.
대표적인 장소로 트레모니우스 전초기지 뒤편에 스캐터바운드 히트웨이브를 얻을 수 있는 방이 있고, 남서쪽 지형의 고가치 목표 오크로 바가둔이 있는 곳의 북쪽에 있는 방에서는 역류 신더샷과 일반 신더샷, 히트웨이브를 얻을 수 있는 방이 있으며, 북서쪽 지형의 고가치 목표 이크노부스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북쪽의 스파르탄 코어가 안에 있는 선조 시설에서 각종 선조 무기를 구할 수 있으며, 전진작전기지 델타의 남쪽에 위치한 선조의 방에서도 선조 무기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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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오픈 월드에서 가끔 볼 수 있는 지형으로, 주로 스파르탄 코어를 얻으러 갈 때 탐험하게 되는 지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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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용 토템
에이트리옥스의 연설이 나오는 거대한 송신탑. 주변에 브루트 3명이 배치되어 있으니 지나갈 때 주의해야 한다. 가끔 삼각형 형태로 땅이 파여있고 문양이 그려져있는 지형이 나오기도 하는데, 정황상 토템을 설치하기 위해서 파놓은 구멍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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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보관함 및 무기 거치대
주로 배니시드 무기 거치대, UNSC 총기보관함, 선조 무기 거치대가 있다.
배니시드 무기 거치대는 게임 상에서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무기보관함으로, 무기가 2~3개 정도 거치되어 있고, 수류탄은 스파이크 수류탄과 다이나모 수류탄이 2개식, 플라즈마 수류탄은 2~4개 까지 무기와 같이 거치되어 있다. 배니시드가 주로 사용하는 무기들 외에도 불독과 코만도와 같이 브루트가 사용하는 UNSC 무기 또한 거치되어 있다.
UNSC 총기보관함은 맵 상의 UNSC 함선이나 구명정 잔해의 근처에 있거나, 구조신호를 보낸 싸우는 UNSC 분대가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UNSC 무기만 있어서 배니시드 무기 거치대에 비해 구할 수 있는 무기 갯수는 적지만, 한번에 5~6정 가량의 많은 무기가 거치되어 있기 때문에 탄약을 보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선조 무기 거치대는 선조의 방이나 선조 시설 내부에서 가끔 볼 수 있으며, 무기 갯수가 센티널 빔, 히트웨이브, 신더샷, 충격 라이플, 그리고 다이나모 수류탄 정도로 가짓수가 제일 적다. 거치된 무기 양도 배니시드 무기 거치대와 다를 바 없다. 보기 힘든 선조 무기를 구할 수 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6. 기타
전설 난이도로 게임을 클리어 하면 숨겨진 이야기를 보여주는 전설 엔딩이 나온다. 영상 자체는 노멀 엔딩과 차이가 없으나, 기원전 9만 7386년 당시 제타 헤일로에서 그랜드 이댁트라는 선조와 데스폰던트 파이어의 음성 대화가 출력된다. #-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 UNSC 인피니티는 코타나 카피인 무기를 사용해 제타 헤일로에서 코타나 파괴작전을 시행하다가 에이트리옥스가 이끄는 배니시드군에 기습당한다. 단 4분만에 치프는 우주로 떨어지고 함선은 파괴되어 작전은 실패한다. 잔존 병력은 제타 헤일로로 대피한다. 6개월후 에코에게 구조된 치프는 무기를 회수하고 헤일로에서 UNSC 병력을 재집결하여 기습한 배니시드를 몰아내려 한다.
현재 배니시드군은 에이트리옥스가 아니라 에스카룸이 이끌고 있었다. UNSC를 재집결 하면서 배니시드군과 충돌하게 된다. 배니시드와 하빈저의 보존실 파괴와 봉인 발굴현장을 저지하고 보존실을 지키려는 데스폰던트 파이어를 구출해 배니시드의 계획을 저지한다.
이후 헤일로 시설을 복원하려는 어주던트 레볼루션의 선조 병력과 충돌하는 과정에서 제타 헤일로는 무언가 봉인되어 있었으나 선조는 이 봉인을 걸고서 해제할 열쇠를 아예 버려버렸고 배니시드가 이를 풀어낸것을 확인한다. 이 무언가는 하빈저와 엔드리스로 밝혀진다.
코타나는 제타 헤일로를 완전 점령하기 위해 데스폰던트 파이어에게 제어권한을 요구하였으나 보존실 관련 권한 때문에 플러드 보다 더 위험하다면서 헤일로 무기권한은 몰라도 보존실 권한 양도 까지는 안된다고 거부하고 있던것. 플러드 보다 위험하다는 엔드리스이나 현재로서는 하빈저만 활동중이다.
무기는 본래 계획대로면 코타나 파괴 이후 자폭했을 자신이 자매기가 아니라 코타나 카피라는 자신의 진실을 알게된다. 치프는 그녀를 파괴 시키지 않고 계속 같이 가기로 한다.
에코를 납치해 치프를 유도하며 전투로서 다른이들의 각성을 촉구하는 에스카룸을 쓰러뜨린 치프는 자신이 쓰러져 있던 동안에 발생한 헤일로 파괴와 코타나의 진실을 확인하게 된다. 인피니티함이 파괴된 후, 무력화된 코타나에게 UNSC보다 에이트리옥스가 먼저 접근해 그녀가 생포되었고 에이트리옥스는 제타 헤일로를 점령하여 헤일로를 발사하는 것으로 복수를 하려 한 것이다. 이를 막기 위해 코타나는 자신들(AI)의 실패를 인정하고 무기를 남기고는 헤일로를 파괴하며 자폭한 것이다.
마스터 치프는 에이트리옥스가 부활시켰던 하빈저를 쓰러뜨리나 하빈저는 엔드리스의 부활을 완료하였다. 파괴를 피해 포탈을 타고 며칠 뒤의 제타 헤일로로 탈출한 치프는 잔존 병력을 몰아내고 제타 헤일로를 완전히 점령한다.[23]
12월 7일 신규 게임 타이틀 Halo: The Endless 상표 출원이 완료되어 후속작이 나오기 전까지는 데스티니 가디언즈식 시즌제 DLC 형태로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마침 시즌제 패키지만 시즌1에 90여 개가 올라가 있어서 시즌 여러 개를 팔아먹을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스토리적으로도 작중 자폭한 코타나 외에는 해결된 일에 없어서 처리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제타 헤일로 구석에 거치된 가디언도, 붕 떠버린 도메인 권한도, 폭주하는 정신 의회도, 제타 헤일로의 플러드 잠식 지대도, 복귀한 엔드리스도 돌아오는 선각자들도, 리치로 파견된 전작 주인공도, 아직 해결된 게 하나도 없다.
7. 이스터 에그
- 크레이그의 제타 헤일로 공연장: 오픈월드에서 첫 미션인 타워로의 접근 미션에서 차크 록을 처단한 뒤 열리는 문에서 갈고리를 통해[24] 타워 옥상으로 이동하면 요란하게 생긴 스피커와 마이크등이 꾸려진 공연장과 "크레이그의 제타 헤일로 투어"라고 적힌 포스터, 크레이그의 사진이 박힌 앨범등이 있으며 그 위로 올라가면 내가 니 애비다 해골을 획득할 수 있다.
- 인형: 제타 헤일로 지형에서 일반적으로는 오지 않을만한 지형에 헤일로 인피니트와 다른 헤일로 시리즈에 나온 등장인물들의 봉제인형이 필드에 떨어져 있다.
- 휴대용 전차포: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스콜피온의 주포를 들고 쏠수 있다. 자세한건 헤일로 인피니트/장비 문서 참고. 다만 헤일로 2의 스캐럽 건과 달리 이쪽은 제작진 공인 버그라 이스터 에그라기엔 약간 애매하다.
- 헤일로 인피니트 오락실 게임기: 트레모니우스 전초기지의 추락한 우주선 잔해 뒷편에 선조 시설처럼 보이는 공간이 있는데, 그 안에 들어가면 헤일로 인피니트의 픽셀 오락실 게임기가 있으며, 주변에는 브루트 치프틴과 해병들의 시신이 널려 있다. 처음 트레모니우스 전초기지에 왔을 때에는 없고, 대신에 선조 시설 문 바깥으로 잠자고 있는 그런트들과 안에 은신 엘리트와 히트웨이브가 있다
- XBOX(구액박)
- 거대 샌드위치와 그런트들
[1]
2020 엑스박스 게임 쇼케이스에서 등장한 장면인데, 사실 이는 AI를 가지고 행동하는 적이 아니라 스크립트로 짜여진 의도된 장면일 확률이 매우 높다. 갑자기 하늘에 미확인 비행체가 나타나면 사람들의 시선이 미확인 비행체에 쏠리는데, 배니시드 수송선에 시선을 맞추고 따라가다 보면 파괴해야 할 대공포가 시야에 들어오게 된다. 플레이어는 자신이 다음에 어디로 이동해야 할지 깨닫게 된다. 오픈 월드 환경에서 대사나 지시 없이 플레이어를 무의식적으로 특정 행동을 하도록 유도하는데 성공했단 점에서, 훌륭한
레벨 디자인의 예시로 들 수 있을만큼 잘 설계한 부분이다.
[2]
2021 캠페인 오버뷰에서는 한편으로는 동료가 공격받았는데 나머지 적들은 이를 보고도 멀뚱멀뚱 서있는 어색한 모습이 노출되기도 했다.
[3]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의 테크 데모 씬과
배틀필드 3의 그래픽을 비교하면 알 수 있다. 사람들은 현실세계와 전혀 같지 않은, 가짜 같은 광원을 비쥬얼적으로 더 좋다고 느낀다. 또한 거의 모든 게임은 비쥬얼을 끌어올리기 위해 숨겨진 조명 엔티티를 배치하여 빛깔로 텍스처의 한계를 극복 및 보정하는데, 이를 잘못 배치하면 형광등은 오른쪽에 있는데 빛은 왼쪽과 오른쪽 둘 다 비추고 있는 어이없는 광경을 플레이어가 발견할 수 있다.
[4]
무기가 치프더러 시간낭비 못 견디니는 타입이라고 대화하는 장면 이후
[5]
해당 도전과제의 명칭은 헤일로 3편 임무인 '아크'에서 스콜피온 탱크로 적을 쓸어버리면 해병이 '탱크가 모조리 쓸어버렸습니다!(Tank beats everything!)'이라는 대사에서 따왔다. 참고로 도전과제 설명에선 남쪽(South) 신호기를 '사이스' 비콘이라고 잘못 적어놨으니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6]
도전과제 설명에는 사령부 첨탑을 '스파이어 지휘관'으로 직역을 해놨으니 주의.
[7]
첫 번째는 아비터
텔 바담.
[8]
해병들에게 스큐어나 파괴자를 들려주면 거의 박격포 수준의 고각도로 포격을해 말도안되는 장거리 견제를 하는걸 볼수있다. 고화력 무장을 잔뜩 들려주고 6인승 차량인 레이저백에 잔뜩 실어서 기동하면 초반이든 후반이든 무지막지하게 강력한 기동전을 보여줄수 있다.
[9]
여기에 S7 스나이퍼와 로켓 발사기가 있으니 필요하면 챙기자.
[10]
이런식으로 튀어나온 것을 미리 부술수는 있지만, 부수면 바로 지하로 내려버리면서 숨겨버리기 때문에 전부 파괴하기에는 어렵다.
[11]
여기서 UNSC 포로의 오디오기록을 얻을 수 있으며, 실제로 이 길을 통해 탈출해 성공했다.
[12]
이 요새를 공략하기 이전 선전탑에서 UNSC와의 전투로 파괴된 워트호그들을 제련소로 보내 녹이고, 심판의 무기고로 보내 무기를 만든다고 한다.
[13]
주로 히드라가 있다.
[14]
기지에 바로 진입하지 않고 기다리면 두 그런트 장교가 대화를 하는데, 목소리가 가는쪽이 지무, 상대적으로 걸걸한 쪽이 좁몹이다.
[15]
영문판 원본 자막에서부터 그리 표기되어 있다.
[16]
사실 스캔시 무기가 알려주지만 선조 보다도 오래된 무언가가 남겨놓은 물건이며 이를 스캔할 경우 데스폰던트 파이어의 자체적인 해석이 들어간 오디오로그가 나온다.
[17]
트레모니우스를 스큐어로 처치하는 도전과제도 있으니 이때 도전과제를 달성하는 것도 좋다.
[18]
단 바수스 등장 트리거는 하차한 상태에서만 발동시킬수 있기 때문에 차크 록전 같이 레이저백에 태워놓은채로 관광하는건 불가능하나 대신에 해병들이 컷신동안 꾸준히 딜을 박기 때문에 기존에 비해 훨씬 빨리 끝난다.
[19]
아니면 스큐어등의 무기로 쵸퍼를 폭파시켜버리면 쵸퍼와 같이 산화해버리기 때문에 주변 병력들 때문에 접근하기가 힘들다면 스큐어를 들고 와서 쵸퍼를 탄 채로 폭파시켜버리는 것도 방법이다.
[20]
그러나 시스템 상의 이탈 판정이지 1회성 공격에 대한 최대 대미지의 제한은 없어서 방 안에 있는 모든 코일을 제가 돔나이 스폰 지점에 모아두고 보스전 트리거를 발동시키면 컷신 재생후 쌓인 코일 더미를 폭파하는 순간 전설 난이도에서도 일격사한다.
[21]
다만 대사에 따르면 모종의 계약 관계일 뿐 배니시드에 소속된 것은 아니다.
[22]
이 족장이 에스카룸보다 훨씬 어렵다. 에스카룸과는 다르게 투우하듯이 갈고리질을 해도 살짝 엇박으로 때려 삐끗하면 망치에 맞는 데다 저격소총으로 지원하는 마이너 엘리트 둘이 계속 지원사격을 해 주기 때문.
[23]
헤일로 인피니트가 시리즈 첫 작품인 헤일로 전쟁의 서막의 정신적 리부트인 만큼 비슷한 전개가 많다: 함선에서 헤일로로 탈출해서, 최후의 스파프탄인 치프가 생존자를 규합하여 적과 상대하다가, 헤일로에 숨겨진 비밀과 조우. 그런데 시작과 끝의 상황이 많이 다른데, 전쟁의 서막 초반에서는 마스터 치프가 안전하게 헤일로에 도착해서 생존자들을 바로 규합 및 구출해서 수월하게 항전을 해내가지만, 인피니트 초반에는 에이트리옥스에게 우주로 날려져서 6개월 동안 우주를 유영하고 그 동안 UNSC 병력은 헤일로에서 각개격파 당한 탓에 마스터 치프가 부활하여 헤일로에 도착했을 때는 대부분의 UNSC 병력은 배니시드의 포로로 잡혀있는 상황이라 인피니트의 초반부가 훨씬 안 좋다. 반대로, 전쟁의 서막 결말에서 치프가 헤일로 자체를 날려버리는 탓에 UNSC 생존자도 극소수만 살아남은 반면에, 인피니트에서는 배니시드의 수뇌부만 깔끔하게 제거해서 그 동안 구출한 해병 등 UNSC 세력이 나름 건재하여, 인피니트의 결말은 반대로 상황이 좋기는 하지만, 궤도권으로는 배니쉬드의 함선들이 상주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이것들을 몰아내든 격침시키든 간에 해야하는데 헤일로 지표면에 주둔하는 UNSC 지상군들에게는 버겁다. 반대로 배니쉬드들에게는 지표면의 UNSC를 몰아내려 해도 헤일로의 손상 문제때문에 대규모 폭격이 불가능한, 지상병력들을 투입해야하는 상황.
[24]
단 갈고리 쿨다운 감소 업그레이드가 안되어 있으면 못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