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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6 20:27:22

해원맥(신과함께)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신과함께
저승 삼차사(三差使)
웹툰.Ver 강림도령 해원맥 이덕춘
영화.Ver 강림도령 해원맥 이덕춘

해원맥
파일:신과함께_해원맥.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성별 남성
직업 저승차사
성우 채안석 (라디오 드라마)
배우 주지훈 (영화)
최인형 (뮤지컬)

1. 개요2. 작중 행적
2.1. 저승편2.2. 이승편2.3. 신화편
3. 여담4.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신과함께의 등장인물. 저승삼차사 중 한 명이다. 건장한 남자로 인상이 다소 조폭스럽고 무뚝뚝하지만 이외에는 별다른 특별한 점이 없다. 강림도령을 아주 깍듯하게 모신다. 확실한 것은 강림도령 밑에서 썩기엔 매우 아까운 인물이라는 점이다.[1][2]

2. 작중 행적

2.1. 저승편

저승차사라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기에 부모의 눈앞에서[3] 신생아의 영혼을 데려가는 피도 눈물도 없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 듯 하다. 신생아의 영혼을 데려간 후 아기가 울기 시작하자 당황스러워하며 같이 온 할머니 영혼이 아기를 잘 달래는 모습을 본 뒤 바리데기호 흡연실에서 줄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나온다.[4][5] 그것에 죄책감을 많이 느꼈는지, 마지막에 아주 깨끗한 영혼[6]을 자신이 직접 데려온 아기의 부모의 자식으로 우선적으로 환생 시켜달라고 환생부에 부탁했다. 사실 본래 성격은 부드러운 듯. 송구현이 어렸을 때 그를 데려가려다가 빤히 그를 쳐다보는 송구현을 보고 한숨을 푹 쉬고 그냥 갔을 정도.[7]

등장이 없어서 위에서 말했듯이 언제까지 기다리기 뭐했는지 적절한 타이밍에 강림도령을 잡는 촉수(?)를 베어버리고 엄청난 컷을 차지하며 멋있게 등장하고 사인검을 이용하여 원혼을 완전히 제압한다. 강림도령이 사인검을 썼을 때 효과가 없었던 건 매뉴얼을 숙지하지 못해서. 그야말로 무능도령 사실 맨주먹이 더 세서 사인검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카더라사실 사인검은 인년 인월 인일 인시 중 하나는 맞아야 사용가능한데, 해원맥은 갑인일에 등장해서 사용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 원혼에 의해 죽은줄 알았던 김희승이 그냥 자살한 것이라고 밝힌다. 사실 위기상황에 나타난 것도 김희승이 명부에 이름이 올라서 데리러 왔다가 강림도령의 위기를 우연히 목격하고 도와줬던 것.

이후 강림이 유성연에게 너땜에 혼자 과로하는 차사가 있다고 말할때 다크서클이 끼고 코피가 터지는 모습으로 잠시 나온다. 3인분, 아니 강림이 일을 제대로 안하니 2인분으로 할 일을 혼자 다하고 있으니...

이후 환생부를 담당하는 직원에게 깨끗한 영혼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는[8] 그 영혼을 자신이 저승편 초기에 데려갔던 아이의 부모에게 보내 줄 것을 부탁한다.

2.2. 이승편

아무래도 저승편에서는 비중이 적어서인지 이승편에서는 비중이 대폭 늘어났다.

김천규를 데려가기 위해 가택신들과 대치했지만 이기지 못하고 물러났다. [9]그리고 덕춘에게 이 일은 강림도령에게 비밀로 하라고 명령했다. 하지만 결국 강림도령이 바리데기호의 총 탑승인원과 호송인원수가 안 맞는 걸 알고 따지자 결국 사실대로 말했다. 그 후 김천규를 데려가기 위해 이승편 17화에서 측이와 대결하게 되는데, 측이의 능력중 하나인 동티[10]에 걸려 한쪽 뺨이 부어오르긴 했지만 측이를 순식간에 제압한다.

다만 해원맥이 측이에게 "차사 공무집행방해죄로 고발당하는 수가 있소"라고 엄포를 넣는데 이는 용어상 오류. 공무집행방해죄의 피해자는 공무집행하는 공무원인 해원맥과 덕춘이고, 따라서 해원맥은 고소권자다. 고발은 고소권자와 범인 이외의 사람이 수사기관에 범죄를 신고하는 것.

이승편 26화에서 자신과 싸웠던 측이를 은근히 신경 쓴다.[11] 동현이 뒤를 따라다니는 홍역신[12]을 보고 매우 신경을 쓰고 있다. 결국, 가택신들에게 홍역귀의 존재를 알려주고, 퇴치하는 데도 도움을 주었다.

홍역귀를 물리친 뒤 구두끈을 묶으려고 아무 생각 없이 장독대에 발을 걸쳤는데, 철융신한테 호되게 깨졌다. 그런데 저승삼차사 중 관련지식은 가장 풍부한데, 철융신의 존재를 모르고 그런 짓을 했다는 것 부터가 어불성설. 설정구멍이거나, 설마 그 집에 철융이 깃들지 않았다고 생각했거나, 아니면 정말 무심코거나...?[13]

용역패거리와 대치할 때 차승완이 말할 때 사인검을 차승완의 얼굴에 들이대며 위협했으며[14]싸움이 붙은 후에 혼자 여럿을 기선제압하는 위엄을 보였다.[15]후에 포크레인이 왔을 땐 강림도령이랑 같이 양동작전 치지만 공격을 맞고 날아갔다.

2.3. 신화편

사실 차사전 자체가 원본이 없어서 작가가 창작한 오리지널 스토리.

이름 외에 과거도, 고향도 알려지지 않은 한 고을관아의 군관. 고을 방어전을 지휘하여 노략질하던 패거리의 목을 베어버리고 도적을 소탕한다. 술을 절대 입에 대지 않는데 사실 오래전 아내와 두 아이를 화적떼에게 잃을 때 자신이 술에 취해서 제대로 저항하지 못했기 때문. 군관이 된 것도 화적떼를 소탕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너무 올곧은 성격과 상당히 혹독한 훈련으로 상관과 부하들에게 미움을 사 북방으로 쫓겨난 후[16] 하얀 털가죽옷을 걸쳐입고 북방에 주둔하면서 국경 주변의 순찰을 다니게 되었으며 하얀 털가죽옷과 특유의 성격과 검술 덕분인지, '하얀 '이란 별명을 얻을 정도로 오랑캐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된다.[17]

결국 해원맥은 추위와 전투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북방에서 3년을 살아남은 유일한 인물로 동료도 상관도 수비대장도 싸그리 사망하는 바람에 수비대장이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순찰 중 우연히 어린 소녀인 이덕춘을 만나고, 그녀가 오빠와 함께 오랑캐 전쟁 고아들을 보살피고 있는 걸 알고는 죽이자는 부하들의 건의도 묵살하고[18], 밤에 몰래 땔감과 잡은 사슴을 가져다 준다.

그러나 그는 일생에서 중대한 사실을 덕춘이와의 대화에서 듣는데 사실 덕춘이와 그녀의 오빠가 보살피던 아이들을 고아들로 만든 사람은 바로 해원맥 자신이었으며 국경을 침범하는 오랑캐들이 사실은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국경을 넘는 사람들이었던 것. 그 사실을 알게 된 날 밤, 해원맥은 죄책감에 시달리다 아무도 듣지 못하도록, 혼자 깊은 구덩이를 파고 그 안에서 밤새 큰 소리로 짐승이 포효하듯 울부짖는다.

이후 아이들을 몰래 돌봐주다가 조정에 강경파가 득세하면서 국경을 넓히기 위해 새로운 무관 김맹호[19]가 파견되었고, 이때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20] 한 달이 지나도 오랑캐의 그림자도 보지 못하자[21] 여긴 전선이 아닌 그냥 귀양지라며 푸념을 늘어놓다가 김맹호는 오랑캐를 잡을시 전역장과 땅을 주는 포상을 걸었는데, 이에 낚인 부하가[22] 아이들의 거처를 말해버린 것.[23] 이에 따라 다른 부하와 함께 그들에게 달려가 위험을 알리고 아이들과 같이 도망치며 그는 도중에 남아 김맹호와 그 부하들을 상대하며 시간을 번다.

해원맥은 병사들을 죽이지는 않고 단지 칼등으로 제압했을 뿐이지만, 반역으로 여긴 김맹호에게 죽기 직전의 위기에 처한다. 이때 김맹호를 하얀 삵으로 오해한 덕춘이가 돌아와서 김맹호를 칼로 찌르지만, 이미 상처가 너무 깊어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이때 그를 차사로 쓰려는 염라대왕을 만나게 된다. 처음엔 거절하려다가[24] 살인을 한 죄로 지옥에 떨어질 이덕춘도 차사로 쓴다는 조건으로 수락한다.[25] 이렇게 해서 이승에서 죽음을 맞이하고 이덕춘과 함께 차사가 되는 것으로 차사전은 종료. 아마 덕춘 역시 차사로 만들어달란 이유도 표면적으로는 그녀가 가진 사람을 찾는 능력이겠지만 실질적으로는 그녀의 부모를 죽인 죄책감으로 때문일지도 모른다.

여담이지만 해원맥이 처음에 차사 되기를 거부하고 지옥에서 자기 죄를 속죄할 것이라고 하자, 염라대왕이 너는 올바른 상사를 만나지 못해서 이렇게 된 거라고 하고 자신은 다르며 공명정대하다고 이야기한다. 이후 상사로 내려보낸 강림이 하는 짓거리를 보면 영...뭐 뇌물먹다 들킨 후에는 올바르게 행동하고 있으니 완벽히 틀린 말은 아니다만[26] 차사편에서 수많은 독자들이 해원맥의 인품과 활약상에 감탄하였고 그가 죽었을 때 애도하는 댓글이 주를 이루었으며 캐릭터의 인기 또한 매우 높았다.

강림전에서는 이덕춘과 함께 저승차사 일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 엄청난 갈림길 앞에서 당황하던 강림 앞에 나타나며 강림이 저승 가는 길을 묻지만 무시하고 강림이 사람 말이 말 같지 않냐며 버럭하자 살아있는 자가 저승엔 왜 가려 하는거냐며 묻는다. 이에 강림이 염라대왕을 만나러 가는 길이라고 답하고 자신들의 정체를 알아채자 길을 알려준다. 이후 덕춘이 진짜 알려주면 어쩌냐고 묻자 대왕을 직접 만나봐야 정신 차릴 녀석이라고 답하며 등장 끝. 이후 강림전 최후반부에 자기 상관이 된 강림도령의 아내가 사망할때가 되자 강림도령과 같이 오며 강림도령에게 직계 가족은 다른 차사가 데려와야 한다는 차사의 규칙을 상기시켜 준다. 아마도 해원맥이나 이덕춘이 대신 한듯. 이후 시간대가 현대로 돌아오면서 김자홍의 혼을 이끌고 오며 강림에게 빨리 안 다니냐고 갈굼받는 저승편 장면으로 넘어가면서 엔딩.

3. 여담

4. 관련 문서



[1] 같은 사인검이라도 해원맥은 능숙하게 다루는데도 불구하고 강림도령은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으며 원귀로 변한 유성연에게 빼앗기기까지 했다. [2] 재미있게도 염라대왕은 강림을 더 챙겨준다는 묘사가 강하다. 해원맥이 덕춘과 함께 더 일찍 차사직을 맡았고 두 쪽 다 염라대왕이 직접 스카우트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상할 수 있는 대목. 하지만 차사로서의 본 업무인 저승으로의 인도는 안 해서 그렇지강림 쪽이 훨씬 더 빠르게 처리하기 때문에 수석차사직을 주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즉 해원맥은 어쩌다 한번 터지는 불미스러운 사건이나 저승 업무에 관한 세세한 설정에 능하고 일반적인 망자의 저승 인도 업무는 강림이 압도적으로 뛰어나다고 하면 말이 된다. 게다가 강림이 사인검은 제대로 못 써도 언제든 쓸 수 있고 누구에게나 통하는 주먹이 있기 때문에 맘 먹으면 전투력도 더 강하다. 다만 영화판은 둘과 관련된 설정을 아예 뒤집었기 때문에 얘기가 다른데 자세한 건 항목 참조. [3] 물론 부모는 해원맥을 보지 못한다. [4] 만화에서 저승열차에 탄 노인들이 "갓 태어난 아기가 무슨 죄입니까... 저희 같이 살 만큼 산 늙은이들만 데려가시지요." 해도 “이게 이 아이의 운명이오”라 딱 잘랐지만, 흡연실에서 돌아서서 줄담배 피는 걸 보고 저승열차 안의 노인들도 “저승차사도 참 괴로운 직업이네…”라고 해원맥을 동정해 줬다. [5] 후술할 사연도 있는 것이 과거 자신 역시 아내와 두 아이를 잃은 상처가 있기에 아이를 잃는 부모의 슬픔을 공감한 것도 있다. [6] 정황상 막 49재를 끝낸 김자홍으로 추정되는 영혼이다. 다만 작가는 저승편 마지막까지 김자홍이 들어간 문을 밝히지 않고 결말을 열린 결말로 남겨둔데다, 김자홍 이전의 노인처럼 다른 문에 들어가서 살다가 환생하게 된 사람일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 [7] 그리고 강림도령에게 엄청 까였다고 한다. [8] 정황상 49일 재판을 끝내고 인간문으로 들어간 김자홍의 혼으로 추측. [9] 사실 측신을 상대로 쉽게 제압하긴 했지만 덕춘이가 명부를 읽을 때 조왕신이 명부를 빼앗아서 먹어버리고 그 때 성주신이 나타나 주먹으로 뒤통수를 강타하는 바람에 승산이 없다고 느끼고 퇴각한다. 덕춘이 전투력이 전무하기 때문에 혼자 상대해야 하는데 나중에 나오지만 조왕신도 제법 강하고 성주신은 그보다도 더 강하기 때문에(덩치 뿐 아니라 딱 봐도 에이스인 강림을 자기가 맡는다고 선언했다) 이 시점에서 싸우면 백퍼 지는게 맞다. 강림의 말을 보면 오래 된 집에 있는 성주신은 그만큼 강한 듯. [10] 땅, 돌, 나무 등을 잘못 건드려 신을 화나게 하여 받는 벌. 측이의 경우는 거름독. [11] 해원맥 왈, '그 왈패 잘있나 궁금하긴 하군'. 쓰러진 측신에게 자켓을 덮어주는 등 훈훈한 매너도 선보였고 부축도 해원맥이 했다. [12] 홍역을 일으키는 질병신. 아마 동현이가 홍역 예방접종을 안한걸 알고 기회를 잡아 홍역에 걸리게 할 모양. [13] 가택신들과 학교에서 3:3 대결에서 가택신들이 나올 순서에 대해 덕춘이 예상을 했고, 이에 네가 맞았구나 한 걸 보면 가택신들은 잘 모를 수도 있다. 특히 원래 신화에서는 해원맥, 즉, 일직차사가 저승에 해박하고(바로 위 기술 항목을 보자.) 이덕춘, 즉, 월직차사가 이승에 해박하단 설정이 있는 걸 볼 때 오히려 신화에 충실한 것일 수도 있다. 참고로 이덕춘은 저승편 마지막화에서 유성연의 피부색이 왜 돌아왔는지 몰랐다. 이것도 신화 상의 내용대로라면 적절한 경우. [14] 당연히 사람을 해칠 수 없어 차승완이 사인검을 잡고 칼이 무디다고 했으나 다른 패거리가 쫄아서 안나오자 장식용 칼이라고 외칠 때 발차기로 밀어버렸다. [15] 물론 강림도령은 구경만 하고 덕춘이는 어쩔 줄 몰라하고 있는 상황에 여럿이서 달려들자 힘조절을 해야하는 지라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16] 애초부터 해원맥 자신은 이런 답답한 곳과 맞지 않았다고 얘기하며 받아들였다. [17] 이때 전 수비대장의 말에 따르면 이곳은 상당히 한가한데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얼어 죽거나 불구가 된다고 얘기해준다. [18] 부하: "집에 불은 안 지릅니까?" 해원맥: "우린 여기서 아무 것도 못 본 거다." [19] 별명은 삼학산 호랑이로 상당히 강직하고 호전적인 인물이다. 부하가 "장군님 같은 무인을 이 곳에 보내는 조정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라 하자 호탕하게 껄껄 웃으며 "애초부터 조정 자체가 매우 썩어빠졌다. 오히려 이렇게 나서는 게 더욱 낫지!"라고 말했다. [20] 처음에 김맹호는 해원맥과 군관 2명만 있는게 의아해서 해원맥에게 왜 군관이 더 없는지 물어보았다. 그러자 해원맥은 원래 20명이 넘었으나 모두 동사했고 3년 전부터 매월 서신으로 증원을 청원했지만 조정에서 답장 조차도 오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에 김맹호는 조정의 부패에 한숨을 쉬며 "쓰레기 같은 조정 놈들 같으니!! 그들은 서신이 아니라 뇌물을 원한 것이다! 자네들이야 말로 진정한 군관이군!"이라 칭찬했다. [21] 북방은 일 년 내내 눈이 녹지 않고 매우 추운 날씨를 자랑하며, 겨울에는 그것이 더욱 심해지는데다가, 사방이 산이 가득한지라 산 하나 수색하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걸렸다. 더군다나 그저 먹을 것 찾으려고 국경을 넘었다는 상술된 진실까지 고려하면 김맹호가 생각한 화려한 전투나 무공 같은 건 꿈에 가까운 이야기였다. [22] 이 부하도 처음에는 의리를 지켰으나 몇 년 동안이나 추위와 고통에 시달리게 되자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했고, 거기에 포상까지 걸리자 눈이 돌아간 것이다. [23] 물론 이 부하도 포상은 커녕 두들겨 맞기만 한다. 전역장은 안 주시냐고 하다가 되려 김맹호에게 한 대 얻어맞도 뻗어버린다. 그나마 이후 다른 이들과 함께 떠나갔을테니 목숨은 건진 셈. [24] 무관으로서 살인을 너무 많이 저질렀기 때문. [25] 자신이 무관이기에 남을 가르치는 건 자신 있다며 강요한다. [26] 이때는 강림에 대해 모르고 있을 시기기 때문에 당근 올바른 상사란 염라대왕 본인을 얘기한 것이다. 실제로 염라는 상사로서 상당히 공정한 성격이며, 그의 상사이자 저승의 지배자인 대별왕은 능력도 뛰어나며 인품도 뛰어나고 공정하기까지 하다. [27] 주지훈이 연기한 해원맥은 개그캐 느낌이 강한 허당이다. [28] 재연 한정. 초연에서는 강림도령과 협공한다. 다만, 협공작전 역시 강림도령이 아이디어를 냈다. [29] 웹툰판의 이미지 자체가 영화판과 딴판이다. 원작자의 강림 희망사항은 장근석이었다. 영화판에선 둘의 이미지가 바뀌었기 때문에 진중한 이미지의 박희순을 캐스팅하는 건 불가능했다. [30] 덧글에선 '차사전인데 왜 강림도령은 안 나오냐?'라는 반응도 있는데, 강림도령은 원전이 있는 만큼 이를 바탕으로 한 독립 에피소드가 마지막으로 연재되었다. [31] 이정재가 최후의 생존자가 된 이유가 염라대왕이라서(...)라는 우스갯 소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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