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죄와 벌 줄거리 |
신과함께-인과 연 줄거리 |
등장인물 | 시왕 | 저승 | 지옥 | OST |
1. 개요
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함께를 원작으로 한 2부작 영화 시리즈. 1편이 2017년 12월 20일, 2편이 2018년 8월 1일에 개봉하였다.2. 작품 목록
2.1. 신과함께-죄와 벌
자세한 내용은 신과함께-죄와 벌 문서 참고하십시오.2.2. 신과함께-인과 연
자세한 내용은 신과함께-인과 연 문서 참고하십시오.3. 공개 정보
3.1. 제작 전 정보
원작자 주호민은 과거 2010년 7월 6일자 인터뷰에서 진기한 역은 장기하[1], 강림도령은 장근석, 해원맥은 박희순, 이덕춘은 고아성이 어울린다고 밝혔다.[2]주호민의 트위터와 블로그에 의하면 리얼라이즈픽쳐스와 영화화 판권 계약을 맺었는데 저승편은 2017년 개봉을 목표로 작업 중이었다고 한다.
제작 과정이 많이 순탄치 않았다고 한다. 6년 동안 시나리오 탈고만 30번이 넘게 됐고 연출은 김용화 감독에게 처음 제의가 갔었지만 김용화 감독이 자신이 없다고 고사한 이후 《 만추》의 김태용 감독에게 넘어가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김태용 감독이 각본을 쓴 신과 함께는 원작의 등장인물들이 단 한 명도 등장하지 않을 정도로 원작과 차이가 있었다고 한다.[3] 그래서인지 2014년 5월, 감독이 김용화 감독으로 돌연 교체되었다.[4]
당시 김용화 감독은 전작 미스터 고가 망해서 우울해 있었는데 연출 제의가 다시 갔고 기술적으로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에 대해서 자신감이 생겼고 연출을 맡게 됐다고 한다. 그 이후 또 몇 년을 거쳐서 영화가 만들어진 것. 이전 각본 중에서는 원작과 완전히 똑같이 만들었던 각본도 있었지만 결국엔 다 실패하고 현재의 각본으로 만들어졌다고. 지옥도 7개의 지옥을 형상화 하기 위한 비주얼 콘셉트가 100장이 넘었고 스케치한 그림만 1000장이 넘었다고 한다.
상술했듯 김용화 감독은 《 국가대표》와 《 미녀는 괴로워》로 초대박을 친 전력이 있지만 이후 《 미스터 고》가 대차게 망해서 우려와 기대를 함께 받고 있다. 원작의 저승 편, 이승 편, 신화 편의 요소들이 들어가며, 2016년 4월 촬영을 시작해 두 편을 동시에 찍는다고 한다. 2017년과 2018년에 1, 2부로 나누어 개봉 예정. 그러므로, 캐스팅된 배우들은 같을 것이다. 2014년 12월, 하정우가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이 나왔다.[5] 팬들은 하정우의 외모나 이미지를 고려했을 때에 '진기한'이나 '해원맥' 역할을 예상한다. 김용화 감독은 본 영화를 3부작으로 계획하고 있고 초특급 호화 캐스팅으로 영화를 찍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6] 이후 주호민 작가가 JTBC의 시사예능 프로그램인 잡스에 직접 출연하여 2부작이라고 밝혔다.
하정우는 이윽고 강림도령 역할로 확정되었다. 관련 기사 공유와 원빈, 김우빈은 제안을 받았으나 검토 끝에 고사했다고 한다.
3.2. 후속작(3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신과함께 3 문서 참고하십시오.4. 등장인물
5. OST
자세한 내용은 신과함께 실사영화 시리즈/OST 문서 참고하십시오.6. 기타
- 한국 영화 중에서 드물게 4DX 규격으로 제작되었다. 따라서 CGV에서는 4DX 상영을 하는데, 정작 이 영화를 배급하는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있는 롯데시네마 쪽에는 자체제작인 SUPER 4D 관은 있지만 4DX 규격이 아니라서 100% 호환되지 않는다.
-
군의 사건 사고 은폐, 복무부적합자를 강제로 입대시키고, 관심병사가 일으킨 사고를 전부 간부의 책임으로 돌리는 등
대한민국의 병역의무에 대한
문제점이 고스란히 나타나는 영화다.
그나마 영화에서 순화된 이야기다.
- 흥행성적이 매우 좋은, 그야말로 초대박을 몰고 온 시리즈이다. 1편인 죄와 벌은 약 1400만명으로 역대 대한민국의 천만 관객 돌파 영화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편인 인과 연은 오프닝 신기록 등, 개봉 일주일만에 7백만을 돌파하며 각종 기록을 갱신하여 전편처럼 천만 관객을 돌파하게 되었다.
- 신과 함께 클럽씬에 촬영된 클럽은 홍대의 엠투이다.
- 제작자인 원동연 대표가 JTBC 방구석1열(2018년 11월 9일 방송분)에 출연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일반적인 헐리웃 영화들처럼 나눠서 제작하지 않고 1편과 2편을 동시 제작한 것은 제작비 때문이라고 밝혔다. 두 편이 대부분 비슷한 배경에서 스토리가 진행되기 때문에 한번에 찍으면 제작비가 오히려 절감되는 효과를 보기 위해서였다고.
- 원작과 마찬가지로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이 죽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는 묘사되지 않았다.
- 일부 학생들에게서는 과학 교과서의 앞 부분 "과학"을 신과함께로 바꾸는 드립도 유행하고 있다.
- 신과함께-죄와 벌과 인과 연 둘다 나오는 자옥의 촬영장소가 동아예대 종합촬영소에서 촬영했다고한다.
7. 관련 문서
[1]
그림을 그릴 때마다
장기하의 무표정한 얼굴이 자주 떠올라서 그렇다고 한다.초성이 똑같아서 그런 거 아닐까
[2]
공교롭게도
김향기와
고아성은 영화
우아한 거짓말에서 자매 역할로 출연한 적이 있어서 그 만큼 닮은꼴 연예인으로 본인들도 인정할 만큼 손꼽힌다.
[3]
죽은 딸을 찾으러 저승에 가는 어머니의 이야기였다.
[4]
이후 김태용 감독이 연출한 《꼭두》라는 공연이 《꼭두 이야기》라는 영화로도 개봉을 하게 됐는데 여러 부분에서 김태용 감독이 썼던 신과함께 각본일 것이라고 추측되는 부분이 있다. 일단 각본을 둘 다 김태용이 썼고 음악 감독 역시 방준석으로 신과함께와 동일하다. 결정적으로 저승을 가게 되는 이야기라는 점이 매우 비슷하며 신과함께처럼 죽어서 저승을 가게 된게 아니라 누군가를 살리기 위해서 저승으로 뛰어든 것 까지 김태용 감독이 썼다는 신과함께 각본과 동일하다. 꼭두라는 저승차사와 비슷한 존재들이 등장하는 것도 신과함께의 흔적으로 추측할 수 있다. 유일한 차이점이라면 죽은 사람과 찾으러 가는 사람의 캐릭터와 관계가 바뀌었다는 것인데 내용 전개상 캐릭터를 바꿔도 문제가 없기 때문에 신과함께 각본이었다고 추측하는 것에는 무리가 없다.
[5]
김용화 감독의 전작인 《미스터 고》가 개봉해서 폭삭 망하던 차에 얼마 뒤에 하정우 주연의 《
더 테러 라이브》가 개봉해 흥행몰이하는 바람에 《국가대표》에서 같이 작업해 본 인연이 있는 하정우가 왠지 미안한 생각에 찾아가 맥주 한 잔 마시면서 다음번 작품은 어떤 작품이건 꼭 함께하겠으니 자기를 1번으로 생각해달라고 했었는데 《신과함께》 제의가 와서 수락했다고 한다.
기사 링크
[6]
다만 앞 각주에 링크된 기사 내용에서 하정우가 말한 거로 봐선 3부작이 아닌 2부작일 가능성이 있다.
[7]
원작의 악질 소대장 역시
박무신이란 악역으로 약간 악행이 순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