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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4 17:46:03

해남이크누스(한반도의 공룡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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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공룡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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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모델링 극장판 공식 소개

1. 개요

파일:한반도의 공룡 해남이크누스.png
한반도의 공룡 시리즈에 등장하는 익룡들. 후술하겠지만 해남이크누스이 익룡들의 학명이 아니라 이 익룡들이 남긴 발자국 화석의 학명이다.

2. 작중 행적

2.1. 한반도의 공룡

2.1.1. 1부

파일:해남이크누스 식사.png
1부에서 한반도의 풍경이 비쳐질 때 비행하는 장면으로 첫 등장한다. 이후 호숫가에서 착륙하여 식사를 하던 도중 벨로키랍토르들이 나타나자 이들을 피해 날아간다. 이후 5년이 지나 막 청소년이 된 점박이가 이들을 보고 덤비다 넘어져버리고 이에 놀라 날아가버린다. 그 중 한 마리가 일부러 굴욕을 주기 위해서인지 일부러 점박이 위로 거대한 날개를 과시하듯이 날아가기도 한다.[1]

2.1.2. 2부


2부에선 잠시 날다가 물고기를 잡기도 하고 갯벌에서 조개를 집어먹는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또한 점박이가 짝을 찾아나설 때에 물을 마시러 온 한 호수에 무리가 앉아 있다가 점박이의 포효에 다시 날아가버린다. 후에 각자의 둥지로 날아가 도착하게 되는데...

파일:2부 해남이크누스.png
화산 폭발로 인해 안타깝게도 몇몇 알들이 썩어버렸다. 이 장면을 끝으로 등장 종료.

2.2.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

파일:photo214093.jpg
영화의 오프닝 부분에서 한반도의 풍경이 비쳐질 때에 처음 등장한다. 이후 고아가 된 점박이가 일주인 간에 배고픔에 이들의 둥지에 오게 되고 어미 익룡이 자리를 비운 사이 결국 알을 훔쳐먹는 데에 성공하며 굶주림을 해결하며 달콤하다고 감탄하지만 결국 어미 익룡에게 걸리고 만다.

파일:the_dino_king_haenamichnus_by_giuseppedirosso_d9krz1r-350t.jpg
당연히 분노에 찬 어미가 점박이를 쫓기 시작하고 틈새에 빠진 점박이를 부리로 공격하나 점박이는 피하지만 절벽 끝에 몰린 점박이를 발로 차버린다. 점박이가 물에 빠지긴 했으나 여전히 분이 안 풀렸는지 점박이를 낚아채 가려한다.[2]

이후 화산 폭발 피난 길에 이들 또한 피난을 간다. 최후반부에 애꾸눈과 최후의 결투를 벌인 후 막내를 구하다 탈진한 점박이가 해변가에 쓰러져 있자 죽었다고 생각해 먹으려 했나 입에 있던 막내가 꿈틀대자 살아있다고 판단하고는 떠나간다.[3]

2.3.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2: 새로운 낙원

여기선 그냥 배경 수준으로 나온다.

3. 복원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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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아즈다르코과에 속하는 익룡들은 해안가보단 지상에서 주로 활동하였으며 작은 공룡들이 주식이었지만 극장판에서 어린 점박이를 공격한 것 빼고는 한 번도 시리즈 내에서 이런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
* 다큐판에선 부리로 수면을 훑어 물고기를 낚아채고 극장판에선 뒷발로 어린 점박이를 낚아채려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둘 다 잘못된 묘사이다.
* 다큐판의 경우 실제 익룡들이 이렇게 행동할 경우 부리가 부러질 위험이 있다.
* 극장판의 경우 실제 익룡들의 뒷발이 조류들의 발보다 힘이 훨씬 더 약하기에 무언가를 발로 잡는 것이 애초에 불가능하다.
* 현 학계에선 실제 익룡들이 물새처럼 잠수를 해서 물 속의 먹잇감을 잡았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 실제 익룡의 날개 끝은 뾰족하기보단 부드럽고 둥근 모양이었을 것이다. 또한 이들의 몸에 피크노섬유가 표현되어 있지 않다.
* 익룡의 뒷발가락 복원이 잘못되었다. 극중에서는 사람의 손처럼 엄지발가락이 제일 짧은 것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새끼발가락이 제일 짧았다.
* 그 외에도 땅에서 걷는 자세 역시 잘못 복원되었다. 실제 익룡의 걷는 자세가 궁금하다면 하단의 그림 참조.
파일:img_124754_3.jpg
한반도의 공룡 해남이크누스의 걸음
파일:pterosaurlanding.jpg
실제 익룡의 걸음

4. 기타


[1] 다행히 점박이는 이후 프로토케라톱스를 사냥하는 데에 성공한다. [2] 다행히 점박이가 잠수를 해 실패하여 점박이는 그곳에서 먹고 살기 참 힘들다고 중얼거리면서 빠져 나온다. [3] 이후 막내는 입에서 나와 점박이를 깨우고 살아남은 두 부자는 낙원으로 향한다. [4] 타르보사우루스, 친타오사우루스, 그리고 부경고사우루스는 확실히 그러한 경우이고 벨로키랍토르 역시 그런 케이스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