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colcolor=#f0da16><colbgcolor=#ab2c2c> 할두런 브라이트윙 Halduron Brightw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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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일러스트 | |
종족 | 블러드 엘프 |
성별 | 남성 |
직업 | 순찰자( 사격 사냥꾼) |
진영 | 쿠엘탈라스 왕국, 호드, 선리버 돌격대, 드러나지 않은 길 |
직위 | 실버문 원정순찰대 사령관 |
지역 | 실버문, 유령의 땅, 천둥의 섬, 높은산( 정조준 오두막) |
성우 | 불명(영어 WoW), 성완경(한국 WoW) |
인게임 모델 |
게임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확장팩 불타는 성전에서 실버문의 원정순찰대 사령관으로 처음 등장했다.
2. 행적
3차 대전쟁이 일어나기전 순찰대 대장 실바나스 윈드러너는 호드와의 두 번째 전쟁 동안 원정순찰대 고위간부였던 할두런을 로데론 얼라이언스에 합류시켰다. 하지만 실바나스의 죽음 후에 순찰대는 지도자 없이 배회하고 있었고 결국 할두런은 원정순찰대 대원들에 의해 사령관으로 추대되었다.쿠엘델라 퀘스트에서 정화를 위해 태양샘에 진입하려는 호드 유저에게 로르테마르 테론과 대마법학자 롬매스가 안에 있으니 정치적인 논리에 휘말린지도 모른다며 경고한다든가, 잔달라의 봉기로 아마니 트롤이 다시금 일어서려 하자 독단으로 베리사 윈드러너와 은빛 서약단을 실버문 블러드 엘프의 영토에 오는것을 허용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줄진을 생포해 그의 눈을 도려낸 엘프가 바로 할두런이다.
대격변과 판다리아 사이를 담은 소설 전쟁의 물결에서는 할두런의 직속 부하인 켈란티르가 블러드 엘프 파견 지휘관으로 등장한다.
2.1. 대격변
아래는 줄아만 앞에서 베리사와 나눈 대화의 전문.
실버문 전령의 말: 실버문의 섭정께서 보내신 전언이 있습니다. 로르테마르 님께서 이 추방자들이 우리 땅에 있는 이유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셨습니다. 베리사 윈드러너의 말: 너희에게 그렇듯 내게도 쿠엘탈라스는 고향과 같다. 고대의 적에게 이 땅이 짓밟히는 꼴은 보지 않겠다. 자, 이제 너의 비겁한 섭정에게 돌아가... 할두런 브라이트윙의 말: 베리사, 진정하시오! 그녀는 내 초대를 받고 여기 왔소. 원정순찰대원 대부분은 멀리 나가 있고, 다시 불러 들이기가 쉽지 않소. 베리사의 순찰대는 이 땅을 잘 알뿐더러 노련한 투사들이오. 실버문 전령의 말: 로르테마르 님께서는 그 말에 동의하지 않으실 겁니다. 순찰대 사령관님, 당신에겐 저들을 초대할 권한이 없습... 할두런 브라이트윙의 말: 나는 실버문 방어군의 총사령관이며 내가 판단하기에 필요하다면 지원군을 구할 것이다! 자, 볼진이여! 저 무례한 녀석이 끼어들기 직전에 그대가 잔달라 부족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던 것 같소만. 볼진의 말: 그렇소. 잔달라 부족이 검은창 부족을 포함해 모든 트롤을 소집했소. 라스타칸은... 모든 트롤 부족을 잔달라 아래 결집할 계획을 꾸미고 있었더군. 베리사 윈드러너의 말: 아마니 부족도 포함해서? 볼진의 말: 아마니 부족, 구루바시 부족, 전부 다 포함되오. 그는 모든 부족에 사절을 보내고 있소. 할두런 브라이트윙의 말: 내 정찰병들은 지금껏 줄아만이 잠잠하다는 보고만 했는데... 볼진의 말: 놈들은 그 파괴된 도시 안에 숨어서 힘을 키우고 있었소. 라스타칸은 나를 자기 형제라 부르지만 호드야말로 우리 검은창 부족의 진정한 형제요. 놈이 달콤한 말로 다른 부족을 자기 제국에 편입시키기 전에 힘을 합쳐 놈을 막아야 하오. 베리사 윈드러너의 말: 그럼 이 아마니와 잔달라 동맹에 어떻게 대응하면 되겠소? 할두런 브라이트윙의 말: 애초에 동맹을 맺지 못하게 해야겠지. 볼진의 말: 바로 그거요. 내 부하들이 도시에 잠입해 새로운 잔달라 장군에 대해 조사하고 있소. 베리사 윈드러너의 말: 할두런, 검은창 정찰병의 보고에 따라 바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함께 군대를 준비시켜야겠군. 할두런 브라이트윙의 말: 동의하오. 전령이여, 로르테마르 경에게 우리 계획에 대해 이야기해도 좋다. 하지만 앞으로 나를 방해하면 가만있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전하라. |
2.2. 군단
사냥꾼 조직인 ' 드러나지 않은 길'의 일원이 되어 등장하며, 사냥꾼 대장정 중 보랏빛 요새에서 사냥개조련사 학카르를 처치하고 가장 마지막에 합류하는 용사 추종자이기도 하다. 군단 이후 배정받은 고유 목소리는 성우 보정을 받아 블러드 엘프 남캐답지 않게 매우 걸걸하다.나이트본 동맹 종족 영입 퀘스트 자체에는 로르테마르나 롬매스와 달리 관여하지 않으나, 퀘스트 중 태양샘 시나리오를 마치고 실버문으로 돌아오면 얌전히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살게라스의 검을 뽑는 퀘스트에서는 타스도라를 들고 사냥꾼 대표로 등장한다.
2.3. 용군단
용군단 직전을 다루는 단편소설 <영원한 맹세>에서는 테론과 탈리스라의 결혼식에 롬매스와 같이 신랑측 들러리로 참석한다. 말 그대로 입이 찢어질만큼 웃고 있었다는 걸 보면 친구의 결혼이 어지간히 기뻤던 듯.3. 게임 내 클릭 대사 모음집
- 환영
- 발라 다쉬, 말레노레.
- 원정순찰대는 준비되었소.
- 실버문을 위하여!
- 안녕하시오.
- 아제로스를 위해 소임을 다하겠소.
- 짜증
- 아아, 그대는 밴시보다 더 귀찮군!
- 작별
- 승리가 우리 것이 되길.
- 용맹하게 싸우시오.
- 흔들리면 안 되오.
- 군단은 사라질 것이오.
- 바람이 그대의 화살을 인도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