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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5:45

한모네/주요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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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탈출 시리즈》의 등장인물 한모네의 주요 대사를 정리한 문서이다.

2. 7인의 탈출


- 1회, 전학생 방다미에게 속내를 숨긴 채 접근하는 장면 中

이게 알려지면 난 끝이야.

- 1회, 학교 미술실에서 자신이 아이를 출산하는 것을 목격한 방다미에게 中

다미야, 나 도와줄 사람... 너 밖에 없어.

- 1회, 학교 미술실에서 아이를 출산하고 방다미에게 도움을 청하는 장면 中

그냥 감옥 가! 네 도벽 고치는 방법이 그거뿐이면 차라리 가버려.

- 2회, 자신에게 막말하는 동생에게 中

( 양진모 : 널 도와주면 K한테 나까지 죽어.)

그럼 죽어.

( 양진모 : 뭐???)

그럼 그냥 죽으라고!! 아직도 K를 몰라? 내가 입을 열면 당신도 나처럼 버려질거야.

( 양진모 : 이런 씨... 내가 누군데??? 등신처럼 당할 줄 알아?)

그러니까 정신 차리라고!! 나, 무슨 수를 써서라도, 대한민국 최고 톱스타가 될 거야... 그땐 당신 절대 안 버려. 어떡할 거예요? 도울 거예요, 말 거예요?!

( 양진모 : 내가 무슨 수로 도와? 방법이 없는데!!!)

방법이... 없진 않아요. 이름만 바꾸면 돼요. 한모네에서 방다미로.

( 양진모 : 방다미?)

우리가 먼저 쳐요. 명주여고 출산녀는 방다미다. 내가 증거를 가지고 있어요. 모든 정황이 다 다미를 가리키고 있어요. 이미 학교에선 원조교제를 했다고 소문이 파다하고. 증언해줄 친구들도 차고 넘치고요!

- 2회, 깨진 유리 조각으로 양진모를 위협하며 자신을 도우라고 제안하던 中

네, 방다미요. 오늘 당장 지울 수 있어요?[1]

- 2회, 차주란의 산부인과에서 방다미를 사칭하며 中

다미야, 이제 그만해. 네 절박함... 누구보다 내가 잘 알아. 아빠를 지키고 싶은 착한 네 마음.

( 방다미 : 그러니까... 이제 네가 네 입으로 좀 말해, 제발... 나 너무 힘들어...)

알겠어, 끝까지 비밀 지키고 싶었는데. 사실, 전 다미가 양아빠를 사랑하는걸 알고 있었어요.

( 방다미 : 뭔 소리야? 뭔 소리야?! 그게 아니잖아!!!)

다미는 아빠를 남자로써 사랑한 죄밖에 없어요!!!

( 방다미 : 거짓말이에요!!! 아, 뭔 소리야? 도대체 왜 그래? 내가 뭘 잘못했다고!!!)

전 그만두라고 말렸어요. 옳지 않다고! 양엄마한테 미안하지도 않냐고!!!

( 방다미 : 한모네!!! 놔!!!)

제발 정신 좀 차려, 다미야! 잘못된건 바로 잡아야지. 나쁜 건 네 양아빠니까.

( 방다미 : 닥쳐!!! 우리 아빠를 모욕하는 건 못 참아!!! 너 처음부터 계획한거지?? 나한테 다 뒤집어씌우려고!!! 내가 왜 증거를 찾아야하는데요? 난 피해자인데!!! 난 피해자라고요!!!)

이런 말까진 안 하려고 했는데... 증거, 있어요. 가 말해줬잖아? 사물함의 비밀.

( 방다미 : 아니야!!! 거짓말이에요!!! 사실이 아니에요!!! 저 좀 믿어주세요!!! 아니라고요!!!

아니야!!! 내 거 아니에요. 내 거 아니라고요!!! 제발 좀 믿어줘요!!! 내 거 아니라고요!!!)

다미야... 미안해. 끝까지 비밀 못 지켜서.

- 3회, 학교에서 자신의 출산 사실을 방다미에게 뒤집어 씌우던 中
지금 누굴 걱정하는 거에요? 대표님이 책임져야 될 사람은 당신의 소속 배우에요.

- 4회, 방울이 사건의 진범이 자신임을 금라희에게 들키고 나서 中

대표님 덕분이에요. 대표님 아니었음 저 이 자리에 있지도 못해요

제가 약속했죠? 세상에 광고란 광고는 다 씹어 먹게 해드리겠다고.

- 5회, 금라희와 대화하던 中


- 5회, 죽음의 섬에서 사람들과 휩쓸리는 바위를 막다가 혼자만 빠져나가던 中


- 6회, 죽음의 섬에서 사람을 살해하고 나서 中


- 6회, 죽음의 섬에서 살아남기 위해 금라희를 밀치고 요트에 오르고 나서 中

그건, 선택이잖아!!

- 6회, 죽음의 섬에서 직원으로 변장한 매튜 리에게 中

내가 죽였어... 방다미...!!

- 6회, 자신이 방다미의 머리를 돌로 내려쳐 살해한 기억을 떠올리는 장면 中

나 괜찮아, 아무렇지도 않아

그 새끼는 나 없으면 어떻게 산다 그래? 차라리 죽으라 그래!!!

- 7회, 윤지숙과 통화하는 장면 中

나 여기서 절대 그만 못 둬!!

- 7회, 빗 속에서 절규하던 中

대표님 다미를 아는 거죠?

- 7회, 금라희와의 심리전 中

5년 전 대표님의 선택을 믿으세요. 친딸 대신 절 선택하신 그 믿음이요. 저 알아요, 방다미가 대표님 친딸이었다는거. 오늘 아침에 알았지 뭐예요? 제가 자고 일어나는 그 방에서 다미도 한때 살았다는 거.

- 8회, 금라희를 협박하던 中
, 학폭 피해자들이 가장 원하는 게 뭔지 알아? 가해자가 방송에서 보이지 않는 거, 눈 앞에서 알짱거리지 않는 거. 그러니까 평생 찌그러져 있으라고... 나 돌면 무서운 년인 거 알지?

- 8회, 송지아를 위협하던 中

말해 봐요. 날 왜 당신 죽은 딸 방에서 살게 했어? 내가 악몽을 꿀때마다 얼마나 비웃었어!! 이게 에 대한 복수예요?

- 10회, 금라희를 몰아붙이던 中


- 11회, 고명지를 조롱하던 中

대표님 일 아니라고 쉽게 말하지 좀 마세요.

- 11회, 함부로 말하는 금라희에게 일갈하던 中

K를 만나야겠어요. 이휘소 {{{#red 죽여달라고}}} 할 거에요! 강기탁도, 민도혁도 전부 다!!!

- 11회, 금라희 앞에서 폭주하던 中

여유만만하시네요. 이 그지 같은 인형놀이가 재밌어 죽겠죠? 대본에 다 써 있어요... 내가 다미한테 한 짓 싹 다! 내가 죽어야지 지옥이 끝나겠죠!! 좋아요, 그럼 죽어줄게요. 상관 마, 이깟 얼굴 긁어 버리게. 그럼 영화니 안 찍어도 되잖아?

- 12회, 금라희 앞에서 폭주하던 中

절대 지면 안돼. K한테.

- 15회, 잔혹한 복수를 꿈 꾸는 민도혁에게 진심으로 격려하는 中

내가 아이를 숨기기라도 했다는 거예요? 아이 낳자마자 양 대표한테 넘겼어요. 죽었다는 얘기도 양 대표한테 들었고요! 궁금하면 직접 물어보든가.

- 15회, 5년전 자신이 낳은 아이가 죽은게 맞냐고 묻는 금라희에게 발끈하던 中

살려 달라고 구걸하는거 아니야. 지아를 죽인 사람이 심준석이야. 그 심준석이 매튜고!!! 우리 다 매튜한테 속고 있는거라고! 영화로 이슈 만들어서 성찬그룹 망하게 하려는게 매튜의 의도였어. 당신이 하는 일이 지금 그걸 돕고 있어. 날 못 믿겠으면 저 아이 믿어. 저 아이... 내가 낳은 심준석 딸이야. 나 지금 처음으로 진실만 얘기하는거야. 지금 심준석이 자기 딸을 죽이려고 하고 있어. 그래, 내가 지아한테 한 짓? 죽어 마땅한데 당신이 매튜를 돕는 것도 지아가 저승에서 통곡할 일이야. 당신은 무조건 날 도와야 해. 그래야 제대로 된 복수를 할수 있어.

( 미쉘 : 못 믿겠다면?)

지아한테 다 뒤집어씌울거야. 아이 낳은 것도 지아 다미 죽인 것도 지아라고. 난 지아한테 속았다고 발뺌하면 그만이야.

( 미쉘 : 쓰레기 같은게...!! 또 한 번 내 동생 입에 올리면 그땐 진짜 죽여 버릴거야.)

죽이는건 나중에도 할수 있어. 벌 받을게!!! 지옥 갈게!!! 근데 지금은 아니야. 나한테 시간을 줘. 모든 걸 돌릴수 있는 시간. K와 싸울수 있는 시간!!! 내가 저 아이 데리고 도망갈수 있게 시간을 벌어줘. 제발...

- 16회, 밤에 자신을 발견하고 죽이려 드는 미쉘에게 해명하던 中

어떻게 된거야? 죽었다고 했잖아. 거짓말 한거야? 왜 그랬어!!

( 양진모 : 살게 될 줄 몰랐어. 칠삭둥이에 폐렴도 심했고 병원에서도 가망 없다 했어. 아이를 살린 건 팽희야. 팽희 한나에게 최고의 엄마였어.)

미친 새끼...

( 양진모 : 그래... 쳐라... 맞아 죽어도 싸니까 계속 치라고!!! 팽희를 죽인 건 나야. 내 욕심 때문에... 한나를 데리고 있으면 K한테 좋은 협박거리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 내가 팽희를 이용했어...)

사람도 아니야! 이제 저 아이 어쩔건데?

( 양진모 : 한테 키우라고 안 해. 내가 책임져. 한나, 내가 살려.)

무슨 수로 살려? 한나 살아 있는거 알면 K는 지구 끝까지 쫓아올거야. 당신옆에 있음 발각 안 될것 같아?

( 양진모 : 네가 상관할 일 아니잖아. 설마 이제 와서 친모 코스프레라도 하겠다는거야?)

K 한나가 죽었다고 생각할거야.

( 양진모 : 무슨 소리야 그게?)

K 부하들이 그렇게 보고할거야.

- 16회, 병원에서 양진모와 언쟁하던 中

그래, 잘 됐어. 내가 키울 것도 아닌데 차라리 없는 편이 나아. 내가 언제부터 엄마였다고... 죽든 말든 내 알바 아니야.

- 최종회, 노한나가 사라지자 양진모와 경찰서에 온후 그에게 상관하지 말란 말을 듣고 혼자 남았을때 中

민도혁, 미안해. 너한테 흔들렸던 건... 진심이었어.

- 최종회, 매튜와 나머지 5인하고 함께 헬기에 탑승하기 전에 민도혁을 바라보며 독백하던 中

3. 7인의 부활

( 양진모 : 너 사실대로 말해. 그동안 민도혁이랑 내통하고 있었어? 그놈이 살아 있다는 거 알고 있었냐고!)

지금 날 의심하는 거예요? 전혀 몰랐어요. 그러는 당신은?

- 시즌 2 3회, 양진모에게 민도혁과의 내통 여부를 의심받는 中

그 누구도 날 비난할 자격 없어. 죽음 앞에서 의리따위 개나 물어가라 해.

( 민도혁 : 죽는 게 두려워서 자기 딸도 버린건가? 노한나 말이야.)

그 얘기가 왜 나와? 나랑 상관없는 애야.

( 민도혁 : 다를 것 같은데, K는. 네가 자길 속인 걸 알면.)

입도 뻥긋하지 마. 1년 전으로 돌아가도 내 선택은 똑같아. 난 언제나 내가 최우선이야. 니가 살아 돌아왔다고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어!

- 시즌 2 3회, 자신을 비난하는 민도혁에게 반박하는 장면 中

제 엄마는 미안하단 말을 입에 달고 사시는 분이에요. 스스로를 항상 못났다고 여기죠. 하지만 날 사랑하는 마음만은 진심이세요. 근데 전... 매번 엄마를 부정하기 바빴어요. 제 엄마 이름은 윤. 지. 숙. 가진거 없고 배운거 없는 가난한 청각장애인이에요. 당신이 알고 있는 한모네는 가짜예요.

- 시즌 2 4회, 황찬성에게 자신의 과거에 대해 설명하는 상황 中

우리 아빤 쓰레기였어요. 술에, 도박에, 여자에. 아프다고 비명도 못 지르는 엄마를 매일 때리고 돈을 뺏어갔죠. 난 아빠 도박 빚 때문에 맨날 도망 다니느라 학교도 2년이나 꿇었고, 아빠가 죽고 난 후에야 지긋지긋한 폭력에서 벗어날 수 있었어요. 중학교 때부터 알바를 시작했어요. 닥치는 대로 뭐든 다 했어요. 그래도 점점 더 가난해지기만 했죠. 그래서 결심했어요.

( 황찬성: 가족도 다 가짜라...?)

맞아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가짜예요, 나. 그때 당신이었으면 달랐을것 같애? 나처럼은 안 살았을거라고 자신할수 있어요?

- 시즌 2 4회, 황찬성에게 자신의 과거에 대해 설명하는 상황 中

앞으로 내 인생은, 금라희, 널 죽이는 데 쓸 거야.[2]

- 시즌 2 4회, 황찬성과 결혼식 중에 금라희와 포옹을 나누면서 느낀 속마음 中

금라희! 넌 이제 끝이야!! 지옥에나 가서 떨어져!!!

- 시즌 2 8회, 황찬성에게 총을 건네 받고 가곡지구 지하 감옥으로 침입해 금라희를 사살하는 中

금라희! 당신한테도 당신 딸한테도! 나 하나도 안 미안해! 용서 같은 거 빌 생각도 없어!! 엄마 살려 준 것도 나 하나도 안 고마워. 왜 진작 말 안했는데!! 왜 그렇게까지 날 괴롭힌 건데, 왜?! 내가 당신이랑 당신 딸한테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 시즌 2 8회, 금라희, 방다미, 방칠성의 공동묘지 앞에서 죽은 금라희에게 울분을 토하는 中

민도혁... 나 결혼해. 미리 말 못해서 미안해. 말할 자신이 없었어. 네가 안 된다고 하면 맘 약해질까봐, 결혼하기 싫을까봐. 지금은 우리 엄마만 생각할게. 금라희 대표님이 살려 주셨는데 그 분 위해서라도 꼭. 근데, 나 왜 이리 마음이 아프지? 염치 없는거 아는데 아무래도... 나, 널...

- 시즌 2 9회, 황찬성과의 결혼을 앞두고 민도혁을 생각하며 독백하는 中

엄마, 나... 지금까지 너무 잘못 살았어. 나 벌 받고 있는거야. 내가 다미한테 한 짓. 다 되돌리고 싶은데... 돌아갈 방법이 없네. 한나가 무슨 복이 많아, 지 딸 못 죽여서 안달 난 아빠에 쓰레기 같은 엄마 밑에서 태어난게? 왜 이렇게 잘못 산 걸까? 언제부터 이렇게 된 거야? 왜 이런 괴물이 된 거야, 나는?

- 시즌 2 11회, 윤지숙과의 대화에서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스스로 뉘우치면서 책망하는 장면 中

나... 당신 죽이려고 돌아왔어. 당신부터 죽이고 K도 내 방식대로 없앨거야. 민도혁도, 한나도 이젠 내가 지켜.

- 시즌 2 12회, 민도혁과의 조작된 불륜 스캔이 정리된후 황찬성과 재결합하여 그와 키스를 하면서 독백하는 中

죽이려고 여기 들어왔어. 내 인생 따위 망가져도 아무 상관 없는데!! 다른 건 다 이 악물고 참아도, 우리 엄마 민도혁 괴롭히는 거 더 이상 못 참아. 그리고, 난 너 같은 괴물 사랑한 적 단 한 순간도 없어. 제발, 제발 그냥 죽어!!!!!

- 시즌 2 14회, 자신의 목을 졸라서 죽이려는 황찬성을 칼로 찌르며 광기 어린 표정으로 일갈하는 中

정말이세요...? 다미 친아빠라는거. 근데 왜 날 도와요? 내가 죽기를 누구보다 바랄것 같은데. 자기 손 안 더럽히고 딸 복수할수 있는 기회잖아요. 근데 왜 날 살려요?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해요...!!

- 시즌 2 15회, 황찬성을 죽인 강기탁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는 장면 中

왜 몰랐을까? 엄마랑 같이 사는게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일인거.

- 시즌 2 최종회, 윤지숙과 함께 잠을 자기 전에 대화하는 장면 中


[1] 작중 배경이 낙태가 불법이었던 2018년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결국 중절수술을 받지 못했다. 그리고 미술실에서 몰래 출산한 아이가 노한나이다. 이후 차주란 방다미를 궁지에 몰 때 이를 써먹는다. [2] 자신의 엄마 윤지숙을 죽인 금라희한테 하는 말. 그러나 금라희는 도리어 윤지숙을 매튜 리 몰래 빼돌렸으며 한모네 자신은 아직 모르고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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