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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19:25:26

2006~2007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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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래프트2. 드래프트 순서 추첨3. 드래프트 이전과 결과4. 지명 선수들의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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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래프트

구분 GS칼텍스 KT&G 현대건설 한국도로공사 흥국생명
1R
1순위 2순위 3순위 4순위 5순위
한수지
( 근영여고, S)
유미라
(청란여고, C)
김재영
( 한일전산여고, S)
오지영
( 근영여고, Li)
김다정
( 경남여고, S)
2R
5순위 4순위 3순위 2순위 1순위
- 홍성아
( 세화여고, Li)
- - 조상희
(송원정보고, Li)
3R
1순위 2순위 3순위 4순위 5순위
- - 박수빈
( 세화여고, S)
- -
수련선수 - - - - -
이애리
(청란여고, L·R)
- - 류은정
( 대구여고, S)
공채영
(마산제일여고, S)

2. 드래프트 순서 추첨

확률 결과
GS칼텍스 50% 1순위
현대건설 35% 3순위
KT&G 15% 2순위
한국도로공사 - 4순위
흥국생명 - 5순위

3. 드래프트 이전과 결과

사실상 한수지 드래프트로 불릴 정도로 한수지 말고는 눈에 띄는 선수가 없었다. 그리고 한수지보다는 1년 뒤에 나올,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배유나에게 더 눈길이 가고 있어 그냥저냥한 드래프트였다.

근영여고 세터 한수지[1]는 182cm 장신 세터로 국가대표에도 선발된 적이 있었다. 일단 GS칼텍스에서는 당시 주전 세터였던 정지윤이 썩 미덥지 않은 상황에서 무조건 한수지를 외쳐야 할 상황이었고, KT&G는 이효희가 있긴 했으나 그래도 한수지가 뽑힐 수 있으니 구슬신의 운이 따라 드래프트 1순위가 되면 영입하려고 했다.

드래프트에서 구슬이 바뀌는 결과는 나오지 않았고, 이변없이 GS칼텍스가 1순위를 차지하여 한수지를 영입했다. 이후 KT&G는 청란여고 센터 유미라, 현대건설은 한일전산여고 세터 김재영[2], 한국도로공사는 근영여고 레프트 오지영을 선택했다.

4. 지명 선수들의 행보

해당 드래프트는 몇 해동안의 신인지명 병림픽과 다음 해의 드래프트가 역대로 손꼽히는 풍작 드래프트이다보니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한다. 2023-24 시즌 중 오지영이 방출되었고 시즌이 끝난 뒤 한수지가 은퇴하면서 모든 선수가 사라졌다.[3]


[1] 2005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 한은지의 동생. [2] 2005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 김수지의 동생. [3] 모든 선수가 프로에서 사라진 역대 두번째 프로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다. 첫번째는 2018년에 모든 선수가 사라진 2009~2010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4] 2014-15 시즌 올스타전 때 김해란이 백어택을 시도하다 무릎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이 되면서 잔여경기 동안 오지영이 주전 리베로를 맡았다. [5] 2009-10시즌 올스타전 스파이크 서버 콘테스트에서 시속 95km를 기록하며 한동안 최고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6] 김수지의 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