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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05 13:48:19

한국예술종합학교/입학


1. 개요2. 8월 입시3. 10월 입시4. 11월 입시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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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입시에 대해 다루는 문서이다.
일반적인 4년제 대학들과 달리 수능의 비중이 전혀 없다. 각 원 또는 학과에 따라 8월 입시, 10월 입시, 11월 입시로 나눠 예술사를 모집한다.입시 유형만 보면 한 달 안에 모든 과정이 끝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2~3달 정도 걸린다.

2. 8월 입시

무용원의 전 학과와 연극원 연기과가 시험을 본다.

3. 10월 입시

음악원, 전통예술원의 전 학과와 연극원 무대미술과가 시험을 본다

4. 11월 입시

영상원, 미술원의 전 학과와 연극원 연출과, 극작과, 연극학과가 시험을 본다.

5. 여담


[1] 그런데 이건 '대학'이라면 당연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쳐서 들어간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므로 딱히 이상한 질문은 아니다. [2] 하지만 이러나 저러나 결국 내로라하는 능력자들이 모인 한예종에서는 대부분 실기 때문에 떨어진다. 실제로 실기 과제만 봐도 타 학교들과는 차원이 다른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표적으로 음악원의 경우, 타 음대들의 실기 과제곡에 비해 압도적인 수준과 양을 자랑한다. [3] 물론 영어나 국어도 중요하지만, 가장 비중있게 보는 시험이다. [4] 평균 경쟁률은 15:1 정도. [5] 그런데 애초에 인서울 대학교치고 입학에 압박이 없는 대학도 없기는 하다. 꾸준히 두드리면 열리기 마련이니 시도도 안 해보고 지레 겁 먹을 필요는 없다. [6] 하지만 2014년을 마지막으로 건축과 특별전형은 폐지됨. 이제 20명 다 일반전형으로 뽑지만 교수님들 특유 마인드로 인해 인원 20명 다 안채워도 예비따위 주지않고 입시 마감함. [7] 정확히는 영어 시험을 보지 않는 유일한 원이다. 이론과인 한국예술학과만 타 원보다 조금 더 쉬운 수준의 영어시험을 1차에서 본다. 그 마저도 비중이 매우 낮다. 물론 전통예술원 음악과와 무용과 역시 내신으로 공부 성적을 산출하긴 하지만, 10%에 불과하여 사실상 실기 시험으로만 입시를 친다고 볼 수 있다. [8] 송수근 총장은 박근혜 정부 당시 문화부 제1차관직에서 박근혜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설계 및 지휘했던 인물이다. 관련해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총학생회에서 "예술가를 꿈꾸는 한예종 학생과 피해받은 예술인에 대한 모욕"이라며 "본교 최고 권한자가 문화예술계를 탄압하던 인물을 공식적으로 지지하는 것은 창의적 예술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본교 이념에 어긋나고 학교의 명예를 실추하는 것"이라며 사과를 요구했다. 결국 한국예술종합학교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사려깊지 못했던 점에 대해 깊이 성찰하며 바로 게시물 삭제를 요청하고 학내 홈페이지 게시판에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고 답했다. [9] 한때는 한국무용 등 다른 장르도 뽑은 적이 있었으나. 요즘은 발레만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