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편성 이후 역대 멤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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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5년 12월 24일 방영분 | 2007년 7월 14일 방영분 | |
2010년 3월 27일 방영분 | 2015년 5월 30일 방영분 |
- 출연기간
정규편성 이후: 2006년 5월 6일 ~ 2008년 3월 8일[2], 이후 병역의무 수행을 위해 일시하차.
공익근무요원 소집해제 이후 재합류: 2010년 3월 27일 ~ 2018년 3월 31일[3]
무한도전 정규 편성 이후 하차했다가 복귀한 유일한 멤버[4][5][6]이자 노홍철과 마찬가지로 마지막 1970년대생 멤버이기도 하다. 또한 노홍철이 하하보다 생일이 5개월 빨라서, 공익 소집 이전 2년 2개월, 공익 소집 해제 이후 황광희 영입 이전까지 4년 1개월, 총 합쳐 6년 3개월 동안 무도 최장기 막내였다.
2. 스타일
"중원에서 미드필더 역할을 하며 큰 그림을 봐주는 역할을 했고, 지금도 그렇다"
- 김태호 PD. 무한도전 13년의 토요일 中
무한도전의 서포터 포지션.- 김태호 PD. 무한도전 13년의 토요일 中
유재석이 리드를 하면서 전체적인 틀을 잡고, 정준하가 공격을 받으면서 탱커 역할을 하고, 박명수/노홍철 등이 비난으로 직접적인 딜을 넣으며, 길은 그 상황에서 뜬금없는 얘기를 하며 분위기를 전환시키면, 하하는 정형돈과 함께 전체적인 골 배급과 자잘한 서브 딜을 맡는다.[7]
미드필더인지라 직접적으로 딜을 넣는 노홍철이나 박명수등에 비해 하하의 활약상은 별로 부각이 안 되는 면도 있다. 가끔은 10년탱커 정준하나 서브탱커 정형돈보다도 더 존재감이 부족할 때도 있다. 그래서 각종 특집에서 꼴찌한 적도 별로 없고, 1등한 적도 별로 없는 중간쯤의 인물로 균형을 맞춰주는 역할이다. 대표적인 예로 젊어서 체력이 좋고 다리도 빠르지만 추격전 성적은 늘 중간이었고, 가수 출신이라 노래를 잘할 것 같지만 가요제에서도 늘 중간쯤의 활약을 보였다. 그래서 임팩트는 작아보일 수 있으나, 결코 없어서는 안되는 인물로 평가된다.
입대 이전과 소집해제 이후의 스타일이 다른 편인데, 입대 이전에는 박명수와 함께 무도 메인 어태커였다. 당시 서브 4명중에서 하하만큼의 예능감과 존재감을 확립한 인물도 없었다.[8] 떼쓰는 꼬마&폭로전문 하기자 캐릭터로 다른 멤버들을 공격하며 호불호도 갈렸지만 몫을 해냈다.
그러나 소집해제 이후 상황이 급격히 달라졌는데, 우선 같이 콤비플레이하던 친구는 입대 이후 돌+아이 캐릭터와 사기꾼 캐릭터를 단단히 구축해 무한도전 에이스로 떠올랐고, 허구한날 시청자 게시판에서 까이던 정형돈과 정준하 역시 하하의 소집해제 직후즈음 있던 특집인 WM7 특집과 시크릿 바캉스 특집을 계기로 포텐을 터뜨리며 새로운 어태커로 등극하던 시기였다. 거기에다가 2년간의 공백으로 본인의 폼 역시 떨어졌다는 악재가 겹쳤다. 무엇보다 그가 하차한 2008년의 무한도전과 장기프로젝트를 마구 진행하고 모두가 어느정도 웃음지분을 챙기는 2010년의 무한도전은 매우 달랐다.[9] 하차 이전 캐릭터인 꼬마&무식한 캐릭터를 애매하게 밀고가다 이도저도 아닌 처지가 되어버린 것은 덤.
그렇게 1년여 간을 해매던 도중 무한상사 특집을 통해 '노홍철과 비교당하는' 캐릭터가 구축된 이후 점점 자신감을 얻으며 다른 멤버들을 서포트해주는 방식으로 무한도전에 녹아들었다. 실제로 정준하의 드립력이 가장 빛나던 2013~14년 시기에 가장 호응해주고 맞받아쳐주던 인물이 하하였다. 하하의 최대 강점은 모든 멤버와 케미가 일정수준 이상으로 맞는다는 점. 신처럼 받들거나, 하극상을 벌인다거나, 형님으로 받들면서도 은근슬쩍 기어오르거나, 무식대결을 한다거나, 갈굼받다가 결혼과 못친소 이후 급격히 상황이 반전되거나, 상대를 끌어올리면서 케미도 살려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그 과정에서 본인이 부각되는 일은 별로 없는 편이다.
추격전에 늦게 입문했지만 런닝맨 속성과외를 통해 추격전에서 헤메거나 초반에 탈락하는 모습은 보기 힘들다. 룰 이해도가 상당히 좋고, 몸싸움은 좋지 않지만 젊은만큼 체력이 좋고 다리도 빨라서[10], 일정수준 이상의 신체조건을 가져 언제나 일정수준의 분량을 확보하고 중상위권으로 활약하는 편. 다만 그 과정에서 머리를 쓰기보다는 편법을 쓰는 모습을 보여 비판의 대상이 된다. 노홍철처럼 환상적인 언변으로 상대를 홀리거나, 박명수처럼 룰의 허점을 파고드는 의외성이 아닌, 시청자가 봐도 의아해할 룰 위반으로 비판받는 편. 대표적으로 오로지 본인의 눈에만 의존한 박명수와는 달리 지미집 맵핵을 사용하고도 져서 비난폭격을 받은 공동경비구역 편이 있다.
단점으로는 공익근무요원으로 병역을 마치기 이전이던 이후던 간에 혼자서 웃음을 뽑아내는 능력은 다른 멤버들에 비해 아래다. 실제로 하하가 혼자서 웃음을 뽑았다라고 할만한 장면은 하이브리드샘이솟아리오레이비를 제외하고는 딱히 없다.[11] 그래도 다른 에이스들이 있던 시기에는 다른사람들을 서포트해주면 됐기에 괜찮았지만 길과 노홍철이 동시에 빠진 이후 본인에게 부담이 가중되자 단점이 두드러졌다. 본인이 웃음을 주도했던 2016~17년경에는 박보검나웃겨,히트다 히트같은 런닝맨에서도 안쓰일 억지밈을 미는 모습을 보이며 비판이 쏟아졌고, 대놓고 본인이 프로그램을 짠 무도의 밤 특집 때 멤버들 중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공인 4.5인체제에서 다른 멤버들이 해왔던 대로 하는데 비해, 무도의 흐름에 의외성과 돌발성을 부여하려고 노력하는 멤버. 런닝맨에서의 모사꾼 포지션을 가져와[12] 사실상 빠진 멤버의 공백을 메우고 있다. 정준하를 2016년 예능 부자로 만들어준 장본인. 게스트와 하는 에피스드에서도 적절한 드립으로 재미있는 상황을 연출하는 경우가 많아, 유재석에게서 자리를 (센터로) 옮겨 앉아라.는 칭찬 뿐만 아니라, 토토가2 젝스키스편에서 유재석과 같이 개근하는 등 현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의 리드 없이도 믿을만한 퍼포먼스를 만들어내는 유일한 캐릭터. 웨딩 싱어즈 중간 경연에서는 유재석의 순서에 임시 MC를 맡았다.
2.1. 캐릭터
- 상꼬맹이, 꼬마 : 멤버 중 최단신이라 붙은 별명.[13] 이 별명은 옆 동네 런닝맨에서도 '하로로'라는 기믹으로 그대로 이어진다. 덧붙여 무한뉴스에서의 무한단신 발언으로 인해 단신 꼬마로 이미지가 완전히 굳어졌다.[14] 덕분에 네가 하면 나도 한다 명대사가 우스꽝스러운 느낌으로 돋보였다.
- 간신배, 무한재석교 : 유재석을 찬양하면서 옆에 바짝 붙어다녀서 붙은 별명. 무한재석교의 창시자이다. 소집해제 이후 한동안 상황이 역전되어서 유재석 공격에 앞장선 적이 있었지만 이내 무한재석교로 돌아와서 아부와 간증에 열심이다. 길은 2013년 빙고 특집 당시 한 10년은 아부해야 이 정도로 하겠다며 감탄하기도 했다.[15]
- 레게 : 레게를 시도때도 없이 불러서 붙은 별명. 애초에 고음을 부르면 쇳소리가 나는 실력이라 하하가 부르는 모든 노래는 레게식이 된다. '새~' 등의 특유의 추임새가 특징. 덕분에 무한도전 내에서 비유되는 국적은 자메이카. 나름 가수다에서는 아예 레게 복장을 하고 나온 적이 있다. 심지어 이게 그냥 컨셉이 아닌 건지 나름 가수다에서는 1세대 레게 가수 스컬과 친분이 있을 정도였음이 드러나기도 했다.
- 무식, 백치 : 일명 하하(下下). 단순히 상식이 부족한 정도가 아니고 그냥 모든 면에서 총체적으로 부실하다. 방학 특집 당시 받아쓰기 100점 만점 중 20점을 얻은 것부터 시작해서 이후 50회 특집에서도 똑같은 20점을 받고, 그 외에도 잊을만 하면 터지는 각종 부실한 어휘선택 능력을 보고 있자면[16] 캐릭터인지 실제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 사실 유재석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도 백치끼가 있긴 있지만, 하하는 유독 상식적 실수가 잦은 탓에 무한도전에서 '백치'하면 하하를 떠올릴 정도로 하하의 주요 아이덴티티가 되어버렸다. 2013년 빙고특집 당시 마가렛 대처를 몰라 마가린 데친거라고 설명하는 부분이 백미였다. 특이하게도 실제로는 대진대학교에서 대학원 석사 과정을 밟았었음을 생각해보면 괴리가 굉장히 심하다.[17][18] 다만, 하하는 고등학생 때 방황하다가 막간에 6개월 정도 연기학원을 다닌 것을 바탕으로 연극영화과에 들어간 것이기에, 상식이 모자란 듯한 모습도 이상하진 않다. 이후로도 100회, 200회, 300회가 넘어서도 백치 캐릭터가 여전하고, 런닝맨 같은 다른 프로에서도 역시 백치 캐릭터를 선보이는 것을 보면 정말 뭔가 있을수도 있다.[19] 그래서인지 가끔은 석사(碩士)가 아니라 석사(石士)로 불리는 경우도 많고, 아니면 반어법적인 의미에서 석사라고 불러주기도 한다. 바보 전쟁 특집에서, "이 세상에 바보는 없다. 각자가 알고 있는 지식이 다를 뿐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상식이 부족할 뿐이지 절대적인 지식 소양이 부족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눈치도 빠르고 순발력도 좋아 두뇌회전 능력은 꽤나 좋은 편. 덕분에 완전 남자다잉 특집에선 총명한데 배움이 없는 것이라는 최고의 진단을 받았다.
- 하이브리드 샘이솟아 리오레이비 : 항목 참조.
- 하모니 : 여장시 붙는 이름.
- 꽃미남 : 무한도전 초창기 존재했던 캐릭터. 잘생긴 하하 등으로 불렸었다. 얼마 가지 못하고 이 캐릭터는 사라졌다.
3. 역사
3.1. 프로필
무한도전에 출연하기 이전까지 다양한 활동경력을 거쳤다. 노홍철과 함께 소위 ‘길바닥 출신’ 이라고 불리는 멤버로, 공채 제도 같은 공식 루트가 아닌 각자 개인의 활동만으로 메인스트림에 안착한 경우다.[20]레게&힙합 가수를 지망했던 그는 1997년 본인의 솔로 1집을 냈다가 처참히 실패한 뒤, 4년여 후인 2001년 힙합그룹 지키리를 결성해 재데뷔했지만 이마저도 실패했다. 그러나 그룹 내에서 독보적인 입담을 자랑하던 하하를 눈여겨본 엠넷의 한 PD에 의해 2002년 <what’s up yo!> 의 MC로 발탁되었고, 이 프로그램에서 MC몽과 함께 좋은 진행을 선보여 방송가의 눈에 띄게 된다. 그 후 SBS 라디오에서 <하하, 몽의 하이파이브>와 영스트리트를 진행하며 방송 경력을 쌓아나갔다.
그러던 2004년 X맨을 찾아라의 고정 패널로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크게 높여 얼굴을 알리게 되었으며 그 후 다양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게스트로 콜업되어 인기를 쌓아나가기 시작했다. 한창 버라이어티에서 입지를 올리던 2005년, 무한도전을 만나게 되며 방송인으로서의 그의 인생은 180도 바뀌게 된다.
하하에게는 인생을 바꿔준 프로그램이라 언급될 만큼 그의 커리어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방송이 되었다. 하하 왈, 하동훈이 무도 때문에 결혼도 하고 사람처럼 산다고…
3.2. 2005년~2008년
첫 등장은 2005년 6월 4일 인간 VS 동전분류기 편에 게스트로 출연한 것인데, 기존 멤버나 다름없을 정도로 융화력이 뛰어나 팬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21] 그러다 2005년 12월 24일, 고정 멤버였던 김성수가 드라마 스케쥴 문제로 하차하면서 크리스마스 특집부터 새로운 고정 멤버로 영입되었다.[22]거꾸로 말해요 아하 당시엔 정형돈 다음 가는 공격력(상대가 받기 어려운 단어로 공격하는 것)을 자랑했는데, 반대로 공격 당하면 당황하는 모습도 보였다.
초창기 무한도전 내에선 그래도 가장 잘 생겼다는 평을 받았다. 하지만 무한도전 미남이시네요에선 노홍철에게 밀렸다.[23] 노홍철이 돌+I 이미지에 가려서 그렇지 알고 보면 꽤 잘생긴 덕이었던 것도 있고 공익 기간 동안 하하가 많이 늙은 탓도 있다.[24] 그의 어머니 김옥정은 달력 특집 당시 출연한 적이 있는데 여기서 상꼬맹이, “대박 터지세요~” 등의 유행어가 좋은 반응을 얻어 이후로 주가가 상승한 적도 있었다. 하하는 기획사에서 계약제의가 들어왔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그냥 지나가는 개그용 멘트일 확률이 높고, 정작 김옥정은 그리 재미를 주지는 못했고 큰 인기를 못 얻고 금방 사라졌다.[25]
과거엔 방송 태도가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 박명수, 정준하와 함께 무한도전에서 가장 지각을 잘하는 멤버였다. 다만 정준하가 오리발로 일관하며 욕을 다 먹는 상황에서 오늘도 하나 배웠네요라며 미안해 하는 모습을 보여 크게 부각되진 않았다. 소집해제 후 무한도전에 다시 복귀한 다음부터는 이런 습관이 많이 고쳐진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졸업 특집(2006.02.18), 효도르 특집 2편(2006.09.16) 등의 촬영에 불참하였고(이 때 박명수는 한 장면이라도 더 나온다며 좋아했고, 다른 멤버들은 안나온지도 몰랐다.)[26], 하와이 특집(2006.07.01) 당시에는 2006 독일 월드컵 촬영으로 인해 지각해서 방송 중간에 등장하기도 했다.
초기엔 무한도전 내에서 유재석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캐릭터를 유동적으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어서, 이를 이용하여 주로 타인을 받쳐주는 개그를 많이 했다.[27] 명대사 명장면도 매우 많이 만들어냈다. 실제로 정준하도 받쳐주는 하하가 빠지고[28] 캐릭터가 밋밋해짐이 드러나 대대적으로 멤버들에게 까이기 시작했다. 진행역인 유재석, 본인 위주인 박명수, 조용하던 정형돈, 소극적이던 정준하, 받쳐주기보단 본인이 직접 웃기는 노홍철 등의 멤버와 달리 활발하게 과장된 리액션으로 소리치고, 공격적인 리액션이나 캐릭터에 딴지가 걸리면 캐릭터를 바꿔가며 말도 안 되는 소리로 받아치다가 도로 까이고 하며 분량을 많이 만들어냈다.[29]
그러나 태클이 주를 이루는 하하의 공격성 개그와 고함을 지르는 유치성 개그는 그가 노홍철과 함께 가장 나이가 어리다는 문제와 겹처서 하하의 이미지를 시끄럽고[30] 버릇 없다라고 고정[31]시켜버렸으며, 이 때문에 안티가 엄청나게 생겨버렸다.[32][33]
더군다나 군입대로 인해 하차하는 모습은 환대는 커녕 안티만 더 늘고 말았다. 그 이유가 갈때가 되어서 사회와 단절되는 현역으로 입대하는 게 아니라 대학원이다 뭐다 하면서 치일피일 미루다 서른을 바라보는 나이에 출퇴근하는 공익으로 가면서, 마치 오랫동안 사회에 못 나오는 것마냥 성대하게 판을 벌이고 갔기 때문이다. 여기까지만 본다면 현역에 비하면 엄청나게 편한 신분으로 군복무를 하는데 뭐 잘난 게 있냐며 콘서트까지 열어주느냐는 비판을 받을 수 있지만, 사실 하하는 조용히 입대하고 싶었다고 한다. 그런데 오랫동안 한솥밥을 먹은 동료이자 무도의 에이스를 맡던 하하를[34] 최대한 띄워주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진측에서 게릴라 콘서트까지 기획했다는 것. 즉, 좋은 목적으로 진행했는데 의도치 않게 하하면 욕먹은 셈이다.
여하튼 간에 콘서트는 사전에 미리 공지된 행사가 아니라 즉흥적으로 홍보를 해서 사람을 끌어모으는 게릴라 형식이었지만, 무려 15,000명이 넘는 엄청난 관객들이 몰려와 하하는 폭풍눈물을 흘렸다. 이런 방송으로 화려하게 포장해주며 좋게 넘어가는가 싶었지만 라디오 방송에서 철없는 언행을 해버리면서 수많은 군필들과 현역들을 분노케 했다. 이런 논란들 때문인지 MBC측에서 역대 무도 에피소드들을 편집해서 업로드 혹은 케이블 채널에서 틀어줄 때 하하 게릴라 콘서트 편은 의도적으로 잘 틀어주지 않는 편이다.[35] 이 당시 가장 논란이 되었던 ‘사회에서 즐기는 마지막 햄버거’라는 자막을 포함한 비판에 대해, 무한도전 종영 후 당시를 회상하던 하하는 “욱형 PD가 나랑 참 많이 친했어요”라며 민망한 듯이 웃었다.
이후 하하는 공익근무요원 소집으로 인해 2008년 3월 8일 인도 마지막 편과 금산인삼 사오기 편을 끝으로 약 2년만에 무한도전에서 일시 하차하게 된다.
3.3. 2010년~2012년
하차를 한 이후, 연령 공지에 하하의 캐릭터를 등장시키는 방식으로 간접적으로 등장했었다.
그러다 드디어 2010년 3월 11일에 소집해제를 했고, 동년 3월 27일자 방송에서 정식으로 복귀했다. 약 2년간 방송을 쉬었기 때문인지 이전의 단점들이 더 심하게 드러나면서 당시 방영분 타이틀인 예능의 神이 아닌, 폭풍까임의 神이 되었다. 해당 에피소드 이후로도 적응을 못 하거나, 과거부터도 호불호가 갈린 버릇 없는 아이 캐릭터를 시도해서 영 좋지 않은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현재는 재평가되었는게, 예능의 신 에피소드에서 딜러로써 매우 활약했지만, 그걸 지나치게 욕하는 시청자들 때문에 하하가 주눅이 들어서 해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 와중에 하하몽쇼는 MC몽의 병역 비리로 망해버리고, 2010년 7월에 시작한 런닝맨에서도 제대로 된 캐릭터를 못 잡으며 안 좋은 평을 받아 상황이 더 꼬였다. 정리하면 하하 역시 1박2일에서 김종민만큼 해맸던 시절이 있었던 것이다.
결국 이 상황을 캐릭터로 만들었다!! 다른 멤버가 "하하야 힘내." 라는 말을 하면 무섭게 반응한다. 빙고 특집을 통해 정형돈의 일반인 콘셉트를 빼앗아 왔다. 방영분을 보면 길보다 알아보는 사람이 더 적었다. 그리고 꼬마 콘셉트는 반항기로 접어든 듯 하다. 예전같은 무한재석교 신봉자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유재석을 악마라고 비난하는 중. 이건 '개그교육열 높은 극성엄마' 콘셉트의 유재석이 '반항기에 접어든 꼬마' 콘셉트의 하하를 살려주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이 당시엔 유행어로 "새!"(원래는 "Say~!")를 밀고 있다. 하하가 이 말을 할 때마다 새 사운드와 함께 화면에 새 캐릭터가 나온다. 그리고 런닝맨에서만 쓰던 '쏵돠 쏵돠'('싹 다'의 된발음)도 간간히 써 먹는다. 이런 부단한 노력으로 점점 예능 적응을 마쳐가고 있던 와중, 2009년 여름시즌부터 진행중이던 레슬링 특집 WM7에 중도참여해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고, 그 사이에 촬영한 무한도전 세븐 특집에서도 미친 존재감을 보이며 이미지가 많이 개선되어 무도 갤에서는 더 이상 까이지 않게 되었다. 이후로는 있는 듯 없는 듯 하다가 깐죽하고 치고 빠지는 경우가 많으며, 위에서 서술한 적응 못하는 캐릭터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개선된 이후로는 놀랍게도 정형돈과의 콤비 플레이가 생겨났다. 개그 스타일이 완전히 달라 '예능의 신' 특집 때만 해도 상황이 더 만들어지지 않았던 것을 떠올려본다면 지금은 정말 놀라운 상황. 무엇보다도 정형돈의 성장과 더불어 하하가 나름대로 적응을 해낸 것이 이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한다잉!" 을 서로에게 쳤었다.
하하 군 입대 전과 비교한다면 서로 위치가 바뀐 듯한 모습. 입대 전의 하하가 박명수와 더불어 메인 어태커였고 정형돈이 후방 지원 사격을 맡았다면 이젠 반대로 정형돈이 메인 어택커화, 하하가 치고 빠지며 후방 지원 사격을 맡게 되었다. 오호츠크 해 특집에서는 숙소로 묵었던 리조트에서 외모 비교를 하던 중, 박명수에게 하정우와 닮았다는 칭찬도 들었다.
그리고 노홍철과의 죽마고우 콤비는 잘난 친구 vs 못난 친구 콘셉트로 변화, 잘 나가는 노홍철에게 비교당한다거나[36] 홍철이 우월한 능력으로 능욕하고, 하하는 홍철을 따라잡기 위해 의상이나 스타일을 따라하는 등으로 활용되었다. 심지어 상기한대로 미남이시네요 특집에서 그동안 무도 내에서 유지되던 공식 미남 타이틀마저 홍철이에게 빼앗겼다. 소집해제 후 캐릭터들을 종합해보면 열심히 까불지만 결국엔 별 볼일 없는 캐릭터로 방향이 잡혀가고 있다.
무한도전 나름 가수다 특집에서 박명수의 "바보에게 바보가"를 레게 형식으로 재편곡하여 열창을 했다. 그런데 하필 지원군인 래퍼 스컬의 마이크가 고장나는 불운이 일어나 재빨리 공연 중단하고 마이크 교체 뒤 청중평가단의 양해를 구해 재공연을 하였다. 중간에 돌발 사태의 불운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7위(꼴찌)를 기록하였다. 이보다 훨씬 못한 공연을 한 박번복씨가 3위를 차지한 것과 너무나 비교된다.
그러나 편곡이 조잡하다, 무한도전 팬들에겐 나름 의미있는 곡인 '바보에게 바보가'를 너무 장난스럽게 했다(...), 같이 나온 스컬의 가사를 알아들을 수 없다[37], 애드립이 후리하지 못하다(...)는 등 사실상 인기투표인 본 특집에서 7등이 될만한 요소는 산재하고 있었던 듯. 그리고 순위 발표전 인터뷰에서 꼴찌하면 집 나간다는 말을 해서 정말 집 나가게 생겼다.
무도 내에서의 천적은 단연 유재석과 노홍철. 사실 예전 공익근무 전에는 누구보다 충실한 무한재석교의 열혈 신자로 유재석을 사모했지만 공익근무 이후 다시 돌아오고 나서는 완벽한 천적으로 돌아섰다. 아직 공익근무 전의 예능감만 가지고 있던 그에게 유재석은 달라진 예능 패러다임을 가르친다고 개그교육열 높은 "극성엄마" 모드로 변하면서 자주 잔소리를 해대는 캐릭으로 변모하였고 하하는 계속 늘어놓는 잔소리에 질리면서 슬금슬금 유재석을 기피하기 시작하더니 한동안은 유재석을 악마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지금은 다시 무한재석교 신도 모드를 넘어 아예 노예로 거듭났다. 본인도 딱히 부정은 안 하고 있다.
노홍철 같은 경우에는 원래 죽마고우 관계에서 비교가 되는 동갑 관계로 바뀌면서 상대적으로 하하가 홍철이에게 기가 죽고 따라잡는다고 애쓰는 기믹으로 전환되었다. 특히 극성 엄마 유재석이 자주 홍철이와 비교함으써 이런 기믹은 더 강화되다가 이제는 홍철이가 하하의 속을 대놓고 박박 긁는 기믹으로 밀고 가면서 티격태격대는 천적 관계로 탈바꿈했다. 심지어 기어이 신년특집 결투특집 하하 VS 홍철에서 노홍철과 결투 매치가 성사되었다.
결국 승리해서 노홍철에게 형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됐지만, 노홍철이 오히려 이걸 갖고 하하를 들었다 놨다 갖고 놀아서 효과는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다시 초창기처럼 돌아오고 있다. 그 밖에 정형돈과는 예전에 개그 스타일과 성격이 상극일 때는 좀 뻑적지근했지만[38] 이후에는 서로가 챙기고 자주 같이 행동하는 콤비로 성장하였다. 길과는 백치 형&동생 관계이자 같은 무식의 라이벌이었고, 정준하와는 소집해제 후에도 이따금씩 놀리기도 하지만 공익 근무 전과 비교하면 정준하와 동맹 기믹이 강화된 모습이다. 실제로 편을 먹을 때도 정준하와 상당히 많이 엮이며, 2011년 말 무한도전 TV전쟁 특집에서는 정준하와 동맹을 맺어 천하의 노홍철을 역관광시키기도 했다. 무한도전 뱀파이어 헌터에서는 정준하는 빅 현미, 하하 자신은 리틀 은미로 분하여 아예 둘이서 미미 시스터즈를 결성하는 등 꽤나 좋은 호흡을 보였고,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2 100빡빡이의 습격에서는 아예 바보형제, 덤앤더머로 묶여 추격전 역대에 길이 남을 바보짓을 하면서 큰 웃음을 주었다. 그리고 두근두근 다방구에서 오랜만에 미미 시스터즈를 결성하여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주로 노이징 메이커 역할을 맡는다. 다른 멤버들 자극하는 역할을 하는 촉진제 역이었으나 소집해제 이후 혼자서도 잘하게 된 멤버들 사이에서 좀처럼 낄 틈이 없다. 그래도 도중 도중 유재석이 통제하기 힘들 만큼 난장판이 되면 아예 자폭으로 크게 터트려서 정립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3.4. 2013년~2015년
이러니 저러니 해도 후방지원 위치에서 다른 멤버들을 보조하거나 간간히 터트리면서 기량이 상승해가더니, 파업 이후 확실하게 전성기 수준을 회복했다. 여기서 냉정하게 말하자면 하하의 예능감 회복은 다른 예능인 런닝맨에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무도가 파업으로 인하여 쉬는 동안, 타 예능들에 출연해 활약을 하면서 바뀐 예능계의 트렌드를 이해하고 징징거리는 역을 내려놓고 자신이 잘하는 서포트 역을 밀어붙인 것이다. 잘 보면 파업 이전과 이후의 하하는 많이 다르다. 만일 무한도전이 파업 없이 계속 이어갔다면 계속 민폐 소리를 들으며 헤맸을지도 모른다.홍철 or 재석과의 콤비플레이는 확실히 빵빵 터트려준다. 2012년 들어선 메인 공격수의 롤과 샌드백 롤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면서 못해도 중박은 꾸준히 터트려주더니 2012년 3/4분기들어 하이브리드 샘이솟아 리오레이비라는 중2병스러운 캐릭터를 잡아서 단 두번이지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39] 예전에 노홍철과 더불어 콩트, 상황극에만 들어가면 몸이 굳던 것과 비교해보면 장족의 발전이라는 평가다.
그러나 복귀 이후 추격전의 룰 파괴범으로 대차게 욕 먹고 있다. 무한도전 공동경비구역에서는 룰에 어긋난 반칙을 일삼아 팬들에게 엄청나게 까였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노홍철도 절대 스태프를 이용하지 않고 자신이 돌아갈 길을 열어두고 사기를 치는데 하하는 지미집을 이용한 수색을 대놓고 했다.[40] 2012년 12월 8일 방영분은, 그의 결혼 축의금을 정하는 특별 이벤트로 이루어졌다. 다행히 마지막에 훈훈하게 끝나기는 했는데 일부 멤버의 멘탈을 멘붕시켜주기도 했다 그리고 결혼식 다 끝나고 베트남으로 신혼여행 가는 김에 2013년 무한도전 달력을 배달하게 생겼다. 2013년 6월에 아내인 별이 만삭의 사진을 찍어서 공개했으며, 무한도전 멤버 중에 5번째로 애아빠 멤버가 되었다.[41] 관상 특집에서 자신이 스컬과 함께 자메이카 차관을 만났다고 자랑했다. 그러나 이미 기사까지 나간 사실이었음에도 다들 몰카 취급했다. 결국에는 가서 우사인 볼트와 만났으며 스컬과 함께 레게 공연을 멋있게 끝내고 왔다.
2013년 관상 특집에서 망나니 상이라며 망나니가 되지만, 유재석을 모함하는 간신 본능을 발동하여 유재석을 망나니로 몰락시킨다. 복수심에 불타는 유재석에 의해 모두 2013년 서울로 왔을 때 양반에 오른 정준하의 뒤통수를 쳐 자신이 양반에 오른 뒤 온갖 아첨을 다했던 왕 정형돈을 배신하며 그를 폐위시키고 자기가 왕에 오른다.[42] 새로운 왕에 올라 내린 어명이 모두 머리를 감고 린수를 하라는 어명인데 실로 무식한 왕의 표본을 보여주며 멤버들에게 비난받지만 내가 왕인데 낙장불입이라며 어쩔 거냐는 뻔뻔함으로 일관. 자기를 노리는 양반들을 피하며 중간에 마주친 유재석을 부려먹기도 길거리에 벌도 세우게 하는 등 왕권을 악용하고, 천민을 잡아 노비로 삼기 위해 홀로 잠복했다가 천민까지 몰락한 정형돈이 나타나자 다시 붙잡아 노비로 만든 뒤 최종 결전에 임해 정형돈을 양반에게 붙여 경보기로 써먹는다. 하지만 다시 양반에 오른 정준하에게 붙잡혀 폐위되면서 정준하에게 왕위를 내준다. 다시 왕위를 되찾으려고 이를 갈지만 마침 박명수에게서 상인 자리를 빼앗은 유재석과 마주하고, 복수심에 불타는 유재석에게 여자화장실까지 몰리며 독안에 든 쥐가 된다. 어떻게든 발버둥치려다 명예롭게 죽겠다고 허세를 부리지만 결국 유재석에게 양반 자리를 내놓으며 500년의 한이 서린 복수를 당한다. 다음 라운드에서는 죽기살기로 정면승부를 하겠다고 결심하지만 그러기가 무섭게 라운드가 종료되면서 끝내 상인 신분으로 탈락하고 만다.
무도탐정사무소에서는 하코난으로 등장했다. 한평생 가보지도 못했던 자메이카에 2014년 3월 1일 방영된 자메이카 특집에 드디어 도착했는데, 3부에서는 무척 긴장하긴 했지만 멋지게 절벽 다이빙에 성공했다. 4부에서는 온종일 우사인 볼트를 찾다가 결국 나이트클럽에서 찾았고, 5부에서는 자메이카에서 시청률 50%가 나오는 국민 아침 생방송인 '스마일 자메이카'에 출연. 그리고 다음 날 있던 레게먼스 공연에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노홍철의 하차 후로는 무한재석교 하신도 캐릭터를 살짝 변형해 유재석의 편애를 받고 있다.[43] 하하가 말만 하면 유재석이 잘한다 잘한다 해주는 수준이었다. 황광희보다 막내 같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2015년 해외극한알바 이후 정준하를 아기코끼리 도토 흉내로 놀려먹는 기믹이 추가되었다. 예를 들어 정준하가 드립이 폭망해 어색한 상황에 코끼리코를 낀 채로 등장한다. 2015년 배달의 무도 특집에서는 일본 우토로 마을과 하시마 섬을 찾아갔다. 배달의 무도가 시기상 광복절 특집으로 컨셉이 바뀐 것을 고려하면 가장 핵심 역할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 특히 스탭들의 도움을 받긴 했지만 우토로 마을의 한국인 주민들을 위한 식사를 차리고, 강경남 할머니를 위해 고향인 경상남도 사천에 내려가 사진집과 영상을 준비하는 등[44] 엄청난 준비를 했다. 이후에는 서경덕 교수와 함께 하시마 섬에서 강제징용 역사 은폐에 대한 현주소를 발견하고 다카시마에서 좀처럼 찾기 힘든[45] 한국인 공양탑을 찾아 추모했다.
2015년 9월 26일 추석특집으로 방영한 주말의 명화[46] 편에서 나름 수준급 실력을 보여주며 당당히 비긴 어게인의 주연인 댄( 마크 러팔로) 담당 성우로 캐스팅되었다. 방영분에서는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으나, 실제 영화 방영분에서는 초반에는 연기를 잘했으나, 중반을 넘어가면서 힘이 떨어졌는지, 무척 맥빠지는 연기가 나와버리지를 않나, 안지환의 연기를 따라하기에 급급한 모습에 아쉬움을 남겼다.
무도를 자세히 보면 하하가 노홍철과 정형돈의 빈 자리를 나름 메워주는 모습이다. 끝까지 간다 특집에서는 목도리로 그 녀석을 흉내냈다고 욕을 먹었다. 아마 하하는 형들과 막내에게 부담감을 덜어줄려는 생각이지만 그래도 빈 자리는 어쩔 수 없다. 2016년 1월 23일 행운의 편지 특집에서 킥복싱장의 트레이너를 뚫고 편지를 넣는데 성공하는가 하면, 정준하가 잠시 두고 간 편지를 몰래 바꿔치기 하여 역으로 정준하에게 다시 되돌려 주는 활약을 보이며 노홍철을 떠올리게 했다. 다만 이 과정이 시청자 입장에서 상당한 공분을 사 게시판 지분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됐다. 이에 대해 유재석도 노홍철의 빈자리를 채울 사기꾼 캐릭터를 하하가 한 것이라며 필요한 역할임을 피력했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유재석 본인도 쓴소리를 듣게 됐다.[47]
3.5. 2016년~2018년
토토가2 - 젝스키스의 기획과 진행 전 과정을 유재석과 함께 한 유일한 멤버. 왜 모두에게 알리지 않았느냐 하면, 다른 멤버들은 비밀을 지켜줄 것이라는 보장이 없었기 때문이다.[48] 웨딩싱어 특집에선 진짜 아내인 별을 듀오로 해 감동적인 웨딩송을 불렀다.2016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에선 정준하와 함께 연기를 호평받아 주연 급을 꿰찼다 마지막 유재석과 함께 한 장면[49]을 열연 하였는데, "그것은 자신의 흑역사"라며 더이상 방송에서 틀지 말라고 하며 부끄럼을 엄청 탔으며 놀림도 엄청 받았다.
무한도전 릴레이툰은 하하가 엄청나게 욕을 먹은 특집이다. 기안84와 함께 릴레이 웹툰을 그렸는데 90년대에 나올만한 오글거리는 대사와 상황과 하하의 멤버들은 다 망하고 나 혼자 멋진 남자라는 컨셉으로 작품을 내었다. 어디까지나 개그로 보자는 의견도 있으나, 아무리 그래도 다른 멤버들의 몰락의 정도가 지나치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 그나마 멀쩡한 정준하를 제외한 방송 사고로 얼굴에 물이 차 붕대로 둘둘 감고 살아야 하는 광희나, 벼락을 맞은 후 완전히 폐인이 된 박명수, 문자 하나 잘못 퍼트려서 별창남이 된 유재석이 압권. 팬들 입장에선 불쾌하게 느껴질 소지가 다분하다.[50] 가장 큰 문제는, 하하의 '난 짱짱 멋져' 외엔 재미도 내용도 없다. 사실상 전부 하하가 온갖 똥폼잡는 내용으로 점철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그 결과로 평점 최하위를 기록하며 조회수 최하위인 박명수와 함께[51] 고추밭으로 극한알바를 가버렸다. 하하에겐 최악의 특집 중 하나일 듯하다.
무한도전 분쟁조정위원회에선 오랜만에 본인 위주 특집이 진행되었지만 페이크 주인공이었다..[52] LA 특집에서 보여준 랩이 호평 받았다. 두근두근 다방구에서 하하의 관상을 받는데 표현력이 좋고 야무지나 음기가 가득하여 얼굴의 기운이 다소 음산하다.[53] 타로 점에서 정준하와 자신의 관계를 봤는데 상호보완하는 관계. 100점 만점에 85점의 좋은 궁합이라고 하자 요번 특집에서 팀으로 활동하게되었다. 무한도전 뱀파이어 헌터 이후 미미 시스터즈가 3년 만에 재결성되었다. 1라운드에서는 재석 팀이 먼저 잡히자 하하와 정준하가 각각 구출, 도망으로 역할을 나눠 움직인다. 하하는 양세형이 추격전 경험이 모자라 방심하는 틈을 타 둘을 구출하고 도망치는 데에 성공해 광희팀을 저지한다.[54] 2라운드에서는 술래를 맡아 구름다리 위를 본부석으로 정했다. 우여곡절 끝에 광희와 양세형을 처리한 후 남은 재석과 박명수를 잡기 위해 하하는 수색조로 재석과 명수를 모두 잡아내는데 성공한다.3라운드에서는 협상을 통해 광희팀과 연합하는 작전을 세운다. 그러나 곧 광희팀이 모두 잡히게 된다. 정준하와 하하가 이들을 무시하고 계속 도주만 할 경우 무조건 정준하팀이 승리하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계속 도망만 다니는 것은 재미없다고 판단해 광희팀을 구하기 위한 작전을 짠다. 실제로 구하는데 성공하나 유재석의 체력을 간과하여 오히려 같이 잡히게 된다.
LA 특집에서 히트다 히트 노래에서 랩을 잘해 오랜만에 하하가 래퍼였다는 것을 상기시켜주었다. 신들의 전쟁 특집에서는 김원해가 차 창문 사이로 하하를 터치해 하하가 1순위로 아웃됐다.
너의 이름은 특집에선 최민용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하하는 자신이 마포구 보안관이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 마포구 연남동에서 자신을 몰라보는 할아버지를 만나 굴욕을 당하며 3시간 만에 퇴근. 레전드 특집에선 공익갔던 2년간의 특집이 나와 거의 나오질 않았다.[55] 진실게임에서는 거짓말 탐지기를 하였는데 첫번째 질문은 나는 무한도전 멤버들보다 런닝맨 멤버들이 더 좋다. → 아니요(거짓)이 나오자 김태호 PD와 멤버들 눈치를 엄청나게 보았다. 중반에 전화로 양세형과 동맹을 맺으며 자신과 양세형 만이 좀비에게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했다. 이내 양세형을 만나 약올리며 놀다가 박명수의 부름으로 여의도 MBC로 왔으나, 박명수의 명수산성을 보고 도망쳤다.
히든카드 특집에선 여름이 오니까 최신 유행하는 드레드 머리를 하기 위해 이대 앞 미용실로 갔다. 앞의 세 사람이 정신나간 현질을 해대자 이 쪽도 욱해서 드레드 헤어와 함께 패션 마스크까지 사면서 60만원으로 멤버 중 두 번째로 높은 소비를 하면서 시작했다. 향후 일정은 드레드 머리를 함께 하는 연예인들과 식사하면서 파티를 열기로 했는데, 미용실에서 머리 작업에 6시간가량을 잡아먹어 초반엔 크게 사용하진 못했다. 그 덕에 불려진 지인들은 기다리면서 지루함에 스트레스가 쌓였고, 하하도 4라운드에서 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스크림이나 아메리카노를 원한 지인들의 요구를 무시하고 사탕을 사주는 행동을 하면서 불만을 악화시켰다. 결국 5라운드 때 고깃집에 가서 식사하고 있는 와중에 결제 누적 금액 399만 9,990원이란 폭탄이 넘어오자, 지인들한테는 허세부리면서 나섰지만, 밖에서 이거 어쩌나 하면서 떨었다. 결제 10초 전까지 망설이다 결제가 완료된 후 환호했으며, 고기를 굽기 전 머리에 냄새가 베는 걸 막으려고 "드레드인으로서 지켜야 할 의식"이라며 비닐 헤어캡을 썼다. 대머리인데 비닐캡을 얹은 엠타이슨은 덤 이후엔 드레드 파티 멤버들과 홍대 일대를 돌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진실게임에선 중반에 전화로 양세형과 동맹을 맺으며 자신과 양세형 만이 좀비에게 대항할 수 있는[56] 유일한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했다. 이내 양세형을 만나 약올리며 놀다가 양세형이 박명수와 통화하던 도중 갑자기 포박하면서 귓속말로 "사실 내가 술래야"라고 했다. 물론 농담이였기에 이후 웃어넘겼지만 본의 아니게 그림자를 하나 더 늘리고 말았다.
정씨 표류기에서는 원래는 정준하 혼자서 4박 5일 한강 종주를 해야 하지만, 정준하 혼자선 하기가 힘들다고 판단돼서 멤버들이 뗏목에 올라타자 줄을 끊어 출항시켰다. 그리고 뗏목의 사이즈와 멤버들 스케줄 등을 고려해 16km 구간을 완주하는 걸로 바뀌었다. 하지만 가뭄으로 수위가 낮아졌고 역풍이 거세게 부는 바람에 배가 거꾸로가기도 했으며 제작진이 겨우 배를 한강쪽으로 끌어도 멤버들이 한쪽으로 몰린 덕에 밑에 설치된 카누들이 침수하자 물을 퍼냈지만 결국 실패했다.
일단 여름에 재도전할 것을 예고했으나 파업으로 인해 미뤄지다가 11월 16일 녹화재개와 함께 재도전에 나섰다. 실제 방영일은 12월 2일. 조세호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한강 망원지구에서 출발하여 양화대교에서 잠실대교 까지 지나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배에 적응하고 바람을 좀 타니 잘 나아가다가, 한강철교를 지날때 쯤 맞바람이 불어 순수 노로만 배를 움직이다보니 이내 멤버들 전원이 지쳐 나가떨어졌다. 해도 진 터라, 제작진은 마침 얼마 남지 않은 수능을 맞아 '멤버들이 수능 문제를 풀어 점수가 제시한 수준이 나와주면 벌칙 면제'라는 조건을 제시했다. 지쳐 나가떨어진 멤버들은 결국 수능 보는 것으로 합의한다. 합의 이후 제작진이 공개한 벌칙은 매니 파퀴아오와의 스파링. 주먹이 온다 특집에서 하하가 공수가 둘다 가능한 왕 글러브를 장착하고 나섰으나 몇번 휘둘러보더니 인간 샌드백이 되었다.
진짜 사나이 특집에선 6명[57]이 제30기계화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하는 과정을 그렸다. 2박3일 여행 특집[58]이라고 언론에 올라왔었기 때문에 멤버들은 바캉스 가는 기분으로 캐리어까지 준비했다. 김태호는 2박3일 동안 퍼펙트 코스를 짰다고 하는데, 멤버들은 그동안 김태호에게 사기당한 전력이 있는지라 쉬이 믿지 않았다. 그러자 김태호가 박명수의 요구를 받아 행주산성에서 갈비를 먹고 가자고 했더니 마음이 풀린 멤버들은 안 개의치 않는 바캉스 특집 촬영을 시작. 그 뒤 목적지인 제30기계화보병사단이 나타나자 멤버들, 특히 박명수는 충격과 공포에 빠졌다. 사전에 멤버들의 요청사항에 여행 가이드와 맛있는 밥, 몸 만들기, 잠자리가 있었는데 실제로 다 있긴 있었다. 이후 멤버들은 흑곰교관[59]과 조교들의 인솔을 받아 강당에 가서 신체검사를 받았으며 세 하하의 신장이 공개되었는데, 하하는 프로필상의 171.4cm와 한참 다른 167.9cm가 나왔다. 다만 후일담에서 신장이 작게 나왔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긴 했다. 박명수는 분대장 임명을 받고 입소 신고를 맡았는데, 정해진 단어나 동작을 연이여 틀리며 멘붕에 빠져 많이 헤매는 모습을 보였다. 그 모습에 웃음 참는 멤버들은 고역, 하하는 공익근무요원 출신으로서는 무난하게 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박명수의 연이은 실수로 인해 웃음이 많아 교관에게 지적을 받는 모습이 많이 잡혔다.
무도의 밤 특집에선 양세형과 같이 작지만 아름다운 사람들의 파티라는 뜻으로 단신 연예인들을 초청해 키에 상관없이 떳떳해지자는 의도로 기획했다. 일단 같은 단신 라인인 양세형, 유병재를 시작으로 쇼리J, 태양, 태일, 하성운을 섭외. 여기에 명예회장으로 이성미를 섭외했고 본 녹화 당일에는 조세호도 참가했다. 아이디어 회의 때 나온 키 작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것들[60]을 기반으로 한 각종 소품들이 나왔다. 하지만 시청자 반응 최악이였다.
하우스 인&아웃 특집에선 양세형, 박명수와 같이 조세호의 집에서 집주인 없는 집들이를 하려고 비싼 옷들을 꺼내입으며 패션쇼를 하고 거품 목욕도 하며 집에서 따뜻하게 놀았다. 조금 더 보고싶다 친구야 특집에선 중학교에 가서 오랜만이자 마지막으로 하하 중심의 이야기를 특집을 진행하였다. 하하는 농구에 비유해 "유재석을 감독이라 치면 나는 포인트 가드다. 득점을 하는 건 박명수다. 내가 주인공도 되고 싶고 버저비터 하고 싶지만 능력이 그렇게 되지 않는다. 명수형처럼 얼굴만 봐도 재밌어질 수는 없다. 그래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자고 나한테 미션을 줬다"고 말했다.하하는 "사람들이 '너는 예능에서 왜 안 웃겨?'라고 할지 몰라도 분명히 도움이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또 "내가 득점을 못하면 어떤가. 팀이 득점을 하면 된다고 생각을 했다. 꼭대기 위만이 행복한 삶은 아니다. 뭔가 나의 다른 무기 하나가 있으면 인생 진짜 재밌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조언했다.
“감사한 마음도 엄청 크지만, 동시에 죄송한 마음도 든다. 모자란 저희를 잘 키워주셨다. 살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갚아 나가겠다”
종영 소감을 하면서 하하 역시 눈물을 보였다.
3.6. 종영 이후
"하하가 무한도전에서 갖는 위치는 굉장히 크다. 유재석 못지 않게 큰 그림을 보고 다른 캐릭터가 타오르게 불쏘시개 역할을 하는 사람이라 무도 제작진에게 큰 걱정이었다"
- 김태호, 무한도전 13년의 토요일 中
- 김태호, 무한도전 13년의 토요일 中
하하는 당시 정형돈과 어색한 관계로 큰 화제를 낳았던 것에 대해 “뿌듯했다. 내가 도움이 된 것 같아서”라며 웃었다. 이어 “형돈이 형에겐 고통스러운 캐릭터를 안겨줬지만…”[61] 또한 김태호 PD는 하하가 무한도전의 조미료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감사하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가요제에 대해선 "지금 무한도전 가요제 정도가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그 때는 저희끼리 그들만의 리그로 즐겼었다"고 회상했다. 김태호 PD는 하하의 캐릭터가 자리잡는 데 큰 역할을 한 특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하하는 “지금도 레게를 한다고 말하지만 ‘키 작은 꼬마 이야기’가 아니었다면 희망을 찾지 못했을 것”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그는 “예능이 내게 가수로서 준 두 번째 기회였다”
하하는 스포츠 댄스에 도전했던 특집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김태호 PD는 하하의 공백에 대해 "하하가 없는 '무한도전'은 제작진의 큰 걱정이었다"고 이야기했다. 하하 또한 "(내가) 도움이 될 수 있을까?"라며 2년의 공백 후 복귀를 앞둔 그 때의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62] "그 때는 마음 고생을 했다"며 "가장 기억에 남는 특집은 복귀하면서 했던 프로레슬링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 때 준하 형과 형돈이 형이 정말 멋있었다"라고 회상했다. 적응하기 힘들다는 얘기를 해서 '힘내라 하하야'라는 얘기가 유행어처럼 번졌다"는 김태호 PD의 말에 "그 때 진짜 힘들었다"며 "불안한 감정과 홍철이에게 열등감이 있었다. ('하하 대 홍철' 특집) 그 때부터 제가 조금 제자리를 찾아갔던 것 같다"고 말했다. '식스맨' 특집으로 '무한도전' 멤버로 합류하게 된 광희에 대해 "가장 힘들 때 들어온 멤버다. 잘 버텨준 것 같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잭 블랙을 보고 깨달음을 얻었다고도 전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스포츠 스타는 스테판 커리이며 외국에 방송된 것이 뿌듯했다고 전했다.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없으면 무도는 존재의 이유가 없다.
살면서 갚아나가겠다"
살면서 갚아나가겠다"
SBS 런닝맨에서는 하하가 다소 의욕적인 모습을 드러내자 이에 유재석은 “하하야, 주말 프로 하나 없어졌다고 너무 의욕적으로 하지마. 무리하게 도전하지 말고 살살해"라며 "쫓기지마. 네 맘 잘 알아. 그래도 토요일은 잠깐 쉬어”라고 '무한도전' 종영을 애둘러 언급했다. 김종국이 토요일 일자리가 없어졌다고 하자 이에 당황한 유재석은 "영원히 쉬는 건 아니잖아요"라고 따졌고, 하하는 고개를 떨궜다. 그러면서 하하는 조용히 혼자서 ‘무한도전’ 손동작을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 인터뷰에선 ‘무한도전’에 대해 묻자 그는 “당연히 아쉽다. 13년의 추억은 잊지 못할 것 같고 정말 아름다운 시간들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제일 힘든 시기에 들어왔던 세형이와 세호는 정말 고맙고 또 함께해줘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또한 하하는 박명수의 라디오에서 '무한도전'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목요일 자리가 없어지면서 레게라는 큰 선물을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박명수가 "그립냐"고 묻자 "당연히 그립다. 무도만의 느낌이 있다. 안 그리울 수 없지 않냐"라며 애뜻한 마음을 말했다.
다른 방송에서도 하하에게 "'무한도전'이 없어지면서 실업자가 되지 않았냐"고 디스를 맞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또한 빅픽처에서 무도 종영하고 급이 심각하게 떨어졌다는 하하를 깠다. 유재석 역시 하하에게 무도 종영과 함께 치킨 모델로서 급이 떨어진(...) 하하를 위로하긴 커녕, 옛 영광은 잊고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라고 충고했다. 이에 하하는 무도가 다시 시작할 때를 기다리겠다고 울분을 터트렸지만 유재석의 반응은 영...이었던 걸 봐서 한동안 하하의 무도 난민(...)으로서의 행보는 계속 될 듯 하다.
종영 1주년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항상 그리워했다. 다 모이니까 감동적이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놀면 뭐하니?에서 하하와 유재석은 '무한도전' 가요제 당시 유희열이 만들고 멤버들이 함께 불렀던 노래 '그래, 우리 함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옛 추억을 나눴다. 또한 김태호가 자신을 버린지 오래라며 자체 디스를 했으며 김태호 PD가 육아방송하면 자기는 무조건 한다는 말을 남겼다.
하하의 유튜브와 안싸우면 다행이야라는 프로그램에서 박명수와 재회해 추억을 이야기했다.
하하와 황광희가 진행하는 유튜브 진로상담2에 박명수가 깜짝 등장해 무한도전 이야기를 나누었다.
박명수와 라이브 맞짱 프로때문에 감스트의 방송에 나와 무한도전 시즌2에 대한 질문에 ”희망적인 얘기를 하는 건 아니다””사실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다. 하하는 ”무한도전은 우리만의 것이 아니다. 좋은 기억 속에서 (추억으로) 갖고 싶은 팬 여러분들도 있지 않나”라고 조심스럽게 답변을 했다.
또한 박명수와 띄밟놈(띄우는 놈, 밟는 놈)이란 웹예능을 진행했는데 MC진 자체가 무도 멤버 2명이어서 무한도전 언급이 많다. 심지어 게스트로 무한도전 멤버인 정준하, 전진과 광희가 출연해 무한도전 시절을 토크를 했다. 정준하편 전진편 광희편
런닝맨에 조세호가 게스트로 나온 회차에 프로그램 맞추기 게임으로 무한도전이 나오자 슬픈 표정으로 시그니쳐 포즈 한뒤 유재석과 하하가 하이파이브를 하며 큰 웃음을 주었다. 그런데 유재석과 하하는 조세호를 까먹었고 조세호가 '나도 마지막에 했었어'라고 이야기해 그제서야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21년 하반기에 무도의 정신적 후속작인 놀면 뭐하니?의 패밀리쉽 프로젝트에 의해 정준하와 함께 고정출연하고 있다. 그간 예능계 짬밥을 상당히 먹으면서 쌓은 내공을 바탕으로 기존에 친분이 있던 유재석/정준하/신봉선/미주 모두와 적절하게 엮임과 동시에 공격 및 방어도 해주는 윤활유 및 미드필더 역할을 잘 소화하는 중.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통해 방송으로는 약 6년만에 정형돈과 재회를 했다. 서로 만나자마자 족발 당수를 날리며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주었다. 문제도 무한도전 관련 문제가 나왔으며 뉴질랜드 특집때를 추억했다.
자신의 유튜브에서 정준하와 같이 게임 콘텐츠를 진행했고 공약 실패로 같이 삭발했고 정형돈, 박명수가 정준하의 유튜브에 출연했을때 전화통화로 재회를 약속했다. 또한, 정형돈이 진행하는 마녀체력 농구부에 게스트로 등장해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주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꼭 〈무한도전〉을 MBC에서만 하라는 법은 없다"며 "우리끼리 한 10편 찍어보고, 안 되면 그만하면 된다."며 시즌 2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하하는 양세형, 조세호 중 자신이 가장 크다며, 양세형은 자신의 키를 존경한다는 농담을 했다. 또한, 김태호 pd가 무도 멤버 중 물어도 안 아픈 손가락 있다하자 정수리에 머리가 아예 없는 손가락 아니냐 농담을 건냈지만 갑분싸가 되자 제발 기사로 내주지 말아달라며 티키타카로 웃음을 주었다.
4. 여담
2016년에 어느 기자가 하하와 취중 토크 컨셉의 인터뷰를 했다. 기사 그가 무한도전에 어떻게 임했고 어떤 힘든 일을 겪었는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는데, 군복무 이후 복귀해 재적응을 하던 2010년대 초반이 가장 힘들었다고 회고한 걸 보면 당시 마음고생이 상당히 심했던 모양.
[1]
16회가 방송된 2006년 2월 18일에는 개인 스케줄로 인해 출연하지 못했다.
[2]
‘이영애 특집’은 자신이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 청취자들과의 1박 2일 캠프 일정으로 인해 불참. 그리고 입대일이 2008년 2월 11일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소속기간은 이 날까지다.
[3]
2012년 12월 22일에 방영된 무한택배 2부의 경우 베트남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시기에 촬영한터라 불참했다.
[4]
전진은 병역의무 수행을 위해 하차했으나 김태호 PD와의 사이에서 있었던 어떤 사건 때문에 사이가 제대로 틀어져서 복귀요청 자체를 못 받았고, 길은 음주운전 적발로 하차하고 용서 및 복귀 이야기가 나올 즈음에 또다시 같은 사고를 저질러 사살상 방송계 퇴출, 노홍철은 음주운전 적발로 하차하고 진실되게 반성하는 모습 덕분에 무도 복귀 이야기가 많이 나왔으나 본인이 거절해서 무산, 정형돈은 개인 건강문제로 잠정하차했다가 완전하차로 변경, 광희는 병역의무 수행을 위해 하차했다가 무도 종영으로 복귀기회를 잡지 못했다.
[5]
또한 무한도전 정규 펀성에 방영했던 프로그램이자 전신인 무모한 도전, 무리한 도전, 퀴즈의 달인(거꾸로 말해요 아하)에 출연했었던 표영호(무모한 도전 출연), 김성수(무모한 도전~퀴즈의 달인 출연), 이병진(무모한 도전 출연), 이켠(무모한 도전 출연), 윤정수(무리한 도전 출연), 조혜련(무리한 도전 출연 ), 이윤석(무모한 도전~퀴즈의 달인 출연)까지 포함해도 마찬가지이다. 이들은 해당 프로그램들이 한창 방영중이거나 끝난 이후에 하차한 이후, 후신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이 종영할때 까지 정식 멤버로 복귀하지 못 했다. 다만 무한도전 편성 이후에 하차한 멤버들과는 달리(그나마 정형돈은 완전 하차 이후에 무한상사: 위기의 회사원에서 잠깐이나마 재출연했고, 2018년 3월 29일에 있었던 무도 종방연에 참석한 모습이 카메라에 2초 정도 잡히긴 했다.) 2015년 2월 28일에 방영했던 무도작은잔치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재등장하기는 했다.(다만 이병진은 해당 특집에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김성수는 무도작은잔치 이외에도 무한도전 163화와 토토가에서, 이윤석은 테리비안의 해적 특집에서도 게스트로 등장한 적이 있다.
[6]
정규 편성 이전까지 포함하면 박명수도 포함. 박명수는 무모한 도전 시절 도중 하차해 무리한 도전 때 다시 복귀했다.
[7]
정형돈과의 차이를 세부적으로 보자면 정형돈은 서브탱커이고 하하는 서브 딜러.
[8]
정준하,
정형돈의 2007년 활약상은 말할 필요도 없고,
노홍철은 하하가 공익근무로 잠정하차를 한 이후에야 특유의 독한 애드리브가 는 경우.
[9]
이는 비슷한 시기 소집해제한
김종민도 같은 처지였다. 입대 이전에는 1박2일이 단단하지도 않았고, 멤버들이 캐릭터를 제대로 구축하지도 못하던 시점이라 당시 예능경험이 풍부한 김종민은 1박2일 내에서 강호동 다음가는 어마어마한 입지를 자랑했다. 그러나 돌아온 이후의 1박2일은 모든 멤버들이 각자의 캐릭터를 구축했고, 1박2일도 국민예능으로 성장했기에 1년동안 암흑기를 겪었다.
[10]
2013년 나vs나 특집에서 7명 중 100m 달리기가 제일 빨랐다
[11]
이 부분은 비슷한 시기 성장한
정준하와
길도 같은 모습을 보였는데, 이 셋의 장단점이 분명히 드러날 때가 바로
2013년. 무도 멤버들이 같이 토크를 할때는 세명이 왼쪽에 모여있으면서
무한도전
에이스
라인보다 더 많은 분량을 확보했지만, 가요제 특집 때는 모두 많은 분량을 뽑아내지 못하며 3명이 나란히 분량 최하위권을 차지했다.
[12]
예전에는 무도와 런닝맨을 차별화 하려고 했지만 지금은 굳이 구별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하려고 한다고.
[13]
특히 상꼬맹이는 2007년 12월 15일 방영한 2008 달력 특집에서 어머니 김옥정이 붙인 것이다.
[14]
실제 키는 167cm로, 실물로 보면 절대 작지 않지만 하필 옆에 있던 큰 형 둘(
유재석,
정준하)이 너무 컸을 뿐이었다.
[15]
개신교 집안에서 성장한 배경 탓인지 전도나 간증 같은 상황극에 능하다. 무한재석교 상황극 멘트에서 유재석을 예수님으로 바꾸기만 하면 그럴듯하게 목사의 설교처럼 들린다.
[16]
'암시'라고 해야 할 걸 '계시'라고 하거나, STUDY를 STUDI라고 하거나.(사실 이건 처음에는 STUDY라고 맞게 말했는데 유재석이 일부러 확인하자 틀렸나 싶어서 바꾼 것이긴 하다.) 가장 압권은 초창기 달력특집 당시 말했던 "야, 사자가 영어로 뭐지?" 심지어 정총무가 쏜다편에서는 쌍기역 을 끼역 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17]
심지어는 어린 시절 문제 하나 틀리면 울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18]
하지만 사실 초등학생 시절에는 모범생이었으나, 중학교 이후 공부에 흥미를 잃었다고 하다.
[19]
신흥 백치인 외고 출신 길성준이 치고 올라오면서 서로 아웅다웅 하는 패턴이 보였다. 다만, 이 때 당시 길이 다녔던 과천외고는 지금의 외고와는 다르게 좋은 학교가 아니었다는 점은 짚고 넘어가자.
[20]
유튜브와 OTT가 대중화된 2010년대 후반부터 이렇게 방송에 들어오는 경우가 주류가 되었지만, TV 방송이 주류였던 당시만 해도 거의 전례가 없었다. 2010년대 중반까지는 TV 방송의 힘이 막강했다는 걸 알아두자.
[21]
우연이겠지만 당시 특집에 나왔던 멤버가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 박명수, 하하, 표영호였다. 표영호만 빼고는 전부다 최근까지 함께했던 무도 멤버들이다.
[22]
쉼표 특집 당시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무한도전을 보고 있다가 어쩐지 이 프로그램에 꼭 들어가야 할 것 같아서 들어왔다고 한다. 또한 정준하나 박명수 등의 멤버들처럼 유재석이 눈여겨 보았다가 나중에 개편되면서 추천해줬을 가능성도 높다.
[23]
유재석에게도 밀렸다. 유재석은 인기도가 영향을 미친 감이 없잖아 있어보이나, 상대적으로 한국과 미적기준이 비슷한 동아시아 국가(일본, 중국, 태국)들에서도 유재석에게 밀렸다는 점을 감안하면 인기 탓만은 아닌 것 같다. 참고로 일본은 하하가 자신이 1등할 것이라 호언장담했던 곳이기에 더욱 굴욕적이었다.
[24]
꼬마 이미지였던 하하가 얼굴이 삭아버려서라는 의견도 있으나, 동안이라기보단 키가 작아서 꼬마 이미지를 얻은거라 논외다. 여전히 꼬마기믹은 써먹고 있기도 하다.
[25]
실제로 이후 세바퀴에 출연하기도 했으나 말 한번 제대로 하지 못한채 묻혀버렸다. 이 때 김옥정 씨의 항변은 “세바퀴에는 유재석이 없었다”라고 했다.
[26]
그런데 효도르 특집의 경우는 1편의 훈련 장면과 1, 2편의 도전 부분 촬영을 한꺼번에 진행했고 2편의 훈련 장면은 나중에 따로 찍었다. 이런 식의 편집은
무모한 도전 시절 샤라포바 특집에서 이미 나온 바 있고 뒤에 무한소년체전, 앙리 특집에서도 반복된다.
[27]
반대로 얘기하자면 이때는 하이브리드샘이솟아리오레이비같은 자신이 망가지거나 주가 되는 개그는 많이 부족했다.
[28]
방송국 24시 1부(2007.07.14)에서 정준하가 바보춤을 출 때 하하는 다른 멤버들이 외면하는 동안 열심히 웃어준다. 그러자 하하가 웃어주면 신난다고 했다. 그리고 먼 나중의 일이지만 또 길과 함께 정준하 띄워주기 프로젝트도 잠깐 진행한 적이 있었다.
[29]
한편 길성준이 무한도전에 합류하고 얼마 안 있어서 같이 만나서 예능에 대한 나름대로 진지한 이야기를 주고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걸 길이 노트에 기록해 두었던 게 하하 복귀 특집 예능의 신 당시 밝혀졌는데, 의외로 당시 멤버들의 능력에 대해 상당히 빠삭하게 분석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유재석이야 두말할 것도 없고, 공격성이 강한 박명수식 개그는 무조건 받아줄 것, 정형돈과 정준하는 그냥 밖에서 만나기 좋은 사람(당시 정형돈은 못웃기는 개그맨, 정준하는 무캐릭터에 구설수 제조기였으니 이런 분석이 나올 법 했다.)이라는 등이 있었다.
[30]
여기에 실제 째지는 듯한 발성 자체가 굉장히 거슬린다는 의견이 많다.
[31]
허나 이뿐만 아니라 형인
정형돈에게 술먹고 ‘돼지X끼야 한판 붙자’라고 문자를 보낸 일화나 버릇이 없어서
정준하가 몇번이나 집합시켰다는 이야기 등을 종합해 볼 때 버릇없다는 이미지는 개그기믹 때문만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특히 정형돈에게 보낸 문자사건의 경우 당시 상대가 못 웃겨서 비호감이었던 정형돈이었기에 네티즌 사이에 딱히 별 말은 없었으나, 이 얘기가 지금 터졌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만 이것은 정형돈에게 시비를 건 것이 아니라 당시 서로 어색함이 극을 달했던지라, 친해지려는 목적으로 술김에 농담한 것이다. 후에 이것은 한글 특집 몰래카메라에서 그대로 드러나 비판을 받았다.
[32]
그러나 유재석은 이런 모습을 안타까워했다. 2006년 연예대상 뒷풀이 특집에서 콜라를 마시며 언급하기를 “무한도전을 하면서 가장 안타까운 것은 하하(+홍철이)가 형들에게 버릇없게 군다고 시청자분들에게 까이는 것이다. 웃음을 주고자 하는 마음은 다 똑같은데, 시청자분들은 아직 그 노력을 잘 몰라주는 것 같아 안타깝다.”라고. 사실 유재석 본인도 방송 초기에는 경박한 웃음에 깐족거리는 이미지였다가 캐릭터가 확립되면서 자신감이 붙고 예능감이 성장하여 인정을 받은만큼, 자신만의 캐릭터를 잡아가고 있는 어린 후배들이 상처를 받아 앞으로의 성장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을까 걱정했던 것이다.
[33]
사실 무엇보다 당시에는 TV에서 보여지는 모습이 실제 모습과 같다. 라는 고정관념이 뚜렷했던 시기였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배우의 악역 연기를 보고 나서 실제로 그 배우를 만났을 때 나쁜 놈이라고 욕하는 경우가 다반사였으니까. 지금은 ‘방송은 방송으로 보자.’라는 마인드가 주를 이루다보니 선을 넘는 경우가 아닌 이상 그냥 웃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34]
상술됐듯이 다른 멤버들의 말과 애드리브에 웃어주는 리액션을 굉장히 잘했고, 자기가 직접 치는 애드리브 역시 입대 직전까지 점점 좋아졌다. 분위기가 다운되지 않게 그 흐름을 읽고 빠르게 대응하는 능력은 소집해제 이후에도 여전했으니, 제작진 입장에선 하하가 에이스나 다름없었다. 이후 에이스로 활약한 노홍철은 당시엔 개성이 뚜렷하고 방송감이 준수할 뿐 하하와 비교했을 때 에이스라 하긴 애매한 시절이었다.
[35]
그나마 2021년 6월 7일
MBC M에서 재방송했지만, 이는 무한도전 전체 방영분을 순서대로 방영하는 차원에서 내보낸 것이라 앞으로도 다시 재방송을 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36]
주로 유재석이 활용한다. 그리고 2011년 10월 8일자 방송분에서, 방송 뿐만이 아닌 실제로도 가끔 비교드립을 친다는 게 밝혀졌다!
[37]
스컬은 실력있는 뮤지션임에 확실하지만, 대중들에게는 호불이 상당히 갈렸다는 의견이 많다.
[38]
현재도 같이 있을 때는 '형돈이 형'이라 부르지만, 없는 데선 종종 '형'을 빼먹고 호칭한다. 사실 둘은 1살 차이밖에 안나긴 하다.
[39]
덕분에
싸이 '
GENTLEMAN' 뮤비에 이 캐릭터로 출연하게 된다.
[40]
온라인 게임으로 따지자면 맵핵을 쓴 꼴이다.
[41]
첫번째는 박명수, 두번째는 유재석, 세번째는 정형돈, 네번째는 정준하.
[42]
이 때 정형돈을 가볍게 따라잡은 걸 보면 하하도 런닝맨을 약 3년 이상 하면서 신체 능력은 평균 이상 정도로는 향상되었으나 주변에 그 이상으로 신체 능력을 강화한 유재석이나 평균 따위는 가볍게 씹는 스펙의 김종국이 있어 부각이 안 된 듯 하다.
[43]
기독교 집안에서 성장한 데 영향을 받았는지 은근 전도나 예배 같은 상황극에 능하다.
[44]
이 때 마지막 페이지에 고향의 꽃을 끼워넣는 등 소소한 부분에도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인다.
[45]
외진 곳인데다 입구가 풀숲으로 가려 알아보기 힘들었다. 게다가 공양탑까지 가는 길도 제대로 관리가 안 돼 있어 찾는 과정이 흡사
정글의 법칙을 떠오르게 할 정도였다.
[46]
MBC 추석특집과 무한도전의 콜라보 연예인 더빙 특집.
[47]
런닝맨 2멤버 vs 정준하처럼 보이기도 했었다.
[48]
박명수와 정준하는 일전 타방송에서 무도 내용을 스포한 전력이 있고, 황광희는 눈치가 없는 면이 있어서 무의식 중에 스포를 저지를 것 같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49]
부장님 부장님 딱 한번이면 됩니다.
[50]
특히 유재석은 더빙 작업하면서 어이가 없었는지 투덜거리기도 했다.
[51]
이는 릴레이 웹툰 특성상 뒤로 갈수록 점점 주목도가 떨어져나가는 참작의 여지가 있다.
[52]
진짜는
정준하..
[53]
그래서 둘째가 생겼구나..
[54]
다리 아픈 정준하 대신 홀로 여기저기 누볐다.
[55]
전진과
노홍철,
길,
정형돈이 더 많이 나왔다.
[56]
박명수의 가짜 뉴스로 인한 양세형의 추리 실패로 만들어진 설이다.
[57]
게스트 배정남 포함
[58]
촬영계획을 철저하게 숨기고 멤버들을 속이기 위해 가짜 뉴스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
[59]
제30기계화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소속 김종석 상사.
[60]
시내버스 손잡이가 안 닿는다, 3년동안 입을 거니까 교복을 크게 맞췄는데 졸업할 때도 그대로였다. 전구 갈아끼울때 천장에 안 닿아 고생 등등.
[61]
정형돈은 이런 캐릭터 때문에 욕을 무진장 먹었다.
[62]
예능의 판도가 바뀌었고 전진이 지나간 흔적이나 성장한
노홍철, 그리고 새로운 얼굴인 길이 있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