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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7:58:03

하트 오브 크라운

Heart Of Crown
파일:hoc.jpg 디자이너 미야마 히데(ginkgo)
발매사 FLIPFLOPsGames
발매 연도 2011
인원 2 ~ 4명
(긱 기준: 3-4인 추천)
플레이 시간 20~40분
연령 12세 이상
장르 전략
테마 카드게임 / 판타지
시스템 카드 드래프트 / 덱 빌딩
핸드관리 / 다양한 플레이어 능력
홈페이지 FLIPFLOPs 공식 홈페이지 #
보드게임긱 페이지 #
1. 개요2. 게임 방법3. 카드 일람4. 평가5. 문제점

1. 개요

일본의 FLIPFLOPs에서 제작한 도미니언 계열의 덱 빌딩 카드 게임. 일본에서 가장 성공한 덱빌딩 보드게임 중 하나이다.

게임의 배경은 중세풍의 제국으로, 황제가 서거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에, 6명(최초 발매 세트 기준)의 공주들이 황제가 되고자 경쟁하고 있다. 플레이어는 덱을 확장시켜 나가며 돈을 모아 영지를 구매하고, 구매한 영지를 기반으로 자신의 공주를 옹립해서 공주가 황제가 되도록 계승권 카드를 모아야 한다. 어느 한 명의 계승권 수치가 20이 넘으면 황제 대관식을 시작하여 마지막 한 바퀴 차례가 더 돌고, 그동안 다른 누구도 20을 넘지 못하고 대관식을 시작한 사람에게 턴이 돌아오면 그 턴에 즉위에 성공하여 승리하게 된다. 이 한 바퀴 동안 다른 누군가가 20을 달성하면 다른 플레이어들은 탈락하고 20을 넘은 사람끼리 턴을 돌아가며 계승권 30에 먼저 도달해야 한다. 반대로 처음부터 계승권 30을 찍어버리면 대관식 없이 즉시 승리.

한동안 유행하던 일본 보드게임계의 도미니언 아류 카드게임 발매 열풍에 힘입어 발매되었던 게임으로, 2011년 발매후 덕스러운 그림, 특수능력을 보유한 '공주' 시스템의 인기 등으로 아마존닷컴, 메론북스 등을 통해 높은 판매수를 기록하였고, 이후 2011년 겨울 코미케에서 1차 확장세트 '극동 변경령' 을 발매하였으며, 2012년 여름 코미케에서 2차 확장세트 '북방한계의 마녀', 2013년 여름 코미케에서 3차 독립형 확장세트 '페어리 가든'을 발매 하였다. PC게임으로도 발매 되었으며, 2017년 스팀에서도 구매가 가능하게 되었다.

2019년 한국에서는 한곰게임즈가 공식적으로 퍼블리싱을 담당하여 한국판을 발매했다. 2월17일까지 선주문을 받았고 6월 15일 정도에 발매 예정이였는데 8월 이후로 발매가 연기 되었다가 9월 중반 배송이 시작되었다. 이후 10월 8일부터 일반판매가 시작되었다.

2019년 11월 9일에 스팀 PC게임에서 한국어 및 중국어 지원을 실시하였다.

2021년 1월에 페어리 가든, 여섯 도시 동맹, 천국으로 가는 길 3가지 확장팩을 펀딩하였다.

22년 1월 일본에서 기존의 오리지널 하트 오브 크라운을 리메이크한 2nd edition이 발매되었다. 10주년 기념으로 시작된 프로젝트이며 각종 카드와 공주의 균형 조정 및 신규 일러스트, 신규 카드의 추가 및 취지에 어긋난 몇몇 카드 삭제, 신 시스템[1] 도입 등이 이루어진다. 또한 기존 확장팩과 함께 사용할 수 있지만 이후 기존 확장팩들의 리메이크판도 출시할 예정이라 밝혔다.[2]

22년~23년중엔 이를 바탕으로 한 온라인 게임 Heart of Crown Online 이 Steam에 발매될 예정이다.

22년 5월 오우카로 예상되는 실루엣이 공식 홈페이지에 업로드 되었다. 첫 확장팩인 극동변방령의 리메이크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확장팩과 공주를 추가하는 것 역시 불가능은 아니었겠지만 공식홈페이지에서는 "10년간 사랑받아온 이 게임의 완성도를 끌어올려 이후 더욱 오랜기간 플레이될 수 있는 간판 타이틀로 완성시키기 위해" 리메이크를 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3]

2. 게임 방법

3. 카드 일람

하트 오브 크라운/카드일람 문서 참조

4. 평가

국내 기준 펀딩 오픈 시 일본 애니 풍 일러스트에 대한 호불호가 있었으며, 덱 빌딩에 관심이 많은 유저들도 일러스트 때문에 포기하는 경우도 많았다. 발매 이후 반응은 일러스트가 취향이거나, 아닌 것을 떠나 게임 자체는 잘 만들었다는 평가가 많다. 도미니언과 비교하자면 공주 옹립-대관식을 기초로 하여 테마 구현도가 높고, 카드를 킵할 수 있거나 링크 마커를 통해 연속 사용을 하는 등 전략성도 괜찮다는 의견들이 있다. 또한 상대가 승점을 얼마나 가져갔는지 대략적으로만 판단할 수 있는 도미니언과 다르게, 각 플레이어의 승리조건 진행정도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5. 문제점

스팀판 초기 한글판에서 오역[4], 튕김 현상[5] 등이 있었다. 21년말 패치 실시 후 현재는 모두 해결되었다..고 생각했으나 현실은.


[1] 후공 플레이어에게 농촌 대신 지급되는 과수원 카드의 추가, 공격+계승권이나 영지+계승권 등 두 가지 색을 가진 카드의 추가 등 [2] 동명 카드의 중복 사용은 공식 규칙상으로는 불가하다. [3] 기본판과 확장판을 소지한 이들은 알겠지만 새로운 확장팩을 추가하더라도 더이상 기본판 상자 안에 수납공간이 없을 뿐 아니라, 몇몇카드나 공주는 지나치게 강력하거나 약해 애정플레이어나 숙련플레이어를 가리지 않고 플레이중 답답함을 느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는 선후공 균형으로도 이어지던 사안이었으나 보드게임특성상 대규모 균형 패치가 쉽지 않고, 확장팩 출시로 균형을 잡자니 상기했듯 더이상 수납공간도 녹록잖은데다 기본적인 규칙상의 문제도 있다보니 결국 리메이크라는 강수를 둔 것으로 보인다. [4] 쿠노이치 카드를 항구도시로 번역 [5] 한글 버전에서 모험가, 욕심꾸러기 요정 등의 카드 사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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