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레슬링 경기 스타일 유형 | ||||||
브롤러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올드스쿨 | 서브미션 | 파워하우스 | 자이언트 |
올라운더 | 몬스터 | 쇼 맨 | 힐 스타일 | 스턴트맨 | 하드코어 | 슈터 |
왕도 스타일 | 하드 히팅 | 루차 리브레 | 스트롱 스타일 | U계 |
더블 로테이션 문설트를 시전하는 리코셰 | 블랙 애로우를 시전하는 PAC[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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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igh-flyer.탑 로프나 높은 구조물에서 뛰어내리는 공중기, 그 중에서도 매우 화려한 공중기와 민첩한 몸놀림을 선보이는 프로레슬러들이나 그들의 경기 스타일을 이르는 말. 몸을 수시로 날리는 특성 때문에 체격이 작고 가벼운 선수가 대부분이며 몇몇 단체에서는 일정 체중 이하의 선수들을 위한 디비전을 따로 두는 경우도 있다.[2]
2. 특징
'에어리얼 어쌔신' 윌 오스프레이의 30가지 기술 | '중력이 잊은 자' PAC의 10가지 기술 |
이들이 사용하는 고난이도 공중기는 무척 어려운 기술들이지만, 다른 경기 스타일보다 하이 플라이어는 경기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자신의 시그니처 무브나 화려한 스팟에 집중하여 경기 운영을 놓치는 선수가 많기 때문. 공중기를 제외하고 그라운드 운영으로 넘어가면 기본기가 상상 이상으로 형편없는 선수도 적지 않다. 단순히 '기술 구사력'이 좋다고 해서 경기력을 좋게 평가하지 않는 것과 같은 맥락.[4] 일부 팬층은 하이 플라이어들의 공중기로 점철된 스팟을 두고 서커스에 비유하며 악평을 할 정도로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유형이다.[5]
또한 하이 플라이어 계통의 선수들은 부커진 입장에서 중용하기 다소 꺼려지는 카드이기도 하다. 주요 시청자, 관람자들의 성향인 스탠다드한 형태를 선호하는 부커진의 경향이 크며, 대부분 공중기를 사용하기에 걸맞은 경량급 선수가 주를 이루므로 언더독으로 쓰이는 경우가 잦고, 무엇보다도 하이 플라이어들의 부상 위험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6] 그래서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단체에서는 대부분 경량급 선수들 간의 디비전을 만들어 두는 편이다.[7]
3. 그 외
둠설트를 시전하는 키스 리 | 슈팅스타 프레스를 시전하는 브록 레스너[8] |
문설트 프레스를 시전하는 무토 케이지 | 슈퍼 플라이 스플래시를 시전하는 지미 스누카 |
4. 선수 목록
- PAC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리코셰 : 루차 리브레 + 하이 플라이어 + 스턴트맨
- 맷 사이달 : 하이 플라이어[9]
- 숀 마이클스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올라운더
- 윌 오스프레이 : 하이 플라이어 + 슈터 + 테크니션
- 이부시 코타 : 하이 플라이어 + 슈터 + 올라운더 + 테크니션
- ACH : 하이 플라이어
- AJ 스타일스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올라운더
- AR 폭스[10] : 하이 플라이어
- BxB 헐크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CIMA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CJ 에스파르자 : 하이 플라이어
- JD 맥도나 : 하이 플라이어
- Kagetora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PJ 블랙 : 하이 플라이어
- 가브리엘 푸에르자 : 하이 플라이어
- 나츠키 타이요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네이선 프레이저 : 하이 플라이어
- 니코 인베라르디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니콜라스 클루스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닉 몬도 : 하드코어 + 브롤러 + 하이 플라이어
- 닉 콜루치 : 하이 플라이어
- 닉 잭슨 : 하이 플라이어
- 다리우스 마틴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다비 알린 : 하이 플라이어 + 스턴트맨
- 단테 마틴 : 하이 플라이어
- 대니 마일스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드라리스티코 : 하이 플라이어
- 드래곤 다이아 : 하이 플라이어
- 드래곤 리: 하이 플라이어 + 루차 리브레 + 테크니션
- 드래곤 키드 : 하이 플라이어
- 드류 파커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하드코어
- 디나스티아 : 하이 플라이어
- 라이언 맥브라이드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라이진 : 하이 플라이어
- 라일리 오스본 : 하이 플라이어
- 랍 번즈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랍 밴 댐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랍 킬조이 : 하이 플라이어 + 쇼맨
- 레비 닉슨 : 하이 플라이어
- 레슬리 미셸 : 하이 플라이어
- 레온 슬레이터 : 하이 플라이어
- 레이 미스테리오 : 하이 플라이어 + 루차 리브레
- 레이 호루스 : 하이 플라이어 + 루차 리브레
- 로렌스 로만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로버트 안소니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로비 렉클리스 : 하이 플라이어
- 로비 이글스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로이 나이트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로이스 챔버스 : 하이 플라이어
- 루에이 오 파렐 : 하이 플라이어
- 루카스 카스메어 : 하이 플라이어
- 리오 러쉬 : 하이 플라이어
- 리온 러프 : 하이 플라이어
- 리치 스완 : 하이 플라이어
- 리타 : 하이 플라이어
- 릴라 홀 : 하이 플라이어
- 립 임팩트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마르코 스턴트 : 하이 플라이어
- 마리우스 알 아니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마이론 리드 : 하이 플라이어
- 마이크 베일리 : 하이 플라이어 + 슈터
- 마이크 사이달 : 하이 플라이어
- 마크 앤드류스 : 하이 플라이어
- 마크 퀴엔 : 하이 플라이어
- 마크레이 마틴 : 하이 플라이어
- 마티 클레이 : 하이 플라이어 + 올라운더
- 말릭 블레이드 : 하이 플라이어
- 맘보 이탈리아노 : 하이 플라이어 + 올라운더
- 맷 크로스 : 하이 플라이어
- 맷 핏쳇 : 하이 플라이어
- 메리 쿠퍼 : 하이 플라이어 + 파워하우스
- 메카 울프 450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몬테즈 포드 : 하이 플라이어 + 쇼 맨
- 무스타파 알리 : 하이 플라이어
- 배리 라이트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브라이언 켄드릭 : 하이 플라이어 + 브롤러
- 브랙스턴 헌터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브랜든 블레이즈 : 하이 플라이어
- 브룩 테너 : 하이 플라이어
- 블랑코 로코 : 하이 플라이어
- 블레이크 미첼 : 하이 플라이어 + 브롤러
- 블레이크 크리스찬 : 하이 플라이어
- 비타 본스타르 : 하이 플라이어
- 빌리 키드먼 : 하이 플라이어
- 사바나 서머스 : 하이 플라이어 + 파워하우스
- 사부 : 하드코어 + 브롤러 + 하이 플라이어
- 사이코시스 : 하이 플라이어 + 브롤러 + 하드코어
- 사토무라 메이코 : 하이 플라이어
- 새미 게바라 : 하이 플라이어
- 세드릭 알렉산더 : 하이 플라이어
- 세이콴 슈거스 : 하이 플라이어
- 셰넌 무어 : 하이 플라이어
- 셰이디 나트래스 : 하이 플라이어 + 올라운더
- 솔 루카 : 하이 플라이어
- 수퍼 크레이지 : 하이 플라이어 + 루차 리브레 + 하드코어
- 슌 스카이워커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스기우라 토오루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하드코어
- 스트라토스 피어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스티븐 마일스 : 하이 플라이어
- 스티븐 메인즈 : 하이 플라이어
- 스티븐 앤드류스 : 하이 플라이어
- 시모무라 다이키 : 하이 플라이어
- 시클로프 : 하이 플라이어 + 하드코어
- 아라이 켄이치로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아론 드레이븐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아론 에픽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아이재이아 스캇 : 하이 플라이어
- 아이재이아 캐시디
- 알란 마르티네즈 : 하이 플라이어
- 알렉스 아스날 : 하이 플라이어
- 알렉스 제인 : 하이 플라이어
- 알렉스 킹스턴 : 하이 플라이어
- 앙헬리코 : 하이 플라이어
- 애덤 그레이스 : 하이 플라이어
- 애덤 호프만 : 하이 플라이어
- 애런 솔로 : 하이 플라이어
- 액션 안드레티 : 하이 플라이어
- 앤드류 에버렛 : 하이 플라이어
- 어메이징 레드 : 하이 플라이어
- 에디 에드워즈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에린 엔젤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에이든 레인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에이스 오스틴 : 하이 플라이어
- 에피코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엘 판타즈모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오린 바이트 : 하이 플라이어 + 하드코어
- 오오이시 마코토 : 하이 플라이어
- 올리버 카터 : 하이 플라이어
- 요스케 산타마리아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쇼맨
- 요시노 마사토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요시다 마리코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울티모 드래곤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웨스 리 : 하이 플라이어
- 이드리스 이노페 : 하이 플라이어
- 이반 키에프 : 하이 플라이어 + 올라운더
- 이시모리 타이지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이요 스카이: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올라운더
- 익스트림 타이거 : 하이 플라이어
- 윌 오스틴 : 하이 플라이어
- 쟈니 패치 : 하이 플라이어
- 재커리 웬츠 : 하이 플라이어
- 잭 에반스 : 하이 플라이어
- 잭 조디악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잭 카트휠 : 하이 플라이어
- 제시 V : 하이 플라이어 + 파워하우스
- 제이스 마라 : 하이 플라이어
- 제이크 아틀라스 : 하이 플라이어
- 제임스 모건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제트 암스트롱 : 하이 플라이어
- 제프 하디 : 하이 플라이어 + 스턴트맨
- 조던 오아시스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조던 올리버 : 하이 플라이어 + 올라운더 + 하드코어
- 조디 플라이쉬 : 하이 플라이어
- 조쉬 프로히비션 : 하이 플라이어
- 조이 스캇 : 하이 플라이어 + 올라운더
- 조키 : 하이 플라이어
- 존 모리슨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스턴트맨
- 지본 에반스 : 하이 플라이어
- 찰리 모건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체크 시마타니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칩 데이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카이리 세인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올라운더
- 카타나 챈스 : 하이 플라이어
- 카즈 하야시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카츠마타 슌마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하드코어
- 카타나 챈스 : 하이 플라이어
- 칼더 맥콜 : 하이 플라이어
- 캘럼 뉴먼 : 하이 플라이어
- 케니 킹 : 하이 플라이어
- 케리 모튼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케이든 카터 : 하이 플라이어
- 코리 홀리스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코맨더 : 하이 플라이어
- 코베 더스트 : 하이 플라이어 + 브롤러
- 코피 킹스턴 : 하이 플라이어 + 올라운더 + 스턴트맨
- 콜트 마일스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크리스 베이 : 하이 플라이어
- 크리스 세이빈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크리스 스탯랜더 : 하이 플라이어 + 올라운더
- 크리스토퍼 다니엘스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올라운더
- 키스 크림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타마 윌리엄스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타미 카일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타일러 나이트로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타일러 에어로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테간 녹스 : 하이 플라이어 + 올라운더
- 테디 하트 : 하이 플라이어
- 테오만 : 하이플라이어 + 테크니션
- 테일러 애덤스 : 하이플라이어 + 테크니션
- 토니 코지나 : 하이플라이어 + 테크니션
- 토요타 마나미 : 하이 플라이어 + 파워하우스 + 올라운더 + 테크니션
- 투 콜드 스콜피오 : 하이 플라이어
- 트레 라마 : 하이 플라이어
- 트레이 미겔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티파니 스트랫턴 : 하이 플라이어 + 올라운더
- 파비오 페라리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패리스 드 실바 : 하이 플라이어
- 폴 런던 : 하이 플라이어
- 폴 로빈슨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푸에고 델 솔 : 하이 플라이어
- 프랭크 밀라노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프리모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플래시 모건 웹스터 : 하이 플라이어
- 플립 고든 : 하이 플라이어
- 피터 카사 : 하이 플라이어 + 파워하우스
- 피터 티하니 : 하이 플라이어
- 하나미 타츠야 : 하이 플라이어 + 테크니션
- 호아킨 와일드 : 하이 플라이어[11]
- 호호룬 : 하이 플라이어
[1]
피폭자는
월터.
[2]
WWE의 크루즈 웨이트급, 신일본의 주니어 헤비급같은 게 대표적이다. 다만 크루즈나 주니어급이라고 해도 모든 선수들이 다 하이 플라이어인 건 아니고 또, 헤비급이라고 하이 플라이어가 없는 것도 아니다.
[3]
물론 다자간 매치는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이 많단 점에서 시전자나 피폭자 내지는 피폭자들의 부담이 적은 이점도 있다.
[4]
트리플 H가 기본기를 무시하고, 화려한 액션에만 신경을 쓰는 레슬러들은 프로레슬러로서의 자격이 없다며 비판한 적이 있다.
[5]
재미있는 점은 프로레슬링이라는 것 자체가 서커스의 어트랙션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하이 플라이어의 경기를 서커스에 비유한다는 것은, 화려함에 치중하여 기술이라기보다는 묘기나 곡예에 가까워져 가고 있는 공중기의 현주소를 비판한다는 뜻에서 이해하면 좋다.
[6]
대표적으로 베테랑 하이 플라이어였던
하야부사가 자신의 시그니처 무브인 아사이
문설트를 사용하던 도중
단 한번의 실수로 하반신 마비가 된 사례가 있겠다. 비단 직접적인 부상 외에도 잦은 공중기 사용으로
무릎에 무리가 많이 간 사례가 적지 않다. 그리고 공중기의 최악의 사례는 실수로 인해 사망한 선수들 내지는
부상 누적으로 인해 존재마저 언급할 수 없는 존재가 되는 것으로 충분히 설명할 수 있다.
[7]
WWE의
205 라이브나,
임팩트 레슬링의 X-디비전이 대표적이다.
[8]
OVW 때부터 사용했던
브록 레스너의 피니쉬 무브 중 하나로,
WWE 레슬매니아 19에서의
커트 앵글 전에서는 제대로 점프를 하지 못한 탓에
270도를 다 돌지 못하고 머리부터 링에 처박히는 대형 삑사리를 내기도 했다. 일명 슈팅스타 헤드벗. 이후에는 부상의 위험이나 이미지 관리 등을 이유로 봉인하였다.
[9]
WWE에서의 링 네임은 '에반 본'으로
슈팅스타 프레스의 달인으로 유명했다.
[10]
루차 언더그라운드에서의 링 네임은 '단테 폭스'.
[11]
WWE에 입성하기 전의 링 네임은 'DJ 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