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이름 |
하시구치 타카시 橋口 たかし 橋口 隆志 はしぐち たかし |
성별 | 남성 |
직업 | 만화가 |
출신지 | 일본 도쿄도 |
생년월일 | 1967년 6월 2일 |
데뷔년도 | 1988년 |
소개링크 | ハシスタント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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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만화가. 1987년에 코단샤에서 주최한 '영매거진 월간 신인상' 및 치바 테츠야 상(가작)을 수상했고, 다음 해에 '컴뱃 티처'라는 작품으로 데뷔했다.한 때 웃음의 길을 목표로 삼아 만화가 어시스턴트와 만담 콤비[1]로 동시에 활동했으나, 파트너와 맞지를 않아 콤비는 해산하고 만화가의 길에 전념하게 되었다. 특유의 과격한 리액션과 괴상한 센스가 특징인데, 이러한 특징은 코미디언의 피로부터 나온 발상일지도 모른다. 그림체가 사다모토 요시유키와 약간 비슷한 편.
취미는 모터 스포츠, 스쿠버 다이빙, 스키, 요리 등. 실제로 오토 레이서로서 연단에 오른 적도 있다. BMW나 허스크바나의 바이크를 두 대나 소유했다고 한다.
한때는 골초였지만, 최상의 명의 단행본 기획 도중 금연을 당하고, 그 전후로 몸 상태가 망가진 것을 계기로 담배를 끊게 되었다고 한다.
따따베의 연재 종료 후 한참 시간이 지나 'ハシスタント'라는 필명으로 작가가 직접 본인 작품의 에로 동인지를 그리기도 했다. 본인이 아니라 어시라는 설정인 듯. 후반 전개에 말이 많았던 자기 대표작의 히로인을 능욕하는 대업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해당 서클 명의로 함대 컬렉션이나 벽람항로 등의 동인지를 발매했다. 이후 픽시브 스케치 라이브 방송으로 또다시 본인이 아닌 척 하면서 팬들과 대담을 열었는데, 여기서 여러 작가와 인사들을 디스하며 자신이 연재한 작품에 관한 여러 사정을 풀었다. 이외에도 아즈마와 츠키노가 하는 에로 만화를 그리기도 했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목적으로 그린 것이라고 하며, 유료 결제 다운로드 방식의 상업지에서 완전 오리지널 작품을 연재한다는 모양이다.
뜬금없게도 2019년 1월에 트위터로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를 올렸다는 트윗을 올렸다. 거기다 본인의 작품 히로인인 츠키노를 내세워 야스쿠니 신사를 배경으로 한 일러스트를 그림으로써 극우인증을 하였다.[2]
2. 작품
- 쾌속 스피너
- 따끈따끈 베이커리
- 최상의 명의(작화)
- 폭소스화 2: 게임챔프에 연재되던 스트리트 파이터 2 만화의 작가이다. 만화 아래쪽 판권표시 부분에 아주 조그맣게 써있기 때문에 따끈따끈 베이커리와 폭소스화 2 두 만화를 모두 아는 사람도 잘 모르는 사실이다.
- 따끈따끈 베이커리 ~초현실~(작화)
[1]
콤비명은 '요로시쿠타케시타카시(よろしくたけしたかし)'
[2]
사실 따끈따끈 베이커리 본편 연재 시절에도 피에로가
진주 파우더를 넣은 빵을 먹고 '진주'와 관련된 리액션을 한답시고
토라 토라 토라
'진주'만 습격이라는 말장난을 한 바가 있다. 이때는
카와치를 습격해서 머리를 진주처럼 삭발시키는 개그가 더 눈에 띄어서 묻혔다. 그리고 위험한 소재란걸 의식했는지 애니메이션에선 진주만 공습 대신 그냥 기습이라고만 언급하였고, 원작에 비해서
한신 타이거스의 호랑이(일본어 발음이 토라)를 더 강조하였다. 그리고 한국어 더빙에선 그냥 '반짝 반짝 반짝'이라고 넘어갔을 뿐더러, 당시에는 극우 미디어물도 이슈화되기 전이었던 데다가, 지금처럼 세계적으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도 발달이 안되었다 보니 당시엔 작가의 극우 사상이 제대로 알려자지 않았다. 즉, 이 인간도
사다모토 요시유키처럼 처음부터 완전한 극우였고, 이제야 뒤늦게나마 작가의 본색이 드러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