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필 포든/국가대표 경력
1. 개요
필 포든의 클럽 경력을 서술하는 문서이다.2. 맨체스터 시티 FC
268경기 87골 53도움[1] |
2014년 11월 맨시티 - 스완지시티전에서 찍힌 사진[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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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에는 셀틱과의 챔피언스 리그 조별경기 스쿼드에 만 16세의 나이로 콜업되면서 1군 경기 스쿼드에 포함된 선수중 클럽 역사상 3번째로 어린 선수가 되기도 했다.
2.1. 2017-18 시즌
2017-18 시즌을 앞두고 2000년생의 매우 어린 나이로 다른 유스 멤버들을 제치고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명단에 포함되며 포든이 내부적으로 얼마나 큰 기대를 받고있는지 보여줬다.
11월 21일 챔피언스리그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전에서 교체 투입되며 1군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포든은 아직 만 17세에 불과하다. 또한 이로써 UEFA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뛴 잉글랜드 국적 선수중 역사상 4번째로 어린 선수로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다.[3]
12월 7일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경기에서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장하였다. 3백에서의 윙백이라 사실상 미드필더나 다름 없는 상황이긴 했지만 그래도 평소에 뛰던 포지션은 아니다보니 다소 어색한 모습을 보이기도. 공격가담에서는 어느정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사네와의 호흡이 아쉬웠고, 또한 수비적인 단점이 자주 노출되어 맨시티 측면수비진이 샤흐타르의 기술 좋은 윙어들에게 탈탈 털리는 원인이 되었다. 팀은 조 1위 확정으로 동기부여가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4] 1-2 패배.
12월 16일 토트넘 홋스퍼 FC와의 리그 18라운드에서 83분 경 일카이 귄도안과 교체 투입되면서 EPL 데뷔전을 치렀다. 워낙 늦게 투입한지라 활약할 만한 거리는 없었지만 팀은 4-1로 대승을 거뒀다. 다만 그 이후로 부상을 당하며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시즌 말미에 교체로 자주 출전했는데 17살의 선수치고 성인 선수들 상대로 테크니컬한 드리블과 크로스[5]를 보여주며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실상 타 유스 선수들, 심지어 브라힘 디아스보다 한 수 위의 선수라는 걸 제대로 입증했다.
시즌 종료 후 재계약 협상을 시작할 거라는 소식이 들려왔다. 임대를 보낼 계획도 없다고 한다. 여러모로 구단 관계자들과 팬들이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성장을 지켜보는 선수이다.
2017-18 시즌: 10경기 1도움
<rowcolor=#fff>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rowcolor=#fff> | 5 | 0 | 5 | 0 | 1 |
<rowcolor=#fff> | 3 | 2 | 1 | 0 | 0 |
<rowcolor=#fff> | 2 | 1 | 1 | 0 | 0 |
<rowcolor=#fff> 합계 | 10 | 3 | 7 | 0 | 1 |
2.2. 2018-19 시즌
커뮤니티 실드 첼시 FC전에서 선발 출장하여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맨시티 소속 공식전 200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중원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가며 좋은 경기력으로 시즌을 출발했다.
그리고 리그가 시작하기도 전 팀의 핵심인 케빈 더 브라위너가 장기 부상으로 사실상 전반기 아웃이라는 소식이 들려왔다. 따라서 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필 포든 역시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은 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보인다.
2R 허더즈필드 타운 AFC와의 경기에서 82분에 일카이 귄도안이 빠지며 교체 출전했다. 10분 남짓한 짦은 시간 동안 좋은 활약을 보이며 허더즈필드 수비진들을 휘저었고 위협적인 찬스도 만들어냈다.
6R 카디프 시티 FC전에서 70분경 일카이 귄도안과 교체되어 경기장을 누볐다.
EFL컵 32강 옥스포드 유나이티드 FC전에서 선발 출전하였다. 그리고 자신의 데뷔골과 1도움을 기록하였다.
7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전에서 87분 다비드 실바를 대신해 교체 출전했다.
11R 사우스햄튼 FC전에서 70분경 다비드 실바를 대신해 교체 출전했다. 페널티 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내는 등 괜찮은 활약을 보였다.
12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전에서 후반 91분에 선취골을 기록한 다비드 실바를 대신해 교체 출전했다. 2분 남짓 경기장을 누볐지만 활발한 움직임으로 경기 막판 시티의 공격을 이끌었다. 심지어 경기 후, 분석 자료에서 50분 동안 뛴 루카쿠, 산체스보다 더 많은 패스를 기록하였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오기도 하였다.
13R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전에서 후반 68분 경 일카이 귄도안을 대신해 교체 투입되었다.
2018년 12월 13일 새벽에 열린 챔피언스 리그 TSG 1899 호펜하임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날 맨시티에 아구에로, 다비드 실바, 데브라위너등 주축 선수들이 나오지 못하는 상황에서 베르나르두 실바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하여 몇 차례 번뜩이는 모습을 보이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포든은 평범 혹은 그 이상의 활약을 해내며 자신이 더 이상 머나먼 맨시티의 미래가 아닌 현재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6] 팀은 2:1로 승리.
EFL컵 8강 레스터 시티 FC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팀은 승부차기 끝에 승리해 4강 진출
FA컵 64강 로더럼 유나이티드 FC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전반 42분경 훌륭한 침투로 EFL컵 득점에 이은 시즌 2번째 득점을 만들어 냈다.
EFL컵 4강 버턴 앨비언 FC전에서 후반 58분 교체 출전한지 약 4분 만에 후반 62분경 제수스의 슈팅에 맞고 나온 볼을 침착하게 노려서 시즌 3번째 득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 골은 본인 프로 커리어 최초로 2경기 연속 골로 기록되었다.
케빈 더 브라위너의 장기 부상으로 인해 펩으로부터 전반기 예상보다 더 많은 기회를 부여받았다. 대부분 교체 출전이긴 했지만, 현재까지 17경기를 소화하였고, 3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이제 만으로 18살인 포든의 나이를 감안할 때 그의 포텐셜은 잉글랜드를 넘어서 현 유럽의 내로라하는 원더키드들 중에서도 가히 최상급이라 말할 만하다.[7] 이는 포든의 재능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며, 펩의 맨시티 유스 최고의 재능이라는 발언이 립서비스가 아님을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2019년 2월 16일 FA컵 16강 뉴포트 카운티 AFC 원정에서 선발 출전해서 후반 맨시티의 아슬아슬한 1:0의 리드 상황에서 필 포든이 팀의 2번째 골, 그리고 후반 막판 홈팀의 추격 의지를 꺼버리는 3번째 골을 득점하며 MOM에 선정되었다. 둘 다 상대 지역에서 드리블 돌파 이후 시원시원한 슛으로 가히 원맨쇼에 가까운 활약이었다.
3월 13일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FC 샬케 04와의 경기에서 후반 63분경 다비드 실바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었고 훌륭한 침투로 팀의 6번째 골을 득점히며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이 골로 잉글랜드 국적 선수 중 챔피언스 리그 최연소 득점자 기록을 달성했다.
그리고 토트넘 홋스퍼 FC과의 프리미어 리그 홈경기에서 경기 극초반 아구에로의 헤더 어시스트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고 이 골이 결승골이 되면서 팀에게 매우매우 귀중한 승점 3점을 안겨줬다.
리그 최종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하지는 않았고 팀이 4-1로 승리를 기록하며 리그 우승을 달성, 메달을 수여받았다.[8]
2018-19 시즌: 26경기 7골 2도움
<rowcolor=#fff>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rowcolor=#fff> | 13 | 3 | 10 | 1 | 0 |
<rowcolor=#fff> | 4 | 1 | 3 | 1 | 0 |
<rowcolor=#fff> | 3 | 2 | 1 | 3 | 0 |
<rowcolor=#fff> | 5 | 4 | 1 | 2 | 1 |
<rowcolor=#fff> | 1 | 1 | 0 | 0 | 1 |
<rowcolor=#fff> 합계 | 26 | 11 | 15 | 7 | 3 |
2.3. 2019-20 시즌
1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홈경기에 짧게 교체 출전하였다.
챔피언스리그 C조 2차전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교체 출전하여 들어간지 5분도 안돼서 팀의 승리를 확정짓는 쐐기골을 기록하며 챔스 통산 2호골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 C조 3차전 아탈란타 BC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라힘 스털링의 1골을 어시스트 했다. 전체적으로 아주 훌륭한 경기를 보여주었지만 옐로카드를 받은 상태에서 상대 선수에게 반칙을 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했다.[9] 다음 경기인 아탈란타 원정에서 뛰지 못하게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C조 최종전인 GNK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선발로 출전해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MOM급 활약을 했다. 스카이스포츠 기준으로 평점 9점을 받았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제주스와 같이 팀내 최고 평점이었다. 또한 이 경기는 포든의 50번째 1군 경기였다.
포든은 19-20시즌 본인이 원하는 만큼 출전하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다. 출전 했을 때의 경기력이 나쁘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교체 멤버를 투입할때나 선발 명단을 정할때나 일카이 귄도간이 항상 포든보다 앞 순위에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일카이 귄도간이 중앙 미드필더 자원으로 출전할때 형편없는 경기력을 시즌 내내 보여주고 있어 출전하지 못하는 포든을 보는 팬들의 속이 타고 있다.
17R 아스날 FC전까지 연속으로 선발 출전했다. 팀은 3:0 승리.
EFL컵 8강 옥스포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3연속 선발로 출전하여 칸셀루의 선제골을 어시스트 했다. 경기 종료 후 시티 트위터 계정 공식 MOM으로 선정되었다.
FA컵 64강 포트 베일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해 MOM에 선정되었다.
EFL컵 아스톤 빌라 FC와의 결승전에서 우승에 엄청난 기여를 했고 MOM에 선정되었다.
28R 아스널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득점하였다.
30R 번리 FC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였다.
프리미어 리그가 재개된 뒤에 매 경기 공격포인트를 쌓고 있고, 리로이 자네 이적한 빈자리에 포든이 들어오면서 주전멤버로 팀 내 입지가 상승했다.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경기에 선발 출장하여 전반전에는 폴스 나인 역할을 부여받아 전방과 후방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량과 압박을 보여줬고, 티보 쿠르투아의 실수를 틈 타 한 차례 위협적인 중거리 슈팅도 보여줬다. 후반에는 다시 오른쪽 윙어로 기용되어 경기를 치르다 베르나르두 실바와 교체되었는데, 66분밖에 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뛴 거리가 무려 9.21km나 찍히는 기염을 토해냈다.
2019-20 시즌: 38경기 8골 9도움
<rowcolor=#fff>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rowcolor=#fff> | 23 | 9 | 14 | 5 | 2 |
<rowcolor=#fff> | 5 | 3 | 2 | 2 | 2 |
<rowcolor=#fff> | 4 | 2 | 2 | 1 | 3 |
<rowcolor=#fff> | 5 | 4 | 1 | 0 | 2 |
<rowcolor=#fff> | 1 | 0 | 1 | 0 | 0 |
<rowcolor=#fff> 합계 | 38 | 18 | 20 | 8 | 9 |
2.4. 2020-21 시즌
2R[10]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시즌 시작부터 우수한 경기력을 보였고 골을 넣으며 팬들을 흥분시켰다.[11]
EFL컵 32강 AFC 본머스를 상대로 선발로 출전해 1골 1어시[12]를 기록하며 MOTM으로 선정되었다.
3R 레스터 시티 FC 상대로 선발로 출전했으나 부진한 경기력으로 63분 페란 토레스와 교체되었다.
4R 리즈 유나이티드 FC전에 케빈 더 브라위너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했으나 눈에 띌만한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하였다. 경기중 더브라위너에게 육성으로 쓴소리를 들은건 덤.[13]
5R 아스날 FC전 왼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 나쁘지 않은 활약이였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차전 FC 포르투전은 교체 출전했다. 왼쪽 측면에서 페란 토레스와의 연계로 3대1로 달아나는 중요한 골을 어시스트했다.
6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전에서 후반 교체 출전하여[14]동점골을 넣는 등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지만 팀이 추가골을 기록하지 못해 1:1로 비기고 말았다.[15]
챔피언스리그 4R 올림피아코스 FC전에 선발 출장했다. 1대0 스코어의 결승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번 승리로 맨시티는 UCL 16강에 진출을 조기에 확정지었다.
10R 번리 FC전에서 67분 교체 출장하여 2분만에 리야드 마레즈의 해트트릭을 어시스트 하였다.
카라바오컵 8강 아스날 FC전, 한 골[16]과 라포르트의 골을 돕는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했다.
12월 들어서 레알 마드리드가 포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기사가 뜨고 있다. 아스에서도 이를 다뤘고, 미러도 레알 마드리드가 오랜기간 포든을 모니터링해왔다는 보도를 했다.[17]
이후 인터뷰에서 기자의 최근 출전시간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냐는 뉘앙스의 질문에 그렇지 않으며 오늘만 봐도 벤치에는 당장 뛸 수 있는 마레즈와 같은 선수들이 있다. 나는 더욱 더 많이 배워야 하고 성장해야 한다고 답했다. 필 포든은 맨체스터 시티의 로컬 유스로서 어느 팀으로든 이적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또한 이전에 펩 과르디올라가 자신이 유일하게 팔지 않을 선수로 필 포든을 언급한 바 있다.
17R 첼시 FC 원정에서는 귄도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고, 3분만에 본인이 직접 쐐기골을 넣는 맹활약을 했다.
카라바오컵 4강전 맨체스터 더비에서도 왼쪽 윙으로 선발 풀타임 출전하였고 팀은 2:0으로 승리했다.
FA컵 64강 버밍엄 시티 FC전에서는 변칙적인 원톱 스트라이커로 기용되어 하프라인까지 오갔고 제주스와의 연계로 33분 쐐기골을 넣었다.
18R 브라이튼전에서 선발 출장하여 더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아 아주 좁은 공간 사이로의 결승골을 기록하여 중요한 승점 3점을 가져다주었다.
19R 크리스탈 팰리스 전은 교체로 들어오면서 30분만 뛰었다.
FA컵 32강 첼트넘 타운 FC전에서 칸셀루의 정확한 크로스를 받아 동점골을 만들어 냈고 90분 동안 팀의 에이스로 활약해 MOTM으로 선정되었다.
21R 선발로 출전하며 풀타임을 뛰었다.
FA컵 16강전에서 교체 출전 했다. 팀은 3대1로 승리.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뮌헨글라트바흐전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라힘 스털링과 함께 부진하였다. 하지만 팀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원정에서 0:2 승리를 거뒀다.
27R 맨유전에서는 벤치에 앉았고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PK를 내주는등 팀의 사기가 떨어진 상황에서 세르히오 아궤로는 최근 폼이 안좋아도 교체는 해볼만 했는데 의외로 포든이 나오면서 펩 과르디올라가 많은 질타를 받고 있다.[19] 결국 어려운 상황 속에서 별다른 활약을 못 하며 팀은 패배한다.
33R[20] 사우스햄튼전에서는 베르나르두 실바와 부정확한 터치로 몇 차례 찬스를 날리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2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의 5대2 승리에 기여하였다.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 일카이 귄도안의 골을 어시스트 하였다. 결과는 2대0으로 합산 스코어 4대0 승리.
팀의 8강 1차전 승리를 이끌다 |
4강행을 결정짓는 멋진 골 |
33R 아스톤빌라전에서는 베르나르두 실바의 컷백패스를 정확한 오른발 인사이드슈팅으로 왼쪽 구석에 밀어넣어, 팀에게 동점골을 선물하고 이후에도 팀의 역전승에 기여하였다.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PSG 원정에서 대부분의 슈팅을 유효슈팅으로 가져가는 등 PSG 수비진을 휘저으며 맹활약했다. 마레즈의 골로 이어진 프리킥을 얻어내기도 하였다.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도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였다. 엄청난 속도로 PSG의 측면을 수시로 돌파하며 시종일관 좋은 움직임을 보였고, 팀의 2번째 골을 어시스트했으며 드리블 돌파 후 골대를 강타하는 슛도 한 번 날리는 등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맨체스터 시티의 첫 결승 진출에 기여하였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선발 출전했으나 스털리의 선발 기용으로 폴스 나인 또는 윙어가 아닌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로 포지션이 옮겨졌고 이 때문에 포든의 측면에서의 파괴력과 돌파력을 엿볼 수 없었다. 중앙 쪽에서 공격을 풀어나가다 보니 데브라이너와 동선이 겹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없었고 이는 팀의 패배로 이어졌다.
스카이스포츠 소속의 제이미 캐러거, 게리 네빌 등이 선정한 20-21 시즌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팀에 동시에 선택 받을 정도로 이번 시즌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팀의 우승에 큰 공헌을 하였다.
프리미어 리그 시즌의 영플레이어와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를 동시 석권했다.
PL 올해의 영플레이어 상과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한 포든 |
2020-21 시즌: 50경기 16골 10도움
<rowcolor=#fff>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rowcolor=#fff> | 28 | 17 | 11 | 9 | 5 |
<rowcolor=#fff> | 13 | 12 | 1 | 3 | 3 |
<rowcolor=#fff> | 5 | 3 | 2 | 2 | 0 |
<rowcolor=#fff> | 4 | 4 | 0 | 2 | 2 |
<rowcolor=#fff> 합계 | 50 | 36 | 14 | 16 | 10 |
2.5. 2021-22 시즌
국가대표 소집 기간 중 생긴 발목 부상으로 리그 초반 6경기 정도 결장할 것이라고 한다.
현재는 어엿한 맨시티의 주요 자원으로 자리 잡았고, 상징성 있는 성골유스로서 구단과 팬의 애정도 듬뿍 받는 선수이기에 곧 구단이 포든에게 장기 재계약을 제안할 것이라고 한다.
맨시티는 구단의 미래인 포든을 꽉 잡아두기 위해 주급 무려 4배 인상에 6년 재계약을 제안했다고 한다.
챔스 조별리그 라이프치히전에서 시즌 첫 경기를 펼쳤다.
카라바오컵 위컴전에서는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하여 1골 2어시를 기록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기여했다.
6R 첼시전 선발 출장, 베르나르두 실바나 덕배가 주로 맡던 폴스 나인 역할을 맡았다. 제대로 된 스트라이커 없이 2선 자원들을 폴스나인으로 활용하는 상황에서, 포든 또한 스털링이나 토레스처럼 익숙하지 않은 역할을 맡으니 경기력이 꽤나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녹슬지 않은 패스플레이와 여전한 활동량으로 최대한 팀에 기여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며 풀타임을 소화, 팀의 1대0 승리를 함께했다.
일주일 뒤 7R 안필드 원정에서는 왼쪽 윙으로 출전하여 우월한 주력과 기술로 제임스 밀너를 전반 내내 압도하며 여러 찬스를 잡았고 후반에는 제주스의 패스를 받고 날카로운 땅볼슛으로 동점골을 기록, 경기 후에는 MOM을 받았다.
이후 다수의 언론과 기자들은 일제히 주급 £15M의 조건으로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8R 번리전 선발 출장하며 풀타임을 뛰었다. 경기력은 괜찮았지만, 제로톱에서 몸싸움 경합에서 지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애초에 스트라이커가 아닌지라 이해한다는 반응이 대부분. 경기는 2대0으로 승리했다.
챔스 조별리그 3차전 브뤼헤 원정에서는 1도움을 적립하였다.
9R 브라이튼전 제로톱으로 출전하였다. 지난 몇 라운드간 제로톱에서 뛴 시티 선수들은 하나같이 활약이 미미했으나 이 경기에서는 포든이 멀티골을 뽑아내어 전반전에 분위기를 완전히 장악하는 데 크게 공헌했다. 팀은 4대1 승리.
챔스 조별리그 4차전 브뤼헤전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4-1 승리를 이끌었다.
12R 에버튼 전에서 선발 출전했고, 특별한 기록은 없이 58분 마레즈와 교체된다. 경기는 3대0으로 승리.
15R 왓포드 전, 부상 복귀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팀의 첫 골을 어시스트하고 여러 차례 좋은 움직임과 패스를 보여주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팀은 3-1로 승리.
17R 리즈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1골과 1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공격포인트 외에도 기회 창출 6회, 키패스 5회, 드리블 성공 3/4, 볼 리커버리 3회 등을 기록하며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는 후술된 일탈 행위의 징계 차원으로 선발 출전없이 간간히 교체로만 필드를 밟았다.
21R 아스날전은 공식적으로는 최고의 핏이 아니기에 결장하였으며, 진첸코와 함께 코로나 양성 판정이 났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었으며 결국 펩 본인이 이를 확정하였다.
25R 노리치전에서 귄도안이 올린 크로스를 슛으로 연결했지만 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튀어나온 볼을 혼전 상황 속에서 밀어 넣으며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팀은 스털링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0 완승.
FA컵 16강 피터보로전 메짤라로 출전해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잭 그릴리시에게 환상적인 패스로 어시스트를 선사하기도 했다. 이외 마레즈의 선제골도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의 모든 골에 관여했다.
28R 맨유전 맨유 진영 패널티 박스 안을 말 그대로 아예 박살내버리면서 골로 이어진 위협적인 돌파 엄청난 시야로 여러 차례 좋은 패스를 기록했다.
FA컵 8강 사우스햄튼 전에서 교체로 나와 그림같은 중거리 원더골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23분 마레즈와 교체 투입되었으며, 2분 만에 ATM의 5-5 버스수비를 상대로 더 브라위너를 향하여 킬패스를 찔러주며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후스코어드 평점 7.0을 기록했으며 각종 언론에서 찬사가 이어지는 중.
32R 리버풀전에서는 비록 공격포인트는 없었으나, 경기내내 칸셀루와 함께 알렉산더 아놀드를 고전하게 만들며 리버풀 킬러로서의 모습을 다시한번 보여줬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차전에서는 아예 경계대상이 되어버렸는지, 알레티의 난폭한 경기 운영에 맥을 못추리고 있었다. 볼 경합 과정에서 머리를 다치면서까지 어떻게든 적극적으로 움직였으나 이후 후반 43분경, 펠리페의 거친 태클에 넘어졌다. 이후 쓰러진 포든을 끌고가는 사비치를 본 진첸코가 화가 단단히 나며 사비치의 더티 플레이를 제지하였다.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초반에 헤더로 득점을 기록하며 4-3 승리에 기여했다.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부진했다.
PL 올해의 영플레이어 상과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한 포든 |
이후 시즌이 끝나고 맨시티와 6년 재계약을 체결할것이라고 한다. 기본 급여는 £235,000(3억 4천만원).
2021-22 시즌: 45경기 14골 11도움
<rowcolor=#fff>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rowcolor=#fff> | 28 | 24 | 4 | 9 | 5 |
<rowcolor=#fff> | 11 | 8 | 3 | 3 | 2 |
<rowcolor=#fff> | 4 | 3 | 1 | 1 | 2 |
<rowcolor=#fff> | 2 | 1 | 1 | 1 | 2 |
<rowcolor=#fff> 합계 | 45 | 36 | 9 | 14 | 11 |
2.6. 2022-23 시즌
1R 웨스트햄전 평소에 뛰던 왼쪽 윙이 아닌 오른쪽 윙 자리에서 출전했다. 역시나 좋은 터치와 움직임을 보여줬다. 경기는 홀란드의 멀티골로 2-0 승리.
2R 본머스전 평소에 뛰던 왼쪽 윙으로 출전했다. 좋은 오프더볼 움직임으로 기회를 만들었다. 케빈 더 브라위너와 함께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5-0 대승을 이끌었다. 아쉬운 점은 이때까지는 없었던 스트라이커 홀란드의 움직임을 아직까지는 잘 맞춰주지 못하는 모습이 보이긴했다.
3R 뉴캐슬 전에서도 2R 본머스전에서 좋은 찬스에서 홀란드에게 패스를 하지 않았던 상황과 비슷한 상황이 나오게되어 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고있다. 팀은 홀란드와 데 브라이너의 활약으로 3-1로 뒤지고있던 경기를 3-3으로 끝내며 패배를 면했다.
본인도 이점을 우려했는지 4R 크리스탈 팰리스 FC전에서는 정확한 크로스로 엘링 홀란드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차전 세비야 FC전 역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11R 리버풀 FC전에서 어떻게든 공격의 혈을 뚫으려 분전했지만 베테랑의 면모를 과시한 제임스 밀너와 벽같은 모습을 보여준 조 고메즈에게 끊임없이 저지당해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16R 브렌트포드 FC전에서는 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넣었으나, 팀은 극장골을 내주며 패배했다.
FA컵 64강 첼시 FC전에서 리야드 마레즈, 카일 워커와의 환상적인 패스 워크 끝에 골을 넣으며 팀의 4:0 완승에 기여했다.
후반기 들어서는 리야드 마레즈에게 완전히 주전에서 밀린 모습. 2월 19일 기준으로 리그에서는 7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으며, 모든 대회를 통틀어서도 후반기에 기록 중인 공격 포인트는 FA컵 첼시전 득점이 전부다.
25R 본머스전 선발 출전해 맨시티 소속 200번째 경기를 치렀고,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이를 자축했다.
FA컵 16강 브리스톨 시티 FC전에서도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팀은 8강에 진출했다.
2023년 3월 27일, 국대 기간 도중에 맹장이 터지면서 약 1달간 부상이 유력하다고 한다.
2022-23 시즌: 48경기(선발 29경기) 15골 8도움
2.7. 2023-24 시즌
자세한 내용은 필 포든/2023-24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2.8. 2024-25 시즌
자세한 내용은 필 포든/2024-25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
[1]
2023-24 시즌 종료 기준
[2]
참고로 필 포든과 같이 찍힌 선수는
스테반 요베티치다.
[3]
17살 177일
[4]
여기에 그 주 끝무렵에 맨더비가 예정되어 있다보니, 굳이 주전들을 무리해서 쓸 이유가 없었다. 때문에 백업이나 유스멤버들이 선발 라인업에 여럿 포진해 있었다.
[5]
가브리에우 제주스에게 거의 완벽한 헤딩찬스를 만들었다
[6]
여담으로 포든이 뛴 이동거리는 모든 선수들 중 가장 높았다.
[7]
그 대단하다던
마르틴 외데고르도 포든보다 2살이나 많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네덜란드 리그에서 임대 생활하기 바쁜 게 현실이다. 유스에서 아무리 메날두 포스를 보여주었다고 해도 성인 1군 무대는 차원이 다르므로, 정착하지 못하고 임대 생활을 하는 게 대부분의 원더키드들의 실상이다. 특별히 1군 멤버가 압도적인 빅클럽 소속일수록, 그 가능성은 더욱 낮아진다. 이를 감안할 때, 맨시티 소속으로 18살의 나이에 벌써 전반기에만 10경기를 소화한 포든이 일반적이지 않은, 특별한 케이스임은 설명할 필요도 없다.
[8]
팀의 유일한 20세 이하 메달 수여자이다.
[9]
사실상 둘 다 옐로카드라고 보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10]
1라운드 개막전은
아스톤 빌라 FC 상대였으나 저번 시즌 유럽대항전에 참가했던 맨시티의 휴식기간 부족을 이유로 미뤄졌다.
[11]
저번 시즌 울버햄튼에게 더블을 당한 맨시티였기에 값진 승리였다.
[12]
리암 델랍의 맨시티 데뷔전 데뷔골을 어시스트했다.
[13]
더브라이너가 "너는 듣지 않아, 너는 시발 듣질 않아"라고 소리친게 그대로 들리는 장면이 sns에 퍼졌다.
[14]
세르히오 아궤로의 부상으로 교체 출전하였다.
[15]
MOTM에 선정되었다.
[16]
다만 오프사이드 오심논란이 있다. 카라바오컵은 VAR이 없기때문에 정정되지 않았다.
[17]
몇 년 전 출전시간 부족을 이유로 맨체스터 시티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간
브라힘 디아즈는 결국 현재
AC 밀란에 임대생활 중이다.
[18]
개막전에 만날 상대로 예정되었으나 저번 시즌 유럽대항전에 참가했던 맨시티의 휴식기간 부족을 이유로 미뤄졌다.
[19]
또한 폼이 확연히 좋지 않던 덕배를 끝까지 고집하고 요즘 물이 오른
베르나르두 실바를 기용하지 않은 것도 비판을 받았다. 실제로
케빈 더 브라위너는 경기 내내 패스미스도 많았고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지만 풀타임을 소화했다. 제주스의 교체 타이밍도 너무 늦었기에, 그동안 제주스는 그야말로 미친 활약을 했다. 오히려 최근 폼이 좋은
루크 쇼를 상대해야 했던
리야드 마레즈는 맨유의 수비진을 몇차례 휘젓는 등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반대편의 스털링은
애런 완비사카에게 틀어막히고 찬스를 자주 날리며 또 다시 천적 인증을 했고, 제주스는 패널티를 내준 실책 이후로도 침투해야 할 타이밍과 연계해야 할 타이밍이 계속 엇갈리며 전혀 활약하지 못했다.
[20]
카라바오컵 결승 일정으로 인해 앞당겨서 치러진다.
[21]
22세 164일
[22]
22세 1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