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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07:50:28

프린세스 메이커 2/무사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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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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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팁(Tip)/특징
2.1. 금단과 궁극의 초반 돈벌이 - 강도질
3. 등장 지역
3.1. 동부 수풀지대
3.1.1. 이벤트
3.2. 남부 폭포지대
3.2.1. 이벤트
3.3. 북부 빙산지대
3.3.1. 이벤트
3.4. 서부 사막지대
3.4.1. 이벤트
4. 기타
4.1. 유성 이벤트?


프린세스 메이커 2의 육성 분류 시스템이며 간단한 RPG 게임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기자기한 이벤트가 숨어있으면서도 완성도가 높아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를 대표하는 시스템이 되었다.

1. 소개

1에서 크게 발전하여 간략한 RPG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규모가 되었다.

교육이나 아르바이트와는 반대로 스케줄을 편성해도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는 행동이다.

4종류의 지역을 선택해서 갈 수 있다. 각각의 명칭은 동부 수풀지대, 서부 사막지대, 남부 폭포지대, 북부 빙산지대이다. 대체적으로 몬스터들의 평균 난이도는 동부<남부<북부<서부 순서라고 보면 된다. 예외적으로 북부의 보스이자 무사수행의 보스인 무신은 정말 초월적으로 강하다.

수행을 하는 지역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만날 수 있다. 보통 가끔씩 방문하는 행상인의 아이템이나 딸의 능력치와 관계가 있는 이벤트들이다.

마을에서 가까운 지역에서는 일반인과 조우할 수도 있는데, '이야기한다', '무시한다', '공격한다'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이야기한다'를 선택해서 인사하고 지나갈 수도 있지만 '공격한다'를 선택해서 강도질을 할 수도 있다. 상인과 만나 강도짓하면 짭짤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강도질을 한다고 당장 체포당하지는 않지만 도덕성과 신앙이 감소하고 업보가 상승한다. 강도질을 자주 하다보면 결국 체포당하고 명성이 왕창 깎이니 주의하자. 강도질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밑의 항목을 참조하자. 무사수행을 많이 하다 보면 일일이 이야기하기도 귀찮아지지만 '무시한다'를 선택해도 상대방은 뭔가 말을 하기 때문에 대화 창이 뜨는 횟수는 변함없다.

특히나 2편의 무사수행은 평가가 매우 높으며, 자칫 단순 클릭질로 지루해지기 쉬운 본 게임의 특성상 좀 더 전통적인 RPG 게임을 하는 느낌이 나는 무사수행에 심취하면 어느새 딸이 늠름한 장군이 되어 있더라는 얘기가 심심찮게 들릴 정도로 중독성이 높아, 모바일 게임으로 무사수행만 따로 떼어져 나온 버전까지 있다. 하지만 무사수행 탓에 전투계로 키우면 자금을 얻기 너무 쉬워져서 육성게임으로서의 밸런스가 붕괴된다는 문제 제기도 있고, 전투계가 아니더라도 시작하자마자 전 지역의 상자만 까고 돌아와도 초장부터 1년쯤 먹고 살 만큼 돈이 생기기도 한다. 그런데 고수들은 무사수행 안해도 엔딩 원하는건 다 본다. 여왕을 보는건 자금 문제 때문에 약간의 노가다를 요구하지만… 다만, 시작하자마자 무사수행 가면 몬스터한테 털리기 십상.

서부를 제외한 나머지 지대에는 각각 현상범들이 한 명씩 있어서[1] 현상범들과 마주치는 이벤트가 생길 수 있는데, 처음에는 다들 자길 못 본척 하면 돈을 주겠다고 딸을 꼬드기지만 이를 거절하면 싸움을 걸어온다. 쓰러뜨릴 경우 약간의 돈과 갑옷을 전리품으로 얻을 수 있고 이후 집으로 돌아가면 현상금 하사와 함께 마법or전사평가가 올라가지만, 만약 패배할 경우에 딸의 매력이 100 이상이면 험한 일을 당할 뻔 하고 매력이 상승한다…[2]

사실은 어떻게 봐도 강간당하는 것 같지만 심의규정 때문인지 한국 도스판에서는 유괴로 번역되었다. 매력도 원래는 색기다. 참고로 남부 폭포지대의 현상범 바니스타는 여자다. 백합? 정확하게는 나쁜 일 당하기 직전에 큐브에게 구출된다. 자세한 내막은 프린세스 메이커 2/현상범 참조.

원래 일정보다 빠르게 출구로 귀환하면 남은 날짜만큼 전사평가 또는 마법평가가 오른다. 둘 중에 더 높은 수치가 오르는데, 어차피 전사평가나 마법평가나 올리기 무지하게 쉬운 수치이므로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무사수행 없이도 여왕이나 마왕 엔딩 등 원하는 엔딩은 볼 수는 있지만, 올 999의 야리코미 플레이는 불가능해진다.[3]

프린세스 메이커 1과는 반대로 프린세스 메이커 2는 몬스터들을 죽이면 업보(인과)가 3 정도 상승하는데 대화 커맨드가 있고 대화 성공 시에 말을 하는 것만 봐도 알다시피 엄연한 지성체이기 때문이다.

2. 팁(Tip)/특징

지역마다 난이도가 다르고 몬스터들 역시 약한 몬스터가 있지만 딸의 능력치가 낮으면 약한 몬스터들에게도 털리기 십상이다.

마지막날은 무조건 집으로 귀가하기 때문에 1주에 9일간 진행되며 (31일인 달 마지막 주는 10일) 하루는 낮과 밤으로 구분되어 있다. 구판 기준으로는 약 10초 정도에 한 번씩 몬스터나 일반인과 한번 조우하며 조우 뒤 낮밤이 바뀐다. 때문에 이벤트 전투가 있지 않는 이상엔 1페이즈에 아무리 전투를 많이 해봐야 18번(31일인 달 마지막 주는 20번). 리파인판은 몬스터나 일반인은 시간 상관없이 랜덤으로 몇 번이든 조우하며 대신 낮과 밤이 10초에 한번씩 꾸준히 바뀐다. 때문에 구판과 리파인판의 전투 감각이 다르다. 구판이든 리파인판이든 캠핑을 하게 되면 낮에 하든 밤에 하던 날짜가 하루 넘어가므로 오래 돌아다닐 목적이면 밤에 하는 쪽이 이득.

몇가지 팁으로 딸의 능력치가 몬스터를 이길 수 없을 정도로 낮을 때 몬스터를 만나도 전투를 회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전투 돌입 시 딸의 「전투기술/마법기술」이 높으면 공격할 때 성공할 확률도 늘고 몬스터가 공격할 때 회피 확률도 늘게 되며 80이 넘으면 웬만한 공격은 다 피한다고 보면 된다. 「공격력/마력」이 높을수록 몬스터에게 줄 수 있는 대미지도 커지며 공격력은 근력에 비례해 플러스를 준다. 「방어력/항마력」은 높을수록 몬스터에게 공격을 당할 시의 데미지를 줄여준다.[7]

공격 시 성공 계산률을 다음과 같다.
딸의 공격
물리: 60+(딸의 전투기술-적의 전투기술)x3
마법: 60+(딸의 마법기술-적의 마법기술)x3
적의 공격
물리: 40+(적의 전투기술-딸의 전투기술)
마법: 40+(적의 마법기술-딸의 마법기술)

데미지 계산률은 다음과 같다.
딸의 공격
물리: 딸의 공격력x(0.8~1.2)-적의 방어력
마법: 딸의 마력x(0.8~1.2)-적의 항마력
적의 공격
물리: 적의 공격력x(0.8~1.2)-딸의 방어력
마법: 적의 마력x(0.8~1.2)-딸의 항마력

소수점 이하는 반올림으로 계산이 되며 가끔씩 딸과 적이 ' 회심의 일격', ' 통한의 일격'을 날릴 때가 있는데 이럴 땐 데미지가 3배로 뻥튀기가 된다. 계산 결과가 0이면 데미지는 0(딸이 피하거나 적이 피하거나), 계산 결과가 마이너스가 되면 데미지는 1로 고정이 된다.

또한, 몬스터들은 체력을 0으로 만들면 쓰러뜨릴 수 있으나 전의가 낮아지거나 0이 되면 갑자기 도망갈 확률이 엄청 높아지며 피쉬맨과 악마, 드래곤 모도키는 전 몬스터들 중에서도 전의가 특히 낮아 대부분 한두 번만 때리면 도망간다. 때문에 이런 몬스터들에게서 아이템을 얻으려면 엄청난 노가다와 운이 필요하다.[8] 물론 딸도 전의가 0이 되면 겁에 질려서 도망가게 된다. PC엔진판은 전의 시스템이 가려져 있어서 안 보일 뿐, 실제로는 몬스터들이 전의가 떨어지면 도망가버린다. 덕분에 전의 수치를 알 수 없어서 PC엔진판이 몬스터 잡는 난이도가 더 높은 편이고, 무신이나 악마 잡을 때도 딸이나 악마의 전의를 볼 수 없어서 난이도가 더 높다.

딸의 신앙심이 높으면 걸을 때마다 돈이나 아이템들을 줍게 되는 확률이 오른다.

파고들기 요소가 많은 프메2인 만큼 몬스터와 대화하거나 길거리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대화하면 게임상 힌트(이벤트, 몬스터와 대화가 통하는 조건, 등등)를 가르쳐주기도 한다.[9] 물론 일부 몬스터들은 잡정보만 말하거나 아니면 말을 하지 않고 끝내는 경우도 있다.

2.1. 금단과 궁극의 초반 돈벌이 - 강도질

맷집과 딜이 약해 서부지역 노가다가 불가능한 초반에도 서부지역 노가다급의 돈을 벌어들이는 방법이 존재한다. 민간인들이 나오는 성문 근처를 배회하다가, 상인(모자를 쓰고 콧수염만을 기른 남자)을 만나면 '대화'나 '무시' 대신, '공격'을 선택해서 상인을 학살하는 것이다.
공격하면 다른 사람들은 100G 이하를 주고 그나마 여행자가 200G 정도를 주는 데 비해, 상인은 500~1600G의 돈을 준다. 심지어 상인은 보너스로 돈과 더불어 찻잔 1개까지 놓고갈 확률도 30%라서, 잘만 걸리면 1000G 이상의 수익과+찻잔까지 벌어들여 초반 돈벌이로서는 상상도 못할 효율을 뽑아낼 수 있다. 사실상 이 게임을 강도 메이커로 만들어버린 주범 게다가 이 상인이라는 녀석은 다른 NPC에 비해 자체 전의 수치도 낮아서, 운이 좋으면 그냥 약골 10살짜리 딸이 시비를 걸어도 전투조차 안하고 돈과 물건을 내놓고 달아나는 경우도 있어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한 채 어마어마한 이득을 취하는 것도 가능.

그래서 10살 때 수확제 우승이 목표라서 돈이 많이 필요하다면, 보물상자 털기[10]와 더불어 극강으로 많은 돈을 뜯어낼 수 있는 악랄한 방법이다. 다만 그만큼 패널티가 아예 없는 것도 아닌데 프린세스 메이커2 시스템상 상인을 포함한 민간인에 대하여 공격을 할 때[11]마다 업보가 20 오르고 도덕성 15, 신앙심이 10이 떨어진다. 게다가 누적 강도 횟수가 10회 이상이 되면 성에서 관리가 찾아와 절도혐의로 체포해간다. 체포당한 이후의 패널티가 어마어마한데, 지금까지 쌓았던 모든 평가가 1/2로, 기품이 0으로 떨어지며 인맥이 10으로 초기화된다.[12]

그리고 당연히도 10살짜리 딸 기초 체력과 스탯보다는 상인이 더 강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단련을 시켜야 한다. 어차피 농장일로 체력과 근력은 키워야 하니까 농장일로 단련 시키고 번 돈으로 학원을 보내준 다음, 무장에도 적당히 투자해주자. 만약 단 시간 내로 효율을 보고 싶다면 시작하자마자 처음부터 무장 입힌 다음 자기보다 낮은 스텟의 상인이 등장할 때까지 세이브 로드질을 해주면 된다. 하지만 정말 힘든 노가다이기에 풀스텟 찍은 여왕이라도 만들 게 아니라면 이 방법은 비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며 보물상자를 턴 다음 마력과 음식에 투자한뒤 다시 무사수행을 나가 대기타다가 습격하는 것.

참고로 업보/신앙/도덕성이 바뀌고 강도 횟수가 카운트되는 건 딸이 공격 선언을 가하는 순간 적용된다. 즉 전투 도중 상인이나 딸이 달아나서 끝났을 경우에도 카운트된다는 것. 그리고 몇 달 뒤에 잡아가므로 당장 괜찮다고 세이브를 하지 않았다면…

하지만 어느 정도 게임에 익숙해졌다면 정작 이 강도질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데 세이브, 로드 자체도 귀찮을 뿐만 아니라 상인이 뜰 확률도 상당히 낮기도 하고 어느 정도 강해졌을 때 몬스터를 때려잡기만 해도 1000G 이상을 벌 수 있는데 만일 7일 동안 상인을 만나지도 못하거나 만나봤자 1명을 만났으며 그마저도 500G만 주고 도망갔을 경우 오히려 손해다. 심지어 상인을 습격해서 얻는 패널티[13] 등이 너무 커서 패널티를 상쇄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지체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이 방법을 쓰는 의의는 고스펙 엔딩을 노려보거나 무투회, 미술대회, 무신잡기 등을 도전하는 극단적인 플레이를 할 때나 해볼 수 있지만 이조차도 잃을 것이 적을 때나 적합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3. 등장 지역

3.1. 동부 수풀지대

파일:external/maxlisa.com/map-east.jpg

몬스터가 가장 약하고 특별히 강한 보스가 없기 때문에 난이도는 매우 낮다. 대신에 능력치가 업되는 이벤트가 많아서 여왕엔딩 등 전문계 엔딩이나 마법계 엔딩으로 기를 때 애용되는 코스이기도 한다. 다만, 몬스터 자체는 산고양이 외에는 그다지 잡을 만한 가치가 있는 녀석이 없다.

여기에만 등장하는 산고양이를 잡으면 낮은 확률로 고양이의 눈(캣츠아이)이라는 아이템을 드랍하는데 이걸 소지하고 서부 망자의 집이나 북부 이글루에 가면 키나 몸무게를 조정해주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물론 나중에 서부 사막지대의 자이언트 클로를 한큐에 잡아낼 정도가 되면 조우확률이 낮은 산고양이를 몸무게 조정용으로 잡는 건 효율이 떨어진다. 물론 초반 몬스터라 잡기 쉽고 초반에 고양이의 눈을 팔아 얻는 돈은 제법 큰 편이기 때문에 한번 들를일이 있으면 최대한 이 몬스터는 놓치지 말자. 다만, 산고양이 자체가 낮은 확률로 등장하는데 고양이의 눈도 낮은 확률로 드랍하니 결과적으로 그렇게 많이 얻기는 어렵다.[14]

게다가 몬스터 전원이 지능이 매우 낮으므로 감수성을 올리기가 귀찮으면 지능을 올리고 숨기로 전투를 회피해도 된다.
몬스터 명 HP MP 전의 전투기술 공격력 방어력 마법기술 마력 항마력 아이템 일격확률 대화 조건
아메바[15] 20~100 - 100 25~45 30 18 - - - - - 30 감수성 200
졸겔 만티스 45~120 - 40~50 40~55 50 8 - - - - - 15 감수성 200
드래곤 모도키(유사 용)[16] 280~400 - 30 40~55 50~65 60 - - - - 요정의 꿀(10%) 25 감수성 600
배트맨 100~240 - 90~300 45~60 45~60 30 - - 0~15 1~50G 쾌유환(15%) 5 감수성 200
맨 이터(식인 식물) 85~125 - 125 25~40 70 65 - - - - - 0 감수성 600
산고양이 55~120 - 40~60 40~50 40 25 - - 20 1~15G 고양이의 눈(10%) 30 감수성 200
렛치 콘돌 20~90 - 5~30 20~55 35~65 20 - - 1~10 - - 25 감수성 200
현상범 버나자드는 항목 참고.
보물상자 목록(괄호는 위치)
* 220G (엘프의 영목 안, 지도의 2번 통로를 통해 진입)
* 250G (출구 근처북쪽 동그란 터 안, 지도의 4번 통로를 통해 진입)
* 고대의 우유 (출구 근처 북쪽 동그란 터 안, 지도의 4번 통로를 통해 진입)

참고로 시계탑 유적을 지나서 위쪽의 진흙탕을 걸을때 진흙탕 가운데에 함정이 있다. 함정에 빠지면 가운데 진흙탕으로 가면서 다시 되돌아가니 진흙탕을 걸을 때 위쪽이나 아래쪽에 붙으면서 가는 것이 좋다.

공략 영상 참조.

3.1.1. 이벤트



능력치가 올라가는 이벤트들이 많지만 유니콘 이벤트는 가격에 비해서 올려주는 능력치가 형편 없으므로 돈 낭비를 하고 싶지 않으면 유니콘의 뿔피리는 피하는 것이 좋다. 그 돈으로 비너스의 목걸이나 정령의 반지, 악마의 팬던트를 사는 게 더 이득이다. 물론, 초반에 빠르게 감수성을 확보해서 이벤트를 활용하는 작전도 생각해볼 만하다.

3.2. 남부 폭포지대

파일:external/maxlisa.com/map-south.jpg

남부 폭포지대는 동부 다음으로 쉬운 지역이나 유괴범과 트롤, 패치 피쉬, 피쉬맨은 항마력이 소수나마 있으므로 마법공격 시 주의를 해야 하며 딸의 능력치가 어느 정도 낮으면 피쉬맨, 패치피쉬, 유괴범만 잡으면서 노가다만 해도 된다. 동부에 비해서 능력치 증감 이벤트가 딱히 많이 없는 편이며 길이 매우 복잡하다. 보통은 현상범 바니스타를 잡고 나면 올 일이 적긴 하나, 아래에 서술한 피쉬맨이 드랍하는 인어의 눈물로 발생하는 이벤트가 매력을 상당히 올려주므로 매력이 적게 오르는 별자리로 시작했을 때 매력이 필요하다면 오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몬스터 명 HP MP 전의 전투기술 공격력 방어력 마법기술 마력 항마력 아이템 일격확률 대화 조건
아메바 20~100 - 100 25~45 30 18 - - - - - 30 감수성 200
스네이키 95~150 35~40 30 40~50 45 20 30~35 40 25 1~50G - 30 감수성 200
드래곤 모도키(유사 용) 280~400 - 30 40~55 50~65 60 - - - - 요정의 꿀(10%) 25 감수성 600
트롤 90~200 - 50 40~55 60~70 50 - - 30~35 120~200G - 50 감수성 200
유괴범(납치범)[26] 60~120 - 30 35 40~65 28 - - 10~15 10~150G 쾌유환(15%) 0 지능 200
피쉬맨 150~220 - 100 60 45~50 35 - - - 10~80G 인어의 눈물(20%) 10 신앙심 300
패치 피쉬[27] 60~120 1~20 45 30~40 45~50 55 - - 45~60 45~125G 칠흑의 비늘(20%) 15 신앙심 400

현상범 바니스타는 프린세스 메이커 2/현상범 참고.

이곳의 노가다 몬스터는 유괴범과 피쉬맨, 패치피쉬로, 초반 돈벌이로는 유괴범이 잡기 쉽고 안정적인 편이다. 돈도 최대 150까지 주므로 극초반 낮은 스텟에서 돈을 벌 목적이면 동부 수풀지대에서 돌아다니는 것 보다는 이놈을 잡는 쪽이 훨씬 벌이가 좋다. 운이 좋으면 한 마리만 잡아도 극초반 아르바이트 1주일 분량의 돈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피쉬맨을 잡으면 낮은 확률로 인어의 눈물을 주는데, 인어의 눈물을 소지한 상태에서 바다 바캉스를 가면 인어가 나타나 매력을 50, 감수성을 20씩이나 올려준다. 다만, 피쉬맨은 전의가 체력보다 100이나 낮아 도망 빈도가 매우 높으므로 공격력과 마력을 뻥튀기로 올려 한 방에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도스판에선 버그가 있어 하나라도 판매하면 눈물이 남아 있더러도 이벤트를 볼 수 없으니[28] 이벤트를 보는 게 목적이라면 판매하면 안 된다. 윈도우판 및 리파인판은 인어의 눈물을 팔았다고 이벤트 자체가 봉쇄되지는 않으므로[29] 한 개만 남기고 나머지는 다 잡화점에 파는 걸 추천한다. 상당히 비싼 물건이므로 매력, 감수성도 올리고 돈도 벌고 진정한 일석삼조다.

패치 피쉬는 주로 마법쪽으로 극대화시키는 야리코미[30]를 하는 사람들이 노가다를 뛴다. 위의 지도에서 1번 섬 옆에 물가에서 오로지 패치피쉬만 조우하므로 그곳에 죽치고 앉으면 다른 몬스터 만날 일 없이 계속 잡을 수 있다. 마법쪽으로 올인하는 경우 전투스펙이 전무한데, 일반적인 몬스터들이 대부분 물리공격을 하므로 전투기술을 올리지 못하기 때문에 무조건 맞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그 약점을 개당 방어력 3을 올려주는 칠흑의 비늘을 끌어모아 보충하는 것. 다만 상대가 무신 정도가 아닌 이상 체력스텟이 높다면 그냥 몸빵으로 버틸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극단적인 도전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노가다 할 필요는 없다.

남부는 라플레시아 섬으로 가는 길이 미로처럼 매우 복잡한데, 잘 걷다보면 물 얕은 쪽이 있다. 그것을 이용해서 잘 하면 라플레시아 섬으로 갈 겸 남부 순회가 가능해진다. 물에서 튀어나와 있는 바위나 돌이 옆 또는 위아래 라인과 뚫려있는 부분이니 이동시 참고하면 편하게 길을 찾을 수 있다.

공략 영상 참조.


3.2.1. 이벤트


남부는 위에 서술한대로 피쉬맨과 유괴범, 트롤, 바니스타를 빼면 이벤트도 적고 딸의 능력치가 높아지면 딱히 갈 곳이 못 된다.

참고로 버니자드를 적당히 잡고 나서 바니스타를 이용해 매력을 올리면 한 달에 매력이 무려 75가 오른다. 잘 활용할 것. 밤의 전당이 기품 포기하고 해봤자 +54정도…

3.3. 북부 빙산지대

파일:external/maxlisa.com/map-north.jpg

북부는 최강 최악으로 강한 무신과 현상범 카스티유를 빼면 동부와 마찬가지로 설명할 것이 없다. 동부는 그나마 능력치 관련 이벤트가 많아서 노가다용으로 많이 가지만 북부는 이벤트들마저 거의 없다. 다만, 은빛늑대는 항마력을 +5나 해주는 은빛 모피를 드랍하며 아이스 볼은 체력+10, 스트레스를 -10 해주는 얼음 조각을 드랍한다.
몬스터 명 HP MP 전의 전투기술 공격력 방어력 마법기술 마력 항마력 아이템 일격확률 대화 조건
아메바 20~100 - 100 25~45 30 18 - - - - - 30 감수성 200
아이스 볼 30~50 25~35 100 45 30 10 45 45 80 - 얼음 조각(15%) 0 감수성 200
늑대 60~120 - 25~60 55~65 55~80 18 - - 30~50 - - 20 감수성 200
은빛늑대 180~220 - 70 75~85 75 45 - - 75~80 - 은색 모피(30%) 25 기품 220
스노우 오크 80~200 - 40~100 30~55 55~65 40 - - 0~5 1~25G - 5 감수성 200
유괴범(납치범) 60~120 - 30 35 40~65 28 - - 10~15 10~150G 쾌유환(15%) 0 지능 200

현상범 카스티유는 항목 참고.
무신은 항목 참고.

동방외날도는 공격력 +20, 전투기술 +10이나 해주며 초반 돈이 없을 때 유용하게 쓰이므로 최대한 빨리 손에 넣는 것이 좋다. 리파인판에서는 전투기술 +20이라고 잘못 표기되어있는데 실제 효과는 +10이 적용된다. 스팀판에서는 수정되었다.

공략 영상 참조.

3.3.1. 이벤트

3.4. 서부 사막지대

파일:external/maxlisa.com/map-west.jpg

네 지역 중 유일하게 현상범이 없는 지역이며 난이도가 가장 높다. 이게 어느 정도냐 하면 밑의 표를 보면 알 수 있듯 제일 허약한 헬파이어가 맨 처음 시작한 딸의 체력의 3배가 넘고 대화 조건도 신앙심과 기품을 요구하는 몬스터가 4마리나 있으며 몬스터 최저 지능은 50, 최대 지능은 100이라 어지간히 지능이 높지 않으면 숨기가 어렵다. 하지만 밸런스 붕괴의 주범이기도 하다. 좋은 이벤트들도 많고 보물상자도 4개나 있는 데다가 거대전갈을 제외한 모든 몬스터들이 엄청나게 많은 돈과 좋은 아이템을 주므로 노가다의 본산지가 된다. 특히 해골기사와 헬파이어는 주는 돈이 웬만한 1페이즈 알바값 보다도 높으며 전의도 높아서 돈벌이에 유용하다. 작정하고 이 곳에서 돈벌이를 위한 노가다를 한다면 1페이즈당 3000G이상 벌어들이는 건 우스울 정도다.[33] 고대의 우유나 요정의 꿀 등의 아이템를 노가다하기에도 좋다. 사실 스탯 문제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가도 정상적으로 전투하는 게 불가능할 뿐이지, 단순히 이벤트와 박스까기만 한다면 못 도는 건 아니다. 대신, 책을 사서 지능을 높여 도주 확률을 높여야 한다.

참고로 여기서 등장하는 몬스터인 '자이언트 크로우'는 1957년작 미국 괴수 영화 ' 더 자이언트 클로'의 패러디로 보인다.
몬스터 명 HP MP 전의 전투기술 공격력 방어력 마법기술 마력 항마력 아이템 일격확률 대화 조건
거대전갈 100~185 - 80~200 35~55 50 45 - - - - - 10 감수성 350
드래곤 모도키(유사 용) 280~400 - 30 40~55 50~65 60 - - - - 요정의 꿀(10%) 25 감수성 600
가바린(고블린) 180~260 - 40~50 35~50 50~65 20 - - 15 10~99G 쾌유환(20%) 5 감수성 200
자이언트 크로우 245~300 - 40~60 50~55 55~60 35 - - 20~25 - 고대의 우유(10%) 10 감수성 200
드래곤 250~500 120~150 150 80~90 85 75 45 40~50 50 1~500G 용의 이빨(5%) 10 기품 300
해골 199~250 - 200 75~80 70~80 45 - - 38~48 250~500G 철의 장검(10%) 15 신앙심 600
헬파이어(괴조인)[34] 60~80 320~450 55~65 55~60 55~60 55 40~50 50 80 200~250G 요정의 꿀(5%) 0 신앙심 400
악마 260~370 500~800 50 45~50 40~60 65 60~65 60~65 60 250~400G 악마의 드레스(5%) 15 신앙심 10
샌드 레이어스 240~360 - 250 55~65 75~85 50 - - 25~30 100~300G - 0 감수성 200
젊은 드래곤 245 69 200 64 48 45 38 27 45 200G 쾌유환(100%) 5 -

공략 영상 참조.


3.4.1. 이벤트

4. 기타

프메 1 프메 레전드, 프메 5의 무사수행은 무사수행 문서를 참고할 것.

4.1. 유성 이벤트?

한때 프린세스 메이커 2 최대의 떡밥이었던 설. 무사수행 시 몹에게 말을 걸다 보면 몇몇 몬스터가 하늘에서 유성이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는 뉘앙스의 말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문에 딸이 무사수행 도중 유성을 보는 이벤트가 있는 것 아니냐는 설이 제기되었다. 실제로 무사수행 중 몇 몇 이벤트는 몬스터와의 대화를 통해 힌트를 알 수 있는 고로 더욱 그럴 듯하게 여겨졌던 떡밥이다.

하지만 실존하는 이벤트라면 누군가는 분명 본 뒤 증거를 올렸을 것이고[38] 설사 버그로 볼 수 없는 이벤트가 되었다고 해도 존재만 한다면 누군가 데이타를 뜯어내는 과정 등에서 밝혀졌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도 이 이벤트가 실존한다는 증거를 찾아내지 못하면서 결국 한때 유명했던 떡밥으로 잊혀졌다.

사실 몹들이 말하는 유성의 정체란 바로 딸의 탄생을 우연히 목격하고 떠들어댄 것일 가능성이 높다. 옛날 설화부터 영웅이 탄생할 때는 유성이 떨어졌다는 등의 이야기가 많다. 게임 프롤로그를 봐도 딸이 지상으로 내려올 때 한밤중에 천계에서 유성의 형태로 아버지에게 내려왔다.

사족으로 외전작인 고고 프린세스에는 이 루머의 내용과 거의 완벽하게 일치하는 유성 이벤트가 실제로 존재한다. 겨울철에 일정 확률로 이 이벤트를 본 딸은 2편에 나왔던 수호신 중 랜덤한 한 명에게 소원을 빌어 자기가 원하는 능력치를 올리거나 내릴 수 있는데, 이 게임과 헷갈린게 아니냐는 설도 존재…

[1] 동부→남부→북부 순으로 만날 수 있다. [2] 리파인판에서는 매력은 대폭 너프됐지만 큐브와의 관계는 상향된 편 매력 +25, 큐브와의 관계 +22. [3] 근력과 기품을 올리기가 엄청 어려워진다. 이를 제외한 모든 능력치 999는 가능하다. 하지만 그 정도로 능력을 올리게되면 만능엔딩 또한 불가능. [4] 대부분의 몬스터들의 지능은 높아봐야 1~100이 한계지만 숨기 성공확률은 몬스터의 지능에 비례하므로 몬스터의 지능 x 2, 3배가 되어야한다. 즉 최대지능이 100이니 200~300대가 되어야 100% 성공한다. 하지만 샌드 레이어스는 지능이 무려 999이므로 숨기가 유일하게 통하지 않는다고 볼 수는 있으나, 지능이 어느 정도 높으면 이 몬스터마저도 매우 드물게 숨기가 통한다. 무신도 데이터상으로 지능이 999나 되지만 숨는다 선택지가 아예 없으므로 제외. [5] 단, 하루의 낮과 밤에라도 확률이 허용하는 한 몇 번이고 계속 만날 수 있다. 때문에 운이 좋다면 후술하는 상인 강도질은 물론, 서부 사막지대에서 해골과 악마를 엄청나게 털어댈 수 있기에 기반을 잡은 후에는 이쪽이 도스판보다 더 사기적인 수입을 보여준다. [6] 참고 블로그 : 프린세스 메이커 2 지능으로 무사수행 수행하기 팁 [7] 그러나 딸의 전투기술이 높으면 웬만한 공격은 다 피하므로 무신잡으러 갈 게 아니라면 거의 잉여 스텟인지라 무시해도 되며 일댄 100 이상이면 공격당할 시 피해는 1밖에 안되므로 너무 높일 필요는 없다. 무엇보다 프메2는 시스템상 전사평가와 마법평가를 올리기가 매우 쉽기 때문에 전문직을 노린다면 적절히 조절해주는 것이 좋다. [8] 물론, 딸의 공격력과 마력이 매우 높다면 딸이 무조건 선공을 하게 되어있는 전투 시스템상 전의 그런 거 없이 한방에 때려 눕힐 수 있다. 그러나 체력은 높은데 전의가 두 자리 숫자인 몬스터는 역시 운이 필요하다. [9] 예를 들어, 상인(가방을 매고 있으며 콧수염이 난 아저씨)의 경우 자신은 가진 돈이 많기 때문에 강도들의 표적이 된다는 하소연을 한다. 바로 이걸 이용해먹는 방법도 있다. 밑의 '강도질' 항목 참조. [10] 딸내미를 극초반에 그냥 맨몸으로 무사수행 지역으로 보낸 뒤, 몹들과의 전투를 최대한 피하고 보물상자만 따고 다니면서 돈을 털어오는 것. [11] 다만 인간이어도 현상범이나 유괴범의 경우 다른 몬스터처럼 업보만 오르는 걸로 확인 [12] 인맥 지수가 감점당하는 경우는 은사의 검 판매와 이 경우밖에 없다. 그런데 은사의 검 판매 시 이것처럼 한꺼번에 통째로 날아가진 않는다. 그야말로 인맥 수치를 가장 확실하게 날려먹는 루트. [13] 업보 상승, 도덕성 하락, 인맥하락, 기품떡락 [14] 그나마 버나자드가 등장하는 곳에서 잘 나오는 편. [15] 동부 수풀지대 이외에도 이 몬스터 한정으로 '숨는다'는 100% 확률로 먹힌다. [16] 겉모습은 용처럼 생겼지만 사실은 나무 수액을 빨아먹고 사는 곤충형 몬스터다. 용처럼 생긴 머리는 장식이고 꼬리에 달려 있는 곤충 머리가 본체. 모도키는 일본어로 "흉내"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나 윈도우즈 한국어 번역판에서는 이 모도키를 영어로 착각한 건지 몰라도 「모드키」로 번역되었다. 작중 진실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일단 진짜로 숲에 사는 용으로 알려진 것 같으며, 습기가 많은 곳이나 수풀이 많은 곳에 자주 서식하기에 북부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대화가 통할 때 말을 걸면 추운 곳을 매우 싫어한다고 한다. 스팀판은 용붙이로 번역되었는데 용에 무언가를 닮은 것을 뜻하는 접미사 '-붙이'를 붙여 만든 이름으로 보인다. [17] 윈도우 버전에서는 볼 수 없다. [18] 졸겔 만티스와의 대화에서도 알 수 있다. [19] 전투기술이 5미만이면 자동으로 거절이 된다. [20] 전투기술을 -시키는 철갑옷, 철의장검을 장착했다 해제하면 전투 기술이 0이어도 17까지는 얻어낼 수 있고 여기에 무신의 검(+20)을 끼면 전투기술 한도가 모두 깎여도 37까지는 보장을 받을 수 있다. [21] 초기에 갖고 있던 수치만큼은 결국 한계치가 깎이는 걸 막을 수 없다는 오해가 있는데, 이는 '수련치'와 '실제 표시 수치'의 개념이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해 수련치는 처음부터 갖고 있는 수치이며 오직 교육/아르바이트로만 변동한다. 이 수치가 0~100을 벗어날 수 없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한계치를 만드는데, 반면 엘프 이벤트나 장비는 전부 '실제 표시 수치'에만 관여한다. 일반적인 철갑옷 꼼수가 한계치를 낮추는 걸 막지 못하는 건 갑옷+엘프거래가 수련치는 일절 건드리지 못하는 데에서 기인하는데, 이 수련치까지 깎아내리는 요리점이나 여관에 보내는 것으로 수련치를 0으로 만들 수 있고, 그 뒤 갑옷을 장착하면 프로그램 특성상 실제치도 0이 되는 것. 이렇게 되면 이제 엘프거래로 마법쪽도 다 채우고 전투기술도 일절 페널티가 생기지 않게 된다. [22] 매력을 올리는 건 마왕 노가다가 더 효율적이지만 이 방법은 모든 능력치 999를 넘어서 모든 평가치 999 같은 극한의 노가다에 도전하는 아버지들이 매력을 올리는데 드는 시간과 신앙심을 절약해준다. [23] 철제 단검, 철제 장검, 양손 철검, 동방도(동방외날도), 철 갑옷. [24] 렛치 콘돌과의 대화에서도 알 수 있다. [25] 진흙탕에서 원모양의 숲으로 들어갔을 때 아주 적은 확률이지만 바로 나올 수도 있다. [26] 유괴범이란 이름만 보면 인간인가 싶겠지만 외모를 보면 크람푸스를 모티브로 한 듯하다. [27] 스네이키의 말에 따르면 인어가 타락해 괴물로 변이한 존재라고 한다. [28] 이와 비슷한 고양이의 눈 같은 경우 이벤트를 보면 소지하고 있는 고양이의 눈이 다 사라지는 것은 동일하지만 상점에 판다고 이벤트가 아예 발생하지 않는일은 없으므로 버그 맞다. [29] 이벤트 한번 보면 소지하고 있는 게 다 사라지는 건 도스판과 동일하다. [30] 예를 들면 10살 안에 무신 잡기. [31] 윈도우 버전에서는 발생하지 않는다. [32] 400G 근처의 동굴에 얼음 다리 중간에서 뛰어내리라는 힌트가 적혀있다. [33] 이 3000G가 어느 정도냐면 수확제 우승상금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걸 고작 10일만에 벌어들인다. [34] 원어명은 ヘルパイエ(헤루파이에/헬파이에). 반인반조라는 점에서 하피(하르퓌아)에서 따온 것으로 유추된다. [35] 도스버전의 경우 지금까지 뜯어갔던 모든 돈을 주며, 만약 한번도 납부하지 않았다면 200G [36] 가슴이 클 경우 "가슴 소녀라고 불러줄까?"하고 딸은 "됐거든요!"라며 화를 내는 장면이 있다. [37] 자이언트 클로와의 대화에서도 알 수 있다. [38] 프메 2만큼 한국에서 오랫동안 인기를 누린 PC게임이 얼마나 되는가? 오래된 걸로 치면 거의 문화 수준으로 오랫동안 해온 스타크래프트보다도 오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