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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R21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
Project Gotham Racing. 약칭 PGR비자르 크리에이션에서 개발하고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스튜디오에서 유통한 레이싱 게임.
포르자 모터스포츠와 함께 Xbox 진영의 양대 레이싱 프랜차이즈라고 할 수 있다.
2007년 4편까지 발표하며 독특한 게임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현재는 개발사가 해체되면서 시리즈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태.
2. 특징
쿠도스 시스템, 시뮬성/아케이드성의 중간을 달리는 미묘한 조작감, 그리고 극강의 그래픽 재현력으로 요약할 수 있다.쿠도스(Kudos)[1] 시스템은 드라이버가 코너링이나 무사고 주행 등 정확한 스킬 혹은 드리프트, 2휠 드라이브 같은 화려한 스타일의 플레이를 보여줄때마다 받게되는 일종의 포인트 시스템. 이러한 플레이로 보상을 받게 되고, 도중 충돌하면 포인트가 소멸하는 등 현재 아스팔트 등 다른 레이싱 게임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시스템의 원조격인 셈. 시리즈를 거쳐가며 드라이버의 명성을 쌓거나, 차량을 구입하는 화폐가 되는 등 게임의 가장 핵심적이고 상징적인 시스템이었으며, 개발사가 액티비전으로 매각되면서 PGR 프랜차이즈의 권리는 잃어버렸지만, 쿠도스 시스템의 권리는 MS와 공동소유를 하게 되었을 정도. # 현재 포르자 호라이즌과 그 후속작들에 적용되어 있다.
조작감과 그에 따른 게임플레이 또한 다른 레이싱게임에 비해 독창적인 면을 보여준다. 콘솔 양대 심레이싱인 그란과 포르자만큼의 정교한 플레이를 요구하지 않는 반면에 번아웃처럼
그래픽 자체는 뛰어나지만 30 프레임 이라서 프레임을 희생하고 그래픽에 집중한 셈이다.
3. 시리즈 목록
3.1. 메트로폴리스 스트릿 레이서 (2000)
시리즈에 앞서 같은 제작사가 2000년 드림캐스트로 발매한 "메트로폴리스 스트릿 레이서 (Metropolis Street Racer)"에서 게임의 기본적인 시스템과 컨셉이 이미 등장한 적이 있다. 때문에 PGR을 이 MSR의 사실상 후계자로 보거나, 혹은 MSR도 PGR 시리즈에 포함시키는 편.3.2. 엑스박스
3.2.1.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 (2001)
2001년 엑스박스의 런칭과 함께 등장한 레이싱 게임. 런칭 및 독점 타이틀이었던 만큼, 그 헤일로다음으로 많이 팔린 엑스박스 타이틀이 되었다.전체적으로 완성도 높은 게임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지만, 게임 내 차량의 조작감이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처럼 리얼한 조작감을 지닌 것도 아니고 릿지 레이서 시리즈처럼 완전히 아케이드 성향이 짙은 것도 아닌, 어딘가 어중간한 위치의 게임이었기에 이도저도 아닌 정체성을 지닌 이 게임에 대해 악평도 적지 않았다. 거기다가 게임의 난이도도 굉장히 높아서 레이싱 게임 초보자들이 맘 편히 붙잡고 시작해 볼 만한 게임이 전혀 아니라는 것이 문제. 또한 PGR이 시리즈 내내 독특한 물리법칙(?)을 갖고 있기는 하나, 1편은 특히 심각했다. 차끼리 충돌하면 과하게 꺾이면서 날아가거나, 코너링 시에도 차가 이상한 지점(?)에서 확 돌아가거나 과하게 흔들거리는 등, 전혀 그럴 이유가 없어 보이는 상황에서 가드레일에 꼬라박고 그 판이 통째로 망해버리는 일이 부지기수였다. 당연히 초보일수록 대처가 힘들고, 실력이 좋아진다 해도 모든 돌발상황을 피해갈 수는 없는 노릇이니, 난이도를 올릴수록 플레이 자체가 불필요하게 괴로워지는 게임이다. 가면 갈수록 일부러 그러는 건가 싶을 정도로 박아대서 사고의 빈도수를 늘리는 AI는 덤(..). 그 외에도 엑스박스 360에서 호환 기능으로 플레이하는 경우 렉 걸리는 구간이 많아 스트레스가 배로 늘어난다.
아시아권 유저들은 기존 인기 레이싱 게임인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와 릿지 레이서 시리즈와는 너무나도 다른 게임성 때문에 적응하지 못하고 낮은 평가를 내리는 경우가 많았지만, 북미와 유럽 게이머들은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의 새로운 스타일에 대해 대체적으로 후한 평가를 내려주었다. 현재까지도 아는 사람은 아는 추억의 명작 취급. 물론 좋은 평가를 내린 게이머들도 지나치게 높은 난이도만큼은 가루가 되도록 까고 또 깠다(...).
3.2.2.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 2 (2003)
전작에서 2년이 지난 후 발매된 후속작이자 엑스박스의 레이싱 게임 중에서도 명작으로 손꼽히는 게임 중 하나. 국내에서는 2003년 11월에 한글화가 이루어져 출시되었다.싱글 플레이 위주였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 작품은 엑스박스 라이브 시스템[2]을 이용한 멀티플레이가 정식으로 지원되기 시작했고 게임의 전체적인 볼륨이 전작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고 넓어졌다. 무엇보다 아케이드 레이싱 조작과 시뮬레이션 레이싱 조작의 밸런스가 굉장히 잘 맞추어져 있어서 전작처럼 어중간한 차량 조작 느낌은 거의 받을 수가 없다. 클래식 XBOX로 뽑았다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뛰어난 그래픽은 덤.
또한 1편과 마찬가지로 차량의 세부제원을 나열하기보다는 최고 속력, 가속력, 파워 슬라이딩, 코너링을 스텟처럼 표시한다. 또한 특정 컨셉에 맞춰 해당되는 차량을 모아놓은 이른바 시리즈를 기준으로 게임이 진행되며, 각 시리즈에 포함된 다양한 레이스를 클리어하면 다음 시리즈가 해금되는 식. 시리즈별로 기본 제공되는 차량이 있으나, 쿠도스로 구매할 수 있는 차량들에 비해 성능은 좀 부족하기에[3] 차량 구매는 필수다.
초보자가 하기엔 지나치게 높은 난이도는 이번 작품에서도 달라진 건 없다. 오히려 난이도의 고점은 올라갔으면 올라갔지 내려가진 않았다(...). 다만 전작처럼 이게 자동차인가 싶을 정도의 괴상망측한 충돌판정은 없으며, 시스템적으로도 초보자에 대한 배려가 아주 없는 건 아니라서 각 트랙마다 5개의 세분화된 난이도가 있으며(가장 쉬움(스틸), 쉬움(브론즈), 보통(실버), 높음(골드), 어려움(플래티넘) 순서) 게이머는 자신의 실력에 따라 난이도를 선택해서 게임을 즐길 수가 있다. 당연하겠지만 골드와 플래티넘 난이도는 전작과 거의 엇비슷하거나 전작을 능가하는 난이도를 자랑하며, 실버까지는 그럭저럭 때울 만 하지만 그 위의 두 난이도는 올라갈수록 격차가 굉장히 심하기 때문에 최고 난이도인 플래티넘을 클리어하려면 피나는 노력과 수련을 겪어야만 한다. 다만 동기부여는 확실한데, 특정 난이도 올클리어를 달성할 때마다 쿠도스로 살 수 없는 특전 차량이 해금되기 때문. 해당 차량들은 대체로 소속 시리즈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기에 더 높은 난이도를 클리어하는 데 도움은 되...면 좋겠지만 다 그렇진 않다. 어찌되었든 낮은 난이도에서 모든 시리즈를 클리어하며 쌓은 실력과 노하우[4]로 고난이도 클리어를 다시 시도하는, 일종의 다회차 플레이를 자연스럽게 장려하는 셈.
미국 영화배우 잭 블랙이 여자친구와 함께 열심히 했던 게임으로 유명하다. 올 플래티넘 난이도로 클리어하는데 성공했다고.
400시간 끝에 올 플래티넘 난이도 클리어에 성공한 잭 블랙의 인증샷.
이 외에도 1인칭 시점으로 자동차가 세워져 있는 전시장을 둘러보는 기능(전시장에 세워진 차량을 살펴보다가 맘에 드는 차량이 있다면 그 챠랑으로 시범 운전을 할 수도 있다), 엑스박스 내에 좋아하는 음악들을 저장한 뒤 멀티플레이 중 해당 음악을 다른 유저들과 함께 들으면서 플레이하는 기능[5], 차량 정비소 안에 세워져 있는 아케이드 기계 앞에서 버튼을 누르면 " 지오메트리 워즈"라는 이름의 아케이드 게임을 즐길 수도 있는 등[6] 레이싱 게이머들이 재미있게 가지고 놀만한 것들이 가득하다.
하지만 그래픽 프레임이 60프레임이 아니라 30프레임이라는 이유 때문에 일부 악질 게이머들 사이에서 많이 공격을 받았던 게임이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 있어서 프레임이 중요한 건 아니라지만 플레이스테이션 2를 능가하는 엑스박스의 스펙으로도 30프레임 밖에 구현하지 못한 점 때문에 일부 유저들에게서 상당한 악평을 듣게 된다. 엑스박스 360에는 호환에 이상이 있는지 어떤 구간에선 소리가 끊기고, 라디오 시스템이 작동되지 않아 CD OST만 들어야한다.
3.3. 엑스박스 360
3.3.1.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 3 (2005)
2005년 엑스박스 360이 런칭하면서 공개된 PGR3는 공개당시의 높은 그래픽 수준과 다양한 요소들로 대중들에게 차세대 콘솔이 제공하는 경험이 어느정도인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되었다. 컨트롤은 2보다 더 아케이드 느낌이 강해졌으며 쉽게 미끄러지거나 날렵적인 드리프트를 할 수 있게 되었다.하지만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 3에선 2보다 자동차 종류가 적어지고, 맵 또한 종류도 줄어버렸다. 참으로 아쉬운 부분이면서 오직 슈퍼카, 스포츠카, 쿠페만 타볼수 있어 쉽게 질리는 요소가 될수 있었다. 맵도 2보다 더 줄어졌는데 3은 고작 라스베가스, 뉴욕, 도쿄, 런던, 뉘르부르크링 밖에 없다(…)
여담으로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 3부터 라디오 시스템은 삭제되었고, 오직 게임에 내장된 OST만 실행된다. 그리고 꾸준히 나왔던 포르쉐들도 안 나오고, RUF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3.3.2.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 4 (2007)
맵과 차량의 확장에 그치지 않고, 당시 세대의 레이싱 게임 중에서도 손꼽힐 만한 퀄리티의 날씨 시스템의 추가로 게임이 제공하는 경험을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 그래픽은 많이 달라지진 않았지만 그래도 3편 복붙이 되진 않기 위해 노력한 건 체감되는 수준. 조작감은 3에 비해 조금 안정적이며,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 2의 장점이었던 차량과 맵의 볼륨 또한 다시 살렸다. 심지어 시리즈 최초로 오토바이까지 추가되어 콘텐츠가 질리지 않을 정도로 많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결국에는 좋은 결과물임에도 불구하고 본 작이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 시리즈의 마지막 타이틀이자 비자르 크리에이션의 최후의 선물로 남게 되었다.날씨 시스템은 영혼을 갈았다 싶을정도로 디테일하고, 비, 눈, 심지어 안개까지 구현해놓았으며 노면에 따라 쉽게 미끄러지고, 레이스 상황이 크게 바뀔정도로 큰 변화였다.
여담으로 시리즈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각 제조사 및 차량의 고증에 기반한 속도계가 구현되기도 했다. 특히 에스턴 마틴 DB9R은 속도계에 RPM 부분과 기어 부분에 이미지와 라이트(!)가 같이 있는 등, 디테일에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 알 수 있다.
#OST 목록
3.4. 기타
MS의 Zune등 모바일 플랫폼으로 출시된적이 있었으나 Zune이 망하면서 자연스럽게 모바일버전의 명맥도 끊어졌다.4. 시리즈의 미래?
2007년 비자르 크리에이션이 액티비전에 인수된 것과 별개로 프랜차이즈의 권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져가게 되었다. 인수 이후에는 2010년 멀티플랫폼으로 레이싱 게임 블러를 출시. 게임의 완성도는 좋았으나 PGR과는 게임성이 판이해서 직접적인 후속작으로 보기는 어려운 편. 2011년에는 아예 스튜디오가 폐쇄되고 이후 개발진들도 뿔뿔히 흩어지면서[7] PGR 시리즈를 만들었던 개발팀은 사실상 해체된 상황이다.그 후에는 매년 E3마다 마소에서 PGR 신작을 발표할 것이라는 등의 떡밥을 뿌리며 팬들을 희망고문에 시달리게 했으나, 결국엔 마소는 엑스박스 원의 런칭 타이틀로 포르자 5를 발표, 차세대기의 발매를 앞두고 본 시리즈가 우선순위가 매우 낮거나 아예 고려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봐도 무방한 상태이다. 그럼에도 마소는 2013년 PGR 시리즈에 대한 권리를 갱신하기는 했다. #[8]
2013년 전직 비자레 개발자들이 설립한 루시드 게임즈 (Lucid Games)가 신작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차세대기와 함께 PGR 시리즈가 귀환하는 것이 아닌가 추측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실제로 이들이 개발한 게임은 iOS용 모바일 레이싱 게임인 2K Drive임이 밝혀졌다. 아무튼 이들은 지오메트리 워즈의 판권도 인계해서 지오메트리 워즈 관련해서는 후속작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에서 포르자 모터스포츠 시리즈 관련 인터뷰 영상 중, 마이크로소프트 게임사업부 직원들이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을 해보다가 "우리도 이런 (훌륭한) 레이싱 게임을 만들 수 없을까?"에서 시작하여 포르자 시리즈가 시작되었다는 발언을 하는 장면이 있다. 포르자 모터스포츠 시리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댄 그리너월트(Dan Greenawalt)는 실제로 2000년에 출시된 미드타운 매드니스 2[9]와 2003년에 출시된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 2 개발진으로 일한 경력이 있다.
이렇듯, PGR 시리즈는 XBOX 360 세대까지를 대표하는 레이싱 게임이라는 상징성과 그 영향력은 엄청났으나 결국에는 시리즈가 부활할 적기는 이미 지나간 지 오래다. 엑스박스 원 출시 시점까지는 그나마 언급이라도 되었으나, 이제는 마지막 타이틀이 나온 지 20년이 다 되어가는 상황. 마이크로소프트 또한 초반에는 나름대로 가능성을 열어뒀던 것으로 보이나, 자사에서는 포르자 모터스포츠 및 호라이즌 시리즈, 타 사에서는 심레이싱이든 아케이드든 타 프랜차이즈가 수없이 치고 올라오면서, 대중에게 PGR은 알 사람만 아는 잊혀진 과거의 명작 취급이니[10] 이젠 네임밸류에서 오는 상업적 이득보다는 기대치에 대한 부담이 더 큰 수준. 그렇기에 마소가 혹시나 새로운 레이싱 게임을 개발한다 해도 굳이 PGR 시리즈의 이름을 달고 낼 이유는 찾기 어렵고, 결국 MS에서 프랜차이즈 권리를 다른 곳에 매각하지 않는 한[11] 신작이 나올 가능성은 0에 수렴하게 되었다.
5. 기타
시리즈 4편은 제외하고, 전부 타이틀 표지의 자동차가 페라리사의 모델[12]이고, 모바일 버전의 이름은 페라리 에디션으로 해서 출시됐었을 정도로 페라리와 인연이 깊은 시리즈다.이름만 들으면 이곳과 상관있을 것 같지만 전혀 연관이 없다.
Geometry Wars 시리즈가 여기서 파생되었다. 개발사부터가 같고, 지오메트리 워즈는 본시 PGR2의 미니게임으로 부속된 형태였기 때문이다.
[1]
그리스어로 영광(glory)을 뜻한다
[2]
라이브 서비스는 발매 1년전인 2002년에 런칭되었다.
[3]
예를 들어, 트랙 스페셜 시리즈에서는 기본 제공 차량 중 그나마 좋은 게 로터스 엑시지인데 레이스에선 포르쉐 911 GT3, 닷지 바이퍼 SRT-10 등등이 튀어나온다(...)
[4]
스피드 카메라, 콘 챌린지 등 PGR만의 레이싱 이벤트를 클리어하는 방법이나, 시리즈별 가장 성능이 좋은 차 찾기 그리고 일대일 레이스에서 상대 차 리타이어시키고 달리기 등등.
[5]
국내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 2 멀티플레이를 즐겼던 일부 유저의 경우 엑스박스에
트로트를 넣고 게임을 플레이하는 경우가 있었다.
뉘르부르크링을 힘차게 내달리는
페라리 테스타로사의 오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다함께 차차차
[6]
참고로 지오메트리 워즈 역시 엑스박스 라이브의 실시간 랭킹 기능을 제공한다. 본 게임보다 이 지오메트리 워즈에 목숨을 거는 유저들도 의외로 많았다. 인기가 많아서 아예 독자적인 트윈스틱 슈터 시리즈로 독립했다. 상세는 항목참조.
[7]
일부는 포르자 시리즈의 제작사인 턴텐(Turn 10)으로 입사하기도 했다.
[8]
시리즈를 아예 포기한 건 아니라고 해도, 현실적으로는 전 세대 게임 호환을 지원해야 하니 취한 조치 정도일 것이다.
[9]
이쪽도 클래식 XBOX 시절 인기를 끌던 레이싱 게임 시리즈다.
[10]
당장 나무위키만 봐도 (국내에서 당시 콘솔 독점 게임의 보급률이 유독 낮은 것 또한 감안해야겠지만) 차량 문서의 미디어 등장 문단에서 별의별 영화, 드라마, 게임 등이 다 언급되어도 PGR 시리즈에 등장한 건 거의 서술되지 않는다.
[11]
참고로 포르자 모터스포츠 시리즈의 첫 작품은 2005년에 출시되었고, 이후 프랜차이즈 권리를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져갔다. 권리를 갖고 있다고 해도 결국 밀어줄 수 있는 시리즈는 한정되어 있는 것.
[12]
1편은
F50, 2편은
엔초 페라리, 3편은
F430, 대신 4편은 닷지 바이퍼 컴페티션 쿠페